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gkje725@ekn.kr

전체기사

익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함께 만드는 2026특수교육’

1만951㎡규모 자유놀이·체험교육 공간 운영…오는 28일 재개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난해 개장 두 달 만에 1만 명이 찾으며 큰 관심을 받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재개장한다. 익산시는 겨울철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10월 개장 후 큰 관심을 받으며 두 달 만에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북 지역 유아숲체험원의 연간 평균 이용객인 약 4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심 속 산림 교육·체험 명소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총 1만951㎡ 규모로 조성된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언덕과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자유놀이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울퉁불퉁한 숲길과 나무 사이를 따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배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정서와 신체 발달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놀이 공간에는 탐험놀이대와 네트놀이대 등이 마련돼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탐험놀이대는 33m 규모의 놀이시설로 숲을 탐험하듯 외나무다리와 그물망을 지나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기구다. 체험교육 공간은 무지개 네트와 밧줄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상 5m 높이에 설치된 무지개 네트는 6개의 공간이 네트로 이어진 구조로, 아이들이 나무 사이를 누비며 모험하듯 활동할 수 있다. 체험교육 공간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 단체뿐만 아니라 유아 동반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구분해 운영된다. 시는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유아의 자연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족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기반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함께 만드는 2026특수교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학급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의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6특수교육 운영 기본 방향 △통합교육 지원 강화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체계 고도화 등 핵심 과제가 안내됐다.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학교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질은 현장의 전문성과 협력에 달려 있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최병관, 익산 대도약 위한 ‘정책 연대’ 공식 선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장 예비후보 최정호와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민생 회복과 도시 재도약을 위한 '정책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양측은 이날 “이번 정책 연대는 선거를 위한 단순한 연합이나 정치적 결합이 아니라, 익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산업 전환·도시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리를 나눈 것이 아니라 정책 실행의 책임을 나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 연대는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두 행정 전문가가 정책 역량을 결합해, 익산의 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자는 공동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익산시장 출마의 뜻을 접은 최병관 전 부지사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를 거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경험한 인물로, 그동안 '익산 성장배당', '햇빛배당', 도시 디자인 혁신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 비전이 익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방향성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관련 정책을 핵심 시정 과제로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양측은 기자회견에서 '익산 재도약 7대 공동 핵심 정책'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1.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3배' 프로젝트 지역화폐 집중 지원 및 원도심 공실 상가 청년 창업 연계를 통해 민생경제의 회복을 추진한다. 2. 익산역 광장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 익산역 광장을 시민 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역세권 유동 인구를 원도심으로 연결하는 보행 친화 구조를 설계한다. 3. 익산형 이익공유 모델(성장배당·햇빛배당) 공공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성장배당'을 단계적으로 제도화하고, 영농형 태양광 기반 '햇빛배당'을 통해 지역 소득 기반을 확충한다. 4. 익산형 돔구장(I-Dome) 프로젝트 스포츠·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 문화체육 랜드마크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마련한다. 5. 보석도시 익산 '티파니 프로젝트' 보석 산업 현대화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통해 'K-보석 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6. '잼잼도시(Fun-Fun City)' 미디어아트 백제 문화유산과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야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7. 공공디자인 리디자인(Re-Design) 통합 디자인 체계를 도입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은 지금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시간이 아니라, 도시의 대전환을 이끌 경험과 실행력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최병관 전 후보의 정책과 행정 경험은 익산 시정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설계는 함께하고, 실행과 제도화는 제가 책임지겠다"며 강한 실행 의지를 강조했다. 최병관 전 부지사 역시 “누가 후보가 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익산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르는 것"이라며 “그동안 고민해 온 정책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익산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와 협력을 지속하며, 시민에게 약속한 비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 연대는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넘어, 익산의 미래를 위한 행정 전문가들의 책임 있는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양측은 “이번 연대는 정치 공학적 계산이 아닌, 익산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익산의 재도약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황세연 익산시장 입후보 예정자, 민주당 경선 서류 접수…중앙시장 찾아 본격 민심 행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황세연 익산시장 입후보 예정자가 공식적인 경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세연 예정자는 지난 23일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직후 첫 행보로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황 예정자는 오월 영령들 앞에 분향하며 “민주주의의 본령을 지키고, 익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참배는 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의 정신을 되새기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경선에 임하겠다는 본인의 철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황 예정자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방문해 익산시장 경선 참여를 위한 후보 등록 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했다. 이로써 황 예정자는 본격적인 당내 경선 레이스에 이름을 올리며,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쳤다. 경선 접수 후 황 예정자가 선택한 첫 번째 선거운동 장소는 익산 경제의 심장부인 '중앙시장'이다. 오후부터 시작된 시장 방문에서 황 예정자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황 예정자는 “시장의 활기가 곧 익산의 경제 지표"라며,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황 예정자의 방문에 격려를 보내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황세연 예정자는 이번 중앙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익산시 전역을 돌며 시민 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익산의 대전환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홀로그램 기업 두바이 수출 교두보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24일 홀로그램 기업 '㈜와이에이피'와 '㈜더가람'이 아랍에미리트(UAE)두바이 기업'SNOWCUB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익산시가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으로 추진한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지원의 결실이다. 