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내 대표 산지 원물을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선보이고, 신품종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상기후 영향으로 2022년부터 수확량이 감소해 사과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밀양 농협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밀양 얼음골 사과(4∼5입, 봉)'를 단독 판매 중이다. 이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밀양 얼음골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육의 식감과 당도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신품종 도입에도 공들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대형마트 최초로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1.2㎏, 팩)'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만감류와 달리 껍질이 얇아 귤처럼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한 '그린시스 배(2입, 팩)'도 판매 중이다. 가장 구색이 다양한 과일은 딸기다. 롯데마트는 이달에만 '핑크캔디(310g, 팩)'·'아리향(310g, 팩)' 등 신품종 4종을 추가 도입했다. 이를 비롯해 현재 식감·과즙량·당도가 저마다 다른 11개 품종의 제철 딸기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블루베리는 큰 크기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미국산 '슈퍼크런치'와 유사 특성을 지닌 칠레산 신품종 '세코야 블루베리(278g, 팩)'를 동절기 내내 선보인다. 김동훈 롯데마트·슈퍼 과일팀장은 “전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 산지를 확보하고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한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9 10:47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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