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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한·중 뷰티·헬스 산업 대회 참가 6개 회원사 제품·기술 선보여…현지 판로 개척 나서 한·중 여성기업 교류 공로 '우수 조직 상'도 수상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여성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K뷰티·헬스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1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열린 '2026 한·중 뷰티·헬스 산업 대회'에 참가해 경북 여성기업 제품을 알리고 현지 여성 경제인들과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밝혔다. 경북지회는 행사 기간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했다. 쓰리에스씨㈜와 청연그린㈜, 청안랩, 라사, 하킴코스메틱, 지인숨터·아로마코스메딕스연구소 등 6개 회원사가 참여해 화장품과 뷰티·헬스 관련 제품, 기술을 중국 현지 기업인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현지 기업과의 교류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경북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기업 및 관계자들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경북 여성기업 제품의 현지 유통과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중 여성경제인 간 협력도 한 단계 넓혔다. 경북지회는 15일 중국 길림성 여성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여성경제인 간 인적 교류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 여성기업의 협력사업 발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중 여성기업 간 교류 확대와 뷰티·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직상'도 받았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양국 여성경제인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계기로 한·중 여성경제인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회원사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경북 여성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북지회는 국내시장에 머물러 있는 지역 여성기업들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경제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9-16 14:4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14~16일 산업대회 참가 우수제품·기술 선보이고 현지 기업과 수출 가능성 타진 길림성 여성기업가협회와 우호협력관계 체결도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지역 여성기업들이 중국 길림성에서 K뷰티·헬스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열리는 '2026 한·중 뷰티·헬스 산업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뷰티사업협동조합과 (사)K뷰티인협회 등이 함께 참여해 한·중 양국의 뷰티·헬스 산업 기술과 제품을 교류하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회는 행사 기간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해 경북지역 여성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력을 중국 현지 기업인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기업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에 초점을 맞춘다. 한·중 의료·미용·AI 기술교류대회와 우수제품 전시회 등에 참여해 중국 기업 및 관계자들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경북 여성기업 제품의 현지 유통과 수출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중국 길림성 여성기업가협회 간 우호협력관계 체결도 예정돼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여성경제인 간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여성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지회는 이번 교류가 국내시장 중심의 지역 여성기업들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길림성 방문을 통해 경북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경쟁력을 알리고 중국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협약을 계기로 한·중 여성경제인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경북 여성경제인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9-10 06:5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작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업무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25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관리감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안전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에서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 최근 안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위험요인과 개선 대책 및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장별 위험성평가가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병기 영천시 부시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은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이 캐나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산시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로 삼아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산시는 25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산 샤인머스캣의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에 캐나다로 수출되는 샤인머스캣은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형태와 수요를 고려해 여러 규격으로 포장된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산 샤인머스캣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경산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이 지역 샤인머스캣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교두보로 활용해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소비 특성과 유통환경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하고, 신규 해외시장 발굴과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경산시는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해외 안테나숍 운영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안테나숍 등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생산·포장·마케팅 전략에 반영함으로써 경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경산시는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경우 농산물 유통시장 확대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캐나다 수출은 경산 샤인머스캣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물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가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위너(Winner) 3건을 포함해 모두 7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공 수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UX), 생성형 AI 콘텐츠 등으로 발전시키고 국제 공모전까지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계명대학교는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 'DNA Paris Design Awards 2026'에서 위너 3건과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 4건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DNA Paris Design Awards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통적인 디자인 강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세계 70여 개국의 디자이너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창의성과 혁신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프로페셔널 부문 2건과 학생 부문 5건 등 모두 7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위너 1건과 아너러블 멘션 1건을, 학생 부문에서는 위너 2건과 아너러블 멘션 3건을 각각 수상했다. 전공 교육과 연구를 토대로 추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국제무대에서 작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작의 분야도 다양하다. 전공 수업을 통해 개발한 미래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비롯해 생성형 AI 영상 상영회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 연합 동아리 공모전 출품작,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디자인 이론과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뒤 이를 연구 발표와 국제 공모전 출품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학생들이 단순히 결과물을 제작하는 데 머물지 않고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조사·분석, 프로토타입 제작, 시각화, 논문 발표, 국제 공모전 출품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방식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위너 수상작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수집 NUBI'는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위치 기반 랜드마크 수집 서비스다. 