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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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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영천시-경주시-청도군-달서구-대구북구-경북문화관광공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25일 시민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안보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회고사, 기념사, 격려사, 안보결의문 낭독, 6·25전쟁 영상 시청, 만세삼창 및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세대인 금호중학교 학생들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장병들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올해 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 이기학·최봉윤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손병탁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최인숙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시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잊지 않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창 재향군인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 모두가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귀농귀촌 정책 부문에서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분야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 귀농인 현장체험 교육, 귀농인 이사비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웰컴팜하우스 건립과 연계해 2027년부터 체류형 귀농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고 싶은 경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이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경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24일 청도시장 일대와 온누리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경 협력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노인학대 신고 방법 안내, 치매 관련 지원사업 소개, 홍보물 배부,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인 존중 문화 확산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군은 설명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조성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24일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 첫걸음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급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규 수급자 첫걸음 가이드와 복지제도 안내를 비롯해 부정수급 유형,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급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달서구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만8천여 가구, 3만8천여 명에 이른다. 구는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24일 옻골동산에서 6·25전쟁 당시의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보리주먹밥 만들기와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유치원과 경전유치원 원생 120여 명이 참여해 군복과 군모를 착용한 채 로프타기와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병영 체험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 6·25전쟁 당시의 역사를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렸으며, 피란 시절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 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당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은 “현재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은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세대 또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가족 사랑의 쌀 드림'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보훈가족을 위한 쌀 10㎏들이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쌀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쌀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공사와 경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청도군수직 인수위,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

농기계임대사업소·신화랑풍류마을 등 방문 접근성 개선·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 제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민선 9기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종규)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수위는 지난 22일과 23일 청도 상상마루, 신화랑풍류마을, 청도읍성, 청도자연휴양림 등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 등을 살펴봤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산동분소에서는 농기계 운송 동선을 점검한 결과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접근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 농번기 수요를 고려해 이용 빈도가 높은 기종의 배치를 조정하는 등 운영 효율화 방안도 제시했다. 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풍월관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행사 성격에 따라 공간을 분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랑지 연못 정비와 어린이 이용객을 고려한 조경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도 점검했다. 유등교와 매전교 조형물에 대해서는 구조적 안정성과 작품성, 마감 상태 등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규 인수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 점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기획] 180억 들인 청도한국코미디타운, 웃음 사라지고 ‘애물단지’ 전락하나(상)

하루 평균 방문객 84명…관광 명소 꿈꿨지만 기대 이하 성적 위탁운영비는 2배 인상…군민들 “혈세 낭비 아니냐" 우려 청도군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이 개관 10년째를 맞고 있지만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관광객 유치와 만성적인 운영난으로 '애물단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본지는 3회에 걸쳐 청도코미디타운의 현주소와 문제점, 그리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집중 진단한다. 글싣는 순서 상: 180억 들인 코미디타운…웃음 대신 한숨만 남았다 중: 관광객은 제자리…운영비는 두 배 가까이 증가 하:'애물단지' 오명 벗으려면…대수술 필요 ◇'대한민국 코미디 메카'꿈꿨지만…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한민국 코미디의 메카를 만들겠다." 청도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의 출발은 화려했다.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코미디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통해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청도군 이서면에 조성된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은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완공됐다. 