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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 사업'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 이어 약국까지 확장하는데 팔을 걷었다. 올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 유통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전국 200여개 약국에 카테고리 특화구역인 '파마시 솔루션'을 신설했다. 이 특화구역은 동국제약의 화장품 브랜드 '루온셀'과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파마시아',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브랜드 '판페신' 등 헬스앤(H&B) 제품군이 전면에 배치됐다. 동국제약이 사업을 약국으로 확장하는 행보는 50~60대 연령층의 소비 심리를 집중 겨냥함으로써 사업의 외연을 한단계 확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마데카크림 시리즈를 필두로 하는 회사 대표 브랜드 '센텔리안24'가 20~40대 소비층이 중심인 드럭스토어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50~60대 중장년층은 이 같은 유통 채널의 이용 빈도가 낮기 때문에 이들에게 익숙한 약국으로 매대를 확장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 역시 “파마시솔루션은 드럭스토어와 온라인을 통한 제품 구매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5060세대 소비자에게 주요한 구매 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처럼 동국제약이 핵심 사업인 부문의 외형 확장에 나섬에 따라 올해 창립 첫 매출 1조원 달성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기존 주력 브랜드인 센텔리안24 중심의 글로벌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데 더해, 이번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동국제약의 연결기준 매출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는 전년 9269억원 대비 14.6% 증가한 1조619억원으로 전망된다. 사업 중심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매출 1조 클럽' 진입에 성공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실제 올 1분기 별도기준 동국제약의 '화장품 및 기타의약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1.6%에 이르는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693억원 대비 57% 급증하며 사업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선 올해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를 중심으로 해외 오프라인 채널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0%를 웃도는 수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대표 유통체인인 돈키호테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화장품 브랜드 '벨프리모'를 입점시키며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 바 있다. 현재 동국제약 일본 현지에서 자사 화장품을 입점시킨 매장 수는 돈키호테 500개, 로프트 100개 등 총 1000여개 수준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센텔리안24를 미국 최대 유통체인 중 한 곳인 '얼타 ' 전 매장(약 1400개)에 입점시키며 북미권 오프라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 상태다. 박선영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동국제약이 지난해까지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실적을 견인한 반면, 올해는 미국 주요 리테일 채널과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버라이어티숍 진출이 본격화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100% 이상의 부문 수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센텔리안24는 내수 중심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소비재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6-21 13:44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마이크로니들 생산거점 준공… 60명 신규 고용 계획K-뷰 티·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성장 대응… 구미 산업구조 고도화 기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내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기업인 ㈜다산에이티가 구미 국가5 산업단지에 첨단 의료기기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의료· 산업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반도체 산업용 부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한 지역 향토기업이 첨단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구미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산에이티(대표 황득생)는 지난 30일 구미 국가5 산업단지 내 신축 투자사업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회사 관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 사업장 준공을 축하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장은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과 첨단 생산설비 확충에 초점을 맞춰 조성됐다. 회사는 지난해 구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장을 건립했으며, 향후 6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미용·피부 시술 시장 확대와 K- 산업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료·미용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마이크로니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시장 대응 역량 강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산에이티는 1998년 '다산정공'으로 출발한 구미 기반 향토기업이다. 반도체와 산업용 정밀부품 생산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뒤 의료기기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해 왔다. 회사는 2008년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을 자체 개발한 이후 RF(고주파)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과 모발이식용 니들 등 정밀 의료부품 생산에 주력하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주력 제품인 RF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피부 탄력 개선과 모공 관리, 피부 재생 효과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생산거점 구축이 기업 성장뿐 아니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지형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통적인 반도체·전자산업 중심 구조에 의료· 융합산업이 더해지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다산에이티의 이번 준공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이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31 11:0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