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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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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대구시의회-영천시-경산시-대구북구-영남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6일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5년이 지났지만, 권한과 위상을 규정하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지방자치법 일부 조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의 핵심인 견제와 균형을 구현하려면 지방의회 운영과 권한을 독립적으로 규정하는 법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지방의회법 제정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고 제22대 국회에서도 관련 제정안 6건이 발의됐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돼 입법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법에 담아야 할 핵심 과제로 자체 조직권, 독립적인 예산편성권 보장, 별도 감사기구 설치, 의정지원체계 강화 등을 명시했다. 시의회는 국회가 국회법 등을 통해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보장받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 조직과 예산 등에서 집행기관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의회와 집행기관 간 권한 다툼이 아니라,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주민 대표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인환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난 35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자치분권의 기초를 다져왔지만, 조직·예산·감사권 등 실질적인 권한에는 제약이 있다"며 “고도화되는 지방행정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지방의회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정책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법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국회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알리고 입법 촉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관광객의 방문을 숙박과 체험,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고6일 밝혔다. 시는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과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에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관광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주요 과제로는 생활관광 확대를 위한 집객력 있는 관광명소 개발, 렛츠런파크 영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연계 관광전략,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특히 도시철도 연장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영천을 잠시 거쳐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을 함께 이용하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는 구상이다. 해외 관광수요에 대응한 광역 관광 연계 방향도 제시됐다. 대구.경주.포항을 잇는 관광권 안에서 영천이 내륙 관광의 보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객 방문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 여건과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과 인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인도 뉴델리에서 지역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산업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파견은 로봇·인공지능(AI)·첨단제조 산업이 성장하고 다양한 소비재 수요를 갖춘 두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신규 거래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알트리온, 에스피티, 에프알티로보틱스, 알오지스틱스, 레일온, 비케이바이오푸드, 에스팩토리, 승주농장, 달구벌명가식품, 세제몰 등이다. 로봇·기계와 식품,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에 일대일로 연결된 현지 구매자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요와 거래 조건 등을 논의하며 수출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첨단산업 현장을 살펴보는 산업교류 일정도 병행한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혁신센터와 화웨이 연구개발센터, 인도공과대학의 로봇 협업 분야 기관인 IHFC 등을 방문해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연구개발 환경과 산학연 협력체계, 산업육성 정책을 파악하고 교류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절단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로봇·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해외전시회 참가와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주민과 탈북민, 협의회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에 힘써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 탈북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기존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지난해부터 통일토크쇼로 전환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1부는 개회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정수 대구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탈북민 출신 가수의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향숙 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남북한 주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한반도의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공존할 길을 꾸준히 모색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민족통일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현기 KBS대구방송총국장이 6일 영남대학교에서 '한류의 발전 현황과 중국 미디어산업의 굴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국장은 한국 방송산업의 발전 과정과 드라마·음악·방송 프로그램 등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 소비 방식에 미친 영향을 짚고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산업의 구조를 설명했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성장과 변화도 비중 있게 다뤘다. 중국 방송·콘텐츠 시장의 규모와 성장 과정, 미디어 소비환경,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 기업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과 비교해 산업의 특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김 총국장은 관련 데이터에 제작·편성·콘텐츠 전략 분야의 실무 경험을 더해 산업 변화의 배경을 풀어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가 기획·제작·유통되는 과정과 함께 방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 미디어산업을 바라보는 시각도 전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미디어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내외 산업 흐름과 제작 현장의 경험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KBS 공채 22기 PD로 입사해 '생로병사의 비밀', '사이언스 21' 등을 연출했다. 이후 전략기획실 매체전략팀장, 제작본부 TV제작기획팀장, 콘텐츠사업국장, 멀티플랫폼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KBS대구방송총국장으로 부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달서구-대구보건대-신용보증기금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알천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열고 새로 조성할 복합문화도서관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도서관 운영 참여와 경주의 역사·문화 기록 및 공유 방안을 중심으로 공간 활용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 참여 방안으로는 시민서포터즈를 통한 운영 의견 제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프로그램 기획 등이 제시됐다. 시민이 강사나 재능기부자로 활동하고 도서관 자료를 추천하거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견도 나왔다. 시민이 소장한 사진과 문서를 디지털 자료로 만들어 공유하고, 마을 이야기와 주민의 삶을 인터뷰로 기록하자는 제안이다. 경주학·신라학 자료를 전시하고 해설을 제공하는 방안도 다뤘다. 시는 시민 의견과 공간별 특성,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서관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세대를 잇고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살펴 시민이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5일 청도천 둔치에서 주민과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도읍 풍류 음악회'를 열었다. '가을밤의 정취(秋夜之情)'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 3단체, 생활개선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 지역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단체들은 부추전과 어묵, 두부김치 등을 준비해 주민들과 나누며 행사에 온기를 더했다. 