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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무분별한 농촌 개발을 막고 주거와 산업, 축산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배치하는 농촌 공간 재편에 나섰다. 향후 10년간 김천 농촌의 토지 이용과 정주 여건을 좌우할 중장기 계획이어서 주민 의견을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느냐가 관건이다. 6일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김천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김천시 농촌 지역의 인구와 토지 이용, 정주 환경 등에 대한 공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주거·산업·축산 등 서로 다른 기능이 뒤섞이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한 '농촌특화지구' 도입 방안도 제시됐다. 농촌특화지구는 주거와 산업, 축산시설 등을 지역 여건에 맞게 배치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축사와 주택이 무질서하게 혼재하거나 공장과 농지가 충돌하는 농촌 난개발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이날 토론에서 농촌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전략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시민들도 정주 환경과 농업 생산 기반, 지역별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단순한 개발사업 목록이 아니라 농촌의 토지 이용과 산업, 주거, 환경을 하나의 틀에서 관리하는 종합계획에 가깝다. 김천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농촌 고유의 경관과 공동체를 보전하면서도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을 살기 좋은 '삶터', 일자리와 소득 기회가 있는 '일터', 방문객이 찾는 매력적인 '쉼터'로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축산시설 이전이나 산업시설 재배치는 주민 재산권과 생업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협의와 합리적인 지원 대책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특화지구 지정이 규제 강화에만 머물지 않고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도 필요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정부의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에 발맞춰 김천의 실정을 반영한 농촌 미래 1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라며 “시민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농촌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19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해 계획안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9월 행정협의회와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과 고시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교통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 농암면보건지소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암면 화산2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개강식에는 황재용·김남희 문경시의원과 문경시보건소장, 농암면장, 마을 이장과 부녀회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건강누리 프로그램은 농촌 고령층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계절성 감염병 예방과 심뇌혈관질환·치매 관리, 신체기능 회복 활동, 테이핑 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비누공예 체험과 스트레스 관리,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도 포함됐다. 단순한 건강강좌에 그치지 않고 신체 활동과 정서 지원, 생활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농암면보건지소는 주 1회씩 모두 10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과 복지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교통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평소 여가를 보내는 마을회관으로 의료진과 교육 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농촌 고령층은 대중교통 부족과 장거리 이동 부담으로 질환 예방 교육이나 건강상담을 제때 받기 어렵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보건기관 방문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문경시는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활용해 건강교육과 상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회성 교육에 머물지 않으려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위험군을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관리 체계로 연계하는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보건교육과 상담, 예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보건교육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에 나선다. 특정 국가에 편중된 외국인 인력 수급 구조를 다변화하고,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성주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기존 송출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별 입국 여건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인력 공급이 불안정해지는 문제를 줄이려는 조치다. 캄보디아는 중앙정부가 계절근로자의 모집과 선발, 교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브로커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과도한 수수료 부과나 부실 선발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성주군의 설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지역의 계절적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기간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참외를 비롯한 시설원예 농업 비중이 높은 성주에서는 파종과 수확기에 단기간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해 계절근로자 확보가 농가 경영의 주요 과제로 꼽혀왔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27년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처음 도입할 계획이다. 근로자 배정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은 이달 말부터 받을 예정이다. 다만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가 실제 농가 부담 완화로 이어지려면 적정 임금과 숙소 확보, 근로조건 준수, 무단이탈 방지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 근로자 선발 단계의 공정성뿐 아니라 입국 이후의 생활 관리와 농가·근로자 간 분쟁 조정 체계도 중요하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 열악한 숙소를 제공하거나 과도한 근로를 요구할 경우 인권 침해 논란과 이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서는 농가 교육과 현장 점검, 통역 지원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송출국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넘어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근로자 선발부터 입국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가가 안심하고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518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재난·재해 예방과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재원을 집중했다. 6일 고령군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92억 원(5.97%) 늘어난 51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55억8000만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이 농가와 소상공인, 운수업계의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할인 보전비용 9억7000만 원과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0억 원도 반영했다. 군은 재정 투입을 통해 가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난·재해 대응 예산도 확대했다.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8억 원, 세닥천·시례골천 중소하천 정비사업에 3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지능형 재난안전·관제망 고도화 사업에는 6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폐쇄회로(CC)TV 중심의 관제 체계를 개선해 재난과 사고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포착하겠다는 취지다.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에 11억2000만 원, 가뭄 대비 및 수리 불안정 농지 기반시설 설치에 2억3000만 원도 배정했다.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교통과 지역개발 분야에는 고령 대가야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5억6000만 원이 반영됐다. 고령1 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도 15억4000만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환경과 근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도심 주차난 를 위해 덕경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6억 원, 상곡4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3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보훈·교육 분야에서는 보훈·현충시설 확충사업 9억원과 월남전참전 기념비 건립사업 2억 원을 반영했다. 