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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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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 제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모집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지역 연계성,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산물 19개 품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28개 품목을 비롯해 공예품 2개, 생활용품 2개, 지역 상품권 2개 등 모두 53개 품목이다. 지역 상품권은 경산사랑카드와 경산몰 모바일 쿠폰이 포함됐다. 시는 6월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을 마치고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 뒤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산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적극 활용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개편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이번 시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경산시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보험 운영의 효율성과 보장 체계 조정을 위해 일부 항목의 보장금액은 조정됐다. 농기계사고 사망 보장금액은 기존 2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익사 사고 사망은 2천만원에서 1천6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됐다. 화상 수술비도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부딪힘 사고 진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사망 장례지원금,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에 대해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피해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를 통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경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반도체교육원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최근 공학5관 5501호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반도체AI융합공정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 정현 반도체부트캠프센터장을 비롯한 교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습실 구축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공정실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 수준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공정부터 정밀 분석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정실은 크게 반도체 공정 구역과 정밀 분석 구역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 구역에는 박막 형성 실습과 AI 기반 증착 패턴 예측 모델링 연구가 가능한 증착공정(CVD) 설비와 에칭·세정 공정 최적화를 위한 화학공정 설비(Fume Hood)가 마련됐다. 또 기존 마스크 공정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크리스 노광 장비(Maskless Photolithography)를 도입해 미세 패턴 형성 기술 교육과 AI 기반 패턴 설계 및 수율 향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밀 분석 구역에서는 광 특성 분석 장비(PL/Raman Spectrometer)를 활용해 소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모델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분석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전기 특성 분석 장비(Probe Station)를 활용해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평가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능 예측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은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총장은 “최신 교육·실습 환경이 구축된 만큼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첨단 기술을 겸비한 AI-반도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이번 공정실 개소를 계기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중국언어학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성서캠퍼스 영암관 들메실에서 한국중국언어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능(Intelligence)의 시대, 중국언어학의 본질과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국언어학 연구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AI와 언어학, 담화·코퍼스 연구, 중국어 교육, 대조·번역, 문자·어휘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분과별 발표와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언어 연구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 중국어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AI와 언어학의 융합을 다룬 연구들이 주목을 받았다. 기계번역 기술의 발전과 한·중 언어 간 의미 구조 비교, AI 기반 언어 분석 방법론 등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 언어학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는 학습자의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연구가 발표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윤창준 한국중국언어학회 회장 겸 계명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문 교류의 장"이라며 “지능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언어학 역시 전통 연구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 간 협력과 학문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르빠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축사에서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중 양국 간 학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언어와 학문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는 앞으로도 중국언어학 연구의 학문적 저변 확대와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이동주 전공의가 척추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예후를 분석한 연구 성과로 국내 주요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이동주 전공의가 전익찬 교수(책임연구자)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지난 3월 열린 '2026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정기학술대회'와 5월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척추골절을 동반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골다공증 약제 중단 및 예후'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는 고령화에 따라 골다공증과 이에 따른 척추골절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적절한 약물 치료와 치료 종료 이후의 관리 방안을 분석한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을 경험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현행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치료를 시행한 뒤 치료를 중단한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 종료 이후 추가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권고 기간 동안 치료를 시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 종료 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별 위험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제 선택과 치료 기간을 예측하는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 효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주 전공의와 전익찬 교수 연구팀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골다공증성 골절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를 통해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은 고령층 삶의 질 저하와 장기 치료 부담을 초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최근에는 예방과 재골절 방지를 위한 장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 유역의 녹조 발생이 상시화·광역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해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기존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중심의 감시체계를 넘어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농업용 저수지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해 녹조 발생원 단계부터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녹조 공동대응 협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대상 지점 선정과 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위성자료 기반 클로로필-a 농도 추정 기술을 적용해 수계의 부영양화 정도를 시각화하고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위성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현장 수질 측정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축적된 위성 모니터링 자료와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해 낙동강 중·상류 지역 녹조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녹조 저감 대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낙동강 유역 녹조를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녹조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당국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첨단 위성기술을 활용한 감시체계 구축이 낙동강 수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소중한 한 표로 더 큰 칠곡 완성해 달라” 투표 참여 호소

