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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5월 초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리조트 일대에서 열리며, 창의 활동과 야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만들기 활동을 비롯해 골프 입문 수업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첫날인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베이스 잔디광장에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가족 액자 제작, 나비 날개 꾸미기, 보온백 만들기, 비즈 팔찌 제작 등 어린이의 집중력과 표현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활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퍼팅 수업은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그린밸리 파3 골프장에서 열린다.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리 체험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에서는 반죽을 밀고 틀로 찍어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는다. 연휴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운영도 확대된다. 티롤 레스토랑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물썰매장은 2일부터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전목마는 2일과 5일에 운영된다. 리조트 측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기초·기본학력 책임... 학력신장 3.0 시대 연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학생들의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공약 '학력신장 3.0'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신장 3.0은 단순 성적 향상이 아니라, 인성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새로운 기준이다"며 “교육활동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학력신장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학력은 끝까지 책임지고, 교사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그 위에 AI·독서 기반 실력을 더해 전북교육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학력신장 3.0은 “점수를 넘어 생애 책임진다" 학력신장 1.0이 가치 중심 단계(김승환 전 교육감), 2.0이 학력 강화 단계(서거석 전 교육감)라면, '이남호의 3.0'은 이전 두 단계의 성과와 한계를 통합·고도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 단계다. 핵심 구조는 '기초학력→기본학력→미래역량→진로·진학 설계'로 이어지는 4단계 성장 경로로, 기초와 교과 이해를 기반으로 AI 시대의 문제해결력과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통합 전략이다. 전 과정은 사회정서·인성, 학생부, 지역 정주와 연계해 설계된다. 특히 기초·기본학력부터 AI·독서·이음교육, 경험학습, 지역명품학교 10개 육성, 학생부·대입까지를 하나로 묶은 통합 학력지원 체계로 구축될 예정이다. 학력신장 3.0의 출발점은 기초·기본학력을 공교육이 끝까지 책임지는 데 있다. 학습 결손을 사후 보충하는 관행을 깨고, 초등 단계부터 '조기진단-조기처방-성장관리' 예방형 학습지원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초등 3학년 책임교육 학년제와 기초학력 100% 책임제, 문해력·수리력 성장 이력제를 도입하고, 영유아 단계부터 언어·문해·사회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입구 강화' 전략으로 기초학력 미달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 AI·독서 '듀얼 엔진'으로 사고력 강화 이 예비후보는 AI를 단순 디지털 기기가 아니라 학생별 학습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개별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학습지원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독서를 전 교과 수업의 기반으로 확장해 사고력 교육의 공통 기반으로 확장한다. 독서·토론·서술형 평가·프로젝트 수업과 AI 기반 정밀학습, 전 교과 독서교육을 결합해 문해력·비판적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키우고 2028 대입 개편에 최적화된 전북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학력신장의 전제 조건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시스템 혁신을 제시하며, 인성·정서 지원과 교권 보호를 통합 지원체계로 묶고 AI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원 행정업무 30~50% 감축과 학교행정지원센터·AI 행정비서 도입, 인사·행정 혁신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유·초·중·고를 하나로 잇는 '이음교육'도 추진되며, 중학교 자유학기를 '학업 도약 구간'으로 재설계할 방침이다. 해외연수·교외활동·현장실습 등을 전담할 '교외학습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할 방침이다. 교외학습지원센터가 섭외·안전·행정을 전담해 교사 부담은 줄이고 학생 기회는 넓히며, 학교 밖 체험 등 경험학습을 학생부에 성장 과정으로 축적해 대입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 상산고 수준 지역명품학교 10개 육성 학력 신장의 종착지는 지역 정주다. 권역별로 '상산고 수준의 지역명품학교 10개'를 육성하고,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은 위기의 끝이 아니라 전환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기초학력은 반드시 책임지고, 그 위에 AI·독서·이음교육을 결합해 전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교육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아이의 출발선부터 진로와 미래까지 잇는 것이 학력신장 3.0의 목표"라며 “포기 없는 교실과 전 교과 독서, AI 맞춤학습을 통해 전북교육의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술자리서 부적절 신체 접촉”…성추행 의혹 제기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과거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의 동의없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와 당시 동석자의 진술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30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50대 여성 A씨는 약 6년 전 지인들과 함께한 강진읍 한 노래방에서 강 후보가 고의로 특정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옆에 앉으라는 권유를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예상치 못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며 “순간 몸이 굳을 정도로 놀라 자리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충격으로 다시 자리에 돌아가는 것조차 망설일 정도였다"며 “함께 있던 지인에게만 상황을 알렸을 뿐 외부에는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 있었던 지인 B씨의 주장도 이어졌다. B씨는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다. 해당 인사가 일행 자리로 와 특정 위치로 앉을 것을 권유했다"며 “본인은 이를 피했지만, A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B씨는 이어 “잠시 후 A씨가 당황한 상태로 자리를 벗어나 상황을 전했고, 당시 분위기 역시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사건 이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통적으로 지역 사회 내 관계와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 A씨는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최근 관련 승진인사, 금품요구 보도를 접하면서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강진원 후보 측은 본지의 입장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전화 연결은 이뤄지지 않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한 질의에도 회신이 없었다. 캠프 언론담당자는 지난 27일 질의문 수신 후 답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나, 30일 오전까지 전화와 문자 등 추가 접촉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창업이 익산의 미래…‘창업 거점도시’ 조성 본격 행보

