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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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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익산시- 하림

익산시 신청사, 시민 일상 스며든 '열린 문화청사' 다목적홀·동아리방·야외공연장 운영…시민 참여 공간 활성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신청사 내 다목적홀과 시민동아리방, 야외공연장 등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익산시 신청사는 설계 단계부터 행정 기능에 시민 편의 기능을 더한 '복합 행정공간'을 지향해 왔으며, 시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문화·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신청사 내 공간은 시민 강연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20일 46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민대학 강연이 열렸으며, 각종 공연과 세미나, 주민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신 음향·조명 시설을 갖춘 4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은 평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민동아리방도 소규모 회의와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AI 디지털배움터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 정보화 교육 공간 역할까지 더하고 있다. 야외공연장 역시 시민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파크 콘서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야외공연장은 버스킹 공연과 지역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청사 내 문화·소통 공간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열린 청사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청년농업인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추진된다. 시는 신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지침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우수 청년후계농의 사업계획서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8~39세(198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 중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 또는 예정자다. 신청은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오는 7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최대 3년간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이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 조건의 융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상담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익산시,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본격 추진 2029년까지 50억 원 투입해 용기리 10만㎡ 생태환경 복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낭산면 용기리 일원의 생태축 복원과 생물서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공원으로 운영됐으나, 인위적인 시설물과 산업단지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빛 공해, 대기오염 등으로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이 훼손된 상태다. 이에 용기리 일원 10만 7,336㎡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 주변에는 소쩍새와 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이 확인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생태 복원지와 동·식물 서식처 조성 등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대상지가 문화재 매장유산 지역에 포함된 만큼 현재 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이어 익산시가 세 번째로 추진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일·가정 양립 지원 6월 1일 본격 운영…만 0~5세 영유아 49명 정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정식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집은 신청사 광장 내에 지상 1층, 전용면적 352.2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다목적 유희실과 조리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청 소속 직원 자녀 가운데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이며, 정원은 총 49명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야간연장 보육 수요가 있을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운영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시는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과 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통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개원에 앞서 입소 수요조사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와 실내 공기질 측정, 공기정화 시공 등을 통해 안전 점검도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옛 청사는 공간이 협소해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하지 못해 늘 안타까웠는데, 신청사 건립과 함께 안정적인 보육 공간을 조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캠핑족서 닭고기 간편식 큰 인기 복잡한 손질 덜고 신선함은 살린 'IFF 닭고기' '춘천식 닭갈비'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종합식품회사 하림의 '캠핑 맞춤형 닭고기 제품'들이 캠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5~6월은 가족 단위 캠퍼와 '차박(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연중 가장 활발히 야외로 떠나는 시기다. 최근 캠핑 먹거리 트렌드가 '간편함'과 '고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번거로운 재료 손질 없이 숯불이나 캠핑용 그리들(넓은 철판)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주)하림의 신선·가공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림이 꼽은 캠핑장 인기 베스트셀러는 숯불구이용 신선육, 철판 볶음용 양념육, 보양 국물 요리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캠핑 바비큐에 최적화된 '하림 IFF 한입 쏙 닭다리살' 등 IFF(Individual Fresh Frozen) 신선육 시리즈다.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해 신선함을 그대로 가둔 것이 특징이다. 뼈를 발라내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 칼이나 도마를 챙길 필요가 없다. 숯불 그릴에 소금과 후추만 뿌려 구워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그리들에 조리하기 좋은 '하림 춘천식 닭갈비' 역시 꾸준한 입소문을 타는 효자 상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하림만의 매콤달콤한 특제 비법 소스가 버무려져 있다. 캠핑장에 남은 양배추, 고구마, 떡 등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고 볶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푸짐한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고기를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캠핑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일교차가 큰 숲속이나 계곡의 밤을 따뜻하게 데워줄 국물 요리로는 '하림 냉동 삼계탕'이 각광받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해 갓 끓여낸 삼계탕의 깊은 맛과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보존한 제품이다. 