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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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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출사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달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 최홍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TF는 구성됐다. TF는 지난달 민든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단순히 국-도비 예산 확보 차원이 아니라 청년이 군포에 머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청년축제를 준비하며 지난달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군포 청년이 꼽은 청년정책은 일자리(47%), 복지(16%), 문화(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연계형 청년 일자리 확대(22%)와 구직활동 지원(20%) 요구가 높았다. 군포시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5개 분야 47개 사업에 5년간 37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 3월 확정한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 75억원 △일자리 분야 12개 사업 51억원 △주거 분야 6개 사업 38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교육-문화 분야 8개 사업 27억원 △복지 분야 9개 사업 185억원이 각각 기본계획에 책정됐다. 근포시는 이 중 39개 사업을 올해 시행계획에 반영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비롯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취준 올인원 패키지 △기업상생형 청년인턴 △청년1인가구 지원 △맞춤형 생활교육 '청플 두드림'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청년정책은 모두 청년공간플라잉(이하 청플)에 담겨있다. 청플은 220억원을 들여 연면적 6356㎡규모로 지은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작년 10월 개관했다. 청플에서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창업지원에도 공을 들여 청플 창업공간에는 13개 유망 청년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플은 7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청플은 '청년 건강314청플 번영회 '프로그램을 제안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청플은 이에 따라 △3.14km시티런 △3140보 동네 산책 △314p북 클럽 등 세 가지 주제 소모임을 운영 중이다. 청플은 9월부터 '청년스타트업 유니콘과정 300달러 창업도전Factory- 군포'를 진행하고 있다. 총 20팀(약 30명) 청년 창업가들은 시작 후 3주차까지 기초 창업교육과 군포시 관내 유망기업(아트몬스터외4개 기업)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도 시도한다. 군포시는 모든 기관마다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청년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드림 필름 워커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영상 전공 청년이 팀을 구성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공동 협력 △혁신성장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고 있다. 군포시 소재 한세대와는 올해 4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시작했고, 군포시보건소는 청년이 정서적 안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는 내달 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를 오산시와 공동 개최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 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군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22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청년카페 △취업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준 클래스, 진로컨설팅, 일경험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이동시장실 도입 4년… 소통특별시 파주 도약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파주시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으로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발표한 취임사 중 한 대목이다. 공약은 두 달 뒤 2022년 9월 첫발을 내디딘 '이동시장실'로 구체화 됐다.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소통 행보는 임기 4년차인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20개 읍면동 순회로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현재까지 총 172회 운영됐으며, 김경일 시장과 직접 만난 파주시민은 6300여명이나 된다. 사실 시정 전개에서 시민과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 목소리를 날 것 그대로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서다. 공무원 보고서는 2차원 현실밖에 보여주지 못하는데 시민 삶은 3차원이다. 현장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시민 불편이 무엇이며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경일 시장은 18일 “민생 문제 개선이 행정 목표다. 행정 요체는 시민 삶에 밀착된 소통과 혁신에 있으며, 이를 제대로 해내려면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는 운영 방식이나 소통 대상에 적잖은 변화 시도가 있었다. 첫해에는 읍-면-동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대표와 중-소 규모 주민단체장, 구성원이 주를 이뤘다. 이듬해부터는 기업인, 농업인,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직능단체 회원부터 학부모, 청년-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향해 소통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소통 밀착도 역시 한층 더 촘촘해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이란 별칭을 새로 내건 이동시장실 소통 단위는 읍-면-동에서 통리별, 아파트 단지별로 좁혔다. 직능 단위 이동시장실도 한층 더 세분화했다. 농업인과 축산인을 대상으로 하던 이동시장실이 이제는 양계인, 인삼농가, 낙농회 등 세부 종목 단위 이동시장실로 바뀌었다. 이는 시민과 밀접한 소통으로 행정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소통 체감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나온 민원은 곧바로 소관 부서로 전달돼 타당성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여지를 검토해 14일 이내 결과를 회신하고있다. 소관 부서는 민원 해결 추진 사항을 지속 관리하고 매월 한 차례 이상 현행화한다. 시민 소통이 활성화되면서 파주시장이 가는 곳마다 탁상 위에는 좀처럼 알기 힘든 현장 고충이 쏟아졌다. 지난 37개월간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이나 건의 사항은 모두 2077건이다. 논의 주제나 수위도 매우 다양하다. 민원이나 건의 사항은 경중을 따지지 않고 크게 신속처리 대상과 장기 검토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 상황이 관리된다. 18일 현재까지 접수된 2077건 중 해결된 건의는 1069건(51%), 추진 중인 건의는 20%에 해당하는 411건이다. 장기 검토 사안으로 분류돼 관리 목록에 오른 건의가 314건, 그밖에 283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됐다. 장기 검토 또는 추진 불가 건의는 전체 민원 중 29%로 높은 편이다. 이 경우 즉각 불가능한 사유를 상세히 분석하고 검토한 결과를 김경일 시장 명의 서한문에 담아 제안 당사자에게 전달해 이해를 구하고 있다. 장기 검토 건의는 주로 도로 확보 및 개설이나 체육-문화시설 건립 등 기반시설 구축, 교통편의, 교육 환경 개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교통 안전시설 개선이나 학교 설립, 학급 증원 관련 건의는 경찰서-교육청 등 해당기관에 문제를 건의,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위법에 저촉되거나 법령상 근거가 없어 추진이 곤란한 경우는 해당 기관을 통해 법-제도 개선을 건의해 정책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를 바라보는 파주시민 호응과 만족도는 기대 이상으로 높다. 작년 5월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질문에 '긍정' 답변이 65%를 기록했다. '보통' 답변이 20%, '불만족' 답변은 15%를 보였다 자영업자 안모씨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지원물품 중 75리터 대용량 쓰레기봉투가 포함돼 있어 소상공인 이동시장실에서 소용량 쓰레기봉투 실효성을 거론했더니 시장이 담당 공무원에게 변경이 가능한 지, 예산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더니 바로 조치가 이뤄지더라"며 만족해 했다. 이동시장실 지속 필요성은 응답자 81%가 필요하다 답했고, '불필요'하다는 답변은 8%로 나타났다. 시민 정모씨는 GTX 개통을 앞두고 파주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순환버스 운영을 제안했다. 