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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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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화장품 설명은 약사에게” 홍대서 실험 나선 무신사 뷰티

화장품을 고르다 피부 고민이나 성분이 궁금해지면 약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매장이 등장했다. 무신사가 11일 문을 연 '무신사 뷰티 홍대'다. 단순히 화장품을 많이 모아놓는 대신 패션 플랫폼의 강점인 취향 기반 큐레이션에 약국의 전문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홍대에 자리 잡은 무신사 뷰티 홍대를 방문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1262㎡(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공간이다. 뷰티 브랜드 약 600개와 약국 브랜드 약 270개 등 870여개 브랜드, 1만2000여개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1~2층은 무신사 뷰티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지하 1층은 '뷰티온누리약국'을, 3층은 카페와 테라스를 배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1층이다. 온누리약국과 협업해 약 53평 규모의 뷰티온누리약국을 만들었다. 약 270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이 들어섰으며 모발·두피, 여드름·트러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은 영역을 별도로 구성했다. 2명 이상의 약사가 상주해 상품 상담과 함께 일반 약국처럼 처방전에 따른 조제와 복약상담도 한다. 무신사가 약국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뷰티온누리약국은 무신사와 별도의 사업자로 운영되는 독립 약국이다. 의약품의 상품 구성과 가격, 판매·결제 등도 약국이 독립적으로 담당한다. 무신사는 화장품 상품 구성과 큐레이션 영역에서 협업하는 구조다. 1층과 2층에서는 무신사 뷰티가 기존 패션 플랫폼에서 쌓아온 '취향' 중심의 큐레이션이 눈에 띈다. 1층은 메이크업·향수·컬러렌즈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패션과 뷰티를 연결한 협업존과 터치업바도 마련했다. 무신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를 배치해 단순한 화장품 판매 공간보다는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층은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헤어·바디·맨즈·덴탈케어 등을 세분화했다. 약 220개 브랜드를 피부 장벽과 진정 등 소비자 고민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넥스트 뷰티 존'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와 특정 성분·기능을 주제로 한 상품을 묶어 소개한다. 실제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무신사 뷰티 랭킹 존'도 마련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은 '발견'이다. 무신사 뷰티는 홍대점을 단순한 판매점이 아니라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채널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입점한 뷰티 브랜드 약 600개 가운데 인디 브랜드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이미 유명한 상품을 따라가기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생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전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앞서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존에서는 4월 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20% 늘었고, 오픈 후 3주간 입점한 500여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도 이전보다 약 35%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경험한 고객이 다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구조를 확인한 셈이다. 패션과 뷰티를 연결하는 것도 무신사만의 카드다. 무신사가 확보한 패션 중심 회원은 1640만명에 달하며, 올해 1~8월 무신사 뷰티 신규 고객의 83.1%가 과거 무신사에서 다른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으로 들어온 고객을 뷰티로 확장하고, 다시 뷰티 고객이 패션을 접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홍대를 첫 단독 매장으로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신사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홍대 상권 유동인구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67%다. 김연진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팀 팀장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동시에 몰리는 만큼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K뷰티를 찾는 해외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거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상품 수로 승부하기보다 '무엇을 발견하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매장에 가깝다. 패션에서 쌓은 취향 큐레이션, 인디 브랜드 발굴 역량에 약국의 전문성을 더해 기존 뷰티 유통과 다른 길을 택한 셈이다. 무신사는 오는 11월 성수에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을 열고 제주에서도 무신사 킥스(Kicks)와 연계한 복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팀장은 “고객들은 무신사 뷰티에서 자신의 '추구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쿠팡, 현대홈쇼핑, 이랜드재단, BGF리테일, 에이피알, 롯데백화점

◇ 쿠팡, 대한화장품협회와 브랜드 보호 세미나 개최 쿠팡이 대한화장품협회(KCA)와 공동으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브랜드 보호 세미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쿠팡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지식재산권과 브랜드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 확산과 함께 위조 품목이 다양화되고 수법이 정교해짐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에서의 K-브랜드 위조 화장품 차단 건수는 2023년 1만6774건에서 2024년 2만3494건, 지난해 3만6116건으로 증가 추세다. 니나 라메쉬 쿠팡 IP법무부문 총괄은 “지식재산권 보호 대응은 브랜드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브랜드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응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성료 현대홈쇼핑이 주최하는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통상 상금 후원 수준인 일반적인 ESG 활동에서 더 나아가 대회 현장을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하고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이다. 5세부터 13세까지 2000여명이 참가한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끝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3회차 대비 출품작 수가 약 600개 늘었다. 