“지난 4년 변화·성장 이어갈 적임자" 강조…5대 비전·청년정책·생활인프라 확충 공약 제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작된 변화와 성장을 더 큰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군민들께서는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석적 하이패스IC 추진, 북삼오평산업단지 정상화,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을 언급하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의 길을 찾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멈춰 있던 사업을 다시 움직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군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향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더 큰 칠곡을 위한 설계'를 비롯해 △칠곡농업 대전환 △꿀잼아이가 칠곡아이가 △칠곡에서 살고, 꿈꾸고 사랑하라 △주민이 살기 좋은 럭키칠곡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돌아오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북삼오평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청년주거 프로젝트와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교육·돌봄 환경 개선, 왜관뉴딜 3.0 추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확충,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 체육시설 확대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스마트 농업 육성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작한 일들을 책임 있게 이어가고 약속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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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2026 영천 관광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천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영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에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이며, 공모 기간 내 완성된 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상품성, 창의성, 활용성, 지역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9월 영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병행한다. 영천시는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에 6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4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300만원, 장려상 2점에 각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수상작 매입 방식으로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 굿즈로 제작·활용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관광 굿즈를 발굴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영천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은해사, 임고서원, 영천한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군민 건강 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역과 청도시장에서 '담배 연기 없는 청도, 우리 건강도 청도처럼 맑음!'을 슬로건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홍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걷기 실천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모바일 걷기 챌린지 가입 및 참여 방법을 홍보하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측정과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 배너와 폐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도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참여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외래객 유치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성문화재단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외래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이후 3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평가해 전국 2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각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해외 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외국인 관광객 수용 환경 개선 등 경쟁력 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다례와 한복 체험을 비롯해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활쏘기인 죽궁 체험, 전통주 만들기, 거문고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 위주의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년 개관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힘써 수성구가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 체험과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600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팀 가운데 154개 팀이 대구 외 지역에서 참가해 대회의 높은 인지도와 전국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강원도 몬스터즈 A팀이 총점 2,089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원도 권낙규 선수가 786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TEAM PAP-B팀이 1,95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경기뿐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친목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이 지닌 건강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폐회식 및 시상식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 동호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전국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보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김보영 교수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JAK 억제제 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로 치료할 경우, 류마티스인자와 항시트룰린화펩타이드 항체 수치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다.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지원, 박성훈, 이화정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JAK 억제제와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약제의 치료 반응을 비교·분석해 약제별 면역학적 반응 차이를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 연구 결과 JAK 억제제는 류마티스인자(RF)와 항시트룰린화펩타이드 항체(ACPA) 등 자가항체 수치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초기 항체 수치와 임상적 치료 반응 여부 간 연관성도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환자의 면역학적 특성과 질환 상태를 고려한 치료제 선택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약제별 면역 반응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자별 자가항체 수치와 질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은 물론, 치료 효과 예측과 장기적인 질환 관리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영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한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의 치료 성과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논문상은 류마티스 질환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류마티스학계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 '2026 iM뱅크×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M뱅크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생 가치를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를 개최해 온 iM뱅크는 올해 