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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도 납부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카카오 알림톡 재산세 납부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재산세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부과 내역과 납부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납부 시기를 놓치는 일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행정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 높은 카카오 알림톡을 지방세 안내에 활용, 납세자의 자발적인 기한 내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분이,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를 통한 온라인 납부와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지방세 ARS(☎142-211) 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알림 서비스를 계기로 납세자 중심의 디지털 세정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재산세 납부 알림 서비스가 납부지연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고 기한 내 납부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디지털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성구는 지난 24일 열린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구(區) 분야 페이스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시상식이다. 4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선정한다. 평가는 서비스와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 최종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수성구는 페이스북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한 기획과 운영, 효과적인 구정 홍보 전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적극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과 감성 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정·정책 정보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활밀착형 와 접목한 점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홍보 전략을 통해 과 확산 효과를 높인 점도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수성구는 그동안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뉴스와 영상 , 실시간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디지털 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맞춘 혁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AI 이미지 와 가상 성우를 접목한 영상 제작,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등을 확대해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홍보 환경에 발맞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SNS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여름철 극한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극한호우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7일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호우 대응 과정 전반을 되짚고, 침수 예방과 신속한 주민 보호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앞서 지난 17일 수성구 지산1동에는 시간당 89㎜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시간당 수십㎜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기존 대응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회의에서는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방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이동식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 자재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빗물받이와 우수관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를 강화하고 시설 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대피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전면 재정비하고, 관계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각 부서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공유하고,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히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이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상황에서 작동하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기상특보 발효 시 침수 우려지역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대상 재난정보 전달과 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라며 “이번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개선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6 13:0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의료 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양·한방 진료부터 운동 처방과 시력검사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는 22일 화남면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해 병·의원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지원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관리, 운동 처방, 시력검사,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은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고,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1대1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또 정밀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 상태를 점검하고 돋보기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다양한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천시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고령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의료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농촌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농촌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남은 권역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모두 3개 권역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화남권역(화남·화북)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신녕권역, 10월 고경권역을 차례로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교·대학 입학 상담부터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멘토링, EBS 대표 강사의 입시 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칠곡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진학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과 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입학 상담을 비롯해 1대1 맞춤형 입시·진학 상담, 대학 전공 멘토링, 입시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EBS 영어 대표 강사인 정승익 교사의 특별강의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의는 칠곡군과 서울 강남구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추진된 강남구의 '찾아가는 학습법 설명회'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수도권에서나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입시 전략과 학습법 강의를 지역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학 전공 멘토링'도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호이장학회 장학생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학과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을 소개하고 자신의 진학 과정과 대학생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진로 선택 과정과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과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입시와 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고, 칠곡의 미래를 이끌 인재인 '칠곡커'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해외 자매학교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글로벌 청소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지역 학생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달서구는 대구보건고등학교의 해외 친선결연 학교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제42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병암서원에서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친선결연을 맺은 해외 학교 학생들이 달서구를 방문할 경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공간인 병암서원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것을 비롯해 대형 윷놀이와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보고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입고 즐기며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해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대구보건고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문화 견학을 넘어 국제적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교류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달서구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서구는 글로벌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와 프랑스 에르네스트 르낭고등학교, 상서고등학교와 태국 퐁사와디기술대학 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무대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게 관내 학교의 해외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을 마무리하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한 도예 활동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지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제2·3기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기수별 10명씩 모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운영됐다. 