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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근무’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이용호 부위원장, 이병숙-이재영 도의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작년 11월 착수해 약 4개월간 국내외 사례 분석과 경기도내 1000개 기업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단축 상세 모델 수립 △시범사업 시행 방안 마련 △시범사업 효과성 분석 기준 마련 및 정책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노사가 근로시간 단축 시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임금 보전과 생산성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정책이 제안됐다. 경기도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금 보전이나 생산성 유지가 가능할 경우 전체 응답자 80% 이상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근로시간 단축 모델은 주당 실근로시간을 4시간 이상 줄이면서도 임금은 유지하고, 생산성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모델로는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4일제 등 3가지가 제시됐다. 시범사업 시행 방안으로는 경기도내 50개 선정기업에 컨설팅, 임금 보전, 채용장려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임금 보전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44개 측정 지표를 마련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사 및 경기도 전체의 단기 및 중장기 효과성을 분석한 뒤 장애요인을 확인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과 같이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신규 채용이 불가피한 업종에는 채용장려금 확대와 외부 교육훈련기관 연계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지표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안 참여 기업의 생산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11일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육아 및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4.5일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5일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한국관광공사, KTX 타고 떠나는 부산 봄꽃 여행 특별 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미리가봄–남쪽바다봄꽃편'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수도권과 강원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개통된 KTX 중앙선(청량리~부전)과 연계해 기획됐다. 부산의 이른 개화 시기를 활용해 '가장 먼저 만나는 봄꽃'을 주제로 한 이번 상품은 3월 26일과 27일 두 차례만 운영된다. 패키지에는 당일 왕복 KTX 티켓, 관광지 입장료, 단체 버스 이용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달'의 혜택을 적용해 KTX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출발역에 따라 최소 4만원대(안동역 출발)에서 최대 9만원대(청량리역 출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요트투어, 해운대 달맞이길 문탠로드 벚꽃 산책,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탑승,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의 수선화·유채꽃 감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회당 100명을 모집하며, 상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톡 및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동욱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철도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동해선 열차상품도 기획 중"이라며,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상품을 출시하여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근로복지공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가 대상이 공공기관으로 확대된 2019년부터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공공데이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고용보험 사업과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해 데이터 표준화 관리 및 대국민 개방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산재 판례정보를, 2022년에는 업무상질병판정서 및 심사결정서를 선제적으로 개방하여, 산재 불승인 근로자들이 유사 사례를 공공데이터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심사청구 등의 권리 구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작년 10월부터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완납증명서 진위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각 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들은 사업장에서 제출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의 진위 확인을 위해 공단에 문서 검증 요청을 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전산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속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사회현안 해결 및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고가치‧고품질 데이터를 적기에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관광공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찐’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지역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공동체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숙박, 식음, 체험 등의 분야에서 특색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약 200여 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관광두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여행상품화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전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해 여행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 또는 국내외여행업을 등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하는 여행상품에는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이력이 있는 주민사업체 2곳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여행상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여행사에는 모객 실적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 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 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할 지역 여행상품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는 각 지역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산재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재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영상을 주제로 하며, 산재보험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본인의 영상 플랫폼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에 해당 영상의 URL을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 형식은 20초 이상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1920x1080픽셀, 9:16 비율)이다. 또한, 영상 업로드 시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의날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심사는 창의성(30%), 홍보효과성(35%), 완성도(35%)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2일 열리며,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점(상금 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3점(각 50만 원)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재보험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산재보상국 보상계획부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대구 도심 곳곳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 ‘충돌’ 사고 빈번 ..... 대책 마련 절실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증가세 도로 곳곳 방치돼 통행 불편호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근 대구지역에 인도나 차도에 마구잡이식으로 세워진 공유 전동킥보드들이 각종 사고를 유발하면서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동킥보드는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라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들만 운행할 수 있으나 길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학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짧은 거리 이동에 큰 편리함을 제공하는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사용 후 방치 문제는 골머리을 앓고 있으며, 그러나 그 편리함 뒤에 불편과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 전용 주차구역이 없어 이로 인해 인도나 보도블록을 차지하며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예기치 않게 넘어져서 사고를 유발해 위험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들이 이동할 때 전동킥보드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 같은 상황은 ·인도·횡단보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대구 도심 곳곳에서 이용된 전동킥보드들이 내팽개쳐져 애꿎은 시민들이 심각한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전동킥보드 주차 등 실제 생활불편에 따른 대책은 빠져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민원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나, 관리소홀 문제로 업체에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길거리에 방치된 PM은 이용객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선 지자체에 적극 행정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광양제철소,광양경자청,광양시 소식

