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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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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6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6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안전교육은 오프라인 교육 16시간 또는 온라인 교육 8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시간을 받아야 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부 해당된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분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근로자들의 필수 교육사항이다. 교육 미이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를 확인해보면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와 작업내용을 변경할 때는 그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업무와 관계되는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의해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업무상의 사유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학습 대상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이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재해 사례 등을 통해 사고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교육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았다. 'ISO 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유지 및 관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온라인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한 이러닝 기관이다. 현재 6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미래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선발 후 육성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반려동물관리과는 오는 9월 실시될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반려동물산업 발전의 흐름에 맞는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의 반려동물관리전문가를 선발해 육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는 애견훈련장, 최신 시설 구축, 반려동물 우수교원 채용,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또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관계자는 “교육 과정에서 생명 존중과 윤리를 배우고 생명 사랑의 마음을 갖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애완동물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숙달하고 애완동물의 관리, 훈련, 애견 미용 및 펫산업 전반에 종사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려동물산업발전의 흐름에 맞는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관리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반려동물 훈련소, 미용샵, 출장행동교정, 위탁시설, 반려동물 유치원, 동반레져시설, 반려동물사료생산업체, 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 펫 멀티샵, 농축산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관리과에서는 학과 학생들이 실습기자재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실무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 미용 실습기자재 일체를 실습실에 항시 비치하고 실내행동교정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주하는 실습견, 학생 개인 반려견을 돌볼 수 있고 반려견 급여사료를 전량 학교에서 급여 가능하도록 지원, 훈련도구 일체를 항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산업체 특강,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국내 최고의 실무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45명이 동시 수업 가능한 미용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연대회 및 자격취득에 모든 소모품을 지원하는 한편 실내행동교정실습실과 야외 천연잔디훈련장을 마련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재학 중 취득자격증으로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민간에서 국가자격증 화 예정인 반려견지도사, 국내 공신력이 있는 민간자격증으로는 반려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양서파충류관리사, 펫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하다. 한편 유경원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교수(사진)는 최근 2024 월드펫포럼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펫가구 1500만 시대 : 펫코노미 성장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4 월드펫포럼'에서 유 교수는 “전국 50개 대학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지만,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질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어려움이 많다"면서 “자격증 관련 내용이 공표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은 교육 현장과 충분한 소통이 뒷받침되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선 반려동물을 학교로 데리고 와 행동 교육도 직접 해보고 관리하고 미용도 이뤄지는 등 실무적인 내용을 철저히 가르쳐 학생들을 졸업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특정 이익집단 간 이해관계가 부딪히면서 교육의 본질이 흐트러지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수시1차모집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 입학 상담 진행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 진출을 위해 게임 제작 기초와 2D 그래픽스, 인공지능 게임아트 과목 수업, 레벨 디자인 학습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게임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학과를 졸업한 신입 게임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에 투입된다. 게임산업 진출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등 게임사에 진출 중이다. 게임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울러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3위탁교육·직업반 대학진학 희망자 입학 상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우선선발 면접전형, 2024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면접이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고3위탁교육은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결정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직업반에 진학하는 고3 학생들의 경우 취업을 우선적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학교도 입학이 가능하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항공정비계열, 항공보안계열, 스마트안전진단계열, 항공관광계열, 국방경찰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위를 취득할 경우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이 연계되고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학 입학 및 2024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4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 모집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전문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은 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에 관련된 실무적인 훈련을 받으므로 관련 기관의 취업과 기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며 “수강료는 52만9600원으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상담과 면접,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후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행정실무교육에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6월15일, 7월20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 개설

한국어교원 전문 양성 기관인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2024년 제19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이다.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의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은 '기출문제 풀이 1회~9회', '기출문제 풀이 10회~12회', '기출문제 풀이 13회~15회' 총 3개 과정으로 최신 기출 경향 반영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교원 3급은 1급, 2급과 달리 연령, 학력, 경력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양성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후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법정 요건을 갖췄다고 판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국내 외 초·중·고등학교, 해외 진출 기업체, 해외 봉사활동,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기출문제 풀이 과정 외에도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커리큘럼 과정이 있으며 전 차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어교원 양성을 맡고 있는 전문 교수진 강의, 1년 무제한 반복 학습 제공, 1:1 맞춤 상담, 기출문제집 및 이론서 무료 제공 등 교원 양성 과정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참여

화성시 전곡항에서 최근 개최한 '바다의 날' 기념식에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라는 주제로 해양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한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학생들이 공연을 펼쳤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최한 상징 퍼포먼스식에서는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라는 주제로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박수빈(13세,여), 정혜수(13세,여), 박하윤(12세,여), 이효빈(12세,여) 학생들이 참여해 주목 받았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의미 있는 '바다의 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용고교위탁교육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이·미용장 초빙 특강

