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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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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영천시,청도군,칠곡군,달서구,대구북구청,수성구 소식

◇영천시, '청년인생설명서'로 10개월 여정 마무리 270명 청년 대상 맞춤형 성장 지원… “쉬었음 청년 없는 도시, 영천이 만든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6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인생설명서' 프로그램의 10개월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한 '쉬었음(경력단절) 전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카페(영천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 10개월 동안 총 270여 명의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자기이해, 정책연계 지원을 제공했다. '청년인생설명서'는 총 10개 기수·80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생애주기에 따라 △탐색기(15~25세) '갓초생 설명서' △도약기(25~30세) '사초생 설명서'△전환기(30~39세) '청년생애전환' △재도약기(40~45세) '청년경력 리스타트' 등 4단계 성장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단계별로 자기이해, 진로탐색, 직무역량 강화, 경력재설계 등 5개 주제의 집중 워크숍이 병행됐으며, 청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사회복지사·직업상담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상담 매니저를 전담 배치하고,운영 회차를 확대해 프로그램의 체계성을 강화했다. 이 결과, 1기 윤지원(대구대 영양사), 3기 김연주(스타벅스코리아) 등 여러 참여 청년이 취업·창업에 성공하며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자기이해와 사회 진입, 재도약을 동시에 지원한 종합형 모델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총괄 운영한 강구민 도시사람콘텐츠랩 대표는“프로그램의 구조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청년 한 명의 변화가 지역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도 출신 피문찬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전달 교육·장학·복지에 6억 원 넘게 기부한 '나눔 기업인'… “고향의 발전이 곧 나의 자부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대구 소재 ㈜산찬섬유 피문찬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문찬 대표이사는 청도군 매전면 중산리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섬유 관련 기업을 운영하며 청도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피 대표는 이번 기부 외에도△모교 청도중앙초등학교 2,000만 원△,모계중고등학교 1억 원,△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5,000만 원,△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1억2,000만 원,△불우이웃돕기 성금 2,400만 원 등 누적 6억 원이 넘는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섬유·패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앞장서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피문찬 대표는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청도군의 생활인구가 34만 명으로 늘어난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이번 기부가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고향의 정서와 배움이 있었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피문찬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포남공단 배출업소 대상 환경오염 예방교육 실시 16개 업체 참여… “지속가능한 공단 조성, 법규 준수부터 시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4일 ㈜알케이 2공장에서 포남공단에 입주한 16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이 직접 주관했으며,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주요 법규 준수사항,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요령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내 업체들이 환경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배출시설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구체적 기준과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을 막기 위한 방지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 지침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업체 스스로 환경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자율 준수형 행정 전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포남공단 내 업체들이 자율적인 규제 준수와 책임 있는 생산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칠곡군은 향후 정기적인 환경관리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산업단지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공단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업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전국장애인체전서 3관왕 쾌거 강정은 선수 금메달 3개… 강주은 선수도 3관 입상 '자매의 빛나는 활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 전국무대에서 달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렸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접영 100m △평영 100m △자유형 200m △혼성계영 400m 등 6개 종목에 출전했다. 강정은 선수는 △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접영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정은 선수의 동생인 강주은 선수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배영 100m, △평영 100m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정은·강주은 자매가 함께 출전한 혼성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구시 대표팀의 메달 사냥을 이끌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출전 종목마다 메달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전국 최고의 장애인 수영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수영팀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달서구민과 대구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훌륭한 선수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북구,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5개 기업 참여·168명 채용 예정… “지역 일자리 창출에 구심점 역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고용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티엠씨, 영남대학교의료원, 잘만정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6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은 물론,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간접 채용대행 서비스도 병행되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구시 여성회관, 북구시니어클럽,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등 지역 고용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등 이색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 수미창조 포럼 개최 전문가들 “지역이 주도하는 출산·양육 환경 조성이 해법" 한목소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지역사회 차원에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의료·정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역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첫 주제 발표에서 권지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가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고용보험 비가입자, 비표준 근로자 등 정책 사각지대의 부모들이 여전히 출산과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제도적 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시오 대구의료원 원장은'저출산에 대응하는 지방공공의료기관의 역할' 발표에서“산부인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지방 의료기관의 출산 지원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이동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저출생총괄기획팀장은 '아이 천국, 경북이 만듭니다!'를 주제로 경북도의 지역 중심 저출생 대응 우수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류시태 전 경북고등학교 교장이“최근 청소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희생이 아닌 행복과 보람의 선택으로 인식하고 있다"며“이러한 인식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조성과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청년층 주거안정 △직장 내 육아 친화 문화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단위의 정책 실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지방재정의 한계와 세입 구조의 제약이 있지만,오늘 논의된 정책 중 우리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은 적극 벤치마킹하겠다"면서“수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교육·돌봄·주거·일자리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2026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대본항.