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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차 전문대 관심 수험생, 취업 연계 강점 갖춘 ‘한국IT전문학교’로 지원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이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취업 연계성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인서울 전문학교로 몰리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수시 2차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취업과 직결되는 전공, 그리고 서울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수시 2차 기간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 및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진행되며, 고3 재학생뿐 아니라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학생 등 다양한 전형자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IT·콘텐츠 분야 전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꾸준히 상담을 신청하고 있다"며, “특히 컴퓨터공학, 게임, 정보보안, 웹툰, 시각디자인 등 실무 기반 전공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아전의 신입생 선발 방식은 면접 100%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수시·정시 외 전형을 통해 성적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시 4~7등급 수험생을 포함해 다양한 학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선발을 진행 중이다. 전공별 경쟁력도 돋보인다. 컴퓨터공학과는 IT 전문가 네트워킹과 프로젝트 기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학과는 수시 모집 기간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콘셉트아트 등 세분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웹툰 작가 및 콘텐츠 창작자를 배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게임학과 등 취업 연계도가 높은 전공에도 지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기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해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아전 측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폭넓은 진로 선택지를 갖춘 것이 학교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수시 2차 기간을 통해 더 많은 수험생들이 인서울에서 실력 기반의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펀그라운드 진접 바닥벽화 디자인 재능기부 ‘눈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펀그라운드 진접' 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바닥벽화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복대 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KBU-NET)'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 5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현장에는 박성연 시각디자인학과장이 동행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디자인 실무 교육과 사회 참여형 학습을 병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바닥벽화는 펀그라운드 진접 1층 야외 진입로에 설치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꿈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아트워크(creative artwork)이며 다양한 그림이 밝고 따뜻한 색채로 표현됐다. 경복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역량이 지역 현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전공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습과 봉사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마당이 됐다. 박성연 시각디자인학과장은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미화가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아트워크를 완성한 과정 자체가 하나의 배움이자 성장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 가치를 확산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복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및 봉사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 교육역량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직장인 야간대 대안으로 주목…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 신·편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야간대·주말대학을 찾는 직장인과 주부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주말학사과정의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과 경력을 병행할 수 있어 직장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의 주말학사과정은 내신·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간단한 수강신청 절차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경영, 상담심리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정규 수업과 함께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행할 경우 약 2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야간대학교의 대안으로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토요일 하루만 출석하면 되고, 수능시험 없이도 학점인정법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주말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도 가능해 성인 학습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습자는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학위는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과 동일하게 인정돼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주말과정에 재학 중인 직장인 최모 씨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공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토요일 한 번의 출석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며, 중앙대 도서관 및 교내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 특강, 장학금 제도, 중앙대 부설병원 의료비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돼 성인 학습자의 학업 환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주말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세한 모집 요강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술·창작 기반 학과 대상 ‘성공 취업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운영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예술·디자인 계열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공 취업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작 기반 학과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예술·디자인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는 취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자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생들이 재학 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 그리고 현직자의 시선으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포트폴리오의 기본 구성 방식, 시각적 연출 기법, 작품별 스토리텔링 및 설명법 등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갖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김영주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성공 취업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은 예술·디자인·창작 기반 학과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실무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및 교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체험, 면접코칭, 이미지 메이킹 등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고용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능 5등급 대학 수험생,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상담 증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학 수시·정시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 중심으로 이뤄져, 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부설 교육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수시 기간 동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희망 대학으로의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경로로 진로 확장이 가능해 지원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수능 5등급대 수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대 수시2차 기간에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진학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면 2년~2년 6개월 안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과 자연스럽게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교육원은 지방 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 고민을 돕는 진로 로드맵 설계, 대학 캠퍼스 기반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인공지능, 회계세무, 정보통신전자공학,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일반학사 전공을 개설해 학습 선택 폭을 넓혔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교육원에서 이수하고 요건을 충족하면 숭실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전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공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학령기 독감 유행…서울시 예방접종 등 당부

서울시가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이날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계속 늘면서 11월 1주 기준으로 1000명당 5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22.8명)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다. 또 작년 이맘때(4.0명)와 비교하면 무려 12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전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7∼12세(138.1명), 1∼6세(82.1명), 13∼18세(75.6명) 순으로 환자 발생이 많아 학령기 중심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권고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 홈페이지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월 둘째주 기준 서울시의 어린이·임신부 예방접종률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0%p, 5.3%p 상승해 54.8%와 60.3%를 기록했다. 65세 이상 접종률은 작년과 69.5%로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지금부터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인플루엔자의 겨울철 확산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생활 속 예방법 홍보와 고위험군 안내를 강화해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경복대 재학생팀, 혈액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임상혈액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형태 분석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최종 전국 6개 대학 학생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과 학생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정다은-김이안-장혜림-남의정)은 '현미경 한계를 넘어, AI와 함께 배우는 혈구 형태와 검체 관리'를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혈액 형태학 교육 표준화를 목표로 한 AI 교육 융합 프로젝트로, 단순한 현미경 관찰을 넘어 저장 조건에 따른 혈구 형태 변화를 병적 변화와 비교-학습할 수 있는 학습용 앱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혈구 형태 변화를 정량화하고 시각화했으며, 이를 통해 초심자의 형태 인식 능력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개발된 앱은 학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행했으며, 참여 학생은 문제 수 확대, 학습 모드 다양화, 다른 과목과 연계, 게임화된 학습기능 등을 개선사항으로 제시했다. “단순 체험형이 아닌 실제 교육과정에서 활용되길 바란다"는 긍정적 의견도 다수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AI가 단순한 영상 판독 기술을 넘어 교육과 임상 실습을 연결하는 실질적 학습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정다은-김이안-장혜림-남의정 학생은 “AI를 통해 저장 조건에 따른 혈구 형태 변화를 직접 시각화하며 병적 변화와 차이를 명확히 학습할 수 있었다"며 “AI가 학습 동반자이자 임상검사 교육의 혁신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김정현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AI 기술을 융합해 임상검사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 데이터 양과 연구범위를 확장해 AI 기반 혈액 형태 분석과 검체 품질 관리 표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 문제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AI를 접목해 교육과 실무를 잇는 실질적 연구성과를 거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미래 의료 AI 교육의 선도 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복대 연구팀은 향후 AI 기반 혈액 형태 분석 데이터 확장과 맞춤형 학습 시스템 고도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AI 융합 진단 기술 교육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의료 환경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3년 개설 이후 총 10회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중 8회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2020년, 2024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탁월한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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