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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韓영화 봄 오나...‘서울의 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침체된 한국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서울의 봄’은 20만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기대는 개봉과 동시에 호평으로 이어지며 CGV가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100% 만점에 98%를 나타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긴박하게 벌어지는 9시간을 그렸다.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그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 외에도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한국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아마추어 볼링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볼링 아마추어들을 위한 ‘애크미 볼링대회’가 오는 26일 세종시 나사 볼링장에서 열린다. 김원천 프로가 주관하는 ‘애크미 볼링대회’는 매달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며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7월 ‘제1회 애크미 볼링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다. 이어 대구광역시(2회), 경기 용인시(3회), 강원 원주시(4회)에 이어 이달 세종시에서 제5회 대회가 열리게 된다. ‘애크미 볼링대회’는 매달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어 저변 확대는 물론 아마추어 볼링 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볼링티셔츠 전문 ACME(애크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천 프로는 구단주이며 직접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서 우리나라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원천 프로는 "매달 일정이 힘들지만 볼링을 사랑하는 전국 아마추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볼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을 부탁한다"며 "‘애크미 볼링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볼링 문화 저변 확대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ss003@ekn.kr애크미볼링대회 지난 10월 강원 원주시에서 제4회 애크미볼링대회가 열렸다.[사진=에크미] 애크미볼링대회2 김원천 프로(왼쪽)가 대회 참가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크미]

군 입대 앞둔 BTS 정국 "12월 새로운 여정...마음 한편 무거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를 앞두고 ‘아미’(팬덤명)에게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여러분도 알고 계실 테니 짧게나마 편지를 쓴다"라며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면서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며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어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아미들의 일상을 채워가길 바란다"며 "또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달라. 사랑한다"며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이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을 포함해 RM, 지민, 뷔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현재 진과 제이홉, 슈가가 군 복무 중이며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 2025년에 완전체 활동에 나설 것을 바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군 입대를 앞둔 그룹 BTS 정국이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빅히트뮤직

안양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26일간 8만명 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월21일부터 11월15일까지 26일간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이 시범 개방돼 7만9835명이 다녀갔다. 이 중 4027명은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시범개방은 안양시가 시민 숙원인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을 위한 다년간 노력 끝에 작년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졌다. 작년과 올해 봄에 관악수목원을 방문한 시민은 개방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이런 여론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방문객 대상으로 안양시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05명)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개방(61.5%)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68.8%)는 의견도 많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전면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개방을 지속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소아천식약 약가 인상·추가 공급…중증 질환 치료제 건보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이후 수급 불안정을 겪은 소아천식약의 약가가 오르고 공급량도 늘어난다. 자궁내막암과 시신경척수염 치료제 등 2가지 신약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중증 환자의 부담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관지 천식, 유·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등에 주로 사용되는 미분화부데소니드 성분의 흡입제(2개사 2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12월부터 오른다. 이들 약품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수요 탓에 찾기 어려웠다. 월평균 사용량은 코로나19 전에 120만개였다가 이후 210만개로 늘었다. 이 약제는 4세 미만 유·소아에는 대체할 수 없는 필수의약품으로 복지부는 약가 인상과 함께 내년 11월까지 최소 2600만개 이상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다소 약가를 늘리고 환자 부담이 커지더라도 원활하게 공급하도록 했다는 게 복지부의 방침이다. 건정심에서는 또 원료비가 급등해 생산·공급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12월 1일자로 후루트만주, 타코실 등 퇴장방지의약품 6개를 신규 지정하고 원가 보전을 위해 상한금액도 올렸다. 또 기존 퇴장의약품 중 유로미텍산주 등 6개 품목도 상한금액을 인상한다. 퇴장방지의약품이란 진료에 꼭 필요하지만 제조업자나 수입자 입장에서 수익이 남지 않아 생산·수입을 꺼리는 약으로 원가 보전이 필요한 약제를 뜻한다. 이로써 복지부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26개 품목 약값을 평균 29% 올렸고 퇴장방지의약품 37개의 원가를 보전(평균 24%)했다. 이와 함께 건정심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자궁내막암 환자 치료제(성분명 도스탈리맙)와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제(성분명 사트랄리주맙) 2가지 신약을 급여 등재해 내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했다. 자궁내막암 치료제 대상은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에나 치료 후에 진행된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내막암에서 특정 유전자 검사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로 설정됐다. 이 조치로 자궁내막암 환자 1인당 연간 투약 비용은 약 5000만원에서 251만원(본인부담 5%)으로 줄게 된다. 시신경척수염 치료제는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존 치료제에 맞지 않은 경우 급여를 인정한다. 이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투약 비용은 기존 약 1억1600만원에서 1159만원(본인부담 10%)으로 줄어든다. 이번 조치로 올해 들어 11월까지 총 63개 품목의 신약이 새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거나 급여 범위가 늘었다. axkjh@ekn.kr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 모습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 모습. 연합뉴스