이후 '운정중앙역 순환노선 이렇게 진행하고 있다', '노선을 완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순환노선 만들어 시행했다'고 세 차례 연락을 받았다며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 지속을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4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명사특강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AI 시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학생에게 급변하는 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콘텐츠 산업 미래를 폭넓게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서사로 주목받은 조영준 영화감독, 뇌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장동선 뇌과학자가 함께한다. 조영준 감독은 특강에서 영화 제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기술 활용 사례, 창작자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 시선으로 인간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콘텐츠 산업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공식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18일 “명사특강은 영화와 과학이란 두 영역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 흐름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아카데미와 연계해 시민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새로운 창작 방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최근 방송영상, AI 등 미디어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를 기반으로 고양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궁집에서 야행 프로그램 '발밤발밤, 첫 번째 가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남양주 대표 유산인 남양주궁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야행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남양주궁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 관람 시간에 △따뜻한 조명으로 물든 궁집 야경 관람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 탐방 △포토존 운영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남양주궁집의 가을 저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7시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 낭만을 더한다. 작은 음악회에선 통기타-양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궁집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18일 “남양주궁집은 고즈넉한 전통 건축미와 정취를 간직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특별한 가을밤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궁집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7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정약용 초상 전시 '사암: 나를 알아주는 반가운 그대가 오셨구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양주시가 제작한 신규 정약용 영정 원본이 선보인다. 영정은 6월27일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다. 전시 제목 '사암(俟庵)'은 자찬묘지명에 담긴 정약용 호(號)로, 후대가 자기 뜻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담겨 있다. 전시 관련 세부 사항은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을을 맞아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존 △북크닉 존 △아트북 만들기 △삐에로 풍선아트 △사진찍기 이벤트 △펫티켓 캠페인과 강연까지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가족 벼룩시장' 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8일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안 사업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의정부시는 고산동 물류센터 관련 갈등 해소와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번 결과는 시정 일관성과 행정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과 교통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했다. 주민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부지 활용 방향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여건이 마련됐다. LH 든든전세는 교통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신축 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 공공주거 모델이다. 물류센터를 대체해 마련된 이번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과 주거 수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해당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 우려 없이 쾌적한 정주환경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저층-저밀도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런 전환을 위해 다양한 행정-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국 최초로 시행사, 수분양자, 의정부시가 참여하는 3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해 협의를 통한 갈등 해결 구조를 마련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협약 내용을 보완하며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지속적인 실무협의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체 사업 실행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를 토대로 수분양자는 새롭게 마련된 대체 사업인 LH 신축 매입약정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용 방안 전환은 단순한 개발 방향 변경을 넘어 상생협력을 통한 시민 정주 여건 보호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정에 대한 신뢰 회복이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행정은 단순히 민원 처리가 아니라 시민 신뢰에 응답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갈등이 아닌 상생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 실현하고, 사회적 합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17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실버벨 선생님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에서 종사자 31명이 참여했다. 실버벨 선생님은 요양보호사나 자원봉사자 등 노인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이들이 치매 관련 기본소양과 교구 활용법 교육을 이수해 생활 공간에서 직접 인지 재활 활동을 진행하는 가정교사형 치매 예방 도우미를 뜻한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각 기관에서 자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리 대상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 및 정서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 성미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송정은 심리치료사는 강사로 나서 하남시 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컬러링북 교구를 활용한 인지 활동법을 소개했다. 실버벨 선생님 양성 교육 참여자는 교구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혔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마친 실버벨 선생님이 10월부터 12월까지 각 기관 교육실과 노인 가정에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18일 “실버벨 선생님은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 방지를 실천하는 돌봄 파트너"라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실버벨 선생님 양성 교육사업 참여나 문의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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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7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시흥시 청소년 마약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흥시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 다섯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봉관 의원이 주관했다. 