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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한국교통안전공단, 청년 주도 ESG 정책 플랫폼 구축 맞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함께 ESG 경영 활성화 및 청년 미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한성대 상상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청년 참여형 ESG 정책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정책 정보 공유, 세미나 개최, 성과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한성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ESG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업 현장 탐방, 미래 모빌리티 분야 체험, 실무자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정책 참여를 넘어 구체적 진로 탐색과 실질적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ESG 경영 및 정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책임·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ESG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운영 및 성과 확산 등이다.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김은주 기획조정처장, 김영일 글로컬협력부처장, 임욱빈 ESG센터장, 정도영 ESG센터 부팀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웅영 기획본부장, 박상호 기획조정실장, 지자형 ESG경영처장, 박경범 혁신성과처장, 이주형 ESG경영처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웅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사회의 필수 가치"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 역시 “대학생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ESG 정책을 제안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한성대는 학생들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기업가정신, 국민대학교’ 실현… 학생 창업팀 U300 대거 진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학생 3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공동 주관의 국내 최대 창업 육성 프로그램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됐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유망한 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민대는 이번 선발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성장트랙 다수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선발된 11개 팀 중 8개 팀(30명)은 국민대 학생만으로 구성됐으며, 나머지 3개 팀에도 국민대 학생이 각 1명씩 참여해 총 33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4개 팀·12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민대 창업 지원체계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대표적인 선정 팀은 ▲SCOPA(낙엽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종이 제조) ▲Seed Wave(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발적 식물 군집 파종장치) ▲미생의 한수(반려 미생물 키트) ▲VocaLab(AI 기반 보이스팩 거래 플랫폼) 등이다. 이들은 지속가능성, 친환경 기술, AI·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국민대는 '기업가정신, 국민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 교육과 인프라 구축, 경진대회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산학협력단 산하에 신설된 '기업가정신창업허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학생 창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국민대 기업가정신창업허브 김종성 원장(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은 “올해 신설된 창업허브를 통해 학생 창업 지원 체계를 대폭 확충한 결과, 선발 실적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며 “앞으로 국민대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창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이틴 매거진 ‘케이틴즈(KTEENZ)’, 10월호 화보 콘셉트 공개

하이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매거진 '케이틴즈(KTEENZ)'가 오는 9월 새로운 콘셉트 화보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계절의 감성을 담은 'Sweater(스웨터)'와 하이틴 특유의 발랄함을 강조한 'Toy(토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MZ세대의 개성과 감각을 동시에 표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 'Sweater'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 무드를 중심으로 니트 웨어, 코듀로이, 가디건 등 계절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케이틴즈는 감각적인 하이틴 F/W 패션을 선보이며, 가을 특유의 따스함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화보에 담아낼 계획이다. 또 다른 콘셉트 'Toy'는 '나만의 장난감'을 매개로 자유롭고 유쾌한 하이틴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은 물론 현재 각자가 소중히 여기는 장난감을 활용해 모델들이 직접 선택한 오브제와 함께 발랄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장난기와 개성이 살아 있는 이번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틴즈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을의 분위기와 하이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도록 'Sweater'와 'Toy'라는 상반된 무드를 제안했다"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가을을 배경으로 하이틴들의 생생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케이틴즈' vol.15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제작되며, 교보문고 온라인과 모아진닷컴 E-boo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델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지류는 구입시 15%, 카드‧모바일은 구입시 10% + 결제시 5%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9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1인 70만원까지 15% 할인판매한다. 지류 상품권은 구입시 15%를 할인 판매하고, 카드‧모바일은 구입시 10%에 결제시 5% 금액이 추가 적립된다. 15% 할인은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최대 할인 규모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와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군은 지난 연말연시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올 1월부터 3월까지 상품권 10% 집중 할인 판매한 데 이어 7월부터 국비 지원을 통해 10% 할인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카드‧모바일(QR)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교육과 모바일(QR)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QR)은 실물카드 없이 해남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관광객 등 이용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군은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15% 할인을 통해 9월 한달동안 180억원 가량의 해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판매된 상품권이 지역 내 유통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당부,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하는'농기계 종합보험'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보험료의 80%를 군에서 지원해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다. 보장 기종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농약분무차량,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드론을 포함한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업용 로우더, 고소작업차 등 총 13종이다. 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특약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와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수칙은 △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보호구·안전화 착용 △드론 비행 시 안전거리 확보 △경운기 내리막길 조작 유의 및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 점등 △콤바인·베일러 회전체 안전 관리 △트랙터 제동장치 점검 및 안전 프레임 유지 △ 교통법규 준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사용 전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농기계 종합보험도 가입해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 계획 방향 등 논의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4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전라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식품연구원 등 해양바이오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2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 계획('26~'30) 수립 용역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해조류 완전 이용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덕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미래전략연구센터장은 “해조류 1차 가공 후 남은 줄기, 잎 등을 말하는 세컨드 컷이 연간 많은 양이 발생한다"면서 “세컷드 컷을 활용한 산업 소재 대량 생산과 자원 순환 소재 생산을 위해 기반 시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완도군 관내 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간 협력 체계 마련 및 권역별 협력 지구 연계 방안과 함께 향후 완도군이 갖춰야 할 해조류 관련 기반 시설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도는 해양바이오 창업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양바이오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훈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올해부터 그린 바이오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그린 바이오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해양바이오산업 분야도 육성이 필요해 전남도와 완도군 차원에서 관련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향후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도만의 차별화 정책을 수립하겠다"면서 “전국 단위의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 기지 구축·기능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성공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0년 7월 국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구축과 함께 창업 기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청년 농업인 교류와 화합, 과학영농 시대를 선도할 역량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2025 전남 청년 사에이치(4-H)회원 야영 교육'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라남도 사에이치(4-H)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의 청년사에이치(4-H)회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야영 교육은 '에이아이(AI) 과학영농 시대! 청년 사에이치(4-H)가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군별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사에이치(4-H)회원들이 각 지역의 농업 현황과 청년 창업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개회식 후 열린 한마음 음악회와 단합 체육활동,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시군별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이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전남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의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야영 교육은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청년 농업인이 미래 농촌의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남 청년 사에이치(4-H)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남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청년 4-H회원들은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주역"이라며, “특히 인공지능(AI)과 과학영농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력이 바로 청년 농업인"이라고 강조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경북 경주에 ‘맥심가옥’…“한옥서 커피한잔 어때요”

