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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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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제1회 춘계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학우 간 단합 다져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지난 17일 자아실현관 스포츠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단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제1회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복지과, 상담재활복지과, 글로벌케어복지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60여 명이 참여해, 학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장안대학교 제1기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학습 외적인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안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사회복지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들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선호하고 있다"며, “장안대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성인학습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과정은 2년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 이수와 더불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전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학습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수업 운영과 다양한 학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문적 성취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같은 공동체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사회복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여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2025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 전 부문 수상 쾌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지난 5월 1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5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에서 커피 브루잉, 전통주 칵테일, 와인 소믈리에 세 부문에 참가해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커피, 와인, 전통주 등 국내 식음료 분야의 실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관련 전공자 및 실무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세종사이버대는 학생부와 일반부 전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실습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와인 소믈리에 부문 학생부 허민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상까지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한민선 학생이 은상, 임헌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이희영 학생이 그랑프리를, 이혜빈 학생이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커피 브루잉 부문에서는 학생부 은상에 임헌진 학생, 일반부 그랑프리에 김은진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통주 칵테일 부문 일반부에서는 이혜빈 학생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감각과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까지 겸비한 음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우리 학과의 교육 철학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팀워크가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사이버대는 식음료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커피, 와인,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 대회 출전,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커피와 와인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기종교육원, A320F 기종 전문교육 7월 개강…에어로케이와 취업 연계 확대

A320F 항공기의 국내 도입 확대에 따라 해당 기종에 특화된 항공정비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이 이를 겨냥한 전문 교육과정 개설에 나섰다.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에어로케이(Aero-K)와 협력해 '항공사 취업 연계 A320F 기종 전문교육과정'을 오는 7월 21일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가 정식 프로그램으로, 총 400시간(이론 240시간, 실습 120시간,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론 수업은 대형 항공사 출신 전문 교관들이 맡아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습은 인천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의 실제 정비 현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한 1차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에어로케이의 정비직 채용과 직접 연계되는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과 동시에 취업 기회까지 도모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A320F 기종훈련 이수증명서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 이수증명서(국토교통부 ATO 발급)가 발급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현장 중심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종 한정 자격을 준비 중인 항공정비사에게 최적화된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2022년부터 2025년 초까지 총 81명의 항공사 취업 실적을 기록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항공 MRO 업체 및 관련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등 항공 전문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항공정비사 면허 소지자이며, 토익 600점 이상 또는 항공 관련 실무 경력 보유자는 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하항공기종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개발자 연봉 상승세에 수험생 관심 집중…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국내 게임개발자의 연봉이 상승세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게임 관련 학과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취업 플랫폼 잡플래닛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1년 차 게임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약 3,600만 원에 달하며, 대형 게임사의 개발 직군은 초봉이 5,000만 원 안팎까지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 설립과 개발 인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개발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한아전은 수시모집 전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이 진행 중이며, 내신이나 수능 반영, 실기시험 없이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들은 연봉, 복지, 글로벌 진출 기회 등 실질적인 진로 조건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의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더불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교내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3D 무협 액션, 1인칭 잠입전략, 액션 퍼즐, 힐링 수집형 어드벤처 게임 등 총 6종의 게임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아전 게임계열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감성의 무대, 관객과 함께한 음악과 춤의 연대…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문화예술과 시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Brewing Soul Festival 2025)'이 지난 5월 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현장은 재즈, 스윙, 탭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가득 채워지며, 한층 깊어진 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소울풀한 보컬 니나파크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녀의 진중한 음색은 잔디밭에 모인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어 무대에 오른 스윙댄스팀 '어째서(Authentic Jazz Dancers)'는 1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즉석 스윙댄스 마라톤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K-Swing Wave, Korea Tap Orchestra, Brewing Jazz Band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전통 스윙 재즈 넘버부터 현대적인 편곡의 곡들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연주가 이어질수록 관객의 박수와 환호는 더욱 뜨거워졌고, 음악과 춤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이 잔디밭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총 450회 이상의 참여와 함께 800장이 넘는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공유되며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열기가 확산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화법인 브루잉소울 박현종 대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총 1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의료 부스를 상시 운영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음악과 춤, 그리고 관객의 열정이 어우러진 '감성 커뮤니티 축제'의 진수를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의 95% 이상이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공식 해시태그 #브루잉소울페스티벌로 업로드된 게시물도 500건 이상에 달했다. 한 지역 단체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다른 축제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획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음악과 춤이 만드는 연대'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의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감성과 열정을 한 데 모은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차은선 작곡가, 세계 최초 ‘성경구절 그대로’ 시편찬송 150곡 완작… 찬양의 새로운 장 열다