이봉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역시 하수처리장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이 혼입된 음료가 유통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교육-경찰-전문가-시민사회가 협력해 시흥형 청소년 마약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연주 한국중독예방연구소 대표는 '청소년 마약 중독 현황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발표하며 예방 중심 협력 모델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예방은 교육에서 시작되고, 협력으로 완성된다"며 조기 예방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 이후 토론은 이봉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위연주 대표, 박향선 시흥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장, 전설희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정성근 시흥시청 건강돌봄과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윤석경 의원은 “2023년 시흥시에서 17명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검거됐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관내 하수처리장에서 높은 수준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며 “청소년이 고액의 유혹에 빠져 마약 배달에 연루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책 및 통합지원플랫폼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향선 학생건강팀장은 교육지원청의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전설희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예방 활동을 소개하고, 현장 중심 예방 교육과 기관 간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성근 건강돌봄과장은 “시흥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해 상담부터 치료-재활까지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봉관 의원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기별 하수역학 마약류 실태조사를 도입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의회-교육청-경찰-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3년 '시흥시 마약 등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마약 예방 정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은 17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특검 수사 중 양평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오혜자 의원은 “고(故) 정희철 면장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인권과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 던져진 경고"라며 “특검의 강압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평군 공무원 대상 정치적 탄압 중단 △강압수사 의혹 규명 및 사죄 △특검의 인권침해에 대한 법적 책임 제도화 등을 요구하며 “무고한 공직자들이 또다시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권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며 “고인이 남긴 메모가 공개된 경로나 고인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고인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삼가자"고 제언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고(故) 정희철 면장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30여 년 동안 오직 양평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성실한 공직자, 고(故) 정희철 면장님께서 민중기 특검팀의 15시간에 달하는 조사 직후 “특검에 처음 조사받는 날 너무 힘들고 지쳐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내용의 자필 메모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과 비통함을 안겼습니다. 그의 죽음은 결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닙니다. 심한 모멸감과 치욕, 수모를 견디지 못하고 살기 싫어질 만큼 사람의 존엄을 무너뜨리는 수사에 의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죽음이며, 처음부터 정해놓은 답에 끼워 맞추려는 강요와 강압을 이기지 못한 자괴감에 삶을 버리게 한 이것은 명백한 정치적 타살이자, 수사라는 이름을 빌린 무소불위 권력의 폭거라는 오명을 씻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죽게 만드는 수사에 정의가 바로 설 리 없습니다. 이제는 특검 또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사법적 책임을 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 무죄가 확정될 경우에는 무고와 인권침해, 명예훼손 책임을 특검에게도 묻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특검 수사는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남은 사람들을 계속 압박할지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양평군 공직자들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검은 더 이상 양평군 공무원들을 볼모로 고인에게 행한 것처럼 무리한 압박 수사를 이어가선 안됩니다. 그것은 진실을 밝히는 수사가 아니라 권력을 이용한 정치적 압박이며, 힘없고 무고한 공직자들을 향한 잔혹한 탄압일 뿐입니다. 한 가지 당부하고픈 말씀이 있습니다. 고인이 남긴 메모가 공개된 경로나 고인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을 삼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 정희철 면장님 명복을 빕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소속 의원 김지호-최정희-이계옥)'는 경전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17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전철을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복합적 도시 특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관내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전철을 활용한 상권과 연계 및 관광 자원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김지호 연구회 대표의원은 “경전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개발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전철이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열어 실현이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인 대규모 군부대 주둔 환경을 활용해 파주 쌀 소비를 확대하고 민-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골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의 파주 쌀 구매 시 다른 지역의 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 지역 쌀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익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속가능한 영농 활동과 파주에서 생산하는 쌀 소비 활성화 및 파주 주둔 군부대 장병의 복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16일 관문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적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했다.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 저감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광명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도입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스마트폰에 '기아 비즈(Kia Biz)'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예약-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서비스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육특구,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선정 등 대형 호재로 김포교육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청소년 진로진학입시에까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는 1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시민, 교육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포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을 통해 김포교육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16일 열린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100여개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돼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 등에서 학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분야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청소년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강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 세션으로 나눠 구성됐는데, 올해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 특강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는 유튜버 웃소와 모델 겸 AI 연구원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계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EBSi 영어강사 주혜연, 입시컨설턴트 윤여정 강사가 입시-진학 특강으로 현장 열기를 이어갔다. 