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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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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연휴 현업기관·근무 현장 방문

소방·경찰·군부대·교통 현장 찾아 노고 격려… 위문품 전달 24~27일 종합안정대책 가동, 11개 반 135명 비상근무 체계 유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현업기관과 비상 근무지들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이 동행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주 시장 일행은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공무관 대기실,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 내 핵심 현업기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연휴 기간 근무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방문 현장에서 주 시장은 명절 기간 빈틈없는 재난·사고 대응체계 구축,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 귀성객 및 관광객 수송 대책 등 분야별 연휴 대책을 살폈다. 특히 예측하기 힘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근무 체계 유지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각별히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남들이 쉬는 명절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주시 역시 연휴 기간 종합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안정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총 11개 반, 135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 처리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추석 귀성차량 몰린 대구·경북 고속도로…금호분기점 등 곳곳 정체

24일 경부·중앙고속도로 주요 접속로에 차량 집중…수㎞ 정체 속 귀성객 이동 시간 늘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24일 고향을 찾아 대구·경북으로 향하는 차량이 주요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JCT) 일대와 중앙고속도로의 일부 접속 구간에서 차량이 수㎞에 걸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 귀성길 정체가 이어졌다. 상습 정체 구간인 금호분기점 주변에서는 차량이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다 다시 멈춰 서기를 되풀이했고, 길게 늘어선 차들의 붉은 제동등이 도로를 따라 이어진 가운데 차량 흐름이 시속 20∼30㎞ 안팎으로 떨어져 운전자들이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야 했다. 중앙고속도로 다부 나들목(IC)∼칠곡물류 나들목 구간 등 주요 접속로에서도 합류 차량이 늘어나며 병목 현상이 나타나, 한동안 속도를 높이던 차량이 다시 앞선 차량 행렬의 끝을 만나 서행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대구에서 영양으로 향하던 운전자 김 모(45) 씨는 “평소 2시간이면 갈 거리가 3시간 반 넘게 걸렸다"며 “차가 밀려 피곤하긴 하지만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정체가 풀리는 구간에서도 앞선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였을 때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경산시-영천시-경북문화관광공사-청도군-영남이공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민과 전문가,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관광·교육·행정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주 AI·AX 대전환 시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로 다시 설계하는 경주, AX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기관 간 협약과 자문위원회 발족에 이어 전문가 발표와 시민 토론이 진행됐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등 5개 기관은 산업·관광·교육을 비롯한 분야별 AI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산업·관광·행정·교육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인공지능 자문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최혁준 경주부시장과 김장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포럼에서는 이덕희 DGIST 초빙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광산업의 AI 전환과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주시 AI 활용 전략 로드맵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경주의 AI 전환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제언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경주시 AI 활용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경주시민 AI학교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할 실행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경주로ON'과 경주XR버스, AI 가상융합 콘텐츠 체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경주의 AI 미래를 논의하고 이를 실행할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며 “산·학·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주형 AI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천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열었다고 밝혔다. 김병기 영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빈집정비 TF팀을 비롯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빈집 실태와 지역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비 및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2023년 빈집 실태조사와 이후 매년 확인한 현황을 바탕으로 모두 940호를 조사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144호는 이미 철거됐거나 현재 거주 또는 활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나머지 796호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 94호를 제외한 702호를 대상으로 정비·활용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활용이 가능한 빈집에 대해서는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비롯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화인재 활동 거점 등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빈집정비 TF팀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부서별 검토 결과를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내 빈집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병·의원 42곳과 약국 46곳 등 모두 88곳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시는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계속 점검하고, 변경 사항이 생기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경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의 '응급진료' 또는 '명절진료' 메뉴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의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전화로 진료·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유교랜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유교랜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가운데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휴관하고, 24일과 26일, 27일에는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정상 운영하는 3일 동안 선비정원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키다리아저씨 풍선아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관람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특별전 '아름다운 필사, 故 최현길 고지도展'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조선시대 고지도를 필사한 고 최현길 선생의 작품 50여 점이 소개돼 관람객들이 옛 지도에 담긴 국토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종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업관리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유교랜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귀성객이 오가는 청도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환 청도역장과 김도엽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장, 박순현 청도군 재무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기부 혜택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전달했으며,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한 떡을 귀성객들에게 나눠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금액에는 올해부터 44%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홍보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이재용 총장이 재학생을 직접 만나 대학생활의 어려움과 교육환경 개선 의견을 듣는 '2026학년도 총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복지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신입생 미팅위크'와 별도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7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외식조리과 등 29개 