제2기는 매주 화요일, 제3기는 매주 목요일 각각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돼 추진하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손의 소근육을 활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도 얻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도예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공유했고 “내 작품이 전시돼 뿌듯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훈련과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인지강화교실은 인지기능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도예 작품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남구청 1층 민원실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의 수학 학습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 안에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능 출제 범위를 반영한 문제와 해설 강의, 1대1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대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수학해서 대학가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Ⅰ과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직결되는 핵심 과목 전 범위를 다루며 학생들이 스스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취약 영역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과목별 10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차시마다 수능과 전국연합학력평가 수준을 반영한 핵심 문제 15문항을 제공하며, 이 가운데 난도가 높은 5문항에 대해서는 30분 안팎의 상세한 해설 강의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도 높였다. 학습 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격주 단위로 새로운 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홀수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수학Ⅰ과 수학Ⅱ 가, 짝수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가 각각 업데이트돼 학생들이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단순한 온라인 강의 제공을 넘어 실시간 학습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1대1 질의응답 서비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AI 수학 디지털 교육자료 튜터링 사이트에 자기주도 학습 결과물을 올린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춘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공교육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스마트 수학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교육 안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깊이 있는 수학 탐구와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2 21:1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오류와 준공 지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영천시는 15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이전 단계에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검토를 실시하는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사업과 주택건설사업을 비롯해 토지면적 1만㎡ 이상 규모의 공장, 야영장, 관광농원 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토지의 경계와 지번, 지목, 면적 등을 최종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절차다. 그동안 일부 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사업계획과 실제 시공 내용이 일치하지 않거나 토지 경계 설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재시공과 사업계획 변경이 이뤄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업 준공이 지연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사업시행자와 행정기관 모두 적지 않은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는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이전 단계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는 사전검토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경계 설정의 적정성과 인허가 내용 및 실제 시공 현황의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경계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 분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측량 관계자와 사업시행자, 설계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개발사업의 신속한 준공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시행자의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정보 구축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설치를 본격화하며 지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칠곡군은 15일 군청 2층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한국도로공사 김경중 기획본부장 직무대리(기획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통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설계와 시공, 사업비 분담,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역할과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 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65억 원, 칠곡군이 83억 원을 각각 부담하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석적읍은 칠곡군 최대 생활권이자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하는 구조여서 주민과 기업 모두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집중과 물류 이동 증가에도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IC가 없어 이동시간과 물류비용 증가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하이패스IC 설치는 지역 주민들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대표적인 생활SOC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 효율성이 향상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배후 주거지역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통시설 확충을 넘어 산업과 물류,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목표 시기인 2029년 개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29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달서구는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2기 청년 행정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청년 38명과 함께 한 달간의 행정체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서구의 대표 청년 일경험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공공부문 직무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년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기존 대학생 중심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에게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2기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577명이 지원해 1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달서구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3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구청 19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26개 사업 현장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과 민원 안내, 현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명찰 수여와 참여자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근무 시 유의사항, 직장 내 기본예절 등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달서구는 체험 기간 동안 단순한 행정업무 경험을 넘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특강을 비롯해 구정 역점사업 현장 견학, 구정 홍보영상 제작 체험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 행정체험 과정에서 청년들이 느낀 개선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이 청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해 마련한 '영진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진전문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14일 교내 정보관 강의실에서 어학연수과정 외국인 유학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진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성실한 학습 태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에는 대학 교직원과 한국어 강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와 화장품,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유학생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1천여 점이 준비됐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다양한 물품을 모았으며, 교직원과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물품 나눔 행사를 넘어 한국어 교육과 연계한 독창적인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센터는 어학연수생들이 수업에 성실히 출석할 때마다 '나눔 쿠폰'을 지급했고, 학생들은 그동안 모아온 쿠폰을 활용해 행사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했다. 