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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뱅크, 장 초반 강세…상반기 최대 실적에 매수세 유입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2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2만9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12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63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4.0% 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특징주] 네이처셀,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무산…하한가

네이처셀 주가가 6일 장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 허가가 반려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하락한 2만4750원에 거래중이다. 네이처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일 조인트스템 개발사인 알바이오에 대해 임상적 유의성 부족을 사유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알바이오로부터 관련 공문을 수령했으며, 향후 계획을 확인한 뒤 신속히 이사회를 열어 본 계약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결정 내용은 정정공시를 통해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는 2013년 12월 조인트스템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갤러리아百 명품관서도 ‘벤슨’ 아이스크림 맛본다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자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의 소비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6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에 벤슨 매장을 입점시킨다. 이는 벤슨이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사례로, 한화갤러리아의 유통과 식음료(F&B) 부문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매장은 명품관 웨스트 지하 1층 식품관 고메이494에 문을 연다. 약 11.6㎡(약 3.5평)의 소규모 점포로, 전체 아이스크림 20종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 기프트박스(3종)도 함께 판매한다. 맛 별로 각각의 맛과 관련한 개성 있는 그림이 그려진 '플레이버 카드'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매장 개장을 기념해 사흘간 '싱글컵 1개 무료 쿠폰' 증정 행사도 연다. 명품관에 한정해 싱글컵을 2개 이상 구매하면 무료 쿠폰을 1개 제공하며, 쿠폰은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점하는 신규 매장을 비롯해 벤슨은 기존 압구정 플래그십 매장 1호점, 서울역점, 청량리역점까지 총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잠실 롯데월드몰,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수원, 용산 아이파크몰 등에서 현재 팝업 매장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스타벅스코리아와 협업해 전국 스타벅스 점포에서 벤슨 미니컵 2종을 판매하는 등 판매 접점을 넓히고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명품관은 벤슨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트렌디한 감성과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백화점과의 협업 콘텐츠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GS25, 국가보훈부 손잡고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 캠페인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광복절 기념 도시락을 선보인다. 6일 GS25에 따르면, 이날 출시하는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7첩 반상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로는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청색·적색 2종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전면에 윤봉길 의사가 남긴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문구를 담아 제품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문구는 독립운동가 필체로 제작된 GS칼텍스의 '독립 서체'를 사용했다. 김구(자유의), 한용운(세상은), 윤동주(우리가), 윤봉길(찾는다) 네 명의 독립 서체를 모두 활용했다. GS25는 지난 2018년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를 시작으로 이번 광복 80주년 캠페인까지, 무려 8년 여간 역사˙애국 정신 고취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복절 의미와 일상을 연결하는 이색 증정품도 준비했다. GS25는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로 각각 디자인된 키보드 '키캡' 4종을 총 20만개 특별 제작했으며, 도시락에 1종씩 동봉해 고객에게 증정한다. GS25는 올 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3·1절,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세 차례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도시락 캠페인을 마지막 활동으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도시락 캠페인에는 KB국민카드도 동참했다. GS25는 이번 도시락 수익금 일부를 광복회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 브랜드로 탄생하고 성장한 GS25는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캠페인, 마케팅 활동에 지속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성장가도 진입한 카카오페이…2분기 실적 딛고 신성장 동력 ‘속도’

카카오페이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배 성장했다. 금융 및 플랫폼 서비스의 약진과 함께 결제 부문에서 오프라인·해외 결제가 증가한 부분이 실적을 이끌면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페이는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2분기 거래액(TPV)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5조원을 기록했다. 매출기여거래액은 9% 늘어난 13조200억원을 나타내 사업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거래액은 결제·금융·송금 등 서비스별로 고르게 성장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오프라인(+35%)과 해외(+20%) 결제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자산관리나 보험을 포함하는 금융 서비스에서는 대출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다. 송금 서비스 거래액은 카카오페이머니 서비스 월 사용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하며 10%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의 경우 10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나면서 처음 1000억원을 넘겼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를 넘어섰다. 