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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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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북경주 발전전략 발표

“안강·현곡·강동·천북 미래산업·광역교통 핵심축 육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5대 권역별 공약 보도자료 시리즈의 첫 순서로 안강·현곡·강동·천북 등 북경주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22일 “북경주는 경주의 미래 산업과 광역교통, 정주환경 혁신을 이끌 핵심 성장축"이라며 “생활 인프라와 산업, 교통, 관광을 함께 키워 시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우선 안강읍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 전략으로 RE100 e-모빌리티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 조성과 함께 검단산업단지 조기 준공, AI 데이터산업 유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내놨다. 주 후보는 △강동~천북~보문 국가지원지방도 19호선 확장 △안강~강동 간 지방도 및 칠평로 확·포장 △검단~대동 간·사방~검단 간 도로 개설 △안강 사방IC~군도18호선 연결도로 개설 △강동 인동~양동마을 간 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울산·포항을 연결하는 초광역 전철망 구축 △현곡 서경주역 KTX·SRT 정차 추진 등을 통해 북경주를 동남권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주 후보는 △경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천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곡 무과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안강·강동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읍·면·동별 주차공간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관광과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주 후보는 천북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안강·천북 모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경주 구간 27km에 친환경 수변공간과 시민 친화형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북경주 웰니스 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미래형 생활권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주 후보는 “북경주 맞춤형 공약과 경주 전역 공통 공약을 함께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도공대구경북본부-대구시교육청-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황오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황오동 폐역 육교 부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치된 폐역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자율방범대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황오동공용주차장에 집결한 뒤 폐역 육교 일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동주 황오동 자율방범대장은 “방치된 폐역 주변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에 자율방범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문 황오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폐역 육교 부근을 단순 방치 공간이 아닌 문화·관광 자원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지역 호텔 현장 등에서 경남관광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광산업 분야 진학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전공과 연계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산업체 특강과 입시 안내, 일학습병행과정 소개, 호텔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관광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망,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어 열린 산업체 특강에서는 LG그룹 D&O 박휘찬 매니저가 관광·호텔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현장 실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소개했다. 박 매니저는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능력, 조직 적응력, 외국어 활용 능력 등 관광·호텔 분야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학생들은 현직 산업체 관계자의 실무 경험과 사례를 통해 관광·호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레저서비스계열 서비스매니저먼트전공 등 관련 분야 진학과 취업 준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승훈 입학본부장은 2027학년도 입시전형과 학과별 특성,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과정이 함께 안내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대구그랜드호텔, 호텔수성 등을 방문해 객실 운영과 식음료 서비스, 연회 운영 등 호텔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과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상담과 취업 컨설팅, 산업체 특강, 현장실습,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본관 506호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소속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2회 DHC 우수학생클럽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학업·취업·창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AI콘텐츠협회 김기동 대표가 맡아 문서와 이미지, 발표자료 제작을 비롯해 프롬프트 작성 전략, 최신 AI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실제 학습과 취업 준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체험하고, 효율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질문 설계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윤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위생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보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HC 우수학생클럽은 학과 성적 상위 20% 이내 학생들을 선발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기반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1일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TG 일원에서 포항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고속도로순찰대 등과 함께 고속도로 환경정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해 고속도로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과 무단투기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도로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방안과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관들은 효율적인 단속 체계 구축과 예방 중심의 홍보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포항TG 광장부와 주변 회차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며 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는 국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 생활공간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실질적인 교과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교과한국어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초등학교 교과 학습 보조자료인 '모든 학생을 위한 조금 더 쉬운 교과 한국어'를 개발·보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학생들이 교과 수업을 이해하고 학습 활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교과한국어(학습 도구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이주배경학생 지원은 학교 적응과 기초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하지만 생활한국어를 익힌 학생들도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수학·사회·과학 등 교과 개념이 추상화되면서 학습 중심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학습 결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단순 언어 문제가 아닌 '학습 접근성' 문제로 판단하고 교과한국어 지원을 다문화교육 핵심 정책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초등학교 3∼6학년 수학·사회·과학 교과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어휘와 표현 86개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러시아어·베트남어·중국어·몽골어 등 6개 언어 번역을 제공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음성 지원 기능도 담았다. 