학과·계열에서 재학생 약 2천3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과 실습교육, 자격증 취득, 진로·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강의실과 실습실 환경, 교내 편의시설, 학생 복지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이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학과별 교육과정과 전공 특성을 반영한 지원, 현장 중심 실습교육 강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특히 간호학과와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은 전공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과 특성에 맞는 자격증 특강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수요와 특강 운영 필요성을 검토하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했으며, 학생복지처는 해당 학과 등과 협의해 필요한 자격증과 특강 개설 방식, 교육 일정 및 지원 범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이 대학 운영에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때 대학에 대한 만족과 자긍심도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즐겁고 만족스러운 대학생활 속에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학생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총장과 학생 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및 학생 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달서구-대구북구-대구남구-수성구-대구대-계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사회복지급식소 5곳의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 요리사' 강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밝혔다.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전통 음식인 강정을 직접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정의 유래와 전통 음식으로서의 의미를 알아본 뒤 직접 강정을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하고 완성한 강정을 함께 살펴보며 명절에 얽힌 추억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명절에 먹던 강정이 생각나 반갑고, 직접 만들어 보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활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규제개혁)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은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부문별 사례 5건씩을 대상으로 전 직원 사전 투표와 대회 당일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순위를 확정했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구정혁신 부문 최우수에는 건강증진과의 '고위험 임산부 안심 출산 지원체계 구축'이 뽑혔다.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교통안전과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과 희망복지과의 '지역 자원을 연결한 민·관 협업 복지안전망 구축'이 받았다. 장려상에는 경제정책과의 '북구 청년 창업 기업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과 민원여권과의 'AI 활용 국제가족관계등록사무 추진'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는 도시행정과의 '사수동 주민어울마당 조성사업'에 돌아갔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경작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한 사례다. 이 부문 우수상에는 관광과의 '북구 관광 퀄리티 업 프로젝트'와 복지정책과의 '호스피스센터 협약을 통한 생애 말기 돌봄 공백 해소'가 선정됐다. 재무과의 '공유차량 기반 공무용 차량 공동활용'과 민생경제과의 '골목상권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활로 개척'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구민 행복을 이끌어준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곁에서 책임감을 다하는 혁신적인 공직사회를 통해 감동을 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7일 남구청에서 '2026년 제7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연장청년 2명에 대한 보호종결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청년은 각각 공직과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하고 독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과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취업 상황과 주거 여건, 자립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호 목적이 충분히 달성됐다고 판단했다. A씨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병행했다. 이후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직에 진출했으며, 독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도 마련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B씨는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했다. 자신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변호사와 의사, 교수, 경찰, 아동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와 보호종결을 비롯해 보호와 자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남구는 보호종결 이후에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해 두 청년의 취업·주거·경제·심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어려움이 발생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두 청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취업과 자립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보호종결은 지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인 만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내관지와 대덕지, 팔현생태공원 등 지역의 생태자원을 둘러보며 식물을 관찰하고 들안예술마을 일대에서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수성생태관광투어' 가을 편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를 달리 구성해 참가자들이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코스 모두 수성구청에서 출발해 수성구청역에서 일정을 마친다. 토요일 코스는 내관지와 욱수골 공룡발자국을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본 뒤 '생각을 담는 정원'에서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과 반려식물을 직접 만드는 일정으로 이어지고, 점심은 신매시장에서 먹는다. 일요일에는 대덕지에서 휴대용 확대경인 필드 루페를 이용해 주변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팔현생태공원에서 왜가리 등 새와 곤충을 살핀 뒤,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동해 바다유리 석고 방향제와 친환경 드림캐처를 만들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며, 점심은 수성못에서 먹는다. 현장 안내는 심화교육을 마친 생태관광 스토리텔러 9명이 맡아 참가자들이 탐방 장소의 자연과 지역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수성구에 살면서도 내관지나 '생각을 담는 정원'을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됐다"며 “해설을 들으니 도심 속 자연이 다르게 보였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회차당 10∼20명을 모집하며 추석 연휴인 이달 26일과 27일에는 투어를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수성생태관광투어 누리집이나 대구관광협회(053-746-6409)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 속 생태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동네의 숨은 자원을 발견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생태관광 자원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협력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2026년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 구성원과 동문, 기부자 및 유관 기관 사이의 교류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재학생과 교직원 등을 포함해 모두 1천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이 시구자로, 안진영 총학생회장이 시타자로 나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시구를 마친 윤 총장은 그라운드에서 대학 구성원과 관중에게 인사를 전하고 삼성라이온즈의 승리를 기원했다. 대구대는 참석자 전원에게 핫도그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와 삼성라이온즈 양면 타올을 제공하고, 대학 관련 퀴즈 등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구성원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 총장은 “개교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대구대학교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동문과 유관 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2021년부터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선수 유니폼 견장과 모자 광고를 통해 대학을 알리는 한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입시 박람회를 여는 등 야구단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지난 21일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장애학생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예아람학교가 추진하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진로플랫폼 구축 시리즈'의 하나로, 학교의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에 계명대의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역량을 진로 탐색과 진학·취업 준비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기관은 전문 예술교육 인력을 교류하고 계명대 학생의 교육봉사와 현장실습을 연계하는 한편, 문화예술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공연장·전시공간·교육시설을 상호 활용하기로 했다.