물품은 쿠폰 가치에 따라 1장부터 4장까지 구간별로 전시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보유한 쿠폰 수에 맞춰 자유롭게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방식은 학생들의 출석률 향상과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타지키스탄 출신 사이도바 자스민 학생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매일 성실하게 수업에 출석하며 모은 쿠폰으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르니 더 큰 보람을 느꼈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용두 한국어교육센터장은 “교직원과 한국어 강사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 물품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대학과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법무부가 처음 시행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교육부의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도 이름을 올려 9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영진전문대학교에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37개국 출신 97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글로벌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화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인공지능(AI)과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의 실제 선호도를 반영한 '경북 디저트 지도'를 제작·공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디저트 관광 트렌드에 맞춰 소셜 빅데이터와 생성형 AI 알고리즘(Gemini)을 활용해 경북 지역의 대표 디저트 명소를 선정한 '경북 디저트 지도'를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저트 지도는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관광객들의 실제 방문 후기와 온라인 반응, 선호 키워드 등을 분석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 관광 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채널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 맛집' 관련 언급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 과정에서 맛뿐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공사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따라 경북 디저트 명소를 △전통 △트렌디 △이색 등 3개 테마로 구분해 소개했다. 먼저 전통 디저트 부문에는 오랜 세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물 베이커리들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3대 빵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안동의 크림치즈빵 명소를 비롯해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항의 대표 베이커리, 카스테라 인절미로 유명한 영주의 전통 제과점 등이 대표 사례다. 이들 매장은 수십 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 로 평가받고 있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 디저트 명소도 눈길을 끈다. 한옥의 정취 속에서 수플레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경주의 감성 카페와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천의 디저트 전문점, 넓은 정원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주의 힐링 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데이터 분석에서도 '포토존' 관련 언급량은 500%, '감성카페'는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맛뿐 아니라 공간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객들의 소비 성향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울진의 대게빵은 실제 대게살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렸으며, 문경의 오미자빵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는 참외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와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결합한 카페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디저트 명소 소개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테마별 추천 여행코스도 제안했다. 주요 코스로는 경주 황리단길 일대를 걸으며 즐기는 '황리단길 뚜벅이 디저트 코스', 안동·영주를 중심으로 지역 명물과 백년가게를 둘러보는 '경북 북부권 명물 투어', 동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카페와 디저트를 즐기는 '동해안 디저트 드라이브 코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디저트 지도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동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AI와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관광객들의 생생한 반응과 최신 관광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반영했다"며 “디저트는 이제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를 경험하는 새로운 관광 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테마별 추천 코스를 따라 경북 곳곳에 숨어 있는 달콤하고 특별한 디저트 명소를 경험하며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디저트 지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되며 대구·경북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평가를 통과해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단계에서부터 수술과 중환자실 치료까지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을 총괄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정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단순 응급처치를 넘어 중증 응급환자를 최종 치료 단계까지 책임질 수 있는 고난도 진료 역량과 안정적인 배후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980년 응급실 개소 이후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비율과 중환자실 입원율이 크게 증가하고,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로 이어지는 연계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중증환자 치료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병원은 장기간 이어진 의정갈등 여파로 전국 의료기관들이 인력난과 진료 공백을 겪는 상황에서도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제적인 인력 확보와 의료진의 헌신을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지역 의료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 소화기 출혈성 질환과 중증 간·담도·췌장 질환, 급성 호흡부전 환자 등 고난도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해 중환자실 집중치료를 시행했으며, 대구·경북권역 내 급성 대동맥질환 환자의 전원 수용과 응급수술, 타 지역에서 의뢰된 고위험 신생아 치료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역 내 대표적인 중증 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병원은 응급진료 공간 확대를 비롯해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추가 확보하고, 인근 의료기관 및 소방당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의료진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의료 역량과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 응급환자들의 치료 지연을 최소화하고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5 20:05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도로와 생활 인프라 확충, 역사문화자원 보존, 복지서비스 강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경주시는 14일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사업 확대를 위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2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경주시의 총예산 규모는 기존 2조1,000억원에서 2조3,250억원으로 확대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950억원 증가한 1조9,790억원, 특별회계는 300억원 늘어난 3,46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다. 시는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314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4억원을 반영,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10억원을 편성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가 이어진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개설 23억원, 천북 동산교~면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 20억원, 보문~구정 간 도로개설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정비, 주민숙원사업, 하천 정비,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SOC 사업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에 나선다. 문화·관광 분야 투자도 눈에 띈다. 시는 POST APEC 기념관 조성사업 25억원을 비롯해 경주읍성 성벽 복원 15억원, 인왕동사지 석탑 복원 15억원, 흥륜사지 발굴조사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 복지 분야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확대됐다. 시는 안강읍 주민복지시설 건립, 보훈명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지원,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 아이행복키움센터 설치 등에 총 85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아동과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층 확대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제안된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이번 추경에 대거 반영됐다.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체감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의결 이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성실 납부를 당부했다. 청도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461건, 총 25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자주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2분의 1과 건축물, 선박을 대상으로 부과됐다. 