지역 기업들의 복지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청도전문장례식장 김영웅·문상호 공동대표가 300만원, 대로건설 이승우 대표가 100만원을 아동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보경산업 조인제 대표는 노인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웅 민간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고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음악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따뜻하고 활기찬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6년도 달서평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달서평생대학은 주민들이 분야별 전문지식을 쌓고 인문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대학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공동 구성하고, 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하는 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학과 심화과정, 스마트AI학과, 생활경제학과 등 3개 학과에서 105명이 수료했다. 2023년 88명, 2024년 47명, 2025년 96명을 포함해 4년간 수료생은 총 336명이다. 교육은 달서평생학습관과 달서50플러스센터를 각각 월성캠퍼스와 성당캠퍼스로 활용해 학과별 주 1회씩 총 18주간 진행됐다. 미학과 심화과정에는 서울대·대구대·전북대 교수진이 참여해 예술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론을 다루고 예술 감수성을 넓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AI학과는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원과 협력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배우고 'AI 자서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생활경제학과에서는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TBC '싱싱! 고향별곡' 진행자인 방송인 한기웅의 특강 '삶과 배움이 만든 인생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기웅은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배움의 의미를 전하며 수료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평생대학은 대학의 전문교육을 접목해 주민 배움의 수준을 높인 시민대학"이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교육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박인혜(45) 교수가 '제9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과 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사의 날은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료기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전문인력으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23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보건교육과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학과의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9년 연속 100% 합격에 기여했으며,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인력심사와 보건정책 자문에 참여해 지역 보건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임상과 교육 현장에서 함께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표창"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작업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스타트업 4개사를 '제16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보의 대표적인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정전·나노 융합기술 기반의 고성능 친환경 필터 제조기업 '뉴라이즌', 독자적인 원료화·제형화 기술을 보유한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 '라피끄',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종합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 첨단금속 소재·특수합금 통합솔루션 기업 '이엠엘'이다. 신보는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고정보증료율 0.5%를 적용하고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 지원 등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 진출과 맞춤형 컨설팅, 홍보 등 비금융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은수 이엠엘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첨단 금속소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혁신아이콘 도입 이후 1~15기 총 79개 기업에 1조1305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17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리벨리온·업스테이지·딥엑스 등 6개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기업들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모델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자금 지원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유니콘 도약을 돕고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대구경북병무청-iM뱅크-대구시교육청-신용보증기금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주민 주도의 마을 학습공동체를 이끌 평생교육지도자 41명을 배출했다. 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6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천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다. 마을 단위 평생학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1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교육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평생교육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영천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6기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약 600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영천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재능기부와 교육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성인문해·주산·슐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와 평생학습박람회 등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윤미선 영천시 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지도자들이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길 바란다"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병무청은 5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의무를 앞둔 학생들에게 병역이행 절차와 다양한 병역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업과 진로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를 비롯해 현역병 입영, 모집병 지원, 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병역이행 과정 전반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제도별 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했다. 특히 분야별 상담관이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학생 각자의 상황에 맞는 병역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병역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역이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병무행정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5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시교육청과 '2026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배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강정훈 은행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관계자, 삼영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는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해 '민주화폐'를 적립하면, iM뱅크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실제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의 교육 참여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학생 대표와 기관 관계자들은 나눔을 상징하는 열매를 나무에 부착하는 '함께 맺는 나눔 나무 열매' 행사에 참여했다.