예선 및 본선 진출 작품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 공개돼 투표를 받고 결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결선 무대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생중계되며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고객 투표(70%)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30%) 합산 결과로 정해진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쇼라에서 진행된 결선 방송은 6명의 아이들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 그림 미션을 수행하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히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 이랜드재단-잉쿱사회적협동조합,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영어교육 지원 이랜드재단이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자립 지원에 나선다. 이랜드재단은 11일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영어교육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아동기 기초학습부터 청년기 취업 준비까지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교육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기에는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취업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랜드 인생학교'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학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격차를 줄인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교육격차가 진로와 직업 선택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인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청년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 BGF리테일, 협력사 초청 화합 행사 '2026 굿 프렌즈 데이' 개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굿 프렌즈 데이'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굿 프렌즈 데이'는 BGF리테일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상생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화합 행사다. 올해 행사는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인 '장수의 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조를 이뤄 약 2시간 동안 트래킹을 하며 제시된 키워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포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우수 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상품 운영, ESG 경영 등에 기여한 중소 협력사 5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협력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서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에이피알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 기반 탈모 치료 효능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자사 뷰티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 효능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산학 공동연구로 진행된 고주파 미세천공술(RF Microporation) 기반 두피 건강 개선 및 안드로겐성(Androgen) 탈모 치료 관련 연구 성과가 저널인용보고서(JCR) 약리학 분야 Q1(상위 10%) 국제 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지난달 28일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연구진은 회사의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의 에어샷(Air Shot)모드에 적용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국소 도포한 미녹시딜(MNX)의 피부 전달과 모발 재생 효과가 얼마나 향상되는지 동물 모델을 통해 평가했다. 에이피알의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은 정밀하게 제어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두피 각질층에 일시적인 미세 전달 경로를 형성함으로써 바르는 유효성분이 피부 안쪽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되도록 돕는 기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을 병용 적용했을 때 미녹시딜의 표피 및 진피 내 침착량은 단독 도포 대비 최대 2.40배로 크게 증가했다. 또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 모델에서도 모발 피복률과 길이, 굵기 등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에이피알은 향후 추가 임상 연구를 통해 해당 플랫폼 기술의 탈모 치료 분야 적용 가능성과 유효성·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는 에이피알이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자체 디바이스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능을 끊임없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접목한 혁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본점에 '페닌슐라 부티크'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이 본점 지하1층에서 내년 2월까지 '페닌슐라 부티크'의 카페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페닌슐라는 1928년 홍콩에서 개관한 이래 약 100년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페닌슐라 부티크는 페닌슐라 호텔의 정체성을 확장해 초콜릿, 차, 시그니처 소스 등 다양한 고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는 에그롤, 팔미에, 스파클링 티 등이 있다. 아울러 카페 섹션에서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비롯한 테이크아웃 음료를 판매한다. 이 중 '말차라떼'는 최근 홍콩 현지 매장에서 연일 품절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메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소개했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부문장은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성과 헤리티지를 지닌 '페닌슐라 부티크'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페닌슐라 부티크의 다채로운 기프트 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롯데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SSG닷컴, 롯데마트 보틀벙커