3분기 고물가에도 실질소득 0.2% 늘었다…5분기만에 증가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3분기 고물가의 영향에도 가구의 실질소득이 0.2% 늘어 5분기만에 증가 전환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비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503만3000원이었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3.4% 증가한 수치로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소득은 작년 동기보다 0.2% 증가했다. 실질소득은 작년 2분기 6.9% 증가한 후 3분기 -2.8%, 4분기 -1.1%, 올해 1분기 0.0%, 2분기 -3.9%로 감소 또는 보합하다 5분기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근로소득이 3.5%, 재산소득이 16.5% 증가했다. 이전소득도 11.7% 늘었다. 사업소득은 0.8% 감소했다. 원자잿값 및 이자 비용의 증가와 기록적인 호우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경조 소득·보험금 수령 등이 포함된 비경상소득 또한 23.0% 감소했다.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387만1000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이 중 생활에 필요한 재화·서비스 구입 비용을 뜻하는 소비지출은 280만8000원으로 3.9%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오락·문화 지출(16.7%)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내·외 여행 등 단체여행비(150.5%), 운동 및 오락 서비스(2.9%) 등에서 지출이 증가했다.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과일 등 신선식품의 물가가 오르면서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도 6.0% 증가했다. 공공요금 상승의 여파로 주거·수도。광열 지출도 7.9%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106만2000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늘었다. 항목별로는 이자 비용이 24.2% 늘어 전체 비소비지출 증가를 이끌었다. 작년 3분기(19.9%)와 4분기(28.9%), 올해 1분기(42.8%), 2분기(42.4%)에 이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흐름이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7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16만 2000원으로 1.2% 늘었다. 흑자율은 29.3%였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은 작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70.7%로 집계됐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증가했다"며 "높은 물가 상황이 연금에 반영되면서 이전소득도 늘었다"고 말했다. axkjh@ekn.kr서울 명동 거리 서울 명동 거리. 2023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023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 일하면서 노는 ‘워케이션’ 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일을 하면서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Workation)’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워케이션을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다. 휴가지 또는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근무형태를 뜻한다. 포르투갈, 그리스, 노르웨이 등 세계적으로도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제공하는 등 워케이션을 적극 지원하는 추세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워케이션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업무능률 향상’(47.35%), ‘휴식’(47.25%), ‘관광’(3.4%) 순으로 답했다. 근무 공간과 시간, 일 가정·휴식의 병행 등 유연하게 조정해 업무능률과 삶의 질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워케이션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비선호 이유를 물었을 때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58.6%), ‘협업하는 직원과의 소통’(50.5%), ‘여가비 등 비용 부담’(25.2%), ‘스스로 비대면 근무 방식이 쉽지 않음’(22.5%), ‘회사의 조직문화’(20.7%), ‘동반 가족’(18.9%) 등을 꼽았다. 응답자 가운데 실제 워케이션을 경험했다는 사람은 19.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재택근무에 따른 개인선택’(62.0%)을 통해 가장 많이 참여했고, ‘회사제공’(24.0%), ‘지자체 프로그램 참여지원’(8.1%) 등 순이었다. 이어 워케이션시 업무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39.8%), ‘만족’(39.4%), ‘보통’(13.1%), ‘불만족’(6.3%), ‘매우 불만족’(1.4%) 순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워케이션의 선호지를 물은 결과, ‘제주’(31.8%)를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뽑았다. 이어 강원(19.5%), 서울(18.8%), 부산(14.2%), 경기(6.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선호하는 워케이션 형태에 대해 물었을 때 산, 바다 등 휴양지에서 업무를 하고 퇴근 후 휴식을 취하는 ‘휴양형(지역체류형)’이 74.9%, 도심 호텔에서 부대서비스를 즐기며 휴식하는 ‘도심형’이 21.2%,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농촌·전통체험형’이 3.5%로 집게됐다. 선호하는 워케이션 적정기간으로 ‘1~2주’(49.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주 미만’(21.9%), ‘3~4주’(21.0%), ‘5주 이상’(7.3%)이 뒤따랐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는 지역관광을 활성화·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지자체들이 기업유치 등을 위해 워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어 관심있는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나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직장인 워케이션 희망 여부 직장인 워케이션 희망 여부

한덕수 총리 "디지털 탄소중립 감축이 산업 경쟁력 관건…청정메탄올 신산업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의 정보통신(ICT) 기술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탄소 감축에 접목해 혁신하느냐가 산업 경쟁력 확보에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주재한 전체회의에서 "비록 우리의 디지털 탄소중립 기술은 조금 부족하지만 민간, 정부, 학계가 함께 힘을 합친다면 얼마든지 탄소중립 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그린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심이 돼 디지털 탄소중립을 책임감 있게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국제사회와 약속한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연료·원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정메탄올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청정메탄올이 해운·조선,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국내 생산량은 전무한 실정으로, 청정메탄올 산업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기업이 청정메탄올 산업을 주도하고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제도를 개선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주력 지역으로 전환하는 첫 시범사업이 성공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려는 데에 세계 각국이 속도를 내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더 나아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선 녹색 신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원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50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5차 전체회의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5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포천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공모…혜택 다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12월8일까지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1개 선정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여성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병립을 지원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 지원, 포천시 누리집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에서 300인 미만이며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 표를 잣대 삼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 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포천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ainia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 여성가족과장은 23일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 포스터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제주에서 만나요" 전자랜드, 랜드500 제주점 신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전자랜드가 최초의 제주 매장인 ‘랜드500 제주점’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일동에 신규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랜드 500’은 지난 5월 전자랜드가 처음 선보인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회원 가입 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500 제주점은 1099㎡ 규모의 2층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 제조사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각 층에 구성했다. 겨울철 제주 지역에서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각종 캠핑용품과 캐리어, 난로 등을 전시한 ‘캠핑용품 특별존’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제주 매장 개점을 기념해 세탁기·건조기 행사 모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TV와 냉장고 등 6개의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김장 시즌을 맞이해 김치냉장고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및 4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랜드500 제주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앞 행사장에서 럭키볼 이벤트를 진행해 황금 반 돈, 고급 사운드바, 믹서기, 각종 생활용품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유료 회원제 가입 시 중식도 세트를 제공하고, 한정 수량의 그릇 세트와 핸드 블렌더 등을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제주점을 포함해 총 17개의 유료 회원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오는 12월에도 추가 개점을 확정하는 등 랜드500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kys@ekn.kr전자랜드 제주 유료매장 랜드 500 오픈 전자랜드의 ‘랜드500 제주점’ 매장 전경. 사진=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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