캠핑장으로 이동할 때 아이스박스 안에서 다른 식재료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보냉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우러나와 쌀쌀한 저녁 든든한 술안주나 다음 날 아침 해장용 메뉴로 캠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에서는 요리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림이 자랑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제품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훌륭한 캠핑 만찬을 완성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교육지원청, “AI,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배워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IB월드스쿨 사례로 보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지식 전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3개교 중 하나인 익산지역의 영만초등학교 IB월드스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설계부터 평가, 학생 산출물까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나누는 현장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및 참여 희망 교사이며, 연수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제 사례 △탐구질문 만들기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만초등학교 조라영 교사(IB월드스쿨 코디네이터)가 맡았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협력적 수업 문화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교과별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탐구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개념 기반 탐구수업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과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IB기반 수업 사례 공유,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하림, 민생안정지원단에 ‘닭고기 수급 안정·농가 상생 과제’ 건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재정경제부 민생안정지원단 등 정부 합동 점검단이 지난 27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하림 김제 PS 부화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부족해진 종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수입 육용종란의 부화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삼복(초·중·말복) 성수기 닭고기 공급 능력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하림은 수입된 육용종란이 부화 후 육계로 자라는 기간을 고려해,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성수기에 신속하게 시장에 닭고기가 출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하림은 닭고기 생산 원가 절감과 중장기적인 공급망 안정을 위해 정부에 핵심 과제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종란 확보 및 부화 관련 규제 완화 검토, 전기료 보조금 부담 및 농가 상생 방안, 첨단 방역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중요방안이 논의됐다. 정부 측은 업계의 이 같은 건의를 경청하며 수급 안정을 위한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여름철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닭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식탁에 닭고기가 신선하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최정호·이형택 익산시장 후보

익산시, 청소년 보호 전국 최고 입증…'대통령 표창'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정부포상서 도내 유일 전국 최고 훈격 영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위기의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해 온 청소년 보호 정책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보호·권익 증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익산시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익산시가 센터를 직영하며 행정력을 집중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지리적 여건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지역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대폭 활성화했다. 단순히 신청을 기다리는 수동적 복지에서 벗어나, 시가 직접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심리적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가정과 학교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YC)' 프로그램을 밀착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 지원,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의료 지원 등 시 차원의 다각적인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청소년과 가정을 살리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익산시, 제3산단 오염수 하천 유입 차단 완충저류시설 용역 착수 총사업비 70% 국비 확보 추진…중복 굴착 방지로 주민 불편 최소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분양에 발맞춰 산단 내 화재나 화학 사고로부터 인근 하천과 생태계를 완벽하게 지켜낼 '최후의 환경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시는 산업단지 내부의 환경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공장에서 화재나 폭발,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 성분이 섞인 소방수나 오염수가 인근 하천으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임시로 한곳에 모아두는 대형 저장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인 대규모 산업단지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법적 의무 시설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제3산단 확장 조성과 연계해 이 시설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산단 규모 확대에 따른 환경 오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산업 도시'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번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오염수를 모으는 시설의 최적 위치와 용량 산정, 총사업비 산출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익산시는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건립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주무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긴밀한 국비 확보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 산북천 개선복구 속도…장마철 위험 낮춘다 제방 쌓기·하천 사면 정비 등 집중…우기 대비 통수능력 확보 우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의 주요 공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북천 개선복구공사'의 공정을 우기 대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은 산북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 개선사업으로, 삼담리 죽청천 합류점부터 외돈교 상류지점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334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제방 보강 5,796m와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홍수 시 유수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방 쌓기와 교량 재가설, 하천 사면 정비 등에 공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천의 통수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미륵산 등산로 정비…쾌적한 숲길 조성 미륵산 기양지~정상 2.6㎞ 구간 정비…급경사지 데크계단·쉼터 설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륵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미륵산 기양지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2.6㎞ 구간에 대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훼손이 심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정비해 등산객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급경사지 약 110m 구간에는 데크계단과 쉼터를 조성하고, 훼손된 노면과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와 사면 정비도 함께 진행해 추가적인 산림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산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과 산림복지 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임형택 후보의 사실 왜곡에 모든 법적 조치 검토 “28일 18시까지 미이행 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강력한 사법적 책임 물을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최근 논란이 되는 레미콘 특혜 의혹에 대해 “공공기관의 조달 및 행정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사실 오인에서 비롯된 