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학생들이 배운 배려와 존중이 실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인터마음)'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시교육청은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실무 민·관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보·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실질적인 학생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행정·의료·복지 등 분야별 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은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대구시경찰청을 비롯해 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사회복지관협회,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월드비전·초록우산 등 12곳이다. 대학병원은 심리·정서 지원을,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맡았다. 아동·청소년 지원기관들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자원을 연결한다. 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자체 주요 실무자와 대학병원 Wee(위)센터 부센터장, 지역 비정부기구(NGO) 현장 전문가 등 1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 모든 기관이 함께 손을 잡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정보 연계를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공공기관이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고 경영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자율적으로 운영해 온 실무협의회를 공식적인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2024년부터 매년 실무협의회를 열어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교육·캠페인 등 인식 확산 프로그램 공유, 청렴·윤리경영을 포함한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 협력한다. 특히 기관별로 축적한 내부통제 역량과 기반시설 등을 공유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신보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 정착도 추진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내부통제는 기관의 신뢰와 경영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신보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해 실질적인 위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이인선 의원,경북 국립경국대 의대 신설 확정…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 기대

2030학년도 개교 목표…지역 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이인선 의원 “40명 규모 출발…정부와 정원 확대 협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북부권의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됐다. 의료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서 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할 길이 열리면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4일 2030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상으로 경북 국립경국대학교와 전남 지역 대학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경북 북부권은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할 의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에서 배출한 의료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경북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기반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인선 의원실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는 0.36명으로 서울 3.02명에 크게 못 미친다. 필수의료 이용률 역시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게 의원실의 설명이다. 그동안 의대 신설 논의는 도내 기존 의과대학이 있다는 점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경북 북부권의 넓은 면적과 취약한 의료 접근성을 고려해 별도의 의료인력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정부를 상대로 경북 북부권의 의료 현실과 지역적 특수성을 전달하며 의대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질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의대 정원과 신설 인원을 조정할 때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9월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지역 의료 수요와 취약성을 의대 신설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치적·지역적 경쟁이 주민 피해나 갈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발표에 대해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 북부권의 현실을 감안해 의대 신설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다행"이라며 “40명 규모로 출발하지만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와 경북은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지역 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충분히 확충하고 대구경북 주민들의 의료 기본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시의회-대구북구-영남대-대구보건대-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와 도심을 잇는 동국대~상구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주민들은 큰갓산을 우회하던 기존 경로보다 짧은 길로 현곡면과 도심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4일 현곡면 상구3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동국대~상구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 도로는 화랑마을에서 상구3리 마을회관까지 1.35㎞ 구간을 연결한다. 폭 11.1m의 왕복 2차로로, 보도와 생태터널 1곳도 갖췄다. 사업에는 도비 13억 원과 시비 118억 5,000만 원 등 총 13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9년 사업에 착수한 뒤 2024년 7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재필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원, 이경희·최진열·남우모·김경주 경주시의원, 현곡면·성건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현곡면과 도심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중고~상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황금대교~금장 도로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랜 기간 사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주변 도로망도 차질 없이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가 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3일간 제330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7년도 대구시·시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과 올해 대구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안 9건, 계획안 3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35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 하중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심의하고,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장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는다. 7일부터 20일까지는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대상은 대구시와 시교육청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67개소다. 제10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감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을 살펴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를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검토·조정을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도 진행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7일부터 13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금운용계획안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미취업 대학졸업청년 사회진출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지원, 시교육청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지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된다. 