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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결혼식 장소, 칠곡 가실성당 관심 집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아이유 결혼식 장면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북 칠곡의'가실성당'이 있다. 드라마 종반부, 딸 역할을 한 아이유는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성당 앞에 선다. 하늘을 배경으로 수많은 풍선이 날아오르고, 색종이가 흩날리는 가운데 그녀의 얼굴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처럼 눈부신 미소가 번진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옛 연인은 흐뭇한 미소로 조용히 축복을 건넨다. 가실성당 앞, 그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컷처럼 환하게 빛났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아이유가 들어간 성당 어디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가실성당이다",“계산성당 같다"는 댓글이 뒤섞이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국 진실은'두 곳 촬영'이었다. 칠곡군 관계자는“아이유가 입장하는 장면은 칠곡군의 가실성당에서, 내부에서 울면서 예식을 올리는 장면은 대구의 계산성당에서 각각 촬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밝은 미소로 입장하는 장면에 등장한 가실성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은 주변의 고요한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시간 밖의 공간처럼 느껴진다. 실제로도 사진작가들과 웨딩 촬영팀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숨은 명소'로 손꼽혀 왔다. 무엇보다 가실성당은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깊은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다. 1923년 세워진 이 성당은'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오랜 세월 마을의 중심이자 신앙의 터전으로 자리해왔다. 이 성당이 자리한 마을의 이름은 가실마을. 이곳은 한때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이 한티재를 넘나들며 신앙을 지켜낸 역사의 땅이다. 지금도 성당을 둘러싼 길은'한티 가는 길'이라 불리며, 걷는 이의 발걸음마다 순례자의 숨결과 기도가 겹겹이 쌓인다. 칠곡군도 즉각 반응했다. 칠곡군은 아이유가 드라마 속 결혼식을 올린 장소임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 아이유처럼 활짝 웃는 모습을 담아 SNS에 올리는'가실성당 웨딩 챌린지'도 추진 중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드라마를 통해 가실성당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며,“오는 5월 열리는 가톨릭 문화축제 '홀리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천주교 문화유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 신앙이 어우러진 칠곡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아이유가 활짝 웃으며 걸어 들어간 그 길 위에는 지금도 조용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 세기의 시간이 스며든 그 길을 따라, 가실성당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칠곡은, 그 시간과 이야기를 품은 채 또 하나의 순례를 준비하고 있다. jmson220@ekn.kr

책의 도시 전주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영유아기 때부터 부모와 함께 독서 습관을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와 책 놀이, 책 읽어주기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현재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도서관마다 자원활동가와 함께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의 경우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15명을 모집해 책 놀이와 책 읽어주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7일부터 꽃심·송천도서관에서 생후 6~12개월, 건지·삼천도서관에서 생후 13~24개월 각각 10가족씩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운영된다. 이어 올 하반기(9~10월)에는 금암·효자도서관에서 생후 6~12개월, 서신·쪽구름도서관에서 생후 13~24개월 각각 10가족을 대상으로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또한 평화도서관(6월)과 인후도서관(9월)에서는 생후 25~48개월 각각 15명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책 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5월 26일 건지도서관에서 '행복한 부모를 위한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특강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0~12개월 및 13~48개월 대상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도서 수령 방법은 해당 도서관에 책 꾸러미 잔여분을 확인한 후 전주시 영유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아기수첩)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별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각 도서관별로 부모와 아기가 언제든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영유아와 부모들이 책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임영찬·조하율 모델과 함께한 2025 봄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임영찬, 조하율과 함께 특별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라는 주제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계절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도 활기차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됐다. 따뜻한 봄날, 플로르 방송 제작사의 키즈 모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과 설렘을 표현했다. 교복 입고 소년미 뽐내는 임영찬 모델 임영찬 모델은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지은 미소와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교복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요즘 유행하는 감각을 살렸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사랑스러운 봄의 소녀, 조하율 모델 조하율 모델은 양갈래로 땋은 머리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우산을 활용해 비를 피하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포즈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새 학기의 설렘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단정한 교복 스타일로 정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촬영에 임했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학기를 맞아 교복을 입은 임영찬, 조하율 모델은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임영찬 모델은 하늘색 구름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감성을 더하며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담아냈다. 조하율 모델은 설렘이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하트를 우산에 매달아 새 학기의 두근거림과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밝고 희망찬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됐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시청각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모델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플로를 방송제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초의선사 마음 깃든 ‘대흥매’ 활짝…4월 첫 주말 벗꽃 나들이 추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벗꽃 향연이 시작되는 4월 첫 주말 벗꽃 나들이는 전남 해남군을 추천한다. 