게임화(Gamification) 전략을 서비스에 적용해 이용자들이 여행지의 랜드마크를 찾아 수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을 반복적으로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대한민국 도시수집 NUBI'는 장순규 교수가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하고 류예빈·김이수·박지현·최정빈 학생이 공동 제작했으며, 그래픽 디자인과 UX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류예빈 학생은 생성형 AI 기술을 디자인 과정에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류예빈 학생은 “AI가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강력한 협업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여러 분야를 탐색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영감을 얻는 과정이 좋은 디자인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랑스 공모전 프로젝트를 총괄 지도한 장순규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인 디자인 결과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논리적인 내러티브로 발전시키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으로 구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연구와 실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 수업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학술 연구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으로 확장하고, 대학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연구와 실무, 국제무대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미래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문신사법 시행에 대비해 문신 시술의 위생·안전 기준과 국가자격제도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24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와 공동으로 '문신시술 표준지침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문신사법에 대비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산업 현장에 알리고, 지침의 주요 내용과 향후 국가자격제도 도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와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대구지역을 대표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문신사를 비롯해 뷰티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문신 시술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위생·감염관리와 안전관리, 표준 시술 절차, 관련 법·제도 등을 중심으로 표준지침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문신사법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갖춰야 할 위생·안전관리 체계와 시술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공유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산업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표준지침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과 문신사법 및 국가자격제도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대구보건대는 문신·반영구 분야가 제도권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위생과 감염관리, 안전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및 뷰티 분야 교육 인프라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과 연계해 국가자격제도 도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실무능력과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보건대와 대한문신사중앙회는 앞서 지난 6월 문신·반영구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비롯해 위생·안전 중심의 전문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세미나와 특강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문신사 국가자격제도 시행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표준화된 교육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위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대학의 보건·뷰티 교육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연계해 국가자격제도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신·반영구 분야가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표준교육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군사 대비태세 확립과 작전요원의 실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기지에서 이틀간 주·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비행이 이어져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기지에서 주·야간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조종사를 비롯한 각 분야 작전요원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6일과 27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주간과 야간에 걸쳐 비행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훈련 기간 대구기지 주변지역에서는 평소보다 항공기 운항이 늘어나면서 비행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작전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주·야간 작전 환경에서 조종사와 각 분야 요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공군은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실전적인 비행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작전 요원들이 다양한 시간대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숙련도를 유지·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다만 장시간 이어지는 주·야간 훈련으로 대구기지 인근 주민들이 비행음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사전 안내에도 나섰다. 11전비는 훈련에 앞서 대구기지 인근 마을과 지역자치단체에 관련 공문을 보내 훈련 일정과 비행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알렸다. 11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작전 요원의 실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주·야간 시간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25 21:1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천년고도의 관광 경쟁력과 K-뷰티 산업을 결합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수출 거점 구축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과 금리단길을 K-뷰티 전시.판매.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경산의 화장품 연구·생산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객 소비를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경주시는 경상북도.경산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K-뷰티 수출 거점사업'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 민간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에는 경북 경주시·경산시를 비롯해 충북.부산.전북.제주 등 5개 광역단위가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경북과 제주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북에는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억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주와 경산은 각각의 강점을 살린 역할 분담을 통해 '관광.소비.연구.생산.수출'로 이어지는 K-뷰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 연중 이어지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활용해 K-뷰티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관광·소비 거점 역할을 맡는다. 특히 황리단길과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관광객의 현장 소비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해외시장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시는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일원에 상시 거점스토어를 구축해 K-뷰티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등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과 쇼핑, 제품 체험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경주만의 차별화된 K-뷰티 소비 거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경산은 화장품 연구·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거점 역할을 맡는다. 