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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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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클라우드 국제자격증 취득 통한 취업 및 경력 전환 성과 사례 공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가 클라우드 분야 국제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및 경력 전환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학과는 최근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취업을 준비하던 한 20대 졸업생은 “지원자 80명 중 단 2명만 선발된 채용 과정에서 AWS 자격증이 큰 경쟁력이 됐다"며 “회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자격증 보유 여부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리 분야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인 한 60대 재학생은 “금융권 제안 설명회에서 클라우드 자격증 유무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세종사이버대의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학과 관계자는 “이처럼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공 사례는 학과의 강점인 클라우드 자격증 중심 실무 교육 시스템을 입증한다"며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춰 교육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학과에서는 산업계 수요가 높은 AWS 자격증 취득을 위한 '클라우드자격증실전' 과목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효정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클라우드에 대한 디지털 배지나 자격증은 이력서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제공해 취업 및 경력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과는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수업, 특강을 통해 국가공인 및 국제자격증을 원스톱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컴퓨터·AI공학과는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리눅스마스터 2급, 네트워크관리사 2급 등 다양한 국가공인 자격증과 함께 AWS 클라우드 자격증, IBM 디지털배지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민간 및 국제자격증 취득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AI공학과는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등 5대 전문가 과정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특히 클라우드 전문가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어 있으며, 리눅스·유닉스 시스템, 컴퓨터 네트워크기초, 클라우드 컴퓨팅기초 등 클라우드 및 리눅스 기반 실습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과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성인 학습자들도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학과 측은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 군위탁 전형 등 다양한 맞춤형 전형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산업체 종사자 및 군인 대상 전형의 경우 장학 혜택과 함께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자유전공학과 신입생 위한 ‘2025 진로설계캠프’ 성료… 체계적 진로 설계 지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자유전공학과와 오드림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과 진로설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과 신입생 32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전공 결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 탐색을 위한 워크숍, 전공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 세션, 진로 목표 수립 및 실행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진로설계캠프는 학생들이 전공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향후 대학 생활과 커리어 준비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참가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진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노상은 자유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은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대 자유전공학과는 학문 간 융합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강조하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 ‘2025 스타킹 뷰티 콘테스트’ 전원 수상 쾌거… 대회장상·국회의원상 포함

미용 전문 교육기관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이 '2025 스타킹 뷰티 콘테스트'에서 출전 수강생 전원이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용 인재들이 모이는 뷰티 분야 종합 콘테스트로,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생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일산점 수강생들은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그랑프리(종합대상)는 시대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한 김○연 수강생이 차지하며 학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아트마스크 부문에 출전한 고○비 수강생이 대회장상을, 김○영 수강생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며 특별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됐다. 이외에도 대상 7명, 금상 8명, 은상 12명, 동상 4명, 작품상 7명 등 모든 출전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일산점의 메이크업·헤어 분야 강사진이 국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입시,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용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수상 경력이 실기 실력 향상은 물론 포트폴리오 구성,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준다"며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성인 수강생에게도 경력으로 활용 가능한 강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은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이용사 자격증 과정은 물론, 미용대학 입시와 취업·창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종합 미용 교육기관이다. 고양시를 비롯해 파주, 덕양구(원흥, 삼송, 화정), 김포,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도 수강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아카데미는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과 실기 중심 수업, 대회 연계 실전 교육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학원 측은 “이번 전원 수상은 학원의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실습 제공,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수강생들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연합캠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동기부여 영어캠프’ 여름방학 참가자 모집

