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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작소 애드온, 디자인특허 획득으로 브랜드 보호와 신뢰도 강화

친환경 우드사인 및 목공체험 전문기업 나무공작소 애드온(Add-on WoodCraft Studio)이 자사 대표 제품군인 '회상형 DIY 목공 키트'와 '우드사인'에 대해 디자인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전했다. 등록된 디자인은 복고 감성의 외형 구성, 메시지 삽입 구조, 친환경 마감체계 등으로, 향후 B2B 납품·공공디자인 프로젝트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허는 단순한 형태 보호를 넘어, 군위 지역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애드온은 이를 바탕으로 관광 굿즈, 지역 상징물, 시니어 회상 키트, 공공사인물 등 다양한 응용 제품군을 기획 중이며, 교육 콘텐츠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패키지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도 디자인 등록 표시를 반영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함께 표절 및 유사제품 유통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사 디자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디자인 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홍보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돈희 대표는 대구공업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디자인과 메이킹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가구제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조경기능사 등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나라장터 직접생산확인 등록기업, 전통무예 6단 자격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문회사로 지역의 스토리와 기술을 접목한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문 대표는 “지역 기반 디자인이 정식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무공작소 애드온의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CTR에너지, ‘경남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으로 창녕군 명리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설비 무상 설치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2025년 경남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의 일환으로 창녕군 명리지역아동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상경 본부장과 CTR에너지 모유청 대표, 명리지역아동센터 조순호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복지 확산의 의미를 나눴다. '경남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은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경남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시설 참여 신청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개 기업이 동참했다. 지난 6월에는 도내 관계 기관들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CTR에너지가 설치한 9.1kW급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12,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반 가정 약 3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아동 돌봄에 주력하는 명리지역아동센터에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에너지 자립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TR에너지는 2022년부터 정부 기관과 협력해 경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아동 돌봄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 기부하며 지역 아동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한편, CTR에너지는 명리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창녕군에서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6년에는 창녕군 내 주택 131가구 및 건물 1곳에 443kW 규모의 신규 설비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조순호 명리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의 전기요금 부담이 꾸준히 늘어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상경 본부장은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은 지역 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유청 CTR에너지 대표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정무위 달군 ‘민중기 특검’...금감원장 “공소시효 만료, 재조사 어려워”

국민의힘 의원들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 관련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민중기 특검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이와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10년 조사를 완료해 13명을 고발 및 검찰 통보 조치했다"며 “해당 혐의는 공소시효가 끝나 금감원이 감독 권한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 비상장주식 1만주를 액면가 기준 500만원어치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2010년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나 미공개 정보 의혹이 제기됐다. 네오세미테크는 2010년 8월 분식회계가 적발돼 상장 폐지됐는데, 민 특검은 그 직전에 주식을 전부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회사 대표였던 오모 씨와 사외이사였던 양재택 변호사가 민 특검의 대전고, 서울대 동기 동창인 점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검의 주식거래 관련 매도 시점 의혹이나 내부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가 특검 브리핑의 주요 내용일 정도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며 “경제범죄를 수사하는 민 특검이 주식 매매 관련 의혹이 있다고 한다면 수사 결과에 대해 어떤 국민들이 납득하겠나"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식의 수사가 이뤄지는 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종감 때 민중기 특검이 직접 와서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이양수 의원도 민중기 특검의 증인 채택을 제안하며 “네오세미테크 사건 관련해서 개인투자자들은 7000명이 4000억원의 피해를 봤다"며 “네오세미테크에서 224억원 적자를 247억원 흑자로 허위 공시한 걸 믿고 당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이 당시 부산고법 부장판사 위치에서 네오세미테크 오너의 친구라는 관계를 활용해 상장폐지 직전 전량 매도했고, 억대 이익을 취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민 특검은 당시 거래내역 공개도 안하면서 주식 매도에 위법이 없다고 주장했다"며 “민 특검의 정확한 주식 매도 시점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세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금감원) 국정감사가 아닌 민중기 특검 국감인 것 같다"며 “(국민의힘이) 15년 전 사건을 꺼내 특검을 흔들고 있는데, 결국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에서는 2010년 조사를 진행해 13명의 위규 사실을 발견했고, 고발 및 검찰 통보 조치했다"며 “조사는 이미 끝났고, 해당 혐의 관련해 공소시효가 완료된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이 감독 권한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제한적"이라며 “현실적으로 재조사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10.15 대책으로 부동산 소유주뿐만 아니라 전세, 월세, 심지어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600만명의 임대료까지 출렁이고 있다"며 “그런데 이 원장은 강남에 고가 아파트 두 채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 원장이 금융권을 향해 부동산 부문으로의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했는데, 이건 원장이 할 이야기가 아니다"며 “내로남불 원장의 리더십이 시장에 먹히겠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찬진 원장은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 내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대한항공, 3분기 잠정 영업익 3763억원…전년 동기비 39.2%↓

