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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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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용인시의회-화성시의회

광복회원 등 900여 명 모여 순국선열 기려…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 의장은 이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각계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 역사 주제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경축사, 창작 낭독극,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영상 '81명, 함께 세운 빛의 기억'에서는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81명을 조명했다. 경기도극단은 오성규, 이석영,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의 역경을 그린 창작 낭독극 '다시 부르는 이름들'을 공연했다. 남 의장은 행사에 앞서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환담을 나누고,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남 의장은 현재의 자유와 번영이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 뜻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를 세심히 살피는 데 경기도의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안 탄소흡수원 체계적 조성 및 활용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 예정인 '경기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염습지, 잘피림, 비식생 갯벌, 해조류 등 해양·연안 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안 탄소흡수원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증진 등 환경적 가치가 높아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면적 및 탄소흡수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연구 추진이다. 아울러 연안 식생의 신규 조성 및 복원 사업, 기업·단체의 연안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관광 사업 지원에 관한 규정도 포함됐다. 이은미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서해안 갯벌 등 풍부한 연안 생태자원을 갖추고 있어 블루카본 보전과 활용 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과학적 조사와 복원 체계를 구축하고, 블루카본을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 환경·경제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은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9월 1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세입 결손 시 조기경보 발령 및 신규·증액 사업 우선순위 재점검 제도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이 재정위험 조기경보와 예산편성 단계의 우선순위 점검을 의무화하는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개정에 나선다. 이성원 도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자료와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 재정혁신TF의 정책제안을 분석한 결과, 이번 재정난이 단순한 세수 감소 외에도 예산 조정 제도화 장치의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중 1억 원 이상 신규 자체사업은 218개(2,139억 원),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된 사업은 177개(7,634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세입 감소 경고 속에서도 미편성된 필수 사업이 5,525억 원을 넘어서며 예산 우선순위 결정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또한 재정사업평가 결과 감액 판정을 받은 사업 중 17건이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는 등 환류 체계의 문제점도 드러났다. 이에 경기도 재정혁신TF는 성과 중심 예산편성, 재정위험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등 16개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집행부 TF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재정건전성TF의 논의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안에 세입·징수 상황 정기 점검, 세입결손 시 조기경보, 필수 소요액 미편성 사유 공개, 신규·증액 사업 우선순위 재점검, 재정위험 대응계획 의회 보고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성원 도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집행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재정 위기 상황을 도민과 의회에 알리고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게 만드는 재정 책임성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시적인 TF 제안을 상시 제도로 정착시켜 도정 변화와 관계없이 지켜지는 재정 원칙을 조례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모금으로 추진…김미경 의장, 독립운동 정신 계승 강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와 모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의 목적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영상 상영, 시민 모금액 5천만 원 전달식, 감사패 및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감사의 편지 전달, 독립군 애국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정문 옆 벽화 조성지로 이동해 벽화 제막식과 만세삼창을 함께했다. 편지 전달식에서는 선정된 학생들이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작성한 글을 직접 낭독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독립군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겼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자산이며,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오수정 대표 등 의원 9명 참여…올해 말까지 AI 활용 및 정책 지원 체계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이 1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구모임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공공행정과 지방의회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의원 간 간담회, 정책 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관련 자료 학습 및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오수정 대표는 AI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에는 오수정 대표와 이주연 간사를 비롯해 장정순, 황재욱, 이교우, 박희정, 임현수, 김종억, 심정은 의원 등 총 9명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AI의 의정활동 활용 방안 및 정책 지원 체계 구축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평화·인권 가치 계승 다짐…역사적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 노력 강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화성시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회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편지 낭독, 기림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지 35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계철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역사의 진실이 밝혀졌으나 피해자들의 아픔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명예 또한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위안부 문제를 과거의 아픔에 그치지 않고 진실을 배운 현재 세대가 끝까지 해결해야 할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존 피해자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면을 빌었다. 화성시의회는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정의 구현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지속하고 올바른 역사 기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경기광주시-성남시

연말부터 순찰로봇·'새빛봇'·맞춤형 전자고지 순차 도입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도로와 공원, 홈페이지, 전자고지, 문화유산 관리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일부 사업은 올해 말부터, 포트홀 관리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플랫폼을 구축한 뒤 내년 초부터 수원시내 도로 위 폐쇄회로텔레비전과 탐지용 차량의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포트홀을 자동으로 찾아낼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포트홀 발생 현황과 위험도를 지도에 표시하고 처리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시는 총 951㎞에 이르는 관내 도로의 포트홀 관리에 플랫폼을 활용할 방침이다. 효원공원에는 올해 말부터 4족 보행 기반 인공지능 자율순찰로봇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로봇 실증사업(서비스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로봇은 야간에 주요 산책로와 광장, 체육시설 등을 순찰하며 시설물 파손과 쓰러진 사람, 화재, 폭행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 확인된 내용은 공원 담당 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전달된다. 수원시는 연말부터 실증을 시작해 3년간 운영한 뒤 다른 공원으로 확대할지를 검토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오는 12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새빛봇(가칭)'이 도입된다. 시민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분석해 시정소식, 일자리, 정보통통, 수원관광, 행사축제 등 관심도가 높은 핵심 분야 10개의 정보를 제공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11월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인공지능이 발송·열람·납부 이력을 분석해 개인별 발송 시점과 채널을 추천하고, 열람 여부에 따라 재발송 단계를 구분한다. 큰글씨와 모바일음성, 외국어 기능을 마련하고 발송 채널은 카카오에서 네이버까지 확대한다. 