농생명·식품 등 특화산업 중심 창업 생태계 체계적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창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고, 실행력 높은 정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 조성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 교육, 입주 공간 지원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바탕으로 '농식품 기술(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투자사(AC/VC)와 강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이 익산에서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익산의 창업 지원은 기관별로 공간과 장비, 보육 기능이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연계 활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15개소의 창업 지원 시설(총 337실 규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현재 206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이 방대한 인프라를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분산된 지원사업과 시설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기업이 일시적인 유행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창업 교육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년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아이템 발굴과 기업가정신 등 기초 과정부터 세무·회계, 마케팅·브랜딩, 자금 조달 등 실전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별로 총 40시간 이상의 고밀도 교육을 운영해 사업화 역량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식품뿐만 아니라 농생명·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등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력 산업 중심의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창업 지원과 투자, 사업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김우진 국장은 “창업은 지역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강력한 해법 중 하나"라며 “익산을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로 확실히 도약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치킨과 문화의 만남'…익산 중앙동 치킨로드 잔치 5월 16~17일 '슬기로운 치킨로드-그시절의 우리'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다음달 16일~17일 이틀간 치킨과 문화의 만남을 통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시는 구도심 활성화와 치킨로드 홍보를 위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슬기로운 치킨로드 잔치-그 시절의 우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의 옛 정취를 추억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먹거리·문화 공연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중앙동 일대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RPG 게임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EDM 파티 △레트로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치킨로드 사업자와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가죽·비즈 공예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은 물론, 익산을 대표하는 치킨 등 닭요리와 시원한 맥주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맛을 더한다. 특히 지역 화폐인 익산다이로움 큐알(QR)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다이로움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더욱 실속 있는 축제 나들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과거 번성했던 영정통 거리처럼 중앙동 치킨로드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 익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치킨로드 행사는 오는 6월과 9월,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주제로 익산 서동축제 개막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신흥공원 일원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2026 익산 서동축제'가 5월 1일 개막해 3일간 도심을 무대로 천년의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신흥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형 역사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공연과 체험, 퍼레이드,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도심 행렬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참여팀이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플래시몹 공연, 실제 커플과 프러포즈 커플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요소가 더해져 '사랑'이라는 축제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퍼레이드의 열기가 개막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무왕제례 △전국 서동선발대회 △전국 어린이 서동요제 △백제 저잣거리 △어린이 놀이터(익스트림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 기획단이 참여하는 로테이션 소개팅 등도 마련돼 시민 주도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야간에는 공원의 경관조명과 신흥 무지개 정원의 레이저 쇼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서동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익산의 대표 축제"라며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1440만 원 수령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와 익산시가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만 15~39세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부를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 필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성실한 노력에 힘을 보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일상 지키는 안전지킴이 '익산안심이앱' 위급 상황 시 보호자·CCTV관제센터로 위치정보 전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전 플랫폼 '익산안심이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안심이앱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목표로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생활안전 서비스다.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에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앱에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한 뒤 이동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앱 정식 운영에 앞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리빙랩'을 운영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사전에 점검했으며, 익산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안심이앱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디지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지선 승리 대장정 돌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이원택 후보는 이날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북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 전북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다음달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도지사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6년간 국회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는 마침표가 아니라 더 큰 전북을 위한 쉼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겠다"며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이 조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예산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도지사로서의 책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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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팀 조기 마감, 청년층 70% 환급 혜택에 MZ세대 열광 내달 26일 2차 접수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톡톡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야심차게 내놓은 '땅끝해남 반값여행'이 신청 접수 이틀만에 1차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땅끝해남 반값여행 1차분 사업은 28일까지 총 2200팀이 신청을 완료하고 조기 마감됐다. 