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라IMS, 대선조선 조선소 매각 우선협상대장자 선정…↑](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3.3840c4b75a3b4c0b96d7bbba6f8ab01f_T1.jpg)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기업 한라IMS가 23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라IMS는 전 거래일 대비 18.78% 뛴 1만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 채권단은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인 한라IMS를 결정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한라IMS, 대선조선 조선소 매각 우선협상대장자 선정…↑](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3.3840c4b75a3b4c0b96d7bbba6f8ab01f_T1.jpg)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기업 한라IMS가 23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라IMS는 전 거래일 대비 18.78% 뛴 1만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 채권단은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인 한라IMS를 결정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SK케미칼이 아리바이오와 치매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05%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만9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우선주인 SK케미칼우 역시 3.21% 오른 2만7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SK케미칼은 아리바이오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미로데나필'을 기반으로 한 후보물질로, 아리바이오가 지난 2011년 기술이전을 받아 현재 13개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로데나필의 차세대 제형 개발과 글로벌 임상 협력,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치매치료제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신규 남성 브랜드 '신세계맨즈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이다. 이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이 최초로 만든 브랜드다. 이를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라이선스를 통해 재구성했으며 그룹 계열 패션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직접 디자인했다. 제품 콘셉트로 '기본에 충실한 옷'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 제품에 반영했으며, 불필요한 장식이나 화려한 디자인은 배제하고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패턴을 활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캐시미어와 울을 소재로 한 4종류의 상품을 선공개한다. 첫 방송에서는 캐시미어 재킷과 팬츠를 소개하며 제품 가격은 각각 15만9000원, 10만9000원이다. 신세계맨즈컬렉션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방송과 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판매처를 신세계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상품2담당 상무는 “신세계맨즈컬렉션은 고객의 구매 패턴과 리뷰 데이터를 정밀히 분석해 만든 브랜드로, 신세계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남성 브랜드"라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항공주 가운데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는 대한항공에 대해 증권가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저평가를 외치면서도 현재 주가가 비싸다는 결론을 낸 셈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LS증권·다올투자증권·NH투자증권·하나증권 등 7개 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들어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이들 증권사는 공통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가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실적 부진 △운임 하락 △합병 지연 △비용 압박 등을 이유로 목표가를 내려잡았다. 대한항공의 올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조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2조211억원으로 7.5% 줄었으며, 미국 입국 규제 강화와 수요 불확실성, 공급 경쟁 심화로 운임 단가가 2.4% 하락했다. 추석 연휴 시차로 인한 기저효과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63억원으로 39.2% 줄었다.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비용 부담이 오히려 커지면서 감소폭을 키웠다. 신규 항공기 도입 효과로 감가상각비가 27% 증가했다. 유가 하락(-13%)과 인건비(-6%)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익 감소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외화환산손실과 이자비용 증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918억원으로 전년보다 66.8% 급감하며 영업이익 감소율을 크게 넘어섰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가 하락과 고정비 부담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실적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개선 기대도 높지 않다. 미국 규정 강화에 이어 최근 동남아 일부 지역의 여행 제한 강화 등으로 수요 위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지연도 발목을 잡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배경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주요국 경쟁당국이 부과한 조건부 승인 이행 절차가 있다. 합병 자체는 사실상 승인됐지만, 독과점 노선 조정 등 후속 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상태로, 기업 통합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지연이 대한항공의 실적 회복과 밸류에이션 정상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는 점이다. 양사 통합을 통해 기대했던 노선 효율화·정비 일원화·운항비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늦게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 시점이 뒤로 밀리고 있다. 이달 추석 연휴 효과로 실적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다만 물동량 부진 속에서도 운임 하락이 최소화되고 있는 화물 부문 역시 연말 성수기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평가다. 탄력적인 운임 조정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공정위 시정조치안 이행 지연은 여전히 실적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과 근거리 노선에서의 여객 경쟁 심화, 겨울 성수기 아시아 노선의 수요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단기 실적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발 여행수요 정책 영향과 공정위 독과점 시정조치 지속, 기재 도입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트럼프발 정책 우려와 단위 원가 상승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마크스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ESG 실무자들의 보고서 작성 및 공시 업무 부담 완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동공시,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맞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SG 공시 의무화가 기업들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보고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크스폰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자사의 EDK(ESG 통합 플랫폼)에 자동공시 기능을 강화했으며, 이번 웨비나에서 해당 기능의 실제 시스템 시연을 통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DK는 ESG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보고서 작성과 공시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자동공시 기능을 통해 기업별 보고서 목차 커스터마이징, 인벤토리 데이터 자동 불러오기, 작성 가이드 커스터마이징, 부서별 책임관리 및 히스토리 트래킹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EDK는 PDF 보고서 컨버팅뿐 아니라 마이크로 웹 보고서 컨버팅 기능도 함께 제공해 기업들이 ESG 보고서를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PDF 기반의 정형 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은 물론 웹 기반 ESG 보고서를 새롭게 도입하려는 기업에게도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K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SG 공시, 중대성 평가, 갭 진단, 인권영향평가, 공급망 평가 등 ESG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ESG 솔루션이다. 