◇ 롯데면세점, 패션 단독 브랜드 라인업 강화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잇달아 단독으로 선보이며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일 명동본점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 신규 매장을 열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하우스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를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연 메종 발렌티노는 1960년 발렌티노 가라바니와 지안카를로 지암메티가 설립한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하우스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발렌티노 매장에서는 다채로운 핸드백과 슈즈 라인업을 소개한다. 듀베티카는 이탈리아 감성의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다운웨어를 선보여 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듀베티카 매장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다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메종 발렌티노와 듀베티카 입점을 통해 명동본점의 패션 브랜드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의 쇼핑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메종 발렌티노와 듀베티카를 새롭게 선보이며 명동본점의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쇼핑 수요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로즈리메인즈 에어리실키' 라인 3종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특별한 로즈향과 산뜻한 사용감의 '로즈리메인즈 에어리실키(이하 로즈리메인즈)'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로즈리메인즈 라인은 건조한 사막에서도 강인하게 피어나는 사막장미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최대 100시간의 향 지속력 검증을 통해 은은하고 깊이 있는 향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롱테이크 신제품은 샴푸, 헤어오일과 더불어 풍부한 발향을 자랑하는 퍼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헤어 라인은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으면서 윤기 있고 실키한 머릿결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롱테이크 로즈리메인즈 에어리실키 라인은 이달 중순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다음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카카오 선물하기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SSG닷컴, 14일부터 'F/W 슈퍼위크' 개최 SSG닷컴이 가을 쇼핑 시즌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패션·뷰티·가전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F/W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나이키 러닝화와 스파이더 후드 집업을 최대 60% 할인한다. 폴햄 가디건(1만9000원), 컬럼비아 기모 플리스(3만9000원), 락앤락 밀폐용기 15종(2만9900원) 등은 균일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매일 지정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하는 '오늘의 브랜드'도 운영한다. 14일 나이키를 시작으로 SK-II(16일), 뉴발란스(17일) 등 인기 브랜드 특가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혼수가전은 최대 32%, 로얄캐닌 사료는 최대 22% 할인하며, 브랜드별 최대 15% 상품쿠폰도 제공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7%·12% 상품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가을 인기상품과 브랜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합리적인 가을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마트 “보틀벙커에서 '취향' 담은 주류 선물 만나보세요"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가 올 추석 400여종의 주류 선물을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와인은 희소성에 초점을 맞췄다. 보틀벙커는 주류 전문 매장의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 극소량 입고되는 희귀 샴페인 '자크셀로스 섭스탕스(750ml)'와 '자크셀로스 VO(750ml)'를 확보했다. 이번 명절 품목별 한 자릿수 물량을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각 199만원, 149만원이다. 롯데마트·슈퍼가 기획한 자체 와인 시리즈 '테이스티(TASTY)'도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 '테이스티 프리미엄 나파 세트'는 신규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 나파밸리 레드·화이트 와인 2종을 한데 담았다. 과일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돋보이는 까베르네 소비뇽, 부드러운 질감과 산도를 갖춘 샤르도네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스테디셀러 위스키에는 커스텀 각인 서비스를 더해 선물의 품격을 높인다. 보틀벙커 전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조니워커 블루(750ml)'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병에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무료 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받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맞춤형 위스키 선물로 완성할 수 있으며, 상품은 행사가 26만8000원이다. 보틀벙커는 오는 27일까지 추석 주류 선물 판매를 이어간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기간에는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혜진 롯데마트 보틀벙커 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보틀벙커의 전문성과 롯데마트·슈퍼의 상품 기획력, 이색 현장 콘텐츠를 결합해 보틀벙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명절 주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과 체험 요소로, 주류 전문 매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공부해보니] 직장인들이 초등 사자성어 문제집 찾는 이유는