코미디전시관과 공연시설, 체험공간 등을 갖춘 전국 유일의 코미디 특화시설이라는 점에서 개관 당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개관 10년째를 맞은 지금, 현실은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 ◇하루 평균 84명 찾는 관광시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도한국코미디타운 방문객은 3만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84명 수준에 불과하다. 18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관광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표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찾은 청도코미디타운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 몇 대만 세워져 있었고,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코미디타운의 부진을 체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청도읍에 거주하는 김모(63) 씨는 “처음에는 청도에 새로운 관광지가 생긴다고 해서 기대가 컸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180억 원이나 들여 지은 시설인데 이렇게 한산한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세금이 제대로 쓰인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58) 씨는 “관광객들이 청도에 오면 와인터널이나 프로방스는 가도 코미디타운은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가 드문 것 같다"며 “시설을 지어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들일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관광객은 제자리…운영비는 두 배 문제는 낮은 이용률에도 불구하고 운영비 부담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이다.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의 위탁운영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1억900만 원이 지급됐지만 지난해부터는 2억800만 원으로 인상됐다. 관광객 증가나 뚜렷한 수익 창출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비만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군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관광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은 개관 이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채 막대한 유지관리비만 투입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콘텐츠와 운영전략 부족 전문가들은 대규모 관광시설의 성공 여부는 시설 건립 자체보다 지속 가능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 관광업계 한 관계자는 “시설을 짓는 데 성공했다고 해서 관광객이 자동으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지방재정 부담만 키우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청도군 '활성화 방안 마련 중' 이에 대해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은 단순히 입장객 수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공공문화시설"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관광 콘텐츠 다양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방문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경산시-달서구-영남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2024년 자율주행차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운영을 맞았다. 시는 지난 5월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사업에는 총 5억8천100만원이 투입되며, 롯데이노베이트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운행 구간은 보문관광단지 일원 9.7㎞로, HICO와 동궁원을 출발하는 2개 노선이 경주월드와 라원 등 주요 관광거점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요일과 주말에는 HICO 주차장에 실감형 경주관광 VR존을 마련해 미취학 아동과 관광객들에게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이색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보문관광단지 내 3개 노선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며, 총 3천774명이 탑승하고 누적 운행거리 1만9천574㎞를 기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영되면서 경주의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정식운행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관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형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경주의 스마트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미래형 교통서비스"라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관광객 편의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기후변화와 무더위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강화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와 건물 급수시설, 목욕탕, 온천, 수영장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진 뒤 인체에 흡입되면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오한, 마른기침,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 독감과 유사하며, 특히 여름철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2015년 45명에서 2019년 501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 640명이 발생했으며, 올해도 6월 현재까지 30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50대 이상 고령층과 만성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증상이 악화할 경우 중증 폐렴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이 25~45℃의 온도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만큼 온수는 50℃ 이상, 냉수는 20℃ 이하로 유지하고, 급수시설과 냉각탑 등에 대한 정기적인 균 검사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오는 7월 6∼7일 병원과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 감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관리자들은 정기적인 소독과 점검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명품 경산 신비복숭아' 특별 판촉·홍보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천도복숭아 주산지인 경산 신비복숭아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산 신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비복숭아 시식과 현장 판매가 함께 진행됐으며, 준비된 물량이 30분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신비복숭아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비복숭아는 천도복숭아의 아삭한 식감과 백도복숭아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품종으로, 출하 기간이 짧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도 참여해 생산자 중심의 현장 판촉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생산 농가들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산 신비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재배 경쟁력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산지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국회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 신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상품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 복숭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신비복숭아는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갖춘 대표 여름 과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경산 복숭아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 저변 확대와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퇴원환자 주거·돌봄 통합지원 사업인 '달희네 집'이 '2026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숙박시설을 복지 자원으로 활용한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주거모델 '달희네 집'을 운영하고 있다. '달희네 집'은 병원 치료를 마쳤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돌봄 지원이 부족해 곧바로 가정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퇴원환자와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회복 지원 공간이다. 사업은 장기동 소재 숙박업소 1실을 활용해 운영되며 이용자는 최대 15일간 머물 수 있다. 