특히 반복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과정을 줄이고, 자동 리포팅 기능을 통해 누구나 디자인이 반영된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스폰 관계자는 “ESG 공시가 단순한 보고 의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며 “EDK를 통해 ESG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시 프로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실무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ED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컨세션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전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프리미엄 푸드홀이다.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콘셉트로, 다양한 식문화와 함께 수준 높은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구역 4층 서편 오픈에 이어 이번에는 동편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총 192석 규모로 운영된다. 입점 브랜드는 △청진동 순두부 △니맛(NIMAT) △콘타이 총 3곳이다. 청진동 순두부는 건강한 콩과 가마솥의 깊은 맛을 담은 순두부찌개 전문점으로, 정통 해물 순두부부터 제철 재료로 만든 별미 순두부까지 다채롭고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한다. 니맛은 할랄 식재료를 사용한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이다. 세계인이 즐겨 찾는 한식 비빔밥을 주 메뉴로, 칼비빔면과 뚝배기 치즈 떡볶이 등 한식과 분식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콘타이는 모던한 타이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로, 쌀국수·팟타이·똠얌누들 등 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현지의 맛과 감성으로 선보인다. 매장 구성은 '정갈한 식사와 환대가 있는 미식 마을, 온정문(溫情門)'을 콘셉트로, 마을 담장과 열린 창이 어우러진 따뜻한 마을 풍경을 연출했다. 전통 구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목재 디테일을 더해, 전통의 멋을 살리면서도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다. 아워홈은 푸드엠파이어를 비롯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테이스티 그라운드', '별미분식', '손수헌', '한식소담길', '청운미가'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공항 이용객에게 폭넓은 미식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품질 높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항 컨세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엠파이어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수준 높은 음식과 쾌적한 환경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신차가 호평을 받는 가운데 '초저가 전기차' 돌핀 시리즈 투입까지 예고하고 있다. 오프라인 접점도 빠르게 늘리면서 서비스센터 확충에 적극 나서는 등 한국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내년에는 수입차업계 꿈의 숫자인 '연간 판매 1만대 클럽'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완성차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BYD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서 월간 1020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 순위로는 △테슬라(9069대) △메르세데스-벤츠(6904대) △BMW(6610대) △아우디(1426대) △렉서스(1417대) △볼보(1399대)에 이은 7위다. 국내시장 진출 1년이 채 안된데다 판매 차종이 3개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성적'이라는 분석이다. BYD의 9월 호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씨라이언7이다. 825대가 팔리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소형 SUV 아토 3(145대)와 중형 세단 씰(50대)이 뒤를 이었다. 상품성 호평을 받는데다 회사 이미지 역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BYD는 국내 시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차량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씰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는 가속능력 등이 주목받고 있다. 소형 전기 SUV 아토3 역시 '가성비' 모델로 입소문을 타는 모습이다. 영업에도 적극적이다. BYD는 씨라이언7을 투입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고 보조금 예상액인 180만원을 회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원해줬다. BYD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신차를 한국에 추가로 투입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조만간 1000만~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보급형 전기차 '돌핀'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씨라이언7때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할 경우 고객들의 관심을 많이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BYD가 테슬라와 달리 소비자와 오프라인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법인을 2015년 세우고 첫 매장은 2017년 선보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전국 전시장은 현재 8곳에 불과하다. BYD와 테슬라는 '중국산 전기차'라는 이미지를 공유하는 브랜드다. 반면 BYD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센터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23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해당 숫자를 연말까지 각각 30개, 25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BYD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에서 '테크 라운지'를 운영하고 전기차들을 소개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도 팝업을 선보였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지금까지 새로운 모델 출시와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BYD와 함께하는 여정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경험 강화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BYD가 '성공신화'를 쓰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가격이 저렴해도 성능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생기면 소형급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근거를 둔 전망이다. 국내에서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전기차는 현재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레이 EV가 유일하다. BYD 아토3가 해당 부문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가격이 더 저렴한 돌핀까지 들어오면 경쟁사들도 신모델 추가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테슬라 판매가 크게 늘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이 사라진 게 BYD 입장에서는 호재"라며 “BYD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판매 성적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최근 10년 간 2조원 넘게 정부 지원을 받아 구축된 스마트 공장 가운데 1321곳이 폐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이 문을 닫으면 관련 데이터는 대부분 시스템과 함께 폐기되는데, 이러한 폐쇄 스마트공장의 데이터를 정부가 공공데이터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4년부터 총 2조141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구축된 스마트공장 가운데 1321여 곳이 폐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15건, 경남 187건, 경북 147건, 대구 94건, 부산 87건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기계장비업체 212곳, 자동차 부품 189곳, 금속가공 123곳, 전자부품 107곳, 식료품 101곳 순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공장과 함께 사라진 '데이터'다. 스마트공장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해 생산·품질·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한다. 하지만 공장이 문을 닫으면 이러한 데이터는 대부분 시스템과 함께 폐기된다. 폐쇄된 스마트공장의 데이터를 AI가 학습하도록 하면 새로운 제조 혁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유사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동아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스마트공장을 1만2000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AI 시대에 데이터는 석유보다 비싼 자원인데다 산업 제조데이터는 현장에서 구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사장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화 하고 AI 기업과 유사업종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지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고인돌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수출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강화도 쌀을 멕시코에 수출했다. 