다만 본세 기준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은 연세액이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이를 초과하는 주택은 9월에 나머지 2분의 1이 추가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ETAX)와 지로(GIRO), ARS 납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청도군은 다양한 전자납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납부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인 7월 31일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전국 단위 캠핑·관광 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도심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캠핑·관광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캠핑·관광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캠핑·관광 관련 기업 등 12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관광 와 캠핑 정보를 선보였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스에서는 지역 대표 관광 인 '달서생태관광'과 도심형 캠핑 명소인 '달서별빛캠프'를 중심으로 달서구만의 관광 매력을 집중 소개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달서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관광 홈페이지 소식받기 이벤트를 연계해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770명의 신규 소식 구독자를 확보하며 단순한 현장 홍보를 넘어 지속적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관광기념품을 활용한 인형뽑기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 로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문화단체인 '달서구선사유적사람들(달선사)'과 함께 운영한 선사시대 의복 체험과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부스에 활기를 더했다. 달서구는 이와 함께 도심 속 캠핑장인 '달서별빛캠프'를 집중 홍보하며 과 편의성을 갖춘 도심형 캠핑 관광의 강점을 적극 알렸다. 달서별빛캠프는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달음식 주문이 가능한 편리한 이용 환경을 갖춰 캠핑 초보자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매월 예약이 시작되면 주말 이용분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구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 전략, 지역 관광자원의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상은 달서구만의 관광자원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전략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담은 관광 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서구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곳곳에 숨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대구 북구청은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북구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로 채우는 북구 관광지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북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이용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 대상은 금호강 하중도, 구암서원, 칠성시장·칠성야시장, 운암지수변공원, 대구삼성창조캠퍼스를 비롯한 북구 대표 관광명소 20개소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며 북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북구청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투어 장소 20개소 가운데 6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매월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북구 주민의 경우 스탬프 투어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북구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주요 명소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둘러보며 북구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북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북구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관광과(☎053-665-2342)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고효율 전기촉매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미래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대학교는 나노전기화학연구실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용 차세대 전기촉매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2.5)과 'Small'(Impact Factor 11.8)에 연이어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전 세계 비료 산업의 핵심 원료이자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경제 시대를 이끌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지만, 기존 생산 방식인 하버-보슈(Haber-Bosch) 공정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고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상온·상압에서 전기를 이용해 질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친환경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질소 분자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가져 반응성이 낮고, 반응 과정에서 수소 발생 반응이 우선적으로 일어나 암모니아 생산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기술적 난제로 지적돼 왔다. 심준호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질소가 풍부한 탄소 기반 나노소재에 두 종류의 금속 산화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촉매를 새롭게 설계했다. 특히 촉매 내부에서 전자의 이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계면공학(Interface Engineering) 기술을 적용해 질소의 반응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경쟁반응인 수소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암모니아 생성 효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개발된 촉매는 장시간 전기화학 반응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했으며, 연구팀은 질소 동위원소 추적실험을 통해 생성된 암모니아가 실제 외부 질소로부터 생성됐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김도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을 통해 촉매 내부에서 일어나는 전자 이동과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연구는 학생 연구원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대구대 화학과 일반대학원 석사 졸업생 이은경 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카니쉬카 학생도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학생들이 주도한 연구 성과가 영향력지수(IF) 10을 웃도는 세계 최상위권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면서 대구대학교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과 연구인재 양성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심준호 대구대학교 교수는 “친환경 암모니아는 미래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에너지 자원"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새로운 촉매 설계 전략은 친환경 비료 생산뿐 아니라 차세대 에너지 저장·운반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촉매 성능을 더욱 고도화해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여성·성평등 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실천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여성안전테마공간(SISO)에서 여성·성평등 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정책 수행 경험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여성·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 정책과 실천으로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성지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여성·성평등 정책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단위 정책 과제 공동 발굴 및 정책 제안 △정책 수요 파악과 증거 기반 연구를 위한 조사 협력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기타 정책 개발 협력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정책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증적 연구와 연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문적 전문성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여성과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정책 현장에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문화 정착에도 공동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학문적 연구가 지역사회 정책과 실천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여성·성평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정책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지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 겸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수행 경험과 대학의 연구 역량이 결합될 때 더욱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설립된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여성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정기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젠더와 문화' 발간 등을 통해 여성주의 학술 연구와 지역사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여성·가족·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정책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4 13:0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동궁과 월지·황남동 연꽃 절정…10일부터 동해안 4개 해수욕장 개장 역사문화와 자연휴양 결합한 여름 관광도시로 관광객 발길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천년고도 경주가 연꽃과 동해를 앞세워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심에서는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계절의 정취를 더하고, 동해안에서는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와 자연,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경주만의 여름 관광 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경주시는 연꽃 명소와 동해안 해변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관광환경 정비를 마무리하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연꽃의 도시' 경주의 여름은 연꽃이 피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연꽃은 한낮의 뜨거운 햇살보다 이른 아침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꽃이다. 