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인하항공전문학교,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정비사 양성 강화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최근 티웨이항공과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항공 A330 기종교육생들은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 실무 교육(Field Trip)을 받게 된다. 티웨이항공의 전문 정비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실제 항공기 정비 작업 환경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항공정비사로서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항공정비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최신 기술과 현장 실무를 익혀 항공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이 항공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실질적인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정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하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항공정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하항공은 지난 12월 3일 A330기종 운영항공사 취업맞춤형(4차) 과정 입과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기존 재직 항공정비사의 보수교육으로 운영되던 항공기 전기·전자 고장 탐구과정을 정규 교육으로 편성한 것으로, 이론 250시간, 실습 120시간,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을 포함해 총 4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국토교통부로부터 A330 기종교육 훈련이수 증명서(ATO)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이수 증명서(ATO)를 동시에 수여받게 된다. A330기종 운영항공사 취업맞춤형 기종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항공정비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주택관리사에서 시니어모델로 변신한 박종희,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나아가겠다”

주택관리사로 20년간 근무하며 가정을 위해 헌신했던 박종희 씨(61)가 시니어모델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박 씨는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찾으며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전진"이라는 인생철학을 몸소 실천 중이다. 박종희 씨는 남편의 퇴직 후 꿈꿔왔던 귀촌 생활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꼈다. 그 갈증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 활동을 통해 해소됐다. 박 씨는 현재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와이제이모델 에이전시(대표 가윤정)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박 씨는 “먹먹했던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다. 무대 위에서 아름다워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시니어모델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젊은 모델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시니어모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무대 위에서의 즐거움을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고 표현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뜻있게 즐기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현재를 진심으로 만끽하고 있다"는 그의 다짐은 동료 시니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박 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속된 도전 속에서 성장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종희 씨의 이야기는 나이와 관계없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가 되는 시니어'로서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5년 1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5년 1월부터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 근로자 필수 과정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고용노동부령에 따라 분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근로자는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 채용 시와 작업 내용 변경 시 안전 및 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제공 산업안전보건교육은 8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8시간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 대상은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다. 교육 내용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학습해 근로자들이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고와 질병 예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의무교육과 비대면 강좌 확대 이외에도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각 과목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재택근무 환경을 고려해 랜섬웨어 예방교육, 직급별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운영 중이다. 국제 품질 인증 획득으로 신뢰 강화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의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해군부사관 286기 항공계열 전원 합격 쾌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3일 발표된 해군부사관 286기 선발에서 지원자 12명 전원이 항공계열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군부사관과 해군부사관 항공·전자·기술 부사관 및 공군 장교 선발에서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원자 9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장교부사관센터 관계자는 “2022년 해군항공사령부 창설 이후 해군에서 항공특기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인하항공은 공군뿐만 아니라 해군 항공·기술 부사관으로의 임관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항공·기술 부사관 및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학위 과정에서는 항공정비 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교육하며, 장교·부사관 센터를 통해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1:1 면접 컨설팅 등 부사관 시험 대비 특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인공무원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하항공은 현재 2025학년도 고교위탁과정과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항공·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인하항공은 “항공·기술 부사관 및 장교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더욱 많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안양시 고교학점제 안착 ‘집중’…3년간 47억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고교학점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 13개 일반고 대상 선제적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12억5000만원) 및 1인 1개 태블릿 지원(13억3500만원) 등을 시작하고 올해까지 총 47억95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내 13개 일반고교 교장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내년 고교학점제 준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고교학점제 지속 지원을 강조했다. 참석한 교장들도 그동안 고교학점제를 추진하며 느꼈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직접 자기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기준을 출석 일수 대신 학점 취득으로 변경하는 제도로 교육혁신 핵심 사업이다. 내년 부터 전면 시행되며 학생은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속에서 개개인 성취를 존중받게 된다. 안양시는 2022년부터 원활한 고교학점제 추진과 학생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지원 사업은 △학생 진로-인성 프로그램 지원 △지역연계 교육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기반 마련 △학부모 연수 및 교육과정 박람회 지원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지원 △1인 1개 태블릿 보급지원 등이다. 지난 3일 최대호 시장은 안양여자고등학교에 들러 고교학점제 실행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맞춤형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홈베이스, 온라인 스튜디오, 융합과학실, 프로젝트실 등도 둘러봤다. 