연동항 중심 어항 재정비… “경제·문화 어우러진 활력 어촌으로 재탄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新)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은 기존의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어촌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낙후된 지역의 생활·안전 기반을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에 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는 지속가능한 어촌 공간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본항은 태풍 내습과 고파랑 피해가 반복돼 온 지역으로,사업의 핵심은 방파제와 물양장·선양장 정비 등 재해 안전성 강화와 어업활동 안정성 확보에 맞춰져 있다. 반면 연동항은 과거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늘어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문화형 체류공간으로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숙박과 체험, 경관개선 등 복합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사업 주요 내용은△대본항 방파제 및 물양장·선양장 정비△도로 및 안전관리시설 개선△공동작업장 신축△연동항 관광체험거점 조성△빈집 정비 및 마을경관 개선 등이다. 총사업비는 103억 원(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자부담 3억 원)이며,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 바다가 더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어업인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숨 쉬는 지속가능한 어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 정식 운행 돌입 첨단 XR기술로 신라 왕경 구현… “디지털과 관광의 융합, 경주의 새 아이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또 하나의 혁신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첨단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의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신라 왕경의 찬란한 문화를 가상현실로 구현하며 주요 유적지를 이동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버스 안에서 실감 콘텐츠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를 새롭게 느낄 수 있다.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는 탑승객이 좌석에 앉은 채로 고분·궁궐·사찰 등 신라시대 주요 유적지를 입체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승 중에는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결합돼, 실제 풍경 위에 3D 그래픽으로 복원된 신라 왕경의 모습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2일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첨단 관광도시 경주의 기술력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정식 운행이 시작된 이번부터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3회 정기 운행되며, '경주로ON' 앱 또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운행 일정과 노선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현재 11월 9일까지의 예약은 이미 전석 마감됐으며, 이후 일정은 매주 수요일 자정부터 일주일 단위로 신규 예약이 오픈된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높은 반응으로 조기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운행 횟수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XR모빌리티 버스는 디지털 기술로 신라 문화를 재해석한 경주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라며“정기 운행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APEC 현장서 외신 지원 활약 다국어 통역·안내·현장 대응 등 수행… “글로벌 감각 갖춘 행정 인재 양성 계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을 기자단 숙소 현장에 배치해 외신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와 국제적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발족했다. 서포터즈단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이들은 기자단 숙소 현장에 상시 배치돼 외신 및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안내, 통역, 자료 전달, 긴급 상황 대응 등 실질적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장 관계자는 “국제행사 지원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도 행정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우리 공무원들이 외신 지원 업무를 직접 수행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공무원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경주가 국제행사를 주도하는 글로벌 행정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은 올해 초 열린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1)와 경주국제벚꽃마라톤대회에서도 외빈 수행과 통역 지원을 맡아 활약했다. 시는 앞으로 포스트 APEC 관련 국제행사에서도 서포터즈단을 적극 투입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남이공대,대구가톨릭대,DGIST,대구시교육청,대구보건대,계명대 소식

◇영남이공대,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성과 공유 “체험을 넘어 진로로"… 대구 고교생 149명 참여, 미래산업 직업 탐색의 장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5일 오후 3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회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태영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박정곤 대구행복한미래재단 대표, 프로그램 담당 교수, 인솔교사, 참여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던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단순 체험을 넘어선 학습성과를 공유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디지털콘텐츠, 모빌리티, 해킹·보안 등 5개 분야, 10개 팀이 진로 체험 성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기술을 직접 다루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심화 체험형 수업을 경험했다. 공동 주관기관인 대구시교육청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실제 산업 현장 경험과 연결시킨 모범사례"라며 “학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실질적 진로지원 모델"로 평가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7월, 대구지역 고교생 149명을 대상으로△바이오헬스케어(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 △자율주행차량(스마트 e-자동차과 류경진 교수) △디지털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과 조종학 교수) △모빌리티 이야기(스마트융합기계계열 이재창 교수) △해킹과 보안의 이해(사이버보안과 전두용 교수) 등 5개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첨단 실습 장비를 활용해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익히고, 개인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212명의 고교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심화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개편돼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지역 고교-대학-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연계형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 산업 구조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고교생을 위한 실무 중심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가톨릭대, '2025 대학페스타' 종합우승 쾌거 학생 자율참여로 '캠퍼스 한판승부' 제패… 상금 100만 원 전액 발전기금 기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계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지역 최대 규모의 대학 축제로, 대구·경북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대학 대항전, 공연,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간 교류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대구가톨릭대는 △동성로카트런 △대학골든벨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종합점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조직력, 협동심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측은 우승 상금 100만 원을 참가 학생들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상금을 학교에 다시 기부한 학생들의 마음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는 동성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심리학과는 'OX 퀴즈', '성격팔찌 만들기', '고민 우체통'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격유형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미니 타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젊은 층의 호응을 얻으며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 식전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가 인기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마무리했다. 