고령군인재육성재단 출연금 5억원도 편성해 지역 학생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추경안의 실효성은 예산 집행 속도와 지원 대상 선정의 공정성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실제 피해 계층에 신속하게 전달되지 않거나 일회성 지원에 그칠 경우 민생 안정 효과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민생 안정과 각종 재난·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군민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07 07:2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주민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마음사랑방' 행사와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와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부 '찾아가는 마음사랑방'과 2부 자살예방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검진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운영됐다. 행사에는 영천한의마을 이용객과 지역 주민, 공단 직원 등이 참여해 스트레스 검사와 두뇌 건강검진을 받고 전문 상담사와 1대1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요령,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흥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감정노동에 노출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도심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경북 청도로 향하고 있다. 청도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청도관광 9경' 가운데 제7경인 유등연지가 한여름을 맞아 진분홍빛 연꽃이 만개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등연지는 '신라지(新羅池)'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청도의 대표적인 연꽃 명소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간직한 공간으로, 조선시대 무오사화를 피해 낙향한 모헌 이육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며 연꽃을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수백 년의 세월을 품은 연못에는 진흙 속에서도 맑고 고결하게 피어나는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연못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과 화사한 진분홍빛 연꽃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총연장 981m에 이르는 수변 둘레길은 유등연지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선사한다. 유등연지는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 채광이 가득한 연못과 연꽃 군락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여름철 대표 포토 스폿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가 저물면 유등연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수면 위에 은은한 빛이 반사되고, 어둠 속에서 피어난 연꽃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에는 청량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풍경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등연지 방문은 자연스럽게 청도관광 9경 탐방으로 이어진다. 옛 성곽의 정취를 간직한 제1경 청도읍성, 천년고찰 운문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섶마리한옥마을을 비롯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낙대폭포,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등연지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자연의 맑은 색감이 돋보이는 낮의 연꽃과 세련된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구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 남구는 '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이성하 씨(71)를 선정해 지난 9일 열린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구민 포상 제도로,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남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50일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급 기관·단체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역사회 공헌도와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공적조서 검토와 사실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이성하 씨를 최종 선정했다.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한 주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남구는 매년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헌신,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명품 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사이버도박 확산을 막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소년들이 손쉽게 불법 도박에 노출되면서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중독과 금전 문제, 학교폭력, 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127개 학교가 교육을 신청해 상반기에만 학생 6만6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약 200개교, 10만여 명의 학생이 예방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 실제 피해 사례,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유형과 유인 수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학교가 자율적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도박 문제 없는 청정학교'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청정학교는 지난해 6개교에서 올해 20개교로 늘었으며, 학생 참여형 캠페인과 이벤트, 선별검사, 현장상담 등을 통해 도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도박 예방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자체 제작한 예방 스티커를 학교 화장실과 복도 등 학생 생활 공간에 부착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SNS 도박 예방 챌린지'는 학생들이 직접 도박 예방 문구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친구를 지목해 참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 공간을 예방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또래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 광역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예방교육과 조기 발견, 전문 상담, 치유 프로그램 연계, 재발 방지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이버도박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는 일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교수들의 학술 저서 2종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도서 인증 사업인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명대학교는 이인경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실크로드 종교 네트워크'와 박해남 사회학과 교수의 '1988 서울, 극장도시의 탄생 : 서울올림픽이 만든 88년 체제의 등장과 커튼콜'이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학술도서 인증 제도로,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 기초학문 발전과 연구 저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분야에서 총 288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으며, 선정 도서는 전국 대학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실크로드 종교 네트워크'는 종교를 교리나 제도 중심이 아닌 인간의 삶과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는 시각을 담은 연구서다. 이인경 교수는 20여 년간의 교육 경험과 2017년 실크로드 인문 탐사 경험을 토대로 이란과 튀르키예, 중국 신장과 둔황 등을 직접 답사하며 종교 간 교류와 상호작용의 역사를 추적했다. 책은 실크로드를 단순한 교역로가 아닌 '종교 네트워크'로 규정하고 불교와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가 만나 충돌하고 융합하며 변화해 온 과정을 분석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저서는 종교 간 만남의 방식과 외래 종교의 수용 과정, 전파 조건 등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며 다종교 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학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박해남 교수의 '1988 서울, 극장도시의 탄생'은 1988 서울올림픽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한 연구서다. 저자는 서울올림픽을 단순한 국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생활양식과 도시 공간을 재구성한 사회정치적 프로젝트로 해석했다. 