수원화성에는 '재난 방범용 3차원 디지털 트윈 영상 스마트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영상 분석으로 무단 침입과 화재, 쓰러짐, 군집 등을 감지하고 가상공간에서 발생 위치를 확인한다. 장안문 성곽에는 경사계와 진동계, 열화상 카메라 등을 추가해 미세한 변화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현장 경고방송을 내보낸다. 수원델타플렉스에는 인공지능 영상과 전자코를 활용한 화재·재난 감지 체계를 마련하고, 수원자원순환센터에서는 소방 로봇을 활용한 초기 대응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공지능을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적용해 도시 행정서비스의 기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용연·화홍문·수원천 일원 야간 연출 운영, 화성행궁 연계 마켓 마련…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 당초 3일 일정에서 17일 일정으로 확대돼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이어지고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연장을 결정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여름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걸으며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는 야간 행사다. 개최 10년 차를 맞은 올해 행사의 주제는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다. 수원화성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바탕으로 사람과 빛,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장 운영 기간에는 용연과 화홍문, 매향교·수원천 등 3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 연출을 이어간다. 용연 일원에는 '용연 갓등'과 나무 포토존을 설치한다. 전통 등불로 꾸민 '방화교 등불'을 비롯해 '화홍 풍류', '시민 메아리'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홍문 일원에서는 빛을 활용한 '화홍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매향교·수원천에는 수원천변을 따라 야간 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걸을 수 있는 밤 산책로를 조성한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한 행사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화성행궁 주변에서는 '조선달빛장 마켓'과 '행궁버들마켓'이 열린다. 수원시는 연장 운영 일정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행사 방문객이 주변 상점과 전통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사 연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야간 경관을 접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연장 일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른 번의 사계절을 넘어, 용인 청소년의 미래를 열다' 비전 선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15일 처인구 양지읍 수련원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운영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른 번의 사계절을 넘어, 용인 청소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 아래 수련원이 시민과 함께해 온 지난 30년을 영상으로 살펴봤다. 이어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련원이 1996년 개원한 이후 용인과 인근 지역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운영돼 왔다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시 곳곳의 시설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말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시민에게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수영장과 썰매장 이용료의 40%를 감면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워터 스플래쉬:스위치 ON'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길이 70m의 물썰매 에버슬라이드와 크기가 다른 물놀이장 4곳, 체험 부스, 푸드존 등이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팀의 공연도 진행됐다. 수련원은 올해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하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설은 가로 20m, 세로 10m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 2곳과 영유아용 물놀이장 2곳, 가족 탈의실, 선베드 20개, 그늘 쉼터 등을 갖췄다. 8월 15일 기준 물놀이장 이용자는 총 7694명으로, 지난해 36일 동안 방문한 6482명을 넘어섰다. 시는 남은 7일간 안전관리와 이용자 편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처인구 양지읍 평창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있다. 생활관과 야영장에는 33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1실과 야영 데크 26면이 있으며, 사계절 썰매장과 VR체험존 등도 운영한다. 정명근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위원 13명 참석…대드론 방호체계 등 논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역 안보태세를 다지기 위해 18일 오전 화성시청 을지연습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김우재 제51보병사단 168여단 화성대대장, 이기동 화성·오산 재향군인회장,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주요 일정 및 최초 상황 보고와 함께 국가 중요 시설 대드론 방호체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대응체계와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치르는 훈련이자 경기도 대표 실제 훈련인 만큼 안보태세를 종합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를 강화해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국 4천여 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7억 원 확보…10월 용역 착수 후 선재적 재난 대응 체계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하천 단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차원 홍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소하천 80개소(총연장 116㎞)다. 시는 총사업비 7억 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난 8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 편성을 마치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용역에 들어간다. 해당 시스템이 조성되면 가상의 강우량과 지속시간에 따른 시간대별 유출량, 침수 진행 상황 등을 2D 및 3D 지도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실시간 수위 관측 후 조치하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강우 조건별 침수 범위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기상특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와 통행 제한 등 재난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디지털 트윈 기반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선제적 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2일까지 접수…채용 부스 무료 제공 및 청년 구직자 현장면접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기업의 구난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채용면접은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청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업종이나 규모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행사장 내 전용 채용 부스가 무료로 지원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1:1 현장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인상세내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2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구직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국립현대미술관 공모 선정…현대미술과 문학 작품 교차 전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난 12일 박두진문학관에서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 '이미지로 남은 것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2026년 미술은행 청년인력 양성: 현장탐구' 공모 사업에 박두진문학관과 중앙대학교가 참여해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문학과 미술이 사유 및 감정을 이미지로 남긴다는 공통점에 주목해, 글을 이해하는 방식과 그림을 감상하는 방식 사이의 유사성을 살펴보는 취지다. 전시장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현대미술 소장품 9점을 비롯해 참여 작가 도서 아카이브, 박두진 초상화, 올해의 안성문인 저서 등이 교차 배치된다. 각 작품은 고유한 조형 언어로 서사와 삶의 흔적을 표현하며 문학적 정서와 울림을 전한다. 박두진문학관은 전시 준비 과정에서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전시, 교육, 학술 교류 등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연구 기반을 다지고 지역 대학과 공공 문화시설을 잇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학관 공간에 현대미술 작품을 함께 배치해 두 분야가 상호 작용하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기억과 감정이 하나의 이미지로 남는 과정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약계층 주거 질 향상 지원…민관 협력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 약속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난 11일 여흥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강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지역대표, 김성수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장, 김종운 지하우징 대표, 황규현 여주성당 신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여흥로타리클럽은 3년째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사업 수혜 가구 자녀 박 씨는 노후된 주택을 새롭게 고쳐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선 여흥로타리클럽 측에 감사를 표하며, 대상 가구가 새로 단장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아 시민 200여 명 참석…시민회화대전 시상식 병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지난 14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과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기념사 및 격려사,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시민회화대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회화대전에서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담은 1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지정됐다. 