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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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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 10개 면, 2027년까지 ‘문화·복지 아지트’ 생긴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농촌 지역의 풍경이 단순히 농사를 짓는 곳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요가를 배우고 커피를 마시며 여가를 즐기는 '문화·복지 거점'으로 완전히 재탄생한다. 시는 2019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오는 2027년까지 10개 면 전체에 현대적인 정주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웅포·왕궁·함라·용동·춘포 등 5개 면은 이미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웅포면의 풍물교실부터 △왕궁면 요가 프로그램 △함라면 저속노화 천연화장품 만들기 △용동면 탁구 동아리 △춘포면 난타교실 등은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농촌 어르신과 주민들 사이에서 “동네에 생기가 돈다"는 극찬을 받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의 열기는 확장되고 있다. 성당면과 삼기면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여산·낭산·망성 등 3개 면은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7년 6월까지 개소당 약 40억 원(공사 및 역량 강화 포함)이 투입되는 이 공간들은 공유주방, 빨래방, 마을카페, 체력단련실 등을 고루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기능들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2027년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시 10개 면 전체에는 빈틈없는 복지·문화 안전망이 갖춰지게 된다. 이는 주민들이 병원이나 문화센터를 찾아 먼 도심까지 나가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충분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농촌 생활권의 혁명'이 일어나는 셈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합격’…홀로그램 기업 50개 유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달 진행된 성과판정 심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최종 유수율 86.4%를 기록하며 목표 유수율인 85%를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으로 인한 누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익산시 전역을 53개 소블록으로 나눠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신흥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46㎞ 정비와 누수 탐사·복구 등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 전 66.5%에 불과했던 신흥급수구역 유수율이 86.4%까지 향상됐다. 유수율은 생산한 수돗물 가운데 실제 요금 수입으로 이어지는 수돗물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누수량이 적고 상수도 운영 효율이 높다는 의미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수관로에서 연간 약 200만 톤의 누수를 줄이고, 약 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와 유지관리에 활용돼 수도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홀로그램 중심지' 우뚝…기업 50개 유치 ㈜페어엑스와 50번째 투자협약 체결…21개 기업 이미 익산 이전 완료 익산시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유치 '50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의 심장부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는 15일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페어엑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2020년부터 홀로그램 기업 유치를 본격화한 이래 '50번째'로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50번째 파트너가 된 ㈜페어엑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유망 기업이다. 교육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의 홀로그램 산업은 이제 유치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협약을 맺은 50개 기업 중 21개 기업이 이미 익산으로 본사나 연구소를 이전해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도 눈부시다. 레인보우핀토스는 올해 두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와이에이피와 더가람은 홀로그램 제품을 두바이에 수출하는 등 익산에서 키운 홀로그램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9년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용차용 홀로그램 HUD 실증, 기술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단순히 기업을 불러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제작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 것이 이번 50호 기업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황등 시서마을 하수도 정비…쾌적한 환경 조성 '8억 원 들여 하수관로 471m·배수설비 41가구 설치 익산시는 황등면 시설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황등2처리분구 시서마을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부재로 생활오수 처리가 원활하지 않았던 지역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약 8억 원을 들여 시서마을 내 직경 200㎜의 하수관로를 총연장 471m 규모로 새롭게 설치하고, 인근 41가구를 대상으로 배수설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악취 저감과 수질 개선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 관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황세연 익산시장 후보, 국가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무소속으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세연 후보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 취지의 결정을 받으며, 오랜 기간 이어진 피해 주장에 대해 일정 부분 법적 판단을 이끌어냈다. 황 후보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중앙정보부와 군 정보사령부 등에 의한 사찰 및 감시로 피해를 입었다며 황 후보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사건에서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가족을 포함한 원고 측에 총 3900만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황 후보는 지난해 9월, 1980년대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정보기관의 감시 대상이 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번 결정은 당시 국가기관의 행위가 위법했는지 여부와 그에 따른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둘러싼 다툼에서 국가 책임을 인정한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황 후보는 그간 5·18 민주화운동과 6·10 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연루됐고, 익산 지역 정치 현안과 관련한 유인물 배포 등을 이유로 구속·수감됐다고 주장해 왔다. 석방 이후에도 정보기관의 감시가 이어졌다고도 덧붙였다. 또 익산 지역에서 벌어진 이른바 '낙선·낙천 운동'과 관련해서도, 당시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맡았다는 이유로 직접 행위 여부와 무관하게 구속과 수감을 겪는 등 여러 차례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황 후보는 이번 법원 결정과 관련해 “배상액 규모는 다소 아쉽지만, 국가가 잘못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한편 황 후보는 이번 손해배상 소송과는 별도로 무죄 재심 청구와 익산시청 해직 관련 복직 소송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원광대-네이처스팜-익산종로약국