행사에서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개인·기업 우수고객, 각종 이벤트 당첨 고객 등이 초청돼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청된 소상공인들은 대구시가 선정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자들로,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자영업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은 'iM금융그룹 With 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금상 수상자인 김봉중 씨가 맡아 감동을 선사했다. iM뱅크는 앞서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 선포 과정에서도 장애예술인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금융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iM뱅크 캐릭터 포토존과 야구 배트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 금융상품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장 3루 응원석과 SKY 상단 응원석 일부 관람객에게는 'iM뱅크×삼성라이온즈' 협업 응원 수건이 제공됐으며, 경기 중에는 커플·부부·가족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온라인에서도 삼성라이온즈 응원 댓글 이벤트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콘텐츠를 운영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날 시타에 나서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라이온즈와 iM뱅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와 문화·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포용금융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동곡·풍각시장 집중유세…“이제는 수확의 시간”

농기계 지원 확대·청도버스 무료화 등 민생공약 제시 주진우 의원 지원유세…“무소속 배신정치 멈추고 국민의힘 결집해야"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과 합동 집중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청도는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과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광과 경제를 살리는 사업, 청년이 돌아오는 청도 만들기 등 수많은 씨앗을 심어왔다"며 “이제는 그 결실을 거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청도에 필요한 것은 뿌린 씨앗을 수확하고 완성할 사람"이라며 “청도의 미래를 위해 저 김하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농기계.농자재 지원 확대, 감.복숭아 등 농산물 포장박스 구입비 지원 확대, 어르신 이.미용 및 목욕비 지원, 청도버스 완전 무료화,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전통시장 및 상가 상권 회복 등을 제시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주진우 의원은 당내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소속 출마 후보들을 비판했다. 주 의원은 “어떤 조직이든 잘되는 조직은 이유가 있다"며 “선택받을 때는 조직의 혜택을 누리다가 선택받지 못하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당의 분열을 초래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과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더욱 단결해야 한다"며 “무소속의 배신정치를 청도에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국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서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딸과 손자.손녀 세대를 위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며 청도군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선거일까지 전통시장과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대-DGIST-대구보건대-신용보증기금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소독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일부터 관내 소독업체를 대상으로 '소독업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소독 실시 내역과 소독증명서 발급 정보를 전산으로 통합 관리해 방역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독 이력 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59개 소독업소가 신고·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소독업체들은 소독증명서를 종이 문서로 발급한 뒤 관련 실적을 이메일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보건소에 제출해 왔다. 이 같은 방식은 소독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자료 정리와 관리 과정에서 행정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소독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소독 실시 내용을 등록하고 관련 자료를 전산으로 저장·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독 이력 누락을 예방하고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이력 조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방역 대응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5월 29일 관내 소독업체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과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보완을 거쳐 향후 정식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소독증명시스템 도입은 방역·소독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독업체의 업무 편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걷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백두대간 권역의 산림·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트레일 행사인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오는 20일 상주에서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경북 백두대간 권역 6개 시·군을 순회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확대 운영된다. 행사는 6월 20일 상주를 시작으로 9월 19일 김천, 10월 3일 문경, 10월 10일 봉화, 10월 24일 영주, 10월 31일 예천에서 차례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숲길, 옛 고갯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저변 확대를 위해 난이도를 세분화했다. 초·중급자를 위한 10~14㎞ 코스와 숙련자를 위한 14~20㎞ 코스를 운영해 트레일 입문자부터 전문 동호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반다나,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간식이 제공된다. 참가 방식은 자유형과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자유형은 참가자가 출발지로 개별 이동하는 방식으로 참가비는 3만5천원이며, 패키지형은 서울 왕복 차량과 1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포함돼 5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세부 일정과 코스 안내, 참가 신청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경북의 산림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라며 “지난해 첫 개최를 통해 백두대간 관광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관광 브랜드 행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림·생태 관광자원 개발과 체류형 관광상품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국내 학술대회에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대학교는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산업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멀티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시대, 산업 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업 현장의 혁신 기술과 융합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재학생들로,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연구 결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원 학생은 '능동적 역질문 기반 자가 진화형 AI 음성 에이전트 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음성 서비스의 자율 학습 가능성을 제시했다. 라은영 학생은 '핫 스탬핑 공정용 고내열·내유성 FKM 진공 패드 개발 및 신뢰성 평가'를 발표해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내구성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신명근 학생은 'V자형 배플 구조를 이용한 자동차 센터페시아의 웰드라인 저감 연구'를 통해 자동차 부품 품질 개선 방안을 연구했으며, 임은양 학생은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의 가변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계 및 사용성 실증 연구'를 발표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사용자 중심 설계 모델을 선보였다. 