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국학진흥원](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393f85de42544286b46053d74daed286_T1.jpg)
◇경북, 정부 '메가 관광권' 2곳 포함…경주 전국 유일 복수 지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공항 중심의 초광역 관광 육성사업에서 두 개 권역에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메가 관광권)' 사업에 김해공항 관광권과 대구공항 관광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해공항 관광권은 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을, 대구공항 관광권은 대구~안동~경주를 연결한다. 특히 경주는 두 관광권에 모두 포함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관광권에 지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와 연결되는 광역 관광시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는 지난 7월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에 이어 이번 메가 관광권에도 포함되면서 동남권과 내륙권을 잇는 관광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게 됐다. 안동 역시 최근 높아진 해외 인지도를 기반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는 지방공항과 지역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외국인이 찾는 대표 관광코스를 육성할 계획이다. 해외 홍보와 관광객 유치, 교통·결제 편의 개선, K-컬처와 K-푸드 등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2027년에는 국비 659억 원과 지방비 276억 원 등 9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구·부산 등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2027~2030년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두 개 관광권 선정을 계기로 경북이 수도권에 이은 방한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유네스코 유산과 K-컬처 등 경북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내년 재해예방에 3580억 투입…국비 1790억 확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3580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17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652억 원보다 138억 원, 8.4% 늘어난 규모다. 도는 국비와 같은 규모의 지방비 1790억 원을 투입해 모두 142개 지구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투자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40개 지구 146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4개 지구 1730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12개 지구 9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6개 지구 296억 원이다. 새롭게 사업 대상에 포함된 곳은 모두 23개 지구다. 김천 신암을 비롯해 구미 도개·교동, 영천 자천, 의성 단촌, 청송 안덕·청송읍, 영양 삼산, 청도 이서, 경산 동서, 경주 배동, 봉화 괴밑, 영덕 금진1, 울진 거일항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 가운데 17개 지구는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신규 사업이 연초부터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국회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강도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보한 예산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릉도·죽도·독도에 4804억 투입…교통·생활 기반 대폭 확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도와 죽도, 독도의 교통·생활 기반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이 정부의 국토외곽 먼섬 발전계획에 포함됐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2026~2030)'에 울릉군 관련 21개 사업, 총사업비 4804억 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국 43개 국토외곽 먼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해양영토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138개 사업에 1조942억 원이 투입되며, 울릉군 사업비는 전체의 약 44%를 차지한다. 울릉군 사업 가운데 13건은 신규 사업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울릉공항 건설을 비롯해 봉래길 도로 확장, 사동~옥천 순환도로 선형 개선, 저동2리 진입도로 개설, 평리도로 확·포장 등이 추진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도 개선된다. 통합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남양정수장 정비, 노후 상수도관망 개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등이 계획에 포함됐다. 안전과 복지 분야에서는 복합대피시설 건립과 섬마을 통합 교육프로그램, 복지종사자 주거시설 조성, 공중화장실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이 울릉군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하수도, 환경, 안전, 교육·복지 등 주민 정주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울릉도가 관광지를 넘어 국토 최동단의 전략적 거점이자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섬으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이름 붓글씨로 써보며 한자·우리말 문해력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가족의 이름에 담긴 한자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붓글씨로 표현하는 이색 한자교육 행사가 안동에서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고 한자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한자교육추진연합회 경북지회와 안동지부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예선부터 215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38명과 중·고등학생 16명 등 54명이 본 대회에 진출해 가족 이름을 소재로 한 한자 휘호 작품을 완성했다. 최종 수상자는 작품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학생들은 부모와 형제 등 가족 이름에 사용된 한자의 음과 뜻을 알아보고 이를 붓과 먹으로 직접 써보며 한자와 우리말의 관계를 익혔다. 