이날 김성우 안양여고 교장은 “안양시 지원 덕분에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진로를 찾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있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에 대해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준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에 깊이 감사하다"며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기회가 확대되고 학생이 미래 역량을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며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초중고 교육지원사업 예산으로 440억원을 편성해 교육환경 개선, 미래교육 협력지구 지역화교육 등을 추진했다. 또한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1년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이 시작된 이래 올해 11월 현재까지 1만1885명 학생이 총 84억5900만원을 지원받았다. kkjoo0912@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2024 게임 제작 프로젝트 발표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의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12월 2일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4 게임 제작 프로젝트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인디게임 제작을 컨셉으로 한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이며 개발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에 대해 교수진, 현업 개발팀, 졸업생들로부터 심층적인 평가와 피드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더 많은 프로젝트 기획과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이현구 전임교수는 “학생들이 지난 1학기부터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게임을 발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줘 매우 인상 깊었다"며 “발표회는 단순히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팀 간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뿐만 아니라 게임개발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원화학과 등 게임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작품은 게임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게임 제작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독려했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고3 졸업 예정자, 졸업생, 그리고 2024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시모집 전 고교 자퇴생 대상 입학 상담 진행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대학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고교 자퇴생들과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IT전문학교의 입학 상담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생들, 실무중심 교육기관으로 눈길 한 입시 전문가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은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실무교육과 취업이 연계된 전문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크다"며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진학 패턴을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에게 취업 연계가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에 참여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과, 게임개발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이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 선택지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 가능 한국IT전문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검정고시 합격생과 고3 수험생들도 입학 상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대입 고민이 깊은 고교 자퇴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진로와 취업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방정연·박지우 키즈 모델과 함께하는 ‘2024 플로르 겨울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아 '2024 FLOR WINTER' 화보를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겨울의 상징인 눈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키즈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촬영은 겨울의 따스함과 기념일의 설렘을 표현하며, 플로르가 선보이는 네 번째 화보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은 플로르 소속 키즈 모델 방정연과 박지우다. 관계자는 “방정연은 청순한 매력을, 박지우는 크고 맑은 눈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모델"이라며 두 모델이 자매 같은 조화를 이룬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방정연 키즈 모델은 겨울 코디의 정석으로 꼽히는 트위드 원피스와 핑크색 리본을 매치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그녀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관계자는 “방정연 모델의 프로다운 자세와 자연스러운 포즈 덕분에 멋진 컷이 탄생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우 키즈 모델은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서 고개를 내밀며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밝은색 패딩과 니트 가디건으로 추위를 대비한 패션은 박지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관계자는 “박지우 모델은 밝고 환한 미소로 낭만적인 컷을 완성했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하얀 눈송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제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되며,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역 모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109호에서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 건물 2층에서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의 송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신 부동산 및 건축도시 분야의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도시계획분야 직업'을 주제로 권세안 교수(세종사이버대, 한국교통안전공단)가 강연하며, 제2부에서는 박종철 교수(세종사이버대,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가 'AI 부동산업무 자동화: 이게 되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은 2002년 시작해 2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학문 교류의 장으로,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강 영상은 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융복합 학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과정, 금융채권관리전문가과정, 부동산법무행정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시 복수전공을 통해 부동산학사, 경영학사, 건축도시계획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를 통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부동산경매연구회, 세풍연(풍수지리연구회), 길길다(부동산건축도시답사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운영하며, 매년 학부 엠티와 매월 정기적으로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부동산 및 건축도시계획에 관심이 있는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이후, 기대에 못 미친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인 정보과학교육원은 수시와 정시 외 면접전형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재수, 반수, 편입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정시에서 중하위권 등급(4~6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시나 정시 외의 전형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전자공학, 정보보호학, 호텔경영학, 만화예술,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13개의 다양한 전공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균 2년에서 2년 반의 학업 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능 4~6등급을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로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적성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수능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이 새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