이들 연구를 지도한 류정탁 교수는 “발표된 연구들은 모두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라며 “학문적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설된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으로, '선취업 후진학'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말 수업 운영과 정부 등록금 지원 제도를 통해 재직자들의 학업 참여를 돕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규만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재직자들의 연구 역량과 현장 경험이 결합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뇌과학과 유성운 교수 연구팀이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뇌 속 신경줄기세포의 사멸을 막는 p53 유전자의 역설적 보호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만성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불안 장애,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앞선 연구에서 만성 스트레스가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줄기세포에 '자가포식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이 사멸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인자가 p53 유전자라는 점을 새롭게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p53은 손상된 세포를 제거해 암 발생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세포 사멸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성체 해마신경줄기세포에서 p53이 오히려 자가포식 개시 복합체의 작용을 억제해 신경줄기세포의 죽음을 막는 생존 인자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신경줄기세포에서만 p53을 제거한 쥐는 만성 스트레스에 크게 취약해졌다. 신경줄기세포가 빠르게 사멸했고, 기억 장애와 우울·불안 행동도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노출된 신경줄기세포 안에서는 자가포식 핵심 단백질인 LC3가 p53과 결합해 p53을 분해했고, 방어막을 잃은 세포는 과도한 자가포식으로 사멸했다. 반대로 p53을 활성화하는 기존 항암 약물 RITA를 저용량 투여하자 LC3와 p53의 결합이 차단됐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p53 분해가 억제됐고, 쥐의 신경줄기세포 사멸과 인지 기능 저하, 우울·불안 행동이 예방됐다. 연구팀은 RITA의 항우울 효능과 관련해 국내 및 미국 특허 등록도 마쳤다. 유성운 교수는 “죽음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p53이 해마신경줄기세포에서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살리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처음 입증했다"며 “p53 분해를 억제하는 전략은 기존 항우울제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정신 질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뇌과학선도융합기술개발과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DGIST 뇌과학과 정성희 박사와 정현정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자가포식 분야 국제 학술지 'Autophagy'에 게재됐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생활관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가 지난달 8일과 28일 생활관 2관 소회의실에서 생활관생 24명을 대상으로 '생활관 힐링특강-나만의 반려화분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관생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파티필름과 인도고무나무를 화분에 직접 심고 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각자의 반려화분에 이름을 붙이는 등 식물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차 프로그램은 어버이날과 연계해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차 프로그램은 생활관 적응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식물 돌봄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식물을 직접 가꾸며 일상 속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영 학생상담센터장은 “생활관생들이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해외 자금조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8일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국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이뤄져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성사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신보는 발행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설명(IR) 활동을 전개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국과 유럽 지역 투자자들에게는 비대면 방식의 IR을 병행하며 투자자 신뢰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채권 발행 전부터 모집 예정 금액인 3억 달러를 웃도는 투자의향서(IoI)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채권의 발행금리는 동일 조건의 국내 발행 채권 대비 20bp(1bp=0.0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신보가 최근 3년간 발행한 해외채권 가운데 국내 조달금리와의 차이가 가장 큰 수준으로, 향후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과정에서 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2022년 해외채권 첫 발행 이후 이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7억 달러 규모의 해외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 재원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정책금융 공급 기반을 확대해 왔다. 신보는 앞으로도 글로벌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해 저금리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신보의 우수한 신용도와 발행 역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자금조달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조달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금융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외동·내남·불국권 발전 청사진 제시…“남경주 신성장 거점 육성”

미래차 산업벨트·광역교통망 확충·관광 활성화 추진…“산업·관광·정주환경 함께 성장"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외동·내남·불국권을 미래차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남경주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주 후보는 1일 권역별 공약 시리즈 제5편을 통해 외동·내남·불국권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경쟁력과 관광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남경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우선 외동권을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외동읍에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미래차 사용자 중심 편의·안전부품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외동공단 문화선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자동차 계약학과 신설, 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도 공약에 포함됐다. 주 후보는 외동교차로에서 울산시계 구간 국도7호선 확장과 농소~외동, 녹동~문산 구간 국도 4차로 확장, 외동~내남 지방도 904호선 확장, 내남 안심1리~2리 간 도로 확장 등을 추진해 남경주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문~구정 간 도로 개설과 연계해 불국사·보문관광단지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물류 이동과 주민 교통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주 후보는 내남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외동 동천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국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외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모화천 하천둔치 산책길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 남산권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주 후보는 남경주권이 보유한 세계적 역사문화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국권과 보문권, 남산권을 연결하는 관광 동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업과 관광, 시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남경주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후보는 “남경주가 산업과 관광, 정주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생활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미래차 산업벨트와 관광 인프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남경주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칠곡군- 달서구-수성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한 달 동안 경북 칠곡군 지역 학교 주변과 주요 통행로 곳곳에 교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초·중·고교 주변과 주요 통행로 10곳에서 교사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선생님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의 배움 뒤엔 늘 선생님이 계십니다' 등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칠곡군지부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를 바탕으로 현수막 제작과 게시를 추진했다. 특히 최근 교권 침해와 과도한 민원 등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에게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점차 희미해지는 감사 문화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행정기관 지원 없이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초에는 일부 도서관 중심의 소규모 캠페인으로 계획됐지만,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현수막 게시 장소도 10곳으로 확대됐다. 