시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적ICT전시회 '지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서 홀로그램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홀로그램 기업들의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판로 개척과 수출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에이피는 1억 원 상당의 홀로포토박스 1대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더가람은 이동형 가상현실(VR) 버스 6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익산시의 체계적인 지원이 실질적인 공급 계약으로 이어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 와이에이피는 2020년 11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홀로그램 키트 제작, 투명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콘텐츠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더가람은 지난해 3월 익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쉬스크린 기반 홀로그램 하드웨어와 콘텐츠 제작, 이동형 가상현실(VR)버스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홀로그램 지원 사업과 해외 전시 공동관 운영, 사후 바이어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홀로그램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홀로그램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증 기반 기술 사업화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해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최병관 전부지사 소식

익산시,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 보증금 무이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미혼청년 대상…임대주택 거주 또는 입주 예정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는다. 익산시는 23일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공급주체와 신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익산시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와 미혼청년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가 해당하며, 미혼청년은 198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가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3000만 원, 신혼부부는 4000만 원, 자녀1명 이상을 둔 신혼부부는 5000만 원이다.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수에 따라 최장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235세대에 22억46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익산시, '익산청년시청 창업보육실'입주기업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에 힘을 싣는다. 익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익산청년시청 창업보육실'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18~39세 예비창업자로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다. 창의적 아이템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청년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5실로, 2인실 1실과 1인실 4실이다. 사용료는 1년 기준 2인실은 119만6420원, 1인실은 각 38만7430원이다. 다만 개별 공시지가와 건물 시가표준액 조정 등에 따라 사용료는 변동될 수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품·바이오·홀로그램·주얼리 등 지역 주력 산업과 디자인·광고·마케팅 등 입주기업 간 협업이 가능한 분야다. 산업 간 융·복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청년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입주기업은 익산청년시청 내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익산'을 통해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투자 유치(IR)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간 지원을 넘어 교육과 네트워크 확대,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체계적 지원으로 청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부지사, 익산시장 출마 포기...“다른 방식으로 익산 위해 고민할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이자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인 최병관 전 부지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고향 익산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역할을 고민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전 부지사는 “지난 10개월간 익산의 미래를 고민하며 시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했던 시간은 제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고향 익산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인지 밤잠을 설쳐가며 깊이 고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선거 국면 속에서 과열 경쟁에 참여하기보다, 한발 물러나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며 익산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하는 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미 당으로부터 예비후보자 자격 적격 판정을 받아 자격은 입증했으나, 현재 익산에는 경쟁 구도 속 또 한 명의 후보로 서기보다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적 가교가 더 절실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 전 부지사는 “앞으로도 특정한 정치적 위치에 연연하기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익산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특히 제가 가진 행정 전문성과 중앙의 네트워크가 익산의 예산 확보와 정책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격려와 조언을 보내주신 익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가 익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성숙하고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의회 ‘부결’로 결국 문 닫는 어양로컬푸드 직매장... 시민·농민들 피해 ‘가시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이 개점 이래 사상 첫 폐점 위기에 처하자 익산시가 시의회에 긴급 임시회 소집을 요청해 직매장 어양점에 대한 동의안 심의를 요청했으나 결국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운영 중단이 현실화 되면서 파문이 예상된다. 농민들의 소중한 판로가 막히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익산시의회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익산시는 23일 열린 제27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어양점 위탁동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어양로컬푸드 위탁동의안 건에 대한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6명(강경숙·김경진·박철원·송영자·신용·유재구 의원), 반대 8명(정영미·김순덕·조남석·소길영·김충영·손진영·이종현·장경호 의원), 기권 9명(김미선·박종대·양정민·이중선·조규대·조은희·최재현·최종오·한동연 의원)으로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어양점은 기존 수탁 기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8일 이후 운영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긴급 임시회를 요청하고 인적 쇄신을 전제로 한 긴급조치를 제안했으나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보류'가 결정됐다. 이에 로컬푸드 어양점의 운영 공백을 막기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본회의에서 직접 긴급수정안까지 제안했으나 끝내 위탁 동의안 부결로 운영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어양점은 지역 농가 500곳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운영이 중단되면 당장 수확을 앞둔 농민들은 판매처를 잃게 되고, 매장을 애용해온 시민도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시는 새로운 위탁 기관을 선정해 운영을 정상화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사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우선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과 익산농협 5개소(평화·모현·인화·동산·어양), 익산원예농협, 금마농협, 삼기농협 등 시내 권역 직매장 위주로 출하처를 확보한다.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원활한 출하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전담 직원을 파견해 출하와 관련한 지원 통합 창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단체 대화방 운영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체계도 유지한다. 