특히 군사정권 시기 국가가 시민을 '건전하고 근면한 배우'로 규정하고 도시를 국제사회에 보여주기 위한 '무대'로 재편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올림픽 이후 형성된 사회 질서를 '88년 체제'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책은 서울이 외부의 시선을 내면화한 '극장도시'로 변화하면서 경쟁과 과시, 연출이 일상화된 사회문화적 구조가 형성됐다고 분석하며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인경 교수는 “종교를 교리나 제도가 아닌 삶과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라며 “실크로드 현장에서 확인한 종교 간 만남과 변용을 통해 서로 다른 신앙이 공존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종교 사회에서 타자의 신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종교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해남 교수는 “서울올림픽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며 “도시 재편과 시민 규율 방식이 오늘날 사회 질서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88년 체제'라는 개념을 통해 경쟁과 과시 중심 사회가 형성된 과정을 살펴보고 현재 사회를 이해하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성과를 통해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통찰을 담은 연구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3 14:0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경주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정비사업의 핵심 절차를 통과하면서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황성동 29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경주시 첫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지역 도시정비사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주황성1차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은 기존 620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을 철거한 뒤 대지면적 3만5,81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7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차공간은 모두 1,328면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와 주차난 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0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정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차례로 마친 끝에 지난 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했다. 재건축조합은 올해 4분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시작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이주·철거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노후 공동주택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계기로 재건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도시정비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으로 지역 교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민들과 함께 시내버스를 이용하며 출근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철도와 버스가 상생하는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통 불편 사항을 살피기 위한 행보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 가운데 하나인 250번 버스를 직접 탑승해 출근길 민생 소통을 실시했다고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경선 광역철도가 본격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이용객을 유지하고 있는 250번 버스의 운행 실태와 이용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철도와 버스가 상호 보완하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들의 실제 이용 환경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 군수는 이날 아침 왜관 북부정류장에서 250번 버스에 탑승해 지천면사무소까지 이동하며 학생과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이용객들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생활과 교통 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특히 대경선 개통 이후 철도 이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역할과 주민들의 이용 패턴 변화를 살펴보고,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통서비스 개선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광역철도와 시내버스가 조화를 이루는 교통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경선 개통으로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지만 오랜 기간 왜관과 대구를 연결해 온 250번 버스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소통해 철도와 버스 모두가 편리한 최적의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국내 대표 캠핑·아웃도어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선다. 캠핑 인구 증가에 맞춰 자연 친화형 관광 콘텐츠와 지역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구 북구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북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캠핑·아웃도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전문 전시회다.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행사로 캠핑과 여행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마련해 금호강 오토캠핑장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축제와 가족 단위 관광 콘텐츠 등 북구만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북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양우산과 드립커피, 키링 등 관광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북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북구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북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북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성모안과의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일 의료원 본관에서 경주성모안과의원으로부터 의료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홍식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형일 경주성모안과의원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의학 연구 활성화와 우수 의료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확충 등 의료원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마련에도 사용된다. 김형일 경주성모안과의원 원장은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금이 의료원의 발전은 물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원의 비전과 미래 발전에 공감하고 소중한 성원을 보내주신 경주성모안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받들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미래 의료를 선도할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과 AI 기반 보안체계 고도화를 병행하며 고객정보 보호와 금융 신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iM뱅크는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안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정보보호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사이버 공격 예방과 국민 정보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정부가 매년 7월 운영하는 범국가 캠페인으로,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돼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이 진행된다. iM뱅크는 올해 정보보호의 날인 지난 8일 은행장 특별 메시지 전달을 비롯해 정보보호 룰렛 퀴즈, 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고객정보 보호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본점 로비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보보호 룰렛 퀴즈를 진행해 정보보호를 일상 속 실천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iM뱅크는 정보보호체계 고도화를 위해 관련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AI 기반 보안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과 보안 운영체계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사적인 정보보호 정책 아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과 피싱·스미싱 대응훈련, 월별 정보보안 점검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며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 보안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디지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호를 일상 업무의 기본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보호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될 때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보호 시스템과 AI 기반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대규모 교육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감사에 나섰다. 공사 초기부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부실시공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학생문화센터 본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축사와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명예감사관과 함께 현장기동감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기동감사는 총공사비 2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청의 예방 중심 감사제도다. 