새마을운동조직 지원과 새마을장학금 지급, 노인전문병원 설치·운영, 무형유산 보전·진흥,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관련 개정안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의회는 12월 15일부터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검토한 뒤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 결과보고서와 조례안 등을 최종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식품안심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별 따라 맛집, 선물 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식품안심구역인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롯데백화점 대구점 내 식품안심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한 뒤 네이버 MY플레이스에 사진 리뷰를 등록하고, 별도 인증 프로그램에 게시물 링크와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북구보건소는 참여 인증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업소 목록과 참여 링크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혜 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식품안심구역과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지난 4일 정문 천마로 일대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는 '2026학년도 YU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전공설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 시대, 자기주도형 전공설계를 위한 융복합 전공 탐색 박람회'를 주제로 열렸다.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찾고, 전공 간 연계 가능성을 살펴 스스로 학습경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는 '자기이해△전공탐색△융복합 탐색△미래설계' 등 4단계로 구성됐다. 부·복수전공과 융복합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과 상담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서포터즈는 학과별 교육과정과 전공 특성, 학생 활동, 진로 정보를 직접 소개했다. 학생들은 학과 홍보부스와 작품 전시, 전공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교육 내용과 특성을 비교하고 정보를 나눴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 전공 적합도 진단과 퍼스널 컬러·이미지 메이킹, 취업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다전공 제도 안내와 전공 퀴즈, 토크콘서트도 열려 전공을 연계한 학습 가능성을 소개했다. 전공 탐색이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팀과 입학사정관팀, 대학원학사팀 등도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한자리에서 취업과 진학 정보를 확인하며 관심 분야에 맞는 학업 방향을 살폈다. 문병산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다양한 전공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전공 간 연계와 다전공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 학습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혔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 서구·동구·남구·북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주민 1,394명을 대상으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밝혔다. 이번 활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학의 평생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이끌기 위한 취지다. 평생교육원은 두뇌건강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아크릴 자석, 풍경(도어벨), 키캡 키링 만들기, 사주·관상 등 주민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선보였다. 전문 강사가 체험 과정을 지도하고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주민 373명을 대상으로 희망 교육 분야와 학습 수요를 조사했다. 대학은 조사 결과를 지자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주민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평생학습은 주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학습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역주민의 배움을 뒷받침하는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북 전역의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한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에 자리한 MVS문경 버추얼스튜디오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과 확산을 통한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문경시, 공사,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중부내륙권 관광자원과 지역 관광기업을 연계한 콘텐츠·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송섭규 경북대 교수는 문경과 상주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할 것을 제안했다.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개별적으로 홍보하는 데서 벗어나 지역 간 이동과 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자 동국대 교수는 APEC 개최 성과를 지역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APEC 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음식 여행 코스 개발, 경주를 거점으로 한 광역 관광 연계, 권역별 투어버스 운영 등을 제시했다. 경북과 전북을 잇는 역사 관광 구상도 나왔다. 이석희 정책기획연구원장은 견훤의 역사적 발자취와 지역별 문화유산을 연결한 광역 관광코스 개발을 제안했다. '견훤의 길'을 공동 관광브랜드로 구축하고 체류형 상품을 개발해 지역 간 관광 협력을 넓히자는 취지다. 정훈진 국립경국대 교수는 문경 쌍용양회 부지를 활용한 K-한류지원센터 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근대 산업유산에 K-콘텐츠 제작과 쇼케이스, 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을 조성해 관련 기업과 해외 한류 팬들의 방문·체류를 유도하자는 제안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APEC 성과가 경주를 넘어 경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사업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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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정육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 사용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영점의 정확성과 법정 사용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 미만 비자동저울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은 저울과 판매 목적으로 진열 중인 저울 등은 제외된다. 검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동이 어렵거나 저울을 여러 대 보유한 사업장은 출장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계량기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붙이고,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상 사업장은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달라"며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 4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봉경관에서 사회과학대학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는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계명대 사회과학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공직생활과 행정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갖춰야 할 삶의 자세를 이야기했다. 특히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실하고,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며 목표와 꿈을 갖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도전하는 한편,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사회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철학을 가지고 당당히 도전하며 함께하는 삶 속에서 행복과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 하루도 청렴하Day! 청렴의 시작, 감사부서가 앞장섭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감사부서인 기획조정실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별도 개발 예산 없이 구축한 '부동산 안전거래 시스템(RSTS)'으로 예방 중심의 부동산 행정에 나섰다. 수성구는 '2026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부동산 안전거래 시스템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부동산 계약과 광고 게재에 앞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코딩을 전공하지 않은 부동산관리팀 공무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말로 지시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직접 개발했다. 외부 용역을 맡기지 않아 별도 개발 예산이 들지 않았다. 개발의 출발점은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늘어나는 표시·광고 위반이었다. 수성구에는 대구 전체 공인중개사사무소의 22%인 1,090곳이 몰려 있다. 구에 따르면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4년간 23% 하락했고, 5년 연속 폐업이 개업보다 많았다.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20년 9건에서 올해 상반기 217건으로 약 24배 늘었다. 토지정보과는 사후 단속만으로는 위반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실거래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정보 격차, 반경 1㎞ 안 비선호시설을 파악하기 어려운 확인의 한계, 광고 내용을 잘못 기재할 위험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시스템에 △지역 동향·아파트 비교 분석 △주변 탐색·조건 맞춤 검색 △표시·광고 사전검증 기능인 '애드체크'를 담았다. 