주식 등 투자 서비스와 보험서비스가 각각 148%, 88% 늘어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광고와 카드 추천 서비스가 약진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특히 금융 분야 투자서비스 내에서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성장이 견조하게 나타난 점이 고무적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전체 예탁자산과 주식 잔고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131% 늘려 외형을 확장 중이며, 보험은 상담 DB 규모가 전년 동기의 약 7배로 커지면서 매출이 88% 늘었다. 누적 20만장 발급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6% 늘어난 광고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의 성장도 괄목할만 하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155.6% 확대된 14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은 전년 대비 3488% 늘어난 284억원이다. 2분기 연결 매출은 28.5% 늘어 2383억원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72억원에서 흑자전환해 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111.5%가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주요 밴(VAN), 포스(POS)사와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오프라인 결제 분야에서 수익성을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경감이나 매장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갖춰 카카오페이의 비즈니스 솔루션 '사장님플러스'를 통해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기타서비스' 영역을 플랫폼 서비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고나 카드, 통신 등 신규 사업영역도 확장해가고 있다. 백승준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개인화 분석 기반 혜택이 압도적으로 높은 카드 추천을 통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며 “트래블로그체크카드는 기존 은행 등 초연결서비스를 제공해 누적 발급량 20만좌를 돌파했다.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통해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인공지능(AI) 서비스 '페이아이'의 성장도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각 금융 영역별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한 뒤 이를 통합해 '금융 AI 에이전트'로 발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페이아이는 송금부터 소비 분석까지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로, 카카오가 11월 출시 예정인 AI 에이전트와 연계해 구현한다. 박정호 서비스 총괄 리더는 “우선 건강검진 결과와 보험 보장내용 등을 AI가 분석해 잠재적 보험서비스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대한 사용자데이터와 카카오톡의 강력한 접근성을 기반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파로덱스 “신제품 의치증착제 출시 하루 만에 1만개 완판”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파로덱스의 신제품 '파로덱스 의치증착제'가 정식 출시와 동시에 첫 물량 1만개를 하루 만에 완판했다고 6일 전했다. 금번 완판은 기존 교정장치 세척뿐만 아니라 틀니, 마우스피스, 나이트가드, 투명교정기 등 모든 구강장치를 클렌징 할 수 있는 등 사용 범위가 대폭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파로덱스 의치증착제는 의치나 구강장치에 직접 도포해 솔질과 함께 빠르고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써 천연 계면활성제를 기반으로 실키폼을 구현해 폼 유지력과 세정력을 동시에 갖췄다. 이러한 제품력 덕분에 대한구강보건협회로부터 공신력 있는 '튼튼이 마크'를 획득하며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 받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의 출시 하루 만에 전량 소진이라는 기록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케어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인천시, 강화도 등 해역 45개 지점 우라늄 전수조사 실시…“이상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강화 해역을 포함한 인천 전 해역에 대해 우라늄 특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서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언론 및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지난달 3일 강화 연안 1차 조사에서 삼중수소(3H), 세슘(134Cs, 137Cs) 모두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이었으며 같은달 4일 있었던 정부 특별 합동 조사에서도 세슘과 우라늄에 대해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시민 우려가 지속되자 시는 지난달 30일 유정복 시장이 직접 강화도 외포리에서 채수한 특별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1일 강화 연안 2차 조사, 8월 2일 영종도 주변조사 등 주요 해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가 실시했다. 아울러 해양수질측정망 정기조사 34개 지점과 강화 해수욕장 2개 지점 등을 포함한 총 45개 지점에 대해 우라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인천 전 해역 45개 지점에서 해수 중 우라늄 농도는 평균 2.0 ㎍/L로 나타났으며, 최저 1.0 ㎍/L, 최고 2.3 ㎍/L 수준이었다. 이는 자연 해수의 평균농도인 약 3.3 ㎍/L보다 낮은 수치이며 앞서 실시된 정부 특별합동조사에서도 우라늄 농도는 0.087 ㎍/L ~ 3.211 ㎍/L 범위로 확인되어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곽완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와 정부가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인천 전체 해역 45개 지점의 우라늄 농도가 모두 정상범위 내에 있어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양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로 인한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감시와 신속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안양시의회-시흥시의회-연천군의회-포천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2일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준모 의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지명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숭고한 희생 위에 되찾은 빛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은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며 광복절 의미를 시민과 공유했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광복절(8월15일)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릴레이 운동이다. 