또 교실 수업과 연계 가능한 활동 중심 구성으로 제작돼 현장에서 교사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2026년 한국어학급 운영학교에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국어와 통합교과 중심의 교과한국어 워크북도 추가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교과한국어 지원은 교재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어교육센터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 지역 연계 지원, 진로 연계 한국어교육 등으로 확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교육센터의 한국어예비과정 운영을 기존 3개월 단위에서 2026년부터 학기제 운영으로 확대 개편하고, 교육과정 내 교과한국어 교육 비중도 지난해 11.7%에서 올해 22.1%까지 확대해 수업 적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과한국어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AI 코딩 앱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새롭게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학교 3곳도 지정해 지원한다. 지역사회 연계 사업도 강화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일 대구지역 7개 구·군의 이주배경학생 지원기관과 함께 '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교과한국어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교실 속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한국어 지원을 중심으로 학습과 진로, 학교 적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김창준한미연구원과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인 최초의 미국 연방 하원의원(3선)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업인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미국의 정치·경제·행정 시스템 교육과 민간 외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창준한미연구원이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 방한단 초청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한미 정책 이해와 기업 협력, 문화 교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관련 정보 공유와 금융서비스 연계 지원,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한미 경제·금융·문화·사회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포럼과 세미나, 각종 행사 공동 개최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준 이사장과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 방한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김창준한미연구원의 iM뱅크 첫 거래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는 iM뱅크의 지난 59년간 성장 과정과 국내 디지털 금융환경, 금융서비스 현황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김창준 이사장은 “기업 활동의 기본 자양분인 금융 지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iM뱅크의 도전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한단에 참여한 한 전직 연방 하원의원도 “금융권 지원 없는 기업 성장은 생각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이 많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M뱅크는 한미 경제·금융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에 이어 김창준 이사장을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감사패와 명예 명함을 전달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폭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김창준한미연구원과의 협약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협력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영천시-경산시-청도군-영남대-계명대-대구환경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금호읍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숙박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금호읍은 22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더 랜드 호텔 개소식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호읍의 행정 인프라와 더 랜드 호텔의 관광·숙박 인프라를 연계해 주민 복지를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상생 발전 취지에 공감한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호읍은 민·관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를 맡고, 더 랜드 호텔은 호텔 내 공간 제공과 시설 활용 협조를 통해 주민 중심 복지 서비스 확대에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금호읍은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 기반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기 대표는 “금호읍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명품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회장은 “금호읍에 훌륭한 호텔이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금호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태국 읍장은 “금호읍은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을 이뤄내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 남천면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나섰다. 남천면은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안내와 함께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거 일정과 투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남천초등학교와 경산농협 남천지점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에 투표 홍보물을 배부하고 배너를 설치하는 한편, 이장회의를 활용한 마을 단위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남천면행정복지센터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홍보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산시의 주인인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적극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과제별 팀장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사업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장기 발전계획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단순한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넘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 국·도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전략사업 보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은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비전으로 8개 부문, 15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를 단기과제(2026~2030년) 39건, 중기과제(2031~2035년) 43건, 장기과제(2036~2040년) 71건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관리카드와 추진현황 자료를 분기별로 현행화하고, 정기 점검회의와 단체장 주관 보고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이 부진한 과제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규문 실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세부사업별 추진 내용을 더욱 보완하고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예비 법조인들에게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융합형 교육을 강화하며 실천적 전문인 양성에 나서고 있다. 