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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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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전문학교, 해군부사관285기 1차 29명 응시 29명 전원합격

인천 부평구 백운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5월 30일 발표된 해군부사관 285기 1차에 29명 응시자 중 2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해군부사관 285기 1차에 합격한 29명은 전원 재학생으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부사관 합격을 1년6개월에 완성시키는 인하항공의 전문 교육커리큘럼인 3학기제의 성공적인 가시적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은 2022년에서 2023년 2년 기간 중 공군부사관과 해군부사관에 총 246명이 최종 합격, 항공사는 57명 항공정비사로 취업시키며 국내 대학, 전문대학 등 국내 항공분야 전문학교 중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인하항공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취업 컨설팅, 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등 학생들의 관점에 입각한 교과 운영을 통한 성과"라며 “인하항공은 내년 2025년 학위과정에 2년 6개월제 '학사장교 공학사 과정'을 신설해 일반 교육과정에서 총 4년이 소요되는 공학사 학위취득과 학사장교 임관을 대폭 단축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교의 학위 단축과정은 학부모 등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 빠른 졸업과 함께 취업을 앞당길 수 있는 '초급간부 연봉 5000만원 시대'에 승선하기 위한 기회 비용을 주고자 획기적으로 마련한 교육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취지로 1년6개월(3학기)제로 운영하던 '항공부사관 학위과정'도 2025년부터는 1학기 단축하고 1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 입학하는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학생들의 경우 1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와 부사관 합격을 완성하게 된다. 2025년부터 인하항공의 학위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증 취득 시 실작업형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2년제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교육인적자원부의 2년6개월 '학사장교 공학사과정', 1년제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고교위탁과정과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공조엔지니어링, 9월 국제냉난방공조전 참여해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기조화기, KC-EC FAN 소개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_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솔루션(data center solution), 공기조화기, KC-EC FAN을 선보인다. 데이터센터 솔루션(data center solution)으로 프리시즌 액침 냉각(Precision Liquid Cooling) 장치는 서버를 공기보다 열전도, 밀도, 비열이 높은 절연유를 사용해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3U에 해당하는 섀시를 제작해 기존 공랭식용 서버에서 팬을 제거하고 주요 구성품을 넣어 설치된 분배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서버를 냉각한다. 섀시 당 3.5kW 열을 제거할 수 있어 앞으로 고밀도 칩을 사용하는 서버들을 냉각하는데 용이하다. 수직으로 서버를 들어올려야 하는 다른 타입의 경우 유지 보수 시 Lift 장비가 별도로 필요하지만 기존 공랭식 서버랙과 유사하게 수평으로 섀시를 꺼내 점검 및 교체하기 때문에 유지 보수가 용이하며 절연유를 약 1/10로 줄일 수 있다. 섀시 내부 온도가 최대 53℃로 유지되므로 60% 이상 열 회수가 가능하다. FWU(Fan wall Unit)는 데이터센터 공랭식 냉각시스템으로 개발된 EC FAN을 장착함으로써 모터 동력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현열부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다단 적층형 구조로 현장 맞춤 모듈형 설계를 통해 장비 운송 및 설치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어 최적의 운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기조화기는 냉난방, 온도 및 습도, 청정기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적의 공기조화 시스템이다. 내부와 외부와의 공기 순환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빌딩,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 시설 등에 적용되고 있다.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외부 공기 유입기에 설치된 검측 센서 장비를 통해 CO2 농도가 낮은 경우 실내 공기 순환이 진행되며, CO2 농도가 높은 경우 외부 공기를 유입하여 공기 순환을 진행하고, 필터를 통해 여과 후 깨끗한 공기가 공기조화기를 통해 실내로 공급되어 순환하게 된다. KC-EC FAN은 PLUE FAN에 고효율 EC모터 및 별도의 DRIVE를 장착한 분리형 EC-FAN으로, 고효율 저소음 제어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송풍기로 소음 저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모터는 IE5등급보다 높은 효율의 모터를 적용하였으며 옵션으로 적용되는 고조파 제거 드라이브의 경우 고조파 제거율이 THD(i) < 3%으로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분리형으로 파손 및 고장 시 부품만 교체가 가능하여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공기 냉각 장비는 새로운 프로젝트 설계 검토를 진행 중이며, DC 액침 냉각 기술 Precision Liquid Cooling 협력을 위해 국내 냉각 유체기업, DC운영사 등과 차세대 냉각 및 솔루션분야 협업을 진행하며 DC 테스트베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DC 쿨링 제품군으로 현재 시장에서는 공기 냉각 방식 프리쿨링 터보 냉동기, FWU, CWU, CRAC, CRAH, AHU를 판매하고 있으며 미래 시장으로 Hybrid 방식인 공기냉각 방식과 고사양‧고밀도 서버랙용 액침 냉각 시스템을 추진하고자 한다. 향후 고발 열량의 서버를 운영하는 DC 증가가 예상되는 지금 공기 냉각과 액침냉각에 대한 기술력을 모두 보유한 KACECO의 기술력과 관련 업계와의 상호 협업으로 DC 하이브리드 냉각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할 날이 멀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유노빅스이엔씨, 소음・진동방지 및 소방내진 전문업체로 9월 국제냉난방공조전 참여