현수막을 접한 일부 교사들은 “요즘 보기 드문 응원이라 더욱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나 봉사활동을 넘어 공동체가 잊고 지낸 가치를 되살리는 정신운동"이라며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 역시 우리 사회가 다시 회복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선생님이 있어야 아이들의 미래도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휴게소에서 책 나눔 행사를 열어 준비한 도서 600권을 2시간 만에 배부했으며, 칠곡휴게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아이사랑 도서관'을 조성했다. 또 칠곡경찰서 유치장에 작은 문고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9일∼6월 20일)을 맞아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칠곡소방서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소방·전기·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화재 예방시설과 전기설비 관리 상태, 건축물 구조 안전성 등을 면밀히 살펴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칠곡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군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전문가들과 협력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공공·민간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 야간 개장에 나선다. 달서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한낮의 높은 기온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 야간 개장 시범운영에서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올해 평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운영 시작 시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야간 개장은 평일인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기존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된다. 다만 주말과 정기 휴무일에는 야간 운영을 하지 않으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여건 악화 시에는 이용객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구는 이용자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방문 전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반려동물 친화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 야간 개장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과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 황금네거리 일대 성매매 우려 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우려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불법 성매매를 차단하고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에는 대구시와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성매매피해상담소 '힘내'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7개 조 28명으로 구성돼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를 비롯해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상태, 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소방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관련 법령과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여성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수성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성매매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취약지역 점검, 피해자 지원기관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업소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성구 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가운데 일반 식사류를 제공하는 업소다. 다만 식사류를 판매하지 않는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인증제도로, 지정 업소는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방역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주요 기준은 △덜어 먹기가 가능한 개인 접시와 집게 등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다. 수성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현장 점검을 실시해 개선 과제 이행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비롯해 가위·집게 세트, 종이 수저집 등 위생적인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물품이 지원된다. 또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혜택도 제공해 업소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객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성구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에 뜻이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053-666-2765)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달서구-영진전문재-영남이공대-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50·시설사무관)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인 '토질및기초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단장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8회 토질및기초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했으며, 지난 29일 최종 합격했다. 앞서 권 단장은 지난 2019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이번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까지 획득하며 토목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토질및기초기술사는 국토 개발과 도로, 철도,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토질 및 기초 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으로 평가받는다. 권 단장은 2004년 1월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건설·토목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시설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현재는 영천시 역세권개발추진단장을 맡아 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권 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이번에 취득한 전문자격을 시정에 적극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이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사례 발굴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의 '정책참여-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18건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달서구는 주민참여 심사 결과와 실무심사 결과를 종합해 1차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와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달서구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및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말 아침 직장인 남편을 깨우는 아내의 한마디는 여느 가정과 다르다. “여보, 일어나야지. 학교 안 가?" 대부분의 가족이 휴식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주말, 이들 가족은 책가방을 챙겨 대학으로 향한다. 50대 부부와 남매가 함께 캠퍼스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늦깎이 대학생의 꿈을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3회 평생학습반(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서 사회복지과 팀 '어떤 食口?'가 최고상인 '으뜸울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의 주인공은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이호준(51) 씨와 아내 류수희(47) 씨, 여동생 이순분(50) 씨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늦깎이 대학생의 도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수희 씨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수기에서 “학교에 가는 날이면 도시락을 들고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렌다"며 “반대표를 맡게 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순분 씨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병환으로 간호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지만 오랫동안 품어온 배움의 꿈을 놓지 않았다. 가게 운영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대학에 입학한 그는 “심리 관련 수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 이호준 씨 역시 아내의 권유로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적인 학생이 됐다.