대상은 성호고등학교 엄다윤 학생의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이수빈 씨의 '그날의 너를 안으며'에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오산초등학교 김수진 교사와 운천고등학교 신관미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 소녀상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상징으로 역할 해온 만큼 그 의미가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공동대표는 이번 기념식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것을 넘어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공유하고 역사 인식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시민 참여 행사 등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폭염 저감시설 및 빗물받이 배수 상태 확인 등 선제적 예찰 활동 실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6월 1일~8월 31일)을 맞아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역 내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찰은 광복절 연휴 기간 예보된 호우와 이후 예상되는 기온 상승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선제 점검을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발굴해 개선하기 위함이다. 활동에 나선 안전보안관들은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막힘 및 파손, 배수 불량 우려 구역, 강풍·호우 시 피해 위험이 있는 시설물 등 호우 대비 점검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시설물 파손이나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신고 및 소관 부서 전달을 통해 신속한 정비와 조치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사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안전보안관과 함께 생활 속 위험요소를 계속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상에 아센디아 'UnityX' 선정…맞춤형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14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6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11개 기업에 인증서와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지역 대표 제품으로 홍보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모 및 심사를 전담하고 평택시가 인증서와 상패를 전달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총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대표들의 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별 맞춤형 판로 개척 및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상은 아센디아의 'UnityX(All-on-One RF 플랫폼)'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루미텍의 'Dual-Curved Light Guide 및 Diffuser 일체형 차량용 앰비언트 조명 광학 모듈'과 아인스의 '평택 농산물 소재 활용 업사이클링 가공식품(과자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참미소, 파워오토시스템,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이 받았다. 장려상에는 도프, 톨스톨스, 녹돈영농조합법인, 엔피코리아, 비전정보통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기술 개발과 혁신에 힘써온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정된 제품들이 대표 우수제품으로 성장하고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박근균 국제협력국장, 애리조나주 대표단 만나 지방정부 간 다자협력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미국 애리조나주와 반도체 공급망 형성 및 투자 협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아그네세 스투르마네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ACA) 부사장, 마이클 핀 피오리아 부시장, 션 포가티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GPEC)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국장은 경기도와 애리조나주가 세계적인 첨단산업 생태계를 갖춘 지역임을 강조하며,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해 첨단산업 교류와 실질적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에 스투르마네 부사장은 경기도와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두 지역의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 간 교류를 늘리고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미국 애리조나주는 온세미, 앰코 본사를 비롯해 TSMC, 인텔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첨단산업 거점지역이다. 피오리아시에는 앰코의 북미 최대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는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24년 애리조나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면담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보다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150여 개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과 연계해 투자유치·사업협력 기회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의 1:1 밋업(Meet 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기관, 대·중견기업을 연계해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행사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1:1 현장 밋업에는 포스코기술투자, HL그룹, 교보생명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대·중견기업 등 150여 개 투자 및 협력 기관이 참여한다. 신청 스타트업은 희망하는 투자기관 및 기업과 직접 면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8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일반 관람객과 스타트업 관계자는 8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사전 투자 밋업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커넥트(Invest Connect)'를 도입해 본 행사 밋업과 연계성을 높였다. 지난 6월 30일 열린 1차 사전 밋업에서는 60건의 면담을 거쳐 170억 원 규모의 투자 검토 성과를 거뒀으며, 2차 사전 밋업은 8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사전 투자 밋업부터 본행사와 후속 검토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신청 접수…4개월간 근무하며 월 234만 원 급여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2차 참여자 약 14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협동조합, 마을기업, 비영리법인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청년이 현재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 시군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등 도내 25개 시군이 해당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 동안 거주 시군 내 참여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세전 월 234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직무교육과 멘토링, 상담 등 제반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 낮 12시까지 고용24 누리집 내 정부지원 일자리 채용관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무 역량을 다지고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지역 사회연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배식 참여하며 근무 노고 격려 및 소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14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6년 복날맞이 직원 격려 오찬' 행사를 열었다. 도의회 구내식당에서 열린 이번 오찬에는 고은정 부의장과 김미숙 부의장을 비롯해 의회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복지 향상을 강조해 온 남종섭 의장의 뜻을 반영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고은정, 김미숙 두 부의장은 점심시간에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직원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은정 부의장은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오찬이 더위를 잊고 서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숙 부의장 역시 건강한 일터를 조성을 강조하며 향후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정담회 참석…농산물 새활용 조례 제정 추진 및 어린이 체험 연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방문해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도민 체감형 먹거리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만식 의원은 최창수 진흥원장과의 정담회에서 발의를 준비 중인 '경기도 농식품 부산물 순환이용 및 고부가가치화 지원 조례안'과 연계해 진흥원의 농식품 새활용 추진 사례를 점검했다. 