공연 무대도 화려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에서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박람회 시작을 밝게 열었고, 폐막 무대에선 방송인 박명수의 EDM 피날레 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져 현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김포대학교 댄스동아리 판타스마 코리아, 버블쇼, 저글링, 통기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나와 있는 직업이 20년, 30년 뒤에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야 새로운 것을 만났을 때 또다시 수용하고 열심히 할 수 있다. 김포시는 우리 청소년이 김포에서 교육받고 성장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정책과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직업도 많이 알게 됐고 재미있는 체험도 많이 하게 됐다. 생각보다 몰랐던 직업도 많이 있었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멀리 나가지 않고 김포에서 유익한 입시특강을 들을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 입시가 정보 전쟁이라 해서 정보에서 늦을까 불안했는데, 걱정이 씻은 듯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현실적 진로 탐색의 기회, 학부모에게는 진학 지도 방향의 정보, 지역사회에는 교육 협력의 장을 제공한 만큼 향후에는 더 다양한 분야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6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외 출장 기간 가운데 마련된 일정으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 추진의 가교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폭 넓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안산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프린지 협회는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세계적 축제로,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추천과 지원 덕분에 성사된 뜻깊은 자리"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프린지 협회 운영 경험과 국제교류 지혜를 나눠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린지 협회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프린지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양 축제 간 협력이 지속 이어져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17일 오전 8시20분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 일환으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안양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직접 학생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후 연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실에서 연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도 청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에 대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의해 안전한 통학 및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0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창업오디션 '2025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으로,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8월25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창업기업을 모집했다. 총 47개 업체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으며,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열띤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와 투자는 고양청년창업펀드 및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명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가 참여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대회에서 성장상을 수상한 ㈜빌드코퍼레이션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중한 소통을 통해 투자 성과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문의 및 세부 사항은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 또는 고양 아이알(IR)데이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원이 지난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을 비롯해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내면서 시작됐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모 제향에서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내달 15일과 22일 이틀 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운영되며, 학생 1인당 45분씩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 속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교육 기회 형평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17일 “이번 컨설팅은 입시 경쟁에 앞서 학생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정시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도시 활기와 농촌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 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일환으로 3회로 예정된 전문가 특강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나비효과'로 잘 알려진 윤혜정 선생이 초청돼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 국어의 시작과 끝'이란 주제로 학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을 비롯해 내신 대비까지 아우르는 효과적인 공부 전략을 소개하는 등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을 다룬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의 학습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유진 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17일 “윤혜정 선생님 특강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 도움과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 조성으로 미래인재 양성 토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중심 교육 문화 확산과 지역 교육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1일~2025년 8월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부터 64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이번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업데이트된 변이 대응 백신(LP.8.1. 기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으로 감염 및 전파 위험을 줄이고 중증 진행과 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게 된다. 양평군은 유행 시기인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 완료를 권장하는데, 이는 두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어서다.