이번 조기 마감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 기간과 맞물려 여행 비용을 절감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땅끝해남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외지 관광객이 해남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 조건은 개인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 시 신청할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팀은 20만원까지이다. 특히 청년층(만19~34세)을 겨냥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청년 신청자의 경우 환급률이 70%까지 확대 적용되어 개인은 최대 14만 원, 팀은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이번 접수에서도 MZ세대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거주 관광객이다. 다만,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진·영암·완도·진도군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남 여행 중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최소 2개소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여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종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관광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해남군 반값여행의 2차분 접수는 5월 26일, 3차분은 6월 29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시작 이틀 만에 목표 인원을 채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회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청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께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행사도 본격 시행되고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천암생태공원 바닥분수, 군민광장 음악분수, 공룡물놀이체험장 등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이른 더위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나들이객들을 위해 관내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월 2일 토요일부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가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가동된다. 또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광복절 등 공휴일에도 특별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 시설 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분수는 하루 3회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2시, 오후 3~4시까지이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관리 직원을 상주시켜 이용객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꽃밭, 바닥분수, 연꽃습지, 갈대 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을 갖춘 복합 힐링공간이다. 해남군민광장에 조성된 음악분수도 5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분수 줄기가 음악과 어우러지는 음악분수 공연은 해남읍의 대표적인 볼거리로서,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음악분수는 5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운영된다. 특히 무더운 7~8월에는 어린이 물놀이를 위해 낮시간대에도 5회를 추가 운영한다. 군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구성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해남공룡박물관 네 물놀이 체험장과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도 축제기간 동안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 본관 앞 물놀이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3~13세)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축제기간 동안 슬라이드를 제외한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 분수를 운영한다. 또한 박물관 야외공원의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된 바닥분수도 함께 가동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닥분수가 어우러져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깨끗한 수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월 4일 개최, 미 MIT·서울대 등 국내외 유명 석학 참석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전남 완도군은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5월 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군은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인 탄소 흡수원 인증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됐다. 포럼은 국내외 학계 전문가는 물론 정부 관계자, 어업인,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해조류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 에너지부 원장을 역임한 에블린 엔 왕(Evelyn N. Wang) MIT 에너지·기후 부총장이 포럼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셰인 코신스키(Shane Kosinski) 이사 역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다. 국내 IPCC 방법론 저자인 한림대 김승도 교수, 군산대 권봉오 교수가 자리해 해조류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 가능성을 진단하고,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기택 교수가 포럼의 핵심인 주제 발표를 맡는다. 두 발표자는 해조류의 탄소 흡수 능력과 이를 통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 그리고 최신 국제 연구 동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좌장을 맡아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이끌어 낸다. 토론에는 김종성, 이기택, 김승도, 권봉오 교수와 해양수산부 강동양 수산자원정책과장,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최임호 전략사업본부장 등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산업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군은 포럼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블루카본'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업인들에게는 탄소 배출권 등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 학생들에게는 미래 해양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군수는 “포럼은 완도가 선도해 온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면서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등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조류 수출 확대 위해 11개국 45개 사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연다. 수출 상담회는 박람회가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형으로 개최되는 만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됐으며,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11개국 45개 사 바이어가 관내·외 해조류 생산·가공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 간 제품 상담과 함께 수출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상담회를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기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해조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한 만큼 상담 이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농업 기술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비용 절감 6월에 열리는 전국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 예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관내 신혜민 농업인이 '2026년 전라남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남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혜민 농업인은 '아망뜨 농장'의 대표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소득 증대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신혜민 농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진도군 농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농업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스마트농업의 도입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입해 7개 읍면에 500헥타르(ha) 규모의 스마트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익산교육청

