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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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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박물관이 지역민들의 소중한 기증 유물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청도박물관은 기존 지역 홍보 공간으로 운영해 온 '청도알림이센터'를 전면 개편해 '기증유물전시실'로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1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지난 2013년 박물관 개관 이후 지역 문중과 개인 소장가들이 기증·기탁한 다양한 유물 가운데 향토사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자료를 엄선해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기증유물전시실은 '희시여락(喜施與樂·기쁘게 나누고 함께 즐긴다)'을 대주제로 삼아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담아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돼 청도의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제1부 '기록으로 남은 청도의 효'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허초흥의 효행과 관련된 정려 현판과 완문 등을 통해 예로부터 이어져 온 청도의 효 문화를 소개한다. 제2부 '나눔의 기록, 명예가 되다'에서는 널리 알려진 '허부자 설화'의 역사적 배경과 실체를 살펴본다. 대기근 시기 백성을 구휼한 가문의 분재기와 각종 고문서를 전시해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제3부 '흙과 먹으로 빚은 시간'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담긴 도자기와 함께 한국 근대 산수화의 거장인 변관식의 사계산수화를 선보여 예술적 감동을 전한다. 제4부 '시대를 이겨낸 지혜, 청도 삼학사의 기록'에서는 일제강점기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학문과 수양의 길을 걸었던 청도 선비들의 간찰과 서책을 통해 유학자의 정신세계를 조명한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실 개편은 '기쁘게 나누고 함께 즐긴다'는 기증의 참뜻을 공간에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박물관은 이번 기증유물전시실 재개관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람객이 청도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구자술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예산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제안사업 현장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제 지역 여건에 적합한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앞서 1차 분과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 가운데 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 등 총 5건의 주민제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현실성, 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이 주요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해당 사업은 장기간 이용으로 운동장 내 모래가 유실되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이용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결과 주민 이용도가 높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만큼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구과학대학교 정문 인근 과속방지턱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와 설치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와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구자술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검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예비 법조인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공공성 함양을 위해 기업 현장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11일 로스쿨 정규 교과목인 '법과 사회적 책임' 수업의 일환으로 ㈜부천 이시원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법과 사회적 책임'은 2026학년도 1학기 신설된 릴레이 특강형 교과목으로 법조인뿐 아니라 기업인, 의료인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법률가의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 책임의식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동문인 이시원 회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창업한 이후 섬유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오며 회사를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영남대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출신 선배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전문인일수록 그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초기의 어려움과 경영 위기 극복 과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하며 경영 현장에서 체득한 리더십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예비 법조인들을 향해 “법조인은 사회적으로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받는 전문직"이라며 “단순히 법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법기술자'에 머물지 말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진정한 '법률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해당 교과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가치관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균형 잡힌 시각과 실천적 윤리의식을 갖춘 법률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강의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영남대 로스쿨 특임석좌교수)을 비롯해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회장, 우상현 W병원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경험과 통찰을 전했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이시원 회장의 강연은 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일군 경영자의 시각을 통해 법률가가 사회와 산업을 바라보는 폭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법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성인학습자의 특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총장실에서 글로벌외식조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오정미(54) 씨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오 씨가 후배들의 학업 지원과 대학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외식조리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과 함께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글로벌외식조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오 씨는 오랜 사회 경험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대학에 입학한 성인학습자다.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수업과 실습에 참여하며 전문 조리 역량을 키워왔으며, 동료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학과 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학습자로 꼽힌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대학에서 얻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정미 씨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즐겁고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받은 사랑과 배려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배움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준 오정미 학생의 뜻깊은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선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는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실습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 조리인을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정착을 위한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대구지역 9개 구·군을 순회하며 '2026년 구·군별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본격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고 있다. 교육에는 구·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34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돌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이해 △통합돌봄 대상자 특성 이해와 사례관리 실무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 연계 방안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의료·복지·주거·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상훈 DHC통합돌봄지원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와 사례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고,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현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해선 철도 개통 효과를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선보인 '2026 동해선 철도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13일부터 운영 중인 '2026 동해선 철도 스탬프 투어'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참여자 1,000명 돌파를 앞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해선 철도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카카오톡에서 '동해선철도스탬프투어' 채널을 추가한 뒤 지정된 철도역과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챗봇에 제출하면 디지털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투어 대상지는 포항·경주·영덕·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총 24곳이 선정됐다. A권역은 포항역과 경주역을 비롯해 월포역, 서경주역, 첨성대, 황리단길, 스페이스워크 등 경북 동남권 대표 관광지와 철도역으로 구성됐다. B권역은 영덕역과 울진역, 고래불역, 후포역을 비롯해 강구항 대게거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동해안 관광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증 실적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으로 나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관광객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최고 등급인 골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주요역 2곳과 정차역 및 관광지 4곳을 인증해야 한다. 권역별 인증 개수가 제한돼 있어 골드 완주를 위해서는 포항·경주권과 영덕·울진권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광역 관광이 유도되는 구조다. 공사는 현재 골드 등급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한정판 기념주화를 지급하고 있으며, 경북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몰 5만원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철도 이용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연결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디지스트, ‘수년째 반복되는 대형버스 밤샘주차’…주민 불편 외면하나