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 접종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는 방문 전 반드시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만큼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가정에 지정 의료기관이 포함된 예방접종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접종 정보를 안내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시흥시-양평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 할인 쿠폰북'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 열릴 오아시스(Oasis) 공연과 25일 진행되는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공연일 기준으로 전후 7일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공연 관람객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라페스타-웨스턴돔-원마운트-일산가로수길 식당-카페 등 38곳의 할인쿠폰을 간편하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이번 쿠폰북은 종이형이 아닌 QR 기반 모바일 형식으로 제작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쿠폰북에 참여한 매장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곳들로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참여 매장은 자체 홍보 효과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 기회가 주어진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공연 관람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연장 중심 유입 인구를 주변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구 관광과 팀장은 17일 “공연 관람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상권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티켓 프로모션 할인 쿠폰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축제와 연계한 지역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를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중심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공조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법-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하는 등 주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한 지역 차원의 건의를 넘어 국가 정책 전환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미 반환된 부지의 개발뿐 아니라 아직 반환되지 않은 장기 미반환 공여지의 근본적 해결에도 경기도가 함께해 달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게임 체인저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선제적으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중앙정부 관심과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미반환 공여지 문제의 제도적 해결을 위해 별도 입법추진단도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미군공여지 문제를 지역의 핵심 과제로 재정립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1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 주요 행사로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동 거북섬 마리나를 해상 전시 중심 무대로 운영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트를 전시-홍보하며, 현장 판매와 시승 체험이 이뤄진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육상 전시에는 거북섬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내 보트를 전시하고,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상 시승 체험과 보트 트레일링 체험(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전-후진, T자 코스를 운전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 체험행사로는 거북섬 일대를 관광하는 '요트-보트 선상 투어'가 펼쳐진다. 체험 선박 총 5척으로 이뤄지는 선상투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사전 신청 50%, 현장 신청 50%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으며,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거북섬 내 음식점, 카페, 호텔 등 상권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만원 영수증 지참이 필수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가 해양레저산업 미래를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해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해양레저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5일 월산낚시터에서 '2025년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군민과 낚시 동호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을 마련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낚시 어종은 향어와 잉어이며,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선착순 13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지정된 구역에서 낚시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5 양평군수배 낚시대회에는 대어상(1등 150만원),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양평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기며 군민과 낚시 동호인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를 매개로 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낚시 대회뿐 아니라 수산자원 조성 사업, 낚시터 환경 정비 등 건전한 낚시 문화 확립과 수상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낚시 기반 조성을 통해 양평의 깨끗한 물 환경과 낚시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상권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2026년 간판 개선' 공모전에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7800만원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영북면 상권 중심축인 복합문화광장 주변 일대로 확정했다. 포천시는 노후되고 무질서했던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에너지 고효율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물 입면 정비까지 진행해 영북면 거리를 보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틴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2년 연속 공모전 선정이란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영북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16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다목적광장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프로그램 가치 확산과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요네다 토루 전 일본 이토이가와시장, 타무라 토시카츠 일본 하쿠산시장, 덩지안 중국 루산시 부시장, 알리레자 암리카제미 이란 지질공원네트워크 위원장 등 세계 각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유네스코 프로그램 간 국제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 기악-무용 공연으로 국제포럼은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어 한탄강과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김성남 운영위원장 개회사, 백영현 포천시장-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영사, 이수재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김재현 건국대 교수(전 산림청장)의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 주류화 전략', 류자부로 후루카와 일본 시마바라시장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중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조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선 '광릉숲 어제와 오늘,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제포럼이 열리는 동안 행사장 일대에는 지질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지오푸드 판매존, 유네스코 협력기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이 한탄강과 광릉숲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연천군-철원군이 공동 주최하고,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 MAB 한국위원회,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경기지구과학교육연구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하며, 국제포럼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탄강과 광릉숲은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이 협력하는 지질-생물권 보전의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김포시-부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부가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다. 