진흥원 측은 양상추 부산물 등을 이용한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실증 사업 등 농산물 부산물을 신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기존에 폐기 비용이 발생하던 농식품 부산물에 기술을 접목하면 농업용 자재와 산업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산물의 수거부터 전처리, 기술 개발, 제품화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발생한 부가가치가 농업인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유기농산물 생산 과정 학습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 의원은 성남 지역 교육 기관과의 연계 강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정담회 이후 최 의원은 마켓경기 직매장과 경기유기농문화체험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검토했다. 현장을 확인한 최 의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과정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진단했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드는 체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교육 기관이 우수한 체험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연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 정책은 농촌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급식과 어린이 교육, 시민 먹거리 등 일상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먹거리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도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 기념비 건립 후 7년 만에 방문, 고려인 학교와 교육 협력체계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3일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 사업가인 최재형 선생의 연해주 유적지를 방문해 추모하고, 현지 고려인 학교를 찾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최재형 선생 기념비 건립 당시 참석했던 안 교육감이 7년 만에 다시 현장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안 교육감은 유적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지 교육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총장을 지냈으며,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 지원과 30여 개 한인 학교 설립 등 인재 양성에 사용한 대표적인 교육독립운동가다. 안 교육감과 역사탐방단은 최재형 선생 기념비에 헌화하고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어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문화교류 공연으로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고려인 학교 교직원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고려인 학교 간 실질적인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최재형 선생의 숭고한 헌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가 공동체 의식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학 기간 음악·미술 특색 프로그램 운영…학생 주도 예술교육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및 예술 활동 일상화를 목표로 운영한 'RAS, 예술중점학교 여름캠프'를 마무리했다. 대상은 학생주도 예술중점학교 165곳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교육과정형 27개교와 예술활동형 138개교로 나누어 진행됐다. 중·고교 중심의 교육과정형은 예술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했으며, 초·중·고교 대상의 예술활동형은 학생 동아리와 오케스트라 등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 주요 과정으로는 협력형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합주, 학교 갤러리 학생 창작작품전, 아트커넥터, STEAM 스몰클래스, 미술 캠프, BI 브랜딩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예술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했으며,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예술중점학교가 지역 예술교육 거점 역할을 하도록 도왔다. 경기도교육청은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형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형 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전국 16개 시도 상생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 위한 협력체계 구축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전국 16개 광역시도지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시는 14일 열린 총회에서 참석한 15개 시도지사의 전원 동의로 박 시장이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8월 14일부터 1년이다. 이번 선출로 인천시는 역대 세 번째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배출하게 됐다. 협의회는 1999년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구로, 주요 지방자치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찬대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방시대의 완성을 위해서는 지방의 자체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재정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국 16개 시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적극 활용하고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역사문화 명소 연계한 16개 코스 운영…완주 시 최대 8만 원 쿠폰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제물포구, 미추홀구 등 7개 군·구의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투어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석바위시장 등 9곳에서 열린다. 2차 투어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강화풍물시장, 계산시장 등 8곳에서 펼쳐진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코스를 선택한 뒤 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GPS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답동성당, 긴담보퉁이집 등 지역 명소를 포함해 총 16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16개 코스를 모두 마치면 1인당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참여 전통시장 내 32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지속해서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능대·남동새일센터와 업무협약…AI 활용 실무 과정 운영 등 협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새일센터)이 인천의 핵심 산업인 화장품 분야의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환경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교육과정 기획과 사업 총괄, 예산 및 행정 절차 지원을 맡는다. 재능대는 전용 실습실과 전문 장비, 우수 강사진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를 담당한다.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 모집 및 선발, 과정 운영, 사후관리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신설되는 'AI 활용 화장품 기초 실무 전문가 과정'은 화장품학 기초부터 디지털 제조, 해외 인허가(RA), 품질관리(QA/QC), 상품기획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생성형 AI 활용 및 현직 전문가 참여 실습을 통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K-뷰티 성장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현 인천시의원, 수출단지 이전·집적화 및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현 의원(옥련1, 동춘1·2)은 14일 시의회에서 '인천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실, 인천시 산업창업정책과, 인천항만공사,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등이 참석해 중고차 수출산업의 육성 및 단지 이전·집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의원은 중고차의 수집과 검사, 정비, 상품화부터 보관, 운송, 선적, 해외 판매에 이르는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참석 기관들 역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 산업창업정책과는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인천항만공사와 수출조합은 항만 인프라 연계와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및 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지 이전과 집적화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보현 의원은 중고차 수출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1명 대상 수업 설계 및 지도 방법 공유…내년 사업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활동가 10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은 지역 환경단체 활동가가 학교를 방문해 기후위기와 생태전환,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등을 가르치는 인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활동가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학습자 중심의 수업 진행 기법과 학생 특성에 맞춘 지도법을 공유하며 교육 수준을 끌어올릴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태전환을 삶의 변화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마을과 기관, 학교가 협력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한층 더 다지고, 내년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안성시의회