거래 정보를 비교하고 주변 시설을 살피는 것은 물론, 광고 게재 전 기재 내용을 점검하도록 했다. 회원가입 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시연회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약 4명 중 1명인 250명이 참석했다. 공개 두 달 만에 누적 접속은 1만 1,125회를 넘겼으며, 평일 하루 평균 180회 이상 이용되고 있다. 이 사례는 앞서 '제43회 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에서도 국내 대표사례로 발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줄지 않던 부동산 갈등을 현장의 고민과 생성형 AI 기술로 풀어낸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선제적 예방행정으로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올해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한국의 기초 법질서를 이해하고 낯선 생활·근로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7월 20일 이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반드시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오전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의 기초 생활 질서와 범죄 예방, 근로자 인권 보호 등 생활과 근로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찾아가는 출입국 사무소' 서비스와 연계해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등록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별도로 출입국 사무소를 방문하는 데 드는 이동·대기 시간을 줄였다. 고용 농가 역시 근로자의 장시간 부재에 따른 농번기 작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적응하도록 돕는 첫 단추"라며 “근로자들이 권익을 보호받으며 안심하고 일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도 안정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각자의 공간에서 창작에 몰두해 온 칠곡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동료와 주민을 만난다. 한국미술협회 칠곡지부 제22회 정기전 'ME & WE'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칠곡지부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정기전에는 작가 27명이 작품 52점을 출품했다. 공예와 서예, 설치, 미디어, 평면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저마다의 개성과 표현 방식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 'ME & WE'는 '나'와 '우리'를 뜻한다. 개인의 작업 공간을 벗어나 동료 작가들과 창작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작품으로 소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선경 칠곡지부장의 설치미술 '무(無)와 유(有)와 경계에서'가 있다. 삶이 생과 사의 경계에 있다는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강성애·강수호·김선경·김영규·김점희·김정국·김정현·김현수·나세현·류혜진·박미정·박종헌·박희숙·배윤정·서필숙·송분조·신은지·오을효·이무훈·이상수·이원종·이윤경·이철희·이택경·정미경·진해주·최정화 등이다. 김선경 지부장은 “작가는 각자의 섬에서 작업하다 전시를 통해 육지로 나온다"며 “동료 작가와 관람객을 만나 작품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정기전이 칠곡 미술의 폭을 넓히고 군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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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과 증액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사업과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3일 주낙영 시장과 주요 사업부서 국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 일행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수영·김태규·송언석·이준석·나경원 의원 등을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APEC 경주문화포럼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남부권 한반도통일 미래센터 건립, 가칭 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진입도로 건설 등이다. 또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과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4차로 확장, 강동~안강 도로 건설,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2차로 개량 등 주요 교통망 확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사업 등 첨단과학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교류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의 국비 반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역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도로망 확충과 첨단과학 연구시설 투자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로 설명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3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 기획예산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면담 등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국회와 중앙부처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장애인과 보호자,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의 신체적·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 교육과 보호자의 구강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 관리법을 전달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보호자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소속 치과위생사가 맡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관 구강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놀이책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장애인 보호자와 돌봄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구강 특성과 주요 구강질환,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아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보호자와 돌봄종사자들이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직접 도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장애인의 경우 개인별 특성과 생활환경에 따라 구강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돌봄종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재활공학을 접목한 스마트 재활기술 연구로 전국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재활훈련 시스템과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실용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대구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열린 '2026 제20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 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재활복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의료재활학과 김현준·백지원·송현준·서지민(1)·서지민(2)·손민경·이순형·이성희·우제희·홍설연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상지 재활을 위한 게임 기반 훈련과 센서 기반 식사 동작 훈련 통합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Hand Free Care'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가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시스템이다. 웹캠과 AI 기반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게임 방식의 팔 운동 훈련을 제공하고, 관성측정장치(IMU)와 압력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숟가락으로 실제 식사 동작까지 훈련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과 식사 등 일상생활동작(ADL) 훈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재활훈련의 실용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송현준·백지원·이순형·홍설연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상지 기능 및 인지·반응 능력 저하 사용자를 위한 실내 자율주행 이동보조 시스템' 연구를 통해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안전한 실내 이동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해당 시스템은 라이다(LiDAR)와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율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연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AI와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성희 학생은 “여러 기술을 접목해 하나의 재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병섭 의료재활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한 학생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AI와 