입소자는 가사 지원과 식사 제공,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 숙박업소의 유휴공간과 상주 인력을 활용해 별도 시설 건립 없이 24시간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달서구는 협력병원 19곳과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숙박시설, 기업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지역 통합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달희네 집'은 기존 복지시설 확충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유휴자원을 돌봄 자원으로 활용한 전국 최초 사례로, 지속가능한 지역형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씨름부 허용 감독이 제15회 씨름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지도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허 감독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영남대 씨름부를 이끌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총 92차례 우승을 이끌어낸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 씨름부 출신 교사와 공무원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우수 선수 육성과 진로 지원에 힘쓰며 국내 씨름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 감독은 1954년 창단한 영남대 씨름부의 제2대 감독으로, 영남대를 2023년과 2024년 대한씨름협회 대학부 우수팀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4월 열린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영남대가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허 감독의 지도 아래 전국 최정상급 전력을 유지하며 대학 씨름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대 관계자는 “허 감독의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대학 씨름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씨름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세대와 경계를 넘어 교육가족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2026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합창단 3개 팀, 학생·성인연합합창단 3개 팀, 성인합창단 2개 팀 등 모두 8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무대다. 특히 창단 1년 차 초등학생 합창단부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합창단,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과 대안교육기관 합창단까지 다양한 배경의 단체들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나눈다. 무대에는 △대구장동초 꿈동나래합창단 △대구동부초 해오름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 △빛솔합창단 △신명연합합창단 △꿈꾸는합창단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동요와 가곡, 민요, 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합창단들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대구동부초 해오름합창단은 2025년 '학교안전합창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대구유스콰이어는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경연대회 일반·민속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빛솔합창단은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명연합합창단은 1913년 창단된 영남지역 최초 여성합창단의 전통을 잇고 있다. 대구중등교사합창단은 1994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자선음악회, 해외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남성합창단은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수상과 함께 179회의 순회연주를 개최하는 등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는 나이와 배경, 걸어온 길이 다른 8개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목소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수성구-영남대-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보건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철우 의원은 '제9대 의정활동 소회 및 경주시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5건 등 모두 2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하거나 의견을 채택했다. 이동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경주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민생 현장과 지역 현안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임기 동안 주요 현안 점검과 의정 마무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한재미나리 성공 출하를 위한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도 한재미나리의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 관리 방안과 맞춤형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의 협조로 지리적표시제 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한재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품질 생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정진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배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며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한재미나리의 명성과 품질을 지키는 데 생산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한재미나리의 위상을 지켜온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재미나리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 한재미나리는 맑고 깨끗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돼 특유의 짙은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전국 대표 미나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친환경 재배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최고 품질의 한재미나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 2∼3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문화가 만드는 지역발전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제7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산업 구조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0년 수성구에서 시작된 국제포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성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다. 포럼은 2024년 제5회 행사까지 국내외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93개국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수 약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행사 첫날인 7월 2일에는 존 홍 수성국제비엔날레 총감독이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세계 100대 건축가로 꼽히는 김영섭 건축가와 문화기획가 류재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디자인과 도시브랜딩, 도시콘텐츠를 주제로 문화 기반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7월 3일 오전에는 오부치 유코 일본 중의원과 호리코시 마사카츠 일본 시부카와시 부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일 협력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연계해 한·중·일·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수성못 수상무대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미래와 K-뮤지컬 세계화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아트뮤지엄시티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문화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도시가 직접 협력하는 새로운 한·일 협력 모델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26위, 세계 791~800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학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남대는 지난해 세계 901~950위권에서 올해 