소음진동방지 및 소방내진 분야 유노빅스이엔씨(대표 김한준)은 오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_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소음·진동 방지제품 및 소방내진제품을 선보인다. 방진 제품으로 스프링 마운트(Spring Mount), 스프링 방진기(Limited Type Spring Mount), 스프링 행거(Spring Hanger), 방진 패드(Anti-Vibration Pad), 고효율 스프링 고무마운트(High Efficiency Rubber Mount)이다. 이 제품들은 기계장비 가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감쇠 및 절연시키거나, 외부에서 발생한 진동이 대상 장비 및 구조체로 전달됨을 감소시킨다. 방음 제품은 공조용 소음기(Sound Attenuator), 소음 챔버(Sound Chamber), 소음 엘보(Sound Elbow), 소음 루버(Acoustic Louver), 욕실용 소음기(AD Silencer)이며, 이 제품들은 소음 발생원에서 소음 피해 예상지점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소음원 대상, 전달 경로 및 피해 예상 지점에 소음저감 시스템에 사용된다. 내진 제품은 일반적으로 구조물의 동적 특성, 지진의 특성 및 지반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진에 안전할 수 있도로고 사용되는 구조물 또는 제품이다. 내진 스프링 마운트(Seismic Spring Mount), 내진 스프링 방진기(Seismic Limited Type Spring Mount), 내진 스프링 행거(Seismic Spring Hanger), 내진 스누버(Seismic Spring Snubber)를 선보인다. 유노빅스이엔씨는 한국 산업규격(KS)과 미국공조냉동난방기술자협회(ASHRAE)의 규격에 따른 다양한 제품과 반도체 공장의 미세 진동 제품부터 중장비 프레스 방진제품을 비롯하여 IBC/KBC 2009 및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내진제품과 방폭 등과 같은 군사시설 고충격 진동 분야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SO9001/14001, KS표시인증, KFI 인정 및 각종 특허 출원을 통하여 한 차원 높은 기술력과 완벽한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소음·진동에 대한 제품, 설계, 시험/검사, 설치 및 사후서비스, 원인분석 및 컨설팅과 같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는 등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노빅스이엔씨만의 축척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2018년 소방배관 설계프로그램 개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0년 해외시장 개척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학교 학생 전문의용소방대,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 참가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소방안전관리과는 최근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은 구조기술(이율곡대원) 종목에 1명, 400m 계주(이연서, 강제윤, 이도연, 이민호, 허남원, 임도하, 조현아 대원) 종목에 7명, 총 8명의 대원들이 출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오산시 의용소방대 대표로 출전하여 뜻깊고,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소방실무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대는 이번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을 통해 소방안전관리과가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약과 성취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취업 잘되는 학과’ 컴퓨터공학과 신입생 선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컴퓨터공학과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IT 산업현장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연계형 디지털전환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취업 잘되는 학과'로 불리는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 교육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퓨터공학과는 컴공 인재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졸업 후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은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멘토가 정한 주제를 보고 함께 공부하고 싶은 선후배, 동기들이 멘티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아전에서는 드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발 시 수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가 대상이며,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제이플러스 학생들과 항공서비스과 체험 행사 진행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지난 28일 제이플러스 승무원학원 고3 수험생들을 초청해 항공서비스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를 찾은 학생들에게 학과와 캠퍼스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오산대학교의 최신 시설을 포함한 투어로 시작됐다. 이어 학과 체험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재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학문적 활동과 학내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교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 입시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관계자는 “고교 입시홍보 활동과 1: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줬다. 