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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5건 입니다.

이달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상황에서도, JB금융지주 경영진들은 를 대거 사들였다. 주가 상승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JB금융 경영진들은 이달 5일부터 총 1만3919주를 매입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은행주 역시 충격을 받던 시점에 를 사들이며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승국 전무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주당 3만1100원, 2만8800원에 각각 900주씩 총 1800주를 매입했다. 보유 주식 수는 2만1038주로 늘었다. 최진석 전무는 지난 6일 주당 2만9450원에 4000주를 사들여 소유 주식 수를 2만주로 확대했다. 방극봉 전무도 지난 9일 주당 2만9500원에 2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1만8134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광호 전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2000주를 사들였다. 총 보유 주식 수는 1만2091주다. 송종근 부사장은 지난 9일 주당 2만9225원에 2000주, 지난 11일 주당 2만6800원에 450주를 각각 매입해 총 2만1120주로 보유 주식 수를 늘렸다. 김동성 부사장은 지난 12일 주당 3만438원에 1669주를 매입했다. 소유 주식 수는 7669주로 증가했다. 이 기간에는 JB금융 주가도 흔들렸다. JB금융 주가는 지난달 20일 3만7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3만1750원까지 내렸다. 이달 들어서는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은행주의 변동성도 커졌고, JB금융 주가는 지난 4일 2만83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20일 대비 24.5%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등락을 거듭하다 점차 반등 흐름을 보였고, 18일 기준 전월 대비 3.74% 상승한 3만550원까지 회복했다. 경영진의 매입은 JB금융 주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란 분석이다. JB금융은 올해 KB금융지주에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돌파하는 등 은행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높은 수익성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수익성 지표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7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는 1.04%로 2년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총주주환원율은 45%로 올해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전년 32.4%에서 12.6%포인트(p)나 상승했다. 또 다른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지주(40.4%)와 시중 지방금융지주로 전환한 iM금융지주(38.8%)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JB금융은 올해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이기로 밸류업 계획을 상향 조정한 상태다. 김기홍 JB금융 회장도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현금배당 비중을 높였다"며 “현금배당 후 나머지 금액은 매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450억원 규모, 하반기 최대 700억원 수준의 계획도 밝혔다. 매입에도 적극적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9일 주당 1만6542원에 1만2127주를 장내 매수하며 보유 주식 수를 16만주로 확대했다. 2019년부터 매입을 시작해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4월께 를 사들이고 있다. 올해도 추가 매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경영진의 매입은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서도 주가 부양 의지가 드러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좋은 신호로 읽힌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2026-03-18 18:05 송두리 기자 dsk@ekn.kr

5조원대 한다는 소식에 SK 주가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 현재 SK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8%(1만7500원) 오른 3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약 1789만주 중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1469만주를 모두 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전날 종가 기준으로 4조8343억원이며 시가총액의 약 20%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의무화 시행 이후 기보유 까지 1년 6개월 유예기간이 있었지만 선제적으로 발표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SK 등 주요 대기업의 발표를 계기로 전반적인 기업의 발표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3-11 10:05 최태현 기자 cth@ekn.kr

SK가 4조8000억원에 달하는 결정을 10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유한 약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전량(1469만주)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약 7250만주)의 20%에 달한다. SK는 지주사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하는 의 가치는 이사회 개최 전날 종가 기준으로 4조8343억원이다. 대상에는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 목적 ' 769만3805주도 포함했다. SK는 2015년 SK C&C(현 SK AX)와 합병했다. SK는 내년 1월까지 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임직원 보상은 2029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3-10 17:42 최태현 기자 cth@ekn.kr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셀트리온이 개정 상법에 발맞춰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고 경영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빅파마 도약을 위한 전략 실행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6일 변경공시를 통해 보유분 4분의 3 규모에 해당하는 약 911만주를 연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셀트리온이 지난달 공개했던 계획(611만주)보다 300만주 증가한 규모로, 셀트리온은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키로 했던 물량까지 이달 주총을 거쳐 연중 할 예정이다. 총 규모는 지난 6일 종가(21만2500원)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1조9359억원에 이른다. 이 같은 셀트리온의 결정은 올해 본격적인 중장기 성장전략을 실행하기에 앞서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이 극대화함에 따라 셀트리온도 규모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는 게 셀트리온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 개발까지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체질전환에 착수한 상태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초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3개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입, 디지털헬스케어 확장 등 사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인수합병(M&A), 설비투자, 신기술 도입·개발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 자금은 오는 2030년까지 약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당장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공장을 비롯한 국내외 생산시설에서 위탁생산(CMO)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다중항체 등 신약개발과 라이센싱을 추진하기 위한 단기 투자액만 9100억원에 달할 예정이라는 게 셀트리온의 예측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단기 투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보유분의 26%에 해당하는 323만주(6864억원)를 연중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함으로써 대규모 투자와 유동화에 따른 시장 우려를 사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주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회사의 기업 경영 방침에 따른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기업 정도 경영의 책임을 다하는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올해 목표로 정한 5조30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셀트리온은 이사회 정비를 통한 경영체제 안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8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던 기존 이사회 정원을 최대 9인(사내이사 4인+사외이사 5인)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골자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의 건을 이번 정기 주총에서 상정·의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우성·김형기 각자 대표(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전원의 임기가 올해 만료되는 가운데, 일신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김형기 대표 대신 신민철 경영사업부 관리부문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경영진 세대교체에 나선다. 1965년생인 김형기 대표는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서 회장과 행보를 함께한 최측근이자 셀트리온 창업 멤버로 꼽힌다. 특히 글로벌판매사업부를 총괄하며 해외 바이오의약품 직판 체계를 조기 구축해 셀트리온을 글로벌 유통회사로 이끈 장본인으로 평가된다. 이번 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인 신민철 사장은 1971년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셀트리온에 재직하며 재무관리본부장(2016~2018년), 관리부문장(2019년~현재)과 사내이사(2020~2023년)를 역임했다. 과거 셀트리온 주총 등 공식석상에서 대외 소통을 담당하는 등 주주와의 소통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다. 사외이사는 기존 이사회 멤버였던 △고영혜 제주한라병원 병리과장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이사 △최종문 법무법인 화우 고문 △이중재 변호사(감사위원 분리선출) △윤태화 가천대학교 회계세무학과(감사위원 분리선출) 등을 재선임해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3-09 07:30 박주성 기자 wn107@ekn.kr

