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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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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자매도시 안동시와 ‘상생과 연대’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9일 자매도시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산불 재난에 도움을 준 오산시민들에게 보내는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두 도시의 상생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 봄 오산시 자매도시 안동시를 덮친 대형 산불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한 큰 재난이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안동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오산시가 작은 정성을 보탰었다“면서 "오산시 공직자들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충청연합회, 영남연합회, 가정 ·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각종 단체와 대림제지, 위즈텍 등 관내 기업들이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피해복구 지원 및 손 마사지 봉사와 안마봉을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태주셨다“면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 주말 권기창 안동시장님께서 안동시민을 대표해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면서 "도시는 다르지만 서로가 어려울 때 손을 내밀고 함께하는 마음은 같다. 앞으로도 우리 두 도시는 상생과 연대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는 언제나 안동시의 든든한 이웃이자 친구로서 기쁠 때는 함께 웃고 어려울 때는 가장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전날 같은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지곶동 아이들의 등굣길과 양산동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통학 마을버스를 신설하고 시내버스노선 경로를 변경한다“고 버스노선 변경을 알렸다. 이 시장은 이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이 불편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면서 "작은 변화이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아이들의 통학환경을 지켜주는 편리한 대중교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생활 속 교통불편 등을 꼼꼼히 살펴 작은 변화지만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최근 양산동, 지곶동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버스노선 변경 및 신설을 추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46번 노선을 변경하고 학생통학버스(이하 학통버스) 9-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이번 노선변경 및 학통버스 신설은 이권재 시장이 동 순회 설명회 및 주민정담회 등을 통해 건의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동 및 지곶동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증진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여건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46번 시내버스는 세교2지구, 세교1지구를 거쳐 화성 병점역, 수원 팔달문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변경으로 중간에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정류장이 추가됐다. 9-2번 행통버스는 지곶동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세마중·고교, 매홀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1일 1회 오전 8시 운행한다. 시는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오산 전역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 맞춤형 노선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통팔달 교통환경 개선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 스타베이 시티,  본궤도 올라... 균형발전과 미래성장 견인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은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29일 사업자인 ㈜신세계화성으로부터 '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화성은 이번 조성계획 제안서에 약 86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 내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스타필드), 숙박시설,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지적재산권(IP)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의 어트렉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는 물론, 화성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했다. 시는 제출된 조성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승인 획득을 목표로 경기도 및 ㈜신세계화성과 협력해 환경영향평가 등 제영향성 평가 절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신세계화성은 2030년까지 예정된 1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해 2029년 1차 준공을 목표로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을 적용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후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는 1단계 사업을 확장해 호텔과 리조트 등 추가 시설을 조성하고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형 관광단지로 화성 스타베이 시티를 완성할 계획이다.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국내외 연간 30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 일자리 창출과 70조 6000억원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해 화성특례시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화성특례시의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자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는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조성계획 승인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은 향남읍 행정리에서 오산시 금암동을 연결하는 13.3km 왕복 4차로의 고속화도로 사업으로 이번 심의는 민간투자사업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제안공고(안)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심각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고속화 순환도로 구축과 서남부권의 부족한 동서측 간선도로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사업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의 통행 시간이 기존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단축되며 교통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확보와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효율성 제고를 통해 도시 기능 강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로 내달 중 제3자제안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후 협상 및 설계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특례시의 동서축 주간선도로망으로서 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과밀 교통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일반구 체제 출범과 더불어 관내 30분 이동 시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지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이 이어져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물놀이터와 휴게 쉼터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농업인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맛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라며 “올해는 'Tasty Songsan'이라는 주제처럼 달콤한 맛과 풍성한 재미,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90.20%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달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만 1명 중 8767명이 응시하고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28%보다 5.92% 높았다. 시험별 합격률은 △초졸 97.95%(응시자 586명 중 574명 합격) △중졸 93.50%(응시자 1738명 중 1625명 합격) △고졸 88.61%(응시자 6443명 중 5709명 합격)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 합격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45년생(79세) △중졸 1938년생(86세) △고졸 1942년생(82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3년생(11세) △중졸 2013년생(11세) △고졸 2012년생(12세)이다.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조회할 수 있으며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과목)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8일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을 3대 목표로 교육구성원의 편의성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교육청과 LG CNS 컨소시엄, 실무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대화형 서비스를 통한 궁금증 해소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를 하나로 연결한 업무협업 서비스 등이 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실무협의체 대표자 위촉장 수여 △임 교육감 인사말 △내외빈 축사 △사업 개요 소개 △추진 일정 및 계획 공유 △참여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 구축사업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됐다. LG CNS 인공지능(AI) 체험, 홍보영상 관람 공간, 의견수렴 공간 등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소통과 행정에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적용한다"면서 “소통은 쉬워지고 행정은 똑똑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어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교직원에게는 문서작성과 민원상담 보조, 다양한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는 똑똑한 비서를 두게 된다"며 “학부모님들은 통합된 가정통신문으로 불편이 줄고 자녀에 대한 궁금증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선보일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으로 경기미래교육청은 이미 시작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홍보를 위한 학습데이터 수집·검증 방법 설명회를 9월 초에 개최해 실무협의체를 대상으로 세부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보육교직원 문화행사 참석...