이번 점검은 총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는 학생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단은 공사장 전반에 걸쳐△위험요인 관리 △추락 및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상태 △가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예방대책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품질관리 및 시공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는 건축과 구조 분야 민간 전문가인 기술명예감사관이 참여해 전문적인 시각에서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공공시설의 시공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대규모 교육시설 공사에 대해 현장 중심의 예방 감사를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활성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주요 시설공사에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기술명예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현장 감사를 지속하겠다"며 “공사 품질을 높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9 16:2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여성CEO 한자리에…기술과 감성으로 상생의 길 연다 우수제품 홍보·판매전·경영상담·오정태 특별강연…여성기업 경쟁력·판로 확대 기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지역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오는 15일 경북 경산시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2026 경북여성CEO 기술·감성 상생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술 중심의 경영환경에 감성적 리더십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성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이 열린다. 참가 기업들은 지역 여성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은 물론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여성기업인을 위한 경영 애로 상담회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과 판로, 마케팅, 경영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 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방송인 겸 개그맨 오정태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정태는 '웃음으로 혁신하고, 감성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와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유쾌한 경험담과 함께 전달하며 여성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대구한의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도 참여해 여성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행사에서는 여성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될 예정이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상생페어는 여성경제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감성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성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6 13:57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부산미국영사관의 초청으로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며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 시장이 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주부산미국영사관 주최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시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한 주부산미국영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주 시장은 이날 리셉션에 앞서 마련된 VVIP 세션에 참석해 제임스 R.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한 미국 외교 관계자와 국내외 경제·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어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에도 함께하며 한·미 우호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미 양국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구축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스트 APEC 시대에도 해외 도시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철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울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시세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청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황도와 천도복숭아 1.25㎏들이 제품을 9천980원에 판매하며 모두 2천80상자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출하 일정에 맞춰 신선한 청도복숭아를 지속 공급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의회 의원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복숭아를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복숭아 구매 고객에게 양파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도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지역의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와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청도군은 대도시 소비지 판촉행사와 직거래 장터 운영,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복숭아는 풍부한 과즙과 뛰어난 당도, 향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청도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청도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30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6기(2027~2030년)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사회보장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할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사회보장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정책의 필요성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남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인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민·관이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육상부 김태욱(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대학 육상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남대는 김태욱이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오픈 육상선수권대회(World Athletics Continental Tour Bronze)' 남자 200m 결승에서 21초5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돼 출전 선수들이 기록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태욱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뛰어난 후반 가속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곡선 주로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뒤 직선 구간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아시아 각국의 경쟁 선수들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올라 국제 경쟁력을 과시했다. 김태욱은 최근 200m 종목의 핵심인 코너링 기술과 경기 후반 스피드 유지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경기력 향상이 이번 국제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육상계는 김태욱이 국내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욱은 국내 대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200m에서는 21초4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00m 정상에 오르며 단거리 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육상부도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육상의 강호임을 입증하고 있다.