영남대 로스쿨은 올해 신규 개설한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 강좌에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법과 사회적 책임'은 릴레이 특강 형식으로 운영되는 교과목으로, 법조계뿐 아니라 기업·공공기관·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률가의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 책임의 균형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강연에서는 지역 대표 의료인인 우상현 병원장이 연사로 나서 의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직의 윤리와 책임의 의미를 전달했다. 우 병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다른 의료인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도전 과정과 임상 현장에서의 실패, 혁신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전문직 종사자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우고 축적한 지식과 경험은 개인의 자산에 머물지 않고 사회와 공유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눈물은 의사로 하여금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하는 동시에 더 성숙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만든다"며 “법조인 역시 '의뢰인'의 삶에 깊이 공감하며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사와 법조인 같은 전문직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명"이라며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80학번 출신인 우 병원장은 국내 수부미세수술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클라이넛 수부외과센터 임상교수로 활동했으며, 2008년 국내 최초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또 2017년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을 성공시키며 장기이식법 개정과 팔 이식 합법화에 기여하는 등 국내 미세재건 분야 발전을 이끌었다. 그는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과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와 미국성형재건학회지 '2020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 등 세계적으로 연구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의료 활동뿐 아니라 모교와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우 병원장은 W송원재단을 설립해 2022년부터 매년 영남대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연구자 지원 사업인 'W송원연구자상'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21년 영남대 천마아너스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보건 원장은 “의료인과 법조인은 모두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 전문직"이라며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전문직의 공공성과 사명 의식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시각과 실천적 책임 의식을 갖춘 법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지역 중등교육 발전과 참교육 실천에 기여한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계명대는 제29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류언아 교사, 장영희 교사, 조홍래 교사, 정진홍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과 배동인 경북도부교육감, 각 학교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계명교사상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31명이 지원했다. 교육연구 분야 14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13명,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 4명이 응모했으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계명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연구 분야 수상자인 류언아 교사는 1998년부터 27년간 영어교사로 재직하며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과 정착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TOK(지식이론) 교사와 채점관, 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국내 공교육 현장에 IB 교육 기반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분야 수상자인 장영희 교사는 비주얼 씽킹 기반 탐구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IB MYP(중학교 과정 프로그램) 후보학교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미래형 수학교육 모델 구축에도 힘써왔다.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에서는 조홍래 교사가 교육청과 교육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전형 개선과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체계적인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 진학지도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진홍 교사는 26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다년간 고3 담임을 맡아 논술·면접 지도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운영해왔다. 독서·탐구 활동과 고교학점제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수상한 네 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중등교육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자 바탕인 만큼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사람다운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교사상은 지난 1996년 제정돼 현재까지 대구·경북 지역 교사 80명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재직 학교에도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및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서부환경기술인협회,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계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토종식물 서식지 보전과 생태계교란생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집중 제거했다. 특히 해당 식물들이 열매를 맺기 전인 5월부터 어린 개체가 발아하는 점을 고려해 손으로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제거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여름철 녹조 발생 예방과 수변 생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하천 환경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낙동강 수변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애국동산 참배·왜관시장 출정식…“멈춘 현안 다시 움직였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21일 애국동산 참배와 왜관시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군·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애국동산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칠곡의 미래와 군민 삶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왜관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에서는 같은 당 후보들과 '원팀' 기조 아래 정책 공조와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이후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민선8기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석적 하이패스IC 설치,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지역 현안들이 최근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뛰며 멈춰 있던 숙원 사업들을 다시 움직이게 만들었다"며 “이제는 시작된 변화가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활밀착형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압도적 승리로 경주 미래·자유민주주의 지킬 것”

