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gkje725@ekn.kr

전체기사

최정호 전 차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의 제7호 정책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를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도내 일부 정치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공식 제안하면서 국가 반도체 산업 입지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클러스터를 익산에 유치하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익산의 경우 △교통 요충지로서 준수도권급 접근성 확보 △새만금과 연계한 대규모 전력망, 해상풍력,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용 △용담댐 기반 안정적인 용수 확보 △신속한 공단 조성 가능 △우수한 정주·교육 여건 등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새만금과 익산이 하나의 경제특구로 지정되어야 한다"며 “새만금-익산 경제특구는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활용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전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지산지소(지역 생산·지역 소비)'를 강조하고 있다"며 “익산은 '지산지소' 실현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익산-새만금 이전은 수도권 반도체 과밀 해소라는 국가 과제에 부합한다"며 “첨단 전략산업의 기능 분산이라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행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은 전력·에너지·탄소 규제 대응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익산은 재생에너지 활용 및 RE100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피력했다. 최 전 차관은 “클러스터 공동 유치를 통해 '새만금-익산 반도체·에너지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에너지는 지역에서 만들고, 첨단산업은 그 에너지를 지역에서 쓰는 완결형 산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팹(공장),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테스트), 기술 실험용 소규모 팹 등을 전략적으로 분산 배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익산은 에너지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반도체 팹'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단을 가동하고, 도내 정치권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구 유입 △지역 내 생산 유발과 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균형발전, 에너지 전환, 미래 반도체 산업 발전에 부합하는 기능 분산형 국가 전략 선택지"라며 “저 역시 유치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 농생명사업 '기술개발·기업 육성' 본격화 27일 전북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지정 후 첫 공식 행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연구개발특구'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한 익산시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특구 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2026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시가 특구의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로 신규 지정된 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다. 특구에 대한 기대감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시가 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됐다는 것은 앞으로 익산의 기업들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기술 개발 지원과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됨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수요가 가장 높은 △전략기술 연구성과의 사업화 자금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신기술 개발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규제 샌드박스'활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된다. 특히 설명회 직후 현장에서 운영되는 '1:1맞춤형 상담 테이블'은 기업들이 사업신청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밀착형 행정의 정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기업은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통해 법인세·소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지역 내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시는 앞으로도 특구 육성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익산을 대한민국 농생명 융합 기술의 메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특구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연구-개발-제품화-시장진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은 익산이 미래 혁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커다란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익산의 기업들이 특구 제도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실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하는 실무 협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12개 사업에 총1239명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이 필요한 복지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생활 속 복지 체감을 높인다. 익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사업이다. 바우처 카드를 활용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였다. 모집 인원은 12개 사업 총1239명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 진단서나 추천서 등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노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 안마이용권 △노인 문화 여가 △정신 건강 케어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전북청년 농촌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12~24만 원이며, 금액의 일부(최대90%)를 바우처 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서비스 종류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다. 익산교육지원청, '나를 디자인하는 겨울 이야기' 겨울방학 캠프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어울누리 겨울방학 캠프」 '나를 디자인하는 겨울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방학 중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난 방학 기간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 활동 중심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나를 디자인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보컬 트레이닝 △목공(A, B) △베이킹(A, B)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나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제공 한다. 