왜곡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 임형택 후보가 토론회에 이어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지속해서 유포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보도와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그동안 우리 캠프는 익산의 고질적인 고소·고발 선거문화를 타파하고, 오직 익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만 승부하기 위해 상대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도 법적 대응을 극도로 자제하며 인내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 후보는 토론회 직후 본인의 발언 오류를 시인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기자회견까지 열어 선거판을 다시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파괴적 선동을 더는 묵과하는 것은 익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 익산의 올바른 선거 풍토를 정립하는 차원에서 엄중한 법적 대응의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가 TV 토론회와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전북개발공사 사장 재직 시절 특정 업체 대상 6건, 5억 4000만 원 수의계약 특혜 의혹'에 대해 전북개발공사의 공시 자료와 공적 데이터를 통해 실무 확인을 거친 결과, 객관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위 사실임이 자료상 확인됐다"고 전면 반박했다. 최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의혹이 제기된 익산 부송지구 공동주택(B·A블록) 현장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국토교통부훈령)」에 따른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사업' 현장이다. 이 방식은 공사가 토지만 제공하고, 아파트를 짓는 시공사가 건설공사 및 자재 발주에 대한 모든 전권과 책임을 지는 공동시행 구조다. 즉, 현장의 레미콘 공급 및 선정, 자재 발주 등은 공사의 계약 사항이 아니라, 시공사인 민간 건설사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자체 추진하는 고유 권한이다. 이에 따라 최 후보 선대위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자재 발주 자체를 하지 않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에 5억 4000만 원의 수의계약 특혜를 줬다고 단정한 임 후보의 주장은 공공기관 행정의 기초적 절차를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해당 업체는 최 후보가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이미 민간 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부송 B블록 현장에 2,164루베(전체 물량의 8%)의 레미콘을 정상 납품하고 있었고, 심지어 사장 재직기인 2024년에는 납품 비율이 오히려 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임 후보의 인과관계 주장이 객관적 데이터와 정반대라는 점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최 후보에게 수의계약 발언을 취소했다"며, “앞에서는 사실관계의 오류를 시인해놓고도, 정작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해당 영상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시민들을 오도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 캠프는 “사실관계가 이토록 명명백백해진 만큼 이제는 임 후보 측의 책임 있는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며, “만약 28일 18시까지 시민을 오도하는 허위 사실 영상을 내리지 않고 공식적인 정정보도문 발표를 회피할 경우, 이를 낙선 목적의 의도적인 왜곡 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 막판 반복되는 네거티브 공세나 흑색선전을 종식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익산 시민 여러분의 신성한 투표권 행사뿐"이라며,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거 없는 공포 마케팅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엄중히 심판해 주고, 검증된 국토교통 전문가 최정호와 함께 익산의 경제 부활과 당당한 미래 신산업 대도약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김관영·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정책대결 가속화

김관영, “체육은 복지로, 문화는 산업으로, 관광은 경제로" “전북을 대한민국 체육·문화·관광 미래수도로 만들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만의 르네상스를 이끌 체육·문화·관광 분야 21개 공약 발표를 통해 멈추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은 도민의 일상복지로, 문화는 미래산업으로,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체류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체육·문화·관광이 각각 흩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하나의 성장산업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체육 분야에서는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추진 △14개 시군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새만금 해양레저 스포츠 특구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전북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으로 급부상중인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의 경우 정부와 국회, 대한체육회를 넘어 IOC와의 광폭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유치 전략을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은퇴 체육인 재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포함한 체육인 복지체계 구축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체육계 예산 독립 및 종합스포츠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분야에서는 △전북 K-POP 아레나·돔구장 조성 △전북 e스포츠·게임문화산업 메카 조성 △K-콘텐츠 제작거점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전북을 단순한 문화 소비지역이 아니라 콘텐츠 생산과 청년 창작, 문화산업이 성장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전북 투어패스 2.0 구축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K-미식 관광과 전북 푸드로드 조성 △MICE 산업 육성 △웰니스·치유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체육·문화·관광은 더 이상 여가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전북의 자산을 산업과 소비, 체류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택, 새만금에 삼성·하이닉스 글로벌 반도체AI 심장 만든다 27일 기자회견서'새만금 20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발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손잡고 새만금에 300만 평 규모의 AI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2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의 이 프로젝트가 새만금에 현실화될 경우 크고 작은 100개의 반도체 연관 기업이 둥지를 틀면서 20만 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돼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단순한 공장 단지가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생산부터 AI 데이터 연산까지 한 곳에서 완결짓는 'AI반도체 올인원 생태계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새만금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HBM·첨단패키징·AI반도체 공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100개 기업이 함께 진출해 전북 향토기업들도 첨단 산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AI 기반의 로봇공장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MS·구글·네이버·현대차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도 끌어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주는 교육·금융·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미래형 배후도시로 육성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에는 국제학교를 설립해 우수한 기술 인재들이 가족과 함께 전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피지컬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비전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그 위대한 도전의 중심 무대가 바로 전북 새만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새만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전력 △부지 △물류·용수 등 3가지를 꼽았다. 