익산시, '5월 황금연휴' 빈틈없는 즐길 거리 대공개 서동축제부터 어린이날 큰잔치까지 도심형 축제와 이색 활동 풍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도심형 축제와 이색 레저, 생태 힐링이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노동절부터 주말과 학교 재량휴업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5일간의 연휴를 겨냥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준비해 나들이객 맞이에 나선다. 연휴의 시작은 '2026 익산 서동축제'가 책임진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백제의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1일 오후 5시 어양공원에서 시작돼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또한 축제 기간 저녁 8시 신흥 무지개 정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 쇼가 익산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가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는 서동축제 기간인 1일부터 3일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실내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터랙티브 트램펄린, 스카이트레일, 아트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야외에 있는 스카이점프와 대형 미끄럼틀 2종은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연휴의 정점인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대규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려 도심을 활기로 채우고,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우리 전통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동시에 펼쳐져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동물 교감과 교육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용안 공공승마장에서는 승마 체험과 가상 현실을 활용한 엑스알(XR) 승마,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로 손풍선 만들기, 낚시 놀이 체험이 열리며, 백제문화체험관과 익산시민역사기록관도 어린이날 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농촌 지역에서도 축제 열기는 이어진다. 함열초등학교에서는 2일 '농촌 어린이 한마당'이 열려 풍선 아트와 무드등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연휴의 여운이 이어지는 9일에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열려 가정의 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활동적인 축제 외에도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생태 코스도 준비돼 있다.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한 용안생태습지는 드넓은 꽃밭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도 최적의 생태 힐링 코스로 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축제부터 이색 체험, 생태 힐링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24시간 대응체계 가동…쾌적한 도시환경 총력 5월 1일부터 6개월간 '24시간 악취상황실'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하절기와 야간 취약시간대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 상승과 야간 기상 여건 등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취상황실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측정 차량을 활용해 상시 감시를 진행한다. 민원 발생 시에는 신고된 지점을 중심으로 바람 방향을 역추적해 악취 발생 위치와 성분 물질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장 현장 확인 등 악취 발생 신속 차단에 나선다. 특히 취약시간대 악취를 유발하는 사업장과 야간 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악취 민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축산악취 대응도 강화한다. 주요 민원 유발 축사 등 집중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법'에 따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축산악취 상시감시반을 운영해 수시 순찰과 고농도 악취 발생 시 즉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악취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며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체계 고도화 전문가 참여 민·관 협력체계 구축…맞춤형 고난도 사례관리 본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복합적인 어려움과 특수욕구를 지닌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고난도 통합사례회의' 운영에 돌입했다. 고난도 통합사례회의는 아동 개별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사례관리를 통해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위원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정서·행동 특성과 생활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으로 사회·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거나 충동적 행동,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고난도 사례 2건을 우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 아동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특수욕구에 맞는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양육시설별 정례회의를 운영하며 매월 고난도 사례를 지속 발굴·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육시설 아동뿐 아니라 가정위탁아동도 통합사례회의 대상에 포함해 운영한다. 통합사례회의에는 익산시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생활환경, 학습상황, 정서·심리 상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기관 간 자원 연계와 역할 분담,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딸기 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함 전달 연 11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재단은 딸기, 멜론,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촌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9일에는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및 딸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원대부속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딸기 농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요리 활동에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재단은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가에는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유아 꿈나무 놀이 한마당' 개최 3일간 1000여명 유아 참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꿈나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8부터 3일간, 관내 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트리플 바이크, 풍선 터트리기 등 신체 활동과 에어 정글, 런닝 