국민의힘 경주시당협 출정식…“APEC 성공 발판 세계적 국제도시 도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21일 “경주의 더 큰 미래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압도적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구(舊)경주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주시당협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과 시·도의원 몇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경주시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공정선거를 실천하면서 시민들에게 진실되게 다가가야 한다"며 “그 노력과 정성을 바탕으로 경주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연설에서 “경주는 삼국통일의 성지이자 보수의 심장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중심 역할을 해온 도시"라며 “경북, 특히 경주가 이번 선거에서 중심을 잡고 보수 재건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후보부터 도의원·시의원 후보까지 국민의힘 원팀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예산 2조3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며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주의 위상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APEC 개최 이후 세계는 경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며 “경주는 이제 과거의 역사도시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국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지금 경주는 역사문화와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세계가 다시 찾는 경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치는 시장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다"라며 “국회의원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도의원이 경북과 경주를 연결하며 시의원이 시민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뛰어야 도시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 27명이 모두 승리해야 경주의 미래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다"며 “검증된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마지막으로 “더 낮게 듣고 더 뜨겁게 뛰며 시민 여러분께 더 큰 책임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원팀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원팀으로 경북 최고 도시 만들 것”

흐린 날씨에도 지지자 2천여 명 운집… 6·3 지방선거 총력전 돌입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단이 경산오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지지자 2,000여 명이 몰리며 첫날부터 치열한 선거 열기를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현일 후보와 조지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 '원팀 경산'을 외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지연 의원은 지원 유세에서 “중단 없는 경산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질책은 제가 모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은 오직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고 뛰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조현일 후보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머물고 싶고 가슴 설레는 도시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산이 더 크게 도약하려면 국민의힘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 전원 당선돼야 한다"며 “조지연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구미와 포항을 넘어서는 경북 최고의 도시 경산을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 현장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연호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후보 이름이 적힌 피켓과 당 깃발을 흔들며 선거운동 첫날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단은 이날 합동출정식을 계기로 조직 결속을 다지고, 남은 선거기간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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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1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이끌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44기 과정은 '품격있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당당한 여성리더 양성 과정'을 주제로 오는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웃음치료와 스트레스 관리, 건강관리 및 운동, 여성 리더십, 디지털 활용 교육, 소통·인문학 특강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강의와 문화체험·현장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도군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수강생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도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동기 권한대행은 “청도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차량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운행되지 않고 있음에도 차량등록원부상 말소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자동차세가 지속 부과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천재지변·화재·교통사고 등으로 소멸 또는 멸실된 차량과 사실상 폐차가 확인되는 차량, 차령 10년 이상의 장기 미운행 차량 등이다. 시는 장기 미운행 차량에 대해 정기검사 이행 여부와 의무보험 가입 상태, 체납 자료 등 각종 행정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부터 비과세 처리된다. 다만 이후 운행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자동차세를 소급 부과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같은 정비를 통해 112대를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김병원 세무과장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에 자동차세가 계속 부과되면서 납세자 불편과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1일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서 농기계와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위해 '벼 마른논 써레질 직파·이앙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마른논 써레질'은 기존 물속 써레질 과정을 생략해 농번기 노동력을 분산하고 농업환경 부담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도입할 경우 작업기간이 최대 5일 단축되며, 농경지 부유물은 98%, 총인 배출은 88%까지 감소하는 환경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로터리 작업 횟수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여 농기계 에너지를 17.7% 절감할 수 있으며, 1ha 기준 약 5만1333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벼 마른논 써레질 직파·이앙 재배기술 설명에 이어, 요철골을 조성한 포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담수직파 연시와 모 이앙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정애 부시장과 김병석 원장이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시연에 참여하며 현장 농업인들과 기술 확산 의지를 공유했다. 최재열 소장은 “마른논 써레질 기술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시범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오존(O₃) 고농도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존 고농도 시기 나의 건강루틴'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오존 대응 6대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 배포와 함께 대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2차 홍보에 나서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경북지역 오존 주의보 발령 횟수와 발령 일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5∼8월에 집중되고 발령 기간도 장기화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오존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시민 홍보활동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대구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기상정보 및 대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총량관리사업장과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이다. 