동서식품이 다음달 26일까지 약 한 달간 경북 경주에서 맥심(Maxim)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가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맥심가옥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먼저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을 소개하는 책자와 시음할 때 사용할 컵이 제공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된다.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와 미션을 수행하고 맥심 커피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보부상을 이겨라' 미션 등 각종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맥심이당'에서는 맥심 브랜드 히스토리와 국내 커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맥심가옥 스페셜 패키지와 각종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운영 기간 중에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머그컵가이'의 라이브 드로잉 쇼, 17일에는 '유채혁필' 작가의 '혁필화' 이벤트가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행되는 '맥심가옥'은 커피 한 잔에 담긴 따뜻한 환대의 의미를 전통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체험 공간"이라며, “맥심가옥 앞마당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소상공인업계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제외 환영”

소상공인업계가 장애인용 키오스크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대상에서 소상공인을 제외하는 입법안을 공고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현실과 애로에 귀 기울인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의 적극행정이 빛난 부분"이라며 “정부에 사의(謝意)를 표하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에 나선 정치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면적 50㎡(약 15평) 이상인 매장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쓰도록 한 법안이다. 소상공인업계는 해당 규정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전가한다며, 규제 유예를 강력히 요구해왔다. 소공연 측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가중되는 규제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적극적인 의견개진에 나설 것"이라며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지난해 아동학대 2만4492건…84%는 부모가 가해자

아동학대의 대부분은 여전히 부모가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2만4492건 중 부모가 가해자인 경우가 2만603건으로 84.1%에 달했다.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 2020년 82.1%, 2021년 83.7%, 2022년 82.7%, 2023년 85.9% 2024년 84.1% 등 매년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리양육자(7.0%)와 친인척(2.7%)은 전년보다 줄었으나 이웃이나 낯선 사람의 비중은 6.2%로 전년보다 2.4%p 증가했다. 학대 장소도 대부분 가정이었다. 가정 내 학대는 2만316건(82.9%)으로 가장 많았다. 신고·판단 현황을 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5만242건으로 전년보다 1720건(3.5%) 늘었다. 그러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최종 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4492건으로 2023년(2만5739건)보다 1247건(4.8%) 줄었다. 피해 아동을 가정에서 분리해 보호한 사례는 2292건(9.4%)이었다. 이 가운데 1575건은 즉각분리(일시보호) 조치였다. 즉각분리는 2021년 3월 도입된 제도로 반복 신고가 접수되거나 학대 징후가 뚜렷할 때 담당 공무원이 피해 아동을 신속히 분리·보호하는 절차다. 재학대 사례는 3896건으로 전체 학대 사례의 15.9%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비율은 16% 안팎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전년도 학대를 당한 아동이 1년 안에 다시 피해를 입은 비율은 2022년 9.6%에서 2024년 8.7%로 낮아졌다. 아동학대로 숨진 아동은 30명으로 전년(44명)보다 14명 줄었다. 연령별로는 두 살 미만이 17명(56.7%), 6세 이하 영유아가 21명(70%)이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유방암 환자 평균 의료비 1767만원…30대 2759만원” 外