현장에서는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청년문화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며,이번 우승을 계기로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대학 간 교류와 학생 주도형 축제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DGIST, 'AI 활용 경진대회'로 미래형 학습 생태계 조성 교수·학생·직원 참여해 실무·연구 적용 사례 공유… “AI 순환 생태계 구축 박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지난 4일 E7 대강당에서 'AI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를 열고, 교원·연구원·학생·직원 등 구성원들이 연구·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실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IST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발표 내용을 향후 AI 교과과정으로 연계해 'DGIST형 AI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AI 활용 경진대회'는 지난 7월 공고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교수와 연구원, 학생, 직원 등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나 연구에서 AI를 접목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최종 발표회에는 교수부터 학부생까지 총 13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ChatGPT, Claude, GitHub Copilot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교육자료 제작, 코딩 자동화, 일정 관리, 법령 작성 등 실생활과 연구 현장에서 응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학습과 업무를 효율화하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 참가 학생은 “다양한 AI 도구가 학업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은 “AI 시대에는 도구만 잘 다뤄도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열리고 있다"며“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경험이 교육과 연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AI 순환 생태계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DGIST는 이번 수상작을 바탕으로 AI 도구 활용 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해,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전 학부생 대상 '미래소양강좌'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사례집' 제작 AI 수상작 전시 및 세미나 운영 등 후속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DGIST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AI 활용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미래학교공간 비전 선보인다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 특별전시관 운영… 학교공간재구조화 16개교 혁신 사례 공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일부터 13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에 참여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구형 미래학교공간'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는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도시에 상상력을 허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지역 대표 건축행사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별전시관은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과 이를 구현하는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대형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변화된 학교공간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미래형 학습환경의 실체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대구미래역량교육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교육 등 핵심 교육정책과 함께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16개 혁신학교의 변화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에 포함된 16개교는 초등학교 10곳(테크노초, 수창초, 대명초, 남산초, 평리초, 만촌초, 동부초, 화원초, 구지초, 용계초),중학교 4곳(안심중, 평리중, 대구북중, 대명중),고등학교 2곳(대구공고, 대구제일고)이다. 이들 학교는 교사·학생·학부모가 공동으로 공간 설계에 참여해, 각자의 교육철학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교실의 경계를 허물고, 토론과 탐구 중심의 창의적 공간으로 재편된 교정은'학교가 배우는 공간이자 살아있는 배움터'로 변화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시민들이 추억 속 학교공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건축가들과 협력해 배움과 쉼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교육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 공공기관 현장체험 통한 진로 설계·취업 동기 강화 프로그램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5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을 방문해'보건행정학과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동기 강화, 그리고 보건행정 직무에 대한 실무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보건행정 현장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보건행정학과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견학△'HIRA人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과정'△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원 주요 업무 이해△현직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행정체계와 보건정책 수행 구조를 직접 배우며,이론에서 한걸음 나아가 현장 중심의 행정 전문성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행정학과 이고은 학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행정 현장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얻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실무형 보건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밀라노 무대서 글로벌 감각 키웠다 이탈리아 'Fashion Graduate Italia 2025' 참가… 지역 섬유기업과 협력해 국제 패션쇼 데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 20명이 지난달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 패션마케팅 & 패션테크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패션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으로, 이탈리아 패션학교연합회 'Piattaforma'(Mr. Matteo Socolli)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 중 김바다(25)·홍정연(23) 학생은 'Fashion Graduate Italia 2025' 패션쇼에 작품을 출품했다. 두 학생은 오프닝 무대에서 '사막'을 주제로 한 빈티지 스타일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으며,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신선한 해석과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패션위크는 밀라노시와 롬바르디아주 후원으로 열렸으며,이탈리아의 Domus Academy, Academia Brera, Marangoni 등 19개 주요 패션학교와 한국(대구), 일본(오사카), 캐나다(토론토), 브라질(상파울루), 호주(멜버른), 미국(시카고), 중국(상하이) 등8개국 패션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달28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사흘간 19개 패션쇼와 디자인 전시로 이어졌다. 특히 계명대 학생들의 작품은 ㈜알엔디텍스타일, ㈜송이실업, 화이트텍스, ㈜우정무역 등 대구 지역 섬유기업이 원단을 지원해 제작됐다. 이러한 산학협력은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해외 무대에 진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또 Domus Academy, NABA, Marangoni 등 이탈리아 명문 패션학교를 방문,현지 학생들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프라다(Prada) 재단의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국제 패션 비즈니스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학습을 인솔한 김문영 교수(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글로벌 산업현장에서 적용해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대구 지역 섬유패션기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계명대 RISE 사업 내 '대학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 주관 학과로,'글로벌 마케팅 및 패션테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이 학과는 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한국폴리텍Ⅵ대학·영진전문대 등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3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패션 전시회 'ISPO'에 지역기업 12개사 해외무역 전시 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 MVTI 테마 ‘알록달록’ 선정… 단풍·억새·노을로 물든 여행지 추천