조은희 청장은 “여름철에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이 오존 예·경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오존 원인물질 배출을 집중 관리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문하나 교수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 및 대한가정의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ICPC 2026)'에서 '전문의 영어 발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유튜브를 통한 RSV 디지털 헬스 커뮤니케이션: 한국어 동영상에서 정보 출처 유형과 영상 형식이 이용자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연구의 독창성과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관련 한국어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한 정보역학 연구로, 전체 콘텐츠 가운데 숏폼 영상 비중이 73%에 달했지만 이용자 참여도는 상대적으로 정보의 깊이가 있는 롱폼 콘텐츠에서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뉴스 미디어 채널은 의학·학술 전문 채널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대중 접근성과 확산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 교수는 “RSV 백신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신뢰도 높은 의학·학술 전문 콘텐츠가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의료 전문가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RSV 교육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RSV 백신 도입기라는 공중보건학적 전환점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감염병 정보 전달 전략의 중요성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이 시행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올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중심 가족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를 단순 재정·복지 지원만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학생들이 학교 교육 안에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가족교육 정책을 도입했다. 그동안 초등 선도학교 5개교와 초·중·고 실천학교 27개교를 운영하며 교육과정 연계 수업자료 개발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 정책 효과성 분석에서는 선도학교와 실천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족공동체에 대한 '가치·포용·공존'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에 대한 존중과 소속감을 의미하는 '가치' 영역에서는 초등학생의 80%, 중학생의 61%, 고등학생의 60%가 긍정적 변화를 체감했다고 응답해 학교급 전반에서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교 현장으로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가치·포용·공존'을 핵심 주제로 한 교수·학습자료와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 수준에 맞춘 가족 참여형 수업자료와 가정의 달 프로젝트형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유치원용 6종과 초등학교 저·중·고학년용 9종 자료를 제작한다. 중학교는 국어·도덕·가정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고등학교는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해 교수·학습 과정안과 수업용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의 창의적 수업사례 확산을 위해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수업지도안 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공모전은 오는 8월까지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가족 가치교육을 주제로 한 교수학습 과정안과 활동자료, 수업 콘텐츠 등을 접수하며 우수작은 실제 교육자료로 제작돼 학교 수업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가족의 가치와 행복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가족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가족사진 공모전은 오는 6∼7월 진행되며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가족 친화적 교육의 핵심 가치인 '가치·포용·공존' 가운데 하나를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체육·진로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실제 수업과 학교 교육활동은 공익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영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재의 과장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학생들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익히는 교육"이라며 “학교 현장의 실천 중심 가치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 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산시-경주시-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 신용보증기금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 와촌면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자두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와촌 자두는 높은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특징으로,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와촌 지역은 팔공산과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우수한 지형을 갖추고 있어 자두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은 자두 특유의 단맛과 풍부한 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농가들은 주로 노지재배 방식으로 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는 시설재배를 통해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경산지역 자두는 조생종인 '정상' 품종이 6월부터 출하를 시작하며, 이후 후무사와 추희 등 다양한 품종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나온다. 조생종 자두는 부드러운 과육과 상큼한 산미가 특징이며, 만생종은 높은 당도와 저장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추희' 품종은 큰 과실과 뛰어난 풍미로 선물용 수요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와촌 자두는 우수한 재배환경과 농가의 재배 기술이 더해져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자두 생산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목기자 경주시의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이 초여름 꽃물결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첨성대와 월성, 동궁과 월지 일대를 잇는 동부사적지 주변에는 최근 코스모스와 양귀비, 금영화 등이 잇따라 개화해 경주만의 역사·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는 신라 왕경 유적과 어우러지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보여 대표적인 도심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부사적지 연꽃단지에는 초록빛 연잎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며 초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연꽃 개화 전임에도 연잎 군락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주 꽃명소'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는 오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부사적지 일원 경관 개선과 녹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역사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야간에는 