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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은 가격 상승률이 금, 비트코인 수익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장 산업에서 은 수요가 증가한데다 국제적 공급 부족까지 맞물리며 은 가격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은 가격은 금에 비해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상태로, 은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39.3 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월 대비 은 가격 상승률은 33%로 금(29%), 비트코인(22%)보다 우수했다. 국내 은 가격(현물)도 연중 최고점인 kg당 173만8378원, 온스당 5만4070원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27% 급등했다. 금과 은은 특정 통화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 가치 보존 수단으로, 역사적으로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에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 들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대,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금리인하 등 거시 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은을 포함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다. 특히 금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그 대안으로 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투자와 보석 수요가 대부분인 금과 달리 은은 약 60%가 산업용으로 쓰인다. 보석, 은식기, 사진 등 소비재와 코인, 실버바 등 투자 수요는 각각 22%, 18%를 차지한다. 은 산업 수요의 70%가 전자·전기 분야에서 창출되며, 지난해 인공지능(AI)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수요 증가로 은 수요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의 항균 특성으로 인해 의료기기, 병원 장비 등 의료 분야 수요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그러나 은은 생산방식 특성상 공급 탄력성이 낮아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은은 4분의 1만이 은광에서 생산되고, 70% 이상이 금, 구리, 납/아연 등 비철금속을 생산할 때 부산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공급을 조절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지난해 은 수요는 생산량을 무려 1억1800만 온스 초과하며 사상 최대 공급 부족 현상을 겪었다. 전 세계 은 재고는 사상 최저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이 은 투자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은 가격이 금의 90분의 1 수준으로 역사상 가장 저평가됐기 때문이다. 은은 같은 안전자산인 금보다 저렴해 소액투자로 접근하기 쉽고, 은 통장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 가능하다. 황선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기술 발전과 AI 기반 인프라 확대, 전기차 보급,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조는 향후 은 수요의 구조적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은 수요는 향후에도 보석이나 소비재 용도로 증가하긴 쉽지 않고, 산업용과 투자용 수요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은 가격은 금 가격과 높은 상관을 보여 적절히 활용하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유용한 투자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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