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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권 핵심 오피스 자산인 '센터필드' 매각을 추진하는 것을 놓고 가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는 15일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라며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에쿼티 포함 총 5548억을 투입했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센터필드의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필드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며, 배당 이익도 매년 상승해 장기적 가치 제고가 예상되는 우량 투자 자산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 보유한 센터필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085억 원에서 2024년 말 7428억 원으로 매년 상승했다. 센터필드의 지분 절반 가량을 보유한 핵심 투자자로서 는 매각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 이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는 운용사가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고, 매각 시도에 합리적인 근거가 부족하며 투자자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었다는 사유를 댔다. 는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운용사 측의 독단적인 매각 결정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센터필드의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 대응 방안 일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5 14:44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