때문에 새벽부터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경주의 대표 연꽃 명소를 찾는 모습은 여름철이면 익숙한 풍경이 됐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연꽃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천년 역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경주의 대표적인 계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만 평 연꽃 장관…동궁과 월지의 여름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다. 신라 왕궁의 별궁이자 왕실 연회가 열리던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1만 평이 넘는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7월이면 넓게 펼쳐진 연잎 사이로 홍련과 백련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연못과 고즈넉한 신라 유적이 어우러져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목재 데크와 징검다리, 흙길 산책로를 따라 연꽃 사이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중앙의 '연화정'은 휴식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탐방로를 확장하고 석축 수로와 경관조명을 정비하는 등 관람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연꽃은 8월 초까지 절정을 이어간다. 황남동 고분군…신라 고분과 연꽃의 만남 황리단길 인근 황남동 고분군 연꽃 군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름 명소다. 비교적 아담한 규모지만 부드러운 신라 고분 능선과 연꽃이 조화를 이루며 경주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등이 가까워 도보 관광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역사문화 탐방과 휴식, 사진 촬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도심의 아침이 연꽃이라면, 오후의 경주는 동해 바다가 주인공이다. 경주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개장 대상은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변 등 모두 4곳이다. 시는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관리, 편의시설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돌입한다. ◇ 가족 피서객에게 인기…나정·오류 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오류고아라해변은 경주를 대표하는 가족형 해수욕장이다. 완만한 수심과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류고아라해변에는 해송림을 활용한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으며, 나정고운모래해변 역시 새롭게 정비한 오토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림과 바다가 만든 힐링 명소 '관성솔밭' 관성솔밭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힐링 해변이다. 최근에는 해안 산책로 주변에 야자수 경관이 조성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SNS 사진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송림 인근에는 노지 캠핑 공간도 마련돼 있어 여름철 캠핑족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문무왕 수중릉 품은 봉길대왕암 봉길대왕암해변은 경주 동해안만의 역사성을 품은 특별한 관광지다. 해변 앞바다에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알려진 대왕암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감은사지와 함께 신라 해양문화의 상징으로 꼽힌다. 해수욕과 역사문화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관광환경 조성" 경주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와 해수욕장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7월의 경주는 도심에서는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고, 동해안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계절"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와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원화로 102 일원에 위치하며 원화로 노상주차장과 동궁과 월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황남동 고분군 연꽃 군락은 황남동 501 일원으로 첨성로 노상주차장과 황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나정고운모래해변(감포읍 동해안로 1976), 오류고아라해변(감포읍 동해안로 2468-14), 관성솔밭해변(양남면 양남로 68-24), 봉길대왕암해변(문무대왕면 봉길리 30-1)에도 각각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자가용 이용객들의 도 뛰어나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9 22:0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누적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홍보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숏폼 와 관광·문화 를 적극 활용한 전략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는 7일 기준 공식 SNS 누적 구독자가 20만 315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X(옛 트위터) 등 6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시정과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채널별 구독자는 유튜브가 5만 3,8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페이스북 5만 947명, 인스타그램 4만 8,343명, 카카오톡채널 3만 193명, 네이버 블로그 1만 5,273명, X 1,752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 공식 SNS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년 1월 14만 1,709명이던 전체 구독자는 올해 7월 7일 기준 20만 315명으로 늘어나 5만 8,606명(41.4%)이 증가했다. 특히 유튜브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튜브 구독자는 5,677명에서 5만 3,807명으로 847.8%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역시 같은 기간 3만 4,821명에서 4만 8,343명으로 38.8%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최신 소비 흐름에 맞춘 디지털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관광과 문화, 축제는 물론 복지, 교통, 경제, 각종 행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를 카드뉴스와 릴스,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와 온라인 밈(Meme)을 접목한 숏폼 제작을 대폭 확대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담은 릴스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이는 공식 SNS 인지도와 구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소통 창구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해 시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재해, 기상특보, 교통통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홍보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은 “공식 SNS 구독자 20만 명 돌파는 시민과 경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지자체 SNS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해 연말까지 승마체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비용을 대폭 낮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참여해 다양한 승마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투어패스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관광 할인 이용권으로, 이용권을 구매한 관광객은 전국의 가맹 체험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지원 사업이다. 프로모션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국투어패스'에서 '경북 농촌투어패스 BIG1' 이용권을 구매한 뒤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급받은 모바일 이용권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폭도 적지 않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먹이 주기 체험과 아이스티 1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 1만500원에서 약 48% 할인된 5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정상가 1만5천 원에서 약 30% 할인된 1만500원, 성인은 정상가 2만 원에서 약 23% 할인된 1만5천500원에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승마를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형 관광 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승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마체험과 영천의 관광 명소,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문객들이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승마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문화·평생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이동여성회관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7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6년 이동여성회관 운문면 노래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여성회관은 교육 이 낮은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취미·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은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운문면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화양읍에서는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교실, 이서면에서는 원예교실, 매전면에서는 천연스킨케어·비누 만들기 교실을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동여성회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1.5t의 깍두기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되며 여름철 먹거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6 함께 행복한 깍두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달서구협의회를 비롯해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단, 대학생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모아 모두 1,500kg의 깍두기를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금복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깍두기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도 담았다. 