가족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한자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수상 작품은 향후 발간될 작품 도록에 수록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한자의 뜻을 이해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풍부한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경북형 문해력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전교조경북지부, 교원 업무경감·교육여건 개선 머리 맞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전교조경북지부와 '2026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청 관계자 12명과 전교조경북지부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전교조경북지부는 학교 수질검사와 현장체험학습 인력 운영의 교육지원청 이관을 비롯해 특수·유치원 교원의 방과후·늘봄 업무 경감, 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등 11개 안건을 제시했다. 양측은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고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인력 확충, 특수교사의 늘봄 행정업무 분리, 학생통합지원센터 소속 교원의 표준업무 안내 등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사안도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전교조경북지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아 교원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은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학진흥원 30년 발자취 한자리에…대표 유물 30점 공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수집하고 보존해 온 국학자료 가운데 의미 있는 유물 30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한국국학진흥원은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Ⅰ에서 2026 정기기획전 '서른 해의 빛, 서른 점의 보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간과 문중에 전해져 온 기록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해 온 진흥원의 30년 역사를 주요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자리다. 전시는 진흥원의 출발부터 국학자료 수집과 보존, 민간 기록의 가치 발굴과 세계화, 미래 세대로의 전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 자료가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유권은 문중 등에 두고 자료를 맡아 관리하는 기탁 방식으로 자료를 모아왔다.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는 69만여 점에 이른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택 마룻바닥에서 발견된 '중국고금역대연혁지도', 여러 문중의 자료를 연결해 복원한 '조성당일기', 화재로 사라졌다가 다시 찾은 벼루와 관련 기록인 '가연기'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퇴계 이황의 유묵첩 가운데 '이자수의 조사첩[교첩]'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징비록'과 '퇴계선생문집' 책판, '수토절목', '전가보첩' 등도 함께 전시된다. 진흥원이 수집한 자료 가운데 '한국의 유교책판',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내방가사' 등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시장에는 이황의 매화시와 '퇴계선생문집' 책판을 활용한 영상 등 미디어아트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국학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30년 동안 민간에서 기탁받은 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온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우리 기록유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의미도 함께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슈&인사이트] 청와대 역린은 괜찮았는지 모르지만 국민들 역린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패트롤]경북도-안동시-예천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3.2c7e7141350b49728dcdf2f79afedea4_T1.jpg)
![[청년공감] “잠 설치고 야식 못 참아”… 대학 기숙사생 건강 잔혹사](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0.8dad5e2b35b24a329adbadf81a706a2b_T1.jpg)
![[청년공감] “뽑을 때 도파민 터진다”… 서브컬처 게임 ‘가챠’ 열풍의 그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8.c984303a09e547928b96cf8239712fe4_T1.jpg)
![[청년공감] “원주 안인데 왜 이렇게 멀죠”…대학생 울리는 ‘통학 전쟁’](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1.1c99b626103e45fa95aeb5c66ba12632_T1.jpg)
![[경륜] 충청권 부활 ‘후끈’…박제원 돌풍에 양승원 부활](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0b24403ad1cf4ece8654d42cc8f077b5_T1.jpg)
![[김한성의 AI시대] 똑똑해진 AI, 이제 무엇을 맡길 것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T1.jpeg)


![[특징주] 비에이치, 폴더블폰 시장 수혜에 휴머노이드 시장 보폭 확대…강세](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7c165d95a7ac4b44a086c5b4c95efabd_T1.png)


![[특징주] 영풍, AI용 기판 신사업 기대…급등](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45101d05eb0448888ffead978aba4771_T1.png)
![[특징주] 삼전·닉스, 개장 직후 약세…오픈AI·앤트로픽 “AI 속도 조절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806.f1247438c55841b29a4823285ad087ab_T1.jpg)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지지율 33.8% 또 최저… 민주 36.1% 국힘 42.1%](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2.eb8648bb9cb44b67892f64b74ad7e1a1_T1.png)
![[EE칼럼] 에너지자원 공기업 통합의 성공 조건](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1.b55759f13cc44d23b6b3d1c766bfa367_T1.jpg)
![[EE칼럼] 글로벌 에너지 투자,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벌써 ‘레임덕’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데스크 칼럼] 죽은 산업을 위한 나라는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3.fa32741b6b7c4555b062d6befa54cc65_T1.png)
![[기자의 눈] 콜버스와 닥터나우…낡은 규제와의 투쟁 10년](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809.f982651ef54b4dfd882676630033feea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