두륜산도립공원 내 천년고찰 대흥사에 환한 꽃등을 올린 '대흥매(大興梅)'는 해남의 대표적인 벗꽃이다. 대흥사 적묵당 앞에 자리한 대흥매는 백매화로 수령 350년으로 추정된다. 대흥매는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던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대흥사 13대 종사)가 사랑했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당시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에 위치한 대흥매는 대흥사 신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경이다. 기품있는 고목에 환한 백매화가 피면 초의선사를 기리는 이들의 조용한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이번 주말인 5일부터는 두륜산 도립공원 입구의 아름드리 벚나무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두륜산왕벚꽃 막걸리 축제가 삼산면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남 해창막걸리, 해남지역에서 알아주는 삼산막걸리, 옥천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두륜산 도립공원 쉼터에는 천연기념물 제173호인 우리나라 토종 왕벚나무자생지가 있다. 왕벚나무는 총 3그루가 자생했으나 2그루는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ans7200@ekn.kr

어린이 패션 매거진 ‘키즈몽드’, 이천 효양도서관에 정기 비치…지역 아동 문화 접근성 확대

컨템포러리 키즈 매거진 '키즈몽드'가 이천시립 효양도서관에 정기 구독 형태로 비치되며, 지역 어린이들이 최신 패션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키즈몽드는 2021년 창간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025년 3월호까지 발간된 상태다. 특히 교보문고 주간 매거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효양도서관 정기구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쉽게 트렌디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패션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키즈몽드는 단순한 패션 매거진을 넘어, 최신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은 물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자기 표현을 북돋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패션에 관심 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층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현재 키즈몽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소식과 독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효양도서관과의 협력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 문화 콘텐츠 접근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어린이 출판 시장의 다양성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고고다이노, 9주년 맞아 가평에 ‘키즈호텔’ 오픈…오프라인 확장 본격화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가 9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고다이노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모꼬지는 31일, 경기도 가평에 '고고다이노 키즈호텔'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키즈카페 사업에 이어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모꼬지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넘어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호텔 개장은 이러한 전략을 상징하는 첫걸음으로, 아이들이 영상 시청을 넘어 실제로 고고다이노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평에 문을 여는 '고고다이노 키즈호텔'은 모든 객실에 고고다이노 캐릭터 테마를 적용하고, 실내 놀이시설, 키즈 전용 수영장, 부모를 위한 프라이빗 호텔 객실,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특징이다. 모꼬지 관계자는 “이번 호텔 오픈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수도권 지역의 고고다이노 키즈카페를 통해 얻은 오프라인 경험을 토대로, 보다 대규모의 체험 공간으로 확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체험형 콘텐츠' 트렌드에 발맞춘 시도"라고 덧붙였다. 콘텐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IP 기반 사업은 단순한 영상 콘텐츠를 넘어서 팬들과의 접점을 다변화하는 것이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 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디즈니처럼 테마파크와 호텔을 통한 브랜드 확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모꼬지의 이번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고고다이노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유아 콘텐츠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키즈호텔은 IP 확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가평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모꼬지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타 지역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 모꼬지 관계자는 “모꼬지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브랜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키즈호텔은 고고다이노 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IP 사업 모델을 개척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조예찬 모델, 플로르 방송 제작사 신년 화보서 독보적 분위기 선사하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키즈 모델 조예찬 모델과 함께한 특별한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HAPPY NEW YEAR'라는 주제로, 새해 소원을 담아 복주머니를 든 컨셉으로 촬영됐고 모델들의 앞날에도 밝게 빛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정함·소년미 넘치는 분위기 동시에 보여준 조예찬 모델 조예찬 모델은 풍성한 댄디펌의 머리를 차분하게 스타일링해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하얀색 목폴라 니트와 함께 다채로운 무늬의 가디건을 매치한 조예찬 모델은 단정하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코디로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다. 산뜻한 느낌을 품은 소년 데일리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을 만들었다. 