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태양기술개발,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에너지 미래 선도

㈜태양기술개발(대표이사 안규철)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양기술개발의 이번 수상은 1988년 창립 이후 37년간 축적된 발전소 및 플랜트 설계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태양기술개발은 원자력, 수화력, 화공플랜트 분야에서의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과학기술 기반의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쌓아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인프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LED 조명 제품을 개발해 다수의 공공시설 및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현장의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ESG 우수 중소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에버디포, 스마트 고압안개분무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선도

㈜에버디포(대표 박정근)는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디포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ICT 고압안개분무 시스템(브랜드명 위드미스트)을 통해 냉방설비의 에너지 소비를 대폭 절감하고, 산업현장 및 도심 환경의 미세먼지·악취 저감, 온도 조절 등 복합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버디포의 스마트 ICT 고압안개분무 시스템은 4~24μm의 초미세 물입자를 고압으로 분사, 대기 중에 포그층을 형성해 실외기 주변 온도를 5~10℃ 낮추고, 에어컨 전력 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온도·습도·유량·전력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AI 기반 자동 제어를 구현해 물 낭비 없이 최적의 운전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냉방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에버디포는 ISO 9001, 14001, 45001 등 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4개 지사를 통해 현장 맞춤형 설계·시공·사후관리 체계를 구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미세 안개분무 시스템 관련 특허 5건, 상표등록 2건, 디자인 등록 3건 등 독자적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에버디포 관계자는 “'기술로 환경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스마트 환경기술의 고도화와 국내외 시장 확대, 그리고 탄소중립·에너지 절감·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대한민국 친환경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버디포의 스마트 ICT 고압안개분무 시스템은 제주공항, 헨켈코리아, 영풍석포제련소, 산업현장 및 건설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어 대규모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버디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세종대 기후특성화대학원, 친환경 교육 및 우수 학술성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 기후특성화대학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기후변화 대응 전문교육기관이다. 환경부 지정사업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기후변화, 대기질 개선,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된 총 163개 과제 수행과 172억5000만원의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부의 기후 대기관련 다양한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사회로의 조기전환에 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후특성화대학원은 석박사 과정을 통합 운영해 기후대기환경통계, 수처리기술정책, 수소차 및 전기차의 보급 확대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친환경 정책 등에 대해 공무원, 에너지 공공기관, 시민단체 구성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 교육 및 연구를 교육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40개의 과제를 수행했고, 국가 및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배출계수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폐자원처리 등 연구를 통해 SCI급 국제 논문 93편, KCI급 국내 논문 124편 및 국내외 학술대회 399건의 발표를 통해 우수한 학술성과를 올렸다. 세종대는 기후변화와 기후대기 기술 중심의 컬리큘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실무중심 교육을 확대를 통해 기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제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대학 및 국제기구와의 공동 학위제, 공동 연구 과제를 확대하고, UN SDGS 연계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정진할 방침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후대기변화 예측 및 대응 기술연구를 확대하고, 차세대 배출계수개발, 탄소중립 평가모형 고도화 등 미래 지향적 연구를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기 대응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심사평] 황진택 교수 “탄소 감축, 자원순환 지속적 성과 돋보여”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강화, 자연 생태계 보존에 기여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본 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의 2대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에도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과 관련해 민간기업, 공기업, 교육기관과 지자체에서 많이 응모했다. 수상 기관들은 에너지효율과 친환경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기후변화대응,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등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년간 추진한 성과가 돋보였다. 응모 대상 사업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에버디포와 세종대학교가 선정됐다. 에버디포는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ICT 고압안개 시스템을 개발해 대기 중 미세먼지, 중금속, 악취유발 물질 등 초미세 오염물질을 물 입자로 분사 기술로 지면에 떨어뜨려 대기질 개선은 물론 도심 열섬해소와 공기 순환에 기여했다. 수자원 관련 이끼생육, 이끼모듈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는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친환경 기업의 기술개발 공적이 인정됐다. 세종대학교는 2003년부터 기후특성화대학원을 운영을 시작한지 20여년이 됐다. 기후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의 역할을 중시하는 에너지·환경 융합교육을 통해 기후 관련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5년간 환경부 등 국책과제 40여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환경,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탄소배출계수, 자원순환, 폐자원처리 등의 연구를 통해 SCI급 국제 논문 93편, KCI 급 논문 124편을 발표해 뚜렷한 학술성과를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주)태양기술개발과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을 선정했다. 태양기술개발은 에너지효율과 친환경기술을 갖춘 플랜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원자력, 화력발전, 화공 플랜트 분야에서 축척된 설계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갖추고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한빛·한울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준 코드인 KEPIC/ASME 코드에 의한 배관설계를 수행하는 등 최적화된 설계로 운전 편의성, 발전소 안전에 기여했으며, UAE BNPP 안전등급 배관에 대한 전문적인 설계를 통해 국가의 대외 수출 기술경쟁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과의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 역시 인정됐다. 상대적으로 오지에 위치한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은 자체적으로 봉화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에게 전기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에너지 절약, 효율향상,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교육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부터 신청사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해 일일 평균 발전량이 139.69kWh로 청사 내 냉난방 에너지에 기여함으로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이런 우수 사례가 관내 여러 행정기관에 적절하게 홍보돼 봉화군의 에너지 절약설비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끝으로, 2025년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 참여해주신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열정적인 노력과 성과에 심사위원들을 대표해서 경의를 표하고,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봉화교육지원청, 체험교육으로 에너지 소중함 알리고 탄소감축 앞장

봉화교육지원청(이영록 교육장)이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발명교육센터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SW-AI를 통한 전기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신청사를 건립부터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청은 태양광 시설을 통한 청사 냉난방은 물론 에너지절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축 청사 내에 있는 봉화발명교육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과 기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재능을 발견해 미래 과학자와 기술자로서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전기에너지와 핀환경 이동수단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에너지자원 절약과 에너지의 소중함, 태양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5일 신청사 개청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주차장에 설치했다. 일일 발전량이 139.69kW로 청사 내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외기에 의해 더워지거나 차가워진 실내공기를 땅 속의 지열을 이용해 가동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지원청은 태양광패널 설치로 에너지낭비를 줄이고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사례는 관내 여러 행정기관에 전파되어 에너지절약 설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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