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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 AI 역량 강화 나선다 'AI톡톡 아카데미' 9회 운영…실습 중심 교육으로 행정 혁신 추진 프롬프트·엑셀 자동화·데이터 시각화까지…업무 효율성 제고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공무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4월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AI톡톡(Talk-Talk) 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소재 AI 교육 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참여해 공공행정 분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6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작성 기법 △AI 기반 엑셀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보고서 자동 생성 △행정업무 활용 웹페이지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해 행정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혜정 김천시 AI데이터과장은 “공무원들이 다양한 행정업무에 AI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전국 평가 '최우수' 개관 2년 만에 상위 10% 진입…경북 유일 99.28점 AI·드론·VR 체험·데이터 기반 운영…청소년 정책 혁신 모델 부상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시설로 도약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등급은 상위 약 10%인 60개 시설에만 부여된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상북도 내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99.28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참여 중심 운영체계 △디지털 기반 인프라 구축 △이용 데이터 기반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운영 방식과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AI·드론·V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활동을 비롯해 드론 조종 및 드론축구, 영상 촬영·편집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는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해 청소년의 이용 시간, 활동 유형,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 운영을 최적화하고 개인별 활동 이력을 관리해 학교·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에도 활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대에도 나선다. 2026년 상반기에는 인동·진미 권역에 청소년 자유공간 '놀잼센터'를 조성해 생활권 중심의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성과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안부살핌소포'로 고립 위기가구 돌본다 구미우체국과 협약…집배원 방문·생필품 전달로 상시 안부 확인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고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우체국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핵심은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면형 돌봄'이다. 집배원들은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문을 실시한다. 방문 시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집배원이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지자체에 전달하고, 시는 이를 토대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로 연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동일 사업을 처음 도입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확대·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은 “집배원의 일상적인 배달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고립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집배원의 현장 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립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적격' 시의회 인사청문특위 경과보고서 채택…경영 전문성·비전 긍정 평가 공공성 강화·재정 건전성 확보 공감…균형발전·서비스 확대는 과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 씨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적격' 의견이 나왔다. 18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공사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 추진 방안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대체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공사 운영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CEO 개최…“인구 감소, 위기 아닌 기회로 바꿔야" 상공의 날 맞아 유공자 52명 시상…지역경제 기여 공로 인정 전영수 교수 “적응 속도가 지역 경제 성패 좌우" 강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41회 구미CEO 및 제53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케이브이머티리얼즈㈜ 이훈재 대표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특강은 인구문제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맡아 '인구위기와 대응전략,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 교수는 “인구 감소는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경제·산업·사회 구조를 바꾸는 '확정된 미래'"라며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금 상승과 자동화·혁신 촉진에 따른 산업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1인 가구와 고령층 증가에 따른 새로운 시장 대응과 정책 수립 등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가 지역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경제와 인구의 장기 추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인구 감소 시대의 새로운 소비시장과 산업 기회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구미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반영한 대응 전략과 제조업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제시됐다. ◇월드비전, 문경 취약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지원 민관 협력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아동 안전·학습환경 동시 강화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문경 지역 취약 가정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월드비전이 17일 문경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 전달식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 가정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가정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긴급 개입이 필요한 사례로 파악됐다. 이에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문경시교육지원청,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담당 공무원,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경로당 6곳 지정…인지건강학교 30회기 진행 치매 예방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어르신 건강 통합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1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자조모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된 통합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흥미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훌라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건강관리까지 함께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청사기 연구·전시 '박물관 연대' 출범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 전국 5개 기관 협약…학술·콘텐츠 공동 추진 조선 전기 도자 문화 가치 확산…고령 '도자 중심지' 위상 강화 기대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분청사기를 매개로 한 고령군박물관과 상주시 박물관 간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18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17일 상주박물관에서 분청사기의 보존과 연구, 활용 확대를 위해 관련 박물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해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전국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추진 △전시·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연구 성과 공유 및 상호 자문 △협의체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령은 조선시대 도자 생산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고령에서 생산된 도자기가 '상품(上品)'으로 기록돼 있으며, 현재 사부동·기산동 요지(사적)와 대평리 분청사기 요지 등 다수의 유적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 지역 분청사기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위상이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고령 출토 분청사기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분청사기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8 12:3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체적으로 구현해야 할 때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12일 에너지경제신문·에너지경제연구원·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시설 안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인프라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지만, 시설 노후화와 시스템 복잡성,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증가로 안전 리스크가 커져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능형 안전 기술은 이러한 위험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측·선제 조치로 전환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AI 기반 진단과 영상·음향 분석 IoT 센서와 통합 관제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트윈·VR/AR 훈련과 로봇·드론 점검은 대응 역량과 점검 효율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표준화, 데이터 품질 관리, 전문 인력 양성, 사이버 보안, 투자·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과제와 정책·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오늘 논의가 현장의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장에 정착하는 실행 전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6-02-14 06:01 윤수현 기자 ysh@ekn.kr

“에너지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능형 안전기술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기후환경노동위원회 위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은 12일 에너지경제신문·에너지경제연구원·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시설 안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주제인 '지능형 기술 기반의 에너지시설 안전 고도화-안전과 에너지효율 통합 솔루션 구축 방안'이 에너지 비용 상승과 탄소규제 강화, 시설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에너지시설에서 발생하는 한 번의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정전과 공급 차질,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능형 안전기술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축적되는 안전데이터를 에너지 사용 최적화로 연결해 운영 효율과 전력 절감까지 달성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한 전력산업 자율 안전 솔루션, 발전현장의 스마트 안전 DX·AX(디지털전환·AI전환) 통합 시스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가스사고 예방과 위험 탐지 등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무재해'와 '고효율'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실질적 모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논의가 현장 적용과 확산으로 이어진다면 운영 에너지 절감, 설비 고장 감소, 현장 안전 증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 논의가 제도와 규제의 공백에 막히지 않도록 국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가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6-02-14 06:00 윤수현 기자 ysh@ekn.kr