이 중 과천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 두 가지 지정 대상에 모두 포함돼 각각 강화된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발효돼 과천시 관내 아파트 및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을 매매할 때 과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받은 후에는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생겨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gap)투자' 형태 거래는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 적용한다.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규제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돼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자급 마련이 어려워진다. 이외에도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 중과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도 적용된다. 장영자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지정은 실수요자 중심 건전한 주택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토지 및 주택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투기성 거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16일 요청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하면서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과정 문제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 앞에선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 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속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정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치영 사장은 이에 대해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철도정책과장과 포스코이앤씨 김동원 인프라사업본부장, 이동규 신안산선 사업단장 등이 동석해, 신안산선 공사 관련 사고 복구 대책, 주민 민원 사항,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고 재발 방지와 공정 정상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로 통제됐던 사고 구간 임시도로를 9월30일부터 임시 개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족센터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부특성화지원사업 일환으로 부부체육대회 배드민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부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통교육, 갈등관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부부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정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 부부는 팀워크를 발휘해 즐겁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상은 △금상 1부부 △은상 1부부 △동상 1부부 △장려상 2부부에게 수여되며, 모든 참가 부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장은 17일 “이번 부부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부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체육대회 참여 신청은 군포시가족센터 누리집(gunpo.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군포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10월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김포골드라인의 2개 역(마산, 풍무)에 대해 역명부기를 유상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 인지도 향상과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 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이름을 역명판, 안내시설, 노선도 등 기존 역명에 덧붙여 표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이번 역명부기 신청 대상은 역사 반경 약 1㎞ 내 위치한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김포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게 안내가 필요한 기관이다.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 기초금액 이상으로 최고 가격을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 희망 기관들에게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 기관 참가 기준과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입찰에 참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사업 입찰 공고는 오는 20일부터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28일까지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꾸준한 혁신-적극행정 성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각각 5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천시청 1층에서 열린 '기본을 심다, 혁신이 피어나다' 전시회는 시민이 정책을 살피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7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혁신행정 사례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정책 평가자이자 의견 제시자로 전시에 직접 참여한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부천'을 실현하고, 정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5개 분야 우수정책 17개를 한곳에 모았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BEST of BEST 사례 투표'에는 3300여명이 참여해 최고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전시회 1등은 '지역화폐(부천페이) 활성화(10.9%)'가 차지했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민생경제 회복 기조와도 잘 맞닿아 있는 이 정책은 작년 시민의식 조사 결과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으로도 뽑힌 바 있다. 부천시는 작년 2233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목표 대비 112%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과 '팝업 창구' 운영, 대규모점포 8곳에 대한 부천페이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 등을 추진했다. 부천페이 가맹점 수는 지난달 기준 2만5315곳이다. 시민은 가맹점 범위 확대와 캐시백-포인트 적립 확대를 요청했다.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은 '부천형 통합돌봄(9.34%)'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 보건-의료, 주거 안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최초 양-한방 협진 진료 방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로 많은 표는 '부천과학고 유치(9.31%)'가 받았다. 부천시는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해 예산과 시간을 줄이고 로봇-문화예술 등 부천만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한다. 이어 '공영주차장 확충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 개방(7.64%)'이 네 번째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부천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340곳 7592면을 주간 시간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했고, 공영주차장 50곳을 새로 만들어 주차 공간 2012면을 확보했다. 시민은 스마트시스템 도입 및 야간 시간대 주-정차난 해소 등을 바랐다. 