참여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함으로써 광복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수많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가 4일 2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연구회 2차 활동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의 약속'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차 활동에서 연구회는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올해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을 청취한 뒤 무장애 도시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구활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등 5개 부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시작장애인 연합회 시흥시지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이영환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영환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소재로, 배리어 프리(BF)는 장애인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배려임을 강조했으며, 편의시설을 만드는 것처럼 크고 어려운 활동이 아니라 우리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활동에서부터 배리어 프리(BF)가 시작됨을 강조했다. 박춘호 의원은 “하나의 부서가 모든 무장애 정책을 통합-조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구조적인 개편 또는 총괄할 수 있는 협의체 설치가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계획보다는 20년 단위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연 의원은 “시설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용자 중심 설계 원칙을 수립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설 건축 시에는 불필요한 재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초기 단계부터 배리어 프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는 이번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무장애도시 조성 관련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향후 3차 활동으로 무장애 도시 정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5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포함해 총 12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박양희-윤재구-박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언했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세부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양희 연천군의회 의원은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양희 의원은 최근 공개된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을 단순히 타 지역 일탈로 바라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를 계기로 관내 산업현장 전반에 걸쳐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인권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다문화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던 외국인 인권 교육의 대상을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와 계절노동자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이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 둘째,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과 기숙사를 방문해 노동환경 및 인권 실태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상담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셋째, 외국인 노동자가 '소비자이자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장-금융-교통 등 일상 서비스에 대한 안내 시스템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박양희 의원은 “노동은 국적을 가리지 않으며, 안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며 연천군이 성숙한 지역사회이자 따뜻한 공동체가 되려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곡 플레이파크 내 작은 영화관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어린이 놀이시설, 작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운서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작은 영화관 조성을 놓고 회의적인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며 작은 영화관이 왜 필요한지와 타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연천군민이 영화관람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짚으며, 이런 접근 장벽이 문화소비 격차를 심화시키고 일부 군민은 문화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연천의 인구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전곡에 작은 영화관이 조성되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안정성도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철원, 포천 등 다른 지자체 내에서 작은 영화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작은 영화관이 설치된다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문화 인프라로서 문화-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작은 영화관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내수진작 및 생활 구 유입 등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며 복합적인 가치와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박운서 의원은 “작은 영화관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소통 창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연천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당부한 뒤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마명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피해를 당한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임종훈 의장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수해 발생 초기부터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각 지역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해온 흐름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천시의원들은 관내 주요 피해 지역을 수 차례 방문해 주민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종훈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며 “현장에 함께함으로써 작게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의회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회, 끝까지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다음 달 또 내린다는데”…LPG가격 연속하락에 도시가스업계 초긴장