21일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85억원, 영업이익 376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9.2%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18억원으로 전년 동기(2766억원) 대비 66.8% 급감했다. 3분기는 전통적인 여객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악화됐다. 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공급 증대 및 가격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했고 연료비는 줄었으나 △감가상각비△정비비 △공항·화객비 등 영업비용 전반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2조4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2억원 감소했다. 통상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외부 변수가 발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난해 9월이었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10월로 이연된 점도 3분기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1조6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억원 줄었다. 미국 관세 리스크 확대로 항공화물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영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가별 상호 관세 변경 및 수요 변동에 대응한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4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0월 장기 추석 연휴와 연말 성수기 효과로 여객 사업의 전 노선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동계 선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탄력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연말 소비 특수 시즌 도래에 따른 기대감과 무역 갈등에 따른 수요 위축 전망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공급 운영과 전자상거래 수요 최대 유치, 고부가 가치 품목 유치 확대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한양대 신흥수 교수, 조직공학 분야 최고 학회 TERMIS-AP 2025에서 ‘Outstanding Scientist Award’ 수상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신흥수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Society - Asia Pacific Chapter(TERMIS-AP)'에서 Outstanding Scientist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조직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과 학문적 리더십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신 교수는 아시아 지역 연구자로서 세계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Rice University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한양대에 부임했다. 현재는 '기능성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연구실(BMTL)'을 이끌며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설계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기술 ▲나노입자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연골–골 복합조직 재생, 생분해성 스마트 패치, 세포 스페로이드 기반 3차원 조직 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 공학 연구자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조직공학회와 세계 생체재료학회의 펠로우로 동시에 선정됐으며, 『Tissue Engineering Part B: Reviews』의 편집장 및 다수 국제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흥수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한양대 학생들의 헌신적인 연구와 동료 연구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퇴행성 질환 환자 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직공학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ERMIS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세 개 지역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연구자가 아시아 권역 전체에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교수, 순창군 전문가 포럼·팸투어 총괄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윤병국 교수가 지난 17~18일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주최하고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전문가 포럼 및 팸투어'의 총괄 진행을 맡았다. 윤 교수는 사단법인 국민여가관광진흥회 이사장 자격으로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장류축제 기간과 연계해 진행돼, 참가자들은 순창의 발효·미식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순창발효관광재단의 전통미식문화 체험, 슬로우라이프센터의 발효빵 만들기, 향적원 최칠분 순창 전통고추장류제조기능인과 함께한 고추장 담그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용궐산과 강천산 트레킹을 통해 순창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나용모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과 팸투어는 순창의 천혜 자연과 발효문화를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촌의 새로운 여가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여가관광진흥회와 협력해 순창군이 대한민국 발효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농가의 로컬 크리에이티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병국 교수는 “순창은 자연, 역사, 미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최적의 여가관광지"라며 “순창군과 협력해 국민이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미식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을 처음 방문한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고재흥 교수는 “1박 2일간 순창의 자연과 발효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 마지막에는 순창의 전통식당에서 '강천산막걸리'와 남도 음식 한상차림으로 식사를 즐기며, “다음에는 더 길게 오자"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과 팸투어는 순창군의 전통 발효·미식문화를 여가관광 산업과 연계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화이트해커 양성의 메카 목표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작

사이버 보안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주목받고 있다. 한아전은 21일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대학 2차 수시모집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1일을 앞두고,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모집에 나선 것이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만 선발한다는 점이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차별 없는 면접전형과 잠재 능력 평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성적보다는 적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아전의 핵심 학과인 사이버보안학과는 단순한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를 넘어,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역량을 갖춘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화이트해커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프로젝트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사이버보안학과 외에도 시각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IT 융합 분야의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프로젝트 실습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IT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웹툰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고교 3학년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활발하다"며 “각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및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한아전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필수 인재인 화이트해커와 IT 전문가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한국IT전문학교는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케어닥, 운영형 시니어하우징 ‘케어홈 프리미오’로 PF 체결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프리미엄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케어홈 프리미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운영 사업에 기반한 시니어하우징 PF를 유치, 총 310억 원 규모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니어하우징 운영 수익 구조에 주목해 금융권의 투자를 이끌어낸 첫 사례로, 향후 양로시설 PF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시장 전반의 보수적 투자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니어하우징 선도 기업으로서 거둔 이례적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투자를 견인한 핵심 요인은 케어닥의 시니어하우징 분야 사업 역량이다. 