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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를 찾아 실화재 훈련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교육훈련 여건을 살폈다. 위원들은 실제 화재 환경을 구현한 첨단 훈련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기간인 27일 동구 각산동에 위치한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최근 새롭게 구축된 실화재 훈련시설의 가동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대구 소방의 교육훈련 체계를 살펴보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간 실화재 훈련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총사업비 38억 원(국비·시비)이 투입된 이 시설은 급격한 화재 확산 현상인 '플래시오버(Flashover)'와 폭발적 연소 현상인 '백드래프트(Backdraft)' 등 실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안전하게 재현할 수 있는 전문 훈련시설이다. 위원들은 폭염 속 훈련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핵심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 어택셀(Attack Cell) 훈련 시연을 참관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진압 절차와 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실화재 훈련시설의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고위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훈련 대원들의 체력 회복 및 건강관리 지원 체계 등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살폈다. 위원들은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이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은 “건축물의 고층화와 화재 양상의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화재 환경을 구현한 실전형 교육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소방교육훈련 인프라 확충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 고갈과 농·공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덕동댐과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 참석자들은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과 항구적인 가뭄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6일 김석기 국회의원의 경주지역 가뭄 피해 현장 방문에 함께해 식수원과 농·공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 고갈과 농·공업용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경주지역의 가뭄 상황은 예년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개월간 강수량은 평년의 28% 수준에 그쳤으며, 지역 저수율도 44.7%로 평년 평균인 68%를 크게 밑돌아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최재필 부의장, 김영우·김용관·이성락 시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주시의 주요 식수원인 덕동댐을 찾아 저수 현황과 생활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외동읍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적인 용수 확보 방안과 피해지역 지원 대책을 비롯해 정부 차원의 긴급 국비 지원, 수원 다변화 등 항구적인 가뭄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기적인 급수 지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은 “가뭄으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농업과 산업 현장까지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의회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고, 가뭄 피해 해소와 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를 돕기 위해 연 1%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산시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영업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식품위생 영업자에게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와 금융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 지원은 업종별 특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업소와 지정 희망업소는 최대 5억 원,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최대 2억 원,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화장실 시설개선 사업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화장실과 주방 시설개선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먼저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경산시 식품의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경상북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이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위생환경 향상은 물론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누리집 또는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식품안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접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 청도읍이 생활권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목수국 꽃길이 한여름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새로운 경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순백의 목수국과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남천이 어우러진 꽃길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사계절 꽃피는 대체불가 청도읍' 조성사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3월 원정2리 도로변 유휴공간에 다년생 수목인 남천과 목수국을 식재해 조성한 화단에서 최근 목수국이 만개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도읍이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피는 대체불가 청도읍' 조성을 위한 가로경관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방치돼 있던 생활권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정2리 도로변을 따라 식재된 목수국은 순백의 꽃송이를 풍성하게 피워내며 보행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하고 있다. 함께 심어진 남천의 푸른 잎과 조화를 이루면서 여름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목수국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상수로, 한창 개화한 꽃이 도로변을 화사하게 물들이며 지역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남천 역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수목이다. 푸른 잎을 유지하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을, 겨울에는 선명한 붉은 열매를 맺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만큼, 앞으로도 청도읍만의 특색 있는 녹색 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읍은 이번 원정2리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유휴공간에 계절별 꽃과 수목을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청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다년생 목수국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꽃길과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피는 대체불가 청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청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미니 청년센터'를 지역 곳곳에 마련한다. 기존 청년센터의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북(구)적인 장소'는 독서와 문화예술, 취미,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커뮤니티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 북구는 지역 청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친목을 다지고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북(구)적인 장소' 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개관한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복현동 경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북구 전역의 청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청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업소와 시설을 '북(구)적인 장소'로 지정해 청년센터의 기능을 분산한 생활밀착형 '미니 청년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소 선정은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모두 9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위치의 균형성과 운영 프로그램의 적정성,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선정된 6개 업소와 청년센터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북(구)적인 장소'에서는 공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토론을 비롯해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 취미 프로그램, 명상,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 각 공간이 가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북구와 청년센터는 오는 8월 초까지 참여 업소와 세부 운영계획을 조율한 뒤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센터가 상대적으로 남쪽 지역인 복현동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강남권보다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강북권에 더 많은 거점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6곳 가운데 강남권에는 2곳, 강북권에는 4곳을 지정해 지역 간 청년서비스 이용 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생활권 중심의 청년 거점 공간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한 곳에 위치해 있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구 전역에 미니 청년센터 역할을 할 공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센터에서 거리가 있는 강북지역에 4곳을 조성한 만큼 '북(구)적인 장소'가 이름처럼 청년들로 북적이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적인 장소'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혁신전략과 또는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여름철 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포항스틸러스, 대구·경북원과 손을 맞잡았다. 