남수헌·영흥수목원 시작으로 공공시설 및 재난안전 분야 확대 예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 내부 및 주변 공간을 360도 화면으로 살펴볼 수 있는 '수원360°투어' 서비스를 가동했다. 수원360°투어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시설 내부와 주변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실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다. 수원시는 남수헌과 영흥수목원을 시작으로 기존 민간 지도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공공시설 내부 및 로드뷰 미제공 구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파노라마 기획 및 촬영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인공지능(AI) 코딩, 시스템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시 자체 인력이 직접 수행해 별도 예산 수립 없이 자체 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수원시 생활지리정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필요한 공간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적 기억 계승과 평화·인권 가치 확산 다짐…120여 명 참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14일 화성시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유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 증언한 것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초등학생의 편지 낭독, 기림 공연, 추모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열쇠고리·키캡 만들기 체험과 위로의 문구를 적는 메시지판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피해자 할머니들과 유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하며, 화성시는 역사적 진실이 잊히지 않도록 기억을 이어가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동탄 센트럴파크와 2022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각각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뒤, 환경 정화 등 꾸준한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공항버스 확대 및 통학·순환 마을버스 도입 등 5대 전략 시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 이동시간 단축 및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30분 생활권' 조성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30분 생활권'은 도심 주요 거점을 30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 교통망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분야 추진 과제가 담겼다. 핵심 추진 전략은 광역·공항버스 확충, 순환 마을버스 확대,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 조성, 마을버스·똑버스·공공형택시 연계 강화 등 5가지다. 우선 시는 수도권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광역‧공항버스와 '편하G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노선 증차와 2층버스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난 7월 최원용 시장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건의했다.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위한 순환 마을버스도 늘어난다. 이달 6881번(평택항~포승읍~화양지구~안중터미널) 노선 신설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고덕신도시 순환노선과 가재지구~브레인시티 순환노선 등 권역별 노선을 차례로 확보한다. 학생들의 이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도 신설된다. 북부권 6개 고교 재학생 4,772명 중 2,339명이 통학 불편을 호소하며 순환버스 이용을 희망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고덕신도시와 북부권 고교를 잇는 시범노선이 오는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추후 적용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1월 옛 송탄터미널 폐쇄에 따른 승객 불편을 줄이고자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를 마련한다. 기존 터미널 상가를 임차해 대기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갖춘다. 이외에도 농촌 지역에는 똑버스와 공공형택시를 활용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신규 개발지에는 똑버스를 우선 배치해 마을버스·똑버스·공공형택시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대중교통 혁신계획은 평택 전역을 하나의 30분 생활권으로 묶기 위한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편"이라며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 이동 부담을 완화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 및 복지 증진 기여 공로 인정…도지사·시장 표창 전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후 첫 시민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용호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수상자 49명 가운데 42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경기도지사 표창인 선행도민상에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대원1동 주민자치회 서정숙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자치, 지역복지, 환경정화, 교통안전, 노인복지, 운수 등 분야에서 헌신한 신장1동 주민자치회 조정호 씨 등 41명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아동 권리 및 참여권 증진에 힘쓴 아동의회 활동 우수자도 각각 1명씩 선정돼 표창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호 시장은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8개 청소년 기관 연합 릴레이 축제…연인원 5,900여 명 참여해 큰 호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안성시 국제청소년주간축제 드림웨이브 유스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인원 5,936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축제는 안성시 소재 8개 청소년 관련 기관이 뜻을 모아 각 기관의 시설과 콘텐츠를 연결한 권역별 릴레이형 연합 행사로 기획됐다. 청소년수련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세계언어센터, 다목적야영장, 미래교육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곡면청소년휴카페 등이 힘을 보탰다. 참여 기관들은 기존의 개별적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축제 브랜드를 구축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언어·문화, 미래기술, 토론, 공연, 캠핑, 전시·체험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선보였다. 세계언어센터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제6회 안성시 세계언어축제'를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6개 언어권의 문화 체험, 세계 국기 탐험, 영어 플리마켓, 퀴즈 및 게임 등에 참여하며 다문화적 식견을 넓혔다. 미래교육과의 미래기술체험관에는 450여 명이 방문해 드론 레이싱, 로봇, VR, AI, 코딩 등 11개 체험부스에서 첨단 기술을 직접 다뤄봤다. 이와 함께 토론대회, 청소년 공연, 꿈드림 전시회, 토크콘서트 등 청소년의 역량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야외에서 캠핑과 공연을 접목한 '청소년감성축제 달빛캠핑데이'를 개최해 공간의 외연을 넓혔으며, 지속된 폭염에 대비해 일부 야외 행사를 실내로 변경하는 등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사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95%에 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부스(52%)와 스탬프 이벤트(17%)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에 높은 호응을 보였고, 안전 관리와 원활한 진행 부문에서도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이 평가를 내렸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기관 간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청소년의 주도적 기획 참여와 참여 기관 확대를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안성의 청소년 기관들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연계한 의미 있는 첫 시도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발전되고 차별화된 축제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추경예산안 17억 7천만 원 감액 가결 및 주요 안건 의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소희경 조례등심사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를 거쳐 '양성 도시계획시설(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 의견서를 채택했다. 이어 '안성(상행)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회는 양성 도시계획시설 결정안과 관련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환경감시체계 마련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과 관련해서는 관련 절차와 제출기한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만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에 따라 '202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7억 7,500만 원을 삭감한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2026년도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 처리했다. 아울러 의회는 향후 예산 편성 시 사업 내용과 산정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고, 예측 가능한 사업비는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도록 요구했다. 반인숙 의장은 회기를 마치며 임시회 운영에 협조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AI·첨단산업 육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 집중 투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3,07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추경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성남시의 올해 총예산은 기존 4조 2,864억 원에서 7.17% 늘어난 4조 5,936억 원으로 증가한다. 시는 4차 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비 5억 5,000만 원과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반영했다.