바운스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유아를 3일에 걸쳐 분산 운영함으로써 혼잡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요원 배치, 사전 안전교육, 동선 분리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 아래 아이들이 보다 몰입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별 인원 조정과 프로그램 순환 운영이 이뤄진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는 보호의 대상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꿈꾸고 자라나는 한 사람의 주체"라며 “놀이 속에서 친구를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빛나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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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찰제로 바가지 요금 없애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2026 해남공룡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먹거리 안전과 친절서비스 강화를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4월 15일, 축제장 내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해남군지부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되었으며, 축제 참여 업체들이 한마음으로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축제 기간 중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가이드를 전달했다. 축제장 내에는 음식점 8개소와 푸드트럭 8개소가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질 예정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공급과 수거·세척·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군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는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적정 가격 준수와 메뉴 품질 향상을 약속했으며, 가격정찰제 시행을 통해 투명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방문객 응대 교육을 병행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군은 축제 기간 해남군외식업지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 없는'안심 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위생 교육과 사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냈다"며,“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테마 축제로서 차별화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주민 21명'노인건강 돌봄지도사'자격증 취득'화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화산면 주민 21명이'노인건강 돌봄지도사'자격 과정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산면 주민들은 2026년 전라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주민이 돌보고 주민이 건강해지는 통합돌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건강 돌봄지도사 자격증 도전에 나서, 응시생 21명이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이 높고 만성질환 등이 일상화되어 있으나, 기존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로는 포괄적인 돌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화산면 주민자치회는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과 생활 중심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주민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생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격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초 건강 체크(혈압·혈당 등)는 물론 노인성 질환의 이해, 낙상 예방 체조, 웃음 치료 및 우울증 예방 등 노인 건강관리와 정서 돌봄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심도 있게 습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돌봄지도사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연계하는 마을의 건강 파수꾼이자 생활 밀착형 돌봄 인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앞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 증진 활동을 돕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촘촘한 마을 돌봄망을 엮어갈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화산면 공공복합청사에서 자격증 수여식이 열려 합격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자격증과 함께 축하 꽃송이가 전달되었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따뜻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화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돌봄지도사 양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돌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을 단위 기초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 교육을 포함한 '노년을 건강하게'프로그램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세대 통합형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구구팔팔 신나는 꽃메'등 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마을 어르신들을 내 손으로 돌보겠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전원 합격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며“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프로그램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 홍보관 운영, 인바디 분석 맞춤 치유 솔루션 제안 완도 치유 여권 등 오감 만족 이벤트 풍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기간(5.2~5.7) 동안 완도만의 해양치유 콘텐츠를 선보이는 '해양치유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방문객들이 해양치유 효능을 체감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인바디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치유 코스를 제안하는 '맞춤형 해양치유 솔루션' ▲완도해양치유센터와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완도 치유 여권 이벤트'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7.6초의 치유' ▲'스트레스 타파! 퍼펙트 스트라이크 치유존' 등이 있다. 박람회 기간 중 5월 2일에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신지 명사십리 맨발 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한편 박람회장 스탬프 투어(리필릿에 스탬프 찍기)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완도해양치유센터(30%), 청해포구 세트장(20%), 장보고기념관(무료) 등 관광지 할인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해조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해양치유 이벤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해조류 이해관, 주제관, 산업·홍보관 등과 12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조류의 가치와 미래 산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뚜기, 풀무원 등 대기업·국립수산과학원 등 공공기관 참여 해조류 제품 기술, 연구 성과 등 선보일 예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5월 2일부터 7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산업관·홍보관에 대기업, 국가기관이 참여하면서 해조류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산업관·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업체, 해양수산부 소속인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는 이번 박람회가 해조류 분야의 산업과 정책이 결합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산업관·홍보관은 특수 강화 텐트인 TFS 텐트(20m×60m)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와 시연, 시식, 체험 프로그램, 정책 홍보 등 복합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은 