10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1천50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내 대학 가운데는 43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논문 피인용도와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국제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을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설립 이후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천여 명의 청년 인재가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주요 개발도상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도(20%), 졸업생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국제 연구 네트워크(5%), 취업 성과(5%), 지속가능성(5%) 등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영남대는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도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르는 등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의 숨은 매력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사보 'GCTO' 최신호를 발간하고 전국 2000여 곳에 배포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정착한 공사 출신 여성 산악인과 세계적 작가 정보라의 포항 정착기 등 경북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인물들의 삶과 도전이 담겼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국내 러닝 인구를 겨냥한 '경북 런 트립' 코스와 진정한 쉼을 제안하는 '경북 웰니스 4선'을 소개하며 경북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제시했다. 특집으로는 올해 경주와 포항에서 열린 '2026 PATA 연차총회'를 집중 조명했다. 47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린 국제행사와 함께 PATA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오창희 회장이 신임 의장에 선출된 의미를 담아냈다. 또 1970년대부터 경주의 풍경과 사람들을 기록해 온 보림사진관 권순금 대표와 '대한민국 최초의 인간드론 작가'로 불리는 고(故) 석기삼 사진작가의 열정적인 삶도 소개했다. 포항 죽도시장의 개복치 상인 부부, 경산 자인시장의 뻥튀기 장인, 경주 수제 단팥빵 브랜드 '호문당', 포항·울릉 브루어리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도 다채롭게 담았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취재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종합 문화관광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3년간 반기별로 사보 'GCTO'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문화·관광·여행업계 등 2000여 곳에 배포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4일과 21일 본관에서 '2026년도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ISE 및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치과위생사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맡아 노인의 특성과 구강 돌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치매와 연하장애, 노인·장애 환자의 약물 이해, 구강위생관리 및 구강기능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 실습을 통해 의치 관리와 구강 마사지, 입 체조, 설압 강화 훈련, 저작 기능 향상 훈련 등을 익히며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건강한 노후와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IS동서, ‘펜타힐즈W 1단지’ 26일 견본주택 개관…경산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출격

최고 59층·1,712가구 초고층 단지…수영장·조식·컨시어지 등 호텔급 커뮤니티 갖춰 신생아 특별공급 개편 첫 수혜 단지…대구·경북 출산 가구 청약 기회 확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26일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 A2-1블록에 들어서는 '펜타힐즈W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펜타힐즈W 1단지'는 전체 3천443가구 규모의 펜타힐즈W 가운데 첫 공급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천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52㎡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일반적인 2면 개방형 구조와 차별화한 십(+)자형 설계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2·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일부 가구는 중산호수공원을 비롯한 레이크뷰와 시티뷰, 마운틴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확보했다. 중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입지를 살려 단지 내 조경과 산책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플레이가든과 펫가든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초고층 단지에 걸맞은 주거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저·고층 구간을 분리한 고속 엘리베이터를 도입했으며, 세대당 약 1.86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각 층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5m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교육 특화시설인 종로엠스쿨(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서점, 키즈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인 수변 문화복합몰 '펜타힐즈 W스퀘어'가 함께 조성돼 주거와 쇼핑, 문화 기능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을 갖출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이용이 가능하고,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중·고교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 학원가와 문화·체육시설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성 생활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단지는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이후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적용되는 단지 중 하나로,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2세 미만 자녀를 둔 무주택 가구의 청약 기회가 확대됐다. 청약 1순위 자격은 경산시 또는 대구·경북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 84㎡ 초과 중대형 타입에는 6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IS동서 관계자는 “펜타힐즈W 1단지는 펜타힐즈의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라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청약 제도 개편 효과가 더해져 대구·경북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737-17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휴게소, 밤만 되면 ‘간이휴게소’ 전락…이용객 불편·안전 우려

심야 장거리·화물 운전자들 '휴게소 기능 상실' 불만 인력난·수익성 악화 이유로 야간 서비스 축소…안전 우려 커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고속도로 휴게소가 운전자들의 휴식과 안전을 위한 필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지만, 영천 방면 일부 휴게소가 야간 시간대 사실상 '간이휴게소' 수준으로 운영되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3일 휴게소 이용객들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영천권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는 밤 9∼10시 이후 식당과 특화매장 대부분의 영업을 중단하고 편의점과 화장실, 일부 자동판매기만 운영하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심야 시간대 장거리 운전자와 화물차 기사들은 휴식과 식사를 위해 휴게소를 찾고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야간에 휴게소를 찾은 운전자 김모(48) 씨는 “늦은 시간 식사를 하려고 들렀는데 편의점 외에는 이용할 곳이 거의 없었다"며 “화장실과 편의점만 열려 있는 수준이라면 휴게소가 아니라 간이휴게소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주영천고속도로 휴게소들은 개통 초기 다양한 먹거리와 테마시설로 주목받았지만, 최근에는 야간 운영 인력 