아울러 캠프 과정에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방학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시간을 갖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또래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 참가 업체 ‘0’...원점 재검토 불가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재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사업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대외 여건이 개선되는 올 하반기 이후 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자 선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11월 당시만 해도 2개 업체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며 활기를 띠었으나, 지난 22일 최종 마감 결과 신청서 접수 업체는 없었다. 시는 일부 정치권의 반대 여론과 시의회 관련 예산 삭감 등의 정치적 상황이 기업에게는 거대한 심리적 장벽이 됐다고 분석했다. 40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사업이 단체장 교체나 정책 기조 변화 시 표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대외 신뢰도를 저하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과도한 제도적 규제 역시 민간의 투자 유인을 떨어뜨렸다. 도시개발법상 10%로 제한된 이윤율과 공공기관 이전 대비를 위해 요구했던 대규모 공공기여(기부채납 8만6000㎡) 등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긴축 경영 중인 건설사들에게 현실적으로 큰 부담이 됐다. 시는 이러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공모 시기를 건설경기 회복세 전환과 선거 국면이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 이후로 조정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투자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부채납 면적을 합리적으로 축소 조정하고, 개발이익 보전 등 민간사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사업 구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 수변도시는 익산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현재의 잠시 멈춤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내실 다지기 과정"이라며 “오직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만을 바라보며 사업을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거단지 조성을 넘어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익산의 경제영토를 새만금권역까지 확장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선제적 부지 확보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필수 전략사업'이다. 시는 국가적 과제인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 경제의 외연 확장을 위해 수변도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일시적 지연을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민주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심보균 전차관, 최병관 전부지사 소식

안호영 의원, “코스피 5000 돌파, 대통령에 대한 시장 신뢰가 수치 증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코스피 5000돌파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경제 비전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수치로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5000시대'를 선언했을 당시 일부에서는 목표에 불과하다는 시각과 과장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번 지수 돌파로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단순한 주가지수 상승을 넘어, 정부가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산업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할 때 시장이 응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라며 “기술·반도체·에너지·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이 축적돼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후보 시절부터 시장의 불투명성을 걷어내고 산업 전환과 미래 투자로 코스피5000시대를 열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이제 중요한 과제는 자본시장의 성과가 수도권과 일부 대기업에만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전북을 포함한 비수도권에도 반도체와 미래산업,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가 확산될 때 '코스피5000'은 숫자를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 생활 밀착 복지 이제는'제도'로 뒷받침돼야 도내 7000여 경로당 회장·총무 최대 10만원 활동비 지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전북형 표준 제도를 통해 공동체를 실제로 떠받치고 있는 핵심 인력에 대해 공적 보상과 책임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일 “생활밀착 복지는 더 이상 개인의 선의나 관행에 맡겨둘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생활밀착형 복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수당·보험·지원 기준이 지자체마다 달라 현장 혼란과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어 정치와 행정이 명확한 제도 기준을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회장, 부녀회장,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지역 공동체를 실질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공공 인력으로 규정하며, “행정 전달과 돌봄,공동체 유지라는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수당과 보험 기준이 달라 박탈감과 불신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내 14개 시군, 6954개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장과 총무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경로당 회장에게는 월10만 원, 총무에게는 월5만 원 수준의 활동비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시설 안전관리와 회원 건강 확인,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공익적 역할을 명확히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식사도우미의 활동을 여전히 명예직이나 관행적 봉사로만 보는 인식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공공서비스 수행자에 걸맞은 보상체계를 제도적으로 인정해야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로당 식사도우미에 대해서는 수당 기준을 명확히 하고, 안정적인 지급 구조를 마련하는 한편, 산재보험과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군별 수당 지급 현황과 보험 가입 여부를 도 단위에서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복지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생활밀착 복지는 지역을 살리는 최소 단위의 투자"라며“고령화와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전북이 지속 가능하려면 공동체를 지탱하는 사람들부터 제도로 보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심보균 전 심보균 전 차관, '시민행복국' 조직 신설 핵심 공약 제시 복지·돌봄·보육·노인·장애인·청년·여성 정책 등 통합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시민행복국'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 중심 시정 전환을 선언했다. 