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 연계 진로체험을 추진하고 진학·취업 관련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렬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문화예술 역량을 대학과 지역사회로 확장해 진로와 취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 문화예술 진로플랫폼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대학생들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지속적인 교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앞으로 지역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망을 넓혀 문화예술교육과 현장 경험, 진로·진학 및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남구-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환경청-대구경북병무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제53회 신라문화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민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행사장 조성,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민축제운영단과 화백위원회 위원, 경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 범위를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은 지난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무대와 객석을 대폭 개선한다. 수상무대의 높이를 높여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하고, 평탄하고 넓은 수상 객석을 조성해 공연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 수상 객석뿐만 아니라 잔디광장과 행사장 주변에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라의 태동'을 주제로 이틀 동안 펼쳐지는 화백제전에는 드론과 불꽃,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이 활용된다. 신라 건국과 발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풀어내 신라문화제만의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거리예술 프로그램인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전문 거리예술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버스킹팀이 참여한다. 전체 공연 가운데 70% 이상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난해와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도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공연과 휴식,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행사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람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화랑힙합페스타'는 올해도 내남네거리에서 열린다. 모두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경주 출신 래퍼 우원재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인 '달빛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다.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업체 간 메뉴 중복을 최소화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도 확대한다. 행사장 위생과 쓰레기 처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도 한층 강화한다. 시민프로듀서와 시민서포터즈, 화랑원화단 등으로 구성된 시민축제운영단 321명이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안내 등 현장 전반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신라문화제가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라문화제에 앞서 열리는 신라예술제는 지난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봉황대로 행사장을 옮겨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장별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 예상 구역, 비상 대피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찾는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 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와 우수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생활환경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교육을 비롯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상담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남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받아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가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명절의 정취를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보물찾기를 비롯해 전통 무드등 만들기와 느린 엽서 쓰기 등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린 엽서 쓰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에 손 글씨가 주는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입장료 할인과 함께 '한가위 한마당: 화니워니와 떠나는 신라 놀이!'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문양을 색칠하는 아트로드 체험과 공원 곳곳을 이동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로드'도 운영된다.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참여하는 협동 달 띄우기와 스피드 스태킹 등 가족 참여형 게임도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특별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루트와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만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세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외국인을 포함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이나 나라별 전통의상을 착용한 방문객도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통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환경청은 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홀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 대학원을 찾아 전문연구요원들의 복무 실태와 연구환경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임준모 청장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텍 대학원을 방문해 대학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분야 인재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포스텍 대학원은 1991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문연구요원 346명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이날 대학 총장과 환담하며 전문연구요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복무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전문연구요원들이 근무하는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연구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전문연구요원들에게 연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연구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관련 복무규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영천시의회-칠곡군-수성구-영남대-iM뱅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인재양성원이 주최한 이번 학부모교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을 앞두고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입시 전문가 이충훈 강사가 초빙돼 '내신 5등급제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 따라 달라지는 고등학교 내신 평가체계와 5등급제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제도 변화가 학생들의 교과 성적 관리와 대학 지원 전략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또 학년과 학업 수준에 따른 내신 관리 방법을 비롯해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과 진로·진학 설계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기존 내신 9등급제와 새롭게 도입되는 5등급제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입시 준비 과정에서 달라지는 점을 설명하고, 변화된 평가체계에 맞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장학회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와 학습 방법에 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번째 학부모교실은 오는 10월 17일 열린다. 