이 후보는 먼저 전력을 언급하며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RE100을 충족하지 못한 반도체는 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에서 RE100 전력망을 갖출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새만금"이라고 했다. 부지와 관련해서는 “새만금은 약 3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산업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며 “수도권이 토지 보상과 규제로 수년을 허비할 때 새만금은 속도전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류·용수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공항·항만·철도가 하나로 연결된 물류 인프라로 전 세계 수출길을 열고, 두산에너빌리티·GS건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수 담수화 기술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에 대해 “삼성전자가 용인에 투자하는 금액이 약 300조 원"이라며 “AI반도체의 무한한 확장성을 고려하면 새만금 200조 원은 결코 과한 숫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북 총인구의 10%가 넘는 2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가 전북에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옮겨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200조 프로젝트는 대통령·정부·국회·민주당이 하나로 움직여야 가능한 국가사업"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저 이원택이 원팀으로 움직여 전북의 100년 성장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문화원-익산시체육회

익산시, 함라산에 60억 원 들여 '산림치유 힐링 거점' 수국·청단풍 물드는 40㏊ 경관숲 조성...산림복지벨트 본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호남의 명산인 함라산을 중심으로 자연휴양림과 무장애길 등 대규모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복지도시'로 도약한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급증하는 산림 휴양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함라산 일대에 휴양·치유·체험이 결합한 산림복지벨트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산림문화체험관부터 국립익산치유의숲까지 연결되는 1.9㎞ 구간에 경사를 낮춘 무장애나눔길과 녹차밭 데크길을 조성한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단절 없이 함라산의 청정 자연과 국내 최북단 녹차밭의 비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40㏊ 규모의 대지에 수국과 청단풍 등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수종을 심는 '지역 특화 조림 사업'을 전개한다. 치유의숲 진입로 주변에는 수국 가득한 도시숲을 더해 사계절 내내 탄성을 자아내는 명품 경관숲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단순히 숲을 걷는 것을 넘어 익산에 머물며 힐링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정밀하게 진행 중이며,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휴양림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확충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청정 숲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하겠다는 행정의 약속"이라며 “함라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그린바이오·동물헬스케어 신산업 중심도시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전국 최초 가동…29개 유망 기업 둥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첨단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과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와 '동물헬스케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단계별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전국 5개 조성 지역(익산, 평창, 진주, 예산, 포항) 중 가장 먼저 본격 가동했다. 캠퍼스에는 지난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유망 벤처기업이 입주를 마친 데 이어, 최근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이 2차 입주기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2차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특히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및 사업화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준공해 성공적으로 가동 중이다. 해당 센터는 동물의약품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산·학·연의 연구 과제와 신약 개발 시험 등을 수주하며 대외 신뢰성을 확실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를 미래 바이오 산업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아 전방위적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올해 12월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의 설계에 착수한다. 향후 '바이오팩토리'까지 완공되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비임상·임상평가, 인증, 제품화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전주기 지원 시스템'이 완성된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규제 완화와 영토 확장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종합 분석 시스템 운영은 물론, 규제자유특구 및 농생명지구 지정을 추진해 클러스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 나아가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익산시 전략 사업이 반영되도록 부처 협의를 지속하고,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는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열어가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탄탄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익산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여름 앞두고 화산지구 영농폐기물 정리 망성·용동·용안 일대 방치 폐기물 전수조사 완료…6월 초 집중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인 금강 유역 화산지구 일대의 영농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농경지 침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망성면 화산리, 용동면 구산리, 용안면 법성리 등 화산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전수조사를 마치고 선제적인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화산지구 농경지와 배수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은 우기철 기습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길을 막아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키우는 주범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시는 사전 대응 차원에서 바이오농정국 소속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영농폐기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수거 물량을 바탕으로 집중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집중 정비는 오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가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배출 장소와 기간을 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수거 대상은 수로를 막기 쉽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영농자재로 폐비닐, 차광막, 다겹보온커튼, 부직포, 호스다. 시는 현장 정비와 함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자 처리가 원칙인 만큼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 줄 것을 안내하고, 만약의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형 일자리, 국내 '대박' 이어 세계로 영토 확장 하림산업 글로벌 판로 개척…26일부터 태국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성장하는 '익산형 일자리' 기업들이 국내 안방 시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무대로 뻗어나가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온라인 기획전 전폭 지원과 해외 시장 개척단을 결성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익산형 일자리 공동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 플랫폼인 NS쇼핑 내에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메인 화면 노출 등 집중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번 1회차 기획전에는 작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그린로드'를 비롯해 익산 협력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기업당 1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마케팅 자원을 집중 투입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단기간에 총 매출액 1억 1,244만 원, 주문 수량 7,025건을 돌파하며 청신호를 켰다. 