행정 효율보다 시민 체감 행복을 앞세운 조직 개편 구상으로, 차기 익산시장 선거 구도의 주요 정책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 전 차관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의 개발·부서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과 체감 행복을 직접 책임지는 '시민행복국' 신설 구상을 밝혔다. 이어 “'시민행복국'이 복지·돌봄·보육·노인·장애인·청년·여성 정책을 단순히 분산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 생애주기 전반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책의 성과 기준 역시 예산 집행률이나 사업 건수보다 시민 만족도와 현장 체감도를 핵심 지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익산시가 반복적으로 지적받아온 '부서 칸막이 행정'과 '사업 중심 행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풀어 갈 것"이라며 “복지·돌봄·주거·교통·문화 정책을 하나로 묶어 그 컨트롤타워로 '시민행복국'을 신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일으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 전 차관은 “행정의 목적은 조직 운영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것"이라며 “시민행복국은 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익산 시정을 시민에 묻고 재설계하는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심보균 전 차관의 시민행복국 구상이 실현될 경우 예산 배분 구조와 부시장·국 단위 권한 재조정 등 행정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심 전 차관은 “'시민행복국'은 인력과 예산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흩어진 정책을 재구성해 행정 낭비를 줄이는 구조 개편"이라며 “중복 사업과 비효율 예산을 정리해 시민 복지를 끌어 올리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관 전 전북행정부지사, '익산형 이익공유 모델, 익산 성장배당'정책제안 “농촌 어르신 제2연금통장 될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소득으로 직결되는'익산 성장배당'을 제안했다. 익산 성장배당은 공공의 기획·인허가와 지역의 공간·자원을 바탕으로 발생한 사업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도록 설계한'이익공유 시스템'이다. 단순 보조금 지원을 넘어,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수익을 시민과 나누는'성장–환원'구조를 익산 미래 시정의 핵심 원칙으로 세우자는 취지다. 그 첫 신호탄으로 영농형 태양광 기반의 '익산 햇빛배당'추진을 제안했다. 최병관 전 부지사는 지난 2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미래 먹거리 전략인 '익산 성장배당'계획을 밝혔다. 익산 성장배당은 특정 분야에 한정된 정책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성장 구조를 네 가지 영역에서 동시에 재설계하는 종합 전략이다. 농촌형 성장배당은 농촌을 단순한 보조금 수혜지가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공동체 경제의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모델이다. 유휴 농지와 축사·창고 지붕,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마을공동기금과 주민 배당으로 환원함으로써 농촌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에너지형 성장배당은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시민참여형 펀드 조성, 전기요금 및 냉난방비 절감 방식의 환원,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화 투자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를 넘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공유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공공개발형 성장배당은 산업단지 조성, 공공개발,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기업이나 특정 주체에만 귀속되지 않도록 하는 구조다.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에 지역환원협약을 도입해 지역기금 적립, 지역업체 참여, 지역고용 확대, 청년 주거·교육·일자리 지원 등으로 환원함으로써, 개발이 곧 시민의 기회가 되도록 설계한다. 도시형 성장배당은 문화·관광·스포츠·대형시설 등 도시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의 일상 혜택으로 연결하는 모델이다. 가장 먼저 가시화되는 모델은 '영농형 태양광 기반 햇빛배당'이다. 이는 농지 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농사와 발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농업을 지키면서도 농촌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구조다. 주민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생산 주체'로 참여해 농사 소득 외에 태양광 발전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이며, 특히 토지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마을 협동조합'중심 설계를 통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최병관 전 행정부지사는 “익산 성장배당은 기본소득과 같은 재정지출형 현금정책이 아니라, 수익 기반의 환원 구조를 사전에 설계하는 정책"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신안군,여주시 등 타 지자체의 사례에서 검증된 요소를 익산 실정에 맞게 적용하되, 갈등과 소외를 줄이는 참여 설계와 단계적 확산 원칙을 결합해 전국적인 이익공유 모델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 귀농·귀촌 문턱 낮춰 정착 실질 지원 연령 제한 폐지·전입 요건 완화·신청 주체 확대로 정책 접근성 높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도 문턱을 낮추고,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과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2개소) △귀농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등 총6개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연령 제한 폐지와 전입 요건 완화다. 기존에는 65세 또는 70세까지로 연령제한과 전입3년 이내 조건이 있었지만, 개정 이후에는 연령 제한 없이 전입 후 5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 주체도 기존에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어 가구 상황에 맞는 유연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귀농·귀촌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귀농을 준비하면서도 자격 요건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이 익산 정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4명의 청년귀농인이 시설원예와 축산,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았다. 