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욱이 남자 100m, 박성진이 남자 800m에서 각각 우승했고, 이채진은 여자 4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밀양아리랑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박성진과 이채진이 남녀 800m 정상에 올랐으며, 노규림은 여자 400m 허들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채진은 여자 400m 준우승, 최지현은 여자 200m 준우승과 여자 100m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태욱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기록을 단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는 김태욱의 이번 우승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훈련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 시즌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이어지고 있는 선수들의 선전이 대학 육상 명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고등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3일 오전 대학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와 AI 공동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과 교육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양 기관이 교육 역량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해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신혜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교육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AI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AI 교육 관련 연수와 교육자료 교류 △AI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운영 △AI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교육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시설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제일여자상업고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의 AI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와 자료를 공동 활용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과정 개발에도 협력해 지역 AI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환경 구축과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며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해 지역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AI는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기술이자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대전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청소년비즈쿨 전국 특수학교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보건학교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특수학교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 학생 70여 명과 지도교사 25명 등 모두 95명이 참가해 창업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만드는 내일, AI 미래직업 상상 캠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창의·융합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디자인 씽킹 특강 △생성형 AI 활용 교육 △미래 직업 탐색 △시제품 제작 △IR(기업설명) 발표 등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과 서비스를 구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한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 자료를 완성하는 등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혁신성과 창의성, 아이디어의 완성도,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팀별 IR 발표 심사가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는 전국 특수 거점학교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과 창업교육을 접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구보건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과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석재 대구보건학교 교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3 15:1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지방자치단체별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와 행정 역량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영천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요 평가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천만원을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달서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그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위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후원 전달식,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장구공연과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테라스웨딩이 3년 연속 행사 장소 제공과 후원에 참여하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2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기피하는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정리보류 제도를 활용해 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 를 지원하는 등 복지 행정을 병행 추진한다. 북구청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함께 취약계층 발굴,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행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원의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 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교직원 대상 전문교육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전공선택지원 전문가(AA)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임교원을 포함한 교직원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대학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공선택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학 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성지능 특성을 가진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은 지난해 운영한 교수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환류 결과를 반영해 현장의 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협동조합 세움 박호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생의 이해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교수와 학생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대학생활 적응 지원 방안,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익혔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사 3급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권용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취업처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상담과 지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특성에 맞춘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진로설계, 학습지원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경상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 경상북도 지역 돌봄·복지 의제 발굴 및 분석을 위한 PBL(문제중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북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돌봄·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경북 지역별 사회문제를 분석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제안서(프로포절)를 기획·발표했다. 특히 김천, 포항, 구미 등 경북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이 팀별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전 과정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현직 사회복지사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발표 과제에는 독거노인 우울감 , 아동 문화소외 문제 개선, 노인 이동권 보장, 청년 고립 문제 대응 등 경북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복지 현안이 담겼다. 이 가운데 영덕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웰다잉 프로그램'이 실현 가능성과 사업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곽민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장은 “경북 지역마다 복지 수요와 사회문제가 서로 다른 만큼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포절 작성과 발표, 협업 능력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신용보증기금이 시중은행과 협력해 탈탄소 전환 및 무탄소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우리은행과는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탈탄소 전환 기업과 무탄소에너지 기업에 실질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신한·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 명목으로 총 66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천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해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계 녹색전환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기업에 대한 보증비율을 3년간 최대 100%까지 적용한다. 또 보증료율은 0.5%포인트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아울러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녹색전환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서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탄소에너지와 친환경 산업 분야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녹색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2 10:2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