◇국방 반도체, 구미의 새 먹거리로 미래 신산업 서 정책·기술·산업 전략 공유소부장 기업 국방 시장 진입 해법 모색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가 국방 반도체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제11회 구미 미래 신산업 '을 열고, 방산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한 국방 반도체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 전략, 지역 기업의 시장 진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은 '국방 반도체, 구미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산업계·연구기관·공공부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구미산단에 집적된 전자·부품·소부장 기업들이 상업용 반도체 기술과 생산 역량을 국방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경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조 강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동민 실장은 차세대 통신과 레이더의 핵심으로 꼽히는 질화갈륨(GaN) 기반 고출력 RF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며 “국방 반도체는 성능 경쟁을 넘어 기술 주권과 직결되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조준호 선임연구원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 산업 구조를 진단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검증·조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급망 확보와 정책 기반 강화를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국방 분야 특유의 높은 신뢰성 기준과 장기 인증 절차가 기업 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지목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인증, 장기 신뢰성 확보, 제도 개선이 병행될 경우 지역 기업의 국방 반도체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무기체계의 첨단화로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보유한 반도체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국방 반도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신산업 을 산·학·연 협력이 실제 사업과 기술 이전으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방 반도체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략 산업"이라며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동시에 갖춘 최적의 거점인 만큼, 지역 소부장 기업이 국방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앞으로 AI 대전환, 피지컬 AI, 양자 기술, 6G 전환 등 미래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2026 구미 미래 신산업 '을 지속 운영해 지역 산업의 체질 전환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소방서,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참여…매월 이어지는 정기 봉사 '눈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소방서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대광동에 위치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여성의용소방대가 매월 두 차례가량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김기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여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단순한 배식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도 함께 나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 역시 봉사 현장을 찾아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 서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기숙 대장과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가족 모두가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밀착형 공공 안전기관으로 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K-치유관광의 수도' 비전 제시…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속도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중장기 관광 발전의 방향성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내놓으며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상주 관광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문화·도시·환경·농업·산림 등 유관 부서장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부서 간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상주시가 지향하는 관광 비전으로 'K-치유관광의 수도'를 설정하고, 관광 슬로건으로 '힐링 칠링(Healing Chilling), 상주'를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단기 방문 중심의 기존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치유·휴식·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구상이다. 계획에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이 담겼다. △치유·웰니스 콘텐츠 고도화 △액티브-리프레쉬(Active-Refresh) 기반 강화 △로컬리티(Locality) 기반 문화체험 다각화 △축제의 산업 플랫폼화 △스마트 상생 관광플랫폼 구축이다. 자연·농업·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과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관광의 질과 체류 시간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보고회에서는 전략별 세부 과제와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놓고 부서 간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관광 정책이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계획, 환경 보전, 농업·산림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점에서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한 뒤, 국·도비 공모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상주시 관광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종합적으로 담은 로드맵"이라며 “치유와 휴식,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상주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베트남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까마우성 방문해 41명 최종 선발…공정·투명 절차 강화 라이쩌우성 포함 총 250명 확보…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에 나섰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계절 근로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베트남 까마우성을 방문해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인력 모집을 넘어, 농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우수 인력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검증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시 이해도, 체력 및 작업 수행 능력, 태도와 근무 의지 등 3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 항목을 적용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오는 4월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 41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09명을 추가로 선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51명은 3월 말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58명은 4월 말과 6월 중 순차적으로 입국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공공형 계절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근로자를 직접 관리·운영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적재적소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경시는 이를 통해 만성적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구조적으로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지 면접을 통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했다"며 “입국부터 배치, 근무 관리까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고령군에 이웃사랑 실천 돈육 1,000만 원 상당 고령군 기탁…취약계층에 전달 한돈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일석이조' 모델 주목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돈 소비가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이 고령에서 구현됐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고령군청에서 '착한소비 캠페인' 후원 물품으로 마련한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협회 및 자조금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비자가 우리 돼지 한돈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가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로, 한돈 소비 촉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기탁된 돈육은 고령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착한소비 캠페인은 소비자가 일상적인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소비자의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강한 소비 문화를 기부로 연결해 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돼 지역사회에 '착한 에너지'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소비 캠페인'은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원을 제도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소비·생산·나눔을 잇는 상생 구조가 정착될 경우, 농축산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새로운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령·성주·칠곡,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 지자체 간 연대 확장…상생·협력 가치 실천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호 협력의 실천에 나섰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기획예산과, 성주군 기획예산실, 칠곡군 기획감사실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평소 군정기획과 예산, 감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온 3개 군이 제도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현하자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고령군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는 고령군이 성주군에, 성주군이 칠곡군에, 칠곡군이 고령군에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자체 간 '순환 기부' 형식은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 중심의 기부를 넘어 행정기관 간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고령·성주·칠곡의 교차 기부는 제도의 취지를 살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27 13:4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