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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청년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첫 성혼 커플에게 결혼축하금을 전달하며 청년 인구 유입과 결혼 장려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진수(36)·이해진(30) 예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 상당의 경주페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의 첫 성혼 사례다.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두 청년은 지난해 6월 열린 만남지원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왔으며,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수 씨는 “평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뜻깊은 축하 선물까지 받게 돼 감사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진 씨는 “만남지원사업이 좋은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성혼한 커플에게 1커플당 200만원 상당의 경주페이를 결혼축하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시행된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결혼한 뒤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 모두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다. 청년 만남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교제와 결혼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20명이 참가해 27쌍의 커플이 매칭됐으며, 이 가운데 이번 예비부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3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서도 40명이 참여해 10쌍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향수 만들기와 쿠킹클래스, 도자기 체험, 1박 2일 매칭캠프 등 자연스러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16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성혼 커플에 대한 결혼축하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오는 9월 2차 만남지원사업인 '청춘소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7년부터는 포항·울산과 연계한 '해오름권 청년 만남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만남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주에서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남부터 결혼, 정주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2천4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경산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6년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업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원산업, ㈜에스팩토리, ㈜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모지, ㈜거평산업, 청사초롱, ㈜리프타일, ㈜이스트로 등 자동차부품과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사절단은 현지에서 모두 116건, 2천44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2건(523만달러)의 업무협약(MOU)과 2건(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산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확보한 해외 바이어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계약 성사와 추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원팀(One Team) 경산' 체계로 운영됐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과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한 점이 특징이다. 태국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과 현지 산업 동향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유망 분야와 해외 진출 지원정책 등을 청취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국회의원인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의 공식 초청으로 정·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스마트팜과 화장품, 자동차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는 김종헌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과 이강현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수출제도와 통관 규제, 현지 경제 여건 등 기업들이 실제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산시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하나의 팀으로 추진한 민·관 협력 해외마케팅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이 현지에서 발굴한 상담과 협력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노후 방사선 촬영장비를 최신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DR)로 교체하고 오는 14일부터 보건소 방사선 촬영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다 정확한 영상 진단과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도입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는 기존 장비보다 영상 품질이 향상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영상 판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촬영 시간이 단축돼 검사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존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여 검사 안전성도 개선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은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방사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는 장비 교체 기간 방사선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되면서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신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 도입으로 영상 품질과 검사 안전성이 한층 향상됐다"며 “군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사선실은 결핵검진과 건강진단서 발급 등을 위한 흉부 X선 촬영 업무를 오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과 각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장마철 신천 일원 보행로 통제와 빗물받이 덮개 및 퇴적물 제거, 양수기 운용, 수해 쓰레기 수거와 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등 수방 장비와 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윤수덕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동 방재단이 장비 점검과 풍수해보험 홍보, 폭염 취약계층 예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벽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재난 대응 장비 확충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장기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과 환경정비 등 4개 공공 분야로,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8월 말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실직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제품·UX(User Experience)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대구대학교는 13일 AI 기반 사람 중심 제품·UX 디자인 전문기업인 ㈜20PLUS와 실무형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과 산업체가 교육과 실무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업들은 단순히 제품의 외형을 설계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행동과 경험을 분석하고 AI 기반 디자인 도구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개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대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2027학년도부터 기존 시각디자인융합학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을 개편한 '디자인마케팅학과'를 신설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 학과는 제품디자인과 브랜드·UX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I 활용 능력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사용자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맺은 ㈜20PLUS는 LG전자와 현대자동차, KT,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제품·UX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KT 지니(Genie)4 셋톱박스 디자인, LG전자 스마트홈·로봇·미디어 제품 디자인, SK시그넷 전기차(EV) 충전기 디자인, 현대자동차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20PLUS는 '디자인은 인간을 위한 창조 행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과 심미성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추구해 왔다. 이영진 대표는 과거 장애인 화장실 설계 과정에서 직접 휠체어를 이용해 거울 높이와 손잡이 위치 등을 확인하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검증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어린이 통학안전 디자인,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람 중심 디자인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제품·브랜드·UX 디자인 교육과정 공동 개발 △AI 디자인 툴과 실무 워크플로우 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기반 수업 운영 △학생 포트폴리오 제작과 취업 역량 강화 △현업 전문가 특강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실무진이 교육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상원 대구대 디자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제품디자인 역량에 UX 기획 능력과 AI 활용 역량, 마케팅 관점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람을 이해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창의융합형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20PLUS 대표는 “좋은 디자인은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제품과 UX 디자인 노하우를 대학 교육과 적극 공유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 디자인마케팅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광고·홍보, 브랜드·UX 디자인, 제품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을 통해 AI 시대 산업이 요구하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3 17:3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신품종 '화랑1호'의 생산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품종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농가 보급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화랑1호'는 밀과 호밀을 교배해 개발한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으로, 내한성과 내건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높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사료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3년간 신농업혁신타운과 외동읍, 불국동 시험포장에서 생육 특성과 생산성, 환경 적응성을 검증한 끝에 '화랑1호' 개발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 품종 출원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외동읍과 불국동 일원 10㏊ 규모의 채종포에서 종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재배면적을 30㏊까지 확대해 지역 맞춤형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혼파기술과 논 2모작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능력과 조사료 생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1호는 경주의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지역 맞춤형 조사료 신품종"이라며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농가 보급을 통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는 노후 방사선 장비를 최신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로 교체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방사선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업무 중단 기간에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관련 검사와 건강진단서 발급 검사, 결핵(X-ray) 검사, 기타 흉부촬영이 포함된 방사선 관련 업무가 제한된다. 