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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6학년도 입학 상담 본격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검정고시 합격생을 포함한 다양한 전형 대상자들을 위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입학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중심 전형으로 진행돼,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폭넓은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툰학과, 게임학과, 인공지능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취업과 실무가 직결되는 학과 중심으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활발했으며, 올해 역시 수시모집 전부터 입학 상담이 늘고 있다"며 “지원자들에게 맞춤형 전공 안내와 졸업 후 취업까지 고려한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 졸업생들은 웹툰 작가,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자, 화이트해커, IT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학과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전형을 통해 입학 기회를 열고 있다. 졸업 후에는 편집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게임기획과에서는 K-게임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와 공모전 출품을 통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교육기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수시·정시와 관계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졸업 후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정비 뜬다…’ 항공 MRO 시장 인력 수요 급증, 항공정비사 유망 직업으로 부상

최근 국내외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이 사상 최대 호황을 맞으며, 항공정비사에 대한 인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항공·방산 기업들이 글로벌 MRO 시장 진출과 시설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전문 정비 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정비 수요에 비해 항공정비 전문 인력 공급이 부족해 항공정비사의 '몸값'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정비사는 취업 안정성·높은 보수·전문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유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청년 구직자뿐 아니라 전직을 고려하는 성인층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첨단 교육 시설을 기반으로 전문 항공정비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학생 모두가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갖춰 졸업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책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항전은 국가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되는 항공정비실습실, 실제 항공기 내부를 그대로 옮긴 Mock-up 실, 최신 시뮬레이터 실습실, 실제 운항 가능한 비행기와 헬리콥터 등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한다. 이와 같은 교육 환경 덕분에 재학생들은 항공정비사 면허 시험에서 작업형 실기시험을 면제받고, 졸업 전까지 비행기·헬리콥터 정비사 면허를 모두 취득해 취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외국어 교육과 1:1 멘토링, 국내외 유명 항공사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자회사 및 부설기관(글로리아항공, 울진비행훈련원) 졸업생 우선 채용 등 다양한 특전으로 안정적인 취업까지 보장하고 있다. 현재 한항전은 ▲항공정비(MRO)과정 ▲항공정비공학 ▲전기항공기(UAM)정비 ▲헬기정비 ▲항공부사관·군무원 ▲항공운항 등 6개 전공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전형은 100%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기한 내 접수와 등록을 완료한 지원자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항전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 MRO 산업 확장 속에서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라는 유망 직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 상담 및 모집요강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에코백스, CEO 데이비드 첸 방한 통해 한국 시장 전략적 중요성 강조

글로벌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첸(David Qian)이 지난 27일 진행된 '조선비즈 스마트 클라우드쇼 2025'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FROM TODAY TO TOMORROW'를 주제로 에코백스가 제시하는 차세대 로봇 발전 전략 '3S(Service, Space, Setting)'를 소개했다. ▲단순 청소를 넘어 케어 서비스까지 확장하는 지능형 서비스(Service) ▲더 넓은 공간을 정확히 이해하는 공간 인지 지능(Space) ▲환경 조건과 규칙을 학습·적용하는 상황 대응 능력(Setting)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코백스의 AI 기술이 AI 에이전트와 GPT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을 통해 사용자 요구와 복잡한 환경을 이해하고,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에코백스는 이러한 혁신적인 AI 기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행사 기조연설 무대에 오르게 됐다. 또한, 미혼모 시설에 로봇청소기 '디봇 T80 옴니(DEEBOT T80 OMNI)' 기부도 진행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브랜드 철학인 '모두를 위한 로봇'을 실천했다. 그는 “한국은 글로벌 스마트홈과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로봇 가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코백스 CEO의 한국 방문은 지난 2월 이후 올해에만 두 번째다. 지난 2월에는 CEO 방한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당시 데이비드 첸 CEO는 서울에서 열린 디봇 X8 프로 옴니 런칭쇼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비전과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을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강조했다. 이번 추가 방한은 한국을 단순한 판매 시장이 아닌 혁신 아이디어와 인사이트의 중심지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코백스는 1998년 설립 이후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7년간 꾸준히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현재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 진출했으며, 로봇청소기(DEEBOT)를 비롯해 창문 청소 로봇(WINBOT), 잔디깎이 로봇(GOAT) 등 다양한 생활 로봇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오즈모 롤러(OZMO Roller)', '트루엣지 2.0' 등 차별화된 기술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백스는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데이비드 첸 CEO의 이번 방한은 한국 소비자와 업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코백스는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 로봇 분야의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화,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개최