운전자 시야 방해·교통안전 위협 지적 주민들 “수년째 민원에도 학교는 묵묵부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주요 도로변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소속 대형버스가 수년째 밤샘주차를 반복하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반복적인 민원 제기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이 별다른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대형버스는 야간 시간대 도로변에 주차된 뒤 주말이면 다음 날까지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잦다. 문제의 버스는 일반 승용차보다 크기가 커 도로 공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는 시간에는 버스를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달서구 상인동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62)씨는 “몇 년 전부터 같은 장소에 버스가 주차돼 있는 모습을 봐왔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도로가 기관 차량 차고지처럼 이용되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운전자 박모(48)씨도 “대형버스가 도로변에 서 있으면 교차로 진입이나 차선 변경 시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며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이 같은 문제가 일회성이 아니라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됐지만 버스 전용 주차공간 확보나 관리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공기관인 DGIST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조하면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아니냐"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통 전문가들은 대형차량의 장기 도로변 주차는 교통안전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기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공공기관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더욱 엄격한 관리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주민들은 DGIST가 해당 버스의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 주민은 “몇 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관리 부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 이상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학교 측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칠곡군,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소극행정 근절’ 집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관내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제2차 칠곡군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칠곡군 청렴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 국장, 실과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고위직 중심의 청렴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계획 보고와 추진반별 청렴 실천 자율 과제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최근 변화하는 부패 패러다임에 발맞춰 올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주제를 '소극행정 근절'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한 세부 과제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하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16일 오전 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살 예방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보건·복지·교육·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칠곡군의 특성을 반영한 자살 예방 정책과 통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칠곡군 자살사망 현황 및 분석 △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공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 등이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한영희 부군수는 “이번 대책회의는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칠곡군청은 지난 12일부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자유형 57kg급 안재용과 자유형 125kg급 한현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61kg급 이중일이 동메달을 추가해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개인 수상도 잇따랐다. 안재용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팀을 이끈 김재강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동시에 휩쓸었다. 김재강 감독은 “선수들이 오직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뒤를 받쳐준 칠곡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번 쾌거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혹서기 기간 무료 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생수 제공과 함께 폭염 예방 수칙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보듬버스'를 활용해 매월 1회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한 혈압·혈당 검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 중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무료 생수 나눔은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의회-경산시-칠곡군-청도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0대 경주시의회가 공식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 대상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 준비에 돌입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제10대 경주시의회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22명 중 초선 의원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방의회의 기본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취지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회의 진행 절차, 원 구성 방법 등을 비롯해 조례 입법·예산 결산·행정사무감사 등 핵심 의정 실무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의회사무국과의 발전적 관계 정립 방안, 집행기관 업무보고 활용법,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용역 제도 및 우수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의회는 연이어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당선인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자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의회 출범을 위한 기본 사항을 공유했다. 이동협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당선인 인사, 의회사무국 소개, 의원 지위 및 윤리강령 안내, 회기·회의 운영사항 설명,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협 의장은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당선인 여러분께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산시지부는 1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섬김 &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산시지부 회원업소인 '연경'(대표 황금여)과 '경산차이나'(대표 왕웨)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강산애아파트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 200여 명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자장면과 탕수육, 수박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식업 경산시지부 회원들과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직원들이 나와 배식과 식기 정리 등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동목 경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외식업 경산시지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축제가 경북 경산에서 열렸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 '2026 경산시장배 영호남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 지역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 200명을 비롯해 임원과 진행요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영호남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매개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영호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르며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대회를 지원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을 기치로 내걸고 참가자 안내부터 경기 진행, 안전 관리 등 현장 운영 전반을 꼼꼼히 챙기며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한 단계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경북 칠곡군이 차별화된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입증하며 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밝혔다.