가을의 빛으로 경북을 물들이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는 계절별 테마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색다르게 조명하고 있다. 이번 11월호는 단풍과 억새, 노을이 어우러진 '가을의 색'을 주제로 경북 전역의 매력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월호 '경북여행 MVTI'의 테마를 가을의 다채로운 색으로 빚은 '알록달록'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VTI–알록달록'은 단풍과 억새가 물든 경북 곳곳의 풍경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수채화 같은 가을 감성을 전하고자 했다. 빨갛게 물든 단풍,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은빛 억새, 황금빛 노을 등 경북의 가을빛이 여행객의 감성에 따라 선택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경북의 가을은 색으로 완성된다"며 “아침 햇살이 산과 들을 비추면 붉은빛과 노란빛이 겹겹이 퍼지고, 바람이 스칠 때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MVTI는 색의 조화 속에 자연의 감동을 담았다.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는 바위와 숲이 맞닿은 거대한 단풍빛 팔레트로, 가을이 머무는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상주 은척면 곶감마을은 곶감이 붉게 익어가는 마을로, 주홍빛 정취가 가득하다. 청도 적천사 천년모자나무는 천년의 바람과 빛이 머물던 곳으로, 시간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포항 호미곶 까꾸리계는 일출의 붉음과 일몰의 황금빛이 만나는 자리로, 하루의 색이 교차하는 명소다. 봉화 백천마을 열목어길은 단풍과 물빛이 흐르는 생명의 길로, 자연의 순환을 상징한다. 칠곡 한티순교성지는 억새가 노래하고 바람이 기도하는 언덕으로, 경건한 평화로움을 전한다. 공사는 여행지뿐 아니라 가을의 색으로 물든 지역 먹거리도 함께 소개했다. 영주 화덕피자 카페는 붉은 토마토와 초록 루꼴라, 하얀 치즈가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미각을 선사한다. 성주 참외 디저트&굿즈 카페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노란 참외의 달콤한 향을 담았다. 봉화 송이버섯은 숲이 내어준 깊은 향기로 가을의 풍미를 완성한다. 포항 구룡포 말똥성게는 황금빛 바다의 맛으로 해녀의 손끝이 느껴진다. 상주 우리밀 칼국수는 황금빛 밀로 빚은 정직한 한 그릇으로 여행의 피로를 녹인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11월 MVTI는 경북의 가을이 가진 색의 감성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전하고자 했다"며“단풍과 억새, 그리고 노을이 어우러진 경북의 가을빛 속에서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시의회, 청도군, 칠곡군, 대구 수성구,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43일간 일정으로 제32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계획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37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대구광역시 조경진흥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 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등 다수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돼 있다. 의회는 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를 열고,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이후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청과 시교육청 산하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위법·부당 행정사례를 점검한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제4회 추경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결과를 종합 검토한다.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고, 각 위원회별 심사 통과 안건이 의결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상임위별 심사, 8일부터 14일까지는 예결위 종합조정이 이어진다.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며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새해 시정 방향과 재정운용 기조를 가늠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감 있는 감사와 예산 심의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소방·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4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청도경찰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소싸움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안전성, 소방 및 전기·가스시설, 관람객 안전관리, 교통 및 응급대응 체계 등을 표준점검표에 따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안전 취약요소와 예기치 못한 사고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행사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 소관 부서는 행사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해 달라"며 “행사 종료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7일 개최될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 분야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축제… “우리의 목소리가 군정으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경연무대로, 총 15개 팀(40명)이 신청해 예선을 거친 5개 팀(11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각 팀의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상·미래상·지속상·논리상·공감상 등 다섯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정책 주제에 맞는 상을 수여함으로써 참가자 모두가 '1등'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심사 결과 △혁신상은 김세진 학생의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미래상은 놀공간탐험대팀의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필요해요' △지속상은 엄지최고팀의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거리 만들기' △논리상은 꿈꾸는 와글러들팀의 '와글와글 상상마당' △공감상은 이설우 학생의 '시장경제, 전통시장에서 배워요'가 각각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지역의 개선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정책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군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뷰티 의료관광 해외 홍보… “대구 K-뷰티 세계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삿포로시에서 수성구 뷰티 의료관광 홍보 세미나 '글로벌 K-뷰티 스쿨 in 삿포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본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연수형 뷰티 투어 프로그램 '글로벌 K-뷰티 스쿨'을 일본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수성구의 뷰티 의료관광 콘텐츠와 대구 K-뷰티 여행지가 소개됐으며,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구점 황시안 대표가 '한국 트렌드 메이크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후반부에는 참가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실습, 한복 체험과 한옥마을 배경 사진 촬영, 한방차 시음 등 K-뷰티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회차별 48명씩, 양일간 총 9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구에는 뷰티뿐 아니라 차(茶), 공예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수성구가 세계 속에서 진정한 K-뷰티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주입 안전관리 개선 성과… 환자안전 문화 선도 병원 입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최한 '2025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정보를 수집·분석해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주의경보 발령 및 정보제공 등 환류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개선활동을 추진한 의료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65개 병원에서 총 8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개 병원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병원은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 발생' 주의경보를 활용한 의약품 안전관리 개선활동 사례를 보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개선내용은 △투여주의 의약품 스티커 제작 △수액 속도 조절 금지 안내문 설치 △고농도 전해질(KCL) 전용 주사기 입고 등으로, 의약품 투여 과정의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남대병원은 지난해에도 '의료기관 내 환자 자해·자살 방지' 주의경보 활용 개선활동으로 같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환자안전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준 병원장은 “환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병원을 만드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의 환류정보를 적극 활용해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안전이 곧 의료의 기본'이라는 인식이 병원 전반에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의료 혁신·의뢰·회송 체계 강화로 지역 의료 상생 도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5 협력의료기관 초청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력의료기관과의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뢰·회송 체계 활성화를 통한 상생 의료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 전문의뢰·전문회송 실적, 협력의료기관 전용 패스트트랙 운영 현황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됐으며, 진료협력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협력병원 간의 진료 연계 효율화와 상호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어진 초청 교육에서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본원의 SMART병원 전략과 AI 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이 진료·환자관리·병원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방향을 공유한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의료기관과의 신뢰와 소통을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의뢰·회송 데이터 기반의 질 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회송환자 사후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해 지역 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력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도시 도약을 목표로 주요 현안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자기업지원과와 배터리첨단산업과의 북유럽 방문 성과 보고를 비롯해, △국제학교 유치 추진 △북방경제 네트워크 확대 △국가예산 확보 현황 △동절기 재해 대비 대책 등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국제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외국기업 유치의 핵심 기반시설로, 포항의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교육과 의료의 수준에서 결정된다. 