수경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 신축, 축사 환경개선, 청국장 가공장비 도입 등 실질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0.26%상승 표준지 5371필지 결정·공시…영등동 롯데마트 인근 상업용지 '최고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6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0.26%상승하며 완만한 보합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3.35%와 전북도 평균인 0.78%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역 토지 가치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의 적정 가격을 공시하는 제도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지침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 토지 감정평가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익산시의 표준지는 총5371필지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10명이 지난해 8~12월 토지 이용 상황과 입지 여건, 실거래 동향 등을 면밀히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익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영등동 롯데마트 인근 상업용지로, ㎡당469만8000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당 1130원으로 결정돼 토지 용도에 따른 뚜렷한 가치 차이를 보였다. 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3일까지 해당누리집이나, 익산시 종합민원과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 및 평가를 거쳐 가격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소중한 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2200여 명 참가한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익산시청 펜싱팀, 남자 에페 종목서 단체 금메달, 개인 동메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전국 최정상 펜싱 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익산시청 펜싱팀이 금메달로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익산시는 22일 '2026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한펜싱협회 주최, 전북도펜싱협회 주관으로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남녀 사브르와 에페, 플뢰레 전 종목에 걸쳐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소년국가대표 선발전부터 일반부 국가대표 선발대회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권상우·권영준·양윤진·정병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정병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훈련을 유치해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5년연속 '우수' 획득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아우르는 통합 취업지원 체계 성과 인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대학 취업지원 체계의 안정성과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들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인원 발굴 노력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참여인원 발굴 노력 △지역청년 대상자 발굴 노력 등 총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이 처음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전반을 통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운영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2025년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지원 토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평가에서도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체제 전환 이후에도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취업지원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학년도 청년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과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익산교육청,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2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등 총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유회는 2025학년도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급별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발표, 분임별 사례 나눔과 전체 공유, 2025학년도 운영 결과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함께 2026학년도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서 실제로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총6억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가 학력신장과 진로활동을 교육과정 안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력신장과 진로활동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결해 바라보고, 학교가 공교육의 중심 공간으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무성을 함께 되짚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교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력과 진로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학교가 학생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민주 안호영· 이원택 의원, 최정호 전 차관 소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KAIST 남원AI공공의료캠퍼스 유치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KAIST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의 AI공공의료 연구모델을 전북 남원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남원 공공의과대학을 기반으로, KAIST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AI를 공공의료 체계의 기본 인프라로 연구·실증하는 국가 연구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의료AI, 의과학, 의료데이터, 공공의료 시스템을 통합 연구하고, 공공의료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는 연구 중심 캠퍼스가 핵심이다. 안 의원은 “이 구상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기본의료'국정 철학을 실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라며 “AI기본의료는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의료를 누리도록, AI를 공공의료 전반에 적용하는 국가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AIST남원 캠퍼스는 AI기본의료를 연구 단계부터 현장 실증까지 완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 공공의대와의 역할 분담도 분명히 했다. 남원 공공의대가 임상과 교육을 담당하고, KAIST 남원AI공공의료캠퍼스는 AI기반 의료 연구와 의료 시스템 설계를 맡아, 현장의 문제를 연구로 연결하고 연구 성과를 다시 공공의료 현장에서 검증하는 구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KAIST 남원AI공공의료캠퍼스는 공공의료의 미래를 연구로 설계하는 연구 캠퍼스"라며 “AI를 개별 기술이 아닌 의료 시스템 전체의 구조로 연구하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퍼스의 구조적 특징을 설명했다. KAIST 남원AI공공의료캠퍼스는 의료AI연구기관, 스타트업, 기업 연구소가 함께 상주하는 연구·창업 복합형 캠퍼스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AI정밀 일차의료, 역학 감시, 정신건강·돌봄AI 등 연구 성과가 사업화와 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산업 성장을 함께 이끈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북 동부권 발전 전략과도 연결했다. 