또 복주머니를 바지와 손목에 걸어 여러 개의 복주머니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복을 한가득 불러오는 느낌이 가득한 코디로 신년에 알맞은 컨셉으로 촬영됐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와 함께하는 2025년 조예찬 모델은 복주머니와 함께 복이 한가득 들어올 것 같은 신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화사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조예찬 모델은 복을 불어오는 콘셉트와 함께 화보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조예찬 모델은 입체감 넘치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복주머니를 이용해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을 연출해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전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조예찬 모델은 단정한 분위기와 훈훈함 가득한 느낌으로 새해의 설렘을 보여줬다며 조예찬 모델의 프로폐셔널한 모습이 돋보인 이번 촬영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비주얼을 보여주며 신년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콘텐츠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며,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됐고 시즌 9까지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번 신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콘텐츠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감위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 경정 S등급-경륜 A등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관하는 '2024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사업 S등급(2위), 경륜 사업 A등급(3위)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경정 사업은 2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감위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는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등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작년 △중독 위험군별 건전 구매 수준 진단을 위해 이용자 보호 기능 운영 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군별 맞춤형 중독예방 교육 4종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보호 기능 고도화에 주안점을 두고 건전화 제도를 시행했다. 또한 △희망길벗(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을 중심으로 중독 위험군별 맞춤형 '과몰입 완화 건전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기초상담사 상담 역량 강화 등 도박중독 예방-치유 활동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영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도 활동 강화 △청소년 대상 불법 예방 콘텐츠 제작-배포 등 다양한 부문 건전화 확산 노력이 인정돼 호평받았다. 이런 부문별 개선 노력 성과로 작년 경륜-경정 사업은 실명 기반 구매 비율 49.1%를 기록해 사감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희망 길벗 자체 상담 실적 18.1% 확대, 불법도박 모니터링 단속 실적을 39%가량 증가시키는 등 가시적인 건전화 성과를 창출해 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과 경정 사업이 이번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높은 등급 획득은 그동안 건전화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발매를 통한 건전 이용 문화 확산, 이용자 보호 기능과 과몰입-중독 예방 강화 등 사업 건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플로르 방송제작사, 키즈 모델 이안·진서연과 함께한 2025 신년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키즈 모델 이안, 진서연 모델과 함께 특별한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HAPPY NEW YEAR라는 주제로, 새해 소원을 담아 복주머니를 든 컨셉으로 촬영됐다. 모델들의 앞날이 밝게 빛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엽고 새침한 두 가지 매력 다 있어요! 차분한 분위기 이안 모델 이안 모델은 촬영장에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복주머니를 쥐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를 취했다. 또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귀여우면서도 무표정을 유지하며 새침한 매력을 한가득 보여줬다. 이안 모델은 반묶음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머리에 차분하게 내린 앞머리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빨간색의 니트와 베이지색 바지로 포인트 주어 산뜻한 코디를 보여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수줍지만 상큼해요! 상큼 공주님의 정석 진서연 모델 진서연 모델은 긴 생머리를 내리고 왕관 머리띠를 써 한층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장에서 수줍음 넘치는 표정으로 한 손에는 복주머니를 들어 머리에 대고, 원피스 뒤로 손을 숨기는 듯한 포즈를 취한 진서연 모델은 씩씩함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 하얀 프릴 원피스에 크림색 니트를 매치하며 한층 순수한 공주님의 매력을 듬뿍 담아 촬영에 임했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제작사와 함께하는 2025년 이안, 진서연 모델은 복주머니와 함께 복이 한가득 들어올 것 같은 신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화사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두 모델은 복을 불어오는 콘셉트와 함께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안, 진서연 모델은 각자의 매력을 한가득 뽐내며, 복주머니를 이용해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을 연출하며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전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안 모델은 차분하고 새침한 분위기와 성숙미 넘치는 포즈로, 진서연 모델은 수줍음 한가득 담은 분위기와 씩씩한 느낌으로 새해의 기쁨을 보여줬다며 두 모델의 호흡이 돋보인 이번 촬영은 상반되면서도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신년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며,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됐고 시즌 9까지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신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 전주서  한국 숏폼 드라마 최초 촬영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을 제작한다. 전주시는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손잡고 전주가 배경이 될 숏폼드라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연습생',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작품의 촬영지는 한국 특유의 전통미가 도심과 아울러져 있는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북대학교,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상당수 포함된다. 시는 릴숏이 대중에게 공개되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대표 관광지를 전 세계인에게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전주의 숨어있는 매력들이 대중에게 공개돼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Reel Short)은 전세계 숏폼 플랫폼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K-컬처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주시와 함께 한류 콘텐츠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ReelShort, MiniShorts, FlexTv 등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들에서 인기 숏폼드라마를 제작해온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는 “이번 드라마는 한국 특유의 매력을 살린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토리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한국 숏폼드라마의 매력은 물론 전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영상 도시이고 영화‧영상을 제작하기 좋은 도시"라면서 “이런 브랜딩이 산업이 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릴숏 제작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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