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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8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구강 보건 교육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및 상담, 가정용 불소 용액 배부,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치태) 관찰, 구강 상식 퀴즈,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 교육과 불소 바니쉬 시술은 치주질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칫솔질참가자들은 큐스캔 장비를 통해 자신의 칫솔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받아 큰 관심을 보였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올바른 구강 관리와 생활 습관은 노후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시민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5일 석적읍 포남2리 경로회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배회 대처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유관기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해 배회자 발견부터 신고, 보호, 관계기관 인계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은 치매환자 실종 사례와 대처 요령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칠곡경찰서와 석적읍119안전센터,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실종 예방 사업을 안내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브리핑에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6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형 문화축제로,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최근 조성된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와 연계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선돌공원에 설치된 움직이는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돌마당공원 물를 축제 기간 특별 개장해 초여름 더위를 식히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등 장소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 지역특화 문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가 운영되며, 달서선사관에서는 발굴조사 체험, 유물 복원 체험, 선사시대 테라리움 만들기, 어린이 손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선돌마당공원 특설무대에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선사무용제와 개막식, 선사음악회가 이어진다. 달서구 출신 가수 안성준을 비롯해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퓨전국악팀 연화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14일에는 선사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공연, K-POP 댄스 무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달수·달희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사냥과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는 지역의 소중한 선사문화유산을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라며 “물놀이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달서구 선사유적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3년 차를 맞아 처음 개최한 수도권 대형 마라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단위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iM뱅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한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에 박현준 선수를 비롯해 4천5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수도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첫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 행사다. 행사장에는 iM뱅크의 대표 색상인 민트 컬러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스타트·피니시 게이트, 체험 부스 등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과 에너지 음료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과 한강변, 서강대교,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를 달리며 초여름 도심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한국 여자 마라톤의 전설로 불리는 권은주 감독이 출발 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도왔으며, 주최 측은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참가자 편의를 위한 세심한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코스 구간마다 설치된 급수대와 결승선 인근 살수차 운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쾌적하게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량 러닝 하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완주자 전원에게 수여된 완주 메달은 iM뱅크 기업이미지(C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급수대 배치와 현장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었고 완주 후 살수차를 통한 쿨링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며 “참가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대회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국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영업망 확대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소통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유방·갑상선외과 이나랑 교수가 최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발표한 'Ultrasound Elastography and Fibrotic Focus in Breast Cancer: A Comparative Study of Strain Elastography and Shear Wave Elastography'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는 유방암의 불량한 예후와 관련된 병리학적 소견인 섬유화 병변(Fibrotic Focus·FF)을 수술 전 비침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탄성영상 기법인 변형 탄성초음파(Strain Elastography)와 전단파 탄성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결과를 실제 병리조직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섬유화 병변은 종양 크기 증가와 림프혈관 침범 등 유방암의 공격적 특성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 임상에서 활용되는 초음파 탄성영상만으로는 섬유화 병변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진은 종양 내 염증 반응 등 미세환경 요소가 탄성도 측정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유방암 영상 진단과 예후 예측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나랑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방암의 주요 병리학적 예후인자와 영상검사 결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수술 전 예후 예측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며 “초음파 탄성영상의 한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종양 미세환경이 영상 진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기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는 IT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동행'의 일환으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보유한 IT 전문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행기 슈팅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코딩 원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게임 제작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율곡중학교 한 교사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코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IT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 모바일 뱅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산센터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08 18:3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존엄한 삶의 마무리 지원"…김천시, 웰다잉 문화 확산 민·관 협력 보건소·김천대·민간단체 MOU…사전의향서 상담·교육 인프라 구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사회 내 '웰다잉(Well-Dying)'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사전 의료 의향서 실천 모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행정기관·교육기관·민간단체가 역량을 결합,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웰다잉 및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지원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지역 주민 대상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간호·보건 계열 학생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천대 이예종 교수의 강의 역량과 보건소의 공공 인프라를 결합해, 정보 부족과 심리적 거리감으로 참여를 주저하던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죽음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하기보다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바라보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보장하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와 사전 의료 의향서 실천 모임 측도 “보건소와의 협력으로 시민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이 선진적인 