그는 “덕유산·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의료·돌봄 산업과 건강·휴양·관광 산업이 결합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남원을 중심으로 한 KAIST 캠퍼스와 공공의대가 동부권 전체 경제를 살리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에서 연구되고 공공의료 현장에서 검증된AI의료 모델을 국가 표준으로 정리해 산업과 수출로 연결하겠다"며 “전북은 더 이상 소비하는 지역이 아니라, AI의료를 설계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 이원택 의원, 이재명 대통령 신년 발언으로 '국제에너지 도시 조성' 주목 “국제에너지 도시는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국가 전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국회의원이 최근 전북도의 특화전략으로 제안한 '국제에너지 도시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재차 부각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구축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는 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에너지 가격이 싼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대규모 전력 수요 산업의 입지 조건으로 재생에너지 기반과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이원택 의원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국제에너지 도시 구상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 시대를 선두에서 열어가기 위해 전북을 국제 에너지도시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 도시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기업, 연구소, 교육기관을 집적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한 발전단지를 넘어 산업·연구·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기업 입지는 정치적으로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요건을 만들어 유도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세제 혜택,교육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지역으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또한 국제에너지 도시 조성이 기업 유치의 현실적 해법임을 뒷받침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가 확보돼야 하고, 이들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정주여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제에너지 도시가 전략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 입주)훨씬 거기가 땅값도 싸고 인건비도 싸고 물가도 싸고 에너지도 싸고 우리가 싸게 해주고 세금도 깎아 주고 교육시설도 만들어주는 식으로 유도하면 된다"라며 기업의 지방 이전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향후 관련법 개정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 연구소, 교육기관을 집적 유치함으로써 에너지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국가 성장 거점으로 국제 에너지도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원택 의원은 “대통령 발언은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이 선언이 아니라 현실적 선택임을 보여준다"며 “에너지가 싸고,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국제에너지 도시 조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에너지 도시는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과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끌 핵심 국가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전 차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 제안 진로설계·직업역량 강화 지원 통합형 교육 플랫폼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정책으로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를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 등을 위해서는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조성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미 강원·충북·세종·충남·경남·대전 등에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설계 및 직업역량 강화 지원 통합형 교육 플랫폼"이라며 “익산은 도내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 교육 인프라 및 산학 연계, 교육발전특구와 시너지 등 진로융합교육원 최적지로 평가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이 △진로·적성검사, 1:1·소그룹 상담, 학년별 진로 로드맵 제공 등 '진로설계·상담 공간' △AI·바이오·농생명 등 미래산업 연계 '진로융합체험 공간' △팀 프로젝트 및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공간'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로·융합교육 교원 연수, 진로교육 컨설팅 등 '교원 지원·연수 공간'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협업 등 '지역연계·산학협력 공간' △학생 활동 결과 정리 및 공유 등 '성찰·공유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해 '전북 주력산업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 '미래직업·신산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학·기업·연구기관 멘토링 △지역 일자리·산업 연계 프로그램 △직무 체험·캠프·박람회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역량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원의 진로융합교육 전문성 강화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거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조성사업'을 통해 △진로교육 내실화 △창의융합교육 구현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교육도시로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 교육발전특구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가시화하고, 특구 자원을 통합해 진학·취업 연계 인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발전특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 전 차관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익산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꽃피우는 교육도시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로컬뉴스] 익산시,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소식

