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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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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중·하위권 수험생, 전문지식·기술습득 가능한 항공전문학교 지원 증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하위권 성적의 수험생들이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 중심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항공전문학교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최근 기업들이 경력직을 상시 채용하면서 실무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무역량 배양을 목표로 한 전문학교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문학교에 진학하기 전, 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및 시험 응시 자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특성화 전문교육기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202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한항전은 항공정비(MRO), 항공운항, 항공서비스 등 8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검사, 서류 평가, 면접으로 선발한다. 한항전 관계자는 “본교는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실습 위주의 강의와 자격증 취득, 산학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자소서 첨삭, 면접 준비 등의 생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교육전문기관 울진비행훈련원과GFA 등이 소속된 글로리아항공의 계열사로 항공종사자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직업체험과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이 항공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항공정비사 진로체험과 조종사 양성 설명회는 각각 10월 12일,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웹툰 작가 양성 목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아전은 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웹툰학과 졸업 후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 편입, 산학 연계 취업 등 폭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재학 중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디자인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 작가를 비롯해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툰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또한 “내신 5등급부터 7등급 수험생까지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웹툰 산업의 밝은 전망을 강조했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은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를 운영중이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입학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 바로알기 숏츠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주최한 '사회복지 바로알기 숏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효과, 서비스 사례,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1분 이내의 숏츠(shorts) 영상을 모집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 기간 동안 총 9편의 영상이 제출되었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흥미성, 참신성, 완성도 및 홍보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오상우의 '함께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무한도전하는 남자들'팀의 '의외로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아자!'팀의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알아보자', 그리고 '이루리'팀의 '사회복지 모르는 이'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웅건한 웅심으로'팀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는 무엇이 다를까요'가 차지했다. 사회복지학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및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의 2025학년도 봄학기 모집은 12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입학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호텔·식음료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는 강원 생활인구 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0월 7일 국호전 글로리아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관광 인재 양성과 유학생 유치, 다양한 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지역의 관광산업과 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상생 발전과 관광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 관광과 교육 산업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 육성과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등 6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내신과 수능 점수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호전 졸업생은 특급호텔 및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호전 홈페이지나 전화, 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능 D-30,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지원자 급증… 성적 부담 없는 입시전형 주목

2025학년도 수능을 30일 앞두고,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된 10월 15일, 본격적인 수능 준비와 함께 입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에서, 성적 부담을 덜어주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입학 전형이 주목받는 것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운대 관계자는 “성적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본교의 전형 방식을 통해 대입 불안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년에서 2년 6개월의 학업 기간에 대부분의 전공에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전공은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사회복지학, 만화예술, 체육학 등 13개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능 디데이가 다가오면서 수시 및 정시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싶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내 연구진, 자동차 하중도 견디는 유연한 인공근육 개발