부족과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운영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영천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운영 필요" 전문가들은 휴게소가 단순 상업시설이 아니라 운전자 안전을 위한 공공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야간 서비스 축소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특히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식을 취하려는 운전자들이 충분한 휴게공간과 식음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운행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전국 휴게소의 야간 운영 축소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휴게소 가운데 상당수가 밤 9시 이후 사실상 영업을 중단하거나 최소 인력만 배치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 “이름만 휴게소" 영천 지역을 오가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특히 야간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 화물차 기사는 “야간 운행이 많은 화물차 기사들에게 휴게소는 식사와 휴식, 정보 교환의 공간"이라며 “밤이 되면 대부분 시설이 문을 닫아 휴게소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용객은 “주유와 화장실 이용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며 “지역 관문 역할을 하는 휴게소가 밤에는 이름만 휴게소인 셈"이라고 말했다. ◇운영 정상화 대책 마련 필요 휴게소 업계는 인력난과 수익성 악화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용객들은 최소한의 식음료 서비스와 휴식공간 운영은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휴게소는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운영사와 관계기관이 야간 운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방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별도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밤이 되면 불이 꺼지고 기능이 축소되는 영천권 휴게소.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간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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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2천154만4천3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7만4천196명보다 147만203명(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56만9천3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만1천195명보다 8만8천162명(18.3%) 늘어나 전체 관광객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8만명에 달했다. 국가별 방문객 비중은 중국이 18.9%로 가장 많았고 대만(8.9%), 일본(6.2%), 미국(5.5%), 필리핀(5.0%), 인도네시아(4.4%), 러시아(4.1%), 베트남(3.9%), 홍콩(3.1%)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대만·일본 등 동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광시장 다변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 자유여행객(FIT)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과 숙박업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는 '포스트 APEC 글로벌 관광정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시는 역사문화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세계 10대 글로벌 메타 관광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와 평균 체류기간을 현재 1.8일에서 3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APEC 레거시 관광콘텐츠 개발과 다국어 관광서비스 확대,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해외 팸투어 운영,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스마트 관광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역사문화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내 안전취약시설 1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민간 분야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취약시설과 민생 중심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최정애 부시장이 주요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점검 결과 전체 121개소 가운데 13개소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5개소는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위험요인이 모두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정애 부시장은 “안전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설명회(2차)'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2027·2028 대입제도 변화 전·후 각 학년별 입시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정시 합격선 예측을 비롯해 내신 9등급제 적용 학생의 성적대별 수시 지원 전략, 내신 5등급제 전환에 따른 학년별 수시·정시 지원 전략, 2028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방향 등 주요 입시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전략과 지원 방향을 제시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입시제도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맞춤형 전략 제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역량에 맞는 진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18일 오전 11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대입 합격선 예측'을 주제로 제3차 대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3일 구청 청사 입구에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데이(DAY)'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권위적인 기성세대를 풍자하는 표현인 '나 때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라떼를 전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고위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수성구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과의 청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구정 운영의 기본 원칙"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맞춤형 생활교육 워크북 '두리두리 반짝반짝'을 개발·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북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관계회복 숙려제'와 연계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특성과 인지 수준에 맞춰 제작됐다. 관계회복 숙려제는 초등학교 저학년 간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 이전에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우선하는 제도다. 워크북은 기존 학교폭력 교육자료의 어려운 표현 대신 친근한 이미지와 따뜻한 문구, 다양한 활동형 콘텐츠를 담아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은△내 마음 살피기 △우리의 약속 알기 △내 말과 행동 돌아보기 △더 나은 내가 되기 등 4개 영역, 1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계회복 숙려제 대상 학생뿐 아니라 일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이 학급 내 갈등이나 또래 관계 문제를 스스로 돌아보고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며 사과와 화해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조정 프로그램 운영 시 관련 학생들에게 워크북을 제공해 조정 과정에 활용하도록 하고, 각 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 공유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교육적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두리두리 반짝반짝'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음 나침반이 돼 관계회복 숙려제 정착과 생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0월 입영하는 '2026년도 제7회차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육군과 해군, 공군 전문기술병·전문특기병, 해병대 현역병 