가천대학교 의예과 출신 박한민 강사가 '수학 공부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 학습 전략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입시제도의 변화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학습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뜻을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22일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영천공설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와 라면, 세제, 기저귀 등 시설 운영과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돌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당부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의원들과 직원들은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와 매출 동향을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들었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에 어린이와 가족, 자전거 동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문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석적읍 중지리 622번지 일원에서 '칠곡군 자전거파크'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조성된 것은 칠곡이 처음이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전체 면적 6천261㎡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2024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펌프트랙과 다목적트랙, 이용객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핵심 시설인 펌프트랙은 3천665㎡ 규모다. 펌프트랙은 굴곡과 경사가 이어지는 순환형 코스에서 페달을 밟기보다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이른바 '펌핑' 동작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 자전거 시설이다. 코스를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속도 조절과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와 입문자는 물론 숙련된 자전거 동호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이용자의 연령과 숙련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펌프트랙을 구성했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초보자는 안전하게 기본기를 익히고, 숙련자는 속도감과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크 안에는 1천139㎡ 규모의 다목적트랙도 조성했다. 자전거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생활체육 이용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공간을 함께 배치해 체육시설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갖추도록 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칠곡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자전거도로와 관련 편의시설 등 자전거 이용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자전거파크 개장으로 기존 국토종주 중심의 장거리 자전거 이용 환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자전거와 가족 여가, BMX 등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개장일에는 자전거파크 조성을 기념하는 '2026년 칠곡군 자전거 축제'도 열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찾아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체험했다. 한국BMX연맹 대구·부산지부 소속 초·중등 선수 20여명은 펌프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굴곡진 코스를 주행하며 점프와 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석아린 선수도 고난도 시범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은 축제를 통해 자전거파크의 시설과 이용 방법을 알리는 한편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된다.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과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야 하며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트랙을 이용할 수 없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칠곡에 공원형 펌프트랙까지 들어서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어린이와 가족, 동호인이 함께 찾는 새로운 자전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자전거파크가 군민의 건전한 여가 공간은 물론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호텔수성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호텔수성은 21일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1천517만원을 재단법인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성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미래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성스퀘어 대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153곳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의 20∼30% 수준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호텔수성은 지역 업체와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자원 나눔과 합리적인 소비, 지역 인재 육성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주어진 상황이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이번 기탁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수성구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호텔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수성은 매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학업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3시 교내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중국인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영남대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에 새로 입학한 중국 국적 유학생 약 450명이 참석했다.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의 영사보호 담당자와 유학생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한국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의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사들은 최근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등의 사례와 위험성을 소개했다. 범죄 조직이나 불법 행위의 유혹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과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때의 대응 방법도 안내했다.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대처 방법, 체류 기간에 준수해야 할 기본 사항 등도 교육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유학생들이 체류와 생활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유학생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범죄 피해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전 지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남대는 매 학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차원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비자와 체류, 학사 운영, 대학 생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별도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자국 유학생에게 영사보호와 범죄 예방, 안전한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체류·생활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영남대는 총영사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유학생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춘영 영남대 국제교학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미리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불안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류와 생활, 학사, 상담 등 대학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학업 역량 강화, 취업 지원을 위해 국제처 산하에 유학생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유학생학사팀과 유학생취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 입학 단계부터 학사·체류 안내와 생활 상담, 취업 지원, 유관기관 연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국제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iM뱅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신용필 iM뱅크 부행장과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iM뱅크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전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한 송편은 모두 930㎏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 930가구에 1㎏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적십자 봉사조직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iM뱅크 측은 설명했다. iM뱅크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많은 분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 기관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산시-청도군-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병원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의 대표 캐릭터 '별난백고미'가 높이 7m에 달하는 대형 아트벌룬으로 제작돼 남매지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대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남매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별난백고미' 대형 아트벌룬을 남매지 수면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공개된 아트벌룬은 높이 약 7m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경산 도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 가운데 하나인 남매지의 수변경관과 캐릭터를 결합한 공간형 콘텐츠로,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남매지를 찾는 시민들이 별도의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만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 있는 대형 '별난백고미'는 시간대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낮에는 남매지의 물과 주변 녹지 등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캐릭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낮과 다른 분위기의 수변 풍경을 선보인다. 