제강 서브랜스 냉각계통 이상예지 모델 '포스코 전 사업장 중 최초' 도입 데이터 분석과 예측 알고리즘으로 설비장애 발생 14시간 앞서 사전대응 가능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제강공장의 핵심 설비인 '서브랜스(Sub Lance)'의 과열 방지를 위한 냉각계통 이상예지 모델을 포스코 전 사업장 중 최초로 개발하며 안정적인 생산환경 구축에 앞장섰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와 EIC기술부가 공동 개발한 이 모델은 서브랜스의 냉각수 공급 호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설비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브랜스는 쇳물의 ▲온도 ▲탄소 ▲산소 함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길쭉한 봉 형태의 설비로 설비 운영자가 측정된 성분 함량에 따라 쇳물 성분을 정밀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서브랜스 설비에 원활하게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으면, 쇳물의 성분 측정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설비의 과열로 이어져 예기치 못한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광양제철소는 냉각수 유출을 사전 감지해 예방하는 '냉각계통 이상예지 모델'을 개발했다.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관계자는 “이번 모델 개발은 설비 안정성을 위한 예지정비 모델의 필요성을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적용한 사례“라며, “엔지니어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첨단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알고리즘이 적용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냉각수의 흐름과 온도를 모니터링해 비정상적인 패턴이 감지될 경우 즉각적인 경고를 발송한다. 특히, 설비장애 발생 약 14시간 전에 경고가 발송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로 설비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관계자는 “광양제철소가 처음으로 개발한 서브랜스 냉각계통 이상예지 모델은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속적인 혁신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세계 최장(206m)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건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내 '힐&테라스 콘도'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해당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양복합관광단지는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6.43㎢ 부지에 약 1조 524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골프장과 호텔, 콘도, 레져‧문화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테라스 콘도는 지하 6층~지상 10층 274객실과 500명 수용 규모의 컨벤션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사업시행자인 HJ디오션리조트㈜는 41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건축허가를 2021년 완료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2027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드마크로 설계된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수영장보다 56m가 긴 세계 최장의 206m 규모이다. 힐&테라스 콘도는 화양 장등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과 연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이다. 콘도와 세계 최장의 인피니티 수영장이 개장되면 호남과 여수시를 찾아오는 국내의 관광객 증가는 물론 글로컬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힐&테라스 콘도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화양지구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전남의 대표 관광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297개 읍면동 중에서 맞춤형 복지․소통 행정 1위 -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2024년 전라남도 읍면동 현장행정평가에서 광양읍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방자치 최일선 행정 책임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곳을 선정했다. 광양읍은 시 자체 심사를 거쳐 대표 읍면동으로 선정됐고, 이후 전라남도 1차 서류심사에서 상위 10개 시․군으로 선정돼 사례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난 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사례발표회에서 '광양읍, 함께 그리는 행복 지도'라는 주제로 ▲ 우리동네 나눔데이 ▲ 사회봉사단체 간담회 ▲ 경로당 현장 소통 ▲ 기타 지역특화사업 등 7건의 우수시책 및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6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최종 선정 결과, 광양읍은 22개 시군 읍면동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읍은 시 전체 취약계층의 약 40%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및 계절 위기 지원 ▲읍!감동지기대 현장 긴급출동 봉사 ▲'똑!똑!안녕하세요~계란이 왔어요'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심사에서도 그간의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까지 사흘간 14만여 명 찾아...꼭 다문 꽃망울, 풍성한 콘텐츠로 아쉬움 날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지난 7일 개막한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저조한 개화 속에서도 주말까지 약 14만여 명의 방문객들을 불러 모았다. 광양시는 이상 한파에 꽃망울이 움츠러들면서 낮은 개화율 속에서 축제가 시작됐지만, 지난 사흘간 방문객이 줄을 이으며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관외 거주자로 버스 단체객이 주를 이뤘다. 기대와 달리 입을 꼭 다문 꽃망울에 방문객들은 다소 아쉬워했으나, 풍성한 축제 콘텐츠로 마음을 달랬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광양매화마을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열기구, 요트 등 콘텐츠가 가득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매실 하이볼 체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 맛보기 등 오감을 만족하는 먹거리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더딘 개화로 광양매화축제를 찾으신 방문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다행히도 금주 15~18℃ 의 온화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내에 화사한 꽃망울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경콘진, 제9회 경기히든작가 작품 공모...내달 25일까지 신청 가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11일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9회 경기히든작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소설, 수필, 그림책 부문에서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최근 2년간 출간 이력이 없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연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4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 창작 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경콘진이 계약한 출판사를 통해 연내 개별 단행본 출간을 지원한다. 출간된 도서는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출간 이후에는 북토크 등 다양한 홍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내달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히든작가 공모는 2017년 시작되어 8년간 총 135명의 도내 숨은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63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상하이 국제 도서전 및 과달하라 국제도서전 전시작으로 선정된 박주현 작가의 '그레그와 병아리'와 '온난한 날들', '세번째장례' 등을 집필한 윤이안 작가의 '별과 빛이 같이' 등이 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여수시 소식