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 원을 비롯해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비 13억 3,900만 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비 11억 9,700만 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비 11억 2,200만 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정비사업 79억 2,000만 원,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실내 환경 개선 사업 40억 원, 교량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 용역비 4억 원 등을 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배분했다며, 의회 승인 후 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시의원과 예산 편성·특별조정교부금 사업 협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가 도·시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는 12~13일 구청에서 도·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13일 시의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기흥구는 기흥구청 부설주차장 개선 사업, 버스승강장 조성사업, 보라동 녹지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2일 도의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지역 주요 사업과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한 9개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마북동 통학로 녹지 환경개선사업과 트리플힐스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현재 추진 중이다. 처인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도·시의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처인구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 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처인구는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7년 본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했다. 논의 대상에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지원, 교통안전시설 확충, 하천 이용 활성화와 재해예방, 우수관 정비가 포함됐다. 처인구 도로개설과 도로환경·구조물 정비 방안도 다뤘다. 처인구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도·시의회와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흥구는 2026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가 필요한 사업도 제시하고 도의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의원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리택지·역세권·첨단산단 확장 등 도시환경 변화 반영…2027년 6월까지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13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 경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과 총괄공공디자이너,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 경관 형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 기존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중리택지개발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SK하이닉스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확장 등 급속한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천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업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총 12개월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과제와 계획이 제시됐으며, 시는 향후 전문가 자문과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체감도 향상과 공공사업의 설득력 확보, 이천시만의 독창적인 정체성 반영을 주문했다. 타 지자체 사례를 단순 모방하지 않고 지역 특색을 담은 맞춤형 계획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 시장은 용역 수행 과정 중이라도 민선 9기 초기에 선제 추진이 가능한 단기 과제는 즉시 협의해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고령층·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강화…이동 지원 및 동행 매니저 밀착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 교통편과 병원 동행을 일괄 지원하는 '교통편 연계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 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돌봄 서비스에 교통 지원 체계를 결합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광주시가 자체 양성한 전문 동행 매니저가 현장에 투입돼 맞춤형 보조를 제공한다. 운영 과정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클린시티와 광주시 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 기사들이 함께한다. 운전 경험이 풍부한 모범운전자가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전문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용 과정 전반에 동행하는 구조다. 서비스 범위는 자택 출발부터 병원 도착, 내원 및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시는 이를 통해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이동 및 진료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육정한 전문 인력과 모범운전자회, 사회적경제 기업이 협력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를 강화해 소외 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세부 이용 안내는 사업 수행기관인 클린시티의 돌봄 브랜드 '올케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토음식 발굴·복원 및 농특산물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협력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한식 세계화 및 음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한식진흥원과 '한식 세계화 및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 농특산물과 세종대왕의 역사·문화, 식문화를 한식과 결합해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토음식 발굴·복원·재현을 위한 한식 아카이브 사업,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한식 전문인력 양성, 향토자원의 국내외 홍보 및 해외 진출 방안 모색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전시와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전개해 농업과 음식, 관광 산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가 가진 농특산물과 역사·문화적 자산에 한식진흥원의 전문성을 더해 여주만의 식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관광과 한식 산업으로 연계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향후 한식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향토음식 보존과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화성 톺아보기] 제부도에서 궁평항까지 17㎞…화성 ‘황금해안길’서 만나는 서해 낙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난 6월 임시 개방을 단행한 '화성 황금해안길'에 가을철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서해의 노을이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해상탐방로다. 제부도 입구인 제부마리나부터 시작해 궁평항에 이르는 총 17km 구간으로 구축됐다. 총사업비 약 490억 원이 투입된 본 탐방로는 폭 2.25m 크기로 설계됐다. 전체 경로 가운데 해상 및 해안데크 구간이 4.4km, 해안경관도로 구간이 12.6km를 차지한다. 전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특정 구간을 지정해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구간은 크게 세 가지 코스로 구분된다. 1구간 '낙조경관길'은 제부도의 서해 노을과 바다 전경을 감상하도록 조성됐다. 2구간 '소금바다길'은 염전과 갯벌이 어우러진 해안 풍경을 마주하는 코스다. 3구간 '궁평관광길'은 궁평항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어촌 정취와 먹거리를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화성시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산책로 내 임시벤치를 배치하고 온열질환 예방 목적의 냉풍기 8개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거점별로 총 1,4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주차시설로는 제부마리나 공영주차장(52면), 송교리 임시주차장(233면), 공생염전 임시주차장(105면),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주차장(83면), 궁평관광지 주차장(299면), 궁평항 주차장(634면)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순환버스도 마련됐다. 서해랑케이블카·제부초소 및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 송교1리, 살곶이입구, 서해마루를 거쳐 궁평항까지 연결하는 유료 순환버스 '황금해안01', '황금해안02' 노선이 운행 중이다. 또한 야외활동 시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코리요 양산'을 비치해 대여·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코스별 특징을 살펴보면, 5.0km 길이의 1구간 '낙조경관길'(도보 약 70분)은 제부마리나에서 송교리까지 연결된다. 해당 구간에서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해안 경치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물길이 열리는 제부도와 하늘에서 해안을 조망하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해 있다. 1구간 이용 시 제부도 바다열림길을 오후에 건너려면 물때 시간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통행 가능 시간은 제부도 관리사무소(031-355-3924) 또는 화성시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안내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성인 왕복 기준 일반 캐빈 1만 9,000원, 크리스탈 캐빈 2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송교리에서 공생염전으로 이어지는 2구간 '소금바다길'(4.5km, 도보 약 70분)은 해안데크 2.3km와 해안경관도로 2.2km로 구성됐다.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공생염전을 바라보며 제방 데크길을 걷는 코스로, 중간 지점에 낙조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다만 군사통제구역을 경유하는 특성상 평일 17시 30분 이후에는 해안데크 이용이 차단되므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마지막 3구간 '궁평관광길'(7.5km, 도보 약 100분)은 공생염전에서 궁평항까지 이어진다. 