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12일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0.5% 내려 5,580대 마감 [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26.70포인트) 하락한 5583.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42.30포인트) 내린 5567.65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여 오전에는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다. 한때 5629.07까지 올랐지만 장중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290억원, 5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363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쳤다. 기관과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매가 집중되면서 지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네 마녀의 날'(3, 6, 9, 12월 둘째 주 목요일)이다.
장 마감 직전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도 이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관 투자자는 이날 오후 내내 매도폭을 키우다가 장 마감 직전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 상당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란 근해에서 선박 3척이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곧장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5% 오른 배럴당 87.25달러에 마감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00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우(-3.53%), 현대차(-1.70%) 등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0%), 두산에너빌리티(+2.48%) 등은 상승했다.
코스피 전체 종목(951개) 중 572개 종목은 상승, 322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11.57포인트) 오른 1148.4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72억원, 252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8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전제 종목(1820개) 중 1022개 종목은 상승, 647개 종목은 하락했다.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7원 오른 1481.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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