케어닥은 국내 시니어 케어 기업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니어하우징 개발 및 운영 전반의 역량을 갖추고 시장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특히 단순 분양을 넘어서 고품질 케어와 주거 서비스에 집중한 운영 시스템은 케어닥 고유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주관사인 현대차증권은 이러한 케어닥 시니어 주거 운영사업 모델의 안정적 수익성을 높게 평가해 PF 조성을 적극 주도했다. PF 대상 사업인 케어홈 프리미오는 케어닥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엔드형 시니어하우징 브랜드다. 대표 시니어 주거 브랜드인 '케어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리미엄 시설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시니어 친화적 구조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IoT 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접목한 운영 시스템, 세분화된 서비스 구성 등 차별화된 고품질 주거 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케어홈프리미오권선1호㈜, 케어홈프리미오권선2호㈜ 등 산하 시행 법인이 주도하고, 시니어하우징 운영 전문사 케어오퍼레이션이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갖춘 PM을 투입하는 등 케어닥만의 노하우로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현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케어홈 프리미오는 안정적 회수(exit) 모델을 구축하며 재무적 타당성도 입증했다. 앞서 글로벌 투자사 인베스코를 통해 380억원 규모의 부동산 선매각 계약을 맺으며 국제적 투자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기에 남화토건과의 책임준공 도급계약, 한국씨엔티의 책임준공 연대보증, 신한자산신탁의 관리형토지신탁 방식 등으로 사업구조를 구축하여 금융권의 신뢰 확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케어닥은 그동안 시니어 케어 시장에서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니어하우징 사업 확장을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상품의 설계 표준화 및 개발 역량 내재화를 위해 시니어하우징 디자인 연구소를 자체적으로 설립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10위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의 투자를 유치하고 합작법인 케어오퍼레이션을 세우며 국내 1호 시니어하우징 전문 운영사를 출범시킨 바 있다. 케어닥은 이를 통해 기존 요양 시설은 물론 향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복지주택, 시니어 레지던스, 양로시설 등 다양한 시니어 주거 모델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향후 시니어하우징 업계 전반에 헬스케어 리츠, 외국계 자본 등의 대규모 투자 확대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케어닥은 이 같은 시장 변화를 기반으로 복지를 넘어선 프리미엄 시니어하우징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며 국내 고령층 주거 및 돌봄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망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성공적인 PF 체결을 통해 그동안 시니어 케어 시장에서 축적해온 운영 역량을 인정받게 된 만큼 더욱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PF가 시니어하우징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 양로시설 PF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ray)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즉각적인 의결을 촉구했다. 한의사협회는 21일 “한의사의 X-레이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진료 선택권 보장을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대법원 역시 안전성이 확보된 의료기기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면 자격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허용해야 한다고 판시했음에도 양의계와 친양방을 자처하는 단체가 허무맹랑한 궤변과 근거 없는 악의적 폄훼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51명의 국회의원은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ray)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는 현행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에서 한의원 및 한의사가 제외되어 한의의료에서 발전된 의료기술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한의사의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판단기준을 제시한 후, 최근 법원에서 이를 참조하여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사용이 법률에 적법하다고 판단하는 등 법률해석이 변화함에 따른 것이라고 한의협은 설명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전국 모든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정규 교육과정에는 '영상의학'이 필수 과목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X-레이의 원리, 촬영, 판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 한방주치의인 윤성찬 회장은 “이번에 발의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는 한의사를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한의사가 근골격계 질환 등 1차 진료현장에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진단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법원이 이미 한의사의 X-레이 사용이 합법임을 명확히 밝힌 만큼 국회에 발의된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며, 우리 협회도 이를 위해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3900선 돌파 후 차익 매물에 상승분 반납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인 3900선을 돌파했으나 급등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 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로 마감했다. 장 초반 3851.01로 출발해 3893.06까지 급등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1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4억원, 155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9만9000원, 50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HD현대중공업(9.96%) △현대차(3.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0%) △한화오션(6.1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1.34%) △두산에너빌리티(-0.37%) △네이버(-1.36%) △KB금융(-1.4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80%) △전기가스(3.29%) △서비스업(2.75%) △건설업(1.9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3.29%) △음식료품(-1.40%) △유통(-1.05%)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7포인트(0.37%) 하락한 872.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8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6억원, 598억원을 순매도했다. △HLB(11.17%) △삼천당제약(3.10%) 등은 상승했고 △에코프로(-2.32%) △레인보우로보틱스(-3.96%) △파마리서치(-5.8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8.6원 오른 1427.8원에 마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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