“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로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협회 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자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관련 예산 현황,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 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정부 평가 최우수 기관 인센티브 제공,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사 종사자 워크숍 등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11명의 처우개선위원회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와 사기진작, 복지 증진 사업과 정책을 자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정책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이라면서 “종사자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여건이 마련돼야 시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인 '2025 LivCom Awards(국제 살기 좋은 공동체 어워즈)'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 대한민국 최초로 본선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첨단과 혁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로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 불리며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상이다. 1997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영국 LivCom 위원회, 유엔 지역개발센터, 국제도시·지역계획가협회, 유엔-몰타 고령화국제연구소, 유네스코 인문과학국제센터, 유엔대학 환경·인간안보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심사 항목은 도시의 환경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성 등으로 구성된다. 본선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브실라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이 모여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 교류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하며 금·은·동상 수상 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시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Human-Centered Mobility as a Service, MaaS)를 주제로 본선 무대에 올라 세계 도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혁신 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국제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시가 출품한 인간 중심 모빌리티 정책은 첨단 기술과 문화적 가치를 융합해 누구나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통정책을 넘어 기술,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걷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누비길, 맨발 황톳길, 책 읽는 광장, 광장형 횡단보도를 조성하고 있으며 남한산성 순환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해 전통문화자원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태숲과 생태지도,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문화 체험을 결합하고 있으며 △공유차와 전동킥보드,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아우르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정류장과 연계된 문화공간 상시 운영을 통해 공공교통 공간을 문화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본선 진출이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국제무대에서 성남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과 교류하며 살기 좋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도의회 제출...1조 6641억  증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29일 총 40조 946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 39조 2826억원 대비 1조 6641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확보, 관세 수출기업 및 미래산업지원 등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경기 회복 지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됐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조 3125억원을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조 1445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1540억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3억2000만원 △경기패스 43억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원 등이다. 도는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계획이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1242억 원을 반영했다. 저출산 위기 대응 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원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 및 아이돌봄 등 지원을 위해 30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위기가구 긴급복지 등 기타사업에 652억 원을 반영했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384억 원을 편성했다.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재난대책비 27억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43억원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기업 지원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36억원을 편성했다.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000만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2억원을 편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맨발길, 시민 건강위해 예산 더 확보해 많이 만들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올해 기흥구 15곳, 처인구 7곳, 수지구 3곳 등 25곳에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7500만원과 시비 6억 7500만원 등 22억 5000만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6곳, 하반기 19곳에 맨발길과 세족장·신발장을 설치했다. 기흥구에는 △공세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내꽃근린공원 △산오름근린공원 △법화산 맨발길 △생태마당근린공원 △해솔근린공원 △용뫼근린공원 △서천근린공원 △서그내근린공원 △신갈중앙어린이공원 △자은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 △기흥저수지 등 15곳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지구에는 △동천동 916 경관녹지 △죽전체육공원 △죽전동 미세먼지 차단숲 등 3곳에,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 숲 △번암근린공원 △역북소공원 △햇빛근린공원 △갈담생태숲 △용인 숲속 피톤치드길 등 7곳에 맨발길이 각각 만들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시도 예산을 더 확보해서 맨발길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길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맨발길을 계속 조성하도록 노력히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원)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탬을 드리는 지역화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경제청, 송도 조류대체서식지를 세계적인 힐링명소로 조성 본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조류대체서식지인 (가칭)송도국제에코센터가 제2의 런던습지센터로 조성돼 세계적인 힐링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국제에코센터 세계힐링명소 추진 특별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먄 송도 매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으로 시작한 송도국제에코센터(조류대체서식지)는 송도 11-2공구 북측연구단지 인근에 약 17만7497㎡로 조성되는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11-2공구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설계 및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030년경 완공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런던의 오아시스'로 불리며 자연과 개발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 도시를 실현한 영국의 '런던습지센터'를 롤모델로 삼아 추진하려고 한다. 런던습지센터는 런던 한가운데 템즈강을 끼고 있고 상수원으로 쓰이던 인공저수지를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약 13만평규모로 30여가지 컨셉 습지가 조성돼 조류와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다. 