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35 공원녹지 기본계획 시민 의견 수렴
공청회 열고 전문가·시민 의견 청취…7월 9일까지 서면 의견 접수
▲익산시가 25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35 익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 정책의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시는 25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35 익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35 익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과 녹지의 확충·관리 방안 등 중장기적인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익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녹지의 미래 여건 변화와 종합적인 배치, 도시녹화, 보전·관리·이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계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뿐만 아니라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되는 서면 의견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공원·녹지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와 서면 의견 접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유아수경놀이터 오는 27일 개장…초등 3학년 이하 이용 가능
예약제로 8월 9일까지 운영
▲익산시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내에 위치한 유아수경놀이터 모습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는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내 유아수경놀이터(물놀이형 수경시설)를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아수경놀이터는 매주 목·금·토·일요일 운영되며, 하루 3회(오전 9시 30분·오후 1시·오후 3시 30분) 회차별 12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3,000원이다. 익산시민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수자원봉사자는 20% 추가 감면이 적용된다.
시는 개장에 앞서 놀이시설 안전 상태와 수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운영 기간에도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유아수경놀이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동생태관광지 누리집 또는 생태관광협의체(063-833-8111)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익산산림조합 성금 3,000만 원·달빛소리수목원 수목 5주 기탁
▲익산산림조합이 익산시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푸른익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25일 익산산림조합이 성금 3,000만 원을, 달빛소리수목원이 수목 5주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수목은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전달됐다. 성금은 푸른익산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수목은 익산시청 도시숲에 식재돼 시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기술 지원과 산림사업, 경제·신용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산림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달빛소리수목원은 춘포면에 위치한 전북도 민간정원 제2호이자 익산시 제1호 민간정원이다. 다양한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푸른 숲과 쾌적한 도시환경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기탁이 익산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순 ㈜달빛소리수목원장은 “정성껏 가꾼 수목이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도시숲 조성에 활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숭고한 희생 기려
모범 국가유공자·유족 9명에 표창장…정헌율 시장에 감사 전해
▲익산시가 25일 익산시청 다목적홀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전장으로 뛰어들었던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호국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다목적홀에서 안보 결의를 다지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는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제9585부대 3대대장, 원광대학교 총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기독교·불교사암 연합회장,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된 국가유공자와 유족 9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3만 원 인상하는 등 실질적인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에 이번 기념식을 통해 김명중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적인 예우 확대와 든든한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아온 정헌율 시장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만영 6·25참전유공자회 익산시지회장은 “당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선으로 뛰어들었던 어린 소년들이 이제는 어느덧 평균 연령 95세 이상의 백발노병이 됐다"며 “이제는 몸이 쇠약해져 국가 수호를 위해 전면에 나설 수는 없지만, 우리가 목숨 바쳐 지켜낸 6·25 호국 정신만큼은 우리 후손들에게 반드시 소중한 유산으로 물려줘야 한다"고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우리 익산시 역시 참전용사들이 피땀으로 이뤄낸 자유와 번영의 고귀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으로 힘차게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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