봉사자와 관계자들은 깍두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며 폭염 속 안전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달서구는 매년 계절별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깍두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까지 이어지는 교육 연계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7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대학 간담회'를 열고 협약형 특성화고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영남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금샘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진학 지원, 취업 지원, 산학협력 확대 등 학생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학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단순히 입학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단계적으로 심화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의 강점이 부각됐다. 대학은 그동안 지역 우수 기업들과 협력해 일학습병행과정과 지역 정주형 취업 연계 모델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확대 적용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영남대학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일반대학 교육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문대학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일반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직무 기초 역량을 쌓고,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능력을 익힌 뒤, 필요에 따라 영남대학교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물론 학업을 계속 이어가려는 학생까지 자신의 진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숏폼 중심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끝까지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온라인에서 매일 읽기와 독서 감상 나누기, 질문 활동,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누고 모두 12개 클럽을 편성해 클럽당 25명씩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클럽별 지정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독서 일정이 마무리되면 화상 토론을 통해 책의 주제와 내용을 함께 나누며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완독 경험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독서클럽 지정도서도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정됐다. 초급 과정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몬드',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등 친숙하면서도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중급 과정은 '데미안', '선량한 차별주의자', '기억 전달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고급 과정에서는 '파리대왕', '사피엔스', '코스모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한다. 초급과 중급 과정은 3주, 고급 과정은 4주 동안 운영되며, 학생들은 온라인에서도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중·고등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매체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숏폼 등의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진 뇌는 건강한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디지털 과의존을 불러올 수 있다"며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더욱 건강하고 한 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8 10:34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X(구 트위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수는 19만여 명에 이른다. 시는 여기에 X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들에게 시정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X는 짧고 간결한 게시글을 기반으로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이용자 간 소통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 교통 통제, 기상특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발생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과 전달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X 채널 개설을 기념해 구독자 이벤트와 참여형 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더욱 빠르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X 채널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다양한 온라인 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임업직불금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관내 임업인 1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청도군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과 생업으로 교육 기한을 놓칠 우려가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업직불제의 도입 취지와 신청 절차, 준수사항, 산림 경영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불금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임업직불금 제도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교육 이수율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산림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산림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임업-in 통합 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와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취업캠프는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진행된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에서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취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그룹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을 거쳐 실제 채용 환경을 가정한 모의 입사 지원까지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어 25∼26일 열린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는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과 면접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면접 보드게임을 통해 긴장감을 완화한 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연기 기법을 활용한 면접 훈련을 받았다. 특히 호흡과 발성, 시선 처리, 자세 등 입체적인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하고, 실전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문나연 학생은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논리적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고, 실제 배우들에게 발성과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훈련 방식을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졸업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캠프, 현직자 멘토링,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3년간 후배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해 온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마을정신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결하는 혁신 아이디어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지난 2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주관으로 'AI를 활용한 글로벌새마을-SDGs 혁신 전략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실행력 있는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 철학으로 접목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AI 활용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겨루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3년째 장학과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새마을장학회의 후원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학회는 새마을장학생 1기생인 최외출 총장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3년 설립한 단체로, 후배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모전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07명이 4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마을정신의 현대적 실천 가능성과 SDGs 달성을 위한 혁신 전략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새마을연구소팀'이 차지했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권도경·윤서윤 학생과 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사과정 박문식 씨로 구성된 이 팀은 'AI 기반 실천 지향적 디지털 플랫폼 및 참여형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안해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새마을정신과 