웰다잉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심 하천이 로"…상주 북천 어린이 개장 어린이날 맞춰 2300㎡ 규모 조성…친수·안전 결합한 가족형 공간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도심 하천을 활용한 가족형 놀이공간을 선보였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5일 북천교 주변에 '북천 어린이'를 새롭게 조성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는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해 예방 기능과 친수공간 조성을 결합한 사업으로, 총면적 2300㎡ 규모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조합 놀이대와 그네, 공중놀이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어린이의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바닥은 탄성포장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요소도 강조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그늘 쉼터와 보호자 휴식 공간을 함께 배치해 가족 단위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하천인 북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흥행이 문경새재로…4월 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167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올해 4월 말 이미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4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문경새재도립공원 누적 방문객은 100만44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만489명보다 33.8% 증가한 수치다. 예년보다 빠른 시점에 '1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은 영화 촬영지 효과가 본격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방문객 증가세는 영화 속 주요 장면이 촬영된 오픈세트장과 광천 골 일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두드러졌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영화의 핵심 배경으로 알려진 광천골(일지매 산채)을 정비하고, 대형 안내도와 인증샷용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촬영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더해지면서 관광객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화 촬영지를 찾는 방문객과 축제 인파가 맞물리며 문경새재 일대 상권과 체류형 관광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주차장 연중 무료화, 전동차 운영 등 탐방객 편의 정책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영화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찻사발 축제의 활기가 더해지며 공원 전체가 생동감으로 가득하다"며 “전동차 이용료 면제 대상 확대 등 이용자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문경새재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불편이 지구를 살린다"…성주별고을시네마,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 개최 20일까지 접수…환경의 날 결과 발표, 수상작 전시까지 연계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작은영화관 '성주별고을시네마'가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 제고를 겨냥한 체험형 공모전을 연다. 4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어린이 대상 '제4회 작은 영화관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 위기와 생활 속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우리의 작은 불편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을 그려주세요'다. 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완성작은 성주별고을시네마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심사 결과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 발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팝콘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차등 지급된다. 환경상(1명) 20매, 어린이 상(3명) 각 10매, 지점 상(17명) 각 2매다. 수상작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성주별고을시네마 내 전시 공간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과 공유된다. 단순 공모를 넘어 전시까지 이어지는 '참여–확산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주별고을시네마를 지역 아동의 문화·환경 교육 거점으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평생교육 이용권 2차 접수…성인 22명 추가 지원 25일까지 신청…1인당 35만 원 포인트, 강좌·교재비 사용 가능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군민의 자기 계발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 추가 지원에 나선다. 4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성인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앞선 1차 접수에서 장애인·노인·디지털 이용권 대상자 선발을 마쳤으며, 2차에서는 일반 이용권 대상자 22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별도 소득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실질적인 교육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NH농협 채움 카드를 통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등록된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교육기관과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2차 접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4 21:0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어린이날, 박정희 역사 자료관 '체험형 '로 변신 전시·교육 결합한 첫 어린이날 프로그램…가족 단위 참여형 콘텐츠 강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어린이날, 신나는 가족체험 '를 운영한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개관 이후 처음 마련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으로, 기존 전시 중심 운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역사적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시 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3층 아카이브 실에서는 생가 및 역사 자료관 종이 모형 만들기, 청와대 3D 퍼즐, 직소 퍼즐 맞추기 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층 로비에서는 투호 던지기, 오재미 던지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 마감된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나들이'도 어린이날 당일 다시 운영된다. 시는 참여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 추가 운영도 검토 중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5월 1일부터 아카이브 실에서는 유아부터 청소년(19세 이하)까지 참여 가능한 종이 모형 만들기와 퍼즐 체험이 상시 제공된다. 상설전시실 활동지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특히 체험 완료 관람객에게는 코인이 지급되며, 이를 활용한 캡슐 뽑기를 통해 마그넷, 도어벨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역사자료관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찾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에도 꺾이지 않은 '찻사발 열기'…문경, 연휴 사흘 '대흥행' 개막 직후 인파 몰리며 흥행 청신호…체험·전시·국제교류 결합 '체류형 축제' 진화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의 대표 축제인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흥행 궤도에 올라섰다. 비가 내린 3일에도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타고 '대형 축제'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막한 축제는 첫날부터 인파가 집중됐다. 주 무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대는 전국에서 몰린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들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보는 축제'를 넘어 '참여하는 축제'로의 전환이 두드러졌다. 문경 도자기 명품전 등 전시 부스에는 관람객이 몰렸고, 개별 요 장에서는 작품 구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흙을 직접 만지는 도자기 빚기 체험과 '독도 4D 가상 롤러코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의 체류 시간을 끌어올린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둘째 날에는 국제교류와 전통문화가 결합되며 콘텐츠의 밀도가 높아졌다. 호주·중국 도예 작가들이 강녕전에서 제작 시연을 펼치며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공개했고, '다화(茶花) 경연대회'는 찻사발과 꽃을 결합한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참여형 이벤트의 확장도 눈에 띈다. '찻사발 깨기' 체험은 파편 속 메시지를 찾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고, 조선시대 추격전을 재현한 '문경 낙관사수대'는 MZ세대와 어린이 관람객의 호응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비가 내린 3일에도 세트장 골목이 혼잡할 정도로 인파가 몰린 점은 이번 축제의 '콘텐츠 흡인력'을 방증한다. 기상 변수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유입이 유지되면서, 단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축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정점을 향할 전망이다. 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마술공연이, 이어지는 주말에는 일본 '우라센케' 가문 초청 다례 시연과 '백인 백색 문경새재 풍류 찻자리'가 예정돼 있다. 전통 차 문화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연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초반 사흘간 확인된 열기가 어린이날과 주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남은 기간 안전 관리와 운영 완성도를 높여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3 23:4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