정헌율 익산시장, 주요 사업에 대한 집중 현장 행정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시설개선사업,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자율주행과 광역환승체계를 아우르는 미래교통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요 사업에 대한 집중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4일 익산역 일원을 찾아 △익산역복합환승센터 △KTX 익산역 시설개선사업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미래교통 분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역복합환승센터와 KTX 익산역 시설개선(선상역사 증축)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익산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상반기 컨설팅에서는 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도심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환승체계 구축 방안과 함께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 모델이 종합 검토됐다. 특히 익산역은 향후 새만금 인입철도와 서해선, 전주권 광역철도 등이 연결될 경우 전북권 핵심 환승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업 임대형 기숙사와 장기 레지던스, 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연계한 복합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되며 익산역 일대를 교통·경제·생활 기능이 집약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318억 원 규모의 KTX 익산역 시설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선상역사 증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원이 국가예산에 반영됐으며, 국가철도공단은 하반기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는 7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시스템 운영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을 주문했다. 익산시는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룡이(e)버스'라는 이름으로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원광대학교~KTX 익산역~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약 4.8km 구간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된다. 이후 2028년까지 배산체육공원~KTX 익산역~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를 잇는 약 5.9km 구간까지 실증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임기 마지막 달인 5월 한 달간 민선 6~8기 주요 사업지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완료 사업은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공정과 행정절차를 직접 챙기며 끝까지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익산시, 폭염·안전사고 대응 농작업 환경 개선 본격 1억5000만 원 들여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보호를 위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국·도비 포함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 △농작업 안전 생력화 시범농가 육성사업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상추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과 교육, 안전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은 안전장비 보급과 태양광 바닥조명 설치 등을 통해 마을 주변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농작업 안전 생력화 시범농가 육성사업'은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 편의장비와 안전시설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응과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 일환으로 선도 농업인 8명을 선발·교육해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운영한다. 시는 예방요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예방수칙 안내와 물품 지원 등 현장 예찰 활동을 진행하고, 농업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추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 마을을 선정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 등 총 10회에 걸친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또 농업인대학과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실습교육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4년 복지 청사진 그린다 2027~2030년 지역복지 비전·추진 전략 담은 법정계획 수립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중장기 지역복지 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4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익산시의 지역복지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익산시는 계획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지역 내 1,02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 결과를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자원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돌봄과 주거, 고용 등 시민 생활 전반의 보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 '제4회 세계의상 경연 대회' 개최 오는 16일, 외국인주민 전통의상 선보이고, 무용·노래 등 자국 문화 소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16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제4회 글로벌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전통 노래와 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국 문화를 소개한다. 경연 우수 참가팀에게는 익산글로벌문화관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의상 경연대회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신의 문화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처스팜·익산종로약국, 취약계층에 영양제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에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가정의 건강을 살피는 나눔이 전달됐다. 시는 14일 '㈜네이처스팜'과 '익산종로약국'이 1억 7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아동과 장애인 가정의 건강 증진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어린이 영양제와 유산균 등 총 5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규성 익산종로약국 대표 약사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환원하고자 기탁에 동참했다"며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네이처스팜과 익산종로약국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영양제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종로약국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상호 존중과 배려의 교실, 긍정훈육으로 문 열다" '2026 긍정훈육 확산 및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6 긍정훈육 확산 및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생의 사회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긍정훈육 중점학교 운영 ▲학생 대상 '찾아가는 긍정훈육 교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연수회' ▲학부모 대상 '긍정훈육 양육교실' 등 입체적인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긍정훈육 교실'은 전문 강사단이 직접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존중의 대화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사 연수회를 통해 긍정훈육의 핵심 원리를 공유하고 학급 운영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기법을 보급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긍정훈육은 학생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면서도 단호하게 친절함을 유지하는 민주적 훈육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선생님들이 겪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훈육 기반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원년 맞아 새 도약 다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의미있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광학원 오은균 이사장과 박성태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정·관계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 대학 총장단,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개교 80주년과 함께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원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원광의 지난 8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통합 원광대학교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는 지난 80년간 축적해 온 교육·연구 역량과 원광보건대의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결합해 2026학년도부터 통합 원광대학교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4년제와 2년제 학위과정을 병행 운영하는 혁신 모델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15일 개교기념일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학술상을 비롯해 교육업적상, 강의우수상, 교수학습상 등을 시상했다. 