익산시, “로컬푸드 운영 중단 없도록"…농가 보호에 사활 운영 중단 위기 속 위탁 추진…소농 수수료 면제 등 혜택 확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한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농업인의 소중한 판로가 막히는 최악의 운영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출연기관인 재단법인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새로운 운영 주체로 하는 위탁동의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김문혁 익산시바이오농정국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책을 제시했다. 시는 기존 수탁자의 계약 위반에 따라 계약 해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 유일한 해법은 공공성을 갖춘 전문 기관의 투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시의회와 시민사회가 요구한 조직 및 인적 쇄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협동조합에 다시 위탁을 맡기는 것은 행정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부실 운영을 방치해 향후 더 큰 농가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는 운영 공백을 제로화하기 위해 이미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시스템이 검증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센터 위탁이 결정될 경우 어양점은 즉시 정상 가동되며, 농가에는 이전보다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 매출 500만 원 미만 영세 소농에 대한 '판매 수수료 전액 면제'정책이 어양점에도 전격 도입되며, 중단 위기에 놓였던 택배비와 포장재 지원 사업도 안정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현재 시는 직영 예산 삭감으로 인해 독자적인 직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시는 재단법인 위탁이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시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했다. 이번 결정은 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헌율 시장의 '시민 중심, 현장 중심'철학에 따른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김문혁 익산시바이오농정국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삶의 터전인 로컬푸드 어양점의 문이 닫히는 일은 결코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이 재배하고 익산시가 판매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근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성당진·함열의 민원 행정 담은 고문헌 번역서 발간 익산문헌자료총서 제6권 '성당진 송안·함열 읍지 사례 번역서'발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조선 후기 지역 군현의 행정과 민원 처리 과정을 담은 고문헌을 번역서로 공개했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와 함께 익산문헌자료총서 제6권 '성당진 송안·함열 읍지 사례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송안(訟案)'과 '함열현읍지부사례(咸悅縣邑誌附事例)', '함열군읍지사례(咸悅郡邑誌事例)'를 번역한 것이다. '송안'은 1888년(고종25년)구연항(具然恒)이 성당진(聖堂鎭)의 첨절제사 재임시 8월부터 6개월 동안 처리한 121건의 민원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조운부터 가뭄 피해, 민간 송사,세금 징수 등 다양한 민원과 처리 현황이 상세하게 기록돼, 조선 후기 수군진 운영의 일면과 수군 장수의 행정 활동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성당진은 조선시대 해안 방어를 담당했던 군사기지 수군진(水軍鎭)으로, 조선 중기 이후 조창의 거점이었던 성당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885년부터 약5년 동안 함열현 성당포(聖堂浦)일대에 존속했다. '함열현읍지부사례'는 1895년 함열현감 송주헌이, '함열군읍지사례'는 1905년 함열군수 전광묵이 각각 작성한 읍지와 사례다. 읍사례는 경국대전에 속하지 않은 각 고을의 하위규정, 즉 군현의 준칙으로 고을의 예산이나 행정을 처리하는 근거 규정이다. 두 자료는 불과 10년의 시차를 두고 작성된 함열지역의 현황과 고을의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내용 면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두고 있다. 비교하며 읽으면 조선 후기 함열지역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함열군읍지사례에 수록된 '함열군 거행사례'에는 새로 부임한 함열군수를 맞이하는 거행 의식이 매우 상세하게 기록돼 있어, 조선 후기 수령의 부임 의례와 절차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익산문헌자료총서 제6권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후기 익산지역 군현의 민원과 행정처리, 규정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2019년부터 고문헌 번역사업을 추진해 익산문헌자료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는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발간된 익산문헌자료총서는 한국고전번역원이 운영하는 '한국고전종합DB'(db.itkc.or.kr)를 통해 2월 중 온라인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고문헌 번역사업은 지역의 정체성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 축적뿐만 아니라 미래가치 발굴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익산의 고도가치 확장을 위해 고문헌 자료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설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평화동에 성금 500만 원 전달…'설명절 나눔보따리'사업에 사용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평화동에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달됐다. 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2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지정기탁돼 '설명절 나눔보따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설명절 나눔보따리 사업은 자원봉사단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 나눔보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엄양섭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고, 강태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부금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익산시평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이리평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97억 원 들여 ‘영농길’시원하게 뚫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작업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익산시는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농로 포장, 농배수로 정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등 총321개소에 97억 원의 예산을 전격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는 농민들의 영농 편익은 물론,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과 직결되는 민생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속도'다. 