특히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급증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상생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이러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기세를 몰아 시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직행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식품 전시회인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6)'에 익산형 일자리 핵심 참여기업인 '하림산업'의 참가를 전격 지원하고 나섰다. 매년 60여 개국, 300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하림산업의 현지 부스 운영비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맞춤형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하반기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파리 SIAL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일찌감치 확정 짓는 등 지역 식품 기업들의 수출 영토를 유럽 무대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익산문화원, 전국 대회서 연이은 수상 영예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서 은상,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문화원이 최근 전국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에 참가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각지의 풍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이철호 강사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결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몇 년 동안 다소 약진을 보였으나, 익산문화원장과 임원진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 아래 지도자와 단원들이 협심해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또한 서동풍물단은 2026 서동축제 무왕제례 행사에도 고취대 행렬(취타대)을 통해 우리 전통 군악대의 위엄과 멋을 알렸다. 이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문화원 문화학교 민화반(지도-김숙강사) 역시 지난 18일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에서 김숙 강사(최우수상), 이정옥·전현숙·최순덕·최혜선 회원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작품들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반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4월 제33회 신춘휘호공모대전에서 이성우·강승구·신홍규·한백수 회원(행초서 특선), 최종열 회원(문인화 특선), 이선옥·이성우 회원(행초서 입선), 이종우·한백수 회원(예서 입선), 천종필 회원(해서 입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빛난 성과를 내준 익산문화원 회원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지역문화 전승보존, 고유문화창달 선양, 지역문화 발전육성'이라는 원훈 아래 약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총 39개의 문화학교 및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체육회,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익산 체육 위상 높여 익산선수단,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9개 메달 획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메달을 쏟아내며 익산 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익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북도는 3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29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7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67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익산시 선수들은 전북 대표단의 핵심 주역으로서 대활약을 펼쳤다. 익산시의 명예를 빛낸 최고의 주인공은 태권도 종목에서 나왔다. 태권도 남초부 54kg급에 출전한 장지솔(모현초)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들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수영 종목의 권시영(익산클럽) 선수가 배영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펜싱 에뻬 개인전의 김민서(이리북중) 선수와 태권도 42kg급의 장지민(모현초)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동메달 소식도 잇따랐다. 전통의 강호 핸드볼 종목에서 송학초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종목에서 부천중학교 박시우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펜싱 종목에서는 지원중 신주희 선수의 개인전 동메달을 비롯해 위즈클럽(단체전), 이리북중(단체전)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익산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그동안 영광의 순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엘리트 스포츠의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 선수들의 화합을 위해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별 종합 순위는 공식 발표하지 않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정책 대결도 치열

민주 이원택 후보, “100년 먹거리 피지컬AI 수도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민주당 원팀 힘으로 피지컬AI 수도 초석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피지컬AI를 전북 산업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택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북 피지컬AI 정책 전달식'에 참석해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와 전북IT산업협회,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전북 피지컬AI 국가 전략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개하고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면서 전북이 적극적으로 피지컬AI 산업을 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PAMA는 △도지사 직속 AI·피지컬AI 조직 신설 △AI·피지컬AI 첨단산업지구 조성 △AI·피지컬AI 진흥기관 통합 △전북인공지능전략기획위원회 발족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도지사 직속 '피지컬AI 혁신본부'를 신설해 국비 확보와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하고, 전북대학교 실증랩 주변을 '피지컬AI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개방형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자고 했다. IT/SW와 로봇, 부품 등으로 분산된 도내 진흥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진흥기관을 설립해 기업의 실증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도 했다. 