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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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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7위 선정

교보문고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가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잡지분야 7위를 돌파하며 지난 15호에 이어 키즈 매거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발행된 키라키즈 16호는 키친유, 드림아트, 아이주, 브리엘, 요구르트런, 지엠팜 등 다양한 협찬사와 함께 했다. 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소개하는 키즈존 코너부터 어린이들에게 잘 어울리고 어린이들의 영양을 챙겨주는 다양한 키즈템까지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매거진을 감독하고 있는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여름을 함께 지나며 키즈들을 위한 여러 콘텐츠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 매거진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매거진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스탭들이 함께 노력해낸 플로르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키라키즈 16호는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라키즈 매거진 화보 촬영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헬기정비과정 국토부 재승인… 항공정비사 양성 박차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헬기정비과정 재승인을 받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가 고정익(비행기)·회전익(헬리콥터) 항공정비사 양성을 목표로 항공정비계열의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항전 헬기정비과정은 계열사 글로리아항공에서 운용 중인 S-76, R-44, E155B1 등 실제 헬리콥터를 사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현직 헬리콥터 정비사로부터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는 실무 중심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한항전은 지난달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진동 수정 교육을 포함한 헬기교육과정의 전반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재승인받았다. 한항전 관계자는 “현재 국내 항공전문학교 중 한항전만 헬기정비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항공정비사 지망생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할 시 고정익(비행기), 회전익(헬리콥터) 정비 면허를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며, “이번 모집은 신입생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고정익 정비 교육을 받은 타교생에게도 신청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교는 항공정비사,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을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 총7개 과정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고,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 검사, 서류평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항전은 오는 9월28일 오전 10시 '튜브 밴딩'을 주제로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조종사 지망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제3회 드론봇 챌린지’ 참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지난 9월 6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드론봇 챌린지에서는 세종사이버대의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가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는 3자유도 Gimbal을 활용한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시스템을 소개하며 참가한 업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HILS 시스템은 드론과 로봇의 동작을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로, 3자유도 Gimbal 기반 HILS 시스템은 드론의 비행 안정성과 제어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을 통해 드론의 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군사용 드론의 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해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를 비롯한 총 39개 학과에서 군인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과 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사이버대는 군사 드론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과의 협력 확대 및 기술적 교류를 통해 드론봇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학과장은 “이번 챌린지 참가가 학과의 기술력을 알리고,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드론과 로봇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여는 군과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의 좋은 예시로 자리잡을 것이며, 향후 드론봇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 자격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드론·로봇뿐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관련된 과목들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건강한 학문 생태계 구축위한 역할’ 주제로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제21회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A-HORCs Meeting)를 9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A-HORCs(Heads of Research Council in Asia 3)는 2003년부터 시작된 한국 NRF, 중중 NSFC, 일본 JSPS 3개 기관의 연례모임으로 매년 순서에 따라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연구지원기관인 중국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 또우셴캉(窦贤康) 이사장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스기노 츠요시(杉野 剛) 이사장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는 '건강한 학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이며,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중‧일의 실질적인 노력과 경험 및 성과 등을 나누었다. 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건강한 학문 및 연구 생태계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R&D의 질적 성장을 위해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연구자, 대학, 학회 및 연구지원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중국 NSFC 또우셴캉 이사장은 '과학 연구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 창출을 위한 NSFC의 견해와 실행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우수한 연구성과 촉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연구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일본 JSPS 스기노 츠요시 이사장은 '건강한 학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JSPS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연구지원기관의 오랜 숙제인 평가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한중일 3국 대표 연구지원기관장들이 건강한 학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진단하며, “저성장,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연구지원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제22차 한중일연구지원기관장 회의는 일본 JSPS 주최로 '여성 연구자 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1월에 일본 가나자와(KANAZAW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필리핀 명문대 PUP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 협의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0일 주몽관에서 필리핀 명문 주립대학인 필리핀 폴리텍대학교(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의 Open University System(PUP OUS) 관계자들과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대해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PUP OUS의 학장을 비롯한 10명의 필리핀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기획처장과 국제학부장, 한국어학과장 및 한국어교육원장 등 관련 학과와 관련 부서의 교수진이 자리를 같이하며 각 대학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가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양 대학은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와 영어, 한국어 등 강의 콘텐츠 공유 및 학점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무희 필리핀 폴리텍대학교(PUP)의 학장은 “이번 세종사이버대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어서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국제학부장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두 대학이 공동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만남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실제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구체적인 협력안은 실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원격 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지식 플랫폼 '세종TV'를 개설하여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2024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 중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인원이 더 적은 만큼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그래픽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그래픽학과는 수시모집 기간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그래픽,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그래픽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학 중 게임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 경기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12일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방송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2024 경기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을 오는 9월 12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직업체험전은 '내 꿈을 찾GO! 