기업지원 플랫폼과 화장품 특화단지 등을 연계해 제품 개발과 생산,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경주에서 확보한 외국인 관광객의 제품 수요와 반응이 실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경주가 관광 현장에서 세계 소비자와 K-뷰티 제품을 연결하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면, 경산은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산업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수출을 위한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관계기관은 제품 개발·생산에서부터 한류 행사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해외 바이어·투자자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인증과 통관, 물류 등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나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관광산업과 지역 제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이 경주에서 K-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제품 인지도 상승과 해외 수요 확대, 지역 기업의 수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K-뷰티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기업의 수출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겠다"며 “경주가 K-뷰티의 글로벌 홍보와 수출을 이끄는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경주시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앞서 박종우·최재필·김태수·이경희 의원이 잇따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 안전과 수자원 확보, 농어촌 안전망 구축, 교량 개체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박종우 의원은 '안전한 경주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언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주제로 최근 가뭄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김태수 의원은 '농어촌 마을 365일 안전울타리 구축사업'을 주제로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경희 의원은 '경주교 개체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진 안건 상정에서는 '제30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청취했다. 시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등 모두 14건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관련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에 따른 시민 생활 안정과 농업·지역경제 피해 대응도 이번 임시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시민의 일상과 농업, 지역경제 전반에 큰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 관계기관이 함께 역량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0회 임시회의 7일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가을철 벌초와 농작업 시기를 앞두고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에 나선다. 칠곡군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안전한 예초기 사용을 위해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을 앞둔 벌초와 가을철 농작업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장비 고장과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각 읍.면 농협창고와 참외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서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예초기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별 순회 일정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순한 기계 정비뿐만 아니라 예초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예초날과 점화플러그 등 자주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2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되고 수리비는 받지 않는다. 칠곡군은 현장 중심의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차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초기는 벌초와 제초작업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농기계지만 고속으로 회전하는 날을 사용하는 장비 특성상 사용자의 부주의나 장비 이상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칠곡군은 매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동력예초기 1천143대를 점검·정비해 농업인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특별점검에서도 예초기의 주요 부품과 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초기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부주의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비인 만큼 사용 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벌초와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영농 여건을 이겨내고 올해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이서면 금촌리 일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우렁이쌀로, 조생종인 '해담쌀' 품종이다. 지난 4월 21일 모내기를 한 뒤 약 120일간 정성스럽게 재배해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 등으로 벼 생육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농업인들이 철저한 물 관리와 생육 관리에 힘을 쏟은 결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졌다. 수확 현장에서는 직접 벼를 베며 올해 작황과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인들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와 적기 수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우렁이농법은 논에 우렁이를 투입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제초제 사용을 줄이면서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되고 있다. 청도군은 쌀 산업이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쌀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고품질 청도쌀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수확을 통해 청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국제공동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유출과 지식재산권 분쟁, 수출 통제 등 다양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영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2억5천만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남대는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 축적한 연구자산과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글로벌 연구협력의 개방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안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국제협력이 일상화된 연구환경에서 대학이 기술 유출과 지식재산권 분쟁, 수출 통제, 연구정보 보안 등 각종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영남대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특성과 국제협력 환경에 적합한 연구안보 관리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대학 연구 현장에서는 '연구안보'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구안보는 국제공동연구와 글로벌 산학협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및 연구성과 유출, 보안 취약성, 지식재산권 분쟁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로봇, 에너지 등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국가 간 공동연구와 연구인력·기술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개방적인 국제협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핵심 연구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다차원 위험도 기반 연구안보 통합 거버넌스를 통한 신뢰 기반 국제협력 대학 모델 확립'으로 설정했다. 단순히 보안을 강화하거나 연구활동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자가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법률·보안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연구안보를 연구활동의 제약 요소가 아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국제공동연구를 뒷받침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 시스템으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RSCC(Research Security Control Center·연구안보컨트롤센터)를 중심으로 제도와 시스템, 법률, 교육을 아우르는 5대 추진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 △'연구과제-협력국-협력기관-연구자'를 아우르는 4차원 위험도 기반 국제협력 전주기 관리 △ODA(공적개발원조)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로스쿨과 연계한 폐쇄형 법률·행정 지원체계 마련 △전임교원·대학원생·연구원·행정직원 대상 연구안보 교육 의무화 및 인식 확산 등이다. 특히 국제공동연구를 연구과제뿐만 아니라 협력 대상 국가와 기관, 연구자까지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위험도를 관리함으로써 연구 기획부터 수행,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응할 계획이다. 