시민이 안심하고 배우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지난달 참석한 북극서클총회를 계기로 북방도시와의 기후·경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포항이 북방경제와 탄소중립 외교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까지 이어질 국가 투자예산 확보 로드맵을 공유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한파·건조기 산불 등 동절기 재해 예방체계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고도화 정책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고용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시장은 “포항~영덕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전략을 마련하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두호항·환호항·여남항 포함… 어촌재생 4개년 프로젝트 '완성 단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5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북구 두호항·환호항·여남항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어촌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국 대표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일자리 부족, 생활 인프라 미비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막고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자원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핵심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4년간 총 600억 원(국비 4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3년에는 구룡포 구평리항, 청하면 이가리항, 장기면 신창1리항, 송라면 조사리항 등 4개 항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호미곶면 강사리항, 2025년에는 구룡포 석병리항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추가된 두호항·환호항·여남항은 세 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어촌생활권역' 통합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시는 마을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휴양형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의 자립 기반과 회복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차장 확장, 러닝코스 정비 등 생활 SOC를 확충하고, 어린이공원·피크닉존 등 주민 친화형 해양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도시와 어촌을 연결하는 '포항 블루웨이(Blue Way)' 해안 관광벨트 구축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해양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두호항, 환호항, 여남항은 도심과 어촌이 맞닿은 지역으로 도시와 바다가 공존하는 생활형 해양도시의 모범 모델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어촌경제의 활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는 지속가능한 해양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산업혁신·국제행사 공동개최 등 실질 협력 논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를 공식 방문해 산업전환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공동 개최한 'UNIDO-포항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의 후속 협력 논의로, 포항시와 UNIDO 간 협력체계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 됐다. 양측은 산업 탈탄소화, 녹색기술 전환, 글로벌 도시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후 후속사업 및 공동 국제행사 추진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AI 기반 산업혁신 협력 △국제회의 공동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십 구축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AI Summit in Pohang(가칭)'의 UNIDO 공동 개최를 공식 제안했으며, UNIDO는 오는 2026년 창립 60주년 총회에서 AI를 핵심 의제로 다룰 계획을 밝히며, 포항시와의 부대행사 개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포항시는 UNIDO 주관의 기술 세미나 및 산업 워크숍의 포항 개최 의사를 전달하며, 'UNIDO 아시아 협력 허브 도시'로의 육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UNIDO는 '산업 및 제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연합(AIM Global)'을 소개했다. AIM Global은 40여 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 등 200여 회원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체로, 윤리적 AI 활용 원칙 강화와 산업현장 적용 사례 공유, 혁신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해 AIM Global과 협력, 글로벌 AI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UNIDO 본부 방문은 포항이 산업과 기술혁신의 국제협력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AI·디지털 산업혁신 분야에서 UNIDO와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업도시 포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대표단은 같은 날 오전 비엔나 국제기구 단지(VIC)를 방문해 유엔 산하 기구의 운영체계 및 국제협력 프로그램 사례를 살피며 향후 국제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국회 방문해 내년도 국비 1,091억 확보 총력

주낙영 시장 “POST APEC 시대 대비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절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4일 주낙영 시장이 국회를 방문, 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업들을 국회에서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이날 주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서울 서초갑), 조지연(경북 경산),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김재원(비례대표)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 7명을 잇따라 만나 사업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 시장은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13개 핵심 사업(총사업비 1조 8,771억 원 규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1,09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POST APEC 시대'를 대비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경주 APEC 문화의 전당 건립(14억 원)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35억 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85억 원)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5개 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또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사업으로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400억 원)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건설(100억 원)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건설(50억 원)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위원회 소관 사업으로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 고도화(7억 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 원) △방사선 환경 실증기반 구축(40억 원) 등 5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문화·산업·국토 인프라 등 전 분야에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예결위 소위원회 및 상임위별 예산 조정 과정까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주시, '1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APEC 성과 확산·시민안전 점검 주낙영 시장 “APEC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시민 자긍심으로 세계와 소통"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 확산과 겨울철 시민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은 회의에서 “APEC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었다"며 “유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시민이 주인이 되어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사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APEC 회의장 철거 전 시민 공개관람을 시의적절하게 시행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번 행사의 성과가 세계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기간 바가지요금 없이 질서 있고 품격 있게 운영돼 도시 이미지와 국격을 높였다"며 “이 성과가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활동 강화와 동절기 시민안전 관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 