첨성대와 고분군, 꽃단지 일원에 경관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동부사적지는 신라 천년 역사와 계절 꽃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대표 관광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경관과 편의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20일 청도프로방스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결혼·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홍보 자원과 정책 역량을 연계해 지역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및 지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달서구 결혼장려 정책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년 결혼 응원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미혼남녀 만남 지원,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민은 청도프로방스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야외 스몰웨딩 장소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홍보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사업을 공동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와 결혼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료 공유와 인적 교류도 이어갈 방침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결혼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광 활성화와 인구위기 극복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4개 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발명·디자인협회(MINDS)가 주최한 국제 규모의 발명·혁신 박람회로, 전 세계 17개국에서 약 1천70여 점의 발명·혁신 기술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 사회적 가치,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받으며 글로벌 기술 교류와 창업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영남이공대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2026학년도 YNC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동아리 4개 팀을 선발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창업동아리 '레밍즈'는 '실시간 전기차 차량 화재 감지·대응 알림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해 차량 소유주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로, 전기차 화재 대응 분야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학과 창업동아리 '수아브'는 구절초 추출물을 활용한 '선 파우더 미스트'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화장품화공계열 창업동아리 '시나브로'도 비접촉식 수면 유도 멜라토닌 패치를 선보여 은상을 받았다. 또 소프트웨어융합과 창업동아리 'N.A.P'는 AI 기반 피부 분석과 메이크업 추천 기능을 결합한 '커스터마이즈 스마트 미러'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학과 특성을 연계한 융합형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청년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참가팀 전원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성과 기술력,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고주연 교수가 '2026 세계 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렸으며, 고 교수는 한국인 균형능력 참조표준 개발과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지난 2021년 대구보건대가 '한국인 균형능력 참조표준 데이터센터'로 지정된 이후 유아·성인 균형능력 참조표준 개발과 데이터 생산 체계 구축, 기업 제품개발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균형능력 측정장비의 소급성 확보 체계와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술대회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운영 사례와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등 참조표준 활용 확산에 힘써왔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성인 균형능력 측정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한발서기 참조표준 알고리즘 관련 특허 확보 등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주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 교육과 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균형능력 참조표준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과 실용적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HD현대로보틱스,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HD현대로보틱스, 하나은행과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대기업, 금융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로보틱스가 1억2000만원, 하나은행이 4억8000만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HD현대로보틱스 협력기업에 총 90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적용 등 금융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로봇 분야 협력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및 금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영천시-칠곡군-수성구-영남대-대구대-DGIST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 '농업인 스마트스토어 기초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15회,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영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료생 대표는 “인터넷 판매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밀착형 교육 덕분에 내 이름으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 등록까지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라인 판매에도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디지털 유통 시장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심화 교육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기록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른 상황에서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칠곡군에서 3년 연속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칠곡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산불진화 임차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일부를 타 시·군에 지원한 상황에서도 산불 발생 '0건'을 유지했다. 자체 대응 인력이 줄어든 여건 속에서 예방 성과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왔다.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이상으로 격상되면 전 직원 6분의 1 이상이 현장에 투입돼 불법 소각이 잦은 농촌지역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단속을 벌였다. 산불 취약지역 감시체계도 강화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이 입산통제구역과 산나물 채취지 등에 배치됐고, 드론감시원 3명은 산림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했다. 또 산림재난대응단 35명은 산림 인접 지역 화재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기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행정 대응과 함께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어르신과 농업인, 임업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마을방송과 캠페인, 현장 교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의식을 높여왔다. 