'타산지석' '전화위복' '적반하장'…. 평소에도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사자성어다. 뜻을 물어보면 대충 설명할 수도 있다. 막상 빈칸에 알맞은 사자성어를 넣거나 실제 상황에 맞는 표현을 고르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고서나 기사를 쓰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정확한 단어 하나가 생각나지 않아 머릿속을 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조금 색다른 공부를 하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사자성어 문제집을 직접 펼쳐보는 것이다. 미래엔이 출간한 '하루 한장 사자성어'를 공부해봤다. 제목만 보면 어린이용 학습서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성인이 풀어도 마냥 만만한 수준은 아니다. 책에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사자성어 100개가 담겼다. 25일 동안 하루 한 주제씩 공부하고, 이후 5일간 복습하는 방식이다. 하루에 많은 양을 몰아서 외우기보다 조금씩 반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수업부터 '언행일치·우공이산·유비무환·타산지석'이 등장한다. 익숙한 표현이지만 각각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하니 잠시 멈칫하게 된다. 더 어려운 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골라야 하는지 판단하는 문제다. 사자성어를 '본 적 있다'와 '제대로 안다'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극이 있었다. 책은 사자성어의 뜻을 설명한 뒤 삽화와 퍼즐을 활용해 의미를 다시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빙고나 땅따먹기, 비밀번호 찾기 같은 활동도 포함됐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실생활 예문이다. '이 사자성어의 뜻은 무엇인가'를 묻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써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부분이 유용했다. 업무 대화나 기사 작성에서도 단어의 뜻을 알고 있는 것과 문맥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루 학습량도 부담스럽지 않다. 책 한 권은 160쪽으로 구성됐지만 하루 한 장씩 진행하는 구성이라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다. 한꺼번에 외우려고 하면 금세 지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조금씩 익히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인 만큼 성인에게는 설명이나 문제 일부가 다소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어려운 공부를 한다'는 부담 없이 틀리기 쉬운 표현을 다시 확인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접근성이 좋았다. '하루 한장 사자성어'는 초등학생뿐 아니라 어휘력을 다시 다지고 싶은 성인에게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교재다. 물론 아이들의 학습용 교재로 쓰기에도 매우 치밀하고 탄탄해 보인다. 직장인이 굳이 초등학생 문제집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매일 업무에서 수많은 말을 주고받지만, 정작 내가 사용하는 단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어쩌면 사자성어 공부는 아이들만의 숙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AI 탈활용 교수법’·‘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外

◇ AI 탈활용 교수법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지키기 위한 교육 방법을 제시한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AI 탈활용 교수법'을 출간했다. 생성형 AI가 글쓰기와 정보 탐색을 넘어 사고와 판단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AI를 어디까지 활용하도록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신간은 이러한 상황에서 AI를 무조건 많이 활용하거나 반대로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언제, 무엇을, 어떻게 AI에 맡길 것인가'를 교육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책의 핵심 개념은 박 교수가 제시하는 'AI 탈활용(un-use)'이다. 탈활용은 AI를 사용하지 않는 '비사용(no-use)'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존의 AI 활용 방식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인간이 사유와 판단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AI 사용 방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접근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제1부 'AI 탈활용 교수법'에서는 탈활용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학습자의 AI 과의존을 완화하기 위한 지도법을 다룬다. 제2부 'AI 한계 이해 및 대응 교수법'에서는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자가 알아야 할 AI의 한계와 위험을 살펴본다. 제3부 'AI 시대 교육 방향'에서는 AI 확산으로 교육 현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평가와 과제 설계, 창의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제목 : AI 탈활용 교수법 저자 : 박남기 발행처 : 테크빌교육 ◇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도서담이 외식업 컨설턴트 김유진의 신간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를 출간했다. '한국형 장사의 신',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등을 쓴 저자가 이번에는 AI에게 가게와 서비스를 추천받는 고객에 주목했다. 식당·미용실·학원·병원·인테리어 업체 등 작은 사업자가 어떤 정보를 준비해야 하는지 다룬 경제경영 실용서다. 책은 '강남역 맛집'이라는 검색어와 부모님의 환갑 식사를 위해 예산·룸·주차 조건을 함께 설명하는 질문의 차이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사업자가 강조하고 싶은 장점뿐 아니라 고객이 방문 전에 확인할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답변 엔진 최적화(AEO),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의 개념을 설명한 뒤 이를 매장 소개와 고객 응대의 업무로 옮긴다. 실행에 필요한 예시도 담았다. 고객이 어떤 경로로 찾아왔는지 확인하는 일도 강조한다. 저자는 온라인 분석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방문 경로를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고 기록하라고 권한다. AI 활용법을 소개하면서도 실제 서비스의 품질과 고객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당부한다. 제목 :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저자 : 김유진 발행처 : 도서담 ◇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 처음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머릿속은 질문으로 가득하다. 어떤 곳을 골라야 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는 아이를 두고 어떻게 돌아서야 할지. 이런 독자들을 위해 9년 차 현직 유아교육기관 교사 조나희의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이 출간됐다. 부모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100개를 추려 현장에서 매일 아이들을 만나온 교사가 하나씩 답한 232쪽 분량의 실전 가이드다. 책은 부모가 겪는 시간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선택과 입소(1부), 준비물과 환경(2부), 적응 기간(3부), 생활과 발달(4부), 건강과 소통(5부)이다. 특히 4부는 0세 영아편과 1~3세 유아편으로 나눠 구성했다. 제목 :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 저자 : 조나희 발행처 : 작가의집 여헌우 기자 yes@ekn.kr