전망대와 포토존,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바지락 채취, 고동·게 잡기, 망둥어 낚시 등 갯벌 체험을 제공하며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물때에 따라 변경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을 대표 전화로 할 수 있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해안데크 구간의 출입이 차단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도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화성시 문화관광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개방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벤치와 냉풍기를 배치하는 등 편의 개선에 주력했다"며 “황금해안길이 제부도와 백미리, 궁평항 등 서해안 주요 거점을 연결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연구원-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브랜드 개선부터 온·오프라인 입점까지 대기업 유통 인프라 활용 단계별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와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 지원에 나선다. 도는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민관협력(롯데백화점)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모집을 거쳐 뷰티, 식품, 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이 참석해 지원금 신청 및 정산 절차, 세부 지원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참여기업의 질의사항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기업은 롯데백화점 현직 상품기획자(MD)의 컨설팅을 받으며 제품 패키지와 디자인 등을 개선하게 된다. 오는 9월 22일 열리는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서는 대형 유통기업 MD와 직접 상담하는 품평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도내 롯데백화점 점포 팝업스토어 운영과 온라인몰 입점 및 기획전을 통해 실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별 지원이 이어진다.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롯데백화점 'L-LAB' 컨설팅과 중소기업 전용 매장인 '드림플라자' 입점 혜택도 추가로 받는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도 대형 유통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전문인력과 유통망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지원과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참여… 산책·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교감 프로그램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검은색 털을 가진 보호견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 '반려마루 검은 개의 날'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검은색 개가 타 색상 견종에 비해 입양률이 낮은 '블랙독 증후군'을 알리고 외형적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검은 털 뒤에 숨겨진 빛–당신의 마음을 기다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인 검은 개 18마리와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30명이 참가한다. 봉사자들은 대상견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힐링파크 내 후각탐험장과 물놀이장 등에서 산책 및 교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보호견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는 '블랙독 포토 프로젝트'와 대상견의 특성 및 사연을 담은 홍보카드 전시가 진행된다. 홍보카드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개별 입양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반려마루 공식 누리집과 SNS에도 지속 게재된다. 행사 당일 일반 방문객도 개인 반려견과 함께 힐링파크 시설 이용 및 문화센터 내 사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털색과 외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며, 장기 보호 동물들이 더 많은 입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2023년 11월 개관 이후 유기 및 구조 동물 1,110여 마리의 입양을 완료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도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온실가스 냉매 유출 및 방치폐기물 차단 위해 9월 7일부터 2주간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고물상 150곳을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불법 해체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냉장고나 에어컨 등 폐가전 해체 과정에서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s)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고, 무허가 폐기물 수집으로 인한 불법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불화탄소는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1만 배 이상 높은 온실효과를 유발해 관계 법령에 따른 적법한 처리절차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고물상에서 수익성이 높은 폐기물을 적정 처리용량 이상으로 수집·보관하다 장기 방치하거나 불법 투기하는 사례도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단속에 나선다. 특사경은 위성사진 분석과 현장 탐문, 도민 제보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선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수집·운반 및 재활용, 미신고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처리기준 위반, 폐가전 냉매 미회수 및 불법 해체 등이다. 특사경은 위법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시군에 통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도민 제보는 경기도 콜센터나 특사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권문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폐가전 불법 해체 시 발생하는 냉매 누출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엄정한 단속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처리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패스·복지카드 일원화로 행정 절차 간소화… 2027년 경기도 선제 추진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연구원이 난립한 교통카드와 각종 공공 복지카드를 실물 카드 1장으로 통합하는 '원패스(One-Pass)' 오픈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수도권 내 다양한 교통패스와 복지 지원 카드가 분산 운영되면서 이용자 혼란과 행정적 번거로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원이 제시한 원패스 플랫폼은 단일 카드 사용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별·대상별 혜택을 자동 연동하는 방식이다. 정부24 공공 마이데이터 등과 연계해 별도 신청 없이도 연령이나 자격 요건에 맞는 교통·문화·지역화폐 혜택이 카드 1장에 자동 등록된다. 이에 따라 연령 변경에 따른 카드 재발급 없이 혜택이 자동 전환되며, 어르신의 경우 지하철 무임승차와 버스 할인 혜택을 단일 카드로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카드 중복 발급에 따른 예산 절감과 복지 접근성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오는 2027년부터 자격 자동등록 등 가능한 과제부터 선제 시행한 뒤 2029년 수도권 확대, 2031년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추진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김점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패스가 단순한 교통카드 통합을 넘어 절차적 불편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던 도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공공 플랫폼 혁신이라며, 경기도의 선제적 추진이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스교육과·민주시민교육과 신설 및 벽깨기협력과·AI교육정책과 개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주요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 자로 본청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기적 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교육국 내 융합교육과와 체육건강교육과를 통합해 독서·문화예술·체육 교육을 전담하는 '라스(RAS)교육과'를 신설한다. 학교와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지역교육정책과는 '벽깨기협력과'로 개편해 마을교육공동체 등 관련 사무를 전담토록 했다. 아울러 학생자치, 학생인권, 다문화교육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담당할 '민주시민교육과'를 지역교육국 내에 신설한다. 