3차 상법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으며 기업의 ' 의무 '이 현실화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사전대응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3차 개정에 따른 선제 은 물론, 정관 개정을 통한 1·2차 개정안 대응도 분주한 모양새다. 25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범여권 주도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은 법 시행 전·후 취득한 를 각각 1년 반·1년 이내에 원칙적으로 할 의무가 발생할 예정이다. 임직원 보상이나 우리사주 제도 등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엔 이사 전원의 서명·날인을 받은 보유처분계획을 주주총회에서 승인해 을 유예할 수 있다. 이처럼 압박이 제도적으로 확대되자 그간 주가 방어와 현금 확보 등에 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왔던 업계도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처분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셀트리온과 유한양행 등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움직임을 보이며 보유 물량 정리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하는 안건을 내달 정기 주총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은 보유 약 1234만주 중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목적의 300만주를 제외한 보유량의 65%(611만주)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024년 취득분(239만주)에 지난해 취득분(298만주)을 더한 537만주를 상회하는 규모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196만주 이상의 자기주식 취득분 에 나선 바 있다. 유한양행도 일찌감치 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보통주 32만주(360억원 규모)를 더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발행주식의 0.7% 규모인 56만1463주(615억원 규모)를 처리했다. 내년까지 회사 보유물량의 1% 규모인 80만2090주 을 완료한다는 방침인만큼, 유한양행은 3차 개정안 시행을 전후로 추가 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을 결정한 동아에스티의 경우,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물량 절반에 해당하는 8만4058주(51억원)를 내달 3일까지 완료하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 휴젤은 30만주(537억원), 파마리서치는 12만주(627억원) 규모의 를 지난해 했고, 한미약품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8897주(40억원) 상당의 를 임직원 성과보상을 목표로 처분했다. 업계는 ·처분 움직임 뿐만 아니라, 집중투표제·전자주총 도입 등을 위한 정관 개정 작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공표된 1·2차 상법개정안이 각각 올해 7월·9월 본격 시행될 예정인 까닭이다. 특히 2차 개정된 상법의 경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한 집중투표제 의무화·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조항을 담고 있는 만큼, 법 시행전 마지막 정기 주총 시즌인 내달 관련 정관 변경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에 이날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피스홀딩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산규모 2조원을 넘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내달 주총을 통해 기존 정관 내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는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등 정관을 정비하는 안건을 상정한 상태다. HK이노엔과 대웅제약 역시 각각 지난해 3·4분기를 기점으로 총 자산 2조원 기준을 돌파한만큼, 관련 정관 개정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의 경우, 집중투표제 도입 등의 정관 개정과 함께 이사 정원을 감축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이번 주총 안건으로 올려 눈길을 끈다. 셀트리온은 '3인 이상 15인 이내'로 규정하던 이사 정원을 '3인 이상 9인 이내'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주총 안건으로 올려둔 상태다. 현재 셀트리온 이사회는 총 12명 중 사외이사 전원(8명)을 포함한 10명이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5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해 '사내이사 4명+사외이사 5명' 구조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존 이사회 구조(사내이사 4명+사외이사 8명) 대비 사외이사 정원을 3명 감축하는 조치다. 셀트리온은 내달 주총을 통해 △고영혜 제주한라병원 병리과장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이사 △최종문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중재 변호사와 윤태화 가천대학교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분리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2-25 17:00 박주성 기자 wn10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