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국내 모바일 식권 기업 현대벤디스가 최근 3년 새 연간 거래액과 고객사·제휴사 수가 두 배 가량 늘면서 현대백화점그룹으로의 편입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벤디스는 2014년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됐다. 식권대장은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근무지역 인근의 식당·커피숍·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식대포인트(식권)'를 제공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올해 현대벤디스는 연간 거래액은 1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22년(976억원) 대비 두 배 가량 오른 수치다.
고객사 수도 인수 당시 1700여 개에서 올해 3300여 개로, 제휴사도 2022년 10월 3만3000여 곳에서 현재 6만5000여 곳으로 각각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현대벤디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현대벤디스 측은 “그룹 편입 이후 회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상승하며 중대형 고객사들의 서비스 도입 문의가 지속 늘고 있다"며 “특히, 과거 중소·스타트업 위주였던 고객 포트폴리오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으로 대폭 확대돼 거래액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현대벤디스의 대기업 고객사의 숫자는 2022년 110곳에서 올해 210곳으로 두 배 늘었고, 전체 거래액에서 대기업 고객사가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도 21.6%에서 40.4%로 급증했다.
현대벤디스는 내년 거래액 목표를 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고객사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 중인 만큼 서비스 다각화로 단순 모바일 식권 결제 기능을 넘어 '원스톱 복지 컨설팅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은행권 풍향계] 신한은행, 동남권 해양산업 금융지원 강화한다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8b28a3b5071942289b7a02680107d8ba_T1.png)





![삼성전자 8% 오른 이유…“큰손 삼전닉스 담는다”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12.PYH2026081216690001300_T1.jpg)
![김용범 메리츠 부회장 “M&A 적극 검토…주주가치 확대 초점” [컨콜]](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b7c17fc696e1400f94bf8f7a081fe63f_T1.jpg)
![[EE칼럼] AI보다 전력수요를 더 확실하게 증가시키는 냉방 수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EE칼럼] 발전사 통합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대 열어야](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돈은 넘치는데 지방은 마른다…이상한 유동성의 역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금리인상기 취약 차주 악순환, 부분보증·대환 대출이 끊어야 한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51106.a8abc0924bc74c4c944fec2c11f25bb1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죽은 정치’만 나오는 씁쓸한 민주 전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905cd097f7cd49f8a4c9031dc7841151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