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예방 정책과 체계적인 초동 대응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칠곡군은 경북도 내 시·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산불 무발생' 기록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 행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산불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중과 지상을 연계한 입체적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전통적인 산불감시탑 감시원, 지상감시원과 더불어 최신 드론감시원을 현장에 실전 배치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와 함께 왜관역과 자고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농·임업인과 고령층, 어린이 등 취약계층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끌어올렸다.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도 빛을 발했다. 군은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과 손잡고 산불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과 실전형 산불진화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아울러 산불연접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산림재난대응단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초기에 진화하는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확립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년 연속 산불 제로라는 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에서 밤낮없이 헌신한 산불대응인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산불예방 시스템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칠곡군은 16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와 합동으로 '노인학대예방 민.관.경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장날을 기해 주민들이 대거 모인 왜관시장과 어르신의전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1577-1389 또는 112)가 적힌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2026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 관심이 시작입니다"를 구호로 외치며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대학생 홍보단인 '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가 동참해 활기찬 소통으로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어린이들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청도군 보건소는 학령기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담 인력인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청도초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1차 운영을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 실습 지도와 함께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불소 바니쉬 도포 처치를 받으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보건소는 이어 16일부터 청도중앙초등학교와 풍각초등학교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오는 9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총 42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이를 향후 구강보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충치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쇼핑 넘어 문화·여가까지…펜타힐즈 W스퀘어 분양 주목

쇼핑 넘어 문화·여가 결합한 '몰링(Malling)' 트렌드 확산 수변공원 연계 복합문화공간 조성…490여개 점포 규모 체류형 상업시설 주목…'펜타힐즈 W스퀘어' 분양 관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쇼핑과 외식, 문화, 여가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시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상품 판매 중심의 상업시설과 달리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상권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른바 '몰링(Malling)'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업시설의 가치 역시 판매 공간보다 체류시간과 콘텐츠 경쟁력에 의해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아이에스동서가 경산 펜타힐즈(중산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펜타힐즈 W스퀘어'가 지역 상업시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펜타힐즈 W스퀘어는 연면적 약 9만3천㎡ 규모에 490여 개 점포가 들어서는 초대형 상업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3천443가구 규모의 펜타힐즈W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반경 3㎞ 이내 시지지구와 중산지구, 중방·옥산지구 등 약 6만3천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 접근성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약 11만㎡ 규모의 중산호수공원과 연계한 수변 문화복합몰로 계획돼 쇼핑과 휴식,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측은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키즈 테마파크, 대형 서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라이프스타일숍 등 다양한 앵커테넌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광장을 활용한 공연과 축제, 버스킹, 야시장 등 문화 콘텐츠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체류형 상업시설이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면서 향후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상업시설은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머물고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시간 확보 여부가 상권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대구도시개발공사-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동시장 남측과 중심상가를 연결하는 북정로 일원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0주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중심상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축의 야간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동시장과 중심상가, 금리단길 일대를 하나의 생활·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야간 보행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은 고효율 LED 조명을 비롯해 CCTV 4대, 공공 와이파이 3대, 전광판 2대 등을 결합한 복합형 시설이다. 단순 조명 기능을 넘어 방범과 정보 제공, 통신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시 안전 인프라로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성 향상,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해당 사업은 경주시가 지난해 7월 공모에 신청해 서울 마포구·관악구, 경기도 구리시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경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금리단길 테마거리 조성, 상권 브랜드 개발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구축과 함께 성동시장 일원의 노후 간판을 큐브형 간판으로 정비하고, 성동시장 서문과 읍성을 연결하는 골목길에도 경관조명 기능을 강화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야간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중심상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상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광명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야간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포교, 임고강변공원, 치산계곡 상류 등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학지보, 완산보, 금호강변공원 등 위험구역 6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배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은 위험구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 안전장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휴일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고강변공원과 곰들덤보 구간에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 관리구역 5개소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장비 착용을 적극 유도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이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조리종사자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1대1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집단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기본 위생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6년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학교는 지난달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의사소통법, 치매예방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버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로 양성돼 지역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건강한 의사소통 교육은 공감 표현을 통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육은 인생그림책 제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실버체조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근력 유지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하는 건강공동체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학교는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자 배움을 이웃과 나누는 건강공동체의 씨앗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 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최근 대구 동구의 주거취약 아동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발굴해 임차보증금 지원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전문 정리수납업체와 협력해 대상 가구의 생활용품과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공간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에는 향후 도배와 장판, 창호 교체 공사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경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6회 경산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최신 경제·금융 동향과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미국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경제와 