이와 함께 14개 시군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위원회를 운영해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등 핵심 공공기관 유치와 제조·통신 분야 실증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차기 도정에 '피지컬AI 경제부지사' 기용 방안을 검토 중인 이원택 후보는 이날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후보는 “피지컬AI는 컴퓨터 안에 머무는 AI가 아니라 제조와 물류, 로봇, 농생명, 일상 서비스까지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기술"이라며 “전북이 가진 제조 기반과 농생명 인프라, 새만금 산업 기반이 결합된다면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제안 내용은 단순한 산업 육성 계획이 아니라 전북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민주당 원팀의 힘을 바탕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확실한 초석을 마련하고 국가사업과 기업 투자, 핵심 인프라 유치에 온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후보,“전북 성공 위해 5대 프로젝트 100대 공약 확대하겠다"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5대 성장축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용과 성과, 민생 중심 국정, 균형발전, AI 대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 전략 방향은 전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국가 전략을 누가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으로 실제 연결해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북 발전은 간판이나 공천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을 움직이며 결과를 만드는 실행력으로 이뤄내는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실행력을 성과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등 5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우선 투자 성장축 분야에서는 50조원 투자유치와 대기업 계열사 15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50조 투자유치는 단순한 숫자 경쟁이 아니라 투자협약을 착공으로, 착공을 고용으로, 고용을 청년의 월급과 지역기업 매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성장축에서는 전북형 퀵스타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I 인재 1만 명, 청년 AI CEO 1000명, 청년 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전북에 남을 이유"라며 “전북에서 배우고, 전북에서 일하고, 전북에서 창업하며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활 성장축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함께 △전북형 반값 산후조리 △365 돌봄 △농촌형 이동돌봄 △여성 안심귀가 △어르신 버스비 지원 △마을간호사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 성장축에서는 새만금 중심 성장에 머물지 않고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을 강조했다. 전주는 금융·문화·청년창업 중심도시, 군산은 미래차·항만·에너지 전진기지, 익산은 식품·바이오·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부권은 농생명·치유관광·공공의료·미래산업을 연계한 성장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축에서는 RE100 산업단지, AI 메가캠퍼스,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수소산업, K-푸드 수출허브, 자이언트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을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전북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 인프라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회"라며 “도전하지 않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약집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핵심공약 35개와 매니페스토 100대 공약을 통해 도민 삶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과 함께 가야 한다"며 “멈추지 않는 전북, 김관영이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하림-원광제약

“1원도 놓치지 않도록" 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중간점검 정헌율 시장 “지역 정치권과 원팀 공조, 정부 예산안 최종 확정까지 총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가 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월 말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26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부처 단계 반영 결과 점검보고회'를 열고 향후 기획예산처 및 국회 단계를 겨냥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익산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 40건(총사업비 395억 원)을 발굴해 전방위적인 부처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1차 부처 단계에서만 총 19건, 220억 원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부처 단계 반영으로 익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신산업 영토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생태 도시의 기반이 될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바이오 시장을 선점할 동물헬스케어 바이오뱅크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사업이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환경 혁신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차 부처안에서 아쉽게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잔여 사업들을 기획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최종 부활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처 단계의 미반영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정부의 최신 정책 기조와 연계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 구조를 한층 촘촘하게 보완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정부 공모 사업들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향후 전북자치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의 탄탄한 공조 체제를 가동해 기획처 심의관들을 설득하고, 최종 국회 통과 성적표를 받는 순간까지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부처 단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반영된 사업들도 기획처와 국회 단계에서 단 1원까지 놓치지 않고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실제로 없는 차량 멸실 신청으로 정리하세요" 운행 이력 없는 차량, 멸실 인정 거쳐 말소 등록 가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기간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멸실 인정 신청 안내에 나서며 시민들의 세금·과태료 부담 해소를 돕고 있다. 시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멸실 인정 대상 차량 소유자 286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민원 상담 등을 진행해 올해 차량 42대를 말소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는 실제로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등록원부상 말소처리가 되지 않으면 세금이나 과태료 등이 계속 부과될 수 있다. 멸실 인정제도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고자 일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사실상 폐차된 것으로 보고 적법하게 말소등록를 인정하는 제도다. 멸실 인정 대상은 최초등록일 기준으로 승용차는 11년, 승합차는 10년이 지난 자동차다. 화물 특수차의 경우 경형과 소형은 10년, 중형과 대형은 12년이 지나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범칙금, 과태료, 주정차 위반 등의 운행기록과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가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차량 등록원부상 압류나 저당이 설정돼 있더라도 멸실 인정 절차를 거쳐 말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멸실인정서를 발급받은 후 말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시, 인허가 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건축허가·공장설립 승인 등 15종 인허가 민원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허가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비용 부담이 크거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인허가 민원을 정식 접수하기 전에 인허가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민원인은 신청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사전 심사를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행정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사전심사 대상 민원은 △중소기업 창업사업 △공장 신설 등록 △석유판매업 등록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전기사업 허가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폐수배출시설 설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토석채취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농지전용허가 등 총 15종이다. 