시장은 “타 지역처럼 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히 임해 달라"며 “불법 소각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겨울철 시설물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주 시장은 끝으로 “시정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외동읍의 '꽃나눔 행사'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외동체육공원 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꽃을 주민들과 나누며 도시경관을 가꾸고 주민참여 문화를 확산한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주시, 640개 경로당 '안전관리사업' 추진 총사업비 7억 3,400만 원 투입… CCTV·안전바 설치 등 어르신 안전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올해 지역 내 6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억 3,400만 원(국비 4억 9,800만 원, 도비 3,000만 원, 시비 2억 6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안전바 설치 △손해보상책임보험 가입 △전기안전 점검 등 4개 분야로 추진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5억 6,900만 원)은 등록 경로당 2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91%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으며, 신규 CCTV 172대를 설치하고 노후 장비 46대를 수리해 이용자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안전바 설치사업(1억 원)을 통해 237개소에 L자형 손잡이와 상하가동식 손잡이 각 371개, 총 742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경로당 손해보상책임보험 가입은 전 경로당 640개소를 대상으로 완료됐다.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은 물론, 화재공제와 생산물 배상책임보험까지 함께 적용돼 복합적 안전망이 구축됐다. 전기안전 점검사업(3,400만 원)은 아파트 내 경로당을 제외한 5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고 전기시설 전반을 점검했으며, 노후·불량 시설을 즉시 보수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어르신 복지시설의 안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여가활동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천시,달서구,iM뱅크,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시교육청,계명대 소식

◇영천시, 귀농·귀촌 교육 '전원생활체험학교' 66기 수료 2005년부터 20년째 운영… 도시민 대상 농촌정착 길잡이 역할 톡톡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전원생활체험학교' 제6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05년부터 매년 2~3회씩 운영되고 있는 전원생활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정착의 실질적 길라잡이 역할을 해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교육 내용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로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과정은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2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65기(6월 7~8일, 6월 14~15일)와 66기(10월 25~26일, 11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문화와 전원생활의 이해 △농지관리 및 농지전용 절차 △전원주택과 조경 설계△ 음식과 건강, 지역농가 현장견학 △귀농·귀촌 정책 및 농정전망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창원에서 참가한 정모 씨(48)는 “올해 영천에서 열린 귀농캠프에 참여해 좋은 인상을 받아 추가로 교육에 참여했다"며 “직접 현장을 보고 배우면서 농업에 대한 목표가 분명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영천시를 귀농·귀촌하기 좋은 매력적인 농업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 '복지사각지대 하루 해결' 혁신행정 인정받다 '달문고' 사업으로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열린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구광역시장상(장려)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한 자리로, 현장 중심의 혁신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까지 단 하루 만에 처리되는 '달서형 복지 위기대응시스템, 열려라! 달문고' 사업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문고'는 조선시대 백성이 어려운 사정을 알리던 신문고에서 착안한 주민참여형 위기신고·지원 시스템으로, 관내 23개 동에 설치돼 있다. 주민 누구나 생활고, 질병, 단절 등 위기상황을 쉽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열린 복지창구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사회공헌 참여로 마련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이 협력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100여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대응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달문고'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신(新)복지사각지대 확산 등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의 한계를 민·관·기업 협업으로 보완한 혁신 행정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발 빠른 복지사각지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이 하루 만에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M뱅크, '경조사 메모지' 출시 기념 고객 경품 이벤트 “와줘서 고마운데 얼마 했더라?"… 연말 맞아 '11월의 선물' 프로모션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신규 서비스 '경조사 메모지'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입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와줘서 고마운데 얼마 했더라? iM뱅크 경조사 메모.zi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iM뱅크가 드리는 11월의 선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11월의 선물'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OTT 무료 이용권 △영화 티켓 △웹툰 쿠키 △스트리밍 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을 비롯해 △모임지원금 △캐시백 △간편 환전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출시된 '경조사 메모지'는 은행 앱을 통한 경조사 내역 기록·관리 서비스로, 사용자는 축의·부의·용돈 등 현금 이체 또는 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경조사 특화 가계부'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과의 1:1 기록, 연간 지출 총액, 이름 검색을 통한 과거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해 온라인 경조사 기록 메모지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결혼식과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유용하며, 한 해의 경조사비 결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줘서 고마운데 얼마 했더라? iM뱅크 경조사 메모.zip'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SPC 4천 원 모바일상품권을 즉시 지급한다. 또 서비스 이용 고객 가운데 이벤트 페이지에서 '1만원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경조금 내역을 등록하거나 현금 출금 기록을 입력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 명에게 SPC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iM뱅크 관계자는 “경조사 메모지 서비스는 고객의 사회적 관계와 자산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라며 “생활 편의와 결합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요롭고 편리한 금융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 청소년 대상 골프장 현장체험 운영 안동레이크골프클럽서 고교생 진로교육… “골프산업 이해 높였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지난 4일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골프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스 관리 △캐디 업무 △레스토랑 서비스 등 골프장 내 여러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 흐름을 익혔다. 또한 현직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골프 산업의 구조와 직무별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골프 산업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향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청소년 진로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행사' 개최 강은희 교육감 “대구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 보낸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13일 예정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5일, 10일, 11일 등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지역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원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0일 오전 6시 봉산성결교회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일 오전 11시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 등으로 이어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대구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창모 작가 '검은 봄 – 2025 경북산불사진기록전'… 예술로 재난의 기억을 묻다 “예술은 재난을 구원하지 않지만, 기억의 자리에서 멈춰 서게 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박창모 사진작가(계명대학교 대외홍보팀, 전시기획)는 2025년 봄, 경북 산불의 잿빛 현장에서 이 질문을 꺼내 들었다. 