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지스타 2024에 16년 연속 게임 작품 출품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며 게임 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열기 속에서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 작품들을 출품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의 창의적 게임 6작품, 지스타에서 호평 한국IT전문학교는 교내 심사를 통과한 게임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6개의 작품을 지스타에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HI-MO팀의 'SURA' 복수심에 불타 수라의 길에 들어선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으로, 화려한 전투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 GGWP팀의 'DEAD LINE' 좀비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잠입하며 긴장감과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1인칭 잠입 전략 게임이다. ■ TNH팀의 'Warfare' 중세시대 공성전을 배경으로, 좌우 스탠스를 전환하며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하는 3인칭 액션 게임이다. ■ Creative Universe팀의 'One Shot All Kill'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단 한 발의 탄환으로 모든 적을 처리하는 독창적인 액션 퍼즐 게임이다. ■ 가드너팀의 '정원의 나라' 현실에 지친 주인공이 정원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동화 같은 사건을 경험하는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했다. ■ 403호팀의 'Running Sketcher' 선을 그어 길을 만들고 기밀을 파괴하는 독특한 퍼즐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지스타 참가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며, 현재 전국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16년 연속 지스타 출품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사평, 고졸자 위한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 개설… 자격증·학위 동시 취득 가능

학점은행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위한 '사회복지사2급 고졸자 전용 학위취득 패키지'를 개설하고, 내년 1월 14일 개강반의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중 강좌는 학위를 이미 보유한 학습자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고졸자는 추가적인 수강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사평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격증과 학위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학점은행제 규정에 따라 1개 교육원에서 수강 가능한 최대 학점인 60학점(20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 한 번의 수강 신청만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사평 관계자는 “고졸자 전용 패키지를 통해 학습자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격증과 학위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다"면서도 “학점은행제 규정상 1개 교육원에서 최대 60학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어, 나머지 7과목(20학점)은 타 교육원에서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사평은 잔여 과목의 수강신청 방법도 상세히 안내해 학습자들이 어려움 없이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사평의 사회복지사2급 과정은 고졸자 전용 패키지 외에도 △일반 이론 구성 패키지 △이론+실습 패키지 △건강가정사 동시 취득 패키지 △1학기용 8과목 패키지 등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사평은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 전공 과정도 제공한다. 1월 14일 개강반의 수강신청은 1월 13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사평의 모든 강좌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수강 가능하며, 1:1 맞춤형 학습 설계를 통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이번 고졸자 전용 패키지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학위를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온라인 학습이 처음인 학습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교육 전 과정 승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고용노동부·교육부·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일반고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인 고교위탁교육 전 과정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 위탁교육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4차산업특성화 직업전문학교로, 고교위탁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인 1실습 기자재,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현장 실무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진학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1 취업·진학 코칭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반고특화 고교위탁 승인 심사는 11월 1차 발표에서 12월 2차 발표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비신입생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인천뿐만 아니라 부천, 김포 등 경기도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에서도 많은 지방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생활관 이용도 가능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웹디자인 △정보보안·사물인터넷 △게임콘텐츠제작 △미용 등 다양한 과정을 승인받아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원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다가오는 연말, 함께 보기 좋은 공연 3선… 로맨스부터 휴먼코미디까지

연말을 맞아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며 공연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기업 문화회식이나 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단체 관람 문화가 확산되면서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 늘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연말 추천 공연 3선을 소개한다.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모든 불운이 자신 탓이라고 믿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믿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이 작품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웃음과 감동, 그리고 'NEVER GIVE UP'이라는 삶의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는 서울 대학로 컬쳐씨어터뿐만 아니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도 공연된다.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이벤트 맛집'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휴먼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 지난 11월 7일 대학로 올림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보물찾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연극이다. 이 작품은 충청도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유산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남매는 유산을 둘러싼 갈등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 특히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가 더해진 구수한 대사와 시골의 따뜻한 정서가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추운 연말, 부담 없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이 연극은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뮤지컬 '어른동생' 스테디셀러 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12월 성남 바른아트센터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한국출판문화상 대상 수상작 를 원작으로,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모두의 뮤지컬'로 불린 '어른동생'은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서 함께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이 작품은 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 예스24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3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연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이 공연 3선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원순환산업 해외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회수·재활용업계 5개 기업과 함께 국내 자원순환 산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그리고 협약에 참여한 회수·재활용업계 대표들(대영기업, 미주자원, 대한실업, 알엔텍, 인천리사이클링)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바둥군 의회의 초청으로 유통지원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이 현지 시찰을 통해 바둥군의 폐기물 발생량, 성상, 처리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지역에 국내의 선진화된 회수‧재활용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체계를 구축·개선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자원순환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지역의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 ▲국내 자원순환 산업의 선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현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 ▲회수·재활용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원순환 