제출 서류는 사전심사청구서와 사업계획서, 약식 설계도 등 민원 가부 판단에 필요한 자료이며, 신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에서 가능하다. 임신·출산·육아 한눈에…익산시, 가이드북 발간 정부·익산시 지원 정책 한 권에 담아…실용형 육아 안내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중심의 육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정부와 익산시의 지원 정책을 시민들이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용서로 △임신·출산 지원 △맞춤형 육아 서비스 △맞벌이 가구 지원 △가구 유형별 정책 등을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구성했다. 특히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수당 등 국가 주요 지원 정책은 물론, 익산시의 특화 정책인 △출산장려금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야간·공휴일 시간제 보육 △다함께 돌봄 △방문육아코디네이터 등도 담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가이드북은 지난달 기준 부모급여를 수급 중인 가정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영등동),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모현동), 수도산장난감도서관(금강동)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매년 가이드북을 정기적으로 발간해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고,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하림·원광제약' 우수기업 뭉친 익산시 취업박람회 28일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 다모아'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과 손잡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8일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26년 익산 일자리다모아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와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익산 통합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류 전형 위주의 복잡한 채용 절차를 과감히 줄이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실속형 채용 박람회'로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 △원광제약 △순수본 △코아바이오 등 익산에 뿌리를 둔 지역 우량 기업 8개사가 참여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41명으로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생산직부터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무직, 연구직, 마케팅 분야까지 직군도 다양하다. 구직자들은 행사장에서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 및 깊이 있는 채용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에서 즉석 구직 등록과 함께 맞춤형 취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면접장 분위기를 탈피한 다채로운 감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취업 준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을 비롯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과학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지문적성검사' 등이 전액 무료로 운영돼 청년층과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익산시의 다양한 고용·창업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곧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김관영 47.3%, 이원택 38.7%...민주당 견제 불구 여전히 1위 사수

지난 16~17일 조사에선 김관영 42.1%, 이원택 40.5%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밤 공개됐다. 그동안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해 왔는데 오차범위 밖 선두는 처음이다.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지사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김 후보는 47.3%를 얻어 38.7%를 얻은 이원택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6%로 오차범위(±3.1%p)를 벗어났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2.6%,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2.2%,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2.3%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 모르겠다는 응답은 3%다. 이 신문이 지난 16~17일 후보 등록 직후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무소속 김 후보가 42.1%, 민주당 이 후보가 40.5%를 기록,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6%p로, 오차 범위(±3.1%p) 안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시행한 조사 때는 이 후보가 39.6%, 김 후보가 36.6%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오차범위 밖 우세로 돌아선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을 물었더니 정당을 중시한다는 답변은 20.1%인 반면 44.8%는 후보 개인을 더 중시한다고 꼽았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할 거냐'는 질문에 선거 때까지 바꾸지 않겠다는 응답이 81.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5.9%, 잘 모르겠다는 2.4%다.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72.6%, 국민의힘 5.9%, 조국혁신당 6%, 진보당 2.1%, 개혁신당 2.3% 등이다. 기타 정당은 2.2%, 지지 정당이 없다는 6.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다. 이번 조사는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ARS 100%를 통해 조사했다. 표본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8.8%다. 그 밖의 사항이나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원택 후보, “김관영 후보 캠프 언론 유착 의혹 해당 관계자는 진실을 밝혀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민주당 후보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 캠프와 새전북신문의 유착 의혹이 증폭된 중대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25일 17:09, 무소속 김 후보 지지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김 후보 측 캠프 관계자가 내일자 새전북신문 1면 머릿기사인 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 기사를 '휴대전화 스크린샷' 형태로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자 신문 1면 화면을 김 후보 측 캠프 관계자가 어떻게 확보했는지 의문이다“며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한다면 김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와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언론의 객관성, 공정성은 회복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며 "새전북신문이 의뢰한 여론조사는 객관성을 상실한 왜곡된 결과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새전북신문은 5월 3일, 18일 두차례에 걸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도지사 후보들의 소속 정당을 누락시켰으며, 여기에 더해 김성수, 백승재 등 이미 등록한 예비후보들을 선택지에서 배제해 양자 대결 구도를 인위적으로 형성했다는 지역사회의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중대 사건이 벌어진 배경에 대한 증폭된 의구심은 당연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착 의혹의 고리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지, 밀실거래는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소위 명태균식 여론조작은 아닌지 사법당국의 수사로도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황세연 익산시장 후보, 스타벅스 '탱크데이'...