또한 김호식 전북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교육협력과장,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 대표,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 한춘희 ㈜와이즈비젼 사원 등 외부 인사 24명에 대학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은균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원광대학교의 지난 80년은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제생의세'와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밝히고자 했던 실천의 역사였다"며 “오늘의 원광은 선진들의 헌신과 공도정신, 그리고 원광 가족 모두의 합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광의 새로운 도약은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길의 의미를 오늘에 맞게 다시 세우는 데 있다"며 “생명산업 중심의 융합 교육과 연구, AI·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태 총장은 기념사에서 “원광대학교는 지난 80년간 '제생의세'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아픔을 함께하며 전인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왔으며, 오늘의 원광대학교는 선진들과 지역사회, 동문, 학생,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전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시민통합 선대위로 익산 대전환 승리 이끌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가 14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세 결집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 성장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 함께 익산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와 세대를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익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서 국가사업 추진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 후보는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산업과 경제,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도시·삶의 대전환을 통해 익산의 성장 엔진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익산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국가사업을 연결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시민께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비전으로 '익산 7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교통 허브 대전환, 산업경제 대전환, 도시 대전환 청년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삶·복지 대전환, 안전 대전환 등이다. 특히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고도화, 청년 정착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라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플랫폼"이라며 “교통·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미래차 산업 확대와 연계해 익산은 미래차 부품·물류·정주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배후도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제3산단은 미래차 부품 중심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푸드테크와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전북도, 정치권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김관영 후보, “익산을 전북 제2성장 엔진으로 키워 자존심 회복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익산을 찾아 제2혁신도시 유치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등 제1호 공약으로 7개 부문 익산 발전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북도지사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가 전북으로 이전이 확정된다면, 다른 지자체와는 분할 이전을 약속한 바가 전혀 없으므로 앞서 익산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익산이 메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익산유치를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익산은 전북의 관문이며, KTX 익산역과 원광대학교, 백제문화, 보석산업까지 전북 성장의 핵심자산을 모두 가진 도시지만 시민들 마음속에는 깊은 아쉬움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며 “익산을 전북의 제2성장엔진으로 키워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유치할 것이라고 재차 약속했다. 이곳에 농생명·식품·바이오·재난안전·공공의료 기관을 집중 유치해 익산을 대한민국 바이오·식품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익산 분원' 설치도 공약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K-푸드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아울러 “푸드테크, 대체식품, 메디푸드 기업을 집중 유치하는 계획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며, 국립식품박물관까지 건립해 식품·관광·체험이 결합된 글로벌 K-푸드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라면서 “익산을 세계인이 찾는 미식·식품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푸드테크·바이오·혁신캠퍼스 조성으로 연구인재가 모이는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전북과학기술원(JBIST) 설립 후 이와 연계한 익산형 연구거점 구축과 원광대학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연구소가 하나로 연결된 공동 연구체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청년들이 익산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익산시와 협력해 익산역의 복합환승센터 조성, 주차난 해결을 위한 선상 주차장 확충, 전주·군산·김제·완주를 30분 대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산재전문병원을 반드시 익산에 유치해 산업재해 치료부터 재활, 직업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의료복지 모델이 익산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왕궁의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생태복원에 주력하고, 백제왕궁 유적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백제문화 디지털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면서 “청년들이 익산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2청년시청' 건립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관영 후보는 “익산의 미래는 결국 누가 해 낼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이원택 후보“전북 100년의 운명, ‘고립’의 완행열차 아닌‘기회’의 고속열차 타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전북 100년의 운명 앞에서 '고립'의 완행열차가 아닌 '기회'의 고속열차를 선택해달라"며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금 전북은 해방 이후 100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해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 등 전북의 해묵은 과제 가운데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협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며 “서울 등 수도권, 그리고 통합된 전남·광주와 경쟁해야 하는 이 냉혹한 현실 앞에서 당·정·청의 힘을 끌어오지 못한다면 전북은 다시 변방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무소속 후보는 전북을 다시 소외와 차별의 늪으로 몰아넣는 고립의 완행열차일 뿐"이라며 “국비 확보 한 푼, 법안 통과 한 건도 혼자서 할 수 없기에 당·정·청에서 소외된 전북은 결국 멈춰 설 수밖에 없다"고 읍소했다. 