특히 7m 크기의 대형 캐릭터가 수면 위에 설치되면서 남매지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포토 콘텐츠 역할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트벌룬 설치는 경산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캐릭터 홍보를 실제 도시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시는 그동안 '별난백고미' 관련 SNS 채널을 운영하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표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시는 남매지 아트벌룬을 계기로 캐릭터 활용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이다. 또 단순히 캐릭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축제와 관광지, 상권 등 경산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별난백고미'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역 축제나 주요 관광지에 캐릭터를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접목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 외지 방문객에게는 경산을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를 도시 브랜드와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도 '별난백고미'를 시민과 지역을 연결하는 콘텐츠로 활용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남매지는 시민들의 산책과 운동,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만큼 이번 대형 아트벌룬 설치를 통해 기존 수변공간에 시각적인 즐길거리를 더하고 캐릭터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매지를 산책하다 만난 '별난백고미'가 시민들에게 잠시 미소 짓고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경산만의 매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별난백고미'는 '별이'와 '백고미'로 구성된 경산시 대표 캐릭터다. '백고미'는 사람 인(人)자 형태를 띤 경산의 지형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시민 중심과 시민 행복을 우선하는 경산시의 가치를 상징하면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별이'는 'My Universe Gyeongsan' 그래픽을 모티브로 경산을 비추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표현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두 캐릭터의 상징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지역의 관광·문화·축제 자원과 접목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별난백고미'를 경산을 떠올릴 수 있는 지역 대표 캐릭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5대 군정 목표와 61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공약 실천계획과 사업 추진 일정,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실제 행정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일정,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혁신농업 활력경제', '다시 뛰는 희망미래', '살고 싶은 문화도시', '함께하는 행복복지', '군민중심 열린행정' 등 5대 목표로 나누고 모두 61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확대에 무게를 둔다. '혁신농업 활력경제'를 목표로 농업의 스마트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을 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매출 동행 패키지를 추진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 내 경제활동 기반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도 민선 9기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다시 뛰는 희망미래'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뒷받침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청도역 연장 유치에도 나선다.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대구·경산 등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해 정주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도가 보유한 역사와 문화, 자연·관광자원을 체류형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살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먹거리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청도의 맛'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팔조령과 양원 일대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청도읍성 문화예술 공연의 상시화도 추진한다. 관광객이 지역을 단순히 방문하고 떠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와 먹거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함께하는 행복복지'를 목표로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목욕 편의 증진과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의료 여건과 직결되는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운영도 주요 공약에 포함했다. 군은 의료·돌봄 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여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한다. '군민중심 열린행정'을 위해 군수실 직소 민원 전화와 카카오톡 신문고를 운영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군민 참여 모니터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고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61개 공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별 구체적인 일정과 함께 안정적인 재원 확보, 중앙정부·경북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단계별 추진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철도와 복합시설 등 대규모 재정이나 관계기관 협의가 수반되는 사업은 향후 사업비와 재원 분담, 행정절차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약 이행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오늘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약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직결돼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세부 실천계획을 토대로 개별 공약사업을 수정·보완한 뒤 최종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해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6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2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달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자체 감량 목표보다 6.1% 추가 감축하는 등 평가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끌어낸 주요 정책으로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의 확대 보급을 꼽았다. RFID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배출량을 측정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주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둔다. 달서구는 지역 공동주택 198개 단지에 RFID 종량제 기기 1천66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RFID 기기 운영 공동주택에서는 평균 45.2%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단순히 기기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생활 속 식생활 변화를 통한 감량 정책도 추진했다. 달서구는 음식물을 필요한 만큼 준비하고 남김을 줄이는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을 전개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자원순환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연결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이어왔다. 