㈜한화는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오는 9월 2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로, 불꽃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화는 지난해 주제(Light Up Your Dream)와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의미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이탈리아, 캐나다 총 3개국 팀이 참가한다. 행사는 19시에 개막해 19시 20분부터 이탈리아 파렌테 불꽃그룹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Fiat Lux(어둠 속 빛을 향해)'를 주제로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에 맞춘 연출을 선보인다. 이어 19시 40분에는 캐나다 로열 파이로테크니가 'Superhéros(세상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히어로 영화 OST에 맞춘 다이나믹한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피날레는 20시, 한국팀인 ㈜한화가이 맡는다. 올해 ㈜한화는 'Golden Hour-빛나는 시간 속으로'를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찰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약 30분간의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한강철교 구간 전체에서 모든 국가의 불꽃 연출이 '데칼코마니' 형식으로 시도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 연출로, 여의도와 인근 지역에서 더욱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저녁에 시작되지만, 당일 13시부터 19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화그룹 계열사와 협력 기업들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도 불꽃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식 좌석이 운영된다. 좌석은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 티켓 이벤트'를 통해 8월 27일~9월 16일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된다. 또한 축제를 기념한 한정판 굿즈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 관리 역시 강화된다. 올해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총 3500여 명의 안전 관리 및 질서 유지 인력이 투입된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CCTV와 빅데이터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이 가동되며, 스마트앱 '오렌지 세이프티'를 활용해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을 확인한다. 경찰·소방·영등포구청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종합 상황실도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불꽃쇼는 한화 공식 유튜브 '한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불꽃은 보이지만 음악 전달이 어려운 인근 지역에서는 '오렌지 플레이 앱'을 통해 불꽃 연출과 동기화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누가베스트, 9년 연속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개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누가베스트(누가의료기)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와 중국 의료기기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누가베스트는 2002년 창립 이후 23년간 소비자 경험 중심의 경영을 이어오며 의료기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구매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은 의료기기라는 특수한 제품군의 특성과 맞물리며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체험에 중심을 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외에 체험 매장인 '베스트하우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 '누가 리프레쉬존(Refresh Zone)'을 운영하여 내·외국인 고객이 이동 중에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력 제품인 '엔모션 프로'와 '엔모션'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모듈을 탑재해 척추를 이완·정렬하는 다양한 모션을 구현한다. 특히 '엔모션 프로'는 태블릿 연동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활용까지 가능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누가베스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 혁신에 반영해 글로벌 의료기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서민금융 역할 병행…실적 점차 회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동산·건설경기 회복 지연과 가계대출 규제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더해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라 어느 정도의 손실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전성 제고 조치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이어지면 내년부터는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손실이 축소돼 경영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먼저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 정책·지도 방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보수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고, 자산건전성 재분류와 대손충당금 적립, 경공매·재구조화를 통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며 PF 연착륙 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조8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해 지난해 상반기(약 2조원) 매각 대비 90%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고, 자회사인 MCI대부 뿐만 아니라 캠코, 유암코, 자산유동화 방식 등 신규 부실채권 매각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유암코-MG PF정상화 펀드'는 누적 투자 약정액이 1800억원에 달하며 재구조화를 통한 부실PF 사업장 정상화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는 부실채권 매입 전문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MG AMCO를 통해 3·4분기 마다 일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매각 위주 역할에서 추심 기능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같은 달 개설한 새마을금고 NPL 정보관리시스템은 금융감독원이 운영한 'PF 정보공개 플랫폼'을 모델로 도입한 것으로, 채권매각과 더불어 부실PF 사업장에 대한 직접적인 정리 또한 단계적으로 나서고 있다. 잠재적 매수의향자에게 경·공매가 진행 중인 PF 사업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매각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10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특별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근절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대한 금융사고가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엄중하게 사후 조치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건전성 관리에 따라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본연의 역할에도 힘쓸 계획이다.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대상 정책자금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와 포용금융 기능을 강화해 서민중심 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과 PF 사업장 정리로 향후 1~2년은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행정안전부의 지도와 협력 하에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실 규모를 축소해 나가며 전례 없는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에어서울, 인천-요나고 노선서 ‘명탐정 코난’ 테마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은 단독 운항 중인 인천-일본 요나고(돗토리) 노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돗토리현은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으로, 현지에는 코난 박물관 등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있다. 에어서울은 이를 활용해 항공 여객들에게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돗토리·마쓰에 패스 3일권)' 증정이다.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자 중 선착순 110명에게 무료 제공되며, 해당 패스는 JR선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 포함돼 있어 여행 편의성을 높여준다. 패스 이용객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게임 형식으로 돗토리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여행자는 출발지에서 패스를 제시하면 '미스터리 노트북'과 '돗토리번 버스 무제한 승차권'을 수령하고, 이후 코난 박물관과 모래 미술관 등지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목적지에서 정답을 제시할 경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KK데이에서는 교통패스·티켓·투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도요타 렌터카는 2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현지 일부 식당과 관광지에서도 에어서울 항공권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티웨이항공, 인천-파리 취항 1주년…누적 탑승객 10만명↑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노선의 교두보인 인천-파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첫 취항한 이후 1년간 총 510편을 띄워 누적 탑승객 10만 명 이상을 수송했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은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대표 유럽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령대별 통계에 따르면 탑승객의 63%가 20대와 30대로 나타나 젊은 세대의 국제선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국적별 비중은 △대한민국(64%) △프랑스(23%) △일본(3.7%) △중국(3.2%) 순이었다. 여객뿐 아니라 화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티웨이항공은 대형기인 A330-200과 보잉 777-300ER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를 활용해 지난 1년 동안 총 3100t(톤) 규모의 화물을 운송했다. 주요 품목은 산업 장비와 반도체 부품, 프랑스산 의류·화장품 등으로 여객·화물 부문 동반 성장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현재 인천-파리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해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오후 6시 10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인 A330-200과 보잉 777-300ER에선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플랫 베드 좌석)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전 좌석 편도 기준 2회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파리 노선이 많은 승객들의 성원 속에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9월에도 30도 넘는 날씨…다음달 첫날엔 전국 비