특히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저 이원택이 운전하는 기회의 고속열차에 탑승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핫라인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민주당의 전폭적인 입법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당·정·청 원팀'만이 전북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현대차 9조 원 투자 프로젝트 성공 △피지컬AI 중심도시 완성 △우량 공공기관 전북 이전 △가구당 1000만 원 연금도시 조성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라는 든든한 돛을 달고, 민주당이라는 강력한 돛대를 세워, 전북이라는 거대한 배를 저 넓은 미래로 힘차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만금 예산을 지켜냈던 삭발의 결기로, 완행열차가 아닌 고속열차의 속도로 전북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이원택이 운전하는 '이재명-민주당-이원택호'에 탑승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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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탄소산업에 인공지능 더해 '첨단산업 육성' 탄소복합재 재활용부터 AI 자율제조까지…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탄소복합재 재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를 접목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지역전략산업 기반고도화사업' 공모에 '자율형 제조 AI 활용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65억 원을 비롯해 도비 17억 원과 시비 11억 원 등 총 9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은 항공기와 풍력발전기 날개 등에서 발생하는 폐탄소복합재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탄소섬유를 회수하고, 이를 활용한 부품 제조 전 과정에 AI 기반 자율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수행기관과 협력해 △재활용 탄소섬유 건식·습식 부직포 제조장비 △AI 적용 5축 가공시스템 등 총 8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가 품질을 예측하고 공정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탄소·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탄소섬유 대비 약 3분의 1 수준 가격의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이 확대되면, 기업들의 소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대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섬유·봉제업체 방산 분야 진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우주항공과 방산, 모빌리티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시장 선점에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익산시, 국산 콩 기반 식물성 대체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 신품종 '대단콩' 시범 재배…수입산 의존하던 식물성 단백질 원료 국산화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콩을 활용해 대체육과 단백질 음료, 식품소재 등 다양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미래 먹거리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1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대체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단'의 첫 회의를 열고, 국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와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생산자 단체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체식품 원료를 국산화하고, 지역 농가와 가공 산업을 잇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기 대신 콩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 역시 2027년까지 3,000억 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올해부터 국산 콩을 활용한 대체식품 원료 개발과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우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대체식품 가공에 안성맞춤인 국산 신품종 대두 '대단콩'을 익산 지역 5,950㎡(1,800여 평) 부지에 시범 재배한다. 이곳에서 수확한 콩으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탈지대두박)을 활용해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직접 생산하고, 식품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가공 기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대체식품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제품화를 도와,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식품 기업에는 우수한 국산 원료를 공급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원광대 축제서 청년 마음 잡는다…지원정책 한자리에 12~14일,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및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친화도시 익산'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스티벌(WONSTIVAL)' 기간에 맞춰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학생 등 축제 방문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지원 정책과 전입 혜택 등을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전입 상담소'를 운영해 실거주지 미전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전입 상담과 지원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한 청년에게는 생활밀착형 물품으로 구성된 '전입청년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신입생 동아리 모집 기간부터 원광대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이번 축제 기간 더욱 확대 운영한다. 10개 부서가 참여해 학생회관과 생활관, 사범대, 제2의학관 등 교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분야별 맞춤형 정책 홍보에 나선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소통민원실에 전입 상담과 행정 지원 인력을 상시 배치해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대학생 979명이 익산으로 전입하며 청년층 지역 정착 확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소통 플랫폼인 '청년시청 청년DB'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개인별 맞춤형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DB 가입자와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축제를 즐기면서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상담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익산시, 6월까지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정당·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효율적 정비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에 대한 특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선거 기간과 선거 이후 난립할 수 있는 현수막 등으로 인한 시야 방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정치적 의사 표현은 최대한 보장하되,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각 정당 사무소에 관련 규정 준수를 요청했으며,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등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익산시, 임도 정비로 산림재해 대응력 높인다 송천임도, 동용임도 대상…배수시설·노면·사면 집중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와 산불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웅포면과 성당면을 잇는 '송천임도'와 왕궁면 '동용임도'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보수, 사면 안정화 등 전반적인 구조개량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임도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유실 위험구간을 집중 정비해 산사태와 토사 유출 예방에 중점을 뒀다. 