헌혈자를 홈경기에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며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활동을 펼쳤다. iM뱅크는 대구·경북원과 함께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및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와 연계해 마련됐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무더위와 여름방학 등으로 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응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포항스틸야드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경기장 광장에는 헌혈버스가 배치돼 현장 헌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헌혈과 축구를 접목한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헌혈버스에서는 오전부터 '포항스틸야드 광장 헌혈 이벤트'를 실시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경기 관람권과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의 사진이 인쇄된 1만 원권 교통카드를 증정했다. iM뱅크 홍보부스에서도 선수 포토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열린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포항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류경호 대구·경북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iM뱅크는 앞으로도 문화·스포츠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항 시민들과 함께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문화·스포츠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7 17:4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신규 의료급여 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경산시는 18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부정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자들이 의료급여제도의 주요 내용과 의료기관 이용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비롯해 의료급여 일수 관리,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본인부담금 차등제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해 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자의 부정 예방을 위해 소득·재산 변동 시 신고 의무와 근로소득 발생, 가족관계 변동에 따른 신고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실제 부정 사례를 소개하며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급여 환수와 행정처분 사례도 안내해 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의료급여자는 “처음 의료급여 대상자가 돼 제도 이용 방법이 낯설고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 절차와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현옥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제도는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17일 왜관역 광장에서 군민들의 식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전국 동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알리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와 칠곡군지부 관계자, 외식업 영업주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보관방법,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품의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전달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 활동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안전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의 안전한 보관·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와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경북 청도군이 적인 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청도군은 지난17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응급환자 증가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청도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간단한 건강상태 확인과 검사를 거쳐 헌혈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형과 간 기능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이 함께 실시됐으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 사회봉사활동 4시간 인정 혜택도 부여됐다. 청도군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화에 기여하는 한편,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동시에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군청 직원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도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화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및 북구·남구지부와 함께 칠성동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식품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북구보건소 위생과 직원과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와 음식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식품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를 비롯해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보관 요령,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북구보건소는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음식점 영업자와 시민 모두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식품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 사회·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융합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청송 소노벨에서 '2026 SW·HUSS·COSS 공동 융합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D-HUSS), 인문사회글로벌공생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글로벌공생),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이 공동 주관했으며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 40명이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문제 발생 원인과 사회적 영향, 산업 연계 가능성, 경제적 가치 창출 여부 등을 분석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또 생성형 AI를 단순한 결과 생성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AI가 제시한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목적과 과정, 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비판적 사고와 검증 능력을 키웠다. 프로젝트는 문제 정의부터 시장·수요 분석,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 기획, 프로토타입 구현, 결과 검증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학과 인문사회, 에너지 분야 학생들이 한 팀을 구성하는 다학제 협업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전공의 시각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AI와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캠퍼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교육, 환경,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결과물을 구현하며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8%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진영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와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생활과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까지 고민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노상래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역량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인문사회적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용완 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AI·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지역 재가노인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돌봄종사자들이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난17일 인당아트홀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어르신 폭염 안전을 위한 돌봄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삼화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이재숙 대구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돌봄종사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고령층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폭염 취약계층인 재가노인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폭염은 낮추고 돌봄은 높이다! 대구가 만드는 재가노인 돌봄!'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영재 교수가 '온열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및 기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를 주제로 강연하며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학과 이계승 교수는 '노인맞춤돌봄 현장의 마스터키'를 주제로 효과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소개했으며, 장윤호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노인돌봄위원장은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재가노인돌봄 좋은돌봄 함께하기'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강상훈 DHC통합돌봄지원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협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어르신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돌봄 현장이 협력해 대응 역량을 높인 사례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18 16:0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당선 이후 업무에 복귀한 첫 공식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 재가동에 나섰다. 선거 이후 곧바로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민선 시정의 중심을 시민 체감형 성과에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조 시장은 5일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방문지인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에서 조 시장은 남천1 가동보 설치 공정을 살펴보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하천 수위를 적으로 유지하고 친수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생태계 복원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가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하천의 수생태계 보전과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하천 정비사업을 넘어 도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으며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찾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요리실과 공작소, 음악·댄스 연습실, 체육활동 공간, 직업체험실,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갖춘 복합 문화·체험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상담 지원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청소년 지원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인 기반시설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산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시정의 성패는 결국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의 크기로 평가된다. 