이러한 학과체험 행사는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산대는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국학연구·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체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선도문화학과는 지난 5월 29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국학과 및 국학연구원과 국학 연구 활성화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MOU는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학사, 석사, 박사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학 전문인력 양성으로 학문적 체계와 연구의 전문성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연계를 확대하며 국학 연구를 활성화해 누구나 알기 쉬운 국학으로 대중화, 일반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휴먼라이프대학 내 '선도문화학과'를 신설했다. '선도문화학과'는 한류의 원형,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선도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은 물론 선도 수행 체험도 함께 진행하면서 K Spirit 및 K Culture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특히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단체와 협업을 통해 훌륭한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과 교원 양성에도 힘써 K-Culture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선도문화학과(학과장 민성욱)는 이번 MOU를 통해 선도문화학과 졸업생이 대학원 국학과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 혜택을 제공 받고, 학과 운영에 도움 될 수 있는 상호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는 2003년 개교 이래 핵심연구 분야로 선도문화를 선정하고 국학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국학을 정립해왔다. 국학연구원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로 국학연구 활성화와 국학발전을 선도하며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지 '선도문화'를 발간해 왔다. '선도문화' 학술지는 한민족 고유 사상과 역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싣고 있으며 엄정한 운영과 논문의 품질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공데이터로 항공교육 품질 높여”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이하 훈련원)이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공공데이터 기반 항공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항공안전과 항공교육 수준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시험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합격률, 취약세목 등 교육 시 필요한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훈련원은 공유된 공공데이터를 항공자격과정별 취약점, 교육 수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학과교육 품질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원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품질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한 한국의 항공교육이 국제적인 경쟁률을 갖추고 미래 항공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울진비행장 훈련사업자로 선정돼 10년째 전문조종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조종전문교육기관이다. 훈련원은 현대식GARMIN 시스템을 장착한 세스나172 16대, 다발항공기PA-44 180 신형 세미놀1대 및 최신식ALSIM AL172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보유 및 ILS장비를 포함한 양방향 계기접근시설 등 최첨단 비행시설을 도입하여 훈련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항공조종사 지망생의 진로설계를 위해 오는 6월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엔에스브이,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로 국제냉난방공조전 참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_HARFKO 하프코 2024)' 에 참가해 PO-MAT(폴리우레탄매트), FSL 스프링마운트, SRM 스프링고무마운트 등 다양한 소음 및 진동 방지 제품을 선보인다. PO-MAT(폴리우레탄매트.사진)는 진동으로 발생되는 구조전달음을 저감하는 제품으로 POLYOL과 MDI의 중합반응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제품으로 탄성이 오래 유지되며 내구성이 높고, 우수한 진동 절연 특성으로 내·외부 구조물로의 진동 차단 효과가 탁월해 공조실, 냉각탑, 지하철, 반도체, 플랜트 공장의 기초 진동 충격 방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23년 대한민국 혁신대상'의 제품혁식상 대상을 수상한 SRM 스프링 고무 마운트(사진)는 방진고무와 금속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한 우수한 진동·소음 저감 장치로 설비용 기기, 산업용 기계, 수평·수직 배관 등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한편, (주)엔에스브이는 1986년 설립되어 '쾌적한 환경창조'를 기업이념으로 삼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으며 매년 연구개발 및 생산 자동화 설비에 투자하며 엔지니어링 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액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61억원 달성으로 소음진동방지 및 내진분야에서 국내 매출 1위를 오랜기간 유지해왔다. 또한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은 제60회무역의 날 수출 3백만불탑 수상으로 이어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작업치료과 조영석 교수,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작업치료과의 조영석 교수(사진)가 2024년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는 지역사회 작업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로 이 학회에서 간행하는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논문이 게재된다. 학회지 13권 1호에 게재된 조영석 교수의 '메타분석을 통한 가정기반(Home-based)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라는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적용되는 가정기반(Home-based) 작업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중재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학회는 조영석 교수의 논문을 두고 “연구 내용이 독창적이고 지역사회작업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우수 논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영석 교수의 연구는 오산대 작업치료과의 학술적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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