다섯 번째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및 맘(Mom)편한 택시 도입(6.22%)'이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휠체어 비이용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100대를 운행 중이다. 특히 이를 활용해 임산부의 병원 이동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맘(Mom)편한 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이용 건수는 47만8000여건에 이르며,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92.2%를 기록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과 오는 31일 개장을 앞둔 부천루미나래 조성 등 '녹색 휴식처 확대'가 6위에 올랐고, 서해선(소사~대곡) 개통과 GTX-Bm 대장-홍대선 착공 계획 등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이 7위로 선정됐다.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2조 6000억원 규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는 8위에 오르며 지역경제 견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국 최초 도입 후 경로당 표준모델로 자리 잡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전국 최초 시민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복지 플랫폼 '부천 온(溫)스토어'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10월 고양, 전시-문화-축제로 가을낭만 ‘출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10월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도권 대표 가구박람회부터 도심 속 힐링 독서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도심 곳곳을 가을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10월에도 고양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고양의 가을을 만끽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2025 하반기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은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박람회에 4만1000여명이 찾아 약 144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는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졌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최신 인테리어 흐름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을 돌려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goyanggagufair.com)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할 수 있다.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이 열린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열릴 개막행사에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난타, 수어동아리 '손그라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마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80명이 참여해 지정 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며 독서 지식과 열정을 겨룬다. 이외에도 △나민애 교수-보람 작가와 북토크 △특성화 도서관 체험행사 △독서보드게임 △전래놀이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대미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장식하며 가을 낭만을 더한다. 호숫가 잔디밭은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빈백, 파라솔, 미니 서가 등이 비치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고양시 올해의 책',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캘리그라피 시민 작품'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또한 수공예 작가 19명이 참여하는 고양호수마켓도 열려 관람객은 문화와 체험, 쇼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선 '2025 동물교감치유문화제'가 개최돼 사람과 동물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우는 치유와 교감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전 10시 반려견 놀이터 관리자 시상식, 버스킹 치유콘서트로 문화제 막을 올린 뒤 운동장에서 '고양 펫스타 펫션쇼(펫 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셔니스타 반려견들이 시니어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베스트 포즈상을 수여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펫CPR(심폐소생술) △행동교정상담 △펫푸드 만들기 △인식표 만들기 등 반려인을 위한 체험부터 △무료 동물등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되고 △펫로스 증후군 상담 △동물그림검사 활동 △동물감정카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돼 치유와 교감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2025 펫츠런'과 함께 개최된다. 농산물 장터, 플리마켓, 반려견 순찰대 퍼레이드 등도 병행돼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원에서 약 3만㎡ 규모로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이 시민을 맞이한다. '2025 창릉천 코스모스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높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꽃밭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 현장은 버스킹 공연과 창릉천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더해지고,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드로잉 에코백-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수산물 마켓 △먹거리 장터도 열려 관람객 즐거움을 더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밥상 차리다… 선행형 선수, 경기 주도권 좌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야구에서 테이블 세터는 1, 2번 타자처럼 후속 타자가 점수를 올릴 수 있게 밥상을 차리는 역할을 한다. 경륜에선 이 역할을 '선행형'이 맡는다. 초반부터 경주를 이끌며 후속 주자들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만들어 주는 이들이 바로 밥상 차리는 선수다. 경륜 팬이 선행형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선행은 곧 주도권이기 때문이다. 추입형 선수들이 타이밍을 놓치거나 진로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초반부터 앞서 달린 선행형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할 확률이 높다. 특선급에서 세종팀 김범수(25기, S1), 김영수(26기, S2), 김홍일(27기, S1), 수성팀 김옥철(27기, S1), 석혜윤-손제용(이상 28기, S1), 임유섭(27기, S2), 정해민(22기, S1), 동서울팀 원준오(28기, S2,), 임재연(28기, S3), 박경호(27기, S1), 김포팀 김우겸(27기, S1), 김태범(25기, S1), 박건수(29기, S1) 등이 그 경우다. 우수급에는 강동규(26기, A1, 김해B), 김광오(27기, A1, 창원 상남), 김민배(23기, A2, 세종), 김태완(29기, A1, 동서울), 김태율(28기, A1, 창원 상남), 김환윤(23기, A1, 세종), 류재민(15기, A1, 수성), 마민준(29기, A1, 부산), 박건이(28기, A1, 창원 상남) 배규태(29기, A1, 수성), 배수철(26기), 안재용(27기, A2, 창원 상남), 이성재(29기, A1, 전주), 이정석(28기, A1, 동서울), 정현수(26기, A1, 신사)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선발급은 강형묵(21기, B1, 신사), 고재성(11기, B2, 전주), 고재준(14기, B1, 대전 도안), 김기동(11기, B1, 금정), 김상근(13기, B2, 경남 진해), 김재웅(11기, B2, 월평), 박희준(29기, B1, 창원 상남), 배석현(26기, B1, 세종), 성용환(28기, B1, 금정), 윤승규(26기, 서울 한남) 등이 대표적인 선행형 선수다. 이들 선수가 차려 놓은 밥상을 같은 연대의 마크-추입형 선수들이 따라잡거나, 또는 그대로 이 선수들이 우승을 가져가기도 한다. 특히 연대 대결이 두드러지는 최근 흐름 속에선 누가 선행을 서고 누가 마크를 하는지는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경륜팀들은 강력한 선행형 선수를 키우는 데 집중하는 편이다. 경주를 예측하는 팬들도 선행형 선수가 누구인지 뒤따를 선수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대목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 예상지 박정우 경륜위너스 부장은 “연대별로 강한 선행형 한 명이 열 명의 추입형보다 낫다"며 “확실하게 앞을 끌고 갈 선수가 있는 연대는 협공이 거의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 선수는 훈련에서도 솔선수범하며, 말 그대로 선행(善行)을 실천하는 선수들"이라며 선행형 선수들을 높게 평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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