“익산 지점장들도 사과하라“ 5.18 유공자 황 후보, "5월 18일은 결코 가볍게 소비될 날짜가 아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황세연 익산시장 무소속 후보가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와 관련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기업의 기획이라며 이에 익산의 스타벅스 지점장들도 사과하고 불경기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5.18유공자이기도 한 황세연 후보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린 피와 눈물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라며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마케팅 문구였을지 몰라도, 우리에게 '탱크'는 시민을 향했던 총칼과 공포의 기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starbucks)의 '탱크데이' 행사 논란을 보며 저를 비롯한 많은 5·18 유공자들과 시민들이 큰 상처를 받았다“며 "5월 18일은 결코 가볍게 소비될 날짜가 아니며,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피흘린 고통 위에 세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5·18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며 "익산시 스타벅스 지사장님들도 '탱크데이'를 사과하고 불경기를 타계하시길 진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KIST 전북분원, 손잡고 지역 미래인재 양성 본격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에서 '2026년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사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체결된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사사교육'은 2021년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익산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총 161명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정성환 교육장과 최원국 KIST 전북분원장을 비롯해 멘토 연구원 10명, 고등학생 멘티 33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멘토 위촉장 및 멘티 실험복 수여식, 연구실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진로 멘토링 및 과학 탐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거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진학한 학생의 사례가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박 군은 “고1 당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었으나, KIST 멘토 박사님과의 깊은 학문적·정서적 교류 덕분에 환경 에너지 과학자라는 꿈을 굳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도를 꿈꾸고 있다"며 “현장 연구자와의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과학 인재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페트롤] 익산시-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익산시 신청사,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행정·휴식·문화 기능 함께 갖춘 시민친화형 청사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친화형 청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청사 건립을 준비 중인 전국 지자체들의 견학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과 경북 상주시, 경기 여주시, 전남 순천시·장흥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산시 등은 익산을 방문해 신청사 건립 과정과 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일부 지자체는 공간 활용과 운영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재방문하기도 했다. 익산시 신청사는 행정 업무만 수행하는 관공서의 틀을 넘어 행정·휴식·문화 기능을 함께 갖춘 시민친화형 청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사 내부에는 민원실과 부서 배치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시민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과 시민동아리방, 시민정보화교육장, 다목적홀, 야외공연장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옛 청사 철거 부지에는 꽃 정원과 열린 광장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 확보와 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익산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담아낸 신청사의 상징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청사 외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의 곡선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검이불루 화이불치' 철학을 바탕으로 과도한 장식을 줄이고 실용성과 품격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신청사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강좌 '꽃다운 익산시민+대학'을 비롯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신청사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청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익산시, 집중호우 상황 가정한 실전형 재난안전 훈련 실시 군·경·소방 등 16개 기관·단체 참여…협업 대응체계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2일 풍수해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익산시와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제9585부대 3대대, 제7557부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총 16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풍수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집중호우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취약성 파악 및 대비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 훈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 현장을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익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집중호우로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현장 대응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훈련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에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이재민구호, 수습·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량을 높였다. 익산시, 지하수 관리 강화...지하수 보조측정망 추가 설치 총 47개소 운영,,,수위·수질 등 관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수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하수의 안정적 이용과 효율적 수질 관리를 위해 지하수 보조측정망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수 보조측정망은 수위 변동, 수질 변화, 수원 고갈 여부 등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돼 하수 오염 및 고갈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다. 지하수는 무분별한 사용이나 관리 부재 시 물 부족, 수질 악화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보조측정망을 기존 44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 체납 지방세 징수 강화…압류부동산 공매 나서 압류부동산 16건 대상…체납액 5억 6,200만 원 규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압류부동산 소유자 33명(체납액 10억 3700만 원)에게 공매를 사전 예고했다.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5명의 압류부동산 16건에 대해 공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매 대상 체납액은 총 5억 6200만 원 규모로, 시는 이달 말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처분을 추진한다. 부동산 공매는 압류한 재산을 공개적으로 강제 매각하는 절차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대행을 의뢰해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공매 처분이 체납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점을 고려해 공매 대행 의뢰 이후에도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익산시에 돈육 등뼈 10톤 기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에 이웃들의 영양 가득한 식사를 지원하는 나눔이 전달됐다. 산시는 22일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돈육 등뼈 10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돈육 등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화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익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은 사육부터 가공,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한돈을 생산하는 향토 축산기업이다.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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