다음 달에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달 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한반도에 고기압권이 계속 버티면서 더위가 지속된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쪽에서 불어들면서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 동쪽은 남서풍이 산을 넘으면서 건조해진 탓에 무더위 대신 '불볕더위'가 나타나겠다. 대기 상층 고기압은 31일 낮부터 서서히 동쪽으로 물러나고 저녁이 되면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수도권 등 서쪽부터 강한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극한호우까지 발생할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시 등 강원영동은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 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약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비가 올 때는 기온이 잠시 하락하겠으나, 다음달 3~4일부터 고기압 확장으로 다시 더워질 전망이다. 서울은 최고기온이 오는 29~31일까지 31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달 1일 최고기온이 30도로 잠시 하락하나 2일부터는 31~32도까지 오른다고 예상됐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HD현대중공업 자체 개발 500MW급 해상 변전소, DNV 설계 검증서 획득

HD현대중공업이 500MW급 해상 변전소 모델로 해상 풍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 변전소(OSS, Offshore Substation)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 설계 검증서는 설계와 기술 문서 등이 국제 규정·표준 충족 여부를 검증해 인증 여부를 알려주는 문서로, 이번 인증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 변전소 신규 모델은 주요 기자재들을 국산화하는데 성공,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HD현대중공업이 검증한 해상 변전소는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하는 과정에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데 필요한 핵심 설비로 꼽힌다. 바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산한 전기를 육지로 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해상 변전소가 승압을 통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줄여줄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모델은 대규모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설계로, 14MW 풍력 발전기 총 35기의 전력을 송출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신규 모델 출시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 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및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정책과 연계, 국내 해상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검증서 획득을 계기로 해상 풍력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며 “다양한 용량과 형태를 갖춘 해상 변전소 모델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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