음식물류 폐기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외식업계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구는 외식업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결의대회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사업장당 330㎏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홍보 방식도 활용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달서TV'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SNS에서는 '싹싹빈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역 축제 현장에서는 클린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과 생활 현장을 연결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행정기관의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배출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공동주택, 외식업계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식업계와 시민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다량배출사업장 특성에 맞춘 컨설팅과 주민 대상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달서구의 자원순환 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모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지원과 실전 면접·스피치 교육을 확대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지원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위원과 컨설턴트, 재정지원사업 태스크포스(TFT), 유관부서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간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취업지원 사업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개선사항과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비롯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등 5개 분야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예비 취업자, 지역 청년까지 취업 준비 단계와 개인별 상황에 따라 지원하는 고용서비스 체계를 점검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진로와 취업, 지역청년, 거점형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프로그램 운영 횟수는 420여 회, 참여 인원은 9천200여 명에 이른다.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는 약 97%로 나타났다. 대학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 기업 연계, 실제 채용 지원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과 청년의 전공과 희망 직무, 진로 준비 수준 등을 고려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개인별 취업 준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기업 채용과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AI 자기소개서 작성과 AI 모의면접, AI 역량검사, 직무실행력 진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희망 직무와의 적합성을 점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I를 단순한 교육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 실제 채용 과정에 필요한 취업 준비 과정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과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및 자기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피치 교육도 강화했다. 자기소개와 발표, 면접 스피치, 질의응답 등 실전 상황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경력개발로드맵을 기반으로 개인별 진로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공과 직무·산업을 연결해 학생 스스로 구체적인 진로 목표와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한다. 졸업생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취업 공백을 줄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멘토링, 면접 준비, 자격증 취득,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소개와 모의면접, 질의응답 훈련 등 실제 취업 과정에 필요한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취업지원 대상은 대학생과 졸업생에 머물지 않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직무를 탐색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상담, 직무 탐색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에서는 지역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부터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일 경험, 경력개발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중간자체평가에서 나온 의견과 사업별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기업·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취업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처장 겸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과 청년이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취업지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과 실전형 취업지원, 스피치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기업·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예비 취업자와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학부설 인공지능(AI) 영재교육원을 설립하고 지역의 AI·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대구대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AI 영재교육원'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27년 3월 문을 열어 같은 해 12월까지 운영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AI 기초교육부터 심화학습, 독립연구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AI 기초과정', 'AI 심화과정', 'AI+X과정'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AI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 구분 없이 참여하는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AI+X과정은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이 관심 분야와 AI를 결합해 연구하는 독립연구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7학년도 모집 정원은 과정별 15명씩 모두 45명이다. 전체 모집 정원의 10% 이내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연간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1학기에는 학생들이 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히는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2학기에는 학생과 지도교수를 연결해 8주간 독립연구(R&E)를 수행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해 대학의 AI·SW 분야 전문 교수진과 다양한 융합 분야 교수진이 직접 학생 지도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술대회 논문 발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과 산업 변화의 흐름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역량, AI 기술을 바라보는 비판적·반성적 성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제기반학습(PBL)을 활용해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실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법을 탐색하도록 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를 연계한 융합교육도 진행한다. AI를 하나의 독립된 기술 분야로만 다루기보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기술 활용에 따른 윤리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교육도 포함했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블록형·텍스트 기반 코딩을 비롯해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머신러닝과 딥러닝, 피지컬 AI 실습,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시민의식 등이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영재교육원 이수 실적이나 관련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 또는 AI를 다양한 학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대구대는 이번 영재교육원 설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AI·SW 교육 인프라와 전문 교수진을 지역 초·중·고교 학생 교육에 연결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연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순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AI 기술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학문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방식을 길러주고 싶다"며 “'AI를 활용해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직접 경험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경북 지역 최초로 AI 영재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게 된 것은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축적된 AI·SW 교육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7학년도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AI 영재교육원의 모집 일정과 세부 운영 내용은 영재교육원 사무국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해부학 연구가 3년 연속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로 이어지며 학생 연구 활동의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허미선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학생 주도 연구가 국제학술대회 발표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로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는 학생들이 연구 주제 설정부터 자료 분석, 학술대회 발표와 논문 작성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성과는 2024년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서유리 학생이 해부학적 변이에 관한 증례연구를 국제학술지 'Anatomy & Cell Biology'에 게재하면서 학생 연구의 첫 성과를 냈다. 