이 같은 노력 속에 논·밭두렁 소각 대신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민과 담배꽁초 수거에 나선 등산객, 취약지를 순찰한 감시원들의 활동이 더해지며 '3년 연속 산불 제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최진영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3년 연속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수성구새마을회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한편,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캠페인 공동 추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지역사회 안전망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마을회의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새마을회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조동문회 '영조회'가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후배 법조인 양성과 로스쿨 발전 지원에 나섰다. 영조회는 이종경 회장을 비롯해 정광모 부회장, 김진형 변호사, 권중한 변호사 등 회장단이 지난 13일 영남대를 방문해 서보건 로스쿨 원장과 교수진을 만나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조회는 영남대 출신 법조인들의 친목 도모와 후배 법조인 교육·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회원들이 매년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써 왔으며, 로스쿨 출범 이후에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조회와 로스쿨 간 정례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매년 간담회 개최와 발전기금 기탁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로스쿨 재학생 대상 멘토링과 법조 실무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영조회는 앞으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조성을 확대하고, 현직 법조인과 재학생 간 네트워크 강화, 진로 상담 및 멘토링 활성화 등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취지를 소중히 살려 사회에 기여하는 법조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경 영조회 회장은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선배들의 뜻이 모여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긴밀히 협력해 후배 양성과 로스쿨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026년 연차평가'에서 대구·경산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대는 해당 지원사업을 11년 연속으로 수행하는 쾌거를 이루며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 전형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대입 전형을 개선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평가에서 대입 공정성 확보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대는 대입 전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전형 체계를 설계한 점이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S그룹 선정에 따라 대구대는 추가 인센티브가 포함된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아울러 대학별 특성에 맞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자율공모사업' 부문에서도 '적정' 평가를 받아 관련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대구대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전액 투입해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일선 고교 현장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대구대는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을 계기로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대입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김신영 대구대학교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입 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해 온 결과가 빛을 발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공교육 안정화에 적극 기여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투명한 입학 전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학 캠퍼스에서 아시아 주요 공과대학장들이 참여한 국제 학술행사 'AEDS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공학교육 혁신(AI-Driven Innovation in Engineering Educ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아시아 공학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학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DGIST를 비롯해 홍콩과기대(HKUST), 서울대학교, 대만국립대(NTU),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아시아 9개국 17개 명문 대학 공과대학장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공학교육 혁신 전략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공학교육 혁신 사례 공유 △대한민국 과학기술사 강연 △DGIST 반도체·융합 연구 인프라(FAB) 투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부생과 대학원생들도 일부 세션에 직접 참여해 아시아 공학교육 리더 및 글로벌 석학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건우 총장은 “이번 AEDS 2026은 DGIST의 차별화된 교육·연구 모델을 아시아 주요 공과대학과 공유하고 미래 공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공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AEDS는 아시아 주요 공과대학 리더들이 공학교육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DG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대학들과의 교육·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환경청, 야적퇴비 680곳 뒤늦게 특별점검…낙동강 오염 방치한 환경당국 ‘뒷북 행정’ 논란

조류경보 발령 뒤에야 낙동강 수계 야적퇴비 680곳 특별점검 착수 환경단체 “매년 반복되는 녹조 사태에도 예방 대신 뒷북 대응만 되풀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강정 고령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뒤에야 낙동강 수계 야적퇴비 특별점검에 나서면서 “환경 재난을 사실상 방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환경청은 달성군과 고령군 등 13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낙동강 유역 야적퇴비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조 원인 물질인 질소·인의 하천 유입을 막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정작 환경청 스스로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낙동강 본류와 지류, 댐 상류 지역 일대 야적퇴비 680개소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수백 곳의 야적퇴비가 장기간 방치되는 동안 환경당국은 무엇을 했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녹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도, 조류경보가 발령된 이후에야 대대적인 특별점검에 나선 것은 전형적인 '사후약방문식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낙동강 유역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축산 분뇨와 야적퇴비에서 유출되는 영양물질이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꾸준히 지목돼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덮개조차 없이 퇴비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빗물 차단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돼 왔다. 그럼에도 환경청은 이번에도 계도와 행정명령 중심 대응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환경청은 야적퇴비에 대해 수거 및 적정보관 조치를 명하고, 미이행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가능성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오염원이 광범위하게 방치된 이후라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녹조가 창궐할 때마다 특별점검과 단속 계획만 반복 발표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축산 오염원 관리 대책은 달라진 게 없다"며 “사전 예방 시스템 없이 매년 뒷북 대응만 되풀이하는 환경행정의 민낯이 드러난 셈"이라고 비판했다. 환경청은 공유지 내 야적퇴비에는 직접 덮개를 설치하고, 농가 대상 교육과 덮개 보급, 오염원통합감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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