3개월 연속 하락한 국내 LPG 가격이 다음 달에 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 연료인 도시가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시가스가 가격 우위에 있었지만, LPG 부탄에 가격 역전현상까지 벌어졌다. 도시가스업계는 고객사를 뺏길까 가격 하락 등 마케팅을 강화하며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자동차용 LPG 가격은 L당 5월 1089.01원에서 6월 1074.55원, 7월 1053.46원, 8월 1038.85원으로 3개월간 4.6% 하락했다. 산업용 LPG 가격도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LPG 가격이 연속 하락한 배경은 국제 가격 하락 및 환율 하락에 있다. 아시아 가격의 기준이 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가격(CP)은 프로판 기준 톤당 4월 615달러, 5월 610달러, 6월 600달러, 7월 575달러로 하락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5월 1394.49원에서 7월 1375.22원으로 하락하면서 수입단가가 더욱 내려간 것이다. 특히 8월 사우디 판매가격이 520달러로 더 내려간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가격은 9월 우리나라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지 않는 이상 9월 국내 LPG 가격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잇따른 LPG 가격의 하락에 경쟁 연료인 도시가스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LPG와 도시가스는 성분과 열량은 차이가 있지만 같은 가스체 연료로서 민감한 기기가 아닌 이상 교차 적용이 가능하다. 공장에서 열을 발생시키는데 연료가 도시가스든, LPG든 상관이 없고 오로지 그 비용을 낮추는 게 관건인 것이다. 도시가스는 배관으로 공급된다. 이 때문에 배관이 설치된 곳에는 다른 연료의 마케팅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LPG업계는 돌파구를 찾았다. 배관이 설치된 곳에도 따로 LPG 공급설비를 설치해 주고 사업주에게 경제성에 따라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했다. 사업주는 도시가스와 LPG 가운데 단가가 더 싼 연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LPG업계의 마케팅은 성공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통계월보에 따르면 산업용 도시가스 소비량은 2019년 32만2031TJ(열량단위)에서 2024년 29만9794TJ로 5년간 6.9% 감소했다. 반면 산업용 프로판 소비량은 2019년 5003.7만배럴에서 2024년 5954.4만배럴로 5년간 19%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산업용 부탄 소비량은 882.1만배럴에서 1508.5만배럴로 5년간 무려 71%나 증가했다. 산업부문 고객사가 어느 연료를 선택할 지 기준은 단연 가격이다. 기존에는 도시가스 단가가 LPG보다 월등이 유리했지만 최근 차이가 크게 좁혀졌고 역전 현상까지 벌어졌다. 도시가스업계 1위 삼천리의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은 MJ(열량)당 8월 18.4250원이다. SK가스의 8월 가격을 MJ로 환산하면 프로판은 24.88원, 부탄은 18.40원이다. 9월에 LPG 가격이 더 내려간다면 부탄은 도시가스보다 확실한 가격 우위를 갖게 된다. 산업용 부탄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시가스업계도 시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인하로 맞대응하고 있다. 삼천리의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5월 20.0024원, 6월 19.5437원, 7월 18.5518원, 8월 18.4250원으로 3개월간 7.9% 내렸다. 산업용 연료시장에서 LPG의 약진, 도시가스의 쇠퇴는 근본적인 시장 운영의 차이에 있다. LPG 시장은 전면 개방돼 있어 자유로운 물량 수출입과 시장 판매가 가능하다. LPG업계는 이를 토대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트레이딩까지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처도 산업, 수송, 가정, 발전, 화학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면 도시가스업계는 오로지 한국가스공사로부터만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가격도 지자체에서 정해 준 요금으로만 판매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으니 마케팅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한 도시가스업계 관계자는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다음 달까지 LPG 가격이 크게 내려가면서 LPG 업계의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도시가스업계는 정해진 가격으로만 공급해야 해 마케팅에 제한이 있다"며 “아직까진 도시가스 가격이 저렴해 버티고는 있지만, LPG 가격이 계속 내린다면 가격 우위도 장담하기 힘들다. 전반적인 시장 체질 및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고 위기감을 토로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개혁 동력 꺾일라”…차명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與 탈당·법사위원장 사퇴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명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하는 동시에 전격 탈당했다. 정권 초기 개혁 동력이 꺾이고 야당에게 공세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8시쯤 정청래 당 대표에게 전화해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며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전날 이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을 거래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특히 주식 거래가 이 의원의 보좌진 명의로 이뤄져 불법 행위인 '차명주식거래'라는 의혹을 샀다. 이 의원은 주식 화면을 열어 본 것은 사실이지만 차명 거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파문은 컸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 대표가 보도 직후 2시간 만에 윤리감찰단을 통한 진상 조사를 주문했다. 국민의힘 등 야당에선 “법사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압박했다. 전날 국가 지원 AI 구축 기업 선정이 있었던 터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자본시장법 위반, 금융실명제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 등이 제기됐다. 결국 이 의원은 보도가 나온 후 약 9시간여 만에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의 전격 탈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불공정 거래 근절 등 주식 시장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정권 차원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지난 2일 당선된 정청래 대표 체제가 채 들어서기도 전에 발생해 수습이 늦어질 경우 개혁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칫 개혁 동력이 꺾이고 야당에게 공세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는 위기 의식이 이 의원의 전격 탈당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뜩이나 최근 정부-여당이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주식 양도소득세의 과세 기준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높아졌었다. 권향엽 당 대변인은 한 언론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불법 거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처럼, 정 대표도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었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고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정 대표가) 말했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im201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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