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정세운, ‘탄핵 집회’ 참여 팬들 위해 핫팩 선물...아이돌 응원봉도 등장

가수 정세운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세운은 8일 공식 팬카페에 '소중한 행운(팬덤명)이들아'라는 제목으로 “내 커다란 행운이들아. 모두 춥지 말고 감기 걸리지마"라며 “행봉(응원봉) 들고 흔드는 손이 언제 어디서든 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핫팩 기프티콘을 게재해 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해제 이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가 있는 국회의사당역 인근에는 우리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된 7일과 다음날에도 살을 에는 추위 속 자리를 지키며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특히 젊은층 시민들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로제의 '아파트'(APT.), 세븐틴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지드래곤 '삐딱하게', 투애니원(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응원봉을 흔들며 목소리를 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커스] 고양관광특구 겨울축제 ‘K팝꽃팝고양’ 20일 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겨울 새롭게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K팝꽃팝고양'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문화광장은 K팝과 꽃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마을로 단장하고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종합안내 편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관광특구 거점 기능을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 “K팝꽃팝고양 축제로 꽃의 도시 고양이 관광지로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일산호수공원을 잇는 일산문화광장이 문화-예술-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는 유럽 광장처럼 고양관광특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K팝꽃팝고양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 대표 콘텐츠 '꽃'과 'K팝'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외관 및 내부기능 개선 △겨울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크리스마스마을 조성 및 K팝 공연 △일산문화광장 중심 포토스팟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축제 K팝꽃팝고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지점은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다. 실내로 들어서면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고야카페에서 쿠키와 함께 과일에 계피 등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무알콜 음료, 뱅쇼를 준비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수공예 소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준비하고 있다. 외벽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여 팝콘처럼 터지는 꽃빛으로 물들고 K콘텐츠가 더해져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6시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산문화광장 중심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탑을 둘러싼 이색 크리스마스마을이 빛으로 물든다.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된 크리스마스마을은 매일 밤 10시까지 꽃과 K콘텐츠, 전통한류를 주제로 MZ세대를 겨냥한 포토스팟이 될 전망이다. 주변 상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고양관광특구 내 음식점-카페-상가 등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존도 조성한다. 일산문화광장 주변으로 고양(GOYANG) 레터링 벤치를 조성해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쉬어갈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특히 24~25일 양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경기관광공사가 K팝꽃팝고양과 연계한 K팝 문화공연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 콘서트를 연다. 오후 7시부터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조명을 배경으로 댄스, 성악, 밴드공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공연을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고양관광특구는 킨텍스-일산호수공원 등 일산동구와 서구 일대 3.94㎢ 주요 관광명소를 엮어 '한류' 테마로 조성한 지역으로 2015년 지정됐다. 관광특구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만 이상이고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에 지정하며 현재 전국에 35개, 경기도에는 5개 지역이 지정됐다. 고양관광특구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방송시설이 밀집한 마이스산업 거점지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과 막걸리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축제가 사계절 이어지는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상권가 등도 꾸준히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최근 마이스-공연 인프라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킨텍스를 찾는 관광객을 필두로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양관광특구를 찾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20만에서 11월 기준 약 16만으로 78% 이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20년 개관한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정상운영이 어려웠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관광거점 기능을 강화했다. 관광안내데스크를 비롯해 △고야카페 △여행자북쉼터 △영상제작공간 △브랜드기념품관 △여행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춰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꽃 포토존 조성, 피크닉 용품 대여 등 이벤트 상품을 선보였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통대관 서비스도 시작했다. 10월 기준 방문객은 4만3000명으로 일평균 15% 이상 늘어나 연간 방문객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번 공모사업 시행으로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 순수 관광수요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구간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킨텍스로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특구 내 관광활동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kkjoo0912@ekn.kr

