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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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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솔로 트레인 in 정선’ 내달 14일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면 군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 인구를 늘리기 위한 이색적인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미혼남녀 커플 매칭여행 프로그램 '굿바이 나만 솔로, 솔로 트레인 in 정선'을 내달 14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부여군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솔로 트레인' 프로그램을 정선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KTX 서울역에서 출발해 진부역에 도착한 후 전용 차량을 타고 정선으로 이동한다. 여행 첫째 날에는 설경으로 유명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노부부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담긴 로미지안 가든에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정선의 토속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맛 전수관에서 쿠킹클래스 체험, 나전역 카페에서 여유롭게 후식을 즐긴 후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낭만적인 여행지에서 솔로 참가자들이 진정한 나를 찾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트레인 in 정선 프로그램은 1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은 정선5일장 등 전통과 자연의 매력을 지난 지역으로 연인과 함께 오기에 더욱 좋은 여행지"라며 “이번 솔로 트레인 in 정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지붕 마을’ 평창 대관령면의 특별한 눈꽃축제, 24일 개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31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라는 주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군의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한국의 '지붕마을'이라고 불리는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눈꽃축제는 주민들이 지역의 겨울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3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이후 문화관광부 10대 축제,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행사로 지정되는 등 대표 겨울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 120m의 눈터널과 대형 눈 조각, 얼음 조각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눈터널 입구와 새해 비상을 알리는 대형 눈 조각,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으로 새해를 준비했다. 또 평창의 자연을 담은 산수화 벽면 부조,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및 축제를 형상화한 눈조각들로 지역의 특성까지 살렸다.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친숙한 동물 얼음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만드는 눈사람으로 이뤄진 눈사람 단상, 황병산멧돼지 얼음땡 등의 상설 눈놀이터를 비롯해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축제를 위해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준비했다. '아이스카페'에서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얼음 조각과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실내 행사장에서는 라면,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겨울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김범준 대관령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위원회와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사북시장에 10억원 투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한구공탄시장과 사북시장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총 10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중 5억3600만원은 국비로 지원한다. 고한구공탄시장과 사북시장은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경영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된 고한구공탄시장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주말 야시장, 구이축제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시장은 체류형 시장 투어 코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한구공탄시장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골목길 정비를 비롯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사북시장은 올해 5월과 12월에 가족친화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고객 유입과 함께 친밀감 형성을 목표로 활력 넘치는 시장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고한읍주민자치회, 지역특색 살린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색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정선군에 따르면 고한읍주민자치회는 '고한읍 청소년·청장년 스키캠프 자격증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간 66억원 규모의 스키레저 산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교육이다. 주민 수요조사와 의제선정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한읍주민자치회는 대한스키협회 산하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소속 강사와 협력하고, 정암장학회와 고한읍번영회 등 지역 단체, 고한읍 초중고등학교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명이 스키 기술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1명의 스키강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한읍주민자치회는 자격증 취득 후 바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고등학교 3학년 및 20대 초반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는 2월까지 150회의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는 협회 공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희 고한읍 주민자치회장은 “고한읍 청소년 스키캠프 자격증반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특색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사업"이라며 “청소년과 청년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 국립강릉원주대는 최근 2025년도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강릉원주대는 물가상승 및 경상비 비중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1년부터 15년 연속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국립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1학기, 의학계열 포함)이다. 박덕영 총장은 “계속된 등록금 인하와 동결, 재학생 감소로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국립 강릉원주대는 학생 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와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에 24억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각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폐광지역 창업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원을 편성해 창업 자금, 교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도는 폐광지역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창업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지역재생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000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창업'과 '지역 재생창업' 두 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역재생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총 34건(신규 22건, 계속 14건)의 창업을 지원했다. 계속창업 14개 기업의 경우 약 15억원의 수익(평균 1억1000만원)과 상시고용 43명(평균 3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 나아가 폐광지역이 창업성공의 희망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창업자금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3회 홍천강꽁꽁축제가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장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사고로 인해 애도를 표하며 송어전달 릴레이, 송어등 조명점 등을 진행했다.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은 홍천의 '인삼송어'는 맛과 크기뿐만 아니라 육질까지도 우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송어 얼음낚시터, 부교 낚시터, 맨손 인삼송어 잡기, 가족 실내낚시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전개된다. 얼음낚시터는 총 4구역으로 확장했고 부교 낚시터도 1500공까지 확대했다.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꽝 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행운권 추첨의 하이라이트로 경차 2대를 도민과 전국 타 시·도 지역 각각 1명씩 추첨한다. 이밖에도 민속 썰매장, 실내 유·무료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가지 없는 축제'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어 낚시도 즐기고,송어회와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해 차별화된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 인삼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며 “청결한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명품홍천 인삼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요리 개발과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홍천군 소식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80종 1,000여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 후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2024년 말까지 연장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14,956 농가가 52,749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하며 이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료 감면 규모는 1,444,44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이 2025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6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6명과 10개 읍·면 각 10명씩 총 11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 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청 진화대는 1월 15일 체력 검정 진행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본청 진화대의 경우 1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홍천읍 외 9개 면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사업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잔불 정리·뒷불감시 및 산불 장비의 사용·관리,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이다. 산불감시원은 홍천읍·내촌면·남면 각 12명, 서석면·영귀미면·서면·북방면 각 11명, 화촌면·두촌면·내면 각 10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근무할 읍·면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운전 면허 및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고 기동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산불감시원은 각 읍·면 별로 채용시험 진행 후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읍·면 일정에 따른다. 근무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감시 및 산불 발생 신고와 진화, 입산자의 산림 내에서의 화기 취급 행위 예방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입산통제구역의 입산자 통제 및 산불 예방 홍보·주민 계도 등이다. 접수는 두 사업 모두 1월 10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홍천 소식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9일부터 27일까지 내수면 어업 분야 지원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어업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양식장 사료 구입비, 내수면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내수면 어업인 안전 조업 어선 보급 및 개선 등 8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내수면어업법,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양식산업발전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허가 및 신고를 득한 보조사업자여야 하며, 접수 방법은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횡성군 소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16일 공직자들과 골목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경제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00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달 26일까지를 '공직자 외식 캠페인'집중 이용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횡성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27개소를 찾아 점심 식사나 회식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려 주민, 기관․단체 등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집중 운영 기간 후에도 매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은 16일 횡성읍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과의 대화'로 열린 행정, 소통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읍을 시작으로 △17일 강림면,안흥면 △20일 둔내면,우천면 △21일 청일면,갑천면 △22일 서원면,공근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해 2025년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본 행사인 주민과의 간담 시간에는 군정에 바라는 점, 건의 사항, 정책질의 등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내용은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대화 시간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소통 행정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강원관광재단, 강원도 소식 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영동 지역 연일 건조한 날씨 지속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16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영동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중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안전실·소방본부·산불방지센터, 강릉·양양 국유림관리소 사업소를 비롯한 영동지역 6개 시군 재난·산림부서장이 참석했다. 기관별 산불방지 추진 대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실장은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만이 산림과 도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두 협력해 산불 없는 강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강원지방조달청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 내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전통시장 방문 촉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관광상품 입점 및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 기관의 협력이 강원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로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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