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bsm@ekn.kr

전체기사

추석 연휴 ‘베테랑2’ 40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달성

배우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액션 영화 '베테랑 2'가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독주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베테랑 2'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전날까지 4일 동안 319만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까지 포함해 누적 관객 수는 손익분기점인 400만 명을 넘어섰다. '베테랑 2'는 경쟁작 없이 독주 체제로 이 같은 흥행 속도를 이어간다면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에 이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연말연시 6일간 고척돔서 ‘리사이틀’ 공연 개최

가수 임영웅이 연말연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일 동안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은 17일 오전 공식 유튜브에 12월27∼29일과 내년 1월2∼4일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 예고 영상에는 '리:사이틀'(RE:CITAL)과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스테이지'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도 담겨 있어 공연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의 콘서트 투어와 다른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임영웅은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누적 관객 수 26만 명으로 흥행을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지하철 광고 강남·압구정역 등장...선한스타 가왕전 특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하철역사 내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8월 가왕전 2위를 차지해 보상 특전으로 제공됐다. 해당 광고는 내달 10일까지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압구정역 내 설치된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앞서 황영웅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 2301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황영웅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둘째 임신’ 이정현 “먹덧에서 입덧, 체중 4㎏ 빠져 46㎏ 걱정”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후 체중이 줄어 걱정을 표했다. 이정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임신 초반 먹덧 현상이 입덧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VCR 영상에는 이정현이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검진 이정현은 키와 체중을 측정했고, 체중이 46㎏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먹덧으로 3㎏ 쪘다가 입덧으로 4㎏ 빠졌다"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음료수만 먹었다"고 밝혔다. 줄어든 체중에 적잖이 놀란 이정현은 검진을 받으면서 의사에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반복적으로 물었다. 초음파 검진 때에는 복덩이(태명)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이찬원, 한가위 안방 트로트 콘서트 책임진다

트로트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나란히 추석 연휴 '안방 콘서트'를 펼친다. 영탁은 16일 밤 10시 TV조선 '영탁쇼'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4시간의 녹화 시간 동안 무려 26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효 메들리', 나훈아의 '건배', 강진의 '막걸리 한잔',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 등을 불렀다. 또 영탁 신드롬을 일으킨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정통 트로트부터 중독성 강한 댄스, 발라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영탁은 26곡 중 절반 이상을 댄스와 함께 소화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찬원은 17일 오후 7시50분 KBS 2TV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생애 첫 단독 특집쇼에 나선 이찬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가수로서 성장해온 스토리를 노래로 풀어내 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었던 피아노 연주 모습도 공개해 녹화 당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모습은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본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도 영탁 팬들도 ‘슈퍼슈퍼해~’...릴레이 선행 실천

트로트 가수 영탁과 영탁의 팬들이 잇달아 선행을 펼쳐 연예계 안팎으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영탁은 16일 밤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 출연료 전액을 '사랑의 밥차'에 기부했다. 5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이름으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선행으로 보답하는 영탁의 모습에 팬클럽을 비롯해 각종 팬모임도 힘을 합쳤다. 영탁과 팬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그의 선한 영향력에 영감을 받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면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탁앤블루스'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후원금 486만2100원을 기탁했다. '탁블리'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 164만 원의 온정을 베풀었다. 또 '안동지킴이'는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보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영탁은 3일 발표한 신곡 '슈퍼슈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화 ‘내부자들’, 송강호 주연 시리즈물로 나온다

영화 '내부자들', 송강호가 주연으로 나서 시리즈물로 나온다. 역대 청불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이 송강호를 앞세워 시리즈로 만든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리즈 '내부자를'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주연한 영화로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주요 사건과 인물을 촘촘히 엮어내 인기를 끌었다. 당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새롭게 시리즈로 내놓는 '내부자들'에서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이강희는 당시 영화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역할이다. 송강호는 '기생충'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을 통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브로커'로 제7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섰다. 이번 시리즈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맡고, 각본은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하차...아일릿 민주 후임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KBS 2TV '뮤직뱅크' MC를 하차한다. 12일 방송가와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은채는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고 본업에 집중한다. 홍은채는 2023년 2월부터 '뮤직뱅크'를 이끌어오며 재능을 뽐냈다. 특히 르세라핌의 앨범 및 글로벌 활동 등 바쁜 스케줄에도 '뮤직뱅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1년 7개월 이상 MC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최근 스케줄상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고 본업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하차 시기를 논의 중인 가운데 아일릿 민주가 후임으로 발탁됐다. 3월 아일릿으로 데뷔한 민주는 인기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손숙 손녀 하예린, 넷플릭스 ‘브리저튼4’ 여주인공

배우 손숙의 손녀인 하예린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새 시즌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2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시즌 4의 소피 역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한다, 따뜻하게 환영해 달라"면서 30초 분량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내용은 '브리저튼' 공식 계정에도 올라왔다. 줄리아 퀸의 소설 '신사와 유리구두'를 원작으로 한 '브리저튼4'는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인 베네딕트가 주인공이다. 극중 하예린은 주인공인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 역을 맡아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며 방황하던 베네딕트의 연인으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인으로 '연극계 대모'인 손숙의 외손녀다. 앞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코미디언 부부 23호’ 김해준 ·김승혜 10월13일 결혼

동갑내기 코미디언 커플인 김해준(37)과 김승혜가 10월 13일 결혼한다. 이들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다는 이야기만 해오다 최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그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코미디언 부부 23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해준은 김승혜와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 또 프러포즈 등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13일 열리는 결혼식의 사회와 축가"에 대해 언급하며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에게 부탁했고, 축가는 조혜련과 '쥐롤라(이창호 부캐)'가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혜련의 축가는 코미디언 부부들에게 관례처럼 됐다는 얘기에 김구라는 “누군가는 끊어야죠"라고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안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