순천의 봄과 맛을 찾아 떠나는 일주일 간의 미식여행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은 더 게미지고 재미진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해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순천미식주간」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식주간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를 시작으로, 미식투어와 전통 차 체험, 맛집 도장깨기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봄의 꽃이 만연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말 현장 행사에서는 순천의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순천 맛집 인증식 ▲유명셰프와의 미식워크숍 & 푸드쇼 ▲지역 셰프와 함께 하는 봄 푸드다이닝 ▲음식거리 테마 음식전시관 ▲순천 외식업소와 함께하는 미식마켓&미식체험 존 등이 운영된다. 정원 미식피크닉 공간도 마련되어 색다른 봄의 미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행사 외에도 순천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의 정취를 즐기며 먹고 마시고 듣고 음미하는 미식 낭만투어 '낙안풍류(樂安風流)'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전통 시장 투어' 같은 미식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넓은 정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정원 티마카세'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2,170명의 순천시민 혜택, 관내 285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누리카드는 전년 대비 1만원이 인상된 14만원을 지원하며, 총 예산 17억원을 투입하여 약 12,170명의 순천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간 14만원이 적립된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및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순천시 내 285개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약 3만 2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 지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누리 고객센터(1544-3412)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진행되는 순천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 한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활동에 날개를 달다! 3개 유형 36개 팀 선정, 최대 1,500만 원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순천시 거주 청년이 60% 이상 포함된 5명 이상의 청년공동체 팀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필요 서류를 갖춰 청년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공동체 모집은 3개 유형으로 △순천형Ⅰ 20개 팀(각 3백만원 내외 지원) △순천형Ⅱ 6개 팀(각 15백만원 내외 지원) △전남형 10개 팀(팀별 6백만원 지원)이다. 활동 지원 분야는 △관광 및 원도심 활성화 △대학로 활성화 △취·창업 지원 △문화예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 단체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심사받게 되며, 36개 팀이 선정된다. 다만, 동일(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모임, 영리 목적의 모임, 사무실 임차료 및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자산 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는 4월 중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이후 회계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8월 중간 점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간 연결을 강화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말에는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물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4207)로 문의하면 된다. 섬 지역 드론 배송 확대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배송 물품 중량을 기존 5kg 이하에서 10kg 이하로 늘리고, 도서 지역 순찰 비행, 보건·의료 행정서비스 지원, 복지 후원품 무료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년간 국·도비 1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드론센터를 조성하고 비행로 개설, 배송 앱 개발 등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진모, 작금, 개도 권역 3개소에 배송거점을, 섬마을과 돌산 소재 호텔·리조트 등 15개소에 배달점을 설치했으며, 섬 지역 물류 배송과 섬 특산물 역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드론 배송 135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 드론 배송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기명 시장은 “드론 배송이 일상에 자리 잡아 섬 지역 물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도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모습을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봄철 여객선 해양 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7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여수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한 이번 점검은 최근 선박사고가 잇따르자 봄철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주기관 발전기 감속기 등 선내 기관을 점검하고 구명·소화 설비 비치 여부, 화재 예방 교육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철은 잦은 안개와 해상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큰 계절인 만큼 해양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여객선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통원 치료를 위해 주거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대상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7일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첫 입주자를 선정하고 어르신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1호 입주자는 뇌경색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84세 어르신으로, 안정적인 건강 회복을 위해 방문 진료 서비스, 신체 기능 회복 교육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포근휴'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단기(최대 45일)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본인 요청에 따라 방문 진료, 식사, 목욕, 가사, 이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정원은 남녀 각각 3명이다. 입주 희망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통합돌봄팀)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어르신들이 포근휴에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에 귀가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hadol999@ekn.kr

성남시, 42억원 투입해 노후 차량 1208대 조기 폐차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1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차량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총 41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억원 포함), 지원 물량은 1208대다.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이들 차량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조기 폐차 비용으로 지원받는다. 총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원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3차례(3월·500대, 5월·500대, 7월·208대)로 나눠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을 받으며 1차 접수 기간은 오는25일까지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1247대 조기 폐차에 38억2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도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하며, 올해 성남시 내 8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기업별 수요에 맞는 자율 과제를 수행하며 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7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금은 전액 선지급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며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0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전환 등 총 23개 과제를 수행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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