제네시스 미션에 따른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정책 변화가 향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 질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뱅크는 경산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인들에게 경제·금융 트렌드와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포럼이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금융·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수성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최근 울릉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AI 기반 행정구역 경계 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한 홍강의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지난 11∼12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적제도 개선과 신규 과제 발굴, 업무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보다 효율적인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천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영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관리 체계 구축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선 추진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드론과 LiDAR(라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탐지 및 정비 방안을 소개하며 지적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 연구과제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경계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6 청도 소통협력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시도가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귀농·귀촌인, 지역창업가,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결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상상마루 실내외 공간에서는 전시, 공연, 북토크, 생활문화 체험, 미식·힐링 프로그램, 공간 투어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거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상상마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일상과 지역의 가능성을 잇는 소통협력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확산 사업' 전국 출범식이 상상마루 3층에서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공·산·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방향을 공유한다. 전국 7개 광역권 지역지원조직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청도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사)경북시민재단은 전국 사업을 지원하는 중앙지원조직과 경북권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지원조직 역할을 동시에 맡아 지역사회혁신 조직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청도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력주간은 주민의 작은 시도와 전국의 협력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도에서 시작된 다양한 실험이 지역을 넘어 더 큰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청도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만 건, 220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수성구에 등록된 자동차와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연간 세액 전액이 이번에 부과된다. 당초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 정보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인해 7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계좌나 카드를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수성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장기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7월 3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이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맞춰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자동차 경매·알선 및 검사·정비 분야의 일학습병행과정을 운영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국토교통부 인증 전기자동차 기술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들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지원,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하고 현장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참여 기업들은 우수한 전문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자동차 경매와 매매, 검사정비 등 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산업체에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본관 506호에서 전임교원 30명을 대상으로 'AI·DX 교수법 지원을 위한 제1회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윤리와 데이터 활용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교육에 필요한 교수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수자를 위한 AI 활용 강의자료(PT) 설계 및 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사례·실습·현장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이 소개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방법을 실습 형태로 공유해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와 표절 문제 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활용 방안도 함께 다뤄 AI 기반 교육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AI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품질 향상과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AI 기술은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교수자들이 이를 교육 현장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현장 활용성 강화를 위해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 개정판을 제작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학교급식에서 자주 제공되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한 표준 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을 담은 자료로, 지난 2024년 첫 보급 이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이번 개정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방법을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록된 표준 레시피 전체를 나이스(NEIS) 학교급식 공통요리로 등록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양(교)사들은 나이스 공통요리를 활용해 식단 작성과 급식 운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업무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화된 조리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학교 간 급식 품질 편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표준레시피를 보완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표준레시피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산시-칠곡군-계명대-대구경북병무청-iM뱅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산시는 조 시장이 지난 12일 주요 도로 사업 및 미래 전략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하대~옥천 간 도로(대로1-남산1) 개설 공사△ 군도 11호선(옥천교~미산교) 도로 확장 공사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 현장 등 총 4곳이다. 조 시장은 이들 현장에서 도로망 구축 현황과 미래 먹거리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 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계부서에는 “계획 중인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향후 예상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경산시가 추진 중인 '하대~옥천 간 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678억 원이 투입돼 공정률 85%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공사비 350억 원 규모의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는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군도 11호선 도로 확장 공사'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7년 보상 절차에 들어가며,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자동차 108,927대에 대해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9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경산시에 등록된 자동차(107,157대), 기계장비(272대), 이륜차(1,498대)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초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방세 시스템 작업으로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점을 고려해 2026년 7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지방세 관련 서비스는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8시까지 두 차례 일시 중단된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세 납부가 불가능하므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142211)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산시청 세무과(☎053-810-5802)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병원 경산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3%)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 있는 문화영성센터가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치유와 휴식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신규 관광지 6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도 지정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개소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특성을 진단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분야별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문화영성센터는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해 2024년 문을 열었다. 