등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육군 모집 분야 가운데 동반입대병과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하루 앞선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2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 연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8∼2008년생)로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 일정에 따라 현역병 지원 신체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군사특기별 모집 인원과 선발 기준 등을 확인한 뒤 '병무민원포털' 내 '군지원-통합지원서 작성' 메뉴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 과정을 거쳐 자격·면허와 가산점 등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챗봇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산시-칠곡군-청도군-영남이공대-대구대-대구보건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시군평가(2025년 실적)'에서 시부 종합 1위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포상금 2천만원 등 총 1억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부문 480점 만점에 475.4점을 받아 9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산시가 시군평가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달성률이다. 특히 그동안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9개 지표를 새롭게 달성하며 행정 역량의 질적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기 난제 지표 개선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대, 안전도시 구축, 환경 개선, 미래산업 육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중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부서 간 협업 강화, 지표 담당자 대상 1대1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행정 실행력을 높여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정량지표 99%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시군평가는 국정·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6개 국정 목표와 연계된 합동지표 92개와 경북도 자체 개발 지표 8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지역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산림교육 역량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북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숲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겨루는 도내 대표 산림교육 경연대회다. 대회에서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 소속 홍성희 유아숲지도사는 '돌멩이야 넌 누구니?'를 주제로 한 유아숲교육 시연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홍 지도사는 지구를 구성하는 작은 조각인 돌멩이를 소재로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이끌어내는 자연친화적 교육 기법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숲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아낸 '숲속사계' 사진 부문에서는 박희경 유아숲지도사가 최우수상을, 홍성희 유아숲지도사가 장려상을, 박민숙 유아숲지도사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칠곡군이 운영 중인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현장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림교육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들이 숲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 강화와 체납자 실태 파악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3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체납관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며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납부 독려, 체납 실태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단순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넘어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될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청도군청 재무과 징수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이 체납액 징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대학과 산업체,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산학연 기반의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남이공대는 '실전인재형' 사업 유형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에는 AI콘텐츠과를 중심으로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AI소프트웨어과, 사이버보안과 등이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AI 기반 생산성 향상 교육을 포함한 단기 집중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스폿 워킹(Spot Working)' 방식을 도입해 교육생들이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트라이 잡 AX(Try Job AX) 도약 트랙'과 '겟 잡(Get Job) 취업도전 트랙'으로 구성된 이원화 교육체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트라이 잡 AX 도약 트랙은 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기반 역량 개발과 창작·프리랜서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겟 잡 취업도전 트랙은 참여기업이 제시한 직무 중심 훈련과정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은 모든 교육과정에 AI를 접목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핸즈온 워크숍을 공통과정으로 운영하고, 물류·외식·콘텐츠 분야별 전문 직무교육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 AI물류자동화실습실과 콘텐츠 제작 및 창업 지원 공간, AI 에이전트 실습실,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조리·제과제빵 실습실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 역량과 산학협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AI 기반 혁신적인 직무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19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26 졸특 인크레더블 취업준비 완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직 과정에서 겪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여 실질적인 구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거쳐 선발된 졸업예정자 22명과 졸업생 8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100% 수료율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직무 적합성(Job Matching)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DISC 진단 및 유형별 상황 기반 토론 △실전 면접 대응을 위한 이미지·보이스 메이킹 스피치 훈련 △취업 준비생 사례 영상 분석을 통한 마인드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팀 인크레더블'과 '코드 2020'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중심의 팀빌딩과 비즈니스 리터러시 향상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교육환경, 강사 역량,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김소현 씨는 “DISC 진단을 통해 나의 강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취업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을 깨닫고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실전인재형 분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보건·재활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전환(AX)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단기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해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AI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 모델을 제시해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AI 바이오헬스 연구지원 △웰에이징·스마트케어△ 디지털 덴탈 기술지원 등 3개 특화 트랙으로 운영된다. 