[먹어보니] 편리하게 챙기는 건강, 당앤핏 ‘올리브 토마토샷’

건강을 챙기겠다고 마음먹어도 매일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여러 가지 식품이나 영양 성분을 따로 챙겨 먹다 보면 어느 순간 귀찮아지기 마련이다. 일화의 건강관리 브랜드 당앤핏이 선보인 '올리브 토마토샷'은 이런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토마토주스와 올리브오일 캡슐을 한 병에 담아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을 열어보면 일반적인 토마토주스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병 안에는 토마토주스와 함께 올리브오일 캡슐 2알이 들어 있다. 토마토를 마시고 별도로 오일을 챙기는 대신 한 병으로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토마토주스는 비교적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이다. 토마토 특유의 새콤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셔야 한다는 부담도 적었다. 취향에 따라 차갑게 만들어 마셔도 좋다. 지나치게 달거나 시지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제품에는 스페인산 유기농 토마토가 사용됐다. 한 병에 토마토 2.5개 분량에 해당하는 라이코펜 1만㎍을 담았다고 일화 당앤핏 측은 소개했다. 토마토농축액과 토마토착즙액, 유기농 레몬착즙주스 등도 활용했다. 올리브오일은 캡슐 형태로 따로 구성했다. 한 병에 2캡슐이 들어 있어 토마토주스를 마신 뒤 함께 섭취하면 된다. 캡슐과 액상을 하나의 용기에 묶어 놓은 만큼 따로 제품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니 1회 섭취 기준 열량은 24kcal다. 건강관리를 위해 음료 하나를 고를 때 칼로리 부담까지 따지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무엇을 먹느냐'뿐 아니라 '얼마나 쉽게 꾸준히 먹을 수 있느냐'에 있다. 토마토와 올리브오일을 각각 준비하는 대신 한 병에 담아 놓으니 아침이나 외출 전에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최근 특정 성분 하나를 강조하기보다 평소 식습관 자체를 건강하게 바꾸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올리브와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당앤핏 올리브 토마토샷은 거창한 건강관리보다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인다. 건강을 챙기고 싶지만 여러 제품을 따로 준비하는 일이 번거로운 사람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총평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윤선생, 미래엔, 비상교육, 영풍문고

◇ 웅진씽크빅 'KRS(Korea Reading System)' 누적 검사 6만건 돌파 웅진씽크빅은 이달 1일 오픈한 독서 특성 진단 서비스 'KRS 진단 검사'의 누적 진단 건수가 6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초등 저학년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초등 고학년과 미취학 아동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숏폼과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서 능력을 조기에 길러주려는 보호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유·초등 연령대 전반에서 참여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KRS(Korea Reading System)는 아이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종합 진단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 성장 설루션이다. 핵심 서비스인 'KRS 진단 검사'는 유·초등생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독서 리포트를 제공한다. 아이의 진단 결과에 맞는 도서 추천에는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KRS 도서 지수'가 활용된다. KRS 도서 지수는 단어와 문장 난이도뿐 아니라 책 전체의 언어와 내용, 구조, 배경지식, 삽화·이미지 등을 종합해 문장이 아닌 책 단위의 복잡도를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KRS 진단 검사에 대한 관심은 자녀의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게 올바른 독서 교육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RS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교, 책 추천부터 성장 관리까지…'밀착독서' 출시 대교가 오는 21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돕는 독서 관리 프로그램 '밀착독서'를 출시한다. 최근 범정부 차원의 '독서국가' 선포와 교육부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등으로 독서·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교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본격적인 독서교육에 앞서 읽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밀착독서'를 론칭했다. 대교에 따르면 '밀착독서'는 아이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 추천부터 읽기 유창성 훈련, 독후 활동, 성장 관리까지 독서 전 과정을 선생님이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고,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표현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는 고전·인문, 사회·문화, 수학·과학 등 8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 '크리드(KReaD)'를 기준으로 도서 수준을 3단계로 나누고 학교 학습에 필요한 독해 능력을 고려해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분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수업에서는 읽기 유창성 훈련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속도, 끊어 읽기 등을 점검하고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밀착독서'는 전국 64개 눈높이 러닝센터 및 대교 하이캠퍼스, 17개 솔루니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교 마카다미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만나고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밀착독서'를 통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독서 '감' 잡기 위한 '홈런 독서챌린지' 이벤트 아이스크림에듀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 '독서, 감 잡았어!'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몰입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하려면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서 9월 한 달 동안 완수할 수 있는 목표와 받고싶은 선물을 선택하면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추첨을 통해 105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외식, 커피 상품권, 치킨세트,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문해력 향상은 물론 즐거움을 얻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홈런 독서챌린지가 종료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교육업계, 서비스 정교화에 공들인다" 최근 교육업계의 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이 뜨겁다. 