디지털인재국 디지털교육정책과는 사람 중심의 AI 교육 체계 구축과 플랫폼 확대를 위해 'AI교육정책과'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이 경기교육 대전환과 교육감 핵심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 체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9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형특성화고 및 모델학교 교원 55명 참석… 첨단기업 체험으로 교육과정 개편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산업 현장 변화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첨단 기업 현장을 찾는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본사와 LG 디스커버리랩, 에코 롱롱 큐브 등 첨단 산업 현장에서 '2026년 경기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협약형특성화고 및 경기미래형직업교육모델학교 산학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산업 및 ESG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과 산업, 학교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미래형직업교육 모델학교와 협약형특성화고의 교원 및 실무 담당 교사 5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첨단 기업의 혁신 사례와 미래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학교별 교육과정 고도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체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출발해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수업, 학생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직업교육을 산업과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기업의 과제가 학생의 프로젝트가 되는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이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I·딥테크 입주기업 대상 사전교육 후 오는 10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판교 입주기업에 제반 경비와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서비스다. GH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에이올코리아, 메디에이지, 아이리브, 팩타고라, 스위그 등 인공지능(AI) 및 딥테크(Deep Tech) 분야 5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 숙박, 교통비 등 현지 활동 경비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선정기업은 향후 약 두 달간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echCrunch Disrupt 2026'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현지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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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미래산업 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협력 확대 및 우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우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 문화, 인적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이 지리적으로 중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양국 인연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와 문화, 환경은 물론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방면에서의 실질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천과 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를 한층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천시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함께 개최하며 한중 지식·교류·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정원 한옥과 어우러진 노란 해바라기 단지 연출… 산책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월미공원 전통정원 일대에 해바라기를 심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해바라기 단지는 전통정원의 한옥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조형미와 여름철 생동감을 제공한다. 노란 해바라기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산책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전통 양식을 재현한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계절별 야생화와 전통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해마다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는 곳이다. 정원 주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해바라기 관람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공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오명석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정원의 풍경과 노란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월미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AWS 등 글로벌 기업 기술 지원받아 해외 납품 및 투자 유치 잇따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추진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에 참여한 지역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지멘스, 앤시스 등 5대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며 단계별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개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해양 방제로봇 기업 쉐코는 지멘스와 협력해 대만 등 3개국에 제품 납품을 완료했거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벤더 등록을 마치고 후속 사업을 모색 중이다. 스마트팜 기업 그리너랩은 아마존웹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케냐 내 대상 농장을 3곳으로 확대했고, 일본 및 인도 기업과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한 안전솔루션 기업 아이캡틴은 학교 안전 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지피씨는 지식재산권 출원과 함께 금융권 납품 및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종은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해외 계약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밀착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원·직원 의견 및 선호도 조사 거쳐 확정…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공식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확정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후보안을 접수했다. 이후 검토를 거쳐 2개 안으로 압축한 뒤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내부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대표성과 친숙성을 종합 고려해 최종 후보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12일 열린 의장단·위원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최종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슬로건이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일상에서 실제로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향후 슬로건 디자인을 정립하고, 의회 누리집과 보도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기본조례 개정 위한 간담회 개최… '기후 복지' 제도화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과 방지현 의원이 최근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후 복지를 제도화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기후위기가 시민의 생명과 건강, 주거권을 위협하는 복지 및 안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아동권리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정의 조항 신설, 적응대책 수립 조항 개정, 사전 실태조사 근거 마련, 실태조사 기반의 종합적 지원 방안 마련 등 4가지 개정 방향을 건의했다. 이순학 부의장은 기후위기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찾아온다며 실태조사부터 계획과 집행으로 이어지는 제도적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지현 의원은 상위법 개정 흐름과 국가 적응 대책에 맞춰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대표단이 전달한 의견을 조례 개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측 관계자는 실태조사가 실시되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담회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순학 부의장, 방지현 의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관계자, 아동권리대표단, 인천시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 인천기계공고 경기장 점검 및 참가 선수단 격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6년 인천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 현황과 경기장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장 구축 및 운영 계획, 개·폐회식 행사, 부대행사, 대회 홍보,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사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대회 개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협력을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금형, 기계설계/CAD, CNC/밀링, CNC/선반, 주조,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건축설계/CAD, 게임 개발 등 9개 직종 경기가 펼쳐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직접 살폈다. 시설과 장비 설치 상태, 동선, 안전 조치 등을 확인한 후 방학 기간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인천의 역량과 숙련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이 합심해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세안 7개국 및 도내 고교생 99명 참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 수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 등 총 99명이 참여하는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I-아세안 청소년 연합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와 평화·공존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아세안 사무국, 싱가포르 교육부, 주한 외교사절,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의 공동 과제를 다루며 청소년의 실천 방안을 탐색했다. 아울러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지도 아래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지닌 또래들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험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추진 방침에 맞춰 아세안 국가와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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