황영웅, 팬들에 깜짝 선물...‘가을 끝 사이’ 이어 ‘민들레’ 가창 뮤비 공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을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잇달아 공개해 환호를 받고 있다. 황영웅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민들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가을 끝 사이'에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 수록곡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황영웅은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합으로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소파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깔끔한 분위기로 노래의 감성을 더했다. 팬들은 황영웅의 잇따른 뮤직비디오 공개에 그 어느 때보다 기쁨을 표하고 있다. 그동안 타이틀곡에 한 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 수록곡을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할 기회가 적은 탓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들레'는 민들레를 닮은 소중한 사람에게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표현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황영웅의 짙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에 “더 이상 소속 아냐” 재차 강조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2024년 11월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며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진스는 6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히 기재돼 있다"며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어도어와 하이브와 함께 일해야 할 이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수차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며 “그런데도 하이브는 우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부정 여론 조성)을 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했고,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뀐 뒤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이는 사후적으로 법원의 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그런데도 마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대중을 호도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일정을 돕는 매니저와 퍼포먼스 디렉터가 어도어·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조사를 받았다"는 입장도 냈다. 멤버들은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속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상호 신뢰와 약속의 결실"이라며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 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연제협은 또 “빠른 성공을 거둔 3년 차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절친 황윤성·김중연 요리 실력에 “심각해” 헛웃음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김중연의 요리 실력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기부를 위해 황윤성과 김중연을 집으로 불렀다. 당시 상황은 이찬원이 황윤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중연과 함께 있다는 황윤성의 대답에 “맛있는 거 해주겠다"며 '초대'했다. 이후 이찬원의 집에 급히 도착한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앞에는 거실에 깔린 김장 매트와 60포기의 절인 배추, 이찬원이 직접 손질한 각종 채소와 양념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 광경에 김중연은 “전화받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외치며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10분만 일하고 밥을 해주겠다"는 회유에 황윤성과 김중연은 얼떨결에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배를 깎아달라는 부탁에 배 껍질을 쥐어뜯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찬원은 “심각하다, 심각해"라고 혀를 내두르며 헛웃음을 지었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울의 봄’,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작품상 수상

영화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제작자가 뽑은 올해 최고 작품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 제작자들의 협의체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서울의 봄'을 올해 작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전두환을 중심으로한 한 신군부의 군사 반란을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을 비롯한 진압군의 긴박했던 9시간을 재구성한 영화다. 2023년 개봉해 131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감독상은 이 작품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수상한다. 남우주연상은 '파일럿'의 조정석, 여우주연상은 '파묘'의 김고은이 트로피를 받는다. 여우조연상은 '시민덕희'의 염혜란, 남우조연상은 '리볼버'의 지창욱이 선정됐다. 각본상은 '파묘'의 장재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장손'의 오정민 감독과 '정순'의 정지혜 감독, 신인배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 수상자는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를 통해 극장의 투명한 정산 등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하하필름스 이하영 대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7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우디X구자욱, ‘후라이드’ 시즌2 두 번째 주자 출격! 찐친 토크 폭발