보건소는 장비 설치와 시운전을 마친 뒤 7월 14일부터 모든 방사선 업무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는 기존 장비보다 영상 획득 속도와 화질이 향상돼 보다 정확한 판독과 신속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장비 교체에 따른 일시적인 업무 중단으로 군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최신 장비 도입을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비 641억원을 확보해 향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도시계획과 곽동욱 팀장(시설6급)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2명에게 돌아갔다. 20년 넘게 방치된 북삼 JK아파트의 직권 철거를 추진해 군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건축디자인과 장도훈 팀장(시설6급)과 적극적인 대외 협력과 맞춤형 전략으로 전환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해 확장재정 확보를 이끈 기획감사실 노성의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모두 4명이 수상했다. 북삼 JK아파트 철거 부지 주차장 조성사업 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지역활력과 정동욱 주무관(시설7급),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 투자유치과 김봉성 주무관(행정8급)이 이름을 올렸다. 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임대료 지원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건축디자인과 이주원 주무관(시설8급),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한 환경관리과 임은나 주무관(환경8급)도 장려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근무성적 가점과 특별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30일 퇴임하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누적 3천만원을 기탁하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구 달서구는 재단법인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 구청장이 재임 기간 꾸준한 기부와 최근 추가 후원금 기탁으로 누적 후원금 3천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0년 동안 매월 20만원씩 장학재단에 정기 후원을 이어왔다. 여기에 지난 26일 열린 이임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누적 후원금 3천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고액 후원자 명단에 등재됐다. 재임 기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교육이 곧 미래'라는 신념 아래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장학재단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퇴임을 앞두고 그 마음을 조금 더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내달 6일부터 11월 2일까지 100만원 이하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와 복지 지원 연계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납관리단은 대상자에게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는 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정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병행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8 14:4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8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구강 보건 교육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및 상담, 가정용 불소 용액 배부,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치태) 관찰, 구강 상식 퀴즈,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 교육과 불소 바니쉬 시술은 치주질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칫솔질참가자들은 큐스캔 장비를 통해 자신의 칫솔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받아 큰 관심을 보였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올바른 구강 관리와 생활 습관은 노후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시민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5일 석적읍 포남2리 경로회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배회 대처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유관기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해 배회자 발견부터 신고, 보호, 관계기관 인계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은 치매환자 실종 사례와 대처 요령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칠곡경찰서와 석적읍119안전센터,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실종 예방 사업을 안내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브리핑에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옥 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6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형 문화축제로,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최근 조성된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와 연계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선돌공원에 설치된 움직이는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돌마당공원 물놀이터를 축제 기간 특별 개장해 초여름 더위를 식히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등 장소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 지역특화 문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터가 운영되며, 달서선사관에서는 발굴조사 체험, 유물 복원 체험, 선사시대 테라리움 만들기, 어린이 손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선돌마당공원 특설무대에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선사무용제와 개막식, 선사음악회가 이어진다. 달서구 출신 가수 안성준을 비롯해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퓨전국악팀 연화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14일에는 선사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공연, K-POP 댄스 무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달수·달희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사냥과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는 지역의 소중한 선사문화유산을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라며 “물놀이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달서구 선사유적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3년 차를 맞아 처음 개최한 수도권 대형 마라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단위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iM뱅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한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에 박현준 선수를 비롯해 4천5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수도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첫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 행사다. 행사장에는 iM뱅크의 대표 색상인 민트 컬러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스타트·피니시 게이트, 체험 부스 등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과 에너지 음료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과 한강변, 서강대교,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를 달리며 초여름 도심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한국 여자 마라톤의 전설로 불리는 권은주 감독이 출발 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도왔으며, 주최 측은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참가자 편의를 위한 세심한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코스 구간마다 설치된 급수대와 결승선 인근 살수차 운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쾌적하게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량 러닝 하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완주자 전원에게 수여된 완주 메달은 iM뱅크 기업이미지(C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급수대 배치와 현장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었고 완주 후 살수차를 통한 쿨링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며 “참가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대회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국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영업망 확대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소통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유방·갑상선외과 이나랑 교수가 최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발표한 'Ultrasound Elastography and Fibrotic Focus in Breast Cancer: A Comparative Study of Strain Elastography and Shear Wave Elastography'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는 유방암의 불량한 예후와 관련된 병리학적 소견인 섬유화 병변(Fibrotic Focus·FF)을 수술 전 비침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탄성영상 기법인 변형 탄성초음파(Strain Elastography)와 전단파 탄성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결과를 실제 병리조직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섬유화 병변은 종양 크기 증가와 림프혈관 침범 등 유방암의 공격적 특성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 임상에서 활용되는 초음파 탄성영상만으로는 섬유화 병변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진은 종양 내 염증 반응 등 미세환경 요소가 탄성도 측정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유방암 영상 진단과 예후 예측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나랑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방암의 주요 병리학적 예후인자와 영상검사 결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수술 전 예후 예측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며 “초음파 탄성영상의 한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종양 미세환경이 영상 진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기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는 IT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동행'의 일환으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보유한 IT 전문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행기 슈팅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코딩 원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게임 제작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율곡중학교 한 교사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코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IT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 모바일 뱅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산센터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8 18:3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