재활공학을 융합한 연구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재활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 의료재활학과는 재활로봇과 헬스케어 센서, AI 기반 동작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지역 골목상권 8곳에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축제가 펼쳐진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대구시와 북구청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골목상권 8개소에서 '대구 곳곳,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지역 점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경대서문동아리 골목상권과 고성동스위첸 골목형상점가, 함지산먹골촌 골목상권 등 3곳에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경북대학교 서문 일원에서는 대학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가요제,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플리마켓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성동스위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삐에로 버블 공연과 마술, 저글링 등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목도리 꾸미기와 머리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함지산먹골촌 골목상권에서는 난타와 국악 공연, 초청 가수 무대가 펼쳐진다. 골목 경매쇼와 풍선아트, 경품 추첨 등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7일에는 매전로 벚꽃거리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벚꽃을 주제로 한 팔찌와 책갈피, 청사초롱 만들기를 비롯해 벚꽃 팝콘, 키다리 풍선아트,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일에는 함지공원 골목형상점가에서 주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장구와 통기타, 태권도, 버스킹 공연에 이어 주민 노래자랑 본선이 펼쳐지며 공예체험과 태권도 격파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경대북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11월 중 상권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산격허브로 골목상권에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20일에는 고성동벚꽃 골목형상점가에서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북구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골목상권마다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가 실제 점포 이용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회와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여 지속적인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유류 유출 등 돌발적인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실전 중심의 방제훈련을 실시하며 하천 수생태계 보호와 환경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오염물질 확산 차단,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현장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수성구는 지난 3일 매호천과 남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이 매화교와 경부고속선 교량 사이 서편 도로에서 급커브를 돌다 전복되면서 경유가 유출되고, 유출된 기름이 금호강 지류인 매호천으로 흘러드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직후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를 시작으로 하천 내 유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특히 유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오염물질이 하류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초기 차단과 신속한 방제조치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시 수질개선과를 비롯해 각 구·군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참관자들은 사고 상황에 따른 방제 대응 과정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오일펜스와 오일붐, 흡착포 등 다양한 수질오염 방제장비를 지원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훈련장에 방제장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훈련 종료 후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장비별 용도와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수성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는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 하천 수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창작 커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공 실무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문화적 이야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커피 메뉴를 개발해 맛과 제조기술은 물론 상품화 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회 DHC(대구보건대학교 총장배) K-커피 학생 챌린지'에서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와 사단법인 대구커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학교에서 17개 팀, 학생 46명이 참가해 창작 커피 개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음료의 맛과 제조기술, 지역의 역사·문화와의 연계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박정호·곽동건 학생(이상 2학년)으로 구성된 '레이어드' 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충남 공주의 밤과 경북 고령의 딸기를 활용한 '레이어드 마롱 베리 라떼'를 선보였다. 공주 밤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고령 딸기의 상큼한 맛을 에스프레소와 조화시켜 가을과 겨울의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하나의 음료로 구현해 창의성과 차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팀에는 대구커피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정다정·이선해 학생(이상 2학년)으로 구성된 '감 잡았어' 팀은 '홍시 선셋라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음료는 경남 창원의 가을 풍경과 마산항의 노을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홍시퓨레와 우유, 크림, 에스프레소를 층층이 담아 노을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홍시의 달콤함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두 팀은 약 3개월 동안 김연선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레시피 개발과 제조 실습을 반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재료 배합과 커피 추출 방법, 음료 색감, 발표 내용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제한시간 안에 동일한 음료 3잔을 완성하는 훈련에도 집중했다. 금상을 받은 박정호 학생은 “팀원과 함께 준비하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새로운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평가받은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됐다.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메뉴 개발에 도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3개월 동안 레시피를 수정하고 제조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이번 수상이 새로운 메뉴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수업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창작음료 개발에 적용하고 전국 단위 경연을 통해 실무역량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구미 형곡동 10년 만의 새 아파트…‘형곡 센트럴 아테라’ 6일 분양