가수 우디와 야구선수 구자욱이 오오티비 예능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찐친' 케미를 대폭발한다. 실제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우디와 구자욱은 6일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고향인 대구로 당일치기 여행에 나서 믿고 보는 로컬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은 “모든 길을 네비게이션 없이 다닐 수 있다"며 '토박이 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청자 여러분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대구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게끔, 숨겨진 '로컬 플레이스' 곳곳을 소개해드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한다. 특히 두 사람은 여행 중 각자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솔직 담백 '찐친'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구자욱이 우디에게 “2세대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폭망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우디 역시 “그 얘기를 시작하면 등에 땀이 난다"며 당시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어가는 것. 우디는 “무명 생활을 할 때는 돈을 번다는 개념조차도 없었다. 누가 부르면 나가서 노래하는 게 다였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도, “망할 거면 아예 망해야 한다. 애매하게 망했다면 다시 일어날 에너지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뽐낸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팀 주장으로 활약중인 구자욱도 12년 전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신인 때 연봉이 2400만 원이었는데, 1년에 방망이만 30~40개를 써야 해서 1군 형들에게 방망이를 많이 받아서 썼다"며 신인 시절의 고충을 전한다. 또 “당시 기억 덕분에 지금도 방망이가 필요한 신인 선수들에게는 언제든지 배트를 나눠준다"며 주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런 구자욱에게 우디는 “요즘은 어떠냐"며 은근슬쩍 연봉 이야기를 물어봐, 과연 구자욱의 반응은 어떨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후라이드' 시즌2만의 특별한 '의리게임' 룰을 듣고는 '플렉스 여행'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후라이드' 시즌2에서는 10팀에게 주어지는 총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의리 게임' 형태로 사용해야 하고, 전 주자가 경비를 모두 소진할 경우 후발 주자들은 무전 여행을 해야 한다. 이에 우디와 구자욱은 “무조건 단가 높은 곳으로 가서, 딱 230만 원만 쓰자"라며, 여행경비를 펑펑 쓸 수 있는 이른바 '과소비 맛집'들을 줄줄이 나열한 뒤 '탕진잼'을 예고한다. 과연 이들이 대구 토박이 지식을 총동원해 럭셔리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첫 번째로 선택한 장소는 현지인(?)들만 찾아가는 보양식 맛집으로, 우디X구자욱은 식사를 하며 건강 토크에 푹 빠진다. 특히 건강에 진심이라는 구자욱은 “새벽배송을 시켜서 직접 해먹는 아침식사 루틴이 있다"며 매일 아침에 먹는 '모닝 식단'을 공개한다. 절친 우디마저 놀라게 한 구자욱의 철저한 자기 관리 식단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이들은 구자욱이 시즌 중 일부러 방문을 자제했다는 '뭉티기 맛집'으로 향해, 쫄깃한 생고기와 등골, 매콤한 대창과 불고기까지 폭풍 먹방에 나선다. 여기에 우디X구자욱은 다양한 맛집뿐 아니라 테마파크까지 방문하며 '대구 감성'의 정점을 찍는다. 두 사람은 테마파크의 시그니처 놀이기구인 '바이킹 타기'를 걸고 풍선 던지기-사격-해머 치기 등 '미니게임 3종 경기' 내기를 시작한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이들 중 누가 '바이킹 지옥행'에 나서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가 제작하는 '후라이드'는 다양한 스타들이 '땅따먹기 규칙'과 '여행 경비 의리게임' 룰 아래 릴레이로 국내 여행을 이어가는 자동차 릴레이 전국 일주 예능. 우디와 구자욱의 대구 여행기는 6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홈존, 7일 새 디싱 ‘사랑은’ 발매…겨울 녹이는 따뜻한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homezone(홈존)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homezone(홈존)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을 발매한다. '사랑은'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스트링과 리드 악기를 더해 풍부한 사운드가 완성됐고, 홈존의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합쳐져 한층 견고해진 그의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홈존은 '사랑은'을 통해 차갑고 온기가 필요한 세상 속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후렴에는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사랑 노래가 존재하고, 그 곡들이 담고 있는 사랑의 의미는 변한 적이 없다는 의미가 담겨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홈존은 '빈 칸', 'Winded', '책을 넘기는 듯한 마음으로' 등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서사를 탄탄히 쌓아왔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탁월한 가사 전달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홈존이 신곡 '사랑은'으로 전할 따뜻한 위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homezone(홈존)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이딘, 오는 7일 ‘UTO FEST’ 출격 ‘글로벌 팬심 정조준’

그룹 메이딘(MADEIN)이 연말에도 글로벌 활약을 펼친다.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7일과 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개최되는 'UTO FEST 2024 in Okinawa(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이하 'UTO FEST')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UTO FEST'는 국경을 초월해 K팝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다. 메이딘은 슈퍼주니어-L.S.S.와 슈퍼주니어-K.R.Y., 에스파, 싸이커스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 같은 무대에 서며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메이딘은 뜻깊은 자리에 걸맞게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렘과 애틋함을 담은 데뷔 타이틀 'UNO(우노)'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 찍은 메이딘이 'UTO FEST'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메이딘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지상파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공연에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메이딘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수놓을 계획이다. 음악은 물론, 공연, 방송, 광고 등 다방면에서 얼굴을 알리며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한 메이딘. 'UTO FEST'를 통해 또 한 번 K팝 팬들을 만나 연말을 장식할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메이딘은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지하철 광고 17일일까지 송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얼굴이 서울 대표 지하철역에 등장했다. 바로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1위 기록에 따른 보상이다. 황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지하철 광고는 현재 삼성역과 고소터미널역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영상 송출은 17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황영웅은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투표 결과 2억3838만9777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매일 밤 10시 초기화되며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