시는 농민들이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기 전 모든 공사를 완료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농기계 이동을 원활하게 돕는 농로 포장 △용배수 처리를 원활하게 하는 농배수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기반 확충을 넘어, 여름철 우기 시 상습 침수 구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재해 예방 성격도 띠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적기 완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 승낙 등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이원택 의원, 5극 3특 시대: 전북을‘농생명 국가전략 축’으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은 농업생명과학을 중심으로 국가 생존 전략을 책임지는 핵심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전북도의회 강당에서 전북미래산업R&D포럼 주최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기념, 5극3특 시대 전북의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집중된 기존 성장 구조를 넘어, 5대 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 전략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전북이 어떤 역할과 위상을 가져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이 5극 중심으로 설계된 상황에서, 전북이 분명한 전략을 갖지 못하면 국가 지도에서 변방으로 밀려날 수 있다"며 “전북이 강점을 가진 식량·식품안보 분야에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농생명 기반 국가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국가 대학 정책과 연구개발(R&D)사업이 수도권과 공과대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대 육성 정책과 피지컬AI같은 국가 핵심 사업이 전북의 농생명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대학 육성 사업과 피지컬 AI사업이 제조업·휴머노이드 중심 구조에 머물 것이 아니라, 농기계·농업로봇·식품·축산·스마트농업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생명 기반 AI로 확장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 박경현 센터장이 '5극3특 시대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새로운 국토 공간 구조 속에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임성진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북의5극3특 대응 전략과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익산발명교육센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겨울방학 발명·메이커 프로그램'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2025겨울방학 발명·메이커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방학 중에도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50여 명의 교육 가족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메이커 캠프'는 초등5~6학년 학생 대상으로 6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3D펜을 활용한 아트 작품 및 연결 구조 제작 △카프라 모둠별 건축물 설계 및 무드등 만들기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 개념 실험 및 창작 코스 챌린지 등 디지털 기기와 아날로그 도구를 결합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메이커 역량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별 협업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 이는 단순한 제작 활동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익산발명교육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목공 교실'을 열어 실생활에 유용한 포터블 수납박스를 직접 제작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센터 개방주간'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AI바둑로봇, 카미봇 등 첨단 기자재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방학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더 넓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발명·메이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2월 한 달 다이로움  100만 원으로 상향...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준비 시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대표 효자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이 2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혜택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익산시는 2월 한 달 동안 다이로움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설 명절과 신학기 준비로 가중되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다이로움 이용 시민은 100만 원을 충전할 경우 곧바로 10만 원의 지원금을 챙길 수 있다. 기존 한도 대비 혜택 금액이 4만 원이나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정 가맹점을 적절하게 이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20%까지 늘어난다. 익산시가 지정한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가맹점, 다이로움 택시를 이용하면 최대 10%의 추가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다이로움 정책지원 가맹점은 △익산 치킨로드7개소 △착한가격업소35개소 △청년몰12개소 △지역 서점29개소 △글로벌문화관3개소 △다이로움 택시1000여 대가 해당된다. 이들 가맹점에서 다이로움 결제 시10%의 정책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별개로 착한가맹점58개소에서는 자체적으로 5~10%의 상시 할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20%의 파격적인 할인 효과로 물가 상승분을 상쇄하는 '민생 백신'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과 신학기라는 소비 집중 시기에 맞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다이로움으로 지역사회 곳곳이 상생하는 따뜻한 2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출시된 익산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2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대표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에도 상시 10%할인 혜택을 유지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준비 시작 내년 상반기 준공 앞두고 익산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모델 구체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내년 상반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준공을 앞두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서울시 은평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는 시 관계자와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폭넓게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은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찾아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긍정적 행동지원'프로그램 사례를 살폈다. 이어 종로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도심형 평생교육 거점으로서의 공간 활용 방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 훈련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서울 지역 견학을 시작으로 인천, 구리, 대구 등 다른 지역의 우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관련 기관에 대한 견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 과정과 일상생활·사회적응 훈련,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익산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에서 장애인을 지원해 온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