SDGs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설득력 있는 전략 영상과 분석 자료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권도경 학생은 “AI 기술이 새마을학을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문식 씨는 “기술적 장벽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스마트 새마을 구상을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실제 홈페이지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하면 된다'는 성취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육아일기' 팀과 'TRIO' 팀 등 2개 팀이 수상해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RE:MAUL', 'ROAE Team', '뉴젠새마을'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올해 영남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글로벌새마을포럼' 발표 후보작으로 추천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과 실천 역량"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AI를 통해 지역과 세계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8명에게 총 2억8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국제협력단, KDI국제정책대학원, 국토연구원 등 국제기구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의 한계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아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개선 부스에는 DHC 서포터즈 소속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연계 온라인 수어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아인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는 구강건강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학과는 관절 예방 테이핑 체험을,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와 안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네일케어와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형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인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Daegu 2026 World University Taekwondo Festival)'이 오는 7월 대구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기존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에서 선수단 930명이 참가한다.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등 지도자와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해 국가 간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경쟁과 화합,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5시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로프챌린지와 버추얼 태권도 시연이 마련되며, 공식 행사에서는 참가국 소개와 내빈 축사, 선수·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태권도(겨루기)' 시연을 포함해 기존 경기 중심의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융합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스포츠인 태권도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일희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세계 각국 올림픽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만큼 우수한 태권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30 10:2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보건소는 방문의료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강한의원과 푸른한의원을 신규 참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과 각 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방문의료지원사업 수행기관이 한의원까지 확대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방문의료는 의료 이 낮은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복합문화공간 '라원'이 29일 공식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장한 라원은 운영 안정화와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공식 개장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보문관광단지 관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라원의 관광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또 방풍림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라원은 약 5만㎡ 부지에 실내 디지털 전시관 2동과 회랑, 야외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신라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디지털 와 정원문화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와 체험시설, 휴식공간을 갖춰 경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개장 이후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5만6천 명을 기록했으며, 경주시는 라원이 보문관광단지와 동궁원을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라원은 경주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의 가치를 현대적인 로 재해석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경주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영상 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를 다음 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 산업 활성화와 청년 문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모집 분야는 △청년 시트콤 부문 시나리오 2명 △캐릭터 '뚜비' 애니메이션 부문 스토리보드 1명 등 총 2개 분야다. 최종 선발 인원은 3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제작 전문가의 기획·연출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촬영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지역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제작이 완료되면 작품성 등을 평가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2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성구는 청년 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창작 시트콤 '수성빌라사람들' 시리즈인 '누구냐 넌', '어쩔 수가 없다', '중고거래의 진실', '괜찮아요 형만씨'와 애니메이션 '뚜비의 새활용 그린챌린지', '뚜비의 어드밴처맵 수성보물찾기' 등이 제작됐다. 이들 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대구·경북 지역 TV 시청 데이터 약 309만 건을 기록했으며, 유튜브에서도 본편과 하이라이트를 합쳐 5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는 등 지역 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무대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산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창작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산업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LG헬로비전 대구수성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칠곡군은 지난2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칠곡군과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경상북도 '2026년 도-시군 미래전략 공동용역'의 하나로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추진한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와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조성과 연계해 칠곡군의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 전략과 클러스터 구축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은 첨단 농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기본구상과 입지 분석, 운영모델 마련, 기업 유치 및 사업화 연계 방안 수립 등이다. 칠곡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실증과 기업지원, 사업화가 연계되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국비 공모사업과 후속 투자사업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실증과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SW·AI 드림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W·AI 교육 전문업체인 크레듀가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캠프는 가족 팀빌딩과 미션 수행, 블록코딩을 활용한 로봇 작품 제작, 결과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딩 블록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팀별 미션을 해결하며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아동들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발표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9 15:2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라이브커머스· 제작 인프라 지역 첫 구축…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 기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와 구미시가 경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이끌 '경북 1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유치에 성공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라이브커머스와 제작 기반이 지역에도 구축되면서 경북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지난 22일 '2026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신규 수행기관으로 경북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DX) 거점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은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편집시설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 교육과 제작,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소담스퀘어는 총 11곳으로 늘었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됐던 디지털커머스 지원 인프라가 경북까지 확대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 내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3개를 비롯해 녹음실, 편집실, 디지털 교육장, 컨설팅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올해 안에 공간 조성과 장비 구축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창업 지원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과 소셜비즈'가 맡는다. 