서 학생은 현재 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2025년에는 손목관절 구조를 다룬 연구가 국제학술지 'Diagnostics'에 실리며 연구성과를 이어갔다. 올해는 학생과 졸업생이 각각 제1저자로 참여한 해부학 연구 2편이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됐다. 권세현 졸업생은 넓은등근 힘줄의 형태를 분석하고 이 구조가 돌림근띠(rotator cuff) 재건술에서 갖는 임상적 의미를 살펴본 연구를 'Clinical Anatomy'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권 졸업생은 현재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유리 학생은 랑거 겨드랑활(Langer's axillary arch)과 겨드랑 신경혈관다발 사이의 층별 관계를 규명한 연구를 'Folia Morphologica'에 제1저자로 발표했다. 랑거 겨드랑활은 겨드랑이 부위에서 관찰될 수 있는 해부학적 변이 구조로, 주변 신경·혈관 구조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해당 부위의 해부학적 이해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기에 앞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았다. 교내 학생연구 학술제를 시작으로 국제해부학회연맹(IFAA)이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대한기초의학회 학술대회 등에 참가해 연구 결과를 구연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연구실에서 얻은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에서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치면서 연구 수행과 학술적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워온 것이다. 특히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학술 발표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학생 연구역량 강화의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해부학교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과제로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학술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학생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미선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 주제 설정부터 학술대회 발표와 논문 작성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의미 있는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하이테크파크 산업용지 50만㎡ 공급…첨단기업 유치 본격화

9월 21일 공고·10월 7~8일 접수…미래차·항공전자 중심 산업생태계 구축 연구·기술지원기관 집적에 광역교통망 강점…기업 정착 위한 행정·투자 지원 강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계기로 미래형 자동차부품과 항공전자산업 등 첨단·유망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약 50만㎡ 규모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입주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영천시는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과 함께 투자유치 홍보와 기업 상담을 강화해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분양공고는 9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급 결과는 10월 27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녹전동과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약 122만㎡ 규모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이다.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과 항공전자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제조기업과 연구·지원기관을 집적해 영천의 미래 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특히 주요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원자재 조달과 완제품 운송 등 기업의 생산·물류 활동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영천시는 이러한 교통·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운영비용 절감과 시장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할 연구·기술 기반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구 안팎에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을 비롯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지능형IoT부품센터 등 전문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이들 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과정 등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공장용지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생산, 기업지원 기능이 연계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 유치 성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영천시는 이번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우량기업 유치와 신규 투자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입주 가능 업종을 중심으로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투자 상담과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 아울러 투자 검토 단계부터 공장 설립과 가동,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겪을 수 있는 각종 행정절차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투자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영천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미래형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 기반과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계기로 우수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업이 영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시설용지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 관련 상담은 영천시 기업유치과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수성구-대구대-대구경북병무청-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자원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드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과학축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 '제24회 경북과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경주가 보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에 미래 과학기술을 접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박시균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전 개최를 축하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미래·연결·역사·관광' 등 4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서는 주제와 특성에 맞춘 체험형·교육형·메이킹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키즈라이딩'과 'XR 사이언스파크', '드론 조종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놀이와 가상·확장현실 콘텐츠를 체험하고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첨단기술이 교육과 산업·관광 등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다양한 교육·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과학의 기본 원리와 기술 활용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경주시는 이번 축전이 과학기술을 어렵고 전문적인 영역이 아닌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분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AI와 XR, 드론 등 미래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기술을 연계하고, 시민들이 과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체납자의 공탁금과 배당잉여금을 끝까지 추적해 5천300여만원을 징수한 성과로 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 '2026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끈질긴 배당 추적, 추가 배당으로 이어지다' 사례를 발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과태료와 사용료 등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이외의 방식으로 거둬들이는 자체 수입이다. 체납자의 재산이 경매 등으로 처분되더라도 다른 채권자보다 배당 순위가 뒤로 밀리면 체납액을 받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성구는 이러한 징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 처분과 배당 과정을 지속해서 확인하는 '3단계 배당 추적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에 걸쳐 공탁금 채권배당을 추적하고, 기존 배당 절차가 끝난 뒤 남은 배당잉여금까지 찾아내 추가로 압류하는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쳤다. 