금호건설, 형곡3주공 재건축 770세대 공급…전용 59㎡ 135세대 일반분양 9일 특별공급·10일 1순위 청약…2028년 12월 입주 예정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약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지역 주택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호건설은 오는 6일 구미시 형곡동에 조성하는 '형곡 센트럴 아테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형곡3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1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유형별로는 59A1 106세대, 59A2 29세대이며 특별공급 74세대와 일반공급 61세대로 나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경쟁이 발생하면 구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일반공급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예치금은 구미·경북 200만 원, 대구 250만 원이며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일반공급 1순위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형곡동은 학교와 학원가,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이다. 구미차병원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형곡근린공원과 금오산도 인접해 있다. 특히 형곡동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이자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구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금오산 자연경관을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휴게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인 전용 59㎡에는 4베이(Bay) 3룸·2욕실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주차공간은 총 1057대로 세대당 약 1.37대 수준이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홈과 무인택배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에너지 절감형 창호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형곡 센트럴 아테라는 형곡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아테라 브랜드의 상품성을 더한 단지"라며 “실용적인 평면과 넉넉한 주차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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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대창면 클린농촌단이 3일 지역 도로변과 저수지 일대에서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결성된 클린농촌단은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 주변을 가꾸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섭 클린농촌단 리더는 “단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창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애경 대창면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애경 대장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클린농촌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함께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예방접종 독려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와 보육기관을 연계한 예방접종 안내에 나섰다. 청도군보건소는 지역 초·중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예방접종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교사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접종 어린이들이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학교 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무료 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 10개소와 보건소·보건지소 3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군은 어린이집과 학교처럼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인플루엔자가 확산하기 쉬운 만큼, 미접종 어린이의 예방접종에 보호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접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아직 접종받지 않은 어린이들이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중국인 신입생들을 만나 한국 생활 적응을 격려하고 학업과 교류를 통한 성장을 당부했다. 영남대는 최 총장이 지난달 23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2026학년도 2학기 중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경제개발·공공관리·미디어인포메이션·체육·실용음악·법학·교육학 등 7개 전공 신입생 145명과 대학 주요 보직자, 교수진, 행정 직원 등 모두 166명이 참석했다. 약 90분간 이어진 강연에서 최 총장은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안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신뢰를 쌓고,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갈 것도 주문했다. 이어 '새역사 창조,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철학과 인재양성 목표를 소개했다.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새마을학'으로 체계화해 각국과 공유해 온 교육 성과를 설명하고,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지난 9월 기준 전 세계 81개국에서 누적 1243명의 입학생을 받았다. 여기에는 세계은행과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8개 국제기구 관계자도 포함돼 있다. 올해 4월에는 시에라리온 정부 고위급 대표단이 영남대를 방문해 현지 공립대학 2곳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를 개설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장스하오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생활과 성장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전공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쌓아 한국과 중국의 교류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대학원에서의 시간은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가능성을 넓혀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하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공직자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입장을 고려하는 행정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3층 강당에서 11월 정례조회에 이어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데 맞춰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를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 공직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경민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아동권리의 개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 내용,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설명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이해하고 업무 과정에서 아동의 입장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 김요진 전공의가 'KSC 2026 대한심장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케이스 발표상을 받았다. 심장내과 3년차인 김 전공의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반복적인 심근 손상의 원인을 추적해 갈색세포종을 확인한 증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지난달 17일 전공의 증례 발표 세션에서 '재발성 심근 손상을 통해 밝혀진 갈색세포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같은 병원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이번 증례는 반복적으로 발생한 심근 손상의 원인을 다각도로 살피고 기저질환을 감별하는 임상적 접근의 중요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갈색세포종은 주로 부신에서 발생하며 카테콜아민을 과다 분비할 수 있는 종양이다. 고혈압과 부정맥 등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동산병원은 이번 수상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공의의 학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과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 심장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와 대구시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iM뱅크는 3일 대구시재향군인회와 함께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공동 후원한 이날 전달식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과 정구환 제50보병사단장, 김인남 대구시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50보병사단은 지역 방위 임무와 함께 산불 진화와 재난 구호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후원은 이 같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제50보병사단과 체결한 '1사1병영'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장병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국가 안보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달서구-대구북구-경북문화관광공사-영남이공대-대구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농촌 인력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팥 신품종 보급과 기계수확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국립식량과학원, 팥 생산·가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신품종 및 기계수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의 지역 재배 가능성을 살펴보고, 경주팥의 생산기반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주지역 팥 재배 규모는 225농가, 116㏊다. 산내·강동·안강 등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된 팥은 황남빵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수매되는 등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을 잇는 주요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올해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강동면과 산내면 2개소, 총 0.5㏊에서 '여울', '너울', '홍다', '아라리' 등 4개 품종의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기존 주품종인 아라리는 개화기 고온에 따른 수정 불량과 생산성 저하가 나타났다. 