로스쿨과 연계한 법률·행정 지원체계도 주목된다. 국제공동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과 계약, 규제 등의 문제에 대해 연구자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 내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수와 대학원생, 연구원뿐 아니라 연구행정을 담당하는 직원까지 연구안보 교육을 의무화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연구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거점 사립대학인 영남대가 축적해 온 연구역량과 국제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연구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이 구축한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소중한 연구자산, 연구인력을 보호하는 일은 연구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담조직과 제도, 교육, 법률 지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또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지구공동체 시대에 인공지능은 인류의 삶을 혁신할 핵심 도구인 동시에 기술 발전의 속도와 활용 범위에 따라 새로운 안전·안보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자산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연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영남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국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무대를 마련해 포용적 문화예술 확산에 힘을 보탰다.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경북치유·돌봄 특성화대학센터와 주식회사 한국파릇하우스는 지난 19일 포항효자아트홀에서 국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공연 'BEYOND:POHANG(비욘드 포항)-경계를 넘어, 모두의 무대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예술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배리어프리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무대에는 앙상블코앞, 랜드페스, 쇼타임댄스프로젝트, 보담, 한국파릇하우스 등 국내외 5개 전문 공연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클래식과 국악, 무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포항지역 장애예술인과 청년예술가들이 세계적인 전문 예술단체와 협업해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일방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핵심은 무대뿐만 아니라 관람 환경에서도 '장벽 없는 문화예술'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주최 측은 모든 공연에 수어 통역을 제공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렛과 음성안내 QR코드, 누구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쉬운말 안내 배너 등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장애 유형이나 정보 접근 방식에 관계없이 관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했다. 대구대 학생들도 배리어프리 공연 현장에 힘을 보탰다. 예비 특수교사 18명이 학생 스태프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장애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 문화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대구대는 이번 공연이 단발성 문화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배리어프리 문화예술의 일상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백상수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경북치유·돌봄 특성화대학센터장은 “이번 'BEYOND:POHANG'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배리어프리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25 14:37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최근 K-뷰티 호황 속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주 안에서도 수익률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조자개발생산(ODM)사는 역대급 호실적에 3분기 성장 전망까지 더해지며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브랜드사는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과 이미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함께 따져봐야 한다는 점이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ODM 3사 (코스메카코리아·한국콜마·코스맥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8.34%로 브랜드 3사(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에이피알)의 평균 주가 상승률(6.76%)을 크게 웃돌았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최근 3개월간 코스메카코리아 수익률은 36.51% 뛰어올랐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수익률은 각각 35.06%, 13.44%씩 상승했다. 브랜드사 가운데 LG생활건강은 14.96% 상승하며 코스맥스 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9.17% 상승에 그쳤다. 에이피알은 오히려 3.85%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ODM사와 브랜드사 간 주가 차별화를 단순히 실적의 좋고 나쁨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본다. ODM사와 브랜드사 모두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익이 만들어진 배경은 다르다는 것이다. ODM사는 예상을 뛰어넘은 본업 기반의 호실적과 다음 분기 성장 기대가 반영된 반면, 브랜드사는 관세 환급 효과와 이미 높아진 주가 등을 종목별로 구분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ODM사 중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61억원, 32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39.3%씩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2.1%, 15.7%씩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14.2%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고객사향 수주 강세와 자회사 이익 개선이 예상되면서다. 삼성증권은 이를 반영해 올해 코스메카코리아의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3.4% 올려잡았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역시 본업 성장에 기반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선케어 제품의 유럽 수출 증가, 코스맥스는 국내외 법인 매출의 고른 성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8613억원,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50%씩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8%를 기록했다.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7949억원, 영업이익은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21%씩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성장 전망 역시 ODM사 주가의 상대적 강세를 뒷받침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통상 한국콜마 별도 법인과 코스맥스 국내 법인은 2분기에 높은 매출을 기록해왔다. 선케어를 비롯한 계절성 제품 수요가 상반기에 집중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물량으로 발주가 확대되며 올해 3분기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늘어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브랜드사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환급과 같은 일회성 이익과 이미 높아진 주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받은 환급 규모는 각각 150억원과 190억원이다. 이 같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다면 양사의 영업이익률은 8.36%와 5.29%로 ODM 3사의 영업이익률을 밑돈다. 에이피알의 경우, 환급액 13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23.14%로 높다. 다만 기존의 주가 급등으로 시장 기대치가 이미 높아진 상황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에이피알 주가는 올해 들어 72.94% 상승했다. 앞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를 근거로 글로벌 교역국에 부과한 관세가 대통령 권한을 벗어난 조치였다는 것이다. 상호관세를 통해 거둬들인 1650억 달러(한화 약 233조5575억원) 중 약 1000억 달러(한화 약 141조5300억원)가 환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올해 호실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관세 환입 효과도 있었다고 본다"며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가 무효 판정나면서 지불했던 관세가 환입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2026-08-13 16:07 김태환 기자 kth@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북부권 산업지도를 새로 그릴 'RE100 안강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과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앞세워 미래차와 e-모빌리티 분야 우량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침체된 안강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주시는 안강읍 갑산리·근계리 일원 24만 평 규모 부지에 총사업비 1805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RE100 안강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은 1단계 8만8000평, 2단계 15만2000평으로 나눠 추진된다. 