수성구가 이 같은 방식으로 거둬들인 체납액은 모두 5천315만5천200원이다. 공탁금 채권배당 추적으로 5천185만600원을 징수하고, 배당잉여금 추가 압류를 통해 130만4천600원을 확보했다. 특히 단순한 재산 조회나 일회성 압류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공탁금 및 배당 진행 상황을 장기간 관리해 실제 징수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납자의 재산과 채권 변동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고, 기존 징수 방식으로 회수하기 어려운 체납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적과 압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하는 징수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기법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국제팀은 21일 오후 교내 두두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명절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기 어려운 유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한국 명절 특유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 측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떡과 식혜, 매실 음료 등으로 구성한 전통 명절 음식 세트 50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유학생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맛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국적과 언어는 달랐지만 한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음식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와 정서를 함께 느꼈다. 유학생들이 한국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양한 놀이를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어울려 놀이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대구대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명절 음식 나눔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했다. 대학은 학업과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가 추진하는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사업에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과 취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명절이 되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질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한국 명절 특유의 따뜻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해지는 국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강사와 교육생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로부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소중한 변화의 시작,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 강사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능동적인 판단과 실천이 행정서비스 개선과 국민 불편 해소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또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국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규정과 관행에만 머무르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의 실천 방법을 살펴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식과 행동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국민 중심 문제 해결 능력과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부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국민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에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무행정 현장에서 국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실질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수성스퀘어에서 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각종학교 교장 및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위기대응 관리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 관리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는 초기 대응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학교를 이끄는 교장과 교감의 판단 및 대처 능력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학생 마음건강 및 사회정서성장 지원 정책'에 맞춰 학교 관리자가 위기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및 교직원 보호 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다. 특히 막연하고 추상적인 지침에 머물기 쉬운 위기 대응을 전문가의 실제 개입 방법과 학교 현장 사례를 통해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자살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개입법, 교육공동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학교 관리자의 소통 역량 등을 다루는 전문가 특강 및 사례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정운선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행동 너머의 상처, 위기 너머의 생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 교수는 자살위기 학생이 보이는 행동의 이면에 있는 심리적 배경을 설명하고, 학교가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적·교육적 관점에서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양원선 데일리카네기 전문강사가 '위기의 순간, 리더가 답하다'를 주제로 학교 리더의 전문적인 소통 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양 강사는 교육공동체에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 관리자가 취해야 할 소통 원칙과 학부모 대응 방법, 위기 대응 과정에 참여하는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과 교감이 학생의 위기 징후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발생 시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안기주 서부고등학교 교장은 “문제가 커진 뒤 대응하기보다 아이들의 어려움을 미리 살피고 보듬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가 예방 중심의 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빠른 변화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을 이끄는 관리자들과 함께 위기 학생의 마음을 미리 보듬고 예방 중심의 안전한 학교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렛츠런파크 영천, 추석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 대접

금호읍 70세 이상 주민 50명에게 명절 음식 대접하고 안부 확인 무료급식소 운영에 500만원 후원…고령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동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13일 문을 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8일 영천시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단지 내 밥상공동체 무료급식소에서 '추석맞이 따뜻한 밥상 제공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모닝타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주민 5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는 찹쌀밥과 소고기미역국, 부추전, 열무무침, 배추김치, 송편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담 인력과 영양사,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이음이봉사단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해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영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37.2%로, 전국 평균인 22.1%를 크게 웃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금호읍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0%에 달해 노인 돌봄과 급식 등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행사가 진행된 밥상공동체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 복지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밥상공동체는 연중 무료급식을 비롯해 어르신 생신잔치와 부식 지원, 복날 보양식 제공, 김장 나눔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지난 3월부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복지기관들과 지역 현안을 살피며 준비한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밥상공동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지정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주·부식 재료 구입 등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됐다. 지난 13일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등 영천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진정한 개장은 시설의 문을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영천시민의 삶 속에 이웃으로 자리 잡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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