한국 연구진이 마치 고무처럼 유연하면서도 자동차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인공근육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 로봇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0월 10일 UNIST(이하 울산과학기술원) 정훈의 교수 연구팀이 기존 형상 기억 고분자에 강자성 입자를 결합해 강성 변화율을 최대 2,700배 확대한 새로운 자성 복합 인공근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인공근육은 부드러운 상태에서는 8배 이상 늘어나고 단단한 상태에서 하중지지 능력은 자기 무게 대비 최대 1,000배의 인장 응력과 3,690배의 압축 응력을 견딜 만큼 단단하다. 연구팀은 기존 소프트 로봇 액추에이터의 한계였던 약한 강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강자성 입자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외부 자기장에 빠르게 반응하고, 불필요한 진동을 줄이면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로봇, 생체의료기기,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넓혔다. 정훈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근육의 기계적 성능과 구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레이저 가열과 자기장 제어로 복잡한 동작을 원격으로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되었다. ■ 논문정보 -논문명 : Multifunctional Magnetic Muscles for Soft Robotics -저널명 : Nature Communications -키워드 : Soft robotics(소프트로봇), magnetic composite(자성복합소재), Variable Stiffness(가변강성), Shape memory polymer(형상기억고분자), Wireless control(원격 제어) -DOI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4-52347-w -저 자 : 정훈의 교수(교신저자/유니스트), 성민호(제1저자/유니스트), 선가현(제1저자/유니스트), 김소미(제1저자/유니스트), 권혁주(유니스트), 이상우(유니스트), 사라스 찬드라 비를라(Sarath Chandra Veerla, 유니스트), 강동관(유니스트), 김재일(유니스트), 스탈린 콘다비티(Stalin Kondaveeti, 유니스트), 살라 엠. 타우픽(Salah M. Tawfik, 유니스트), 박형욱 교수(교신저자/유니스트)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적외선도 차단한다! 방위사업청, ‘적외선 차폐 연막통’ 첫 양산 돌입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14일 삼양화학공업과 75억 원 규모의 적외선 차폐 연막통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지상 및 수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적외선 차폐 연막통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적외선 차단으로 군 생존력 강화 적외선 차폐 연막통은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적의 감시 및 표적 획득을 방해하는 첨단 장비다. 이를 통해 적의 조준 사격을 막아 군의 생존력을 높이고, 작전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전력화 시 군의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40여 년간 사용된 KM5 백색 연막통과 KM4A2 부유 백색 연막통은 가시광선만 차단할 수 있었고, 적외선을 이용한 감시장비와 유도 무기에는 취약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적외선 차폐 연막통이 우리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성능 및 환경 유해성 개선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차폐 연막통은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사용하는 연막통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최소화한 연막제를 적용해, 개발 기간 중 실시된 운용 시험 평가와 공인 시험 인증에서 비발암성 및 저독성을 확인했다. 이는 장병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연막통보다 경량화되어 군의 기동성을 높였고, 내구성과 저장성 또한 향상되어 실전 운용에서의 효율성이 증대되었다. 세계 시장 진출 기대 방위사업청 김호성 화력사업부장은 “성능과 유해성을 모두 개선한 적외선 차폐 연막통을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첫 양산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연막통의 우수한 성능을 세계에 널리 알려, 적외선 차폐 연막통이 해외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적외선 차폐 연막통은 국방기술품질원과 소요군이 주관하는 최초 생산품 검사와 야전 운용 시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리 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우리 군의 전력 증강뿐 아니라,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교육원, 10월 직장인 대상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 개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10월 한 달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필수 교육으로, 모든 직장인들이 연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 퇴직연금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의무 사항으로 여겨진다. 교육원 관계자는 “한국이러닝교육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증받은 위탁교육기관으로, 오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강의는 법정의무교육 이수에 최적화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려 LSM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법정의무교육뿐만 아니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을 포함해, 재직자를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지원사업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원격 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교육원은 S/W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시스템 유지보수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정받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의 이번 10월 법정의무교육 강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에 고3 수험생 지원 몰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의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문대 수시 2차 원서접수가 11월 22일까지 이어지면서, 수능 후에도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3 수험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활용 증가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스마트 팩토리와 국방 등 여러 산업에서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험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인서울에 위치한 본교의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IT융합계열 학과들이 AI 열풍에 힘입어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AI 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아전의 인공지능학과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AI 관련 학과는 물론,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공학과도 운영하며, IT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웹툰 수요 급증에 발맞춘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만화예술전공’ 신설

최근 웹툰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웹툰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는 “웹툰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웹툰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만화학과 등 관련 학과로의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웹툰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만화예술 전공을 신설하고,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전공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실기 준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만화예술 전공은 웹툰 작가를 비롯해 웹툰 PD, 이모티콘 작가, 콘티 작가, 스토리 작가, 배경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웹툰 스튜디오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웹툰 산업에서의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웹툰 PD나 작가 등 웹툰 산업에 종사하려는 학생들이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권에 위치한 학교로서 웹툰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화예술 전공뿐만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 관련 학과를 찾는 수험생들도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새로운 전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교는 최상의 교육환경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강과 자격증 과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만화예술 전공은 고3 졸업 예정자, 졸업생, 재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입학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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