네트워크 강화 ▲국내 관련 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자원순환산업이 글로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센터, 공단, 산업계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내 자원순환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 및 회수·재활용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국내외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첨단학과 신설로 미래 융합 인재 육성 박차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2월 1일부터 총 12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창작학부의 공예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부의 AI실무활용학과와 인공지능학과, 공학부의 기계공학과 등 첨단 학과를 신설해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저렴한 학비로 학위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중·장년층은 물론, 사회에 진출한 20대까지 사이버대학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 신설학과 소개 AI실무활용학과는 AI 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학과는 누구나 쉽게 AI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 목적에 맞게 분류해 기능과 응용 방법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AI 기초 활용법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데이터 수집·분석·편집, 마케팅, 홍보 등 비즈니스 분야의 실전 AI 활용 기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AI 교과서 분석·활용법, AI 교수법 등 교육 분야와 이미지·일러스트, 영상, 스토리, 음악 등 콘텐츠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기획·제작 방법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과 관계자는 “졸업과 동시에 AI비즈니스전문가, AI스토리전문가, AI이미지·일러스트전문가, AI뮤직전문가, AI프롬프트엔지니어링 자격증 등 1개 이상의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학과는 AI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AI 데이터, 생성형 AI, 딥러닝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심화 학습한다. 또한 AI 모델 통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기술 등을 학습하여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계공학과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 열유체에너지 등을 포함한 융합 학문을 배우는 학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공학 인재를 양성한다. 폭넓은 실무 융합형 교육을 제공하며,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등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실전 과목을 개설한다. 또한 가상실습실을 통해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특강도 운영된다. 공예디자인학과는 공예문화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공예문화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방식을 운영하며, 실습을 위한 공방 실습실도 보유하고 있다. ■ 입학 안내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2025학년도 입학 장학으로 직장인, 전업주부, 만학도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1년 연속 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에게는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까지 최대 수업료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첨단 학과 신설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 열풍 속 수험생 관심 집중… 한국IT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 신입생 모집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AI 기반의 노인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전문가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고3 수험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AI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한아전 인공지능학과에서는 입학 상담을 통해 AI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 산업은 미래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IT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팀 프로젝트를 통해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을 파악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취업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실질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한아전 관계자는 “AI 핵심 기술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산업에 진출할 준비된 인재들을 배출하기 위해 전공별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IT융합계열에서는 인공지능학과 외에도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IT 분야 전공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아전은 첨단 산업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AI와 IT 산업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MOU 체결… AI SW 전문가 양성 박차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지난 13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질적 향상과 산업체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국내 약 1만5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산업 대표 기관으로, 회원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들이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신·편입학할 경우, 졸업 시까지 수업료 50% 감면 및 전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하려는 지원자는 협회 회원사 소속 증명서와 4대 보험가입증명서를 제출하면 졸업 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며 “이번 협약이 소속 임직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는 협회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IT 기술 재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AI SW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생성형 AI SW 개발 △빅데이터 분석 △풀스택 개발 △블록체인 △모바일 앱 개발 △SW 코딩 교육 전문가 등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AI 및 SW 기술을 학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AI SW 교육을 제공하고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사이버대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SW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시모집 전 소프트웨어학과 지원자 모집…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전형 실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2025학년도 소프트웨어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내신 등급이 4~7등급인 수험생을 포함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아전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최신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모집 전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많은 수험생이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에 지원하고 있다"며 “잠재능력 평가와 면접을 통해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학과는 졸업생들이 IT산업과 정보보호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아전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졸업생들은 IT분야에서의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업반 및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 IT융합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IT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졸업생들이 정보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항공정비 인재 양성 강화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항공정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파라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항공산업 발전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항공과 파라타항공은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정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교육시설 공유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항공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비교육의 품질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항공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인가(ATO) 과정을 통해 A320F 기종교육과 A330 기종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교육 전문기관"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A320F 및 A330 기종을 도입 중인 파라타항공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 총 76명의 항공정비사를 취업시켰으며, 현재 진행 중인 A330 기종교육 4차 과정은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항공은 2025년에도 A320F 기종교육 5차 과정과 A330 기종교육 5차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정비사들과 우수한 신입 항공정비사를 필요로 하는 항공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고급 항공정비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