침묵 속에 머무는 고요한 쉼과 자기 성찰을 위한 공간으로, 수도원이 운영하는 피정(避靜)과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티가는길', '군위 사유원'과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은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2027년 개최되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와 연계해 수도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울스테이 및 천주교 성지순례 상품 등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칠곡이 가진 치유·체류형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역사·자연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졸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기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역 청년 고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에 이어 이달 12일 명인고등학교와 고용노동부 주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편적인 취업 지원에서 벗어나 고등학생 시기부터 개인별 진로와 역량에 맞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취업 지원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관련 네트워크 구축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참여 학생 대상 우수 산업체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해운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재학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향후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등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미취업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지역 중심의 통합 취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창의적인 업무 개선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이인재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독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곳에서 복무 중인 이인재 사회복무요원은 기관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전산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 요원은 상담 예약 업무를 지원하던 중 동일 시간대에 예약이 중복되는 문제가 반복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일정 공유 및 알림 시스템'을 설계·개발했다. 이를 통해 중복 예약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센터 내 홍보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입·출고 이력관리가 가능한 '홍보물품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물품 관리의 정확성과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소집해제 이후에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임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인수인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매뉴얼과 주요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조직 안정성에도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요원이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조직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임준모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책임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이번 사례가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국내 대표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iM뱅크 앱 신규 로그인 고객에게 최대 2만2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M뱅크 X 무신사 제휴 이벤트'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에게 iM뱅크를 알리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무신사의 대표 쇼핑 행사인 '무진장 20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포함해 진행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iM뱅크 앱에 처음 로그인하는 고객에게는 무신사머니 1만5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iM A체크카드' 발급을 완료하면 무신사머니 5천원 상품권이 실시간으로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신규 발급한 iM A체크카드로 무신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2천원의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M뱅크의 대표 상품인 'iM A체크카드'는 무신사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5% 할인뿐만 아니라 배달 앱, 뷰티·잡화, OTT 서비스 등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무신사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차별화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영남대-신용보증기금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제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동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4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지난달 동천동 우선착수 구간을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동천동·황성동·용강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 91㎞를 교체하고 누수 탐사와 복구 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착수 대상지인 동천동 구간에는 1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관련 행정절차와 심의를 모두 마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 향상에 따른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은 물론, 녹물 발생 등 노후 관로로 인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해 보다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공사 구간 일부가 주거지와 상가 밀집 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도로 굴착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소음, 비산먼지 등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집한 구간에 대해서는 야간 공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살수차 운영과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꿈(Dream)-드림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학상담존, 진로탐색존, 미래기술존, 드림 스테이지,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연주가' 진로 체험 부스를 기획해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부스 운영에 직접 동참한 한 청소년은 “방문한 친구들이 악기 연주에 흥미를 느끼고, 이번 체험을 계기로 연주가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된다. 주 5일(월~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교과 학습 지원을 비롯해 통기타,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청소년마을운영단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의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앞두고, 참여 청소년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회의 운영 방법과 다양한 의견 수렴 기법 등을 실습하며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주체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졌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달서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1개 동 중 7개 동이 청소년마을운영단을 구성해 현안 발굴에 나섰다. 워크숍에서는 각 동 추진위원장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생활환경, 문화, 안전, 생태환경 등 마을 곳곳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청소년마을운영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 평생교육 거점시설인 '북구 평생학습관 강남관'을 오는 7월 임시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복현동에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 강남관은 '구민과 함께하는 AI·디지털 기반 미래지향형 평생학습 허브'를 비전으로 내걸고, 오는 9월 정식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활용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학습을 일자리나 지역 활동으로 연계하는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증진 등 평생교육 7대 영역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7월 임시개관 기간에는 AI·디지털 특화 과정을 포함한 10여 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한다. 이후 9월 정식개관에 맞춰 정규강좌, 특별강연, '행복북구 야식당'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북구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구민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교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덕운장학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남대학교를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세대를 이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영남대학교는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과 세원그룹 김도현 사장이 지난 10일 최외출 총장을 만나 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서보건 대외협력부총장, 원규장 의과대학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덕운장학재단과 영남대의 인연은 영남대 동문인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상학 64학번)의 각별한 모교 사랑에서 비롯됐다. 재단은 인재 양성을 최고로 여긴 김 회장의 인생 철학과 그의 호인 '덕운(德雲)'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후배들을 위해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선뜻 기탁하며 나눔의 물꼬를 텄다. 이후 세원그룹과 가족들의 꾸준한 기부가 더해지면서 현재까지 영남대에 전달된 누적 기탁액은 약 7억4천만 원에 이른다. 