조 시장의 업무 복귀 첫 행보가 주요 사업 현장을 향한 것은 행정의 출발점이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산시가 추진 중인 생태환경 개선 사업과 청소년 인프라 확충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현장 마케팅에 나선다.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영천시는 '별빛 관광도시'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앞세워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경북으로 ON(온)나!' 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영천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관광 홍보 행사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경북에 대한 관심을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마케팅의 성격도 담고 있다. 영천시는 행사 기간 동안 '별빛 가득한 도시 영천'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별과 말, 한약이라는 영천만의 특화 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관측 시설인 보현산천문대를 비롯해 전국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류형·야간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영천시는 '밤하늘 관광'이라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보현산 천문관광과 야간 경관자원을 중심으로 영천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자연경관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별 관측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영천만의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천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를 통해 관광 정보를 얻고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영천을 비롯한 경북 22개 시·군의 관광 정보와 특산품이 소개되며 지역 특산물 경매, 버스킹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지방 관광도시들에게 수도권은 가장 중요한 관광시장이다.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 여부가 지역 관광산업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지역만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화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천시 역시 천문관광과 승마, 한방산업 등 다른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현산 권역을 중심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페스타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영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농식품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으며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농업의 성장 동력을 내수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확장해 온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도군은 5일 열린 '2026 경북 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실시된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수출 실적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 노력과 수출 기반 조성, 수출 활성화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청도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와 수출업체, 행정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수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군은 그동안 지역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 품목 다변화와 해외 판촉행사 확대, 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단순히 수출 물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출 체질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이 같은 노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청도군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은 1만9천385톤으로 전년 대비 31.9%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6천39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10.6% 늘어났다. 이 성과로 청도군은 경북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도내 전체 22개 시·군 가운데서도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 인구 감소와 농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농촌 지역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출은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청도군은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시아권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수출업체,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도 농식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실적 평가를 넘어 청도 농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농업의 미래가 수출에 달려 있다는 인식 속에 청도군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학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성장은 다시 대학의 자산이 된다. 영남대학교 동문들이 올해도 변함없는 모교 사랑을 실천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에 나섰다. 영남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린 '제23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재경총동창회를 비롯한 동문들이 총 1억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경총동창회와 총동창회, 대학 관계자 등 총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6개 팀이 샷건 방식으로 라운딩에 참여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대학과 동문사회가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은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였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은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던 출발점인 모교를 위해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경제학과 86학번)가 1억원을 기탁하며 가장 큰 힘을 보탰다. 이어 손제홍 동문(경영학과 81학번)이 1천500만원, 김재완 재경총동창회장(전기공학과 76학번)과 권순대 재경총동창회 부회장(무역학과 82학번)이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용균 동문(경제학과 91학번)은 300만원, 이원호 동문(건축학과 85학번)은 2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영남대학교 동문사회의 끈끈한 결속력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재경 동문들은 총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정착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동문들의 자발적 기부는 대학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학 발전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연구역량 강화 등에 활용되며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1억원을 기탁한 강삼석 동문은 “모교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이라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동문들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최 총장은 “매년 변함없이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이 보내주신 정성과 신뢰를 소중히 간직하고,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을 떠난 뒤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다시 손을 내미는 동문들의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대학 공동체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다. 올해도 이어진 영남대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받은 것을 다시 사회와 후배들에게 돌려준다'는 대학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투태세 유지와 영공방위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장병들이 이번에는 생명을 살리는 나눔에 나섰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국가 화와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2026년 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는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보유량 확보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장병과 군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11전비는 장병들이 임무 수행 중에도 부담 없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지 내 주요 지역에 헌혈버스 4대를 순환 배치했다. 비행작전이 이뤄지는 활주로 인근 근무지역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부대 내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버스 운영 시간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장병과 군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헌혈을 넘어 군이 수행하는 또 하나의 공공적 역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보관검체 군 전사자 등 신원확인 연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헌혈자가 동의할 경우 채혈된 검체는 군내 전사·순직·실종자 유해 발견 시 신원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장병들의 헌혈이 환자 치료를 위한 공급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우들의 신원 확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정훈실 소속 오은영 중사는 “헌혈버스가 부대로 직접 찾아와 근무 중에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뜻깊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11전비 항공의무전대장 박태경 중령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장병과 군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원과 협력해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의 역할은 국토방위에만 머물지 않는다. 재난 대응과 봉사활동, 헌혈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11전비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국민의 군대'가 지역사회와 생명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5 20:5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