40년 전통의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최근 미용고교위탁(헤어·메이크업/헤어·네일아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용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이용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미용고교위탁 교육과정 교육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이용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유의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격증을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해 준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교육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자격증 대비 특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관계자 특강을 통해 미용업계의 트렌드 변화와 현실적인 내용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미용고등학교위탁과정 이외에도 영상편집·영상제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웹디자인, 정보보안·사물인터넷,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건축설계디자인·3d프린팅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학교위탁교육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한 전공 과정에 대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위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고3위탁교육 입학을 희망하는 고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서 만나는 최고의 글쓰기 코칭 교실 ‘세작교’ 진행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 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주간 다양한 장르의 현직 작가들과 문예창작학과 교수진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과 글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클래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4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세작교'는 소설, 시, 에세이, 웹소설 뿐 아니라 동화와 그림책까지 다양한 장르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직 작가들과 1대 1 호흡하며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마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문학 공모전을 통한 등단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10~30명 이하 소규모 클래스 운영하며 1대 1 글쓰기 코칭 교육을 밀도 있게 진행하는 '세작교'는 매년 꾸준히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춘문예, 문학 공모전 입상과 웹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세작교' 창작 클래스①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에서는 창작시 합평 및 세미나에 대한 예비 시인의 갈증을 해소하고 문예지 및 신춘 문예 등단, 시집 출간의 꿈에 노크할 수 있다. 김상혁 교수는 2023 김춘수시문학상, 2015년 스마트소설 박인성 문학상, 2009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으로 시집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양한 수상과 작품을 발간한 작가다. '시(詩)그날'은 '시'와 '그날'(특별한 날)의 합성어로 '시로 등단하는 그날', '시로 만들어 가는 특별한 그날' 등의 의미를 함축한다. 시에 목마른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클래스로 2주 1편, 총 5편의 시를 창작해 Zoom을 통한 비대면 합평을 진행한다. 또, 매달 추천 시집(혹은 에세이)의 리스트를 배포하고 문예지와 신춘문예 투고를 적극 독려하고 일관된 투고 형식을 지도한다. '세작교' 창작 클래스②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클래스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 '내 소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을까?' 등 글쓰기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으로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 10주간의 소설 '쓰다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소설가 김나정 교수는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 부문,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 부문,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소설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구야 조선 소년 세계표류기',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김나정 희곡집' 등을 출간한 작가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③ 임태운 작가와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에서는 웹소설을 기획, 창작하고 첨삭 및 피드백을 하며 창작 스케줄을 코칭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게 지원하며 현직 웹소설 작가와 함께 창작하고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게 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임태운 작가는 SF계 전천후 스토리텔러이자 웹소설 작가로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태릉 좀비촌' 연재로 영화, 웹툰, 드라마 판권을 판매하고 소설 '화이트 블러드', '종말 하나만 막게 올게'를 출간했으며 2020년 '공략천재의 탈옥플랜'을 네이버 시리즈로 연재한 작가다. 세작교 창작클래스 ④ '아나운서이자 에세이스트 임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에세이'는 정확하고 솔직한 자기 고백적 글쓰기가 얼마나 에세이 작가로 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인지를 경험하게 된다.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는 단 한 편의 에세이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나운서이자 에세이스트 임희정 작가는 “내 인생을 쓴 에세이가 누군가의 인생 에세이가 되는 시간으로 세작교와 함께 하고 싶다"며 클래스 수강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⑤에서는 '동화작가 윤혜숙과 함께하는 동화 창작 교실'이 운영된다. 일상에서 소재 찾는 법에서부터 첫 발상을 동화로 발전시키는 법까지, 초보자도 동화를 완성해낼 수 있도록 구성된 클래스다. 다수의 공모전 당선과 책 출간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직 청소년 소설 및 동화 작가인 윤혜숙 작가는 동화 작가 데뷔의 노하우와 함께 완성도 높은 동화 쓰기 방법을 함께 훈련한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⑥에서는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출판사 북극곰의 편집장이자 서점 이루리 북스의 대표이기도 한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등 전 세계 11개 국가로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의 스타 작가다. 이루리 작가는 많은 신인 작가를 배출한 전설적인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의 경험과 그림책을 수출한 최고의 에디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번 '세작교' 클래스에서 그림책 기획부터 창작까지 밀도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박진아 학과장은 “세작교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를 목표로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들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래스 작가진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기를 맞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6월 17일(월)부터 7월 10일(수)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15일(월)부터 10주간의 창작 여행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나만의 글을 완성하고 싶은 지원자라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년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시행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방송미디어 분야 실무역량 향상과 취업 연계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이하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예비 방송인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방송미디어 기업과 교육생 간 연계하여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 분야의 기업이면 가능하며, 교육생은 경기도민(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약 4개월간 기업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의 기회와 매월 약 206만원(24년도 최저임금)의 교육 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의 미디어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동시에 취업 연계까지 추진해 체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점에서 '청년의 기회수도'로서의 경기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며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은 교육생들이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를 체득해 취업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취업 관문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상호 협력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에 꾸준히 힘쓰며 도내 방송미디어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참여 교육생은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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