국내 대표 영어캠프 브랜드인 MBC연합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실력 향상과 해외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동기부여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주요 MBC 계열 방송사들이 공동 후원하는 해외 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16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높여주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라며 “8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어 온 해외 영어캠프인 만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는 4주 과정과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는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체계적인 영어 학습과 더불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는 호텔형 리조트에서 진행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이 이뤄진다. 수업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영어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미국,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어권 원어민 교사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지도한다. 특히 매주 학습 성과 평가와 4주 차 최종 테스트를 통해 영어 실력 향상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수업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집중도 높게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90분간 수학 선행 학습도 병행되어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수학 실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24시간 안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 호텔형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공동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는 동시에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체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기숙사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학생들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한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구성됐다. 마리나 베이,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다음 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영어캠프 설명회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외에도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사이판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대비 특강 개최…자격증 실전 대비 본격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전기전자공학과가 전기기사 및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자격증 필수 과목 중 하나인 '회로이론'의 문제풀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는 전기자격증 교육 분야에서 30여 년의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수원전기학원 정용걸 원장이 맡는다. 정 원장은 삼성전자 공과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실전 중심의 강의로 수많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더불어 이론적 배경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 전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 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의 산학연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과·이과 학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반도체설계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반도체공정개론', '메카트로닉스', '정보보호의 이해', '사이버보안의 미래' 등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과목을 신설해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전기설비기술', '전기응용 및 전기공사재료', '전기기사자격증실전' 등 자격증 특화 교과목을 함께 운영하며 전기공학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가상실습실을 도입해 회로설계 및 CAD 실습 교육을 제공,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자격증 특강, 관련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발전에 발맞춰 'AI 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통해 전문 반도체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제1회 춘계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학우 간 단합 다져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지난 17일 자아실현관 스포츠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단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제1회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복지과, 상담재활복지과, 글로벌케어복지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60여 명이 참여해, 학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장안대학교 제1기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학습 외적인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안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사회복지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들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선호하고 있다"며, “장안대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성인학습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과정은 2년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 이수와 더불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전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학습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수업 운영과 다양한 학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문적 성취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같은 공동체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사회복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여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2025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 전 부문 수상 쾌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지난 5월 1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5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에서 커피 브루잉, 전통주 칵테일, 와인 소믈리에 세 부문에 참가해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커피, 와인, 전통주 등 국내 식음료 분야의 실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관련 전공자 및 실무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세종사이버대는 학생부와 일반부 전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실습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와인 소믈리에 부문 학생부 허민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상까지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한민선 학생이 은상, 임헌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이희영 학생이 그랑프리를, 이혜빈 학생이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커피 브루잉 부문에서는 학생부 은상에 임헌진 학생, 일반부 그랑프리에 김은진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통주 칵테일 부문 일반부에서는 이혜빈 학생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감각과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까지 겸비한 음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우리 학과의 교육 철학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팀워크가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사이버대는 식음료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커피, 와인,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 대회 출전,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커피와 와인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기종교육원, A320F 기종 전문교육 7월 개강…에어로케이와 취업 연계 확대

A320F 항공기의 국내 도입 확대에 따라 해당 기종에 특화된 항공정비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이 이를 겨냥한 전문 교육과정 개설에 나섰다.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에어로케이(Aero-K)와 협력해 '항공사 취업 연계 A320F 기종 전문교육과정'을 오는 7월 21일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가 정식 프로그램으로, 총 400시간(이론 240시간, 실습 120시간,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론 수업은 대형 항공사 출신 전문 교관들이 맡아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습은 인천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의 실제 정비 현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한 1차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에어로케이의 정비직 채용과 직접 연계되는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과 동시에 취업 기회까지 도모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A320F 기종훈련 이수증명서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 이수증명서(국토교통부 ATO 발급)가 발급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현장 중심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종 한정 자격을 준비 중인 항공정비사에게 최적화된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2022년부터 2025년 초까지 총 81명의 항공사 취업 실적을 기록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항공 MRO 업체 및 관련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등 항공 전문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항공정비사 면허 소지자이며, 토익 600점 이상 또는 항공 관련 실무 경력 보유자는 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하항공기종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개발자 연봉 상승세에 수험생 관심 집중…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국내 게임개발자의 연봉이 상승세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게임 관련 학과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취업 플랫폼 잡플래닛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1년 차 게임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약 3,600만 원에 달하며, 대형 게임사의 개발 직군은 초봉이 5,000만 원 안팎까지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 설립과 개발 인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개발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한아전은 수시모집 전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이 진행 중이며, 내신이나 수능 반영, 실기시험 없이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들은 연봉, 복지, 글로벌 진출 기회 등 실질적인 진로 조건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의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더불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교내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3D 무협 액션, 1인칭 잠입전략, 액션 퍼즐, 힐링 수집형 어드벤처 게임 등 총 6종의 게임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아전 게임계열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감성의 무대, 관객과 함께한 음악과 춤의 연대…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문화예술과 시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Brewing Soul Festival 2025)'이 지난 5월 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현장은 재즈, 스윙, 탭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가득 채워지며, 한층 깊어진 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소울풀한 보컬 니나파크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녀의 진중한 음색은 잔디밭에 모인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어 무대에 오른 스윙댄스팀 '어째서(Authentic Jazz Dancers)'는 1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즉석 스윙댄스 마라톤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K-Swing Wave, Korea Tap Orchestra, Brewing Jazz Band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전통 스윙 재즈 넘버부터 현대적인 편곡의 곡들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연주가 이어질수록 관객의 박수와 환호는 더욱 뜨거워졌고, 음악과 춤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이 잔디밭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총 450회 이상의 참여와 함께 800장이 넘는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공유되며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열기가 확산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화법인 브루잉소울 박현종 대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총 1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의료 부스를 상시 운영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음악과 춤, 그리고 관객의 열정이 어우러진 '감성 커뮤니티 축제'의 진수를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의 95% 이상이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공식 해시태그 #브루잉소울페스티벌로 업로드된 게시물도 500건 이상에 달했다. 한 지역 단체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다른 축제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획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음악과 춤이 만드는 연대'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의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감성과 열정을 한 데 모은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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