◇ 삼성화재 “유방암 환자 평균 의료비 1767만원…30대 2759만원" 삼성화재가 유방암 관련 치료현황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도움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9만2000건의 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평균 의료비는 1767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내 치료가 끝난 경우는 751만원, 장기화된 경우는 2380만원까지 늘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비롯한 직접치료 비용이 진단 후 2년 이내에 집중되고, 이후에도 보조치료·재활치료·요양·간병이 이어지는 탓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장기치료자가 27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2426만원)·50대(2359만원)·60대(2154만원)가 뒤를 이었다. 치료 방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전절제술 시행률은 30.2%지만, 30대 환자는 40.2%를 기록했다. HER2+, 삼중음성 유방암 등에 활용되는 표적, 면역치료제가 적용된 빈도도 타 연령대비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절제술이 시행된 환자의 보존술 대비 재건술 및 항암 치료율이 높았고, 이로 인한 직접치료 비용은 평균 545만원 더 들었다. 표적, 면역치료제의 경우 HER2+,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효과적이지만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급여가 인정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이해성 삼성화재 상무는 “앞으로도 암 치료와 더불어 이후 생존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하게 찾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화성 시니어 주민 위한 '건강 세미나' 개최 삼성생명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단과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다음달 말부터 경기도 화성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더 헬스'를 통해 1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화성특례시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삼성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삼성생명은 '이모코그', '마이베네핏'과 함께 선보인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삼성 웰스토리'와 푸드케어 스타트업 '메디쏠라'가 진행한 건강 식단 관리 세미나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 개최…임직원 역량↑ NH농협생명이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29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코리 대표가 '생성형 AI 이해와 업무 활용'을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SK쉴더스, 사이버보안사업 MOU 체결 DB손해보험과 SK쉴더스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한 것도 특징이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서비스 혁신 앞세워 고객신뢰 향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의 소리(VOC)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는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공시 기준 교보라플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0.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4.93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상품 판매과정에서 고객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거나, 상품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를 지표화한 불완전판매율은 0%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평균은 1.21% 수준이다. 김영석 대표는 “업계 최저 수준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교보라플이 추구하는 보험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고객 신뢰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혜택으로 전환되는 고객 최우선의 새로운 보험경험을 제공하며 보험의 본질을 새롭게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유정복, “신설구 출범 대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이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정보통신 기반 구축을 위해 시비 보조금 36억원을 교부했으며 앞으로도 구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검단구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 행정체제는 현재의 2군(郡)·8구(區)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확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이번 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실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해상풍력 관련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환영 인사를 했다. 주요 발표로는 김범석 제주대 교수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공급망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조철희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인천상공회의소·한국환경연구원·한국풍력산업협회·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관·산·학 관계자가 참여해 “해상풍력과 인천산업의 미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해상풍력발전이 단순한 전기 생산을 넘어 관련 산업 발전과 2차적인 에너지믹스로의 연계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RE100 산업단지 조성, 그린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이 강조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미래에너지 경제를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천시는 해상풍력이 미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전략적 자산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영천 와인, 세계 5대 품평회 ‘베를린 와인트로피’서 금·은상 쾌거

오계리·WE 와이너리 수상…올해만 두 차례 국제대회 입상 성과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Berliner Wine Trophy)'에서 지역 와이너리들이 잇달아 수상하며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2개국 5,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오계리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아이스와인이 금상,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의 화이트와인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감독 아래 1994년 처음 개최된 국제 품평회다. 현재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공신력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 와인은 지난 3월 열린 동계 대회에서도 대향 와이너리(대표 정동규)의 아이스와인이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에만 두 차례 국제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2018년 WE 와이너리가 영천 와인 최초로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3개 와이너리가 총 9회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영천 와인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상 와인메이커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리 와인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정성으로 더 높은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와인이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의 큰 자랑이자 영광"이라며, “와이너리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인 만큼, 영천을 대한민국 와인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성과로 '2관왕' 대한민국ESG대상 통일부 장관상·한국ESG경영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연이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공단은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이어 29일 열린 '제3회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ESG대상은 책임·공정, 환경, 사회공헌 3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가 후원하며, 국내 ESG 경영 평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또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ESG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ISO26000(국제 사회적 책임 표준)을 기준으로 활동 성과, 위험 관리, 기회 요인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공단은 영천시청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취업지원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ESG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 인구 30% 이상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홀로 어르신 가정 대청소 △찾아가는 효도 밥상△ △경로당 환경정비△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주거환경 기술 봉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폐지·폐유·폐건전지 수거 후 새 물품으로 교환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으로 자원순환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 부부 대상 무료이용권 제공, 무료 교육 프로그램 '한의도령'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공로로 공단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국제표준 ISO26000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경영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ESG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달성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서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개막 역대 최다 75개 팀 참가…금호중 2연패 도전, 배구 도시 영천 주목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영천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75개 팀이 출전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한다. 경기는 종별로 △남고부(18세 이하) 19팀(영천체육관) △여고부 13팀(최무선관) △남중부 24팀(생활체육관) △여중부 19팀(금호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영천 전역이 배구 열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CBS배 중·고 배구대회는 1990년 창설 이래 수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대회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제35회 대회 남중부 우승팀인 영천 금호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하며, 영천이 '배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천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 영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구 인재의 산실 영천에서 권위 있는 CBS배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무더운 여름 훈련으로 흘린 선수들의 땀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자, 꿈과 희망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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