주관학과인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임상병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스포츠의학과, 치기공학과가 참여해 직무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보건행정학과는 AI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개별 학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5개 학과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융합한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대학은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부트캠프형 집중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률 60%, 채용약정 36건, 확약채용 54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인 대외부총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선정은 초고령사회라는 국가적 과제에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보건의료 인재의 AI 전환을 통해 지역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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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동궁과 월지의 경관 관리와 수질 개선을 위해 수초 제거와 정기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동궁과 월지 내 수초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1만3천㎡ 규모로 연간 10회에 걸쳐 수초를 제거한다. 특히 수초 번식이 집중되는 7∼8월에는 월 2회 작업을 실시해 연못 경관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과 연못 유적으로, 최근 수초가 과도하게 번식하면서 경관 훼손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주시는 수초 정비와 함께 수질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900만원을 투입해 연 10회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매월 셋째 주 유입구와 유출구, 중간 지점 등을 대상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변화 추이를 분석해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동궁과 월지의 역사문화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동시에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수초 제거와 정기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녹조와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연못의 경관과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경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수초 정비를 통해 동궁과 월지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강화된 경주의 마이스(MICE)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국내 MICE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한 유치설명회와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코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학 교수와 연구위원 등 MICE 분야 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경주 MICE 초청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학술대회와 국제회의 개최에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에게 경주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개최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국제회의와 학술행사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열린 유치설명회에서 하이코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과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센터를 향후 제2전시장으로 활용하고 기존 하이코 시설과 연계하는 확장 계획을 설명하며 대형·복합 MICE 행사 수용 능력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힐튼경주를 방문해 유니크베뉴와 숙박 인프라를 둘러봤으며, APEC CEO 서밋 개최 예정지인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행사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 '플래시백 계림'을 관람하며 국제회의 참가자를 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확충된 인프라와 국제행사 운영 경험이 향후 국제회의와 학술대회, 전시회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PEC을 통해 축적된 운영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 MICE 행사 유치에 힘쓰고 경주의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가 지난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15회 경산시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시민, 장애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꽃빛사위 무용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경험, 권리 보장에 대한 생각 등을 발표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언어와 신체 표현을 통해 자신의 의견과 희망을 전달했으며, 자기결정권의 중요성과 장애인 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적·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의 권리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산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19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3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22일 밝혔다.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는 건강마을 사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건강문제 발굴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가 맡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혈압계를 활용한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청도군은 건강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리더 양성을 통한 지역 건강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기술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해외로 출국할 경우 사전에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국외여행허가 대상자는 생일과 관계없이 2001년생부터 적용된다. 다만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공중보건의사 등 보충역 및 대체복무요원은 연령과 관계없이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 단기 국외여행 허가제도가 일부 변경됐다. 이에 따라 단기 국외여행 허가기간은 기존 1회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됐으며, 기간 연장도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해졌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 또는 재외공관 방문을 비롯해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국외이주나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허가기간과 제출 서류는 출국 목적에 따라 달라지며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외여행허가 대상자가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허가기간 종료 후에도 귀국하지 않을 경우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병역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병역기피 목적이 인정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또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40세까지 취업 및 관허업 인·허가 제한, 여권 발급 제한 등의 행정상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은 채 공항을 찾았다가 출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출국 전 반드시 국외여행허가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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