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또한 임도는 목재 생산과 운반, 산림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산림경영 기반시설 역할과 함께 시민들의 산림휴양·산책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로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산림 보호는 물론 인근 주민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도 구조개량과 보수사업은 산림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맞춤형 집단상담 운영 학부모 가족상담 통해 갈등 예방 중심의 건강한 학교 소통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족상담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되며, 가족 간 갈등 완화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녀 양육 과정에서 누적되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함께 나누고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 기반의 소통 문화가 형성되면서 교사와 보호자 간 갈등 상황 및 민원 발생 역시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학생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함께 돌보는 과정"이라며 “학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할 때 학생의 성장도 더욱 건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감과 회복 중심의 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AX) 플랫폼 본계약 체결… 글로벌 K-양계 수출 시동 사육 성적 상향 표준화… 연 16억 원 생산성 개선 및 방역 리스크 차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 플랫폼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본계약을 12일 체결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본계약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AX)를 구축하여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사용 스마트팜 통합관제 플랫폼인 '에이빅(AVIC)'과 농가용 스마트팜 플랫폼인 '치킨몽거(Chicken Monger)' 등 2종의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에이빅'은 농장의 CCTV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치킨몽거'는 농가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과 출하 시점 예측 등을 제공하는 사양관리 전용 플랫폼이다. 하림 측은 이번 플랫폼 도입이 실질적인 농가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위권 농가의 사육 성적을 상향 표준화하고 사료 요구율(FCR)을 개선함으로써 연간 약 16억 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비대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의 농장 방문을 최소화하여 질병 유입 리스크를 차단하고, 유류비 등 현장 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사전.서면 동의없이 향후 20년간 제3자와 유사한 양계 스마트팜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판매하지 않는 독점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효력이 발생해 향후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림은 전 세계 관련 플랫폼 시장의 0.1%를 점유할 경우 연간 약 14억 원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도입 일정과 관련해 하림은 올해 상반기 내 실제 농가 운영을 통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육계 생산성 저조 농가 100개소에 플랫폼을 우선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뒤, 전체 농가로 순차 확대할 방침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협력에 대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당사의 축산 자산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는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글로벌 표준 플랫폼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스마트축산(AX) 플랫폼 사업화 본계약 체결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본부장,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의료기관 이용 없는 아동 164명 첫 전수조사...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다지기 위해 선제적인 아동 보호 조치에 나선다. 시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의료 이용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을 두텁게 보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유관기관은 반복 신고·수사 이력·사례관리 거부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14가구를 선정했으며, 익산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을 함께 방문해 아동 안전과 학대 여부를 정밀 확인한다. 점검 결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분리 조치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양육 고민이 있는 가정에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6세 이하 '의료 미이용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다. 대상은 국가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의료기관 진료 기록 및 영유아 건강검진 기록이 전혀 없는 익산지역 영유아 164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양육 환경을 살피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양육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며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이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총 21명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익산시 소속 자원봉사자 그리고 협력 파트너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베트남 타이빈성 흥하현 팜낀언 초등학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는 물론, 위생 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설치 등 열악한 오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시대 지도자로서의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베트남에서의 첫 봉사 활동인 만큼, 새로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길 바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2026년에는 베트남으로 활동지를 새롭게 선정하여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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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습 체납차량 강력 단속…영치 활동 강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대상…야간·합동 영치 병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자동차 과태료 등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산시는 체납액 징수와 고질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영치와 관계기관 합동 영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번호판 50대(체납액 7600만 원)를 영치했으며, 이 가운데 38대 차량 소유주가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반환받아 1900만 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 납부 후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비롯해 가상계좌, 세입 전용계좌, 위택스(Wetax)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시 개인은 신분증,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 방문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차량 소유주 신분증이 필요하다. 다만 반환 당일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으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없다. 익산 착한가격업소 확대…생활서비스 넘어 유소년 스포츠까지 외식·미용·사진관·유소년 스포츠 등 36개소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대표 민생정책인 '착한가격업소'가 다양한 업종으로 외연을 넓히며 시민 체감형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3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미용·사진관 등 생활서비스 업종부터 유소년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신규 모집을 통해 지정 업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선정 업소에는 최대 110만 원 상당의 물품 구입 지원과 인증 간판·표찰 제공,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정책의 핵심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과의 연계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충전 인센티브 10%에 정책지원금 10%가 추가로 지급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식비와 미용 등 생활서비스 분야의 고정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유소년 스포츠 분야까지 확대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된 익산리틀야구단은 학부모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4회 만해한용운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 133개 팀이 참가한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세계로 뻗어나가는 나눔의 가치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발대식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이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총 