이 밖에도 시는 어양점 주차장을 이용한 직거래 장터와 시청 로비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판로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어양점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시민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최병관 후보에 ‘선거 연대’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병관 전 전북도 부지사가 익산시장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한 길에 함께해 주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병관 후보는 행정자치부와 전북도를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른 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익산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산업 구조 전환이라는 과제를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온 행정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또 “최병관 후보가 제시해 온 '익산 성장배당' '햇빛배당' 그리고 도시 디자인 혁신 구상은 익산의 성장을 시민의 삶으로 환원하겠다는 점에서 매우 참신하고 실현 가치가 높은 정책 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 예비후보는 최병관 후보의 문제의식과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나갈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특히 “익산은 지금, 정치적 경쟁이 아니라 경험과 전문성을 모아야 할 시점에 서 있다“며 "누가 되느냐보다, 익산을 어떻게 다시 살릴 것인가가 더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최병관 후보가 그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온 정책과 비전이 익산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연대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제안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를 위한 행정 전문가들의 연대이자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책임 있는 협력의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제안과 연대에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황세연 익산지방자치혁신연구소장, 익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황세연 '익산지방자치혁신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황세연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는 2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가 말이 아니라 삶의 선택이었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민주당'의 가치로 익산을 더 이상 스쳐 가는 사람이 아니라, 익산과 함께 살아온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황 출마예정자는 민주당의 가치를 행정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KTX 전주 직선화 원천 봉쇄 △6.25 당시 미군기 오폭 사고와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 한의(韓醫)와 서양의(西洋醫)가 있는 원대병원을 세계적인 병원으로 육성하여 장수 도시로 기네스북에 도전 △익산 여행 필수코스 정리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자신을 “익산을 가장 오래 준비해 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리공고 졸업, 익산시청 근무, 익산시 경실련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 등을 통해 익산의 현장 중심의 이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부독재 시절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익산시청에서 해직된 일과 익산에서 낙천낙선운동을 하다가 구속된 경험, 그리고 6·10 항쟁 민주화운동가로 국가의 공식 인정을 받은 이력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뿌리인 민주주의 정신을 삶으로 살아온 후보"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관료의 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택했고, 그 선택으로 구속을 감수했다"며 “그 정신이 황세연 후보 정치의 출발점이자, 기준"이라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 입당 배경에 대해 “민주당을 출세의 발판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제도 안에서 완성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었다"고 부연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익산의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정체, 청년 이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익산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준비된 행정, 결단하는 리더십, 그리고 시민과의 신뢰"라고 밝혔다. 또 “이제 민주당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당의 가치를 행정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익산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익산을 가장 오래, 가장 집요하게 준비해 온 사람으로서 이제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명절 뱃살, 맛있고 간편하게 뺀다”… 하림,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식단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19일, 식품업계가 명절 기간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려는 이른바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족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연휴 직후 조리 피로도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섭취 가능한 '초간편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해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 5종'을 전면에 내세우며 포스트 명절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냉장 유통'과 '수비드 공법'이다. 기존 냉동 닭가슴살이 섭취 전 장시간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수였던 반면, 이 제품은 포장만 뜯으면 즉시 섭취가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니즈를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하림은 자체 개발한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닭가슴살의 고질적 단점인 퍽퍽함을 해결했다. 진공 포장 상태로 저온에서 장시간 익혀 수분 증발을 차단, 닭다리살에 버금가는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는 식단 관리를 처음 시작하거나 퍽퍽한 식감 때문에 중도 포기했던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맛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파슬리 ▲칠리&페퍼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변주가 가능해 '지루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명절 직후에는 식단 관리 의지는 높으나 조리의 번거로움 때문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은 맛과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으로, 연휴 후유증 없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은 자사 공식몰인 '하림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케팅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원광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도철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김좌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8명, 석사 190명, 학사 2469명 등 총 2717명에게 학위가 수여된 가운데 원불교학과 김도헌, 작업치료학과 장지민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5점을 기록한 국어국문학과 박유현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ND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한의학과 박진석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무역학과 장지환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화학공학과 김가현 씨 등 9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노력으로 빚은 여러분만의 자산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바탕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꾸준히 인내하며 성장하는 여러분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쉼 없이 달려온 어제와 오늘의 뜻깊은 성취에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원광대는 여러분이 달려갈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오도철 이사장은 “오늘의 졸업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원광대가 지향해 온 도덕 문명사회 구현의 여정에 여러분이 당당히 동참했음을 알리는 선언"이라며 “가족의 사랑과 스승의 가르침, 여러분 자신의 땀과 인내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의 삶을 더 성실히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