그는 재난의 현장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기억의 윤리'를 담은 예술의 공간으로 옮겨왔다. 검게 타버린 숲, 그 속에서 살아남은 나무 한 그루,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초록의 조짐까지 모든 장면은 '검은 봄 – 2025 경북산불사진기록'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부터28일까지 대구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진 대규모 산불의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창모 작가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언론사 사진기자 공정식(뉴스1), 김영진(매일신문), 김진홍(대구일보), 이용선(경북매일)과 지역 소방관, 피해 주민 등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불길 속에서의 긴박한 순간, 검게 그을린 삶의 터전, 그리고 재난 이후의 고요함까지 이번 전시는 '예술과 재난'의 경계에서 기억과 회복의 의미를 탐색한다. 전시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3점의 작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열됐다. 사진은 재난 이후 자연과 사람, 복원의 시간을 따라가며 관객에게 “기억의 지속성과 회복의 가능성"을 묻는다. 박 작가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물리적 파괴이자 정서적 단절을 남긴다"며 “예술은 그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작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군가에게는 지워지고 싶은 기억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결코 잊히지 않는 고통일 수도 있다"며 “관객이 작품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아무 말 없이 그 자리에 머물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는 끝이 아니라, '검은 봄이 초록 봄으로 바뀌는 그날까지' 이어질 기록의 여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람은 무료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 휴관)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DGIST,대구공업대 소식

◇영남대 약학대학 개설 70주년… 미래 100년의 비전 함께 다짐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문화행사' 등 이틀간 열려… 발전기금 1억2천만 원 기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개설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동문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와 '영약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지난 10월 31일과 11월 2일 약학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는 동문 초청 진로 멘토링 행사로, 제약·바이오·공공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진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구실의 혁신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실현가', '인류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 '경계를 넘나드는 개척자' 등 주제로 릴레이 멘토링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재학생들은 교수 및 선배들과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11월 2일 열린 '영약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에서는 약학대학 개설 70주년을 기념해 영남대 약학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조용일 약학대학 총동창회장, 전혜숙 특임석좌교수,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등 내빈과 동문,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억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됐다. 고병선 초대 학과장의 자녀인 고경숙 동문(약학 63)이 1억 원을, 정다원 동문(약학 83, 전 특허청·식약청 근무)과 약학대학 부산동창회가 각각 1천만 원씩을 전달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념식에서는 축하 영상 상영과 함께 라인댄스·밴드 등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타임캡슐 봉인식'은 약학대학의 지난 7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상징적 장면으로 의미를 더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70년의 발자취는 영남대학교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며 “약학대학은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인재를 길러내며 한국인의 평균 수명 연장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인류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약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AI 융합 로봇팔로 전국 최우수 영예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대상 수상… 포용적 재활기술 높이 평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재활공학을 융합한 혁신 연구로 '제19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31일 전북대학교 JBNU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재활복지기술의 미래: Physical AI·돌봄로봇·XR 재활 융합'을 주제로 열렸다.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학생팀은 상지(上肢) 움직임이 제한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로봇팔 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해 전국 대학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은 김도협·김무승·공민승·이주환·김현준·이성희·손민경·서지민·이순형·송현준·홍설연 등 11명의 의료재활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로봇팔은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돼 조립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사용자가 터치만으로 컵을 잡거나 버튼을 누르는 등 일상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저비용·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장애인과 고령층 등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재활 시스템 연구실 대표인 김도협 학생(의료재활학과 4학년)은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끝까지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송병섭 재활과학대학 학장(의료재활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기 개발을 넘어, 장애인과 노약자의 실제 생활 속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직접 설계와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의료재활학과는 앞으로 재활로봇, 헬스케어 센서, AI 모션 분석, 메타버스 기반 재활훈련 시스템 등 '스마트 재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AI 기반 의료재활 솔루션과 현장 중심형 교육을 결합한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 종합우승 참가 학생들 상금 100만 원 전액 대학 발전기금 기부… 시민참여 부스도 큰 호응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지역 최대 규모의 대학 축제로, 대구.경북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를 슬로건으로 대학 대항전, 공연,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간 교류와 시민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 대구가톨릭대는 △동성로카트런 △대학골든벨 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다. 학교 측은 수상 상금 100만 원을 참가 학생들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는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심리학과는 'OX 퀴즈', '성격팔찌 만들기', '고민 우체통'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격과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미니타투' 체험으로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 식전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상금을 다시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학생들의 마음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코오롱인더스트리, 산학협력 강화 맞손 채용설명회 및 RISE 사업 연계 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박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목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4일 오후 1시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채용설명회 및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자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기업 소개와 함께 각 공장의 주요 생산 공정, 채용 절차 및 직무별 역량 요구사항 등이 소개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제조업 인력 수급 동향, 외국인 인력 활용 현황, 청년층 기술직 채용 확대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장 적응력, 직무 역량, 복리후생, 채용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산학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양 기관은 영남이공대의 취업 및 일학습병행 운영 현황, RISE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캡스톤디자인 과제 협력 △공동 기술개발 및 재직자 교육 △성과관리 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산업체와의 협력망을 확장하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2024년 기준), 취업률 76.2%(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제5회 의학용어 골든벨' 