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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6건 입니다.

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약 9000곳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설 연휴 전인 오는 2월 10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긴 것으로, 내수 위축이 장기화하고 고금리와 고물가 기조가 지속돼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과 거래하는 약 2100곳과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약 6900곳이다. 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난다"며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금융비용 부담도 지속돼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27 14:01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주요 백화점 3사가 일제히 신년 첫 정기세일을 본격화했다. 고물가·고환율 영향에 소비심리 크게 뒷걸음질 친 가운데, 풍성한 할인 혜택과 팝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앞세워 닫힌 지갑 열기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일까지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1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년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스트리트 패션·아동·스포츠 장르에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한정 수량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는 11일까지 명품·워치·주얼리 단일 매장에서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결제 시 7% 리워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은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 등 전 점포에서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들 백화점 3사가 연초 할인 경쟁에 열을 올리는 배경으로는 물가·환율 불안에 소비 심리가 내려앉은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9로 전월(112.4) 대비 2.5포인트(p) 떨어졌다. 지수 수준은 장기 평균(2003~2024년 기준 100)을 여전히 웃돌고 있으나, 한 달 만에 하락세 전환한 것이다. 이는 비상계엄 여파가 반영됐던 2024년 12월(-12.5p)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활용해 산출한 소비 지표다. 100보다 크면 낙관적, 이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처럼 소비 여력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3사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팝업 등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발길을 붙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오는 8일까지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 1층 선큰 행사장에서 13일까지 국내 인기 버추얼 그룹 '스코시즘' 단독 팝업을, 더현대 서울은 1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해리포터·반지의 제왕 등 유명영화 굿즈를 판매하는 '위자드몰' 팝업 매장을 각각 연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03 12:17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정지선 그룹 회장이 “그룹의 축적된 본원적 경쟁력을 발판 삼아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은 1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도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분쟁, 기술 패권 경쟁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단단히 다져 나가자"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대 경영 방침으로 △그룹의 축적된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변화의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 재정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 확립'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반세기 넘는 동안 '고객을 향한 정직하고 투명한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공감과 협력 기반의 창발적 조직문화'라는 본원적 경쟁력을 버팀목 삼아 위기를 헤쳐왔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과 추진력을 믿고, 가능성을 바라보며 자신감 있게 회사와 개인의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일하는 방식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 환경에 발맞춰 빠르게 시도하고 신속하게 수정, 보완하는 기민한 실행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회장은 “시장의 트렌드를 보다 더 빠르게 읽고 고객의 입장에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지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들여다보면서 시장과 고객의 변화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해 사업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과감한 의사결정을 통한 결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과정이 자리잡기 위해 정 회장은 “무엇보다 리더와 구성원이 세심하게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리더는 구성원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조력자'가, 구성원은 조직의 발전에 가치를 더하는 '주도적인 실행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더와 구성원이 서로 믿고,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우리 그룹은 가장 짧은 길로 가장 먼 곳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경영,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책임과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그룹도 준법·안전·투명경영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앞세워 기존의 시장 질서를 재편하는 사업자가 확대되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인공지능)가 빠르게 접목되는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그룹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물론, 고객 경험 고도화와 업무 혁신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인프라 투자도 함께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물 속에 뛰어들지 않고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때로는 실패를 통해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가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그려 나가자"고 역설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01 10:52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국내 모바일 식권 기업 현대벤디스가 최근 3년 새 연간 거래액과 고객사·제휴사 수가 두 배 가량 늘면서 그룹으로의 편입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벤디스는 2014년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그룹에 인수됐다. 식권대장은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근무지역 인근의 식당·커피숍·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식대포인트(식권)'를 제공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29일 그룹에 따르면, 올해 현대벤디스는 연간 거래액은 1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22년(976억원) 대비 두 배 가량 오른 수치다. 고객사 수도 인수 당시 1700여 개에서 올해 3300여 개로, 제휴사도 2022년 10월 3만3000여 곳에서 현재 6만5000여 곳으로 각각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현대벤디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현대벤디스 측은 “그룹 편입 이후 회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상승하며 중대형 고객사들의 서비스 도입 문의가 지속 늘고 있다"며 “특히, 과거 중소·스타트업 위주였던 고객 포트폴리오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으로 대폭 확대돼 거래액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현대벤디스의 대기업 고객사의 숫자는 2022년 110곳에서 올해 210곳으로 두 배 늘었고, 전체 거래액에서 대기업 고객사가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도 21.6%에서 40.4%로 급증했다. 현대벤디스는 내년 거래액 목표를 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고객사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 중인 만큼 서비스 다각화로 단순 모바일 식권 결제 기능을 넘어 '원스톱 복지 컨설팅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29 14:59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그룹은 현대홈쇼핑과 이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올해 상·하반기 모두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도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위에 선정됐다. 이들 3개사 외에도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가, 5000억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 한섬과 현대리바트가 각각 'ESG 베스트 기업 100'에 선정됐다. 상·하반기 연속 선정이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한다. 상반기는 지배구조(G) 중심, 하반기는 환경(E)과 사회(S) 요소를 보강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총 1299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룹은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ESG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자평했다. 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ESG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계열사의 과제를 점검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의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실행해 오고 있다. 그룹 관계자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주주친화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침에 맞춰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1-18 09:44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과 면세점,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를 합출은 매출은 4.6% 감소한 1조1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별도 매출은 5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25.8% 올랐다. 패션을 비롯한 전 상품군 판매 호조로 거래액이 늘었고, 비용 효율화·고마진 상품군 신장세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면세점은 동대문점 영업종료 영향으로 2.5% 감소한 222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다만, 공항점 호조와 운영 효율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94억원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 반면 지누스의 매출은 2417억원으로 전년 동기(2729억원) 대비 11.4% 줄었고, 영업손실은 7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일시적 주문 감소와 가격 인상 효과가 지연된 여파다. 측은 “K-콘텐츠 열풍 확산과 중국 무비자 입국으로 외국인 고객이 증가하며 백화점과 면세점이 수혜를 입었다"며 “지누스는 관세 조정 영향에 일시적으로 매출이 지연됐으나, 주 고객사의 성공적인 판가 인상 완료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점진적으로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1-05 17:51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