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여름옷 구매 계획을 세운 소비자를 위해 쇼핑 지원에 나섰다. 스파오는 여름상품 특별행사 '파워위크'를 오는 6월 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스파오의 다양한 여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군은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쿨테크'(COOLTECH)를 사용한 상품을 비롯해 이너웨어와 통기성이 좋은 원사로 만든 반팔 니트, 캐릭터 망그러진곰이 그려진 파자마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가벼운 경량 소재를 이용해 청바지 특유의 무거움과 불편함을 줄여주는 '쿨진'도 마련됐다. 스파오의 여름 대표 라인인 '쿨테크' 상품은 시원한 촉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관리의 용이성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출시된 티셔츠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네크라인과 소매 부분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개선해 실내와 실외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제품군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도 눈길을 끈다.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소비자의 부담 없는 쇼핑을 위해 무료배송의 조건을 할인 적용 전 가격 기준으로 3만 원으로 정하고, 무료반품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시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파오는 회원 수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혜택이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돼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진다. 지난해까지 스파오의 보유 회원 수는 220만 명을 기록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고객이 다가오는 여름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