성료 학생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PHA POINT' 일환… 실무중심 교육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4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의학용어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행정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지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보건행정학과는 교내활동 참여도를 점수로 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골든벨 대회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1·2학년 재학생 82명이 참가해 △OX 퀴즈 △패자부활전 △골든벨 라운드 등 단계별 문제 풀이를 통해 의학용어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보건행정학과 1학년 박가은 학생(18)은 “단순히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동기, 선배들과 함께 경쟁하며 학습 의욕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의학용어 골든벨은 학생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학습 역량을 높이는 학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현장에 강한 보건행정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DGIST, '제14차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12월 개최 윤진효 교수 주도… 글로벌 표준 교재 기반, 5일간 집중 강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오픈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주임교수이자 DGIST ABB 연구부 책임연구원인 윤진효 교수가 주도하는 '제14차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오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달성군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윤 교수가 집필 중인 Cambridge University Press 단행본 교재 초안(약 900쪽 분량의 PPT)이 제공된다. 해당 교재는 현재 독일 호엔하임대학교 강의에 사용 중이며, 향후 세계적으로 통용될 비즈니스 모델 교과서로 출판될 예정이다. 교재와 툴킷, 점심 도시락이 모두 무료로 제공돼 참가자들이 학습과 토론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의 대표강사인 윤진효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3단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단계는 육하원칙(5W1H)을 다섯 가지 형태로 묶어 모델을 도출하고,2단계는 기업혁신·엔지니어·소비자·사회혁신 관점 등 네 가지 접근법을 적용하며,3단계는 A(Adding)·B(Boning)·C(Coupling)·D(Decoupling)으로 구성된 'ABCD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법론'을 다룬다. 윤 교수는 현재 독일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사바티컬 펠로십 방문교수로 대학원 강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서울대 윤주현 교수는 디자인씽킹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이화여대 이상돈 교수는 지속가능 환경과 BM을,△DGIST 안흥주 교수는 수학적 이해를,△상지대 박경배 교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를,△KISTI 정의섭 박사는 특허 관점의 BM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특허법인 태백 주완종 변리사는 BM 특허 논리, DGIST ABB 연구부 조효비 박사는 실습 세션을 맡는다. 윤진효 교수가 14년 전부터 시작한 본 연례 세미나는 국내 비즈니스 모델 연구와 교육 확산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UNIST·포스텍 등 주요 대학으로 강좌가 확대되고 있다. 윤 교수는 “필립 아기옹(Philippe Aghion)과 피터 하윗(Peter Howitt) 교수가 제시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는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그 이론을 현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교수, 예비 창업자, 대기업 BM개발 담당자,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사회적 기업가, 연구개발특구 전문가, 대학원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qiaoke@dgist.ac.kr 또는 053-785-4414로 하면 된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달빛동맹 청년이노베이터 챌린지'서 두각 김도영 학생 '대구시장상'·황다준 학생 '아이디어상' 수상… 지역 상생형 창업 아이디어 호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3회 달빛동맹 청년이노베이터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구 청년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대구와 광주 지역 청년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경진대회다. 두 지역 간 협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청년 창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김도영(2학년) 학생은 '대구시장상'인 달빛상생 이노베이터상, 황다준(2학년) 학생은 달빛상생 아이디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전공인 헤어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디자인 감각과 마케팅 전략,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종합형 비즈니스 모델 제안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전공 성취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 상생과 창업 생태계의 가치를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청년 교류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형 창업 아이디어가 향후 지역 산업과 문화콘텐츠 발전에도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장’ 시민에 공개

7~9일 사전예약제 운영…본회의장·정상라운지 등 150명 단위 관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과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 폐막한 APEC 정상회의의 주요 공간을 시민에게 그대로 공개하는 것으로,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정상들의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 핵심 공간이 포함된다. 관람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예약제로만 가능하며,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이다. 시는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의 시설 철거와 원상복구를 진행해 왔으며, 공개 기간 동안 안전한 관람 동선 확보를 위해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이 유치·개최 과정에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 자부심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공개 관람 이후, 정상회의장을 그대로 재현한 'APEC 기념관' 조성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APEC 회의가 남긴 역사적 순간을 지역의 상징적 자산으로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11월 3~5일 서울 코엑스서 '경북 MICE 홍보관' 운영… APEC 개최지 경주 위상 강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하이코)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 경상북도 MICE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며, 전 세계 MICE 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표 산업 교류의 장이다. 이번 경북 MICE 홍보관은 하이코가 기획·운영을 맡았으며, 구미코·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국제컨벤션센터·경주MICE얼라이언스 등 도내 주요 기관과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 홍보관에서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경주의 MICE 인프라 홍보 △국내외 바이어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PSA)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기관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남을 통해 향후 MICE 행사 유치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이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통해 경상북도의 MICE 인프라와 매력을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 전역의 MICE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MICE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창작자 아이디어 발굴·상품화 추진… 경주 문화 브랜드 확산 목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역 청년 창작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해 경주만의 문화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경주의 역사와 상징성을 담은 스토리형 문화상품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판매 가능한 창작 상품이며, 개인 또는 업체당 최대 1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주시 거주자 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경주시로 전입 예정인 청년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출품 및 서류 접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시 농업인회관 2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된 작품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해 전시·홍보·판매가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 작품이 경주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청년 창작자들이 경주의 미래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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