21명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익산시 소속 자원봉사자 그리고 협력 파트너인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베트남 타이빈성 흥하현 팜낀언 초등학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는 물론, 위생 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설치 등 열악한 오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시대 지도자로서의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베트남에서의 첫 봉사 활동인 만큼, 새로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길 바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제4기 익산학생의회 출범 익산 교육의 미래, 20명 학생 리더의 손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제4기 익산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익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개원식은 지난 3기 학생의회가 제안한 '전북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가 2025년 익산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제4기 학생의회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4기 강훈 의장(남성고등학교 2학년)은 개원사에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합리적인 토론과 책임감 있는 결정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제4기 익산학생의회는 익산 지역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익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 아닌 필수' 2024년 12월 개정 법령 시행으로 5인승 이상 차량 비치 의무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소방서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장거리 차량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7인승 이상이었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의 모든 승용 자동차로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차종에 따라 규격에 맞는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주로 엔진 과열, 냉각수 부족, 전기설비의 단락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정체 구간,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의 현장 접근이 지체될 수 있어, 운전자에 의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용기 표면에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진동시험과 고온노출시험을 거쳐 형식승인을 받아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제품를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 비치 위치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시트 하단, 또는 차량 문 옆 수납공간 등 운전자의 손이 즉시 닿는 곳이 적합하다. 또, 소화기 지시압력계의 바늘이 정상 범위인 '녹색'구간에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전북농업기술원, 벼 고순도 종자 생산 첫 모내기 신동진1, 십리향, 다복찰 등 23품종, 154톤 생산 계획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북 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순도 벼 종자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2026년 순도 높은 벼 종자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신동진1, 달하미, 보람찰 등 17품종의 원원종과 원종 54톤을 국립종자원에 이관할 계획이며, 또한 자체 증식한 종자 100톤은 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재배단지 조성이나 시·군 자율 채종포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종자사업소에서 자체 증식하는 주요 벼 품종은 십리향, 다복찰, 신동진1, 신동진, 수광1 5품종이다. 특히 십리향은 고소한 팝콘 향이 나는 밥쌀용으로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원료곡으로 사용하며, 다복찰은 도복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신동진1은 신동진의 단점을 보완한 품종으로 도열병에 강하고 미질도 우수하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앙 후 본답의 포장관리 및 병해충 관리를 강화하여 10월 하순에 수확 후 종자 검사를 거쳐 2027년 2월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원광대, 2026년 학생축제 'WONSTIVAL : 대동일통' 개최 12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6 WONSTIVAL : 대동일통'이 총학생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대운동장을 비롯해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개교 80주년 및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원년을 기념해 '대동일통'을 주제로 진행되며, 통합 원광대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화합과 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통합 이후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이어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시장, 피크닉존 '대동휴원', 포토부스 '대동네컷', 포토존 '일통필름', 퍼스널 컬러 진단, 키링·체인팔찌 만들기, 대동가요제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져 캠퍼스 열기를 더할 예정으로, 첫째 날에는 볼빨간사춘기, 선미, 크러쉬가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YENA, 민경훈, BIBI가 공연을 펼치고, 마지막 날에는 로맨틱펀치, 멜로망스, N.Flying, 산다라박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행정부서와 사업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돼 재학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대학 인근 대학로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혁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가 학우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 후보들 “피지컬AI 혁명으로 전북 대도약" 이원택·조지훈·김재준·최정호·유희태·권익현, 11일 공동 기자회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피지컬AI 대혁명을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중심지이자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조지훈 전주시장·김재준 군산시장·최정호 익산시장·유희태 완주군수·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실증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가전략산업인 피지컬AI·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들의 강력한 정책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예비후보들은 “정동영 의원이 초석을 놓은 1조 원 규모의 피지컬AI 기반 조성 사업과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되는 현대차그룹의 9조 원 새만금 투자를 통해 전북이 구상해 온 미래산업 전략이 국가사업과 대규모 투자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전북 앞에 새로운 대도약의 시간이 열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피지컬AI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산업이다. 정부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1조 원, K-로봇 피지컬AI 실증 공유센터 구축에 2200억 원, AI 신뢰성 혁신센터 구축에 4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예비후보들은 “피지컬AI 기반을 넓히는 막대한 인프라와 투자의 중심 무대가 바로 전북"이라며 “첨단 반도체 설계부터 로봇 부품 실증, 데이터 운용, 핵심 인재 양성까지 전북 안에서 연결하는 생태계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은 대한민국 피지컬AI 대전환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선도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원택 예비후보는 △피지컬AI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가연구원 설립 △AI 교육센터 구축사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인공지능산업협회, IT산업협회, 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전북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의 원팀이 돼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전북을 대한민국 AI산업의 중심지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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