콘크리트 저수를 허물고 자연습지로 복원하여 생태계보전, 환경정화, 교육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담수습지, 기수습지, 수질정화습지 등으로 구성되는 핵심구역과 △완충수림대, 은폐형 탐조시설이 설치되는 완충구역 △전시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및 연구가 이뤄지는 습지센터가 설치되는 협력구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TF는 생태계환경보전, 습지관리,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시설 연계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단계별 다양한 분야의 협업·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국제에코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인공습지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는 송도사업본부장을 단장, 환경녹지과장을 부단장으로 해당 구(연수구, 남동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관계 부서와 극지연구소,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센터 등 14개 기관 28명으로 구성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신축 아파트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 진행...주민들과 개선안 집중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북카페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자, 시행사‧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민들이 사전에 건의한 사항에 대해 조치 결과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아파트도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을테고 시에 주문할 것들도 있을 것"이라며 “시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니 주실 말씀이 있다면 기탄 없이 이야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한 도시 및 교통 분야 등의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은 △탄천 횡단 나무다리 설치 △아파트와 탄천 간 지하보도 설치 △신호등 옆 그늘막 설치 △수인분당선 열차 증차·급행열차 운행 요청 △단지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장 신설 △정문 버스 정류장에 대기의자 설치 등이다. 검토 결과 신호등 옆 그늘막과 대기의자는 설치키로 결정했으며 탄천 횡단 나무다리는 한강유역청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내년 12월 완료되는 점 등을 고려해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기에 맞춰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수인분당선 열차 증차와 급행열차 정차 등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과 관련해선 올 10월 말까지 정문 우측에 정류장 표지판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내년에 버스 정차대 설치를 검토 예정이며 지하보도는 기존 교량 안정성 문제 등으로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구성역 등 주요 거점과 마북동 지역 간 여러 연계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어 이상일 시장과 주민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사용해 탄천을 공원화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달라"는 입주민의 건의에 대해 “개발이익금은 당연히 시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 탄천을 개선해 시민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생각인데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 입주민은 “입주 1년째인데 아직도 단지 내 누수와 곰팡이, 악취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자 발생 시 시와 시공사, 시행사, 입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다른 입주민도 “하자 발생 시 시공사와 시행사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시장은 입주민들의 요청을 들은 뒤 시행사와 시공사 측에 “하자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시 점검하고 어떻게하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성의를 갖고 조치해달라"면서 시 관계자에게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서 시공사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안을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입주민들에게는 “구청에 연락해서도 해결하기 어렵다면 용인시 주택국으로 연락을 달라"면서 시 관계자는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를 불러 현장을 다시 확인하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 입주민은 “플랫폼시티의 가장 큰 성공 여부는 기업 유치라고 본다"며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어떤 기업이 입주하고 어떻게 용인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답변에서 “많은 기업들이 플랫폼시티 입주 의향을 보였으며 훌륭한 반도체장비 회사들 가운데 플랫폼시티에 본사를 두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엔 100여 개의 소부장‧설계 기업이 입주하고 산단조성이 완료되면 10만 3000여 명의 상주 근로자가 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SK하이닉스는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4기의 팹을 짓고, 50여 개 소부장 기업이 들어온다. 삼성전자는 43년 전 반도체를 제일 먼저 생산했던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별도로 투자해 연구개발(R&D) 단지를 짓는다"며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가 용인에 조성될 것이므로,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도 당연히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SK그룹, 수원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비 25억 기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30년 전 수원 선경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했던 SK그룹이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사업비 25억원을 또다시 제공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내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유아자료실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 △창작체험공간 △복합인문공간 북카페 △책숨라운지 △시민 갤러리 △AI 디지털 리터러시(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체험 교육장 △스터디라운지, 힐링라운지 등을 조성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의 노후화되고 정형화됐던 공간은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바꾸고 어린이실을 확장하며 또 창작 공간, 문화예술 갤러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1995년 4월 개관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선경도서관은 수원 향토기업인 선경그룹(현 SK그룹) 최종현 전 회장(1929~1998)이 고향인 수원시에 기증한 도서관이다. 개관 당시 최종현 전 회장은 “내 고향 수원에 후손 대대로 지식의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라고 소개했다.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1만 1830㎡ 넓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8312㎡ 규모로 건립했다. SK그룹은 도서관리시스템, 장비, 장서 구매까지 지원하며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개관 당시 수원 인구는 75만명에 달했지만 도서관은 수원시립중앙도서관(현 중앙도서관)과 경기도립수원도서관(현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등 두 곳뿐이었다. 선경도서관은 지난 30년 동안 수원시 독서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2100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 6월에는 시민 300여 명과 함께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열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선경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독서와 휴식, 창작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 개막식에서 “수원시는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은 오는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다.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 시장은 개회사에서 “산학연부터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원사의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산업전시회에서는 183개사가 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와 만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참석...15개사 참여

인천=에너지겅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에서 공동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채용관·취업지원관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핸즈코퍼레이션(주) △한국전광(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주)디에이치라이팅 등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장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했으며 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했다. 일자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상담, 뿌리산업 가상현실(VR)체험,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상담, 안내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도 지원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이 돼 뿌리산업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착 지원금 월 20만 원씩 최대 9개월 지원… 참여기업 선착순 모집 중 한편 시와 인천TP는 뿌리산업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정착지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지난 3월 25일 이후 채용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월 20만 원의 주거·교통비를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5억 원 이상인 인천 뿌리기업에서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맺은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관련 법률이나 인천TP 분류코드에 따른 '뿌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뿌리기업에 청년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거·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착지원 제도"라며 “인천 뿌리산업의 청년 채용 활성화와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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