반면 일부 신품종은 비교적 양호한 꼬투리 형성과 생육상태를 보였다. 특히 여울은 줄기가 곧게 자라는 직립형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아, 향후 경주지역 재배와 기계수확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증시험 결과를 토대로 품종별 특성과 지역 재배 가능성을 공유했다.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방법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살펴보고, 일본의 팥 재배 기계화 사례를 지역 생산 현장에 적용할 방안도 논의했다. 팥은 수확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목이다. 시는 기계수확 기술 도입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을 발굴하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겠다"며 “안정적인 팥 생산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함께 '제27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 '30년 우정,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등 360여 명이 참여했다. 두 지역은 1997년부터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공연과 문화 활동, 어울마당 등을 통해 장애인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주요 내빈 인사말과 축사,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지역이 이어온 교류와 앞으로의 동행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우리의 약속, 하나의 길'이 펼쳐졌다. 완성된 작품에는 양 지역의 우정과 화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이어진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나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30년간 쌓아 온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 교류의 주체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일원 옛 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6 대구 북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함께 잇는 세대, 행복한 북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41곳이 참여해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북구청소년회관 치어리딩 동아리 '에버그린'의 공연과 복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체크 등 건강 체험과 함께 북구형 통합돌봄, 국민연금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 상담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할미.할삐가 써주는 우리집 가훈'을 비롯해 자개풍경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선보인다. 이 밖에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iM뱅크 북구청지점은 커피차를 통해 음료를 나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복지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대를 이어 주는 따뜻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박람회가 이웃과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누고, 누구나 북구의 복지를 가까이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학생활의 고민을 담은 창작 연극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적응 지원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일 대구 남구 꿈꾸는씨어터에서 창작극 '전문대생 생존기-학사경고를 피하는 생존 지침서'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출석과 과제, 시험, 교우관계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무대 위 인물과 상황에 비춰 돌아보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대학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상담에 참여하는 데 느끼는 부담을 낮추고자 연극을 활용했으며, 공연 이후 소그룹 멘토링과 간담회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작품은 공부와 과제를 미루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능숙한 '대희'와 출석·과제에는 성실하지만 관계 형성과 도움 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상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학생은 학사경고를 피하기 위해 출석과 과제 수행, 시험 준비, 교수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기보다 친구와 교수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학업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학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본은 학생복지처장이 학생지원 현장에서 접한 고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등장인물의 성격과 장면 구성, 대사 등을 구체화하고 연극 전문가와 협업해 무대용 대본으로 완성했다. 공연에는 전문 배우와 함께 재학생 5명이 배우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습 과정에서 자신의 대학생활 경험과 또래의 생각을 연기에 담아 작품의 공감도를 높였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고, 한 번의 결석이나 학업 실패로 자신감을 잃지 말고 친구와 교수, 대학 지원 부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전문 배우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공연을 통해 대학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소속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건강한 대학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이 임직원과 캐디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만들기에 나섰다. 보문골프클럽은 지난 2일 골프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친환경 코스 관리를 위한 '세이프&에코(Safe&Ec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캐디를 현장 안전과 서비스의 핵심 주체로 존중하고, 공사 임직원과 캐디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사와 캐디 간 소통 간담회에 이어 캠페인 선서식이 진행됐다. 캐디 대표 4명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보문골프클럽은 올해 3월부터 캐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환경 관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평가 기간 무사고를 기록한 조를 '사고 제로(Zero) 조'로 선정·포상해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홀 인 플라스틱(Hole In Plastic·H.I.P)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수퍼빈·우시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에 재활용 자원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캐디들의 캔·페트병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매월 우수 참여자를 '에코캐디'로 선정해 포상한다. 이날 김남일 공사 사장은 골프장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고래·개복치 모양의 볼마커를 캐디 대표에게 전달했다. 관광 현장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캐디들은 경기 진행 때 볼마커를 활용해 이용객에게 환경보호의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최우수 에코캐디로 선정된 최춘옥 캐디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캔과 페트병 5000여 개를 분리배출해 5만 점의 페이백을 받았다"며 “환경친화적인 골프장을 만들어 가고 자원순환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 임직원과 캐디가 한마음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결실을 나눈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라운드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골프장 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늘봄학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2027년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특화된 교육 자원을 공교육 돌봄 체계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대학 10곳과 협력해 29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예년 규모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운영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대구와 인근 지역에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에서는 사업 수행 능력과 프로그램 완성도, 질 관리 체계, 강사의 전문성, 학생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선정 기관과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발표한다. 이후 12월 중 지역 늘봄학교의 수요와 연계하는 사전 조율을 거쳐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 역량은 늘봄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전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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