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면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현재 사회복지과 2학년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학우들 사이에서는 '호준 박사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씨는 “매주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수기를 통해 “우리가 찾은 진짜 이름은 각자의 이름이 아니라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우리'라는 이름"이라며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사실은 가장 좋은 시작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다시 시작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가족은 남편의 매제도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경영과에 재학 중이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영진전문대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같은 캠퍼스에서 함께 밥을 먹는 진짜 한 식구"라고 소개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성인학습자들의 수기는 단순한 대학생활 기록이 아니라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믿음으로 성인학습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전국 대학 최초로 캠퍼스 내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느린우체통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영남이공대 교학부총장과 이규성 대구우체국 총괄국장, 오광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디지털우편사업처장 등이 참석해 느린우체통 운영과 편지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초연결·숏폼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들에게 손편지를 통한 아날로그 감성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내 느린우체통을 '1년 후의 나를 만나는 시간, 미래의 편지'를 주제로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감성 문화 콘텐츠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느린우체통의 설치와 운영, 시설 관리를 맡는다. 학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엽서와 필기구를 비치하고, 이용 안내 체계를 구축해 일반 우체통과 혼동되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우체국은 접수된 편지가 약속된 시기에 정확히 배달될 수 있도록 우편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맞춤형 엽서 제작과 편지문화 활성화 사업을 담당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미래 모습이나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손편지로 작성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으며, 편지는 일정 기간 보관된 뒤 지정된 시점에 발송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느린우체통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우편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 소통이 일상화된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과 진심을 나누는 경험이 정서 안정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기다림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문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느린우체통이 세대와 지역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초여름 여행객들을 위해 경북의 대표 저수지와 습지를 활용한 감성 여행지를 소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 6월호를 통해 '산이 빚어내고 물이 담아낸 쉼'을 주제로 경북 곳곳의 저수지와 습지 8곳을 선정해 발행했다고 31일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넘어 자연과 역사, 전설이 공존하는 경북의 수변 공간을 조명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개된 여행지는 경산 반곡지와 남매지, 청도 유등지, 상주 중덕지, 포항 천마저수지, 문경 돌리네습지, 의성 효천저수지, 칠곡 동명지 등이다. 경산 반곡지는 수백 년 된 왕버들 군락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반영 풍경으로 유명하다. 150m 길이의 나무 터널과 수면 위에 비친 숲의 모습이 어우러져 사계절 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도심 속 수변공간인 남매지는 야간 조명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청도 유등지는 광활한 연꽃 군락과 전설이 깃든 풍경으로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 중덕지는 자연생태공원과 연꽃 군락을 품은 수변 공간으로 농경문화의 풍요로움을 보여주며, 포항 천마저수지는 천마산 전설과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내륙 산지습지로 수달과 담비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로 평가받는다. 의성 효천저수지는 오토캠핑장과 산책로가 조성돼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칠곡 동명지는 수변생태공원과 부잔교, 현수교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6월 MVTI는 맑은 물에 비친 풍경을 따라 역사와 전설, 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 콘텐츠"라며 “경북의 저수지와 습지를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온한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기상기후 이해력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과 기상기후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 기상기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상청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연계한 체험형 기상기후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AI 기반 기상기후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학생들이 기상청 공공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참여형 수업 사례를 살펴보며 디지털 기반 기상기후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연수에서는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기상기후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과 프로그램 개선 및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기관이 함께 기상기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상기후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내남면, 상신2리에도 수돗물 공급…급수관 연결공사 본격 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내남면 상신2리 일원에 급수관 연결공사를 추진한다. 경주시는 내남면 상신2리 본동·귀계마을 일원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급수관 연결공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오는 8월까지 8개월간이며, 급수관로 2.5㎞(D75~40㎜)를 신설한다. 사업 대상은 50세대, 주민 100여 명이다.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공사에 착수해 오는 8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급수관 연결 사업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신2리 일원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농촌마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미공급 지역 해소와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최대 체리 주산지인 경북 경주시가 올해 첫 수확한 경주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행사를 마련한다. 경주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주농협 본점 앞에서 '경주 체리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철을 맞은 경주 체리의 신선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처음 수확한 체리를 품종별로 시식하고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는 품평회가 진행된다. 또한 체리를 활용한 잼과 와인 등 다양한 가공제품 시식 행사도 함께 열려 경주 체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 체리는 100여 년의 재배 역사를 가진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현재 70㏊ 규모에서 재배되고 있다. 전국 체리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국내 체리 산업을 이끄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경주 체리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짧은 기간에만 수확되는 제철 과일로, 신선도와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체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비가림 시설 보급과 표준 수형 개발 등 고품질 생산 기반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입 체리와 차별화된 국산 체리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경주를 대한민국 대표 체리 생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필 경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체리는 오랜 재배 역사와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특화작목"이라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경주 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체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지방하천 36곳과 저수지 380곳, 산사태취약지역 646곳, 급경사지 26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빗물받이 5700여 곳에 대한 상시 점검을 이어가며 배수 기능 확보와 침수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폭염 대응을 위한 점검도 병행된다.