수출 성공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소속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전략 수립이 뒷받침됐다. 수출 분야에서는 AI 무역 데이터 기업 아브람스위키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관세 및 통관 분야에서는 관세법인 진솔 이철기 관세사가 수출을 현실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4000달러 규모로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시작을 알렸으며 ㈜고인돌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계획 중이다. 이재석 ㈜고인돌 대표는 “처음 도전하는 해외 시장이었지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연수구 미추홀타워 3층에 위치해 인천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 안내 및 기업애로 상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2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픈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정윤희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김찬회 서부T&D(LC본부) 본부장과 참여기업 대표 4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인천CKL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천CKL의 창작‧창직 프로그램 지원 받은 새내기 문화콘텐츠 기업과 우수 창작자, 작가 등이 제작한 △문구 △팬시 △캐릭터 콘텐츠 제품 약 400종을 전시‧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창작자와 시민이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싹트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초기 창업 기업들이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낌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한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TP와 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지역기반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작자들이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창작‧창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산책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오는 26일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 일원에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의 사색과 유람의 길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퇴계예던길'을 시민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퇴계예던길'은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91km의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코스의 '선성수상길'은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안동시는 올해 초 기존의 '선비순례길'을 '퇴계예던길'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비를 마쳤으며, 이번 행사는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첫 공식행사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며, 개회식 이후 5.8km 구간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간 지점에는 동물가족 조형물이 설치돼 걷는 즐거움을 더하고,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가신청은 사전 QR코드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퇴계예던길을 통해 안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시정현안 논의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조례안과 예산 동의안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을 비롯해 '안동시 한의약 육성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동 근린생활체육관과 행복HOMERUN 힐링파크 야구장을, 경제도시위원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재갑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미래 비전 제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재갑 안동시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22일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AI 한글화 선도 도시 안동"을 제안하며, 시민 중심의 AI 교육과 제도적 기반 구축을 촉구했다. 그는 “AI는 위기이자 기회이며,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학습이 필요하다"며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이 깃든 안동이야말로 AI 시대의 인문적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80%가 생성형 AI 교육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하며 “안동시가 선제적으로 AI 기본 조례를 제정해 시민 모두가 디지털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복순 시의원, 역사교육 순환루트 구축 제안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정복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옥동)은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을 '독립운동정신 교육도시'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로, 단순한 역사 보존을 넘어 교육과 체험 중심의 학습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청각과 협동학교, 독립운동기념관을 잇는 역사교육 루트 조성,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탐방학교 상설화, 디지털 히스토리맵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김도화·이만도·류인식·이상룡·김지섭·이육사 등 안동의 독립운동가는 곧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교과서"라며 “이 정신이 미래 세대의 가치로 계승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새롬 시의원, “안동형 반값여행으로 머무는 도시 만들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김새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하·북후·서후)은 22일 본회의에서 '안동형 반값여행'과 '체류형 관광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자원이 관광객의 체류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금액의 일정 부분을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반값여행제를 도입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하우스나 문화체험 숙소로 활용하는 '안동형 장기임대모델'을 제시하며, “정부 시범사업과 국비공모를 연계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천군, 명품교육도시로 도약…AI 학습과 진로교육 확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EBS,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등과 협력해 수도권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며 '명품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에서는 진로특강, 워크숍, 또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읍면 지역에는 '청소년 둥지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문을 열어, AI 학습진단 시스템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 신도시 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AI 학습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학생이 균형 잡힌 학습 기회를 누리며, 교육을 통해 지방소멸의 벽을 넘어서는 도시가 예천"이라고 강조했다. ◇봉화 석포면, 가을을 담은 '2025 석포마을 공모전' 개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주최하는 '2025 석포마을 공모전'이 11월 20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석·포·웃·음·꽃'을 주제로 5행시와 동영상 부문으로 진행되며, 봉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500만원 규모로 대상 100만원, 금상·은상·동상 등 다수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제출작은 유머와 재치로 석포의 정서를 표현한 작품 위주로 심사되며, 수상작은 내년 1월 초 공개된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공모전은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농협, 생강수확 일손돕기로 농가 지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농협은 20일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강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생강 캐기와 선별작업 등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도우며, 수확철 농촌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박만우 조합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