국내 교육기업들은 기존 맞춤형을 넘어선 심화형 학습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의 신상품 '퍼펙트케어'를 출시했다. 퍼펙트케어는 교사의 학습관리를 한층 강화한 상품이다. 기본교재 및 진도관리 중심의 1교시 수업에 더해, 2교시에서는 회원이 집중 학습을 원하거나 부족한 영역에 맞춰 공부하며 교사의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2교시 심화관리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어휘 중 필요한 영역을 진단한 후 이에 맞춰 진행된다. 회원의 학습 습관, 스케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교시와 같은 요일에 하거나 다른 요일을 정해 들을 수 있다. 책 읽기 관련 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교원빨간펜은 방문 관리형 독서 상품 '마이씽킹랩'을 이달 초 선보였다. 마이씽킹랩은 연령이 아니라 개인별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10단계로 나뉜 독서 커리큘럼 '마이씽킹북',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독서 습관을 관리해주는 '마이씽킹홈'과 초개인화 통합 앱 '마이씽킹앱'으로 구성됐다. 웅진씽크빅의 경우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KRS(Korea Reading System)'를 내놨다. KRS는 아이마다 다른 읽기 수준과 성향 등을 분석해 맞춤 도서 추천부터 단계별 독서 활동, 성장 관리까지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를 새롭게 꾸린 사례도 있다. 비상교육은 '온리원'을 전면 개편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습 수요를 분리 공략했다. 초등 서비스는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수업을 하는 '온리원 라이브', 중등 서비스는 교재와 강의, 인공지능(AI) 코칭을 결합한 '온리원 레슨'으로 세분화됐다. 교육 업계 관계자는 “학습자마다 성취도와 부족한 영역,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이를 얼마나 정밀하게 진단하고 빈틈없이 채워줄 수 있는지가 교육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맞춤형을 넘어 1대1 초개인화 관리를 제공하는 심화형 서비스 고도화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비상교육 '개념+유형', 링티와 함께한 여름방학 학습단 성료 비상교육의 수학 학습서 '개념+유형'이 링티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개념+유형×링티 플러스 학습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습단에는 총 894명이 신청했으며, 비상교육은 이 가운데 100명을 최종 선발해 약 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념+유형×링티 플러스 학습단'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꾸준히 수학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비상교육의 수학 학습서 '개념+유형'으로 학습하고, 링티의 '패스메이트'를 함께 활용하며 3단계 미션을 수행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이번 학습단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개념+유형'으로 꾸준히 수학을 학습하고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래엔 아이세움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 출간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취향으로 세대를 잇는 새로운 우정 동화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을 출간했다. 미래엔에 따르면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은 초등학생과 70대 할머니가 같은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다. 어린이와 어른은 서로 다른 취향과 관심사를 가질 것이라는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덕질'이라는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로 뒤집는다. 신간은 미래엔 아이세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우정 동화 '환상의 덕메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환상의 덕메이트'는 나이와 세대, 성별 등 서로를 구분 짓는 경계를 넘어 '좋아하는 마음'으로 연결되는 관계를 그리는 시리즈다. 첫 권 '우리 사이 새콤달콤'은 초등학교 5학년 세윤과 70대 세미 할머니의 특별한 만남을 다룬다. 세윤은 우연히 세미 할머니의 휴대폰에서 자신이 몰래 좋아하던 30대 남자 아이돌 '돌돌삼'의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과 같은 '덕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낯설게 바라보지만, 함께 노래를 듣고 굿즈를 모으며 '덕질'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나이와 세대가 달라도 서로의 취향과 마음을 이해한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라며 “어린이 독자들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구분 짓기보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풍문고 '트렌드 코리아 2027' 출간 기념 전시·김난도 저자 강연회 연다 영풍문고가 '트렌드 코리아 2027'을 책과 전시, 강연으로 만나는 출간 기념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출간되는 책을 읽고, 다음달 13일부터 여의도IFC몰점 갤러리 아카이브에서 2027 키워드와 2026 회고 및 역대 키워드 히스토리를 살펴본 뒤, 같은달 26일 김난도 저자에게 2027년 소비 트렌드를 직접 듣는 구성이다. 영풍문고 온라인몰에서는 현재 '트렌드 코리아 2027' 예약판매와 함께 도서와 강연 참석권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연 참석권은 1만2000원, 도서는 1만9800원이다. 세트 상품은 개별 구매 합계보다 2000원 낮은 2만9800원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트렌드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소비 흐름과 키워드를 제시하며 독자들이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도록 도와온 책"이라며 “이번에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트렌드 코리아'를 전시로 살펴보고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데까지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농어촌공사 ‘인공지능 기반 재난관리 체계’ 선봬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재난관리시스템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선보였다. '첨단기술의 융합,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 공사는 재난안전종합시스템, 농어촌연구원 방재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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