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 전문 브랜드 '감숙왕'이 바나나칩에 이어 바나나우유에도 도전장을 내며 가공식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 24일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hy(구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감숙왕 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미후루코리아는 원래 생바나나 전문 유통기업으로, 대중에게는 '감숙왕'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지난해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과 '감숙왕 초코 바나나칩'을 잇달아 선보이며 건강 간식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는데, 이번에는 hy와 손을 잡고 바나나우유를 론칭한 것이다. 신제품은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와 '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 등 총 2종으로, 최상위 등급의 원유(1급A)를 사용했다.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는 부드러운 우유에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잘 익은 바나나 맛을 더해 보다 깊고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는 상큼한 딸기맛과 달콤한 바나나맛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패키지는 달콤하고 찰진 식감으로 '바나나의 왕'이라 칭하는 감숙왕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190ml 소용량으로 야외 활동이나 외출 시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며, 멸균팩 포장으로 보관 및 음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전국 CU 편의점과 스미후루코리아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미후루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포토리뷰 작성시 추첨을 통해 3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제품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과 '감숙왕 초코 바나나칩'을 선보이며 가공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이번 hy와의 협업을 계기로 바나나의 왕 감숙왕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해 소비자에게 더욱 차별화된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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