해조류를 활용한 식품을 넘어 화장품, 주류, 가공 분야까지 확장된 제품과 기술, 공공기관은 연구 성과와 해양생태계 보전,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관·홍보관 운영을 통해 해조류산업이 생산뿐만이 아닌 가공, 유통, 수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완도가 해조류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관·홍보관은 30일까지 독립 부스 설치와 전시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전기·급수 등 시설 운영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김준혁 해조류박람회 추진단장은 “대기업과 국가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면서 “산업과 공공의 결합으로 해조류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꽃게축제장(서망항) ↔ 진도개테마파크 왕복 버스 운행 진도개테마파크 방문객에게 꽃게 할인권 제공(kg당 5,000원) 꽃게 경매, 꽃게 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행사 꽃게 춤 따라하기 행사(꽃게 댄스 챌린지) 통해 경품 제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봄 꽃게의 제철을 맞아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진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양한 공연, 체험, 할인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왕복 운행하는 버스(셔틀)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해 꽃게축제장에서 꽃게를 할인 판매하는 등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의 종합상황실(운영본부)에서 지급되고, 1장당 1킬로그램(kg)의 꽃게 가격에서 5,000원이 할인(1인당 3kg 제한)된다. 이를 통해 신선한 진도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꽃게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게 경매, 꽃게 춤 따라 하기 행사(꽃게 댄스 챌린지),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도 운영되며, 꽃게를 활용한 사진 명당(포토존)도 조성되어 진도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진도 꽃게가 널리 알려지고,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진도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입의 힘'… 축제를 빛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에서 열린 '제46회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홍주레드로드×진도관광두레' 부스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진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부스는 진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6개소가 협업해 운영했으며, '진도 한입 거리'를 주제로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홍주를 활용한 혼합주(칵테일), 진도 표고버섯을 활용한 어묵꼬치, 전복튀김과 전복 꼬치 등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도의 다양한 식재료를 널리 알렸다. 또한 진도에서 생산된 레드향, 황금봉, 블루베리, 딸기 등을 활용한 '콤포트 디저트'와 함께, 청년주민사업체가 개발한 '저당젤리'는 건강 관련 추세(트렌드)를 반영한 간식형 상품으로 주목받았으며, 조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조도황금땅콩빵'은 지역성을 살린 대표 후식(디저트)으로서 관광객의 구매욕을 이끌며 현장 반응을 견인했다. 이처럼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는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대표 먹거리는 '진도대파라면'이었다. 진도에서 생산된 대파를 기본으로 꽃게, 낙지, 전복 등 지역 해산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넣을 수 있도록 구성해, '나만의 라면'을 완성하는 재미 등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라면을 즐기지 않는 방문객까지도 관심을 보일 만큼 높은 인기를 끌며, 이번 축제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홍주레드로드×진도관광두레' 부스의 가장 큰 의미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판매했다는 점에 있다. 생산자이자 기획자, 운영자로 참여한 주민들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여러 주민사업체가 협업하여 하나의 상표(브랜드)와 주제로 축제에 참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개별 사업체의 역량을 넘어 공동의 기획과 운영을 통해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부스를 총괄한 관광두레 제작자(PD)는 지역 주민사업체들이 보유한 농수산물을 연결해 하나의 협업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 이러한 개별 자원들을 여행 일정(프로그램)과 연계해 '여행으로 묶는 기능'을 강화하고, 진도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홍주레드로드×관광두레 부스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오는 5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간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의 고향, 진도개테마파크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제30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반려견이 한데 어우러져 교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며, '제30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축제 기간에 진도개만의 영특함을 엿볼 수 있는 진도개 교감하기, 전력 질주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에어바운스 놀이터), 머리글자(이니셜)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이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진도개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당(포토존)이 조성된다. 1977년에 첫발을 뗀 이후 올해 30회를 맞은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진도개 약 200마리가 출전해 위용을 뽐낼 예정이며, 대상 4마리 등 총 50마리를 선발하여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견 진도개의 위상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진도개산업팀(☎061-540-631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녹색도시관리사업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시, 2027년 재해예방 신규 사업 확보 '총력' 목천·평화지구 4개소 신규 신청…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합동 현장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의 대폭적인 외연 확대에 나섰다. 시는 27일 평화동 일원 '평화·목천포천 재해예방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 전북도와 익산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목천포천 풍수해 생활권'과 '평화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목천포천 지구는 배수장 증설과 하천 정비를 통해 저지대 침수를 막고, 평화지구는 배수 펌프장을 신설해 상습적인 빗물 역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내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목천포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평화·인수리지구) △급경사지 정비(웅포11지구) 등 총 4개소를 신청하고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는 촘촘한 침수 예방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이미 모현동, 마동, 주현동 등 상습 침수 지역 5개소에 우수 저류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함라·여산·석탄지구 등 총 8개 지구에 약 2,312억 원 규모의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정치권과 긴밀히 연대해 2027년도 신규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재해 예방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재해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빛 아래 깨어난 익산백제왕궁'…역대 최다 관람객 7만여 명 몰렸다 8야(夜) 프로그램, 왕의 정원 첫 공개 등…관람객 호평 이어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백제왕궁(왕궁리유적)과 금마 일원에서 열린 국가유산 야행에 7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 야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도 