오는 7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RE100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다. 경주시는 민간기업이 추진 중인 150MW 규모 풍력발전사업과 연계해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10~20% 저렴한 전력을 20년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강지역은 경주 북부권의 중심지임에도 기존 농공단지 외에는 산업기반이 부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이 이어지면서 민간개발의 한계를 보완할 공영개발 방식이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재 1단계 사업부지 내 사유지 144필지 가운데 78필지에 대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확보했으며, 자동차 부품과 발전기 제조업체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약 3만5000평 규모의 입주의향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전기요금 할인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분양가 지원, 세제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대구~포항고속도로와 국도 20호선·28호선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울산 농소~외동 도로가 개통되면 울산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산업단지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e-모빌리티 기업 집적단지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정착을 이끌고, 북부권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강은 산업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인구 감소와 성장동력 약화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RE100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북부권 균형발전과 안강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선 중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시낭송 축제가 영천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시낭송인들은 한 편의 시에 삶의 울림과 감동을 담아내며 노계 문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영천시는 지난 27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한 '제7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영천이 낳은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가사문학의 거장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낭송을 통해 문학의 감동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낭송인들이 예선을 거쳐 총 26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를 낭송하며 객석에 깊은 울림을 전했고, 관객들도 시가 전하는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박익산 씨가 낭송한 '죽순밭에서'가 차지했다. 금상은 손광자 씨의 '입관'과 이윤희 씨의 '아버지를 찾습니다'가 공동 수상했으며, 은상은 손미화 씨의 '종로5가', 박정애 씨의 '고비사막 어머니', 김용섭 씨의 '얼굴반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공유하고, 시낭송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전국 문학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최은하 한국문인협회 영천지회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전국의 시낭송인들이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낭송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나누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애 영천시 부시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은 영천이 자랑하는 대표 문인으로 삶의 진솔한 정서와 선비정신을 작품에 담아 오늘날까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안동레이크GC)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고급 '리무진 카트'를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무진 카트 도입은 이용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상품을 통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동레이크GC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무진 카트는 기존 카트보다 넓고 안락한 좌석 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라운딩의 쾌적함을 높여주는 에어컨은 물론 휴대전화 무선충전 패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탑재해 이용객들에게 한층 품격 있는 라운딩 환경을 제공한다. 안동레이크GC는 리무진 카트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서비스 수요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무진 카트 이용요금은 팀당 17만 원이다. 다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정상가보다 4만 원 할인된 팀당 13만 원에 리무진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리무진 카트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 대중골프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무진 카트 예약과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공식 누리집과 예약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교수와 재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아트미디어계열은 27일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와글와글아이세상'과 함께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인 '마음색깔놀이터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3~5세 영유아와 부모 등 60가족이 참여해 놀이와 예술,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학과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공에서 습득한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봉사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마음색깔놀이터'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수진이 미국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정지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15가족씩 4개 조로 나뉘어 논리·언어, 공간·미술, 음악·표현, 신체·운동 등 4개 영역을 순환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했고, 부모들은 자녀의 놀이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아이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융합과는 '반짝반짝 변신 놀이터'를 운영하며 헤어피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트미디어계열은 '나만의 디자인 샵'을 마련해 디자인 버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아교육과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지구지킴이 공방'을 운영해 양말목 책갈피와 병뚜껑 키링, 재활용 가족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 전문인으로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영유아 가족들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체감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역량과 학과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산학협력,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가 지난 26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체험 중심의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학생금연상담센터, 9개 구·군 보건소 등 모두 23개 기관이 참여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교육으로 담배 ZERO 앞장서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금연 다트 퀴즈, 폐활량 측정, 금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학교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왕선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특화사업과 심화형 학교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서재중학교 담당 교사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활성화와 교육자료 개발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 흡연예방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금연상담센터 위탁 운영, 학생흡연예방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 교사 금연교육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금연상담센터를 통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과 월별 금연 캠페인을 운영하고, 흡연 학생에게는 전문 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해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금연 성공률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대구시, 보건소, 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흡연 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8 09:3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