여기에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이소'가 연계 참여해 기초 디지털 교육부터 제작, 온라인 기획전 입점,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이 강화되고, 청년 창업과 로컬브랜드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시는 경북 경제의 중심도시로, 이번 소담스퀘어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커머스 환경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담스퀘어가 경북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5 14:4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 율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개막…문요한 '감정 회복이 삶의 전환점' '자기돌봄' 첫 강연 성황…5월 9일 이계호 교수 강연 이어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시민 정신건강과 자기 이해를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8일 율곡 홀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을 열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소장을 초청해 '감정회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 소장은 더 나은 삶 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정신 경영 아카데미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마음연구소 소장과 심리 교육기관 심학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 '관계의 언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오티움' 등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심리 분야 전문가다. 이날 강연은 인문학 아카데미의 출발점으로, 시민들에게 감정 이해와 회복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문 소장은 삶을 제약하는 핵심 감정을 짚으며, 억눌린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하는 구체적 방법을 상담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특히 감정을 회피하기보다 직면하고 돌보는 과정이 개인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신기 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어질 인문학 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두 번째 강연으로 이계호 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구미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평안·화합의 빛 밝힌다" 시청 원형화단서 300여 명 참석…5월 말까지 매일 야간 점등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연등을 밝히며 시민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봉축원 아래 진행됐다. 특히 불교계 원로인 법등 큰스님이 참석해 축원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전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전 세계 곳곳의 분쟁으로 갈등과 아픔이 커지고 있는 시기"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 시민들의 일상에 평안과 희망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여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역시 조속히 극복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에 설치된 봉축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오는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상주시, 개인 소장 전통 항아리 65점 기증…“사적 유산, 공공자산으로" 개운동 손석훈 씨 기증…정원조성 등 시민 공유 공간 활용 검토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에 개인이 소장해 온 전통 항아리 65점이 공공자산으로 환원됐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상주시 개운동에 거주하는 손석훈(36) 씨가 오랜 기간 보관해 온 전통 항아리 65점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항아리는 단순한 생활 용기를 넘어 한 가정의 시간과 기억이 축적된 생활문화 유산이다. 손 씨는 “오랫동안 아껴온 물건이지만 이제는 더 많은 시민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며 “혼자 간직하기보다 함께 향유하는 문화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증을 '사적 소유에서 공공적 가치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기증자는 항아리를 개인 소장품이 아닌 공동체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자산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물건을 넘어 나눔과 공공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기증자의 뜻을 살려 정원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2030 종합발전계획' 청사진 확정…관광·그린바이오 축으로 재편 중부내륙선 역세권·문경새재 케이블카 등 24개 핵심과제 제시…“지속 가능 성장 기반 구축"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203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확정했다. 관광과 생활인구, 그린바이오 산업을 축으로 지역 성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도시 발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한 미래 비전과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부서·의회 의견 수렴과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경의 현황과 핵심 이슈를 분석했다. 여기에 정부 정책과 상위계획을 접목해 △일상 관광 확대 △생활인구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 3대 핵심 가치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중부내륙선 문경역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문경새재 케이블카 등 관광 인프라 확충, 단산 터널 개통 연계사업, 백두대간 산림 레포츠타운 조성, 돈달 산 도심형 생태공원 구축 등 총 24개 핵심과제와 64개 세부 사업이 제시됐다. 이들 사업은 철도 개선과 체류형 관광 확대,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를 다변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특히 '생활인구' 확대 전략은 체류형 관광객과 관계 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각계 의견을 반영해 완성된 이번 계획은 문경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기반"이라며 “실행력을 높여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수회 성주지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유림 전통 계승·지역 역할 재정립" '성주의 서원' 특별 강연 호응…사업 결산·내년도 계획 심의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에서 유림 전통 계승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29일 성주군에 따르면 유림단체 담수회 성주지회는 지난 28일 오전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2025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 운영의 내실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도일회 전 성주문화원 원장이 '성주의 서원'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역 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했다. 강연에서는 유림 전통이 현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계승 방향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000년 창립된 담수회 성주지회는 현재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학적 가치에 기반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유림 정신은 시대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지탱해온 핵심 가치"라며 “담수회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젊어진 대가야축제"…재방문율 50% 돌파, '체험·야간 ' 통했다 고령군 평가보고회…친환경 운영·체류형 로 지속 가능 축제 모델 제시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올해 대가야축제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젊은 층 유입과 높은 재방문율을 기반으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2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 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대학교 관광 축제 연구소가 맡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축제는 방문객의 세대교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야간 확대가 젊은 방문객 유입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대표 로는 △대가야 그릴 존 △고령 'Berry Good' 딸기 한 상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100대 가야금 콘서트 △대가야 별빛 쇼 등 야간 공연,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이 '킬러 '로 꼽혔다. 낮 중심의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과 야간 체류를 유도하는 구조로 재편됐다는 평가다.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졌다. 대형·고급화된 취식 공간과 함께 축제장 전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대응했다. 이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관광 흐름과 맞물리며 방문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전체 방문객 재방문율은 50.5%를 기록했고, 평균 방문 횟수는 약 6회에 달했다. 단순 일회성 방문을 넘어 반복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다만 과제도 제시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완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방문객 수용 여건 개선과 실질적인 소비지출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가야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를 고도화해 2027년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29 22: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