작곡가 차은선이 세계 최초로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성경 말씀 그대로의 가사로 담아 전곡을 작곡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찬양 음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전 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한국적인 정서와 선율을 담아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찬송곡으로 시편 전체를 음악화해 주목받고 있다. 차 작곡가는 유튜브 채널 '차은선의 작곡이야기'를 통해 시편 150편 전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찬송곡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편 찬송과 새로운 찬양을 배우고 연주하며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편찬송은 단순한 음악 작업을 넘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성경 구절 그대로의 가사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선율과 감성을 담아 작곡한 이 작품들은 각 세대, 각국의 성도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차 작곡가는 시편찬송을 전자책 악보집으로도 출간했다. 전자책은 총 5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집 시편 1편부터 30편까지, 5집 121편부터 150편으로 각 집마다 30편씩 구분돼 있다. 그는 “전자책 출간에 함께해주신 임용재 대표님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찬양의 진정성과 작곡의 정교함을 높이 평가하는 교계 인사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박성민 목사는 “한때 찬불가를 연주하시던 분이 중년 이후 주님을 노래하는 시편 전곡을 작곡했다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전 세계 신앙인들이 이 시편찬송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유석 목사 역시 “시편 자체가 찬양의 교과서인데, 차은선 작곡가는 노래만 해도 암송이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 교재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며 “교회 교육과 예배 현장에서 시편 찬송이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음악예술평론가이자 남예종 석좌교수인 최창주 교수도 “한글 성경의 비트적 리듬과 구성, 반주를 음악적으로 표현해낸 점이 인상 깊다"며 “교회 성가대, 작곡교육, 대중 찬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포괄적인 작품이다. 험난한 시대에 때에 맞는 찬양을 선물해 주신 차은선 작곡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평가했다. 시편 150편 전곡을 성경 구절 그대로 노래로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악 작업을 넘어, 말씀과 멜로디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의 통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차은선 작곡가의 열정과 헌신이 빚어낸 이번 시편찬송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신앙 공동체에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업 ‘플로틱’ 대표 초청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최근 드론·로봇물류 강의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물류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플로틱'의 이찬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을 중심으로, 로봇 기술이 접목된 최신 물류센터 운영 방식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 흐름을 주제로 다뤘다. 이찬 대표는 창업 당시의 경험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로봇 개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도전과 극복 사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운영 사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스마트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를 실증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의 흐름을 조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드론·로봇물류, AI 기반 유통물류실무, 리테일테크 등 첨단 융합기술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유통물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과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백소라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직접 만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는 재직자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도 드론, 로봇, AI 등 유통물류 혁신 분야의 리더들을 초청해 현장 중심의 강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게임원화가 양성…비실기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게임 산업 진출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현재 게임원화가 양성을 목표로 비실기전형을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전 게임학과는 이를 반영해 실무 능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한아전 게임학과에 주목하고 있다"며 “본교 게임학과는 게임원화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개발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 초청 특강, 게임회사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 그래픽 및 게임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최근 한아전 게임학과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 작품을 출품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직접 받으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이는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티웨이항공 ‘크루클래스’ 참여…현장 실무 역량 강화 앞장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항공서비스과는 최근 티웨이항공이 운영하는 산학협력 체험 교육 프로그램 '크루클래스(Crew Class)'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루클래스'는 티웨이항공의 현직 승무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예비 승무원들에게 실제 직무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해 기내 방송, 기내 서비스, 비상탈출 훈련, 재진압 시뮬레이션 등 실제 승무원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키웠다.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훈련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고,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의 진솔한 조언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매년 다양한 항공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산대는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국내외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실무 중심 교육 통해 항공 전문 인재 양성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차별화된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항공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항공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항공정비, 항공객실승무원, 항공보안, 항공지상직 등 항공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론을 넘어 실제 항공기와 엔진, 최첨단 시뮬레이터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방식은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 항공업계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 항공정비, 항공보안,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국방경찰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년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4년제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도 가능하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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