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187곳과 무더위쉼터 208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황리단길 주차장 등 3개소에는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훈련과 예방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토함산 일대 땅밀림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범곡리 상범마을에서는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주민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지하공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시는 지하차도 4인 담당제를 운영하고 진입 차단시설을 구축하는 등 침수 위험지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362개 마을에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3천258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지정·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주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주요 도로와 도심권 6개 노선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시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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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관내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한 가정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로 10쌍씩 총 20쌍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직장인 부부들의 편의를 고려해 퇴근 이후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과 7월에 걸쳐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6월 9일과 16일, 2기는 7월 7일과 14일에 각각 열린다. 교육 내용은 △1차시 '든든자산'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재무교육 △2차시 '단단마음' 관계증진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부부간 재정 공유법 등 실전 경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만들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과 가정의 시작은 부부의 단단한 결속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출발한다"며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만큼 관내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8명을 대상으로 '2026 청도어때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청도군의 생활환경과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공유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추진하며 실질적인 귀농귀촌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지역의 다양한 선배 농가를 방문해 실제 농촌 생활과 영농 현장을 둘러본다. 주요 방문 분야는△참기름·들기름 가공 농가 △참송이버섯 및 송화버섯 재배농가 △양봉농가 △딸기 및 애플망고 재배농가 △농촌민박 운영 농가 등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착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듣게 된다. 또한 단순 견학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과 간담회를 병행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준비 과정, 농촌 생활의 장단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임기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청도의 다양한 농업 현장과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지역 견학이 아니라 도시민들이 청도의 생활환경과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과 RCY가 지난 29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이 지연되거나 포기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봉사지가 된 지천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2.4%에 달해 인력난이 매우 심화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진전문대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천면 일대 농가에서 오이 가지치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이현정(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농촌의 일손 부족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작은 도움에도 감사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보현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학생들이 농사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사회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사랑·희생·봉사'의 이념 아래 봉사활동 학점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나눔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환경정화, 재난복구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전략 및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 취득 전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재학생 3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주철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부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운영 방향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 자격 취득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기존 필기·실기 시험 중심의 검정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과 평가를 체계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평가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효과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특강에서 대학생 맞춤형 준비 전략과 전공별 적용 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자격 취득 절차와 평가 방식, 학습 계획 수립 방법, 산업 현장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학생들이 NCS 기반 직무 역량을 활용해 스스로 역량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종민 영남이공대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과 국가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맞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총 10개 학과(계열), 21개 종목이 선정되며 전국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기반구축(팹고도화)'의 '반도체 기술개발 지원 고경력 전문인력 활용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고경력 전문인력의 역량을 공공팹(공공 반도체 제조공장) 운영과 기술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DGIST는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및 팹 운영 효율화 △장비.설비 운영 안정화 △소자.설계.분석.특성평가.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제작 지원 △반도체 기술개발 자문 및 현장 기술지원 등 공공팹 기반의 산.학.연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팹의 단위공정 중심 지원체계를 넘어, 연구자와 기업이 신뢰성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주기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6년간 총 72억 원이며, 주관기관인 DGIST는 이 중 42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서울대학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김대환 DGIST 차세대센서 반도체연구소장은 “산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공팹 고도화에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DGIST가 보유한 6인치 Si(실리콘) CMOS 기반 MPW 및 연구용 파운드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대와의 공정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반도체 연구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이상한 DGIST 나노팹지원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경력 전문인력의 현장 경험과 DGIST의 공공팹 인프라를 결합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 팹 운영 안정화, 산.학.연 기술지원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 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는 6인치 웨이퍼 기반 Si 반도체 전공정이 가능한 일괄공정 인프라와 반도체 설계.공정.분석 연계 역량을 보유한 국가 나노인프라 권역 허브기관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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