김 회장의 뜻을 이어받은 김도현 사장과 이지은 이사장은 기업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지은 이사장은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영남대를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세원그룹과 덕운장학재단의 따뜻한 나눔은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의 재기 지원과 건강한 재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지난 12일 창업진흥원과 '재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진원의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보의 신규 보증과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재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창진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및 성공 판정을 받은 졸업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재창업 기업을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재도전지원 프로그램' 또는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적용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95% 적용, 보증료율 최대 0.3%포인트(p) 차감 등 실질적인 금융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경영 안정을 위한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도 통합 제공된다. 신보의 특화 컨설팅 및 AI 기반 기업 분석 서비스(BASA)와 창진원의 멘토링(Re:Born)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지원돼 재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도울 예정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재창업 기업들이 마주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재창업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청도군-수성구-대구보건대-대구대-대구시교육청-대구도시개발공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의 대표적 전통문화 축제인 '제18회 청도유등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13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둔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전에는 유등가요제와 향토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무대와 함께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학생 백일장에서는 이서중학교 유지아 학생이, 사생대회에서는 경산 대동초등학교 김태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꽃등 만들기, 가훈 쓰기, 서예 체험, 캐리커처,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후에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삼귀의례, 봉행사, 축사에 이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됐다. 청도천변을 따라 설치된 유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하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활약한 가수 오유진을 비롯해 박미영, 황태자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탄암스님 청도유등제봉행위원장은 “유등에 담긴 자비와 나눔의 의미가 많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유등제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청도유등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자원봉사 홍보단 '수성글로벌프렌즈'가 관광과 문화, 국제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수성구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글로벌프렌즈는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개국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성구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콘텐츠, 지역 축제 등을 다양한 언어로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3기로 위촉된 경북대 외국인 유학생 리나 씨는 '2026 글로벌 미스춘향' 미(美)에 선발된 뒤 KBS '아침마당', 전주MBC '다정다감', TBC '생방송 굿데이'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성구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오금선 씨는 재한일본인여성합창단 '이코이'와 음악단체 '슈필라움'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영국 출신 루이스 루퍼 씨는 대구와 부산, 서울 등에서 관광 서포터즈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출신 모리와키 유이코 씨와 미국 출신 티아라 영블러드 씨도 각각 국제교류 단체를 운영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수성구에 파견되는 K2H 해외 교류 공무원들도 수성글로벌프렌즈 활동에 참여해 국제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성글로벌프렌즈는 국적과 직업, 활동 분야가 다양한 외국인들이 교류하며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글로벌프렌즈는 단순한 홍보단을 넘어 수성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프렌즈와 함께 수성구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을 잇는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영진전문대학교와 공동으로 '미래 모빌리티 JOB EXP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 유망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등 3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과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고교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산업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는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대학교는 영진전문대학교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중호 대구대학교 취업지원팀장은 “고교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1999년부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대학가의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혈 문화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글로컬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제23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서 헌혈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8년간 학내외에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헌신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혈액은 과학기술로도 인공적인 제조가 불가능하고 장기 보관 역시 어려워, 안정적인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에 일찍이 주목해, 지난 1999년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IMF 외환위기 여파와 각종 감염병 유행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 행사를 지속해 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까지 헌혈 축제에 동참한 누적 참여자는 총 2만 2,700명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2003년부터는 총 66회에 걸친 단체 헌혈을 전개해 학생과 교직원 1만 3,691명이 추가로 피를 나눴다. 특히 2005년부터 교내에 헌혈센터를 유치해 운영한 결과, 2025년까지 누적 11만 1,416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대구·경북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의 핵심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선다. 대학 측은 헌혈을 미래 보건의료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인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아왔다. 예비 간호사를 비롯해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등 의생명 계열 전공 학생들은 헌혈 과정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문화는 교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대학은 지난 2011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식적인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헌혈 참여 시스템을 구축해 확산에 앞장서 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표창은 지난 28년 동안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동문 모두가 함께 일구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대학으로서 생명 존중의 핵심 가치를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험 탐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90개교(초 44개교, 중 22개교, 고 24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학교가 실시한 자체 점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교육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과학실험실 운영 방안을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대상 학교 중 50개교는 대구교육청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단이 맡고, 나머지 40개교는 환경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은 유관기관 거버넌스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청은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화학약품 보관·관리 상태와 실험폐수 처리 등 전문적이고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단 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점검 결과 공유와 함께 올해 세부 점검 방향을 조율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전문기관과의 공동 점검을 통해 학교 과학실의 안전 상태를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실험하며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단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과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배수시설과 단지 내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피며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했다. 또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 통행 불편 사항과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노후세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가치"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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