3일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야행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1,400여 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너른 백제왕궁 전역을 수놓은 야간조명은 방문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적인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백제왕궁 내 왕의 정원(정원유적)을 최초 공개해 숨겨진 역사 공간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백제왕궁을 무대로 펼쳐진 '8야(夜)' 테마의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고른 참여가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큰별 최태성 선생의 역사 해설 특강은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투명 텐트에서 별빛을 감상하는 '감성 텐트'를 비롯해 △풍등에 소원을 담는 '백제왕궁 달빛기원' △천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도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익산백제 골든벨 △익산백제 보물찾기 등 신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며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야행은 익산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와 금마 지역 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통합돌봄 서비스 박차…'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사업 추진 현황·발전방안 논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해 올해 3월 말 기준 9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시범 운영 경험과 체계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시행해 현재까지 80여 명의 신청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상자의 필요를 반영한 지역 특화형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식사·가사·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 △방문재활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6곳을 선정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간 연계 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공원 내 불법 경작·무단점유 대대적 점검 나서 수도산공원 불법 경작지 제거 및 한솔공원 컨테이너 철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 모두의 쉼터인 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는 주요 공원과 주변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경작지, 무단점유 시설물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원과 녹지를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이달 수도산공원에서는 불법 경작 작물을 제거했으며, 해당 부지에는 나무를 심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한솔공원 내 무단 점유 중인 컨테이너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 조치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어 주기적인 점검 중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라돈측정기 1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관리과 3대를 비롯해 △모현동 △삼성동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동산동 △신동 △송학동 △팔봉동 △인화동 △함열읍 △황등면 △여산면 △망성면 △용안면에 각 1대씩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라돈측정기가 비치된 환경관리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4시간이다. 라돈은 방사성 기체로 색이나 냄새가 없으며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과 새벽 시간대에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주기적인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측정 결과 라돈 농도가 기준치(148Bq/㎥)를 초과할 경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처리 방법과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어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5월 황금연휴 전북지역 임시열차 22회 증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열차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전북지역 주요 노선인 호남선과 전라선에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열차 증편은 연휴 기간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호남선 8회(KTX 4회, 새마을호 4회), 전라선 14회(KTX 4회, 무궁화호 10회) 등 총 22회 추가 운행하여 수송력을 강화했다. 5월 연휴기간 임시열차 승차권은 지난 9일부터 판매 중이며, 아직 남아있는 일부 열차의 잔여석은 전국 역 창구와 코레일톡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이번 임시열차 증편이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신천지 익산교회, 1만 보 걷고 상권도 살리고

'건강·소비·환경' 잇는 생활 밀착형 걷기 챌린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산책로. 푸릇푸릇한 새잎이 돋아난 가로수 길 사이로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시민들이 삼삼오오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20대 대학생부터 백발이 희끗한 60대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른 이들의 시선은 수시로 스마트폰 화면을 향한다. “자, 조금만 더 보폭을 넓혀볼까요? 거의 다 왔습니다." 일행의 독려에 걸음이 빨라지더니, 이내 스마트폰 건강 앱에서 '1만 보 달성'을 알리는 알림음이 울린다. 숨을 고르는 이들의 얼굴에는 이내 환한 미소가 번진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익산교회는 성도 300여 명이 모여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동행 만 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증진을 넘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운동화 끈을 매고 나선 배경에는 익산 지역의 낮은 건강 지표가 있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 조사(KOSIS)에 따르면, 2025년 익산의 걷기 실천율은 40.8%로 전국 평균(48.6%)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천지 익산교회는 하루 1만 보 달성을 인증하면 익산 신동과 모현동 일대 제휴 상점 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찬미(23·여) 씨는 “친구들과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을 챙기는 게 중요한 일과가 됐다"며 “함께 걷다 보니 어느새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걷기를 마친 이들의 발길은 동네 골목상권으로 이어졌다. 보상으로 받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모현동의 한 제휴 카페는 평일 오후임에도 운동복 차림의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단순히 쿠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상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제휴 카페 사장 A씨는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캠페인 기간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음료를 건넬 때마다 전해주시는 응원의 한마디에 이웃의 정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과 병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벤치 밑이나 화단 구석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8일간 수거된 쓰레기는 50L 봉투 60개, 약 3000L분량에 달한다. 신천지 익산교회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할 계획이다. 건강과 경제, 환경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나비효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재성 신천지 익산교회 담임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성도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며 “단발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는 건강한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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