직업을 JOB고!'라는 주제로 방송미디어 분야 진로·직업 및 입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 △제작 트렌드 강의 △진로직업·입시취업 상담 △진로·적성검사 △학생 체험형 이벤트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중앙무대에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1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싱글벙글'팀이 출연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트렌드와 창작 과정을 소개하며 업무별 역할과 필요한 역량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 트렌드 강의'에서는 뉴미디어(웹드라마) 및 신기술(AI기술) 활용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을 청년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진로와 입시·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진로직업·입시취업 상담'에는 방송PD, 기자, 작가, 촬영감독 등 방송미디어 관련 11개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방송미디어 기업(7개), 미디어 관련 대학교(5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BTI, 지문, 타로 등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진로 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진로종합 검사'와 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 컨설팅, 특수분장·중계차 체험 등의 다양한 '학생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주역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인기계, HARFKO 2024에서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 기술의 혁신적인 냉각탑 공개

경인기계(대표 구태형)는 오는 9월 25~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ARFKO 202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신기술 냉각탑을 선보인다. 경인기계는 2-WAY AIR GUIDE 형식의 특수 소음저감장치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DX TOWER와 Direct Drive(직결모터)를 적용한 백연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을 함께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소음 감소, 에너지 효율성, 유지 보수의 용이성 측면에서 냉각탑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한다. ■ 조용하고 효율적인 냉각탑의 신기술 DX TOWER 경인기계의 DX TOWER는 혁신적인 소음 감소 기술과 고효율 냉각 성능이 특징이다. 냉각탑은 소음 발생의 주요 원인인 팬과 모터를 구조 내부 깊숙이 배치해 운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경인기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2-WAY AIR GUIDE 시스템은 냉각탑 상단에 소음 저감 장치를 통합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난기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소음 수준을 기존 냉각탑 대비 10~15dB 낮췄다. 또한, 정압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냉각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했다. ■ 소음저감 에너지 Saving의 혁신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 이번 전시회에 경인기계가 선보이는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은 Direct Driv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냉각탑은 직결모터(Direct Drive)와 신규 개발된 초저소음 팬을 적용해 모터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기어 감속기와 같은 중간 부품이 필요 없어 에너지 손실 역시 최소화했다. 그 결과, 정격 부하 기준으로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냉각탑에 장착된 KIFAx 팬은 낮은 정압에서 높은 풍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냉각탑의 공기 흐름 특성을 반영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추가적인 소음기 설치 없이도 초저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소음 감소와 에너지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했다. 경인기계는 이번에 선보이는 DX TOWER와 백연 저감형 초저소음 냉각탑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지 보수의 편리함을 더했다. 앞으로도 경인기계는 지속 가능한 냉각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며, 냉동공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내 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9월 분석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순으로 나타나…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대 2위 연세대 3위 고려대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4년 8월 10일부터 2024년 9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41,619,312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학교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2024년 9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부산대, 단국대, 성균관대, 동국대, 가톨릭대, 홍익대, 경남대, 가천대, 조선대, 영남대, 전남대, 선문대, 세종대, 대구대, 충남대, 충북대, 상명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국공학대, 서강대, 원광대 순으로 분석됐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811,711 미디어지수 1,050,174 소통지수 1,862,599 커뮤니티지수 2,083,8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08,362로 분석됐다. 2위, 연세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834,138 미디어지수 910,046 소통지수 1,118,241 커뮤니티지수 1,067,8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30,259로 분석됐다. 3위, 고려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801,583 미디어지수 906,143 소통지수 994,813 커뮤니티지수 571,6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4,182로 분석됐다. 4위, 한양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724,897 미디어지수 747,312 소통지수 689,646 커뮤니티지수 712,7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4,581로 분석됐다. 5위, 경북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849,330 미디어지수 928,717 소통지수 530,948 커뮤니티지수 524,5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3,541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서울대(총장 유홍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45,539,157개와 비교하면 2.6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4% 상승, 브랜드이슈 1.85% 하락, 브랜드소통 5.89% 상승, 브랜드확산 15.73%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레이터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국 4년제 대학은 9일부터 13일까지 중 대학별 3일 이상 기간으로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27만 1481명으로, 총 모집인원 34만 934명의 79.6%에 해당한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일러스트레이터학과가 비실기전형으로